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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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포레스터 가문 (House Forrester)'''
'''문장'''
'검은 바탕의 검이 새겨진 흰 아이언우드' [image]
'''가언'''
얼음에서 철을 (Iron from Ice)
'''본성'''
아이언래스 (Ironrath)
1. 소개
2. 본성: 아이언래스
3.1. 포레스터 가문의 일원들
3.1.1. 그레고어 포레스터(Gregor Forrester)
3.1.2. 엘리사 포레스터(Elissa Forrester)
3.1.3. 로드릭 포레스터(Rodrik Forrester)
3.1.4. 애셔 포레스터(Asher Forrester)
3.1.5. 미라 포레스터(Mira Forrester)
3.1.6. 탈리아 포레스터(Talia Forrester)
3.1.7. 이선 포레스터(Ethan Forrester)
3.1.8. 라이언 포레스터(Ryon Forrester)
3.2. 시종과 가신
3.2.1. 개러드 터틀(Gared Tuttle)
3.2.2. 마에스터 오텐그린(Maester Ortengryn)
3.2.3. 로일런드 드고어 경(Ser Royland Degore)
3.2.4. 던컨 터틀(Duncan Tuttle)
3.2.5. 말콤 브랜필드(Malcolm Branfield)


1. 소개


원작에서는 5부에서 '''딱 한번''' 언급된 가문으로 글로버 가문의 기수인 소규모 씨족 가문. 아래는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에 나오는 설정.
오래전부터 글로버 가문의 기수 가문이었으며 울프스우드 숲에 있는 웨스테로스를 통틀어 가장 큰 아이언우드 숲을 소유하고 있다. 가문 크기가 작아서 다섯 왕의 전쟁에 보낸 병력을 제외하고 남은 소집 병력은 50명 정도밖에 안된다.
다섯 왕들의 전쟁 중에는 북부 세력중 하나로 참전했지만 피의 결혼식 이후 스타크 가문이 망하면서 같이 몰락의 길을 걷는 중이다. 북부 울프스우드의 "아이언래스(Ironrath)"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화이트힐 가문과는 숙적관계이다. 가문의 상징은 검은 바탕에 아랫쪽으로 향한 검의 형상이 새겨진 흰색 아이언우드이며 가언은 "얼음에서 철을 (Iron From Ice)." 화이트힐 가문에 괴롭힘을 당하다 결국엔 화이트힐 가문의 공격으로 아이언래스가 함락되어 사실상 몰락한다.

2. 본성: 아이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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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전 포레스터 가문의 시조인 케드릭 포레스터와 세쌍둥이가 세운 요새라고 한다. 아이언우드 숲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경제적, 방어적인 측면에서 뛰어나지만 포레스터 가문 자체가 소가문이라 그렇게 큰 성은 아니다.

3.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에 나오는 인물들



3.1. 포레스터 가문의 일원들



3.1.1. 그레고어 포레스터(Gregor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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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가장이자 아이언래스의 영주. 스타크 가문의 충실한 가신이며 부하를 아끼고 선정을 베푸는 등 훌륭한 성품 덕에 부하들에게 존경받으며 "선량한 그레고어(Gregor the Good)"라고도 불린다.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 피의 결혼식 당시 스타크 가문을 따라[1] 쌍둥이 성에 주둔하고 있었다. 견습 종자인 개러드에게 다음 있을 출정에서 자신의 장남인 로드릭의 곁에서 싸우는 영광을 부여하나, 프레이 가문볼턴 가문의 음모로 인해, 병사들의 습격을 받는다. 이 와중에 치명상을 입고 개러드에게 '''"북쪽 숲은 절대 잃어서는 안 된다"'''는 전언을 개러드의 삼촌인 던컨 터틀에게 전하게 한다, 이후 자신은 저항하다 프레이의 사병들의 이목을 끌고 사망한다. 에피소드 2에서는 시체로 등장. 자신의 셋째 아들 이선과 함께 화장된다.

3.1.2. 엘리사 포레스터(Elissa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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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어 포레스터의 아내이자 가문의 안주인. 성우는 라라 펄버.[2] 브랜필드 가문[3] 출신이며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남편 그레고어와 장남 로드릭의 부고를 듣고는 영주가 된 아들 이선과 함께 포레스터 가문을 다시 일으키려 물심양면을 다한다. 개러드의 소재를 물으러 러드 화이트힐이 이선을 다그칠 때, 기품 있는 모습으로 이선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에피소드 1 말미에 자신의 아들인 이선이 눈 앞에서 죽어가고 램지 볼턴에 의해 사남 라이언이 볼모로 화이트힐 가문에 잡혀가는 모습을 보는 등 마음고생 참 심하게 하신다. 후에 러드 화이트힐이 대전당에 들이닥쳐 라이언을 장례식에 참석시키는 대가로 로드릭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의 반지에 입을 맞추라고 다그칠 때, 로드릭에게 어서 하라는 대로 하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4] 후에 그레고어와 이선의 장례식에서 죽은 아들의 앞에서 흐느낀다. 에피소드 3에서 그리프가 막무가내로 대전당 안으로 들어간 후 대책을 논의하던 도중 그리프를 내쫓는 것보단 라이언을 먼저 구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로드릭이 그리프에게 반항했을 경우 그를 격려해주기도 한다. 에피소드 4에서는 로드릭이 엘레이너 글렌모어의 호위대와 함께 그리프를 공격할 때 로드릭이 그리프를 죽이는 것을 말리기도 한다 그리고 러드 화이트힐이 이 사실을 모르게 까마귀를 다 죽이라고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로드릭 또는 애셔의 비보를 듣고 슬퍼한다. 이후 화이트힐로 인해 겁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쟁터에도 끝까지 남아 성을 지키려다 결국 죽는다. 사망 루트는 두 가지인데, 러드 화이트힐을 항복하는 척하며 독이 든 술을 먹여 죽이려 결정했다면 러드 화이트힐의 의심을 풀기 위해 독주를 먼저 마시고 러드와 함께 사망. 이때 독주를 마시는 것을 급히 취소시켜버리거나, 밤중에 습격하여 죽이기로 했다면 화이트힐 군사들이 대거 쳐들어와 전쟁을 하던 중 로드릭/애셔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러드의 장수를[5] 뒤에서 찔렀으나 치명상이 아니라서 역으로 살해당한다. 어느 루트건 간에 훌륭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이 러드의 장수는 분노한 로드릭/애셔한테 목에 도끼가 박히고 입은 대검이 찔려 끔살.

3.1.3. 로드릭 포레스터(Rodrik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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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장남. 뛰어난 기사이자 지휘관이다. 성우는 러스 베인(Russ Bain).
아버지인 그레고어와 함께 쌍둥이 성에 주둔하고 있었다. 후에 두 가문의 음모로 병사들이 야영지를 덮치자 무기를 들고 맞서나, 방심한 틈을 타서 왼다리를 찔리고, 말에 깔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에피소드 2 초반부에 마차의 시체들 사이에서 깨어난다. 등을 돌린 시체를 보고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뒤집어 아버지임을 확인하고 기운이 없어 다시 기절해버리고, 시체를 마차에 싣고 아이언래스에서 포레스터 가문 사람들의 시체를 흥정하는 과정에서 깨어난다.
강둑에 버려질 위기에 처해지자 안간힘을 써 마차 밖으로 뛰어나오고, 가문의 병사들에게 구출되어 마에스터한테 수술을 받는다. 후에 자신의 여동생 탈리아가 장송곡을 쓰는 도중 깨어나며, 다친 다리로 일어나 대전당으로[6] 들어가 가신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한다. 쓰러져가는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전쟁으로 인해 아직 약혼관계였던 자신의 약혼녀인 엘레나 글렌모어를 떠올리고, 결혼을 통해 글렌모어 가문의 힘을 빌리고자 하나, 스타크 가문을 몰락시키고 이미 북부의 수호자로 등극해 있는 볼턴 가문의 위세에 맞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아버지가 약혼을 취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려 한다는 말을 그녀의 입에서 듣자 절망한다. 선택지에 따라 약혼이 성사될 수도 깨질 수도 있다
그런데 갑자기 러드 화이트힐이 엘리사의 요청이 담긴 편지[7]를 받고 대전당으로 들이 닥치고 그와 조우하게 되는데, 화이트힐의 온갖 조롱과 모욕에도 불구하고 의연함을 잃지 않았으나 관계를 새로 정립한답시고 사남인 라이언이 장례식에 참석하게 끔 하고 싶으면 무릎을 꿇고 자신의 반지에 입을 맞추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8].
이 뒤에 화이트힐이 램지에 의해 반 씩 나눠가진 아이언우드의 남은 반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선언을 듣고, '너덜이 로드릭'이라고 조롱받게 된다. 아버지인 그레고어와 동생 이선의 장례식에서 그들을 위한 추도사를 읊고, 여동생 탈리아의 장송곡을 들으며 복수를 다짐한다.
에피소드 3에선 가문의 일원들이 대책을 논의한 이후 던컨의 제안에 따라 그윈 화이트힐과 밀회를 가지고, 그녀에게서 그녀의 아버지인 러드가 포레스터를 뭉개버릴 기회만 엿보고 있으며, 그리프와 병사들을 보내서 행패부리는게 침략의 구실을 만드려는 음모임을 알게된다. 이를 위해 그리프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에게 복종하라는 말과 함께 가문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이후 대전당에서 이선의 죽음을 재현하며 조롱하는 병사들과 마찰을 가진 이후, 탈리아로 인해 그리프와 마찰을 빚게 된다.[9] 이후 탑에서 탈리아와 함께 대화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3에서의 출현은 끝. 별 다른 활약은 없다.
에피소드 4에서는 엘레이나 글렌모어가 대려온 그녀의 아버지의 호위대와 아서 와 함께 그리프와 화이트힐 군을 기습해서 감옥에 가두고 러드 화이트힐의 제안에 따라 화이트힐의 심장부인 하이포인트에서 협상을 하게 된다. 말만 협상이고 사실상 아이언우드를 더 내놓으라는 협박이나 다름 없었고 그리프가 잡혀있다는 것을 밝히면 라이언을 데려오고 그리프를 안 내놓으면 라이언을 죽이갰다고 협박한다. 이때 공격하건 항복하건 해보라고 하건 라이언을 데려올 순 없다. 다만 하이포인트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그윈 화이트힐에게 적절한 선택지로 물어보면 의외로 러드 화이트힐이 가족을 아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걸 생각해서 선택지를 골라주자.
에피소드 5에서 엘레이나와의 혼인을 성사시켰다면 엘레이나와 그렇고 그런 밤을 지낸다! 얼떨결에 벗고 사이좋게 누워있는 모습을 본 탈리아는 덤. 행복도 잠시, 탈리아에게 배신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찾아간다. 배신자는 바로 에피소드1에서 이선에게 선택받지 못한 던컨 또는 로일랜드. 적반하장으로 로드릭을 비난하는 그와 신명나게 서로 비수를 꽂다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배신자의 생사를 결정한다. 마침내 결단을 내린 로드릭은 화이트힐과의 전쟁 준비를 마치고 용병들을 이끌고 오는 애셔를 마중나간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곧바로 화이트힐 군의 기습을 받게 되어 큰 손실을 입는다.[10] 이후 누군가는 탈출하기 위해 둘 중 하나가 성문을 열고 버티어서 희생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애셔가 남기로 했다면 생존, 로드릭이 남기로 했다면 최후까지 저항하다가 결국 전사한다. 에피소드 4에서 붙잡힌 그리프를 호되게 패서 한쪽 눈을 멀게 하고 침을 뱉었을 때 그 수모를 그대로 되받는다. 안습.[11]
에피소드 5에서 생존한 경우라면 에피소드 6에서 그윈 화이트힐이 보낸 전령에 따라 화이트힐의 군대를 대비하고, 러드 화이트힐을 제거해서 화이트힐의 군대를 오합지졸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때 애셔가 데려온 용병들과 마찰이 있었지만[12] 다행히 유혈사태로 번지진 않고 해결했다. 계획에 따라 오솔길을 통해 화이트힐의 진영을 밤중에 습격하여 그리프와 러드의 대화를 엿듣던 로드릭은 볼모로 잡혀있는 라이언 쪽으로 향하는 그리프를 쳐서 라이언을 구하거나, 계획대로 러드를 칠지 선택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포레스터 측은 화이트힐 군대와의 숫적 차이가 너무도 극심했기에 성이 함락당하는 것은 막을 수 없었고, 난전 도중에 칼을 맞고 화살도 맞고 러드의 장수와 결전을 벌이다가 배를 관통당하는 등, 거의 죽을 뻔하지만 어머니 엘리사 포레스터의 희생으로 가족파워를 일으켜 러드의 장수를 끔살시켜버린다. 이후 던컨 또는 로일랜드가 말을 태워서 탈출시켜 전쟁도 지고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목숨만은 건진다. 이후 어느 숲에서 계속 말을 타고가다가 말에서 떨어지고, 바닥에 쓰러져 죽어가는 와중에 던컨 or 로일런드하고 탈리아에게 구출된다.

3.1.4. 애셔 포레스터(Asher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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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차남.
숙적 가문인 화이트힐의 여식 그윈 화이트힐과의 관계 때문에,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에소스에 유배된 상태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많이 거친 성격인 모양이다. 에피소드 2에서 윤카이(Yunkai)에서 그의 동료인 베스카와 함께 등장하는데, 노예 상인을 잡아두고 길 잃은 군단에게서 돈을 받기 위해 버려진 여관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들의 리더인 타잘이 돈을 날로 먹기 위해 노예 상인을 죽이고는 그들까지 죽이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습격하자 베스카와 함께 그들을 처치하던 도중,[13] 이선의 명령으로 자신을 데리러 온 외삼촌 말콤 브랜필드의 도움을 받는다. 말콤의 제안으로 가문의 힘에 보태기 위해 용병을 고용해 이끌고 가기로 하고, "외눈박이" 크로프트가 이끄는 '차남 용병단'을 고용하기 위해 미린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협곡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해 미적거리던 도중, 길 잃은 군단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고 동굴로 도망치나 그 안에서 용을 발견한다. 군단병들과 애셔 일행, 용이 뒤얽힌 가운데 자신의 외삼촌인 말콤과 베스카가 위기에 처하는 걸 가까스로 막아낸다.[14] 이후 무사히 미린에 도착하여 크로프트와 '약간'의 마찰을 겪은 이후 그를 설득하여 크로프트가 충성을 바치고 있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용을 찾아보겠노라는 제안으로 차남 용병단을 고용하려 한다. 이후 크로프트의 소개로 대너리스를 만나는 것으로 에피소드 3에서의 출현은 끝.
에피소드 4에서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따라 미린 침공을 돕게 된다. 문제는 베스카가 과거 마린에서 주인 때문에 노예로 끌려다니고 투기장에서 동갑내기 어린아이들을 죽이는 등 큰 고생을 많이해서 안 가고 싶어한다.[15] 밤이 되면 마린으로 들어가는대 마린 병사가 노예를 패죽이는 장면을 본 베스카가 분노를 참지 못 하고 과거 주인을 죽이려고 하고 크로프트는 대너리스가 심판할 일이라고 말리려고 한다. 베스카가 주인을 죽이게 하거거나 말릴 수 있다. . 마지막에는 괴력을 발휘해서 도끼로 봉화를 통채로 부숴버리며 에피소드 4에서의 출연은 끝.
에피소드 5에서는 베스카의 도움으로 구덩이 전사들(pitt fighter)이라는 싸움꾼들을 소개받아 그들의 원칙[16]에 따라 블러드송이라는 전사[17] 와 싸워 이긴다.[18] 그렇게 그들을 고용하고, 베스카와 함께 웨스테로스로 돌아간다. 선택에 따라 형을 살리고 희생하거나 생존할 수 있다.
에피소드 5에서 생존했다면, 에피소드 6에서 로드릭의 뒤를 이어 포레스터 가문의 영주가 되고, 아이언래스로 복귀한다. 그러다가 얼마 안 가 화이트힐 가문이 대군을 이끌고 아이언래스로 오게되고, 러드 화이트힐에게 그윈 화이트힐과의 결혼을 제안 받는다. 이를 받아들이는 척하며 연회장으로 화이트힐 가문을 불러와 화이트힐 가문을 처단하는 계획을 짠다.[19] 아니면 그윈 화이트힐의 말에 따라 처단 계획을 중지할 수도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전쟁은 결국 일어나게 된다. [20] 이후의 행보는 로드릭 루트와 동일. 에피소드 6에서 그윈 화이트힐과 결혼을 약속하고 공격계획을 취소하면 엔딩에서 탈리아와 그윈에게 구출된다.
노예상의 만에서의 행적은 쿠엔틴 마르텔과 일부분 비슷하다.

3.1.5. 미라 포레스터(Mira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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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장녀. 마저리 티렐의 시녀로 에피소드 1,2에선 킹스 랜딩에 있다. 성우는 마사 매킨토시(Martha Mackintosh). 어머니인 엘리사의 부탁으로 몰락의 길을 걷는 가문을 되살리기 위해 왕인 조프리 바라테온과 약혼관계에 있는 마저리의 힘을 빌리고자 노력하는 역할.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 처자 역시 형제자매들과 마찬가지로 고생중이다. 피의 결혼식 이후 볼턴 가문이 북부의 수호자로 등극하면서, 스타크 가문과 함께 반역자 가문으로 낙인 찍힌 가문의 일원이기 때문에 마저리와 함께 왕대비인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대면하는 과정에서 티리온 라니스터의 눈에 들어 그와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후에 마저리에게 조프리를 설득해 램지가 포레스터 가문에 피해를 끼치지 못 하게 끔 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나, 먹히지 않았고, 로드릭의 약혼녀인 엘레나 글렌모어와의 결혼을 성사시켜 달라고 부탁하나 거절당한다.[21]
후에 동료인 세라가 귀족 가문의 사생아임을 알게되며, 티리온의 도움으로 화이트힐 측 상인들이 포레스터의 허락 없이 아이언우드를 매각하려는 걸 막는 활약을 벌인다. 뒤에 자신의 방을 뒤진 누군가가 쪽지를 남겨 자신을 자정에 정원으로 불렀음을 알게 되고, 약속 시간 때에 정원에 도착하나 데이미언이라는 라니스터 측 경비병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나 자신을 따르는 석탄 배달부 톰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게 된다. [* 이때 데이미언이 칼을 떨어트리고 톰을 분수대에 익사시키려 하는데, 데이미언을 칼로 찌르거나 도망치는 분기가 있다. 이 분기 이후에도 칼을 가져가거나 어딘가로 던져버리는 분기 역시 존재한다. 톰을 구해주는 분기로 갔을 경우 데이미언은 죽게 되며, 톰이 그의 시체를 빈민가에 숨기게 된다. 도망 쳤을 시에도 데이미언은 죽는다.~~왕국 경비병이 시녀에게 죽는....
에피소드 3에선 세라가 귀족에게 추파를 던지러 간 사이 톰에게서 데이미언에 관한 처리와 근위병들의 수사 소식을 듣게 되며 그날 밤 데이미언과 함께 있는 걸 본 사람이 있다며 걱정하며 톰에게서 가능한 한 문제 일으키지 말고 눈에 띄이지 말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후 세라와 함께 세르세이와 결혼식 문제에 관해 의논하고 있던 마저리에게 가는데, 문제가 있다면 세르세이가 미라와 티리온이 뭔가를 작당하고 있다는 걸 마저리 앞에서 말해버린 것. 가뜩이나 미라 때문에 곤혹을 치르던 마저리에게서 다시는 그와 만나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결혼식 당일엔 차근차근 준비를 가하던 도중 티리온과 만나게 된다.[22]
이후 세라가 단독으로 그녀의 의상을 맡기고 세라의 언급으로 하녀 일에서 짤릴 수도 있다는 말을 듣자 불안해하는데, 이때 데이미언과 함께 있던 걸 본 경비병에게 걸리고 만다. 심문 받을 위기에 처하던 도중 모그린의 기지로 위기를 벗어나게 되고 그에게서 동업에 대한 제안을 듣는다. 그다지 탐탁해하지 않았던 미라였으나, 때마침 죠프리가 독살당해 죽고, 티리온이 그 자리에서 포박되면서 큰 위기에 처한다. 모그린은 계약서가 '없어진다면' 다시 얘기해보자며 동업에 대한 이야기를 취소하는 위기의 상황. 황급히 티리온의 방에 달려가봤지만 그의 방은 잠겨 있었다. 절망하던 도중 또 귀신같이 찾아온 톰의 도움으로 방 안에 들어가 계약서를 찾아내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계약서를 처분한다.[23]
에피소드 4에서는 완전히 마저리 티렐의 눈 밖에 난 상태에서 토멘 바라테온[24]의 즉위식에 몰래 가게 되는대 동업자인 앤드러스로부터 아이언래스 사업에서 밀려난 모그린이 앤드러스가 라니스터가의 팔촌뻘인 라이먼과 함께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때 라이먼에게 말을 걸면 앤드러스가 내 일 방해하지 마라면서 소리를 꽥 지른다. 그리고 마저리가 옆을 지나는데 그것을 세라가 슬쩍 막아준다. 그리고 세라가 마저리랑 갔을 때 타윅이 세라의 출신이 의심된다면서 세라가 사생아인지 아닌지 물어본다. 어떻게든 답해주면 타윅이 라이먼 라니스터가 과거 마상시합에서 큰 부상을 입은 이후 양귀비즙을 물 마시듯 마신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으로 라이먼을 협박하거나 앤드러스가 통수쳤다고 거짓말을 하면 라이먼이 앤드러스가 화이트힐 영주에게 용병 수백 명을 바치려고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앤드러스와의 관계를 끊는다. 이렇게 앤드러스의 사업을 망치고 에피소드 4에서의 출연은 끝난다. 여담으로 라이먼에게 엔드러스가 비밀을 폭로했다는 사실을 알려 둘을 싸우게하면 분노하는 엔드러스의 면전에 대고 '시녀 따위가 두려우신건가요?ㅋ' 라고 시침을 떼며 권모술수의 절정을 보여줄 수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세라와 함께 술을 훔쳐먹은 게 탄로난 것을 시작으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세라가 술을 훔쳐먹는데 동조했냐 또는 미라가 연회장에 가는데에 세라를 이용했냐라는 마저리 티렐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해서 세라 대신 해고당하는 희생을 이룰 수 있고, 아니면 발뺌함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지키는 훌륭한 배신을 때릴 수 있다. 그 이후에 마저리의 면전이란 것도 잊은 채 날아오는 세라의 비난은 보너스. 그러나 세라를 대신해 희생을 했건 안 했건 살해당한 병사 때문에 흉흉한 소식으로 인해 당분간 멀어지는 게 좋겠다며 마저리와의 관계는 일시적으로 끊어지게 된다.
이후 그 병사가 죽은 사건 때문에 경비병들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수색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톰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고 모그린과 만난다. 바로 등 뒤까지 쫓아온 경비병들을 뇌물로 돌려보낸 모그린은 미라와 함께 마차에 타고 탈출을 도와주는 듯 했으나 해당 항목에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라를 죽이려고 병사를 보낸 것은 바로 그였다. 그 마차가 도착한 곳도 방금 전에 탈출한 킹스랜딩. 빅엿을 먹은 미라는 살인죄로 감옥에 투옥된다.
하지만 영주 직위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던 모그린이[25] 미라와 결혼하면 살려주겠다고 한다. 그 대신 그녀를 쭉 도와줬던 톰이 처형당한다는 것은 덤. 이 때의 선택에 따라 미라의 생사가 갈리게 된다. 죽음을 선택한다면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대에 오르며, 마지막으로 킹스랜딩의 하늘을 바라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살기를 선택한다면 반대로 처형대를 지켜보며 영문도 모른 채 처형대 앞에 선 톰의 절규를 듣게 된다.

3.1.6. 탈리아 포레스터(Talia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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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차녀이자, 이선과는 이란성 쌍둥이 관계. 성우는 몰리 스톤(Molly Stone). 작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으나, 가문을 위해 헌신해준 개러드에게 목걸이를 선물해주고 쌍둥이 형제인 이선에게 변하지 말아달라고 하기도 하는 등 순수한 감성의 소유자다.
또한, 쌍둥이 성에서 살아 돌아온 로드릭이 막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려고 했을 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이 너의 약한 모습을 보게 하지마라고 하면서 문을 닫아주는 등의 현명한 면모도 있다. 그러나 형제인 이선이 램지에게 살해당하고, 동생인 라이언은 화이트힐에 볼모로 잡히는 등 어머니 못지않게 마음고생을 많이 한다. 후에 아버지와 형제 이선의 장례식에서 부르는 장송곡이 에피소드 2의 말미를 장식한다.

그 이후로는 에피소드 3에서 음식 훔치는 그리프 부하 손을 물어서 그리프가 열폭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거나 에피소드 4에서는 로드릭이 하이포인트로 협상하러 갈 때 아이언래스에 남아있다가, 그 사이에 온 램지한테 붙잡혀 괴롭힘 당하는 역할로 나오는 등, 비교적 비중이 줄어든다.
하지만 에피소드 5에서 포레스터 '''가문 내부의 배신자를 찾아내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해낸다.'''[26] 이후 에피소드 6에서 아이언래스가 함락당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탈출해서 살아남는다. 이후 말에타고 도망치다가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던 로드릭 or 애셔를 던컨 or 로일런드와 함께 발견해 같이 동행한다.

3.1.7. 이선 포레스터(Ethan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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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포레스터
포레스터 가문의 삼남이자 탈리아와는 쌍둥이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크리스토퍼 넬슨(Christopher Nelson). 이름의 발음은 IPA 기호로 쓸 때 /i:θən/으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이선으로 적는다[27]. 에단은 얼음과 불의 노래고유명사의 한국어 표기가 다 엉망진창이듯이 철자만 보고 그 발음을 잘못 유추한 것으로 실제 영어 발음과는 동떨어진 표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1.8. 라이언 포레스터(Ryon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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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사남. 성우는 루이스 수(Louis Suc). 셋째 형인 이선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아무래도 어린 아이라 그런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후에 램지 볼턴에 의해 이선이 눈 앞에서 살해당하는 걸 목격하는 것도 모자라, 화이트힐 가문에 볼모로써 잡혀가게 된다. 로드릭의 선택에 따라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거나 그윈 화이트힐이 대신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는데, 참석할 시에는 로드릭에게 아이언래스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로드릭으로서는 별 방도가 없는지라 온 가족이 절대 널 잊지 않고 꼭 데려가겠다고 약속할 수밖에 없었다. 참석하지 못 할 경우엔 그윈에게서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러드 화이트힐에게서 아버지와 형 이선이 반역자에 겁쟁이라서 죽은 거라고 계속 주입받는 듯하다. 물론 로드릭은 그윈에게 그 말은 사실이 아니며, 꼭 그를 안심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갑자기 숙적의 가문으로 볼모로서 끌려가게 되었으니 많이 불안한 모양이다. 에피소드 6에서 인질로 끌려와 죽을 위기에 처하나 베스카에게 구출된다.

3.2. 시종과 가신



3.2.1. 개러드 터틀(Gared T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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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대니얼 켄드릭(Daniel Kendrick). 아이언래스의 성주이자 포레스터 경의 친구인 던컨 터틀의 조카로, "그만 돌아가야 합니다"로 얼음과 불의 노래의 시작을 장식하는 인물. 낮은 신분인 돼지치기의 아들인데 그레고어가 그를 후계자인 로드릭의 보좌로 앉히는 걸 보면 가문에서도 많이 신뢰받는 인물인 듯 하다. 피의 결혼식 때에 쌍둥이 성 근처 야영지에서 가문의 병사들을 위해 와인을 나르러 가던 도중 프레이의 사병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로드릭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찾으러 간다. 그러나 로드릭의 다리가 찔리고 말 위에 깔려버리자, 그를 포기하고 주군인 그레고어를 보호하려 하나, 심하게 다친 그레고어는 더는 갈 수 없었고, 그에게 삼촌에게만 '''"북쪽 숲은 절대 잃어서는 안 된다"'''말을 전하라는 말을 듣고 그레고어의 죽음을 뒤로 하고 아이언래스로 떠나게 된다.[28] 킹스로드를 걸어가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가나, 화이트힐의 병사들이 자신의 가족을 전부 해치고 가축을 약탈하는 걸 보고는 그들과 싸우게 된다.[29] 그 중 한 명이 말을 타고 도주하게 되고, 그게 화근이 되어 볼턴 가문에게 처벌받게 될 위기에 처하자 포레스터 가문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장벽으로 떠나 존 스노우와 조우한다. 에피소드 3에선 자신과 함께 신입으로 들어온 핀, 코터와 함께 나이트워치의 서약을 하고, 아이언우드 제품을 납품하러 온 던컨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레고어의 일지에서 뜯어온 '북쪽 숲'에 관한 일지와 탈리아에게서 받은 목걸이[30]를 통해 북쪽 숲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해낸다. 이후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브릿과 마주치게 되지만, 나이트 워치가 된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전우에게 해코지해서는 안 된다는 존 스노우의 말을 듣고 참는다. 그리고 자신의 일지를 훔쳐낸 코터에게서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들으며, 밤 중에 방벽에서 경비를 서던 도중 올라온 브릿과 칼부림을 하게 된다.[31] 그렇게 브릿과의 격한 싸움에서 그를 이기고 처리하게 된다. 대형사고를 친 마당에 그걸 경계서던 핀이 목격하게 되고, 차회 예고에서 코터와 함께 탈영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3에서의 행적은 끝이 난다.
이후 행적은 에피소드4에서 6까지 북쪽숲 찾아 삼만리이다.... 결국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찾았다! 에피소드5에서 코터의 여동생을 만나고 도움을 받아 드디어 찾았지만... 느닷없이 곰 한 마리에게 쫓김을 당한다. 북쪽 숲의 마을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여 살 수 있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목에 칼이 들어온다. 사실 그 곰은 북쪽 숲의 수장 조세라(Josera)가 워깅하던 동물이었으며 난데없이 자유민(실비)과 함께 난입해온 장벽 경비병 차림의 두 사내가 당연히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 자신이 그레고어 포레스터의 명으로 이곳에 왔다고 설득하였고, 이후 같이 습격해오는 와이트들을 죽여나가며 신용을 얻는다. 한편으로 코터의 상처가 점점 더 악화되어 가며 실비가 코터의 고통을 끝내달라며 나이트쉐이드를 쥐어준다. 하지만 코터를 회복시키던 조세라의 남매 엘세라(Elsera)는 자신의 피 마법을 위해 코터의 심장을 꺼내달라고 요청한다. 실비와 요세라의 부탁 간에 선택하게 되며, 요세라의 부탁대로 코터의 심장을 빼 피 마법에 사용하면 그것으로 인해 조종받던 병사들의 통제력을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다. 반대로 실비의 부탁대로 코터를 독살해도 요세라가 이해해주니 걱정 말자. 이후 아이언래스를 도우러 떠나자는 조세라와 북쪽 숲을 계속 지키자는 요세라 사이에 다시 한번 선택하게 되며, 전자를 고를 경우 칼을 빼들어 아이언래스로 행진하고 후자를 고를 경우 북쪽 숲에서 다같이 방어 태세를 갖추며 막을 내린다.
앞으로 시즌2에서의 일이 상당히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아이언래스는 패배하여 함락되었고, 개러드의 삼촌 던컨이 배신자가 되어 로드릭에게 죽임을 당했다면 참 난감해질 처지가 예상되는 친구다...

3.2.2. 마에스터 오텐그린(Maester Ortengr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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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마에스터로, 성우는 데이비드 프랭클린(David Franklin). 다리를 다친 개러드의 다리를 고쳐주는 것으로 첫 등장하고, 후에 중상을 입은 로드릭을 수술하기도 한다. 영주가 된 이선에게 조언을 해주고 파수꾼을 뽑으라고 권하는 것도 이 사람. 이후 말을 안 듣는다고 그리프 화이트힐에게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는다. 하지만 직후 선택에 따라 로드릭이 대신 복수해 줄 수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엘리사 포레스트에게 전쟁터에서 피하라고 말했다가 적에게 두려운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고 거절당한다.

3.2.3. 로일런드 드고어 경(Ser Royland De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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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가문의 군사 담당. 성우는 브라이언 조지
전 에피소드에 개근하며 게임 내에서는 포레스터 가문의 강경파를 맡고있는 캐릭터다. 화이트힐과 볼턴 가문의 위세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며 포레스터 가문의 자존심을 중요시하는 성향이다. 이 때문에 던컨 터틀과 자주 갈등을 겪기도 한다.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당해 화이트힐의 병사들을 죽인 게리드를 감싸기도 했었다. 말콤의 말에 따르면 그를 따르는 병사가 많다고 해 어느정도 리더쉽은 갖추는 듯 하다. 로드릭의 재활을 돕기도 했었다.
파수꾼으로 뽑으면 끝까지 충성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충신의 모습을 보인다. 반면에 파수꾼으로 뽑지 않았을 경우에는 에피소드 5에서 탈리아에 의해 배신자라는 것이 밝혀진다.[32] 이때 그를 죽일지 살릴지 정할 수 있는데, 살릴 경우에는 나중에 에피소드 6에서 아이언래스가 함락당하면서 심각한 부상[33]을 입은 채로 던컨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영주(로드릭 or 애셔)를 탈리아와 함께 쫓아가서 구한다. 죽였을 경우에는 파수꾼인 던컨이 구한다.

3.2.4. 던컨 터틀(Duncan T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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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어 포레스터 경의 오랜 친구이자 개러드 터틀의 삼촌이며 아이언래스의 성주. 성우는 그레고어 포레스터와 같은 로빈 앳킨 다운스이다. 작 중 중요 떡밥인 '''"북쪽 숲"'''에 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나이트 워치로 아이언우드 방패를 납품하러 갈 때 개러드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그가 본격적으로 북쪽 숲에 있는 그레고어 포레스터가 찾고 있었던 것을 본격적으로 찾으러 가는 계기를 주기도 했었다. 볼턴 가문의 위세를 인정하고, 그에 따라 가문을 보존하기 위해 온건한 주장을 주로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로일런드 경과는 자주 대립한다.
파수꾼으로 뽑으면 로일런드처럼 끝까지 충성을 바친다. 반면에 파수꾼으로 뽑지 않았을 경우에는 로일런드처럼 에피소드 5에서 탈리아에 의해 배신자라는 것이 밝혀진다.[34] 이때 그를 죽일지 살릴지 정할 수 있다.[35]

3.2.5. 말콤 브랜필드(Malcolm Bra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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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포레스터의 남자 형제이자 브랜필드 가문의 마지막 자손. 성우는 J.B. 블랭크(J.B. Blanc). 에피소드 1에서 엘리사의 제안으로 에소스에 있는 에셔를 데리러 간다. 에셔가 길 잃은 군단의 병사들에게 습격받고 있을 때, 에셔를 도와준다. 그 이후엔 그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파수꾼을 누구로 뽑을지 고민하는 이선에게 로일런드를 추천하기도 했었다.

[1] 정확히는 기수로서 섬기는 가문인 글로버 가문을 따라온 것.[2] B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셜록에서 아이린 애들러 역할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3] 이 가문은 로버트의 반란타르가르옌 가문을 지지했다가, 가문이 산산조각 나고 만다.[4] 로드릭이 이를 거절하면 동생보다 자존심이 더 중요하냐며 다그친다.[5] 이 러드의 장수는 덩치도 큰데다 전투력 장난 아니다.[6] 이때 탈리아에게 도움을 받거나, 라이언이 만든 목검을 지팡이 삼아 스스로 걸어갈 수도 있다.[7] 볼모로 잡은 라이언을 장례식에나마 참석시켜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8] 이 때 작은 분기가 갈리는데, 라이언을 데려오기 위해 반지에 입을 맞출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안 맞추면 자기 형이 동생을 버렸다고 전한다며 조롱한다.[9] 이때, 그리프에게 맞서지 않느냐, 맞서느냐로 갈리는데 어차피 어느 쪽을 골라도 그리프는 "이게 끝이 아냐."라며 으름장을 놓는다.[10] 사실 애초부터 화이트힐이 형제가 만날거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함정을 만들어놓았다. 형제는 그야말로 함정에 빠졌던 것.[11] 반대로 애셔를 남길 경우 형에 비해 곱게 죽는다.[12] 애셔 친구인 베스카는 대놓고 말안듣는다.[13] 이때 리더인 타잘이 칼에 찔리는데, 죽일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14] 이 때 누굴 도와줄지 선택할 수 있다. 말콤을 선택하면 베스카가 화상을 입으며, 베스카의 경우는 그 반대. 둘 다 자신을 안 구해줬다며 투덜거린다.[15] 배스카까지 데려갈 수 없다고하는 선택지를 골라도 대너리스가 얘가 길 아니까 가야한다면서 보낸다.[16] 그들을 이끌려는 자는, 그들이 납득할만한 힘을 보여야한다.[17] 외향으로 봤을 때 이티나 근방 출신인듯[18] 이때 그를 죽일지 살릴지 선택할 수 있다.[19] 독살 or 기습[20] 독살로 가면 러드가 죽지만 그리프가 살아남아 도망치고, 기습으로 가면 그리프가 죽고 러드가 살아남아 도망친다. 계획을 중지하면 엘리사 포레스터가 분을 못 참고 러드를 칼로 찔러죽이려 하기 때문에...[21] 마저리의 인장을 훔쳤다면, 위조문서를 만들어 보내는 선택지가 있다.[22] 이때 티리온과의 대화를 위해 잠시 자리를 뜨거나 마저리의 말대로 그녀와 함께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티리온과 함께 대화하면 마저리는 결혼식 날 당일에도 사고 치고 다닐거냐면서 싫어하고, 마저리와 함께 있을 경우 그녀 앞에서 티리온이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통에 왜 자기하고는 상의도 없이 함부로 이런 일을 하냐며 화낸다.[23] 태우거나, 간직할 수 있다. 뭔가 중요한 카드 혹은 덜미가 잡힐 수도.[24] 정확히는 라니스터[25] 포레스터 가문의 6명 적자들 중 2명의 남자는 죽었고 나머지 3명의 남매들은 화이트힐의 공격을 받는 상황. 또 전력차도 심했기에 질 게 뻔한 상황이었고 전쟁 후에는 포레스터 가문이 살아남을 확률은 매우 적었다. 이런 상황이니 포레스터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일 미라가 아이언래스를 상속 받을 테고(상속 받지 않아도 강력한 소유권을 가질테니) 모그린은 미라와 결혼해 자신이 아이언래스의 영주가 되겠다는 의도.[26] 이때 로드릭에게 말해주면서 약속을 하라고 한다. 가문의 배신자를 죽이라는 것.[27] 위키백과에서도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Ethan Hunt문서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로 이선 헌트를 병기했다.[28] 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언이고 뭐고 다 흘려버릴 수도 있다. [29] 이때 병사 하나를 제압하곤 자비를 베풀어 줄지, 그대로 죽여버릴지 결정할 수 있다.[30] 개러드의 언급에 따르면 탈리아 말고도 다른 형제들도 이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31] 존의 말대로 싸움을 피하려 해도 저쪽에서 싸움을 자꾸 걸어오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다.[32] 제멋대로 그리프 화이트힐을 풀어주고 포레스터 가문의 중요한 정보를 화이트힐 쪽에 밀고했다.[33]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34] 했던 행동은 로일런드와 동일[35] 내용은 위의 로일런드 항목의 내용과 비슷하다. 살리면 로일런드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영주를 탈리아와 함께 구하고, 죽이면 파수꾼인 로일런드가 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