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몬스터 개요/대악마
크리스마스 특전 전용 머신에서 소형화 버전이 나오는 경우는 카테고리나 몬스터명에 ◇를 표시한다.
1. 마신경(Demon Lord)
레어 머신으로만 획득 가능한 악마 타입의 대표. 기본 능력치가 별로 좋지 않아 초반에는 냉대를 받았으나, 아스타로트는 재조명되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아스타로트도 묻혀 마신장 패스는 말 그대로 함정 패스로 불렸을 정도. 이후 액티브도 상향받고 각성 스킬도 잘 나와 서브로 쓰일 가능성은 있다만, 현재 제대로 재조명받는 것은 역심의 신 마왕 루시퍼 뿐이다. 나머지 넷의 반격에 드롭 변화 효과가 붙으면서 확실히 강력해졌으며, 만레벨 시 대기 턴수가 7턴으로 바뀌어 힘든 스킬업만 마치면 우수한 드롭 변환 서브가 된다. 아스타로트의 경우, 신라만상 콜라보 몬스터들이 진화하면서 안 그래도 드롭률이 꽤나 낮은 웨이퍼맨을 진화 소재로 쓴다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다른 셋보다 스킬업 난이도가 훨씬 높다는 것도 문제. 바알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나 빛의 상급닌자가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궁극진화는 자신의 속성 데빌이 추가로 그려져 있고 벨리알/아몬은 황금의 파수꾼을 진화 소재로 사용한다.
모든 마신경들은 1진화형에 꽤 멋들어진 수식어가 붙어 있으나 북미 서비스에서는 이를 'The (Type) Archdemon'으로 멋없게 바꾸었다. 궁극진화형에서는 이 문제가 해소되었다.
반격 스킬이 메타에서 밀려나면서 한동안 소외받다가 각성궁진을 받은 아스타로트를 시작으로 다시 날아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액티브의 반격데미지는 각아누처럼 피해량x5배로 증가했으며 드롭변환은 방해 & 독 드롭에도 적용이 된다. 아스타로트와 함께 분기궁진을 받은 루시퍼도 각궁을 받은 가운데 분기궁진이 없는 벨리알,아몬,바알은 초궁진을 받았다. 그리고 5주년 업데이트 역시 아스타로트와 루시퍼는 환생진화를, 나머지 셋은 각궁을 받았다.
1.1. 벨리알
리더 스킬은 악마 타입의 공격력 2.5배로 사탄, 헤라 우르즈, 붉은 용환사 소니아의 하위 호환이며 궁극진화 시 체력 및 악마 타입의 공격력 2.5배 및 회복력 1.5배. 때문에 소니아/우르즈/여포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딜량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액티브 스킬은 5턴 동안 대미지를 받으면 불 속성으로 반격하는 것으로 반격 파티에 들어가기도 한다. 6.2 패치 이후에는 나무 드롭을 불 드롭으로 바꾸는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신 마왕 루시퍼를 제외한 나머지 마신장들 중에서는 그나마 시너지가 좋은 편이라 서브 채용률이 '그나마' 높다. 드래곤즈 도그마 퀘스트 콜라보의 DDQ 포이즌 인챈터와 세인트 세이야 콜라보의 스콜피온 미로로 스킬업이 가능하며, 둘 다 일본 한정으로만 가능해 한국에서는 확정 스킬업 몬스터가 아니고서 스킬업이 불가능해 한국에서 유독 저평가를 받고 있다.'''세 번 기다려주지.'''
-1진화형, 벨제부브 강림에서. 이후 3턴간 헛짓하다 일격기를 사용한다.
(이하 인디고 강림, 궁극진화형)
'''1턴도 기다려주지 않아!'''
-'''선제 5턴 간 스킬 봉인'''
'''타올라라!'''
-체력 100%일 시 대미지 + 가로 중앙 1열을 불 드롭으로 변환
'''지옥을 보여주지.'''
-한 번이라도 피해를 입었을 경우 999턴 간 상태이상 해제 및 면역
'''왜 네가 그쪽에 있는거야!'''
-1턴 간 받는 피해 절반으로 감소(각박의 동명마 인디고가 파티에 존재할 시 1회.)
일본의 여성 유저 사이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지만 한국 한정으로 말소,
[ ]초궁진 형태는 3타입으로 체력을 받아서 HP가 폭풍상향됐고,리더스킬의 공격력 배수는 3배로 상승했다. 여기에 각성은 3횡강, 바인드 면역, 스봉, 주작이라 당장 프로우 파티의 꿀서브로 거론될 만큼 강력해졌다. 각궁은 부속성이 물로 바뀌고 체력타입이 빠졌다. 4웨이를 받아 쌍두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선택지는 더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바인드 면역이 없으므로 주의.
던전에서의 대사를 들어보면 상당히 거만한 듯. 궁극진화 전에는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맞아죽는 반면, 궁극진화한 이후에는 더 이상 방심하지 않고 '''선제로 스킬 봉인을 걸어온다.''' 그리고 인디고와의 대사로 미루어 보면 인디고와는 지위가 비슷한 듯하며, 인디고가 좀 더 침착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최초로 파티에 특정 몬스터가 있으면 대사를 하는 몬스터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미카엘, 우리엘과 함께 세트로 궁진명이 궁진 전 명칭에 '''궁극'''만 붙이고 끝나는 수모를 당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원본과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1.2. 아몬
리더 스킬은 악마 타입의 모든 수치 1.5배로 쓸모가 전혀 없으며 궁극 진화 시 벨리알과 동일하다. 물 속성에는 유용한 체력 타입 서브가 많아 푸른 용환사 소니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역시 상당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은 5턴 동안 대미지를 받으면 물 속성으로 반격하는 것이고, 6.2 패치 이후에는 불 드롭을 물 드롭으로 바꾸는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초궁진시 리더스킬은 체력과 악마 타입의 공격력 2.5배 & HP와 회복력 1.5배 이다. 바인드 면역과 스봉이 추가되어 한층 쓸만해졌다는 평가.겅호 토탈 콜라보에 나온 푸른 날개의 닌자 우카이 마고로쿠로 스킬업이 가능하다.'''아몬, 등장!!'''
-코슈마루 강림에서, 선제공격으로 현재 체력의 1%를 남기는 대미지
'''엎드려랏!'''
-벨제부브 강림에서, 대미지 + 무작위 드롭 1개를 방해 드롭으로 변환
'''" 호~호~호!"'''
-벨제부브, 코슈마루 강림에서 필살기 사용시
무엇보다 머신 킬러를 얻었기 때문에 수속성 파티가 특정 보스를 상대할 때 쉽게 기용할 수 있는 서브가 되었다. 특히 머신 제우스를 클리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한 각성 라 버스파티에서 세피로스와 함께 핵심 딜러 역할을 하기때문에 나름의 수요가 생겼다.
각궁은 뜬금없이 드래곤타입으로 변경.한국 한정으로 이 만화를 시작으로 아-몬이라고 불리며 스사노오를 능가하는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1]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향받고서도 한국에서의 취급은 그대로다. 궁극진화를 얻으면서 하필 '''근육질의 마초 수인'''이 되어버린지라 더욱 네타성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제작진도 이러한 컬트적인 인기를 의식한 듯, 코슈마루 강림에서 보스로 등장할 때에도 대사가 심히 개그스럽다. 슈퍼 데빌 훅이라는 기술 이름으로 봐서는 '''복싱'''이 싸움 스타일인 듯? 초궁진 일러스트는 프로스트 데몬의 스탠드가 되었다. 각성 일러스트는 왠지 한잔해를 연상케 한다.
1.3. 아스타로트
리더 스킬은 궁극진화 기준 비 고대의 가면 궁극진화는 악마 타입의 체력과 회복력 2배 및 공격력 1.35배. 초반에는 푸대접을 받았지만 체력 + 회복력 4배를 이용한 버티기 파티가 가능해짐에 따라 재조명되었고 잠깐 버티기 파티 리더로 쓰이기도 했다. 다만 아스타로트가 등장하기 전 제우스 디오스 강림의 턱없이 높은 난이도로 인해 신을 타겟으로 하는 바인드를 피할 수 있는 악마파티가 반짝 집중조명 받았던 것이고, 실제로 제우스 디오스 강림의 인기가 떨어진 뒤에는 천사 루시퍼의 하위호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나 천사 루시퍼는 버티다가도 새벽의 샛별로 상쾌한 한 방이 존재하는데 비해 아스타로트는 말 그대로 숟가락딜+반격딜로 갉아먹기만 하기 때문에 지루함과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는 평. 파티 구성 난이도가 꽤 높은 것도 한 몫한다.'''"놀아~줄게♪"'''
선제로 드롭 판을 가린다.
'''회복 따윈 안 돼~!'''
대미지 + 회복 드롭을 방해 드롭으로 변경
'''간다~♪'''
현재 체력의 25%를 남기는 대미지
'''해치워버려, 코슈마루!'''
발악기
- 이상 벨제부브 강림에서, 진화형
고대의 가면 궁극진화는 2차 밸런스 패치 기준으로 체력 50% 이상일 때 악마타입 공격력 3.5배 회복력 1.5배. 후술할 자신의 사역마 코슈마루의 리더 스킬 발동 필요조건이기도 하다.
액티브 스킬은 5턴 동안 대미지를 받으면 나무 속성으로 반격하는 것이고, 6.2 패치 이후에는 불 드롭을 나무 드롭으로 바꾸는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신라만상 콜라보에 나온 광화소란 하나히메 카구야로 스킬업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도 가능하지만 카구야를 진화시키려면 얻기 힘든 웨하스맨이 필요하므로, 벨리알과 함께 스킬업이 가장 어렵다.
게임 외적으로는 마신들 중 홍일점. 베이스의 외모가 너무 중성적이어서 여장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며 소녀 머신 이벤트 때 확실하게 '''여자로 공식 확정'''되었음에도 지금도 오토코노코화 되는 일이 다수. 대체적으로 오토코노코화 경향은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특히 심하다. 판도라와 더불어 게임 내에 몇 없는 고스로리이기 때문에 인기는 바스테트에 견줄 정도로 높다. 던전에서는 고방어력 + 저체력형이며 대사를 들어보면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천진난만한 소악마계다.각성 일러스트는 꽤 잘 뽑힌 편.
마신경 중 처음으로 분기 궁극진화를 가지고 있는데, 나무/나무 분기 궁극진화에서 중성적인 면이 훨씬 심해져서 츠쿠요미처럼 분기에 따라 성전환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녀 머신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성전환설은 확실하게 부정되었다. 또한 마신경 중 처음으로 각성 궁극진화를 받았는데, 리더스킬은 악마 & 회복 타입의 HP와 공격력을 1.5배로 하고 나무드롭 6개 이상 연결시 공격력 3배 증가로 바뀐다. 각성은 적절하게 3횡강이기 때문에 실제 데미지는 더 올라간다. 코슈마루와 산달폰을 진화소재로 한다. 체력 2.25배는 물론 단속팟의 4.5배수는 매우 강력한 편이며, 주력 서브들 역시 2횡강 정도는 기본으로 달고있는 경우가 많기에 체감 딜링은 책정된 배수보다 훨씬 강력하다. 리더가 상급 드롭변환과 자체 바인드면역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평가 요소. 다만 서브에 아무리 타협을 해도 조작시간 증가 각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점은 마이너스. 필수서브인 미카엘과 프레이야의 의존도가 상당했지만, 나무속성 악마/회복타입 푸쉬를 통해 미카엘은 극복이 어느정도 가능해졌다. 각성 아르테미스나 목키리가 있으면 충분히 커버가 되는 편. 단 프레이야가 없으면 극복이 안 된다(...)
여담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특정 취향을 대놓고 공략한 듯 디자인되었으며, 이 부분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의외의 부분에서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8.8 버전부턴 비각성 궁진체 모두 스봉을 받았고 일반궁진은 드래곤 킬러를, 분기궁진은 신 킬러를 추가로 받았다.
1.3.1. 전생진화
아스타로트가 환생진화 한 버전. 체력배수가 1.5배에서 2배로 증가해 최종배수는 4배로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파티에 쁠알작이 마쳐진 상태에선 별다른 뱃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10만이 넘는 어마어마한 최대체력을 보유하게 된다. 다만 이렇게 뻥튀기되어버린 최대체력에 비해 회복력 배수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비어버린 체력을 복구하는 데는 꽤나 애를 먹을 수 있다. 공격력 배수 역시 최대 8배로 나쁘지 않은 수준. 현재 인플레이션에 비해 8배수는 약간 부족한 듯 보이지만, 단속 횡강팟의 특성 상 한방대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각성 역시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조작시간 각성이 하나 추가되었다. 디오스를 이끌고 파밍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유비와 메커니즘이 비슷하지만, 타입제한이 빡빡한 편이라 디오스를 사용할 수 없어 유비를 대체하지는 못한다.
1.3.2. 추천 서브
각성 아스타로트에서 수치만 업그레이드 됐기 때문에 코어 서브를 대부분 그대로 이어받는다.
- 환생 아스타로트: 바인드 면역에 불드롭과 방해드롭, 독 드롭을 동시에 케어하는 아스타로트 자신이 매우 중요한 코어 서브로 꼽힌다. 이후 서술할 서브들에겐 없는 조작시간 각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고평가 요소.
- 멸진의 대천사 미카엘: 각성 아스타로트 시절부터 이어진 굳건한 위치는 흔들리지 않는다. 공격태세와 방어태세를 매력적으로 혼합해놓은 스킬과,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는 자동회복 각성까지 어느하나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없다. 다만 자동회복 각성의 경우 미카엘이 이미 4개나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으로도 체감하기에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미카엘은 2기가 추천된다.
- 각성 프레이야/환생 프레이야: 환아스 파티의 인핸스를 담당한다. 자신의 인핸스는 2배로 약간 힘이 딸리지만, 보석공주 카메오를 계승하면 매우 좋다. 이미 리더부터 3횡강을 보유하고 있고, 그 외에 코어 서브들 역시 3횡강 이상은 기본으로 달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그 포텐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고배수의 대명사인 보석공주 캐럿과도 비교 가능할 정도.
- 초록 가시의 여신 발키리 엘리제: 발키리 시리즈의 목속 버전. 짧은 턴에 대량의 나무드롭 수급이 가능하지만, 안그래도 회복이 까다로운 환아스팟에서 회복드롭 제거는 이후 유지력에서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가드브레이크 각성과 7콤보 각성 역시 환아스 파티에선 버리는 각성에 불과하다.
1.4. 바알
리더 스킬은 체력이 50% 이상일 때 공격력 2.5배로 쓸모가 전혀 없으며 궁극진화 시 2차 밸런스 패치 기준 악마 타입의 체력 1.2배 및 체력 50% 이상일 때 공격력 3.5배. 확실히 세지기는 했지만, 악마 타입에는 빛 속성 몬스터가 많지 않아 여전히 리더로는 쓸 수 없다. 2차 밸런스 패치로 부 속성이 다시 어둠 속성이 되었으나 의미 없다. 액티브 스킬은 5턴 동안 대미지를 받으면 빛 속성으로 반격하는 것이고, 6.2 패치 이후에는 물 드롭을 빛 드롭으로 바꾸는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초궁진시 리더스킬은 악마와 공격 타입의 HP가 1.2배 상승 & HP 50% 이상에서 악마와 공격 타입의 공격력 4배이다. 아몬과 마찬가지로 바인드 면역과 스봉이 추가되어 한층 쓸만해졌으며 덤으로 멀티 부스트까지 받아서 협력플레이 파티에 넣으면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빛의 상급닌자 및 신라만상 콜라보에 나온 KOB 레온하트로 스킬업이 가능하다.
각궁은 부타입이 머신으로 변경됐는데 덕분에 머신 제우스 파티에서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초궁진 일러스트는 중2병이 컨셉. 같은 중2병 몬스터인 검은 해적룡과 포즈가 똑같고 왕안(王眼)의 일본어 발음이 오만과 비슷할 뿐더러 중2병 클리셰 중 하나인 눈을 강조하는 한자표기까지 완벽하다. 각궁 일러스트는 부속성이 변경돼서인지 벨리알인 줄 알았다(...)는 반응들이 많다.
1.5. 신마왕 루시퍼
루시퍼(퍼즐앤드래곤) 으로.
2. 마작(魔爵) (갓페스 한정 악마)
2016년 7월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갓페스 한정 몬스터. 최근 추세인 HI스펙, NO부속성을 탑재하고 있고 처음 등장한 로노웨와 그레모리는 회복 십자, 이후 등장한 시트리와 단탈리온, 파이몬은 속성 십자를 가지고 있다. 12.1버전부터 분기궁진을 받게 되는데 최근의 추세와 정 반대로 부속성이 없는 쪽이 서브형,있는 쪽이 리더형이다. 리더형은 전체적인 배수가 오르는 대신 대미지 경감량은 그대로이고, 서브형은 배수가 그대로인 대신 방어가 반감으로 바뀐다.
영문명에는 공통적으로 Hell이 들어간다.
2.1. 로노웨
리더 스킬은 4속성시 3배, 회복을 십자로 지웠을시 4배로 최대 12배, 리더프랜 144배다. 처음 나왔을때는 그레모리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 했으나, 이후 로노웨가 연구됨으로써 다속팟의 새로운 별로 부상하고 있다.
1. 비교적 쉬운 입수 난이도. 2% 한정신이라 한정신 확률 4배, 5배 갓페 때 구하기 쉽다. 루츠가 0.2%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2. 엄청나게 넓은 서브진. 공략 파티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뭐 이런 것까지 쓰나 싶은 것들까지 서브로 요긴하게 써먹는다. 굳이 코어급을 딱 하나 골라보자면 더블 킬러각성의 6색진 턴감 목속 몬포몹 라그도라인데, 그나마도 없이 잘만 굴러가는 수준이다. 물론 벽지의 풍룡환사 카에데가 1~2기 서브로 들어가면 화력이 미친듯이 폭증하는 것은 맞으나, 없어도 화력 자체는 충분하다는 뜻.
3. 액티브의 전술 전략적 강점. 액티브 자체가 스스로 배수조건을 돕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독, 방해드랍을 목드랍으로 바꾸는 부가효과가 달렸다. 다속팟 배수발동에 심히 짜증나는 저 두 종류를 역으로 써먹어 화력 극대화가 가능해지는 것. 거기다 3턴 쿨이다보니 로노웨 스스로가 리더일 때는 비교적 추천하지 않지만 서브로 쓸 때 적절한 액티브를 계승해 쓰기도 좋다.
4. 심플하지만 강력한 각성. 일단 LF 로노웨만으로 2스봉 4스부에 조작시간 2초가 추가. 십자배수 리더들이 미르와 카에데를 제외[2]하면 그 형상 만들기의 난이도로 조작시간에 목매는 걸 생각하면 매우 크다.
5. 엄청나게 넓고 조절하기 쉬운 딜범위. 십자를 맞추지 않았을 때 6.25배~9배에서 십자를 맞췄을 때는 16배, 100배, 144배인데, 십자 지우기 특성상 십자 뒷구가 뜬금없이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 때문에 데미지 흡수/무효가 있는 던전몹들은 뒷구 딜폭증 우려 없이 십자배수 없는 기본배수만으로 두드리고, 극딜이 필요해지면 100~144배로 후려칠 수 있다. 어중간할 때는 십자+1~2속으로 해서 16배도 가능. 예를 들면, 20만 흡수의 소티스는 (라그나로크=드래곤을 넣었다는 전제 하에) 9배수로, 각성 파르바티는 9배수 혹은 십자+1속성 16배수로 패다가(십자+2속은 후속콤보로 100배가 될 위험성이 너무 커진다) 발악기가 날아올 체력즈음이면 16배수로 패면 되고, 제일 까다로운 카구츠치는 16배로 때리거나 턴을 밀면 된다.
6. 십자배수를 떼고 보면 낮은 배수 난이도. 최소 배수 조건이 이시스와 같은 화수목광암 5속 중 랜덤 3속부터 시작한다. 여기다 딜을 좀 세게 낼 생각이면 십자회복을 추가해 순식간에 100배로 끌어올릴 수도 있고. 물론 십자배수 조건 때문에 고콤 등이 좀 힘들어 고배수때 배수대비 딜이 낮아보일 순 있으나 감수하자. 조건 생각하면 솔직히 엄청난거다. 기본적으로 최대배수가 십자+4속=최소 5콤보이므로 여기다 1콤보만 추가하면 투기장 등지에서 흔한 5콤보 흡수도 어지간하면 다 잡는다.
7. 십자회복 리더들의 탱킹력. 밸런스를 위해 35% 경감이라지만 LF 합산시 약 58%의 데미지를 흡수한다. 여기다 취향이지만 서브에 반감/격감 액티브까지 추가로 넣으면 투기장 칼리 광분기도 버티는 판국.
로노웨의 단점을 꼽아보자면 2가지.
1. 근성 특성을 보유한 던전 몬스터. 물론 근성 시 로노웨가 버틸만한 공격(ex - 주유)이 아닌, 버티지 못할 수준으로 발악하는 녀석들에 한정한다. 이들 중 상태이상 방어를 지니지 않는다면 턴밀로 대처가 되나, 그렇지 않다면 로노웨로서도 꽤나 고전하게 되며, 공격 시 회복드롭을 지운다면 더 힘들어진다. 대표적으로는 극한의 투기장 1에 등장하는 각성 히노카구츠치. 물론 로노웨의 스킬은 3턴마다 돌아오니 페널티가 크지 않으나, 서브들의 스킬이 다 밀린다는게 큰 문제다.
2. 바인드. 로노웨의 안정성은 리더프렌의 십자 시 경감에서 나오는데, 뒤집어 말해서 리더/프렌이 바인드되면 로노웨의 안정성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던전에서 바인드 패턴이 걱정된다면 필히 바인드 회복 서브를 챙겨가야 한다.
12.2버전부터 분기궁진이 추가됐다. 다른 스펙은 마작의 궁진 가이드라인을 잘 지켰는데 문제는 각성. 각성이 별로 필요없는 리더형 특성상 투웨이 하나 준 거는 그렇다치더라도 각성 9개 다 채워야하는 서브형에겐 '''꼴랑 신 킬러 하나뿐'''. 추가타는 커녕 콤강이나 바인드 면역도 안 주고 고작 신킬러 하나만 주고 끝이라 로노웨가 '''시망'''했다는 평가. 명색이 2% 한정신인데 일반신보다 못한 처지.
2.2. 그레모리
리더 스킬은 액티브 사용시 악마 밸런스 한정으로 2배, 회복을 십자로 지웠을 시 6배로 최대 12배, 리더프랜 144배다.
6성 몬스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능은 보장되며, 로노웨에게 보란듯이 바인드 내성을 100%로 맞추는 위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로노웨와는 다르게 서브풀이 악마, 밸런스로 한정되기 때문에 파티를 구성하기 매우 어려우며, 스킬을 발동할 수 없을 때는 화력이 급감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2월 25일 방송에서 있었던 투기장 타임어택 대회에서 그레모리(불레모리 포함)를 고른 이와이 유우키가 우승함에 따라 상향 혜택을 받게 됐다. 최초 상향안은 체력이 400 증가 & 회복십자진의 배수 0.5배 증가였지만 몇시간 뒤 캔슬됐다. 2017년 1월 4일에 수정안이 발표됐는데 체력 400증가는 그대로에 신타입 추가, 횡강 2개 추가, 리더스킬에도 신타입 추가 등등이 반영됐다. 거의 궁진 수준의 상향. 12.1버전에선 액티브의 바인드 회복량이 3턴으로 증가.
분기궁진 리더형은 배수를 조절하여 최종 15배로 상향. 부속성이 달려있기 때문에 화력도 올라갔지만 2타입이 체력으로 바뀌기 때문에 신파나 티폰 등을 쓸 수 없다. 서브형도 마침 회복십자진의 대미지 감소가 반감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밸런스 타입 파티를 계속 굴리고 싶다면 서브형을 써도 된다.
주로 기용되는 서브는 '''신파''', 무영의 대장군, 각성 판도라, 티폰 등이 있다.
2.2.1. 아종
크리스마스 에그 2016년판에 등장하는 아종. 최초 공개시 수미르와 할메이를 따라 50만 포인트 몬스터로 나올거라 예상했으나 그런 일 없이 평범하게 크리스마스 에그 몬스터로만 추가되었다. 원종과 달리 신 타입을 받아 마침 초궁진으로 더 강력해진 시바도라 파티에 투입할 수 있다.
17/07/07 업데이트에서 복각된 소녀 에그에 등장하면서 리더 스킬의 타입 배수가 2.5배로 상향되었다. 2017년판에서 궁진을 받았는데 칭호와 리더스킬명을 보면 알박기에 들어간 모양. 원종 따라서 스탯이 워낙 뛰어난 놈이다보니 능력치와 기본배수 상향으로 끝.
2.3. 단탈리온
리더 스킬은 불드롭을 십자로 지웠을 때마다 3.5배, 회복 2콤보시 3배로 6x5 기준 불십자를 2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 36.75배다.
특이사항으로 1레벨시의 회복이 1285인데, 레벨업 할 때마다 약 10 정도 회복이 깎여 내려가면서 최종적으로는 1090 감소한 266만 남는다.
스텟은 다른 6성 갓페스 한정 악마처럼 환산치 1000을 찍고 공동 3위이며, 불속성에서는 환산치 1위. 공격 타입답게 2300을 넘기는 공격 스텟과 4500을 넘기는 체력 스텟이 메리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단탈리온의 리더스킬은 다른 그 어떤 십자리더와도 다른 가장 이질적인 리더스킬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다른 십자리더들이 경감이나 체회배수로 한방딜-맞딜을 반복하는데 단탈리온은 그대신 그 탱킹스텟을 모조리 화력으로 바꿨기때문에 매턴 극딜을 해서 넘어가야했다. 말그대로 유리 대포 그 자체. 자체 체력 스텟이 워낙에 출중한 지라 한방맞고 죽는일은 많이 없지만 문제가 되었었던 불속성 몹의 회복력 문제와 회배수와 경감의 부재로 바로 지속적으로 맞딜을 하는건 어려웠었다. 그 대신 딜의 범위가 9배 - 12.25배 - 110.25배 - 150배 - 1360배에 이르다보니 상대적으로 딜조절에 용이하다. 하지만 인플레가 심화된 요새 던전들이 바인드, 근성 후 발광, 강력한 선제, 흡수와 높은 체력이 같이 존재해서 맞딜을 강요당하는 등의 상황에 걸리면 고통받기가 일쑤이다. 가장 극단적인 예를 들면 특수강림러쉬도 상대적으로 쉬운 패턴을 가진 몹이 나오면 LF만으로[3] 1.2억을 꽂는 막장스러운 화력으로 5턴만에 클리어할 수 있지만 선제로 3만이상을 떄리고 보는 고에몬과 헤라나 높은 콤보수를 강요하거나 근성등을 보유한 몹등이 나와서 사망하는 등 장단점이 극단으로 갈리는 리더라고 할 수 있다. 7x6의 켄신과 사이토를 제외하면 퍼드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뽑아내는 퍼드 최고봉급의 죽창맨이라고 볼 수 있지만 퍼드의 현 인플레에서 요구하는 탱킹과 딜링의 균형이 잘 잡힌 성능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었는지 5주년 생방송에서 상향이 공개되었는데, 무려 경감을 추가해주는 파격적인 상향이었다. 덕분에 유리대포에서 필요에따라 맞딜도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리더로 거듭났다.
12.4버전부터 분기궁진이 도입됐다. 리더형은 부속성이 생겼고 부타입이 체력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손가락을 하나 더 받았다. 서브형의 경우 신규 각성인 '스킬 부스트 +'를 받았는데 기존 스부에서 1턴 더 줄어 스킬 턴을 2턴 줄이고 시작하게 해 준다. 따라서 총 3턴이 단축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는 것. 다만 캐럿의 인헨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참고할 것. 리더스킬의 경우 둘 다 큰 변화는 없다. 다만 리더형의 경우 어둠드롭으로도 십자진을 만드는 게 가능해졌을 뿐. 별거 아닌게 아니다 어둠드롭 십자 배수가 추가 됨으로서 쵀대 3십자 회복2콤으로 (3.5x3.5x3.5x3)^2=약 16544배의 배수를 가지게 되었다.
서브쪽으로 보면 갓페스 한정 신규 악마리더들은 서브 요구치가 너무 높다고 평가받는데 단탈리온도 이에 벗어나지 않는다. 가장 많이 쓰이는 파티가 2~3단탈리온을 깔고 간다는 점이 특히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보통 2~3단탈리온에 남은 자리를 불장군, 야마토 등의 불, 회복드롭을 동시에 수급하는 드롭변환 유닛이나 우즈메, 로즈엘등의 유틸서브를 섞어서 구성하는 추세.
2.3.1. 멜
히로인 에그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진화 전 일러스트의 뒤에 있는 실루엣과 가면 등으로 보아 단탈리온과 관련이 있는게 확실하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알 수 없다. 액티브 스킬이 대놓고 회복십자를 만들라는듯이 회복드롭 5개를 생성해주기에 회복십자팟에서 서브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의 리더스킬은 회복드롭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회복십자와는 관계가 없다. 5/25 업데이트에서 이미 각성이 전부 차있기 때문인지 리더스킬에 대미지 경감이 추가되었다. 경감수치는 다른 히로인과 동일.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스토리에도 어느정도 접점이 생겼다.
2.4. 시트리
리더 스킬은 악마의 체력과 공격력 1.35배에 물드롭을 십자로 지웠을 때마다 3배로 6x5 기준 물십자를 2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2.15배, 리더프랜 147.6225배다.
액티브 스킬은 더블 드변이며, 각성 스킬의 경우 2% 한정신이라 그런지 드랍 강화의 갯수가 조금 적다.
12.4버전부터 분기궁진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로노웨처럼 2%다 보니까 리더형의 기본 배수가 올라서 6*5기준 13.5배로 증가한 것만 빼면 상향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2.5. 파이몬
리더 스킬은 회복을 십자로 지웠을 시 3배, 빛드롭을 십자로 지울 때마다 3배로 6x5 기준 십자회복 1개, 빛십자를 2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7배, 리더프랜 729배다.
액티브 스킬은 단탈리온의 그것에서 드롭의 주속성만 바뀌었으며, 각성 스킬 또한 주속성 드롭 강화 1개가 조작 시간 연장 1개로 바뀐 모습이다.
스텟환산치는 퍼드 최상위권이며 그 스텟의 상당량을 체력에 몰빵했는데 +작없이 5500에 달한다. 공격력도 1700을 넘기는 대신 회복력이 300정도. 덕분에 각잡고 파티를 짜면 체배수가 있는것도 아닌데 34000을 넘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레이미르가 나오기 전까지는 십자리더 중에 가장 어려운 리더를 꼽을 때에 가장 많이 언급되었을 정도로 고난이도의 리더로서 사용하는 유저의 서브 구성능력과 스킬 관리와 퍼즐운용능력에 따라 투기장3같은 고난이도 던전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고체력과 경감으로 인한 막강한 탱킹력. 빛10개 회복5개만으로 칼리를 한방에 녹여버릴수 있는 화력과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딜조절등.
하지만 고난이도 리더가 그렇듯 파이몬도 숙달되어야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데 단순히 9-81-729배의 딜링조절만으로 애매할때가 많아서 추가로빛드롭을 우겨넣거나 고콤보를 맞추거나해서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그 딜컷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를 하고 그걸 소화할 수 있는 퍼즐운용능력이 필요하다. 팔바, 비슈누, 카구, 헤라드래곤, 노아드래곤 등의 몹이 나왔을 때 드강하나 잘못끼워넣었다가 패망하는 경우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대신 숙달된 유저는 안정적으로 대부분의 몹을 넘어설 수 있다. 제일 무서운 카운터는 7콤이상을 요구하는 흡수몹과 바인드. 바인드를 맞으면 경감도 못쓰고 회배수가 없는 파이몬 특성상 복구가 힘들고, 콤보흡수는 2,3십자를 끼워넣다보면 자연스레 우겨넣을 수 있는 콤보는 제한되어있다. 이 조건을 정확하게 만족하는 머신제우스와 올파리온은 절망적인 카운터. 실제로 투3과 그외 고난이도 던전은 순식간에 클리어 영상과 인증짤이 올라온 반면 콜로세움은 영상찾기가 힘들다. 이런 다재다능한 몹이 비주류가 된 이유는 딜컷을 이해하고 굴릴수있는 높은 운용실력의 요구와 6성 갓페스한정몹인것을 배제하고서도 강림몹인데 어지간한 한정신 후려치는 막강한 조작연장과 탱킹력, 바인드내성으로 무장한 미르의 존재때문인데, 미르가 하필 파이몬과 같은 '''빛단속 회복십자리더'''인 바람에 저평가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미르보다 적은 갯수의 드롭만으로 막강한 한방딜이 가능하며 딜조절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데도, 미르는 강림몹이라는 막강한 메리트를 깔고가는데 바인드내성이 달려있고 압도적인 조작연장과 편하게 굴릴 수 있다보니 고콤보를 우겨넣기 쉽고, 서브 허들이 낮다는 장점이 더 크게 유저들에게 어필되는 바람에 고랭 유저들도 세팅된 파이몬파티를 갖춰놓고 미르로 갈아타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안타깝다면 안타깝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파이몬이 새로 궁진을 받아오고 던전의 평균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미르의 약한 배수로는 못 깨는 일이 늘어나면서 파이몬 유저가 늘어나는것을 기대할 수 있나 했지만 추가되는 던전이 스킬없이도 던전을 돌파하는 화력과 각종 기믹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요하면서 십자리더가 완전히 비주류로 내려가고 간혹 챌린지9 던전에서 기존 리더로는 딜이 모자라서 뚫기 힘들때나 가끔씩 써먹는 수준이 되었다.
분기궁진 서브형에는 '''추가타''' 각성이 달렸다. 게다가 리더스킬의 회복십자진이 반감으로 상향됐고 체력도 노쁠작 기준으로 7000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강력한 탱커+막타 요원으로 탈바꿈했다. 리더형은 부타입 변경과 최대 배수 상승, 그리고 각성스킬로 팀 회복력 상승을 받아왔다. 쌍반감으로 인한 강력한 탱킹력을 얻을지, 가뜩이나 센 딜이 더 세져서 2십자로도 더 많은 몹들을 제거할 수 있는 딜을 선택할지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게 된 셈.
이후 더 빨라진 인플레에서 탑승한 진진, 에드, 리체, 제라같은 인플레에 탑승한 메타의 대세 리더들에 가려져 저평가를 받을 뿐이지. 높은 난이도와 덕지덕지붙은 빛드강은 유지되지만 그래도 확실히 이전보다 더 강력한 궁진을 받은 케이스로 꼽힌다. 궁진 이후 부동명왕, 단탈리온, 파이몬같은 십자퍼즐리더를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연구하면서 나온 3십자 추가타 배치, 콤보수를 올려주는 액티브 스킬을 달고 있는 몹이 등장하고 늘어나면서 콤흡몹, 근성이 달린 몹들을 더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어서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는 던전의 폭이 이전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넓어졌다.
서브는 빛드롭과 회복드롭을 동시에 만드는 파이몬 서브가 꼭 필요하다. 파이몬 리더프렌만 써서 운용하기엔 너무나도 스킬 사이클이 느려서 다섯자리 중 파이몬 2기 이상을 꼭 채용하게 된다. 그외에는 손오공, 교교같은 빛회드랍 변환요원을 채용했었으나 코튼이 등장하면서 코튼을 넣는 유저도 늘었다, 판갈이를 위해서 사리아, 아포칼립스, 모미지를 채용하고 바인드회복을 위한 아마테라스나 바인드회복이 계승된 바인드내성 서브를 채용한다. 그외에는 궁진이 추가되고 인플레가 심화되면서 요새는 2십자로도 충분히 딜을 뽑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7콤각성을 두개이상 달고 있는 서브들이 채용되는데 그 중에 조작시간을 엄청나게 늘려주고 비상시 파이몬의 탱킹력과 맞물려 발악기도 견딜 수 있게 하고 스킬사이클을 더 빨리 돌아가게 해주는 유우나는 엄청나게 고평가받고 있다. 판갈이와 격감을 같이 달고 있는 빛여무장도 많이 채용된다. 바인드해제, 판갈이, 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빛네이도 당연히 채용된다.
3. 대악마, 강림형
3.1. 옥나고광마황 벨제부브
사탄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보스로 등장하는 강림과, 극한 악마 러시에서 획득 가능하다. 리더 스킬은 궁극진화 기준 악마 타입의 HP 2배 및 공격력 2.5배로 파티의 내구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공격력은 악마 타입 몬스터 중 1위. 무엇보다 '''무료로 얻는 몬스터 중에서도 공격력 2위.'''(요르즈의 등장으로 1위를 빼앗겼다.) 속성에서 보듯, 사탄과 아몬, 여포와의 궁합이 좋고, 푸른 용환사 소니아와도 연계해 볼 법하지만 속성이 맞지 않다는 것이 흠이였지만, 날이 갈 수록 강림의 난이도가 올라간 덕분에 벨제부브x소니아 조합이 안정적이란 평이 많아졌다. 궁극진화가 등장하면서 공격력이 +100, 회복력이 +250되고 바인드 막기가 추가로 붙었지만[4], 궁극진화 소재로 '''각 속성 보옥이 1개씩 필요'''하다. 확실히 좋아지는 건 맞지만 상향되는 정도에 비해 진화 난이도가 워낙 높은 탓에 우선적으로 궁극진화를 시키기는 망설여진다. 그래서 그런지 각성스킬이 상향되었다. 물 드롭 강화가 2마리 공격으로 바뀌고, 스킬 부스트가 추가. 그리고 2014년 10월 패치로 '''보옥을 소재로 사용한 궁극진화 시 각성 스킬 추가'''의 수혜를 받아 '''8개'''라는 독보적인 각성 스킬 수를 지니게 되었다. 스킬 부스트 2개에 2마리 공격 2개로 화력이 크게 증가한 것은 덤.'''비켜, 비켜!'''
-자기 자신의 강림에서
'''용서하지 않아!!'''(선제공격, 대미지 + 필드 전체 독 드롭 변환)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아!!'''(5회 연속공격)
'''독바다에 빠져버려!'''(발악기 사용 전 대미지 + 필드 전체 독 드롭 변환)
-극한 악마 러시에서
액티브 스킬은 궁극진화 전까지는 암/수 드롭강화로 안 그래도 헤라 우르즈의 존재로 서브로 안 쓰이던 케르베로스의 자리를 완전히 내찼다. 3차 밸런스 패치로 더블 드롭 강화 공통으로 만레벨 시 대기 턴수도 7턴으로 감소. 2016년 4월에는 다시 5턴으로 줄었다. 그러나 궁극진화 후에는 어둠 드롭 강화 + 체력 4649[5] 회복으로 액티브 스킬이 변경된다! 대기 턴수가 최초 10턴에 만레벨 시 5턴으로 빠르기는 하다만, 재료 수급 문제로 스킬업은 매우 어렵다. 궁극진화 시키고 만렙을 찍으면 확정 1업을 하는 패치가 적용되지 않는한 스킬 맥스는 거의 불가능. 이 문제로 궁극진화에 사용한 보옥이 날아간다는 것도 문제라서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고, 결국 모든 속성 보옥 1개씩을 추가로 지급. 2015년 들어서는 포니아같이 적소니아와 조합하는 파티인 일명 부부니아파티로 사용되는데, 쁠작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도 파티 체력이 35000대에 이르며 소니아의 회복 2.5배수로 인해 드랍관리만 잘 해도 굉장히 안정성이 뛰어난 파티가 된다.
던전 내에서의 대사를 들어보면 일러스트에 걸맞게 다혈질의 폭주족인 듯하다.
3.2. 마신왕 사탄(Satan, King of the Underworld)
자신이 등장하는 강림 던전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리더 스킬은 악마 타입의 공격 3.5배(5.1.2까지는 3배)로 배수 자체는 상당히 준수하다. 체력이 만레벨 기준으로 몬스터들 중 1위지만 공격력은 생각보다 높지 않고, 회복력이 '''-9999'''로 파티에 들어가는 순간 회복 드롭을 지워도 절대로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체력을 회복하고 싶다면 회복 관련 액티브 스킬이나, 이블 세레스를 포함한 일부 몬스터들의 자동회복 각성 스킬, 그리고 서브들의 자동회복 잠재각성에 의존해야 한다.[6] 액티브 스킬은 자신의 체력을 1로 만들고 한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300배의 대미지를 입히고(공격력 무보정 기준 333000) 랜덤으로 어둠 드롭을 6개 생성하는 것으로, 스킬 자체는 나쁘지 않고 루시퍼와는 달리 반복 사용이 가능하지만 턴 벌기가 어려워 스킬업을 해도 쓰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스킬업을 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다만 9.1버전 기준으로 스킬 레벨이 최대 30턴 - 최소 15턴이라서 엄청난 스작의 고통이 따른다.
회복이 0이 된다는 점을 역이용해 체력조건 중 일정 체력 이하일 때 배수가 발동하는 고에몬 파티 등에 서브로 사용하거나 난이도가 낮은 일반 던전을 청소하는 데에만 쓰이는 신세였으나 각성 스킬이 붙으면서 조건부지만 더 높은 화력을 보유하게 되어, 이제는 일부 강림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때문에 한국에서 '갓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초의 선제공격을 보유한 강림 보스이기도 하여, 체력이 100% 또는 20% 이하일 때 화력을 유지하는 파티들의 주가를 낮아지게 한 원인 중 하나이다. 한국 서비스에서는 강림 던전에서 사용하는 버프 강제 해제 스킬인 '허무의 파동'이 원래는 하나의 버프만 해제해야 하지만 북유럽 신의 속성 강화가 걸려 있을 때 그것을 포함한 모든 버프를 강제로 해제하는 버그가 있었기에 한동안 열리지 못한 일이 있다.참고 여담이지만 한퍼드에서 드래링 강림이 일본에 비해 매우 늦게 열린 것도 같은 이유 때문.
2치 궁극진화 앙케이트에서 3위를 달성해 궁극진화가 확정되었으며, 부 속성이 불로 바뀌어 용환사 소니아와의 연계도가 더욱 강력해진 것은 물론, 리더 스킬에 '''악마 타입의 체력 1.35배'''가 추가되어 안정성도 대폭 강화. 대신 궁극진화 재료가 '''황금의 파수꾼 + 트윈릿 4마리'''여서 진화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래도 사탄 자체의 강력함과 붉은 용환사 소니아와의 높은 연계력을 생각한다면 그만한 진화 난이도를 거친 보상을 확실히 해 주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3. 메피스토펠레스
8월 상순에 추가된 악마 타입 강림 몬스터.
리더 스킬은 체력이 80% 이하일 때 악마 타입 공격력 4배로, 악마 타입 서브 자체는 풍부하나 악마 타입에는 빛 속성 몬스터가 많지 않기 때문에[7] 주 속성을 살리기가 어렵다는 점은 바스테트와 비슷하다. 액티브 스킬은 적 전체에게 자신의 공격력 X8의 빛 속성 대미지를 주고 그 절반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락슈미의 그것보다 못한데다 액티브 스킬과도 상극인 완벽한 잉여. 거기에다 각성 스킬도 시원찮고 능력치도 레어도와 대비해 매우 형편없는데다 능력치 배분마저 리더 스킬과 상극이라, 막 갈아버려도 문제가 없다. 더군다나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2014년 10월 2차례에 걸친 밸런스 패치의 수혜도 받지 못했다. 그나마 북두 콜라보의 신, 사우저가 빛/어둠, 악마타입에 그럭저럭인 체력에 회복이 부족하고, 횡강과 2마리 공격을 가지면서 드롭변환을 해줄 수 있어서 메피스토를 위한 유닛이란 느낌이 강하다. 손오공처럼 서브를 위한 과금조건에 콜라보 에그가 강요되며, 그 과금을 만족해도 파티 특성상 어느 한 가지가 부족해진다.[8]
최초로 페이크 형태의 스킬을 쓰는 강림 보스이기도 하다. HP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3부터 카운트를 세는 척하다 2를 세야할 턴에 속여때리기로 22588의 대미지를 준다. 이후에는 발악패턴 반복 사용.
3.3.1. 구혼사의 제자 멜리사
이쪽은 메피스토텔레스의 제자로 히로인 던전의 보스로 등장한다.
3.4. 코슈마루
아스타로트가 들고 다니는 인형 겸 사역마로, 아스타로트의 궁극진화형에서 온전한 모습이 나와 아스타로트와는 별개로 분리되리라 추정했었고 실제로도 강림으로 나왔다. 특별히 원전 신화가 없는 강림 몬스터로는 드래링과 드래곤 좀비 이후로 세번째이다. 일러스트는 주인과 관계가 역전(?)돼서 주인인 아스타로트 인형이 그려져 있다. 궁진으로 넘어오면 아예 아스타로트가 그림 안에 갇힌 듯히 팔이 그림에서 나와있고 그 손을 코슈마루가 잡고 있다(...). 성별은 남자 맞지만 여성스러운 부분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주인의 취향인지도 모른다. 팬들은 이전부터 있었던 '코슈마루가 본체'라는 드립이 결국 기정사실화되었다는 둥 패닉 상태(…).
주인을 따라 나무 속성으로 등장하였고, 회복력을 제외하면 능력치가 주인보다 좋다! 리더 스킬은 진화 전이 파티에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가 있을 시 HP 2배 공격력 2.5배, 진화 후가 파티에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가 있을 시 HP 2배 공격력 2.5배이다.궁진 버전은 '''각성''' 아스타로트를 요구하며 공격력 3배,회복력 2배로 바뀐다. 왜 이런 리더 스킬이 되었는지는 이 녀석 및 아스타로트의 일러스트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레어 에그 전용 몬스터를 조건으로 리더 배수가 발동하기에 리더 스킬을 써먹기가 매우 곤란하지만, 위치 상관없이 파티에 있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하므로 프렌드 리더로 아스타로트를 데려가도 가능하다.
액티브는 1턴간 데미지 경감(35%)에 전체 드롭을 불, 나무, 어둠으로 변화로 매우 강력하다. 아스타로트와 연계하면 목, 암 쁘띠 소환진, 다시 말해 숙세의 초록 용환사 소니아의 액티브 스킬과 같아지고, 드래곤 좀비와의 연계도 당연히 가능하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3색 전체 드롭 변환 스킬을 가진 몬스터 중 '''유일하게 무과금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무 속성 서브가 필요했던 나무 속성 파티의 유저들에게는 좋은 몬스터가 나왔다며 호평을 표하고 있다.
특히 궁진전에는 회복력이 0 이라 서브로서 아쉬웠지만, 회복력이 150이 됨에 따라 즈오 하나만 있으면 즈오 / 코슈마루 코슈마루 코슈마루 코슈마루 / 즈오 의 36배수 파티로 초반 몇턴만 모은 후에 폭딜 파티 결성이 가능해졌다. 바인드 회복이 필요하면 코슈마루 하나대신 아미르를 데려가면 딱 맞는다. 하지만 이 파티는 스킬 봉인에 매우 취약해 스킬 봉인 던전에서는 기용하기 힘들다.
분기궁진 바스테트의 리더스킬 변경안 중 나무 나무 어둠으로 공격시 3.5배가 있었는데, 바폭도들이 미쳐 날뛰면서 백지화되고 어정쩡한 리더 스킬로 바뀌었다. 만약 리더스킬이 전자로 나왔으면 시너지가 끝내줬을 것이기에 코슈마루의 액티브는 바폭도들을 엿먹이기 위한 것이라는 평이 다수였다(...). 물론 바스테트가 궁극진화를 얻으면서 강력해진 지금은 의미없고 오히려 무과금 바스테트 파티의 강력한 서브로 각광받는다.
여담으로 코슈마루(cauchemar)는 프랑스어로 악몽이라는 뜻이다. 다만 원판의 표기는 'コシュまる'인데, '마루'가 남자 이름으로 쓰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다분히 의도적인 표기. 이와 별개로 2015년 6월 발매 예정인 일러스트집의 러프에 따르면 원래 주인의 고대의 가면 궁극진화형에서 집사 차림을 한 인형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듯.
3.5. 질=레가토
2017년 12월 말에 나온 새로운 대 악마 강림이며 난이도는 파멸급 한 개.
[1] 해당 만화를 부연설명하자면 디씨 퍼갤에서 시작된 것으로 1. 악마 시리즈가 한국에 처음 업데이트 된 당시, 디씨 퍼갤러들이 수많은 마법석을 질렀으나 단 한 명의 유동닉이 벨리알을 뽑았다고 말하고 사라진 것 외에는 아무도 벨리알을 뽑지 못했기 때문에 벨리알은 데이터가 말소된 존재라고 놀림받게 되었다. 2.그러던 중 어느 벨리알 유저가 질문을 올려 다들 놀리고 있었는데, 아는 형이 악마 파티를 해보자며 아몬으로(!) 스타트를 하고 자신에게 벨리알을 추천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그 형은 '''아몬형'''이라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로 아몬 이라는 단어 자체가 네타화되었다(...)[2] 미르는 리더스킬 자체에 조작시간 증가가 붙어있고(각성이 아니므로 각성무효에서도 저 조작시간이 유효하게 증가한다) 카에데는 로노웨처럼 2조작연장 각성이 붙어있다.[3] 6x5 기준 최대 배수는 '''1350.56'''배다.[4] 강림형 몬스터 최초로 4개 이상의 각성 스킬을 보유하게 되었다.[5] 요로시쿠를 숫자로 표기한 것. 이 숫자로 쓰이는 요로시쿠는 일본의 불량배나 폭주족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하며, 한자로 표기하면 '''夜路死苦'''라는 해괴한 표현이 나온다. 참고로 이름도 비슷한 맥락인데, 옥나고를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고쿠라쿠가 된다.[6] 몬스터 자체의 회복력이 0 이하인 경우에는 자동회복 잠재각성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회복력이 -9999인 사탄에게 자동회복 잠재각성을 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7] 메피스토 펠레스 이전에 존재한 빛속성이 메인인 악마 타입 몬스터는 '''가챠, 강림, 일반 던전 드랍 전부 통틀어 단 넷'''. 거기다 그 중 카오스 비너스와 헤라 소웨르는 각성에 '''자동회복'''이 달려 있다!(...)[8] 손오공은 속성을 일치시키면 신 인핸스에 이자나기뿐이라 배율을 위해 속성일치를 포기해야하며, 메피스토는 타입일치가 조건이지만 빛속성엔 악마 인핸스가 없고, 악마 인핸스인 여포나 데비링은 어둠이라 주속성 일치가 안된다. 그리고 위 조건을 어떻게든 만족했다 쳐도 방어용 각성이 부족해서 다양한 상황에 고르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