팬텀 건담

 


1. 개요
2. 상세
3. 파생기
4. 모형화
5. 게임에서의 팬텀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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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TC02 Phantom Gundam'''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번호
EMS-TC02
명칭
팬텀 건담
ファントムガンダム
제작
목성 공화국
소속
서커스
세르피엔테 타콘
퀴클롭스
목성 공화국
파일럿
폰트 보
트레스 마레스
시스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팬텀 라이트
바이오 컴퓨터
방열 시스템
무장
플레임 소드 X 2
버터플라이 버스터 B
다목적 공격병장 쿠자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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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키 하지메 리파인

1. 개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인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기체.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당시 칼리스토가 사나리를 습격했을 때 입수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실험기 F99 레코드 브레이커의 데이터[2]와, 목성제 건담인 아마쿠사의 데이터를 합쳐서 만들어진 혹성간 고속 이동 실험기이다. 형식명은 EMS-TC02이며 도장을 변경하고 이름을 고스트 건담으로 고친 이후에는 XM-XX.
레코드 브레이커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실루엣이 거의 흡사하며, 그 대신 원본이 된 레코드 브레이커가 빨간색 계열의 기체인데 비해 이 쪽은 초록색 계열이며 특히 메인카메라 옆으로 나 있는 빛의 날개 분출구 때문에 V자형 뿔처럼 보이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다른 건담처럼 이 기체도 트윈 아이 기체로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목성권 MS처럼 이 기체도 '''모노아이'''다. 트윈 아이처럼 생긴 눈 구멍의 강화유리창에 가려져서 밖에서는 잘 안보여서 그렇지...... 작중에 잠깐 나온 무버블 프레임 설정화나 최종 결전에서 한쪽 눈 구멍의 커버가 깨진 모습을 보면 내부의 목성계 뱀눈형 모노 아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즉, 모노아이 건담이다.

2. 상세


목성권에서 지구로의 항행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단독으로 지구연방군에 대한 테러 공격까지 할 수 있도록 다기능 기체로 완성되었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지만 목성의 기술로는 MS 사이즈로 시스템을 완전히 재현하지 못해서 잉여 에너지인 빛의 날개의 분출이 상상 이상으로 불안정해졌기에 전신에 소형의 빛의 날개 분출구를 증설했고 I 필드 발생기를 탑재하여 I 필드로 빛의 날개를 억제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온 몸에 진분홍빛의 연기 모양으로 빛의 날개가 펼쳐진다.[3] 이를 '''팬텀 라이트'''라 하여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발동시키는만큼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게 되며, 빛의 날개를 억제하기 위한 I 필드 발생기가 가동하여 I필드를 사용할수 있게되어, 빔 병기에 대한 방어력도 강해진다.
다만 목성기술의 한계로 냉각시스템이 불완전하여 팬텀 라이트는 15분밖에 작동시킬 수 없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강제 냉각 카트리지를 탑재하고 있으나 한 번 출격에 한 번 정도 더 재사용이 가능한 정도.
무기인 플레임 소드는 실체 단검에 빔 사벨을 합한 개념의 무장으로 빔을 방출하지 않고 칼날을 가열하여 히트 병기로 사용할수 있다. 플레임 소드라는 이름은 팬텀 라이트 작동 시 I필드의 영향으로 팬텀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빔이 불꽃처럼 보이게 되기 때문에 붙었으며, 팬텀 라이트로 인해 I필드 작동시에는 I필드가 빔 실드의 빔을 흐르게 하여 빔 실드를 찢어버리고 공격을 가하는 과거의 크로스본 건담의 잔버스터와 같은 효과가 있다.
서커스에서 탈취한 이후 전력보강을 위해 버터플라이 버스터 B 및 다목적 공격병장 쿠자크가 추가되었으며 버터플라이 버스터 B의 경우 크로스본 건담 X-0에 탑재된 버터플라이 버스터의 개량형으로 종래의 것보다 출력이 향상된 것이다. 쿠자크의 경우 크로스본 건담 X-0의 무장과 동일하다.
가변 기능은 원래 목적인 행성 간 고속이동을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불완전성으로 혹성간 이동을 포기하여 변형 시스템에 물리적 락을 걸어놓았지만, 폰트가 플레임 소드로 락을 파괴해 변형이 가능해졌다. 핵미사일을 따라잡을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지만 최고속도에서는 급선회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처음 움직일 때 목성이 기술력도 없이 설계를 카피했기 때문에 MS 제어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제어의 두가지 시스템이 따로 놀고 있었고, 8개의 핀이 달린 회로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출력이 불안정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적과 전투에서 사경을 헤매던 폰트는 베르나데트이 실뜨기 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목성에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지구권에선 나름 유명한 F91의 바이오 컴퓨터 이론의 실뜨기 구성의 회로가 아닌가 해서 이론에 따라 연결했더니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출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원래 서커스 소속 기체로 그냥 '팬텀'이 기체 이름이었다. 서커스의 모함 안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폰트 보(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가 탈출할 때 탈취, 폰트에 의해 팬텀 건담이란 이름이 붙여지고 세르피엔테 타콘의 기체가 된다.
이 건담을 이용해 폰트는 8권에서 남미의 마리아 시티로 날라오는 잔스칼의 핵미사일을 요격했다. 이후 폰트가 베르나데트와 잠시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를 가지고 이탈하여 킨케두에게 간 동안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용 파츠로 개수했는데, 외행성 탐사시 얻은 레어메탈을 이용하여 기존의 녹색에서 은색으로 바뀌었고 그리고 기체 이름을 적이 붙인 이름을 계속 쓰기 그렇다는 이유로 고스트 건담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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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DUST에서는 레어메탈 코팅도 벗겨지고 고스트 건담에서 다시 팬텀 건담으로 이름이 돌아오지만 15년이 지나 엔진 출력도 하락되었고 그동안의 전투로 인해 여러 무장도 손실되어 성능이 다운되었다. 이 버전을 팬텀 건담V2라고 한다. 버전 2라는 의미. 성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왼팔에 소형 로터 형태의 무장 "노즈 로터"를 장착하게되었다. 로터에 빔을 발생시켜 회전시켜서 빔 커터나 빔 실드로 사용할 수 있고, 로터의 빔 방출기에서 빔을 발사해 빔 발칸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다목적 무장이지만, 이를 장착해도 전투력은 고스트 건담이였을 때의 75%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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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10권에서는 팬텀 건담V2改로 추가 개조하고 신형 실드를 장비.

3. 파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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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크-서커스가 만들어두었던 팬텀의 예비기를 우주세기 160년대에 참수왕이 사나리 출신의 MS 엔지니어 프랭크 오즈를 시켜서 개조한 사이코뮤 탑재형 MS.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추가 냉각 시스템을 넣어서 기체가 대형화 되고 팬텀 라이트-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구동 시간이 1시간이 되었다. 오른팔은 건다리움 합금으로 된 초거대 사복검으로 휘두르는 것 만으로도 주변을 다 쓸어버리는 질량병기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센서류가 전혀 없어서 내부 모니터는 그냥 검은색으로 바깥 풍경이 안 나온다. 참수왕 자신의 뉴타입 능력으로 센서를 대신하는 듯한 복선이 있다. 앵커에게 왼팔을 잃은 후에는 또 다른 서커스 부대 MS인 갤러해드의 왼팔을 그 자리에 달았다. 따라서 이제는 왼팔에서 I필드 배리어를 형성하는 능력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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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랑 팬텀(블랑 리온)-폰트가 퀴클롭스에서 진행한 팬텀 양산화 계획의 양산 시작 1호기로 개발된 건담 타입 MS. 역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가변 기능은 생략. 추진력은 노엘 레이스보다는 못 하지만, 원본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데는 성공. 냉각 문제 해결로 원본과는 달리 가동 한계 문제는 없어졌다. 불꽃 같았던 팬텀과는 달리 전신의 빔이 실같은 형태로 나온다. 파일럿은 레오 테일. 애쉬에 의해 블랑 리온으로 개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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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레이스-역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폰트가 퀴클롭스에서 진행한 팬텀 양산화 계획의 결과물. 팬텀의 간이 양산기. 크로스본 건담의 간이 양산기인 플린트의 포지션에 있는 기체다. 시간이 급박해서 가변 기능은 삭제되고, 대신 MA 타입과 MS 타입을 따로 만들어서 생산한 기체들이 다수이며 완벽가변이 가능한 기종들도 존재 한다. 퀴클롭스제 특유의 고정형 대형 모노아이 센서가 얼굴에 붙어 있지만 떼어내면 안쪽의 트윈아이가 드러난다. - 모노아이 센서를 뗀 얼굴 모양은 돌출턱없는 세미 건담 페이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추진력은 V2 건담의 85%. 원본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외의 부분에서는 원본에 못 미친다고 한다...냉각 문제 해결로 원본과는 달리 가동 한계 문제는 없어졌다. 건담 타입 실험기를 베이스로 한 모노아이 타입 제식 양산기이고 티탄즈의 후예를 자처하는 조직의 신형 양산기라는 점에서 이 기체가...

4. 모형화


넥스엣지 스타일 피규어로 2017년 11월 발매. 넥스엣지 중에선 최초의 크로스본 킷.# 그리고, 배리에이션인 고스트 건담도 2018년 5월 중 발매 예정이다. 단 날개가 이펙트 파츠를 달면 너무 무거워져서 자립이 불가능 해지고 분리가 잘된다.
혼웹 한정으로 로봇혼으로 2021년 4월 출시되며, 변형기믹 포함.

5. 게임에서의 팬텀 건담


9월 하순 건담 버서스 에 첫 참전



[1] 팬텀 V2부터 기본 장비, 고스트 시점에선 커티스의 X-0에게 빌려 딱 한 번만 사용했다.[2] 실제로는 설정과 러프만 있는 원본인 크로스본 건담 X4를 그대로 따왔다.[3] 빛의 날개와 I필드가 충돌하여 빛의 날개가 불안정해져서 흔들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