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스탈 듀드
[1] 이시마루 쥰(石丸純)(일본어), 빈스 데시데리오,[2] 코리 크루즈(포스탈 3),[3] '''존 세인트 존(포스탈 4)''',[4] 잭 워드(포스탈 영화)
포스탈 시리즈의 주인공. 정해진 이름 없이 그냥 듀드(dude)[7] 로 통한다.[스포일러]
(포스탈 시리즈의 제작사인) 러닝 위드 시저스에서 근무하며[8] 겉보기엔 별 볼일 없는 그냥 시시한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막장 of 막장의 중심. 포스탈 시리즈의 특성상 그 주인공인 듀드는 유저들 사이에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 특유의 시니컬한 성격 때문에 인기를 사는 캐릭터다.
포스탈 3에서는 성우가 바뀐 탓에 목소리가 좀 더 가벼워짐과 동시에 맑아졌으며 얼굴도 원래의 듀드와는 달리 좀 더 각져지고 날카로워졌다.
사실 표현이 잘 안 되어 그렇지 상당한 먼치킨으로, 아포칼립스 위켄드만 봐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살아나며, 갱, 경찰, 특공대, 탈레반들과 주방위군 가릴 것 없이 앞만 가로막으면 무쌍을 찍는 등 엄청나게 강하다.
한술 더 뜨자면 이 인간, '''제4의 벽을 넘었다!'''
세이브할 때 대놓고 "너 또 세이브하는 거야?", "내 할머니가 너처럼 세이브했으면 게임을 깰 수 있었을 걸.", 또는 "너 방금 세이브했냐?"라고 하는 데다가,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최종 보스인 광우병 돌연변이 Mike J.를 보고서는 아예 "디자이너들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라는 플레이어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까지 나온다.
시리즈마다 복장이 제각각이지만 항상 입는 롱코트와 팬아트를 보면 왠지 빠지지 않는 은색 라틴 십자가, 노란색 스마일 뱃지가 심볼.
여담으로 스팀 워크샵에 듀드의 TS 버전인 캐릭터 모드가 나왔다.[9]
포스탈 1에서는 그냥 구제불능의 인간 쓰레기로 그려진다. 여기서는 정신나간 살인마 그 자체이다. 스테이지 사이사이의 로딩 화면과 깔리는 배경음, 그리고 화면에 뜨는 듀드의 일기 내용이 압권. 마지막 레벨에서는 초등학교에 난입해 총격을 가하지만, 학생들이 죽지 않고 멀쩡하자 정신분열이 오고 만다.[10] 엔딩에서는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되지만[11] 리덕스 코옵 모드 엔딩에선 동료들에 의해 풀려나와 탈출한다.
다만 1편의 듀드와 2편의 듀드가 동일인물이 맞는지는 불분명. 리덕스 발매 이전에는 대개 평행세계로 취급되었으나 리덕스의 하드 모드에서 작중 배경이 2편의 배경인 파라다이스라는 게 밝혀지고[12] 코옵 모드의 탈출엔딩이 추가되면서 애매해졌다. 또 2020년 렐름즈 딥에서 발표된 스핀오프작인 브레인 데미지드의 전체적인 배경이 정신병원인 것으로 보아서, 2편 이후 정립된 설명에서 듀드의 정신병원 생활에 관한 설정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적 배경은 포스탈 리덕스의 엔딩 부분에서 정신병원에 감금된 직후로 예상된다. 악몽인지 현실인지 파악이 어려운 기묘한 정신병원에서 사악한 간호사들을 무찌르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시 이후 서술 바람.
포스탈 2에서는 캠핑카를 개조한 이동주택에 바가지 긁기 1인자인 모습이 나오지 않는 아내와 핏 불 테리어 챔프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이다.[13] 겉으론 거친 척 난폭한 척하는 듯한 언행을 주워담으며[14] 살고 있지만 실제론 아내에게 쥐어사는 공처가. 진행하는 미션들의 반 정도가 아내 심부름이니 말 다한 셈이다. 바깥에서는 별의별 괴물들도 훅훅 잡지만 집에만 오면 아주 쥐여산다. 1편과 달리 여기선 그나마 자유도가 생겨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성인군자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언제나 불의의 사건이 터지고 듀드는 거기에 휘말려서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개막장이 된다.''' 흡사 세계 그 자체(혹은 게임 개발자)가 일종의 의지를 각성해 듀드가 착하게 사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2편에서도 모범시민이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게 중론.
다양한 대사가 있지만, 미사용된 음성 역시 많다.
금요일에 모든 퀘스트를 다 깬 후 사실 지금까지 듀드가 살인마였다는 게 신문에서 밝혀진다. 이후 하늘에서 고양이가 떨어지며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여 듀드를 공격한다. 그 공처가 인생의 끝은 비참해서 포스탈 2 최종 스테이지인 금요일 미션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시킨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못해[15][16] 소란이 일어나다가 총성이 울리며 종료된다. 처음 포스탈 2만 나왔을 시엔 이것이 누가 누구를 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확장팩에서 듀드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채 깨어나는 것을 보면 일단 맞은건 듀드쪽인 듯. 당시 포스탈 2 엔딩 장면의 문맥상으로 보면 아내에게 총을 맞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내에게 총을 맞는 것이 아니라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다가 자기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쏜 것이다.
이후 아포칼립스 위켄드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채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부작용으로 환각을 보는 등 맛이 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인간관계가 괴멸적이라는 것도 밝혀진다.[17] 병원을 탈출한 듀드는 음식을 먹기 위해 아시아 식당을 방문하지만 그곳에서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어 주인을 도와서 가게를 지키게 된다. 이 모습을 보던 육군 장교가 듀드에게 접근하여 감염을 막기위해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살하라는 부탁을 하게 되지만 도살 과정에서 결국 동물 보호 단체와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작업을 마친 듀드는 이후 예전 직장이었던 RWS의 상사, 빈스 데시의 요청에 의해 경쟁 업체인 불피시 인터랙티브에 가서 골드 마스터 CD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한다. 듀드는 사장으로 부터 파티 초대를 받게 되고 빈스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빈스의 집에 좀비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빈스, RWS 직원들과 함께 좀비를 모두 처리한다. 이후 멕시코 남자로 부터 임무를 받아 코끼리를 죽이고 있던 듀드는 사장 빈스로부터 RWS의 직원인 마이크 J가 광우병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듣게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케팅 관리자로 승진하게 된다. 또 빈스는 마이크 J로 인해 RWS가 엉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듀드는 핵탄두를 이용해 파라다이스를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결국 군 기지 지하에 보관되어있던 핵탄두를 빼돌린 듀드는 반려견 챔프를 동물병원에서 구한 후[18] , 좀비화가 된 마이크 J를 죽여 본인의 자동차와 트레일러를 다시 되찾는다. 이후 핵탄두로 파라다이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개 챔프와 함께 유유히 마을을 등진채 떠난다.
그런데 마을을 떠나는 도중에 애완견 챔프가 고양이를 보고 광분해서 차 밖으로 뛰어내려버린다. 듀드가 급히 차를 돌리려고 하는 그 순간 머리에 두통이 찾아오는 바람에 듀드는 차를 바위에 박아버리고 오랫동안 정신을 잃는다. 이 때 듀드는 정신을 잃는 동안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포스탈 3에서 자신이 겪는 일이다. 그리고 오랜 악몽에 시달리다가 '''11년 후''' 정신을 차린 듀드는 자신의 개 챔프를 되찾기 위해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19] 이것이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줄거리다.
듀드는 애완개 챔프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수요일에는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보스였던 악마 마이크 제이를 만나는데 이때 마이크 제이는 자신이 치를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듀드에게 요구한다.
듀드는 마이크의 요구를 들어준 후 결혼식을 치르려고 하는데, 듀드의 눈 앞에는 어디선가 낯익은 캠핑카가 덩그러니 있었다. 그러더니 익숙한 목소리[20] 가 들리더니 여자가 나타난다. 마이크가 치를 결혼식의 신부는 바로 '''듀드의 아내'''였다! 듀드의 아내는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전 남편을 보더니 갑자기 발광을 일으키고 대판 싸움이 일어난다. 오랜 싸움 끝에 아내는 쓰러진다. 그러자 마이크가 죽어가는 듀드의 아내를 살려내고 듀드는 마이크에게 비난을 받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챔프의 소재를 알고 있는 난쟁이 모임인 콜 멘과 금요일에는 알 카에다들과 접촉[21] 하고 그들의 심부름을 들어주면서 마을의 심장부로 향하는 통로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마침내 자신의 애완개 챔프를 발견한다. 다만 챔프는 몸집이 거대해져서 챔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싸움이 일어난다. 챔프를 되찾은 듀드는 포스탈 3의 자신과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설전이 벌이다가 자신의 전처를 만나게 되는데 이내 자신의 전처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자신의 전처는 싸움 도중에 무게 중심을 못잡더니 용암으로 떨어지고 듀드는 포스탈 3의 듀드와 다시 한번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싸우나 싶더니 거대화하다 못해 악마로 부활한 자신의 전처가 챔프를 데리고 가자 챔프를 되찾기 위해 포스탈 3 듀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암으로 뛰어들고 챔프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전처와 대결을 벌임으로써 최종 보스전을 치르게 되다.
금요일 미션에서 전처를 죽이고 나면[22]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파라다이스의 군벌 수장들[23] 을 정리하고 파라다이스의 왕이 되거나 챔프를 데리고 파라다이스를 탈출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자를 택할 경우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은 포스탈 3의 듀드가 쓴 가상의 자서전이었다는 결말로 끝나고, 후자를 택할 경우 챔프와 함께 진짜로 정처없는 방랑길을 떠나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후 포스탈 4에서 "에덴신(Edensin)"이라는 다른 마을에 정착하는 걸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파라다이스 탈출이 정사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상으로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보다 이전 시점을 다룬다.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 부분에서 악몽같은 대 종말로 인해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느낀 듀드는 본인이 살고 있던 도시, 파라다이스를 핵폭탄으로 날린 후에, 파라다이스의 자매 마을인 카타르시스로 이주를 하게 된다. 그러나 전 세계적 경제 대공황으로 인하여, 듀드는 기름 한통도 사지 못하여 마을에 갇히게 된다. 듀드와 반려견 챔프는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직장을 찾고 여러가지 엽기적인 일을 하던 와중 베네수엘라가 군대를 이끌어 카타르시스를 정복할려는걸 알아챈다. 한편, 알이 탈옥해 동물들을 풀어 군대를 제거하려 하지만, 우고 차베스의 탱크에 의해 제거된다. 듀드는 베네수엘라 군대를 제거하면서 나아간다. 모든 것이 시작된 포르노월드 근처에 가면, 우고 차베스가 탱크와 군대들을 이끌어 듀드를 완전히 제거하려 하지만 결국엔 듀드의 손에 의해 탱크안에서 터져 죽게된다. 엔딩은 세가지 루트로 갈리게 되는데 선한길 루트는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베네수엘라로 부터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의 대통령이 되지만, 백악관을 판자촌과 비교하며 결국에는 세계를 핵폭탄으로 날리게 된다. 악한길 루트는 오사마 빈라덴과 데이브 삼촌, 초모 시장은 하키맘들에게 적발당해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듀드도 결국 경찰들에게 사형당하고 만다. 듀드는 천국에 올라가게 되는데, 신으로부터 추방당하게 되고, 이터널 댐네이션으로 떨어지게 된다. 예수 루트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한명도 사살하지 않아야 볼 수 있다. 내용은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포르노 배우인 제니퍼 왈콧과 재혼한 뒤 페루에서 신혼 여행을 즐긴다. 이후 듀드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나중에는 복권에도 당첨되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제니퍼와 챔프랑 같이 토크쇼에 나와 인터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후속작인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듀드가 '''포스탈 III에서 겪었던 모든 내용들이 듀드의 악몽이었던 것으로 처리되었다.'''
포스탈 2에서 챔프와 함께 파라다이스 시티를 떠나 포스탈 4의 새 무대인 에덴신에 도착해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쓴다.
말을 너무 잘해서 Oh...Sir!에 콜라보로 출연했다...
(치트 모드 발동) Sissy. (겁쟁이.)
Only my weapon understands me. (날 이해해 주는 건 내 무기뿐이야.)
(중동인 마트에 들어갈 때) Phew! Did somebody slaughter a goat in here? Seriously, I wanna know. (어휴, 누가 여기서 염소라도 잡았나? 진짜 알고 싶군.)
You probably thought you weren't gonna die today? Surprise! (오늘 죽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 짜잔!)
Guns don't kill people, I do!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내가 죽이지!)
I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the funny thing is, I don't even LIKE videogames... (니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아. 재밌는 건, 난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거지.)
The gene pool is stagnant and I am the minister of chlorine. (유전자 풀이 심심한데 난 염소부 장관이거든.)[24][25]
Here I was, just minding my own business enjoying my Second Amendment rights, and you people have to freak out on me! (내가 지금 수정헌법 제 2조(무기 소장권)을 누리고 있는 중이니 댁들은 놀라기나 하시지!)
(경찰복을 입수할 때) I am the Law. (내가 곧 법이다.)
Hey I'm just trying to exercise my second-amendment rights here ya fuckin' Communist! (어이, 난 수정헌법 제 2조를 행사하려는 중이다. 이 빨갱이 새끼야!)
You probably think I'm not a nice person...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Please don't think I'm a Bigot, I kill races equally... (날 꼴통[26] 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난 인종 상관없이 공평하게 죽이니까.)
Don't crowd, there's plenty for everyone! (진정들 하셔,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27]
Crab, looks like everyone in this town at the same idea. (젠장, 이 동네 사람들은 죄다 생각들이 똑같은가 보군.)
I suppose it would have been more politically correct to kill the women and the minorities first. (내가 봤을 땐 여자랑 소수 집단들을 먼저 죽이는 게 더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 같은데.)
(경찰복을 입고 사람을 죽일 때) Someone stole my donuts, and now you're all gonna pay! (어떤 놈이 내 도넛을 훔쳐 갔구만. 대가는 댁들 모두가 치르라고!)
(경찰복을 입고 사람을 죽일 때) Gee, I hope nobody is taping this. (어이쿠, 누구 찍는 사람 없겠지?)
(체포당할 때) Yeah, yeah, blah, blah, just cuff me already, big man! (예, 예, 어쩌고 저쩌고~. 수갑이나 채우쇼, 덩치 양반!)
(체포당할 때) Come on, you have the minorities to oppress. (이것 보슈, 탄압할 소수자들은 어쩌고?)
(누군가를 쏘고) That one's for your mother! (이건 니 애미의 몫!)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the Pope! (이건 교황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Bobo the space-monkey! (이건 우주 원숭이 보보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you are fxxxing ugly! (이건 네가 존나 못생겨서!)
(또 다른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have ammo left in my gun! (이건 그냥 총알이 남아서!)
(마지막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can! (이건 내가 쏠 수 있으니깐 쏜거야!)
Can't we all just get along? (그냥 다들 사이좋게 지내면 안 돼?)[28]
All the cars in this town look props anyway. (어차피 이 마을 차들은 죄다 가짜로 보인단 말이지.)[29]
Damn, do all these people look alike or what? (젠장, 이 인간들 죄다 비슷하게 생겼구만. 도대체 뭐야?)
Definitely some inbreedings going out here. (분명히 근친상간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I am not a racist, these people really do all look like.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냐, 이 사람들 전부 다 닮았잖아.)
Don't these people have jobs? (이 사람들 백수인가?)
(사람을 태우며) Slow roasted goodness. (서서히 구워 익힌 풍미지.)
Grandfather of Jimmy Joe Billy Bob, cousin of Johnny Joe Billy Jimbo Bob. (지미 조 빌리 밥의 할아버지, 조니 조 빌리 짐보 밥의 사촌.)
Hey, I know you've fallen, and you can't get up (이봐, 당신 넘어졌는데 못 일어나겠지?)
Hello, Mr. Coleman. I love Facts of Life! You ever "do" that Leather Tuscadero chick? (안녕하세요, 콜먼 씨. 전 팩트 오브 라이프 팬입니다![30] 혹시 Leather Tuscadero 역 맡았던 그 여자[31] 랑 해 보셨나요?)
(신문에서 종말 관련 기사를 보고) Hmm... Normally, I'd expect a fancy cinematic to explain such a crucial story element. The font is nice, though. (흠... 원래 이런 중요한 이야기는 쩌는 영화로 봐야 하는데. 그래도 글씨체는 좋군 그래.)
Today's the first day of the end of your lives. (오늘은 네 인생 종치는 날의 첫 날이야.)
(고해성사할 때) Bless me, father, for I have sinned. No, really! I'm not kidding here! *Big* sinner. Yup! (축복해 주십시오, 신부님. 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아니,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존나게 큰 죄인입니다. 예!)
(세이브할 때) My grandmother could beat the game if she saved as much as you do. (우리 할머니가 '''너처럼''' 세이브를 자주 하셨다면 이 게임을 깰 수 있었을 거다.)[32]
I was pretty hungover yesterday, but I think I remember where I work. (어제 술에 쩔어 있었는데, 이제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 알겠네.)
(자살할 때,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 I regret nothing. (후회 따윈 없다.)
Hi there, would you like to sign my petition? (거기 안녕하세요. 이 청원서에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
(청원 거절 시, 치트키 사용 시) You gotta be fucking kidding. (씨발 장난하냐.)
(청원 재시도 시) Look just sign this stupid petition, I've got stuff to do. (이봐, 그냥 이 멍청한 청원서에 사인이나 해. 나 할 일 많은 사람이야.)
(청원 재시도 시) Sign my petition or i'll follow you home and kill your dog! (이 청원서에 사인해. 아니면 네 집에 찾아가서 너희 개를 죽이겠어.)
(청원 재시도 시) Are you gonna sign this or will it be your surviving family members?! (지금 사인할래? 아니면 너희 가족들 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하게 할래?)[33]
Oooh, edged weapons, someone could lose a limb. Heh heh yeah. (오호, 날붙이라. 오늘 누구 하나는 팔다리 잃겠군, 헤헤헤.)
성우: '''릭 헌터 (포스탈 1, 2, 리덕스)''','''"I regret nothing."
후회는 없다.'''
1. 소개
포스탈 시리즈의 주인공. 정해진 이름 없이 그냥 듀드(dude)[7] 로 통한다.[스포일러]
(포스탈 시리즈의 제작사인) 러닝 위드 시저스에서 근무하며[8] 겉보기엔 별 볼일 없는 그냥 시시한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막장 of 막장의 중심. 포스탈 시리즈의 특성상 그 주인공인 듀드는 유저들 사이에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 특유의 시니컬한 성격 때문에 인기를 사는 캐릭터다.
포스탈 3에서는 성우가 바뀐 탓에 목소리가 좀 더 가벼워짐과 동시에 맑아졌으며 얼굴도 원래의 듀드와는 달리 좀 더 각져지고 날카로워졌다.
사실 표현이 잘 안 되어 그렇지 상당한 먼치킨으로, 아포칼립스 위켄드만 봐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살아나며, 갱, 경찰, 특공대, 탈레반들과 주방위군 가릴 것 없이 앞만 가로막으면 무쌍을 찍는 등 엄청나게 강하다.
한술 더 뜨자면 이 인간, '''제4의 벽을 넘었다!'''
세이브할 때 대놓고 "너 또 세이브하는 거야?", "내 할머니가 너처럼 세이브했으면 게임을 깰 수 있었을 걸.", 또는 "너 방금 세이브했냐?"라고 하는 데다가,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최종 보스인 광우병 돌연변이 Mike J.를 보고서는 아예 "디자이너들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라는 플레이어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까지 나온다.
시리즈마다 복장이 제각각이지만 항상 입는 롱코트와 팬아트를 보면 왠지 빠지지 않는 은색 라틴 십자가, 노란색 스마일 뱃지가 심볼.
여담으로 스팀 워크샵에 듀드의 TS 버전인 캐릭터 모드가 나왔다.[9]
2. 작중 행보
2.1. 본가 시리즈
2.1.1. 포스탈 / 포스탈 리덕스
포스탈 1에서는 그냥 구제불능의 인간 쓰레기로 그려진다. 여기서는 정신나간 살인마 그 자체이다. 스테이지 사이사이의 로딩 화면과 깔리는 배경음, 그리고 화면에 뜨는 듀드의 일기 내용이 압권. 마지막 레벨에서는 초등학교에 난입해 총격을 가하지만, 학생들이 죽지 않고 멀쩡하자 정신분열이 오고 만다.[10] 엔딩에서는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되지만[11] 리덕스 코옵 모드 엔딩에선 동료들에 의해 풀려나와 탈출한다.
다만 1편의 듀드와 2편의 듀드가 동일인물이 맞는지는 불분명. 리덕스 발매 이전에는 대개 평행세계로 취급되었으나 리덕스의 하드 모드에서 작중 배경이 2편의 배경인 파라다이스라는 게 밝혀지고[12] 코옵 모드의 탈출엔딩이 추가되면서 애매해졌다. 또 2020년 렐름즈 딥에서 발표된 스핀오프작인 브레인 데미지드의 전체적인 배경이 정신병원인 것으로 보아서, 2편 이후 정립된 설명에서 듀드의 정신병원 생활에 관한 설정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된다.
2.1.2.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
시간적 배경은 포스탈 리덕스의 엔딩 부분에서 정신병원에 감금된 직후로 예상된다. 악몽인지 현실인지 파악이 어려운 기묘한 정신병원에서 사악한 간호사들을 무찌르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시 이후 서술 바람.
2.1.3. 포스탈 2
포스탈 2에서는 캠핑카를 개조한 이동주택에 바가지 긁기 1인자인 모습이 나오지 않는 아내와 핏 불 테리어 챔프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이다.[13] 겉으론 거친 척 난폭한 척하는 듯한 언행을 주워담으며[14] 살고 있지만 실제론 아내에게 쥐어사는 공처가. 진행하는 미션들의 반 정도가 아내 심부름이니 말 다한 셈이다. 바깥에서는 별의별 괴물들도 훅훅 잡지만 집에만 오면 아주 쥐여산다. 1편과 달리 여기선 그나마 자유도가 생겨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성인군자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언제나 불의의 사건이 터지고 듀드는 거기에 휘말려서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개막장이 된다.''' 흡사 세계 그 자체(혹은 게임 개발자)가 일종의 의지를 각성해 듀드가 착하게 사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2편에서도 모범시민이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게 중론.
다양한 대사가 있지만, 미사용된 음성 역시 많다.
금요일에 모든 퀘스트를 다 깬 후 사실 지금까지 듀드가 살인마였다는 게 신문에서 밝혀진다. 이후 하늘에서 고양이가 떨어지며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여 듀드를 공격한다. 그 공처가 인생의 끝은 비참해서 포스탈 2 최종 스테이지인 금요일 미션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시킨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못해[15][16] 소란이 일어나다가 총성이 울리며 종료된다. 처음 포스탈 2만 나왔을 시엔 이것이 누가 누구를 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확장팩에서 듀드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채 깨어나는 것을 보면 일단 맞은건 듀드쪽인 듯. 당시 포스탈 2 엔딩 장면의 문맥상으로 보면 아내에게 총을 맞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내에게 총을 맞는 것이 아니라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다가 자기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쏜 것이다.
2.1.3.1. 아포칼립스 위켄드
이후 아포칼립스 위켄드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채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부작용으로 환각을 보는 등 맛이 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인간관계가 괴멸적이라는 것도 밝혀진다.[17] 병원을 탈출한 듀드는 음식을 먹기 위해 아시아 식당을 방문하지만 그곳에서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어 주인을 도와서 가게를 지키게 된다. 이 모습을 보던 육군 장교가 듀드에게 접근하여 감염을 막기위해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살하라는 부탁을 하게 되지만 도살 과정에서 결국 동물 보호 단체와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작업을 마친 듀드는 이후 예전 직장이었던 RWS의 상사, 빈스 데시의 요청에 의해 경쟁 업체인 불피시 인터랙티브에 가서 골드 마스터 CD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한다. 듀드는 사장으로 부터 파티 초대를 받게 되고 빈스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빈스의 집에 좀비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빈스, RWS 직원들과 함께 좀비를 모두 처리한다. 이후 멕시코 남자로 부터 임무를 받아 코끼리를 죽이고 있던 듀드는 사장 빈스로부터 RWS의 직원인 마이크 J가 광우병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듣게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케팅 관리자로 승진하게 된다. 또 빈스는 마이크 J로 인해 RWS가 엉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듀드는 핵탄두를 이용해 파라다이스를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결국 군 기지 지하에 보관되어있던 핵탄두를 빼돌린 듀드는 반려견 챔프를 동물병원에서 구한 후[18] , 좀비화가 된 마이크 J를 죽여 본인의 자동차와 트레일러를 다시 되찾는다. 이후 핵탄두로 파라다이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개 챔프와 함께 유유히 마을을 등진채 떠난다.
2.1.3.2. 파라다이스 로스트
그런데 마을을 떠나는 도중에 애완견 챔프가 고양이를 보고 광분해서 차 밖으로 뛰어내려버린다. 듀드가 급히 차를 돌리려고 하는 그 순간 머리에 두통이 찾아오는 바람에 듀드는 차를 바위에 박아버리고 오랫동안 정신을 잃는다. 이 때 듀드는 정신을 잃는 동안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포스탈 3에서 자신이 겪는 일이다. 그리고 오랜 악몽에 시달리다가 '''11년 후''' 정신을 차린 듀드는 자신의 개 챔프를 되찾기 위해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19] 이것이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줄거리다.
듀드는 애완개 챔프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수요일에는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보스였던 악마 마이크 제이를 만나는데 이때 마이크 제이는 자신이 치를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듀드에게 요구한다.
듀드는 마이크의 요구를 들어준 후 결혼식을 치르려고 하는데, 듀드의 눈 앞에는 어디선가 낯익은 캠핑카가 덩그러니 있었다. 그러더니 익숙한 목소리[20] 가 들리더니 여자가 나타난다. 마이크가 치를 결혼식의 신부는 바로 '''듀드의 아내'''였다! 듀드의 아내는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전 남편을 보더니 갑자기 발광을 일으키고 대판 싸움이 일어난다. 오랜 싸움 끝에 아내는 쓰러진다. 그러자 마이크가 죽어가는 듀드의 아내를 살려내고 듀드는 마이크에게 비난을 받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챔프의 소재를 알고 있는 난쟁이 모임인 콜 멘과 금요일에는 알 카에다들과 접촉[21] 하고 그들의 심부름을 들어주면서 마을의 심장부로 향하는 통로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마침내 자신의 애완개 챔프를 발견한다. 다만 챔프는 몸집이 거대해져서 챔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싸움이 일어난다. 챔프를 되찾은 듀드는 포스탈 3의 자신과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설전이 벌이다가 자신의 전처를 만나게 되는데 이내 자신의 전처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자신의 전처는 싸움 도중에 무게 중심을 못잡더니 용암으로 떨어지고 듀드는 포스탈 3의 듀드와 다시 한번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싸우나 싶더니 거대화하다 못해 악마로 부활한 자신의 전처가 챔프를 데리고 가자 챔프를 되찾기 위해 포스탈 3 듀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암으로 뛰어들고 챔프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전처와 대결을 벌임으로써 최종 보스전을 치르게 되다.
금요일 미션에서 전처를 죽이고 나면[22]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파라다이스의 군벌 수장들[23] 을 정리하고 파라다이스의 왕이 되거나 챔프를 데리고 파라다이스를 탈출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자를 택할 경우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은 포스탈 3의 듀드가 쓴 가상의 자서전이었다는 결말로 끝나고, 후자를 택할 경우 챔프와 함께 진짜로 정처없는 방랑길을 떠나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후 포스탈 4에서 "에덴신(Edensin)"이라는 다른 마을에 정착하는 걸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파라다이스 탈출이 정사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2.1.4. -
스토리 상으로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보다 이전 시점을 다룬다.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 부분에서 악몽같은 대 종말로 인해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느낀 듀드는 본인이 살고 있던 도시, 파라다이스를 핵폭탄으로 날린 후에, 파라다이스의 자매 마을인 카타르시스로 이주를 하게 된다. 그러나 전 세계적 경제 대공황으로 인하여, 듀드는 기름 한통도 사지 못하여 마을에 갇히게 된다. 듀드와 반려견 챔프는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직장을 찾고 여러가지 엽기적인 일을 하던 와중 베네수엘라가 군대를 이끌어 카타르시스를 정복할려는걸 알아챈다. 한편, 알이 탈옥해 동물들을 풀어 군대를 제거하려 하지만, 우고 차베스의 탱크에 의해 제거된다. 듀드는 베네수엘라 군대를 제거하면서 나아간다. 모든 것이 시작된 포르노월드 근처에 가면, 우고 차베스가 탱크와 군대들을 이끌어 듀드를 완전히 제거하려 하지만 결국엔 듀드의 손에 의해 탱크안에서 터져 죽게된다. 엔딩은 세가지 루트로 갈리게 되는데 선한길 루트는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베네수엘라로 부터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의 대통령이 되지만, 백악관을 판자촌과 비교하며 결국에는 세계를 핵폭탄으로 날리게 된다. 악한길 루트는 오사마 빈라덴과 데이브 삼촌, 초모 시장은 하키맘들에게 적발당해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듀드도 결국 경찰들에게 사형당하고 만다. 듀드는 천국에 올라가게 되는데, 신으로부터 추방당하게 되고, 이터널 댐네이션으로 떨어지게 된다. 예수 루트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한명도 사살하지 않아야 볼 수 있다. 내용은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포르노 배우인 제니퍼 왈콧과 재혼한 뒤 페루에서 신혼 여행을 즐긴다. 이후 듀드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나중에는 복권에도 당첨되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제니퍼와 챔프랑 같이 토크쇼에 나와 인터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후속작인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듀드가 '''포스탈 III에서 겪었던 모든 내용들이 듀드의 악몽이었던 것으로 처리되었다.'''
2.1.5. 포스탈 4
포스탈 2에서 챔프와 함께 파라다이스 시티를 떠나 포스탈 4의 새 무대인 에덴신에 도착해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쓴다.
2.2. 기타 작품에서
2.2.1. Oh...Sir!
말을 너무 잘해서 Oh...Sir!에 콜라보로 출연했다...
3. 어록
(치트 모드 발동) Sissy. (겁쟁이.)
Only my weapon understands me. (날 이해해 주는 건 내 무기뿐이야.)
(중동인 마트에 들어갈 때) Phew! Did somebody slaughter a goat in here? Seriously, I wanna know. (어휴, 누가 여기서 염소라도 잡았나? 진짜 알고 싶군.)
You probably thought you weren't gonna die today? Surprise! (오늘 죽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 짜잔!)
Guns don't kill people, I do!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내가 죽이지!)
I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the funny thing is, I don't even LIKE videogames... (니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아. 재밌는 건, 난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거지.)
The gene pool is stagnant and I am the minister of chlorine. (유전자 풀이 심심한데 난 염소부 장관이거든.)[24][25]
Here I was, just minding my own business enjoying my Second Amendment rights, and you people have to freak out on me! (내가 지금 수정헌법 제 2조(무기 소장권)을 누리고 있는 중이니 댁들은 놀라기나 하시지!)
(경찰복을 입수할 때) I am the Law. (내가 곧 법이다.)
Hey I'm just trying to exercise my second-amendment rights here ya fuckin' Communist! (어이, 난 수정헌법 제 2조를 행사하려는 중이다. 이 빨갱이 새끼야!)
You probably think I'm not a nice person...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Please don't think I'm a Bigot, I kill races equally... (날 꼴통[26] 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난 인종 상관없이 공평하게 죽이니까.)
Don't crowd, there's plenty for everyone! (진정들 하셔,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27]
Crab, looks like everyone in this town at the same idea. (젠장, 이 동네 사람들은 죄다 생각들이 똑같은가 보군.)
I suppose it would have been more politically correct to kill the women and the minorities first. (내가 봤을 땐 여자랑 소수 집단들을 먼저 죽이는 게 더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 같은데.)
(경찰복을 입고 사람을 죽일 때) Someone stole my donuts, and now you're all gonna pay! (어떤 놈이 내 도넛을 훔쳐 갔구만. 대가는 댁들 모두가 치르라고!)
(경찰복을 입고 사람을 죽일 때) Gee, I hope nobody is taping this. (어이쿠, 누구 찍는 사람 없겠지?)
(체포당할 때) Yeah, yeah, blah, blah, just cuff me already, big man! (예, 예, 어쩌고 저쩌고~. 수갑이나 채우쇼, 덩치 양반!)
(체포당할 때) Come on, you have the minorities to oppress. (이것 보슈, 탄압할 소수자들은 어쩌고?)
(누군가를 쏘고) That one's for your mother! (이건 니 애미의 몫!)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the Pope! (이건 교황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Bobo the space-monkey! (이건 우주 원숭이 보보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you are fxxxing ugly! (이건 네가 존나 못생겨서!)
(또 다른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have ammo left in my gun! (이건 그냥 총알이 남아서!)
(마지막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can! (이건 내가 쏠 수 있으니깐 쏜거야!)
Can't we all just get along? (그냥 다들 사이좋게 지내면 안 돼?)[28]
All the cars in this town look props anyway. (어차피 이 마을 차들은 죄다 가짜로 보인단 말이지.)[29]
Damn, do all these people look alike or what? (젠장, 이 인간들 죄다 비슷하게 생겼구만. 도대체 뭐야?)
Definitely some inbreedings going out here. (분명히 근친상간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I am not a racist, these people really do all look like.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냐, 이 사람들 전부 다 닮았잖아.)
Don't these people have jobs? (이 사람들 백수인가?)
(사람을 태우며) Slow roasted goodness. (서서히 구워 익힌 풍미지.)
Grandfather of Jimmy Joe Billy Bob, cousin of Johnny Joe Billy Jimbo Bob. (지미 조 빌리 밥의 할아버지, 조니 조 빌리 짐보 밥의 사촌.)
Hey, I know you've fallen, and you can't get up (이봐, 당신 넘어졌는데 못 일어나겠지?)
Hello, Mr. Coleman. I love Facts of Life! You ever "do" that Leather Tuscadero chick? (안녕하세요, 콜먼 씨. 전 팩트 오브 라이프 팬입니다![30] 혹시 Leather Tuscadero 역 맡았던 그 여자[31] 랑 해 보셨나요?)
(신문에서 종말 관련 기사를 보고) Hmm... Normally, I'd expect a fancy cinematic to explain such a crucial story element. The font is nice, though. (흠... 원래 이런 중요한 이야기는 쩌는 영화로 봐야 하는데. 그래도 글씨체는 좋군 그래.)
Today's the first day of the end of your lives. (오늘은 네 인생 종치는 날의 첫 날이야.)
(고해성사할 때) Bless me, father, for I have sinned. No, really! I'm not kidding here! *Big* sinner. Yup! (축복해 주십시오, 신부님. 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아니,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존나게 큰 죄인입니다. 예!)
(세이브할 때) My grandmother could beat the game if she saved as much as you do. (우리 할머니가 '''너처럼''' 세이브를 자주 하셨다면 이 게임을 깰 수 있었을 거다.)[32]
I was pretty hungover yesterday, but I think I remember where I work. (어제 술에 쩔어 있었는데, 이제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 알겠네.)
(자살할 때,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 I regret nothing. (후회 따윈 없다.)
Hi there, would you like to sign my petition? (거기 안녕하세요. 이 청원서에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
(청원 거절 시, 치트키 사용 시) You gotta be fucking kidding. (씨발 장난하냐.)
(청원 재시도 시) Look just sign this stupid petition, I've got stuff to do. (이봐, 그냥 이 멍청한 청원서에 사인이나 해. 나 할 일 많은 사람이야.)
(청원 재시도 시) Sign my petition or i'll follow you home and kill your dog! (이 청원서에 사인해. 아니면 네 집에 찾아가서 너희 개를 죽이겠어.)
(청원 재시도 시) Are you gonna sign this or will it be your surviving family members?! (지금 사인할래? 아니면 너희 가족들 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하게 할래?)[33]
Oooh, edged weapons, someone could lose a limb. Heh heh yeah. (오호, 날붙이라. 오늘 누구 하나는 팔다리 잃겠군, 헤헤헤.)
[1] 듀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성우. 사실 포스탈 3도 맡을 예정이었으나, 3편 개발 도중 RWS를 퇴사했다. 이후 RWS에 다시 입사하면서 리덕스와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녹음도 맡았다. 하지만 다시 RWS를 퇴사하고 잠적해버렸는데, 포스탈 3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하길 아무리 연락을 해봐도 릭 쪽에서 전혀 답이 없는 상태라고. 다만 퇴사 전 대사 몇 개를 녹음해 놨는지, 포스탈 4에서 듀드의 대사 중 그가 녹음한 부분을 들을 수 있다. 영상 17:19부터.[2] 러닝 위드 시저스(RWS)의 수석 개발자이자 CEO이다. 포스탈 1편에서 듀드의 대사 목소리와 총에 맞았을 때 내는 신음 및 비명소리를 비교하면 목소리 톤이 확 다른데 이는 대사를 제외한 듀드의 나머지 음성작업을 빈스가 담당했기 때문.[3] 이후 포스탈 리덕스에서 엔딩 텍스트 나레이터를 맡았다.[4] 포스탈 4에서 듀드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는 본인의 트윗. 다름아닌 그 '''듀크 뉴켐'''의 성우다! 전문 성우인 만큼 연기력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시니컬하고 시크한 릭의 연기와는 달리 너무 듀크 뉴켐스럽게 연기해서 듀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 몇몇 팬들은 3편의 코리 크루즈보다도 별로라며 엄청나게 혹평했다.[5] 원래 시리즈 1편인 포스탈에서는 장발이었으나 리덕스로 리메이크되면서 현재의 듀드와 비슷하게 변경되었다.[6] 1편의 기묘한 모습에서 마른 동네 아저씨가 되었다. 포스탈 2/셰어 더 페인, 아포칼립스 위켄드,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총 4개의 작품에 이 렌더링이 사용되었고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7] 소포를 받을 때 이름을 보면 진짜 이름이 Postal Dude인듯 싶기도 하다. 실제로 수취인명이 P.dude라고 쓰여있다.[스포일러] 포스탈 3에 따르면 듀드는 듀드라는 이름에 "망할, 난 그 이름이 싫어."라고 반응했으며, 진짜 이름은 잊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포스탈 3은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 그냥 듀드가 꾼 악몽으로 표현되므로 확실하지는 않다.[8] 하지만 월요일 미션, 즉 게임 초반부에 '''해고당한다.''' 그 뿐만 아니라 채용된 지 단 하루 밖에 안 지났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왜 해고됐는지 이유를 묻는 듀드를 향한 상사의 대답은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9] 쓸데없이 재현도가 높아 소변을 누면 기존처럼 쭉 날아가지 않고 그냥 밑으로 샌다. 고난이도에서는 무기가 없을 때 보통 적의 얼굴에 오줌을 갈겨 구토를 유발시키며 도망쳐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10] 리덕스에서는 해당 레벨이 삭제되고 자기 자신의 장례식을 보는 환각으로 변경된다.[11] 굉장히 좁고 밀폐된 방 안에 혼자 쭈그리고 엎드려 있다.[12] 사실 하드 모드의 일기 내용은 포스탈 1편의 원작 매뉴얼에 적혀있던 듀드의 저널 내용을 옮겨온 것이므로, 리덕스만의 새로운 설정이라 보기는 어렵다.[13] 일단은...[14] 말투가 상스럽다.[15] 사실 이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 애초에 관련 미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비밀 미션이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없는 미션일 뿐이다.[16] 사실 월요일 미션을 시작할 때 여기에 대해서 딱 한 마디 하기는 했다.[17] 오프닝 영상에서 병원에서 일어나면 겟 웰(Get Well) 카드를 보는데 걱정하는 안부가 있는가 하면 '''"넌 죽어야 해."'''라는 안부도 있다. 듀드의 반응은 전자는 '''"X까고 있네."''', 후자는 '''"뭐 나쁘지 않군."'''[18] 아내는 이미 떠난 상태여서 챔프가 동물병원에 맡겨져있었다.[19] 이때 깨알같은 수염이 덥수룩한 듀드를 볼 수 있다.[20] 금요일 때 들었던 심부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의 그 말이다.[21] 여기서 듀드는 자신의 몸 밖으로 나간 포스탈 3의 자신을 보게 된다.[22] 아무도 죽이지 않고 최종보스전을 치렀다면 듀드는 다시 재결합하자는 자신의 전처의 요청에 엿을 날려버린 후 그냥 챔프를 데리고 가버린다. 그 외에는 쿨하게 전처의 입에다가 폭발물을 던져 버린다.[23] VD교 교황 빈스 데시데리오, 파 씨 클랜의 잭 워드(영화 포스탈에서 듀드 역을 맡은 배우. 본 작에서는 전직 아역스타라는 설정이다), 콜-멘의 게리 콜먼, 좀비화된 마이크 J,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24] Chlorinated gene pool이라는 은어. 잡종이나 기형아라는 의미의 욕이다.[25] I am administrating chorine(염소를 뿌려야겠군)로 들리기도 한다.[26] 최근에는 워낙 남용되어 의미가 희석되었지만 원래 이 단어는 인종 차별이나 민족 차별주의자를 가리키는 뉘앙스가 강한 단어이다.[27] Don't proud, it's funny for everyone! (자랑스러워하지 마, 그거 누가 봐도 웃긴 거라고!)으로 들리기도 한다.[28] 참고로 이 대사는 시민들이 랜덤으로 뱉는다.[29] 틀린 소리도 아닌 게, 포스탈 2에는 사람이 탑승한 채 움직이는 차량은 단 한 대도 등장하지 않는다. 간간히 보이는 차량 오브젝트들은 총으로 쏴서 터뜨리는 것 외에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장식품일 뿐이다.[30] The Facts of Life 70-80년대에 방영한 미국 시트콤이다.[31] 락 가수인 수지 콰트로. 'Happy Days'라는 미국 시트콤에서 Leather Tuscadero라는 등장인물의 배역을 맡은 적이 있다.[32] 즉 플레이어가 세이브 자주 한다는 의미.[33] 여기까지 시도할 경우 일반인들은 도망가거나 공격하며, 탈레반의 경우 사인을 해 주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