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다운

 

'''폴링 다운''' (1993)
''Falling Down''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감독'''
조엘 슈마허
'''제작'''
티모시 해리스
아놀드 코펠슨
허셀 와인그로드
'''각본'''
에비 로 스미스
'''출연'''
마이클 더글러스
로버트 듀발
바바라 허쉬
레이첼 티코틴
튜즈데이 웰드
프레드릭 포레스트
로이스 스미스
마이클 폴 챈
레이먼드 J. 배리
스티브 박
카리나 애로야브
데디 파이퍼
'''음악'''
제임스 뉴턴 하워드
'''촬영'''
안드레이 바르코비악
'''편집'''
폴 허쉬
'''제작사'''
[image] 스튜디오 카날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알코르 필름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image] 1993년 2월 26일
[image] 1997년 4월 19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12분
'''제작비'''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40,903,593 (1993년 5월 16일)[1]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등급'''
[image]
1. 개요
2. 출연진
3. 줄거리
4. 명대사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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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조엘 슈마허 감독의 1993년작 영화.
마이클 더글라스 가 주연이다. 유투브에서 제법 재미있게 볼만한 옛 영화들 중 하나.
마이클 더글라스 의 미친 행적들을 보며 단순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면도 있지만 상당히 심도있게 다원화 되고 복잡화 된 사회가 발생시키는 모순들에 적응하지 못한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잘 만든 영화이다.
과거에 영화가 보여주었던 사회적 모순들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더 주목 받을만 하다.

2. 출연진


  • 마이클 더글라스 - D-Fens[2]
작중의 주인공. D-Fens 는 그의 차 뒤 번호판에 쓰여진 차량 등록명이다. D-Fens 라는 말처럼 늘 방어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살아 왔으나 직장에서 잘리고, 아내에게 이혼 당하고, 경제적 능력을 잃는 등 복잡하게 변질된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혼한 아내가 키우고 있는 딸아이의 생일날 딸 아이를 보러 가던 중[3] 더운 여름날의 차안에서 각성 (중립적 의미) 한다. 그 후 파괴적인 행적을 보이며 딸아이를 향하고, 결국 끝내 딸아이와 아내를 만나던 중 은퇴예정 경찰관 프랜더게스트와 마주친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형사. D-Fens 의 단서를 추적하고 끝내 아내와 딸과 함께 있는 그와 맞닥뜨린다.
  • 바바라 허쉬[4] - 베스 트레비노
D-Fens 의 전 아내. 이혼 후 그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 냈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집에 전화하는 D-Fens 때문에 두려움에 질려있다. D-Fens 가 상당히 다혈질적이라는 묘사를 한다.
  • 레이첼 티코틴[5] - 산드라 토레스 형사
마틴 프렌더게스트의 파트너 형사. 초반에는 마틴의 수사에 관련된 내용을 탐탁치 않아 했지만, 사건이 벌어질수록 마틴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와 함께 D-Fens 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 투즈데이 웰드 - 아만다 프렌더게스트
마틴의 아내. 갱년기 우울증을 앓고 있다. 마틴이 은퇴를 하고 이사를 가기로 결정한 이유가 아내의 우울증 때문.
  • 프레드릭 포레스트[6] - 닉
군인용품 상점의 주인. 레드넥이다. 가게 지하에 나치가 유대인을 학살할 때 썼던 치클론 B 가스통을 숨겨두고 있을 만큼, 나치를 찬양하고 유대인을 증오하는 인종주의자이자 네오 나치다.
  • 레이먼드 J. 배리 - 윌리엄 야들리 서장
경찰서장. 은퇴를 하는 마틴에게 격려의 말을 해준다. 그러나 중반부에 마틴이 사건을 계속 파고들자, 윌리엄 서장은 아까 격려의 말은 형식적이고 자넬 좋아한 적 없고, 사기가 떨어진다며 현장근무 안하는 사람은 싫다며 모욕을 한다.
  • 카리나 애로야브[7] - 앤지
라틴계 강도들의 멤버 중 팔이 부러진 남자[8]의 여자친구. 강도 멤버들이 D-Fens에게 보복을 하려다, 탐탁치 않다며 차에서 내린다. 이후 총격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다.
  • 데디 파이퍼[9] - 셰일라 폴섬
와미 버거의 여직원. D-Fens의 주문을 받아주던 직원이다. 특이하게도 작중의 총기로 매장의 모든 사람이 협박당하는 그 상황을 가장 즐기고 있는거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인공에게 호감비슷한게 있는지 행동이나 표정을 살펴보면.

3. 줄거리


1991년, 그 해 가장 더운 날 아침, 로스엔젤레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는 교통체증으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직장에서 쫓겨나고 아내와 어린 딸로부터 멀어진 디펜스는 자신의 이름을 따 개인용 번호판을 단 차 안에서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 있다가 파리가 윙윙거리며 날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솟아오르는 짜증을 견디지 못하고 차에서 내려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그는 끓어오르는 짜증과 무엇인가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계속 폭력을 사용해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기 시작한다. 한편 은퇴를 준비하는 경찰 마틴 프랜더게스트는 디펜스의 폭력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4. 명대사


"내가 나쁜 놈이오?"

"그래."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난 뭐든 시키는 대로 했소."

-영화 종국 총이 겨눠진 디펜스와 프랜더게스트와의 대화

"TV 광고에는 백인들밖에 없지만, 막상 가서 보면 온통 전부 망할 검둥이들 천지지."

"우린 같은 편이요. 그렇지 않나?"

"우린 같지 않아."

(중략)

"넌 씨발 대체 뭐야! 나랑 장난치는거냐?!"

"난 단지 를 반대하는거야!"

"이 미국 안에선, 말할 자유도 있고, 반대할 자유도 있어!"

-네오 나치와의 대화 장면 중-


5. 여담


한국인이 매우 나쁘게 묘사되었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상영이 지연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계 미국인 형사 역을 맡았던 배우 스티브 박은 한국계이며, 한인 점주 역을 맡았던 배우는 중국계 배우이다.

6. 같이 보기



[1] 해외 박스오피스에 대한 기록은 불명.[2] 본명은 윌리엄 포스터.[3] 접근금지명령으로 인해 사실 딸 아이를 보러 가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4] 인시디어스 시리즈에서 로레인 램버트 역을 맡았다.[5] 폴 버호벤 감독의 토탈 리콜에서 여주인공 멜리나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콘 에어, 맨 온 파이어에도 출연.[6] 지옥의 묵시록에서 제이 힉스 역을 맡았다.[7] 24(드라마) 시즌 1의 제이미 파렐 역을 맡았다.[8] 영토를 침범했다며 발리송 나이프로 D-Fens를 위협하다 오히려 야구방망이로 반격을 당했다.[9] 배우 미셸 파이퍼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