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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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Ford Explorer Sport Trac/Ford Sport Trac'''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에서 생산했던 픽업트럭으로 북미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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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2000년 2월에 2001년형으로 출시되었다. 포드 역사 상 최초의 중형 픽업트럭이었다. 포지션은 레인저 슈퍼캡[1] 와 F-150 슈퍼크루 사이의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경쟁차량으로는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닷지 다코타, 쉐보레 콜로라도 및 GMC 캐니언이 있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라인업 중 일부로 판매되었으나, 기능적으로는 크루캡 중형 픽업트럭으로 분류된다. 또한 SUV에서 파생된 픽업트럭이기도 한데 이러한 차량들로는 혼다 릿지라인이나 쉐보레 아발란치 등도 존재했다.
2세대에 걸쳐 생산되는 동안, 차량의 플랫폼이나 차체, 특별히 설계된 픽업트럭 베드 등은 포드 익스플로러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다. 플랫폼은 익스플로러의 UN105 플랫폼에서 연장된 플랫폼이 탑재되었으며, 픽업트럭 베드의 추가로 인해 휠베이스는 3,198mm로, 2,832mm였던 UN105보다 긴 편이며, 레인저 슈퍼캡과 길이가 같다. 차량 캡의 소재는 플라스틱 복합 재료가 사용되었다.
총 3대의 차량의 부품이 사용되었는데, 전면부와 펜더는 익스플로러 스포츠를, 차량의 캡 부분은 후면 도어를 개조한 4도어 익스플로러를, 테일게이트는 포드 F-150의 것을 사용하였으며, 금속 하중 익스텐더 또는 옵션으로 탈착식 플라스틱 토너[2] 커버가 제공되었다.
실내는 2도어 및 4도어 익스폴로러와 공유하며, 대시보드의 상당수는 포드 레인저를 닮기도 했다. 또한 뒷좌석을 접이식 시트로 두어 수납 공간을 넓히는 장점도 존재했다. 기본형에서는 버버 스타일의 카펫 바닥 매트가 있는 고무 바닥이 적용되었다. 뒷쪽 창문은 미닫이식이 아닌 머큐리 브랜드에서 60년대 차량에 적용한 '브리즈웨이' 형태의 창문이 적용되었다.
또한 개선이 이루어져 B-필러의 색상이 원래는 검은색이었다가 차체의 색상과 같아졌고, 2004년형은 사이드 스커트 부분과 범퍼 중 회색 차량은 색상이 어두워졌다.
파워트레인은 4.0L 쾰른 SOHC V6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210마력을 냈다. 이와 함께 마쓰다 사의 M5OD형 5단 수동변속기와 C3 변속기 계통의 5R55E형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1년형부터 변화가 있었는데, 합금 흡기 매니폴드 방식에서 복합 설계 방식으로 수정되었고, 엔진 주유구 캡은 운전석 쪽에서 조수석 쪽으로 위치가 변경되었다. 2002년형은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드럼 브레이크로 변경되었고, 연료탱크의 확대가 이루어졌다.[3]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 스포츠처럼 후륜구동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옵션으로 '컨트롤트랙'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230mm, 전폭은 1,824mm, 전고는 2001년형~2002년형 차량이 1,781mm, 2003년형 4WD 사양이 1,788mm, 나머지 차량은 1,791mm였다.
1,2세대 모든 차량은 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2005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고, 2006년형을 건너뛰고 2세대 차량은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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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2006년에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4] 같은 시기에 새로운 차량으로 바뀐 포드 익스플로러 및 머큐리 마운티니어의 디자인이 일부 적용되었고, 안정성 제어 장치 및 롤오버 보호 장치[5] 등의 안전 장치들이 추가되었다.
플랫폼은 4세대 익스플로러의 U251 플랫폼이 적용되며, 휠베이스는 3,315mm로 늘어났다. 또한 이전 세대와 다르게 익스플로러의 4륜 독립식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이는 혼다 릿지라인이나 허머 H1 등을 제외한 픽업 트럭 중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차량의 트럭베드는 플라스틱 복합 물질이 그대로 쓰였으나, 2도어 익스플로러가 2003년을 끝으로 단종되면서 4도어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진 후에는 전면 대형 펜더 플레어가 사라진 대신 후면부는 유지했는데 F-150의 '플레어사이드' 형태와 유사한 픽업 베드가 사용되었다. 하부 모서리 부분의 후면 휠 컷아웃 부분이 부족한 탓에 휠베이스가 길어지면서 뒷문은 포드 익스플로러와 공유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후면 쿼터 윈도우 부분을 '호프마이스터 킥' 형태로 유지했으며, 1세대처럼 '브리즈웨이' 창문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세대의 4.0L 쾰른 V6 엔진이 유지되었으나, F-150에 탑재되던 292마력의 4.6L 24밸브 모듈러 V8 엔진 라인업도 추가되었다. 5단 수동변속기는 단종되었기에,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5단 5R55E형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되었고, 이후 2009년형부터는 ZF 사의 것을 라이센스 생산한 6R80형 6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339mm, 전폭은 1,872mm, 전고는 2007년형~2008년형이 1,842mm였다가 2009년형부터 단종될 때까지는 1,819mm를 유지하였다.
2011년형으로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가 출시되면서 2010년 10월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단종이 이루어졌고, 2019년에 출시된 4세대 포드 레인저의 슈퍼 크루 4도어 차량이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국내에도 판매가 이루어졌던 적이 있다. 판매 당시 홈페이지, 당시 카탈로그
2010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Ford Explorer Sport Trac/Ford Sport Trac'''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에서 생산했던 픽업트럭으로 북미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2. 상세
2.1. 1세대(20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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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2000년 2월에 2001년형으로 출시되었다. 포드 역사 상 최초의 중형 픽업트럭이었다. 포지션은 레인저 슈퍼캡[1] 와 F-150 슈퍼크루 사이의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경쟁차량으로는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닷지 다코타, 쉐보레 콜로라도 및 GMC 캐니언이 있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라인업 중 일부로 판매되었으나, 기능적으로는 크루캡 중형 픽업트럭으로 분류된다. 또한 SUV에서 파생된 픽업트럭이기도 한데 이러한 차량들로는 혼다 릿지라인이나 쉐보레 아발란치 등도 존재했다.
2세대에 걸쳐 생산되는 동안, 차량의 플랫폼이나 차체, 특별히 설계된 픽업트럭 베드 등은 포드 익스플로러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다. 플랫폼은 익스플로러의 UN105 플랫폼에서 연장된 플랫폼이 탑재되었으며, 픽업트럭 베드의 추가로 인해 휠베이스는 3,198mm로, 2,832mm였던 UN105보다 긴 편이며, 레인저 슈퍼캡과 길이가 같다. 차량 캡의 소재는 플라스틱 복합 재료가 사용되었다.
총 3대의 차량의 부품이 사용되었는데, 전면부와 펜더는 익스플로러 스포츠를, 차량의 캡 부분은 후면 도어를 개조한 4도어 익스플로러를, 테일게이트는 포드 F-150의 것을 사용하였으며, 금속 하중 익스텐더 또는 옵션으로 탈착식 플라스틱 토너[2] 커버가 제공되었다.
실내는 2도어 및 4도어 익스폴로러와 공유하며, 대시보드의 상당수는 포드 레인저를 닮기도 했다. 또한 뒷좌석을 접이식 시트로 두어 수납 공간을 넓히는 장점도 존재했다. 기본형에서는 버버 스타일의 카펫 바닥 매트가 있는 고무 바닥이 적용되었다. 뒷쪽 창문은 미닫이식이 아닌 머큐리 브랜드에서 60년대 차량에 적용한 '브리즈웨이' 형태의 창문이 적용되었다.
또한 개선이 이루어져 B-필러의 색상이 원래는 검은색이었다가 차체의 색상과 같아졌고, 2004년형은 사이드 스커트 부분과 범퍼 중 회색 차량은 색상이 어두워졌다.
파워트레인은 4.0L 쾰른 SOHC V6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210마력을 냈다. 이와 함께 마쓰다 사의 M5OD형 5단 수동변속기와 C3 변속기 계통의 5R55E형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1년형부터 변화가 있었는데, 합금 흡기 매니폴드 방식에서 복합 설계 방식으로 수정되었고, 엔진 주유구 캡은 운전석 쪽에서 조수석 쪽으로 위치가 변경되었다. 2002년형은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드럼 브레이크로 변경되었고, 연료탱크의 확대가 이루어졌다.[3]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 스포츠처럼 후륜구동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옵션으로 '컨트롤트랙'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230mm, 전폭은 1,824mm, 전고는 2001년형~2002년형 차량이 1,781mm, 2003년형 4WD 사양이 1,788mm, 나머지 차량은 1,791mm였다.
1,2세대 모든 차량은 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2005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고, 2006년형을 건너뛰고 2세대 차량은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다.
2.1.1. 사양
- XLS
기본형으로, 스틸 휠 및 천으로 된 시트, 천 덮개, 에어컨, 싱글 CD 플레이어, 60W 4스피커, 운전석 쪽에 전자식 파워 도어 및 파워 윈도우, 타코미터가 적용되었다.
- XLT
고급형으로, 알로이 휠이 적용되며 XLS 사양에 자동변속기, 알로이 휠, 싱글 CD 플레이어, 80W 4스피커, 키리스 엔트리, 속도 제한 장치, 가죽 스티어링 휠, 파워 미러가 적용되며, 가죽 시트는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 XLT 프리미엄
2003년형부터 처음 등장했으며, 파워 운전석, 헤드폰 잭이 적용된 뒷좌석 오디오 제어 장치, 자동 헤드램프, 안개등, 오버헤드 콘솔 및 4X4 사양 한정으로 견인 장치가 적용되며, 가죽 시트는 기본 제공되었다.
2.2. 2세대(20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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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2006년에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4] 같은 시기에 새로운 차량으로 바뀐 포드 익스플로러 및 머큐리 마운티니어의 디자인이 일부 적용되었고, 안정성 제어 장치 및 롤오버 보호 장치[5] 등의 안전 장치들이 추가되었다.
플랫폼은 4세대 익스플로러의 U251 플랫폼이 적용되며, 휠베이스는 3,315mm로 늘어났다. 또한 이전 세대와 다르게 익스플로러의 4륜 독립식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이는 혼다 릿지라인이나 허머 H1 등을 제외한 픽업 트럭 중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차량의 트럭베드는 플라스틱 복합 물질이 그대로 쓰였으나, 2도어 익스플로러가 2003년을 끝으로 단종되면서 4도어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진 후에는 전면 대형 펜더 플레어가 사라진 대신 후면부는 유지했는데 F-150의 '플레어사이드' 형태와 유사한 픽업 베드가 사용되었다. 하부 모서리 부분의 후면 휠 컷아웃 부분이 부족한 탓에 휠베이스가 길어지면서 뒷문은 포드 익스플로러와 공유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후면 쿼터 윈도우 부분을 '호프마이스터 킥' 형태로 유지했으며, 1세대처럼 '브리즈웨이' 창문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세대의 4.0L 쾰른 V6 엔진이 유지되었으나, F-150에 탑재되던 292마력의 4.6L 24밸브 모듈러 V8 엔진 라인업도 추가되었다. 5단 수동변속기는 단종되었기에,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5단 5R55E형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되었고, 이후 2009년형부터는 ZF 사의 것을 라이센스 생산한 6R80형 6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339mm, 전폭은 1,872mm, 전고는 2007년형~2008년형이 1,842mm였다가 2009년형부터 단종될 때까지는 1,819mm를 유지하였다.
2011년형으로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가 출시되면서 2010년 10월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단종이 이루어졌고, 2019년에 출시된 4세대 포드 레인저의 슈퍼 크루 4도어 차량이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국내에도 판매가 이루어졌던 적이 있다. 판매 당시 홈페이지, 당시 카탈로그
2.2.1. 사양
- 포드 익스플로러와 사양이 같던 1세대와는 다르게 '리미티드'와 'XLT' 사양만이 존재했다.
- XLT
기본 사양이며, 많은 옵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천으로 된 시트, 전자식 운전석 시트, 파워 미러 및 파워 도어락, 운전석 쪽의 자동식 파워 윈도우, 4스포크 스피어링 휠, 오버헤드 콘솔, 출입 시 조명, 에어컨, 16인치 알로이 휠, 보안 경보, MP3가 탑재된 AM/FNM 라디오가 적용되었다.
- 리미티드
최고급 사양이며, 크롬 그릴이나 검은색 하부 트림 대신 차체 색상과 같은 그릴과 트림으로 대체하였다. XLT 사양에 가죽 스티어링 휠 및 기어봉, 18인치 알로이 휠, 안개등, 자동 헤드램프, 플로어 콘솔 및 차체 색상과 같은 범퍼와 미러가 적용되었다.
[image]원래는 포드 SVT에서 390마력의 V8 엔진을 탑재해 F-150 라이트닝 픽업을 대체하는 차량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아드레날린'을 만들었다. 하지만, 포드 수장이 앨런 멀앨리로 교체되면서 공장 폐쇄 및 차량 단종[6] 및 교체[7] 와 같은 'The Way Forward' 계획이 시행되었고, 이로 인해 취소되었다.
- 아드레날린 어피어런스 패키지
아드레날린 대신 2008년형으로 등장했으며, 포드 SY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될 때 생긴 옵션 패키지이다. 아드레날린의 SVT 슈퍼차저 V8 엔진이 탑재되지 않았으나 블랙아웃 헤드램프, 블랙 그릴, 차량 특성에 맞는 범퍼 및 전면 펜더[8] , 단색 내장재, 통합 러닝보드, 20인치 알로이 휠 등의 많은 디자인 요소 등이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