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탈 4

 


'''POSTAL 4: No Regerts'''
[image]
'''개발사'''
[image] Running With Scissors
'''유통사'''
'''플랫폼'''

'''ESD'''

'''출시일'''
얼리 엑세스: 2019년 10월 14일
정식 발매: 미정
'''장르'''
액션, 어드벤쳐, 오픈 월드
'''버전'''
0.2.1.0
'''홈페이지'''
https://runningwithscissors.com/games/postal4/
'''엔진'''
[image] Unreal Engine 4
1. 개요
2. 정식 릴리즈 전 정보
3. 게임플레이
4. 무기
5. 미션
5.1. 월요일
5.1.1. 교도소 간수
5.1.2. 동물 포획
5.1.3. 하수도 청소
5.2. 화요일
5.3. 수요일
6. 등장인물
7. 기타


1. 개요


포스탈 시리즈의 네 번째 게임이다.[1]포스탈 2와 동일한 FPS형식의 진행으로 사실상 포스탈 2의 실질적인 직계 후속작이다.미국 시간 2019년 10월 14일 유튜브에 얼리 액세스 트레일러가 올라왔다. 부제목은 No Re'''ger'''ts인데 No Regrets의 오타버전을 그냥 쓴 것이다(적당히 편역하면 '후'''훼'''는 없다' 쯤 된다). 제목부터 약을 한뚝배기 말아먹고 들어가겠다고 광고한 셈.

2. 정식 릴리즈 전 정보



'''얼리 액세스 출시 트레일러'''
트레일러를 보면 역시나 정신출타한 무기와 시스템을 자랑한다. 초장부터 고양이 샷건을 쓰고 네이팜 등으로 신나게 약을 빨아제낀다. 또한 깰 수 있는 문은 둔기 같은 것을 이용해서 깨고 안에서 열 수도 있다. 탈것 시스템도 추가된 모양인데, 미국 월마트에서나 볼 법한 전동 휠체어를 타고 행인들을 치고 다닌다. 소방호스, 비둘기 케이지와 같은 새로운 무기도 추가된 듯 하며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듀얼 윌딩도 유지되어 쌍으로 샷건을 드는 등 아킴보 액션도 추가되었다. 그래픽상으론 이전 작품들보단 좋아졌으나 그래도 2019년 기준으로선 많이 부족해 보인다. 물론 이 시리즈는 그래픽보고 플레이하는게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2]

3. 게임플레이


큰 흐름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하지만 얼리 액세스라 그런지 고사양 컴퓨터에서도 랙이 엄청 걸린다. i5-9600k 16gb RTX2060 슈퍼 풀옵에서 20프레임을 왔다갔다해서 이 정도면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업데이트 로드맵 사이트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에 최적화를 시키겠다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듯.
얼리 액세스 기준, 전작에 비해서 확인된 변경점.
  • 그래픽 관련
- 게임 엔진 변경에 따른 UI변경, 무기 디자인 변경.
  • 조작관련
- 재장전이 생기면서 난사를 통한 무쌍이 불가능(듀얼 윌딩으로 제한적으로는 가능), 지퍼 내리기가 R에서 C키로 변경, 상호작용키가 생기며, 아이템 사용이 E에서 F키로 변경, 문을 발로 차는거 뿐 아닌 E키로도 열 수 있다. 빈손전환은 V로 변경, 고양이를 소음기로 사용한 후 R키를 누르면 고양이를 쓰다듬는다. 권총에도 고양이를 장착(?)가능, 모든 근접무기는 우클릭로 강타를 하게 되었으며, 일부 근접무기의 투척 기능은 R키로 변경. 근접무기를 들경우 크로스헤어가 나타나지 않음.
  • 기타 변경점
- 죽은 고양이와 개를 들고 다닐 수 있다. 공격을 NPC에게 맞추면 상처가 생긴다. 이제 공격적 NPC는 무기가 없다면, 주먹으로 공격한다. 캣닙을 먹을 시에는 무지개빛 시야와 함께, 재장전을 멋지게하는 기믹이 생겼다. 크랙 코카인이 체력을 바로 채워주지 않고 회복까지의 텀이 생겼다. 위의 재장전과 맞물려, 진 듀드무쌍은 조금 힘들어졌다.
이외에도 활성화되지 않은 코옵 모드가 생긴걸로 보면 멀티플레이도 지원될듯 하다.
최근 패치로 n키를 통해 3인칭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개발중인 상태라 대부분의 모션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스터에그 위치 영상이 올라왔다, 얼리 액세스이기에 충분히 바뀔 여지가 남은 만큼 참고사항으로만 보면 된다.#
코로나 사태를 의식한 것인지 NPC들이 보건마스크를 쓰고 있다.

4. 무기


  • 삽: 포스탈 시리즈를 상징하는 무기 가장 기본적인 무기답게 시작하자 마자 얻을 수 있다.좌클릭으로 휘두르고 우클릭으로 찌른다.지나가던 NPC를 조지다 보면 목이 잘리는 것도 2때와 동일.
  • 진압봉 : 교도소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근접무기. 사실 지나가던 경찰을 죽이면 얻을 수 있다.좌클릭으로 휘두르고 우클릭으로 지지면 전기가 나오는 스파크 이펙트가 뜨며 NPC를 감전, 경직시킨다.재장전 키를 누르면 위에 고무를 씌우고 걍 평범한 야경봉이 된다.
  • 마체테 : 역시 전작인 포스탈 2에서 나온 것과 유사한 무기.이것도 초반부터 획득이 가능.좌클릭으로를 그냥 휘두르고 우클릭으로 차지 샷이 가능한데, 차시 샷으로는 한 방에 죽으며 사지가 떨어져 나간다.재장전 키로 투척이 가능한데, 이것도 한 방에 죽으며 NPC들이 일렬로 서면 도미노마냥 줄줄이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
  • 권총 : 데저트이글.전작과 달리 재장전이 있어 약간의 텀이 생기니 좀 더 신중하게 써야 한다.장탄수 7발.

  • 리볼버 : 리볼버 권총. 전작의 확장팩인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 나온 리볼버와 동일한 성능.좌클릭으로 처치하면 게이지를 모으고 우클릭을 한 상태에서 락 온을 걸면 연사로 줄줄이 헤드샷을 날린다.장탄수 7발.
  • 산탄총 : 산탄총.장탄수 8발.산탄총답게 근거리에서 강하다.산탄총 든 Npc가 쏘는 총에 근거리에서 맞으면 즉사하는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슬러그탄도 쏠 수 있다.
  • 쿼드 배럴 산탄총
  • AK-47 : 전작에는 나오지 않은 새로 추가된 무기다.빠른 연사속도와 넉넉한 장탄수 덕에 자주 쓰게 될 무기.장탄수 30발.반동이 커서 끊어치기로 쏘지 않으면 더 안맞는다.

  • M16 : 전작에 나온 기관총과 동일.장탄수가 35발로 AK보다 조금 많다.이 역시 끊어치기 필수.
  • 잉그램 기관단총 : 모티브는 MAC-11인듯 하다.장탄수 60발로 매우 많다. M16, AK-47보다 반동이 적어 연사로 쏘기 수월하다.

  • 화염병 : 전작의 화염병과 동일.약간 희귀해서 얻기가 좀 힘들다.
  • 수류탄 : 전작의 수류탄과 동일.
  • 물총 : 평범한 장난감 물총.우클릭으로 불을 키거나 끌 수 있으며 불을 켜면 화염방사기가 되고 끄면 가솔린을 날린다.
  • 비둘기 : 나무상자에 비둘기가 들어있는데, 맵 곳곳에서 얻을 수 있다.던지면 비둘기들이 무더기로 나와 npc들을 공격한다.다수의 npc들이 모여있는데 던지면 효과만점.
  • 조명탄 권총 : 조명탄을 발사하는 빨간색 권총.팀 포트리스 2파이로가 사용하는 조명탄 권총과 유사한 물건.투사체라 에임이 필요하다.
  • 잘려나간 팔다리/머리 : npc의 사지나 머리통을 잘라낸 뒤에 주워서 무기로 사용이 가능.공격속도가 빨라 은근 위력적이다.이걸 들고 지나가는 경찰이 보면 수배가 뜬다.

5. 미션



5.1. 월요일


이전작들의 무대인 파라다이스는 이미 핵으로 인해 망해버린 상황이기에 이번작은 애리조나의 에덴신(Edensin)[3]이라는 마을에서 진행된다. 차도 털리고 말 그대로 개랑 몸뚱아리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주인공은 돈을 벌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처음엔 캠프촌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박스종이, 펜을 얻어 "일 구합니다"라고 광고판을 만들 수 있다. 2편에서 사람들 서명 모으는 것처럼 사람들 귀찮게 굴다보면 직업소개소로 가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여기서 3개의 일거리를 구할 수 있다. 무엇부터 할 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직업소개소 건물을 잘 뒤져보면 현찰을 좀 얻을 수 있다.

5.1.1. 교도소 간수


직업소개소에서 가장 가까운 일거리. 교도소장을 만나면 간단한 시력테스트[4] 이후에 일을 시작한다. 감방 중앙에 있는 감시탑에서 코드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코드가 696이다. 물론 포스탈답게 이 코드는 사실 감방 문을 전부 열어버리는 코드였고[5][6] 깽판이 벌어진 교도소에서 감방 문을 닫는게 주 임무다. 썰고 쏘고 하면서 클리어하자. 어차피 얘네들은 죽여도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는다. 각 감방은 컨트롤 센터가 있는데, 여기에 코드를 입력하면 그 감방은 완료, 감방은 A, B, C가 있으며 각각 다른 감방의 코드를 볼 수 있다.[7] 모든 감방을 닫으면 교도소 미션은 완료.

5.1.2. 동물 포획


주유소 근처의 미션이다. 주변을 보면 웬 낡아빠진 창고 비스무레한 건물에 밴이 한대 서 있다. 여기서 Animal Control 미션을 받을 수 있다. 5마리의 고양이와 5마리의 개를 잡아오라는 미션인데 개의 경우는 x키를 눌러서 개 간식[8]을 줘서 밴 쪽으로 유인하면 되고 고양이는 shift키를 눌러서 살금살금 다가가면 아이템창에 들어온다. 밴 뒤에 고양이를 던지는(...)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5마리를 던져넣으면 미션 완료.

5.1.3. 하수도 청소


말 그대로 하수도를 청소하는 미션. 직업소개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미션이니 되도록이면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을 추천. 맵의 맨 오른쪽 끝 윗부분에 표시된 지역을 가다 보면 어딘가로 통하는 터널이 존재하는 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터널에 입성하면 세가지 일을 할 수 있는데, 오래된 전구 갈아끼우기, 막힌 오물 제거, 그리고 기기 작동시킬 부품 찾기 등이 있는데 순서는 상관없다. 막힌 오물 제거는 하수도를 막고 있는 오물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 전구 갈아끼우기는 오래돼서 플리커링 현상을 일으키는 천장에 있는 등 8개를 새것으로 교체하면 되고, 기기 부품 찾기는 물이 가득 차있는 설비실 곳곳을 뒤져서 엔진 2개랑 밸브 2개를 찾아 기기에 끼우고 작동시키면 설비실의 수위가 내려간다. 이 3가지를 모두 완료하면 미션 완료.

5.2. 화요일



'''화요일 업데이트 트레일러'''
2020년 8월 20일 오랜 공백을 깨고 드디어 화요일 미션이 업데이트 되었다.

5.3. 수요일



'''수요일 업데이트 트레일러'''
2021년 1월 28일 업데이트.
크로치에 대항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커니(Kunny)가 새로 등장한다. 크로치가 그러하듯 섹드립적인 모티브[9]를 가진 캐릭터 디자인이다. 커니 아일랜드라는 테마파크에 있으며 전작의 크로치 인형탈맨과 마찬가지로 커니 인형탈을 쓴 캐릭터가 보스로 나오는듯하다. 놀이동산에서 나오는 마스코트라는점에서는 실사영화판 크로치의 설정[10]을 일부 차용한것으로 보인다.

6. 등장인물


  • 듀드 - 포스탈 2의 듀드와 동일인물이다.

7. 기타


정신나간 소품선정은 이 작품에서도 건재하다. 오락기 소품의 경우 크랙맨, S.T.O.C.K.E.R [11], 볼즈아웃은 건재하고, 크랙맨과 별개로 팩맨을 패러디한 게임이 또 있는데 컷맨 이라고 한다. 제작사 이름은 WANCO[12]로 패러디했다. 그리고 포스탈 2에서 등장했던 심 홈리스의 속편도 나왔다. 물론 게임화면도 이름에 걸맞게 노숙자 한명이 나와서 춤추는 장면이 나온다.[13] 카마겟돈을 패러디한 파마겟돈이라는 제목의 게임기도 있다.
일반 오락기통만 있던 포스탈 2와 달리 포스탈 4의 오락실에는 체감형게임도 많이 생겼는데 AREA 69라는 제목의 공던지기 게임이나 ドーン이라는(?) 제목의 건슈팅 오락기[14], DanceDanceRevolution을 패러디한 TwerkTwerkRevolution이라는 리듬게임까지 있다.
칵테일 형태의 기통을 쓰는 게임도 있는데 DIVE HARD라는 제목이고, 게임화면은 포스탈 1/플러스 시절의 게임화면이다.
이외에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패러디한 게임화면이 있는데 마리오가 아니라 본디지 수트를 입은 김피오(Gimpio)캐릭터가 돌아다니면서 이상한 분홍색처럼 된 굼바같이 생긴 적을 밟고 위의 점수 남은시간등의 숫자가 69로 도배되어있다.
물론 작중세계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로치도 알파빌드 시점에서는 인형탈을 쓴 NPC급이 나오지 않았을뿐 여전히 언급된다. TV 화면에 크로치가 나오고 소품에 크로치 인형도 있다. 그리고 어떤 벽화는 모나리자 그림에 얼굴을 지우고 크로치 특유의 스마일을 덧칠한 낙서도 있다.

[1] 제작사에서 프리뷰 유튜브에 대놓고 "3번째 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놨다. 아마 버그, 지루한 진행 등으로 욕을 신나게 얻어먹고 자기들끼리도 흑역사 취급하는듯… 이걸 러닝 위드 시저스 회사를 탓할 수 없는게, 포스탈 III는 재정난으로 인해 외주회사에서 만든 작품이다.[2] 하지만 전작과 비교해 봤을 때 빛 셰이더, 개선된 폴리곤, 고퀄리티 텍스쳐 등 많은 것이 개선되었다. 아마도 언리얼 엔진 4의 영향이 큰듯.[3] 듀드가 마을로 간 직후 표지판의 네온사인에 Eden이란 글자는 불이 꺼지고 '''Sin'''만 남아 붉게 빛난다.[4] "저거 보이냐?" → "응" → "올ㅋ 합격"[5] 원래 코드는 969이었다. 이걸 뒤집은채로 읽어버려서...[6] 버전 0.2.0.1에서 랜덤숫자로 변경[7] 무슨 말인가 하면, 감방 A의 컨트롤 센터에는 감방 C의 코드가 있고, C에는 B... 이런 식이다. 그냥 적어두고 클리어하는 것이 이롭다.[8] 미션을 받는 창고에 개 간식, 캣닙이 있다.[9] 이름도 c*nt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10] 저머니랜드라는 테마파크에 상주하는 인형탈이라는 설정[11] 전용 게임화면이 있는데 마트 사진을 붙였다. 기통을 장식하고있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볼때 마트 도둑 혹은 사재기를 희화화한듯 하다.[12] 일본어로 하면 멍멍이라는 뜻이겠지만, 포스탈의 블랙유머 성향으로 봤을때 자위행위를 의미하는 속어 Wank와 비슷한 어감을 노린듯하다. 그리고 컷맨의 경우 아케이드 기통이 아니라 대형화면으로 나오는것으로 볼때 로쓰릴즈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 대형화면판 팩맨을 패러디한것으로 보인다.[13] 포스탈 2 에셋을 사용해 만든것으로 추정됨[14] 다만 게임화면은 둠의 트럼펫 레버넌트 패러디 MOD 게임화면을 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