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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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미국의 FOX에서 방영한 미드로, 대테러조직 CTU(Counter Terrorist Unit)의 요원 잭 바우어가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를 막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하게 숫자 24만으로는 검색이 어려워서 국내에서는 '24시'라고 하지만 공식 명칭은 24다. 구글에서는 24라고만 치면 드라마와 관련된 이미지들이 뜬다.
한 시즌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에피소드 한 편이 한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시즌이 하루 동안(24시간) 일어난 사건이 된다. 시청자가 시청하는 시간과 에피소드의 진행 시간이 동일하다는 '''실시간 설정''' 때문에 광고 시간마저 실제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처럼 연출된다. 즉 광고가 나오는 중에도 드라마는 멈춘 것이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에피소드 한 편의 방영 시간이 정확히 60분이 아니라 '''광고 시간을 뺀 45분 내외이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사건이 벌어진다는 데서 오는 긴장감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켜 대박을 쳤다. 미드 중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된다. 연출의 강도 높은 흡인력과 다음 내용의 궁금함 때문에 한 두 에피소드만 보고 다음으로 미룰 수 없을 정도라 오죽하면 디씨에서는 휴가를 내고 보라고 한다. 몇몇 사람들은 작중 잠도 안 자고 고생하는 잭 바우어의 피로를 같이 느끼기 위해 실제로 1화부터 24화까지 연속으로 달린다고 한다(...).
시리즈 중 최고로 치는 시즌은 사람마다 다르나 시즌 2나, 시즌 5[1] 를 꼽는 편이다. 24나 미드 팬사이트에서는 시즌 1부터 5까지 모두 평가가 좋았으나 시즌 6부터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시즌 7에서는 대대적으로 설정이나 환경을 바꿨지만 리즈 시절의 시청률은 나오지 않았다.[2]
실시간이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대박을 쳤으나 이 설정이 양날의 검이 되어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진행이 패턴화 되면서 재미가 줄어들었다. 정확히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총질하고 뛰어다녀도 지치지도 않고, 밥을 먹거나 화장실 가는 장면[3] 도 안 나오며 후반 시즌에는 도시 어디든지 5분이나 10분 안에 휙휙 도착하고 각종 사건이 불가능할 정도로 빨리 전개되기도 하는 각본상의 한계를 보인다.
아무리 연출을 잘 해도 한 사건으로 24시간을 끌기에는 무리이고 사건 중간 중간 시간을 때울 필요가 있기에 사건 전개에 상관없는 주변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요 사건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는 사건의 전개를 방해하는 민폐 캐릭터[4] 로 전락하여 시청자의 짜증을 유발한다. 극의 흐름과는 별 상관없는 민폐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건너뛰어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시즌 1의 전반부는 민폐 캐릭터의 대표주자들이 사실상 주인공이기 때문에 시즌 2부터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엄청난 중독성과 재미 때문에 간과되곤 하나 21세기 첩보 액션물에 제이슨 본 시리즈와 더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친 작품. 제이슨 본 시리즈가 사실적인 격투 액션과 정교한 현장 지원 팀의 묘사, 컴퓨터처럼 정확한 주인공 캐릭터에 영향을 미쳤다면, 24 시리즈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6년 1월 26일 잭 바우어를 맡은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가 FOX와의 출연료 및 나이 문제로 인해 더 이상 24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시리즈 리부트로 계획되었지만 도중에 스핀오프로 선회하여 은퇴한 남성 요원을 다루는 이야기로 결정했다. 제목은 24: Legacy . 하지만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1 시즌 만에 무산되었다.
스핀오프의 부진으로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팬들의 원성이 많았고,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를 염원하게 되는데 복귀설에 관련해 직접 인터뷰에서 스토리만 좋다면 복귀하겠다고 응답했다![5] 문제는 24 제작진들은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처럼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키퍼 서덜랜드가 겸할 수 있을지 등등 어떻게 될지 미정이다. 팬들은 당연히 이전까지 복귀관련 질문에 칼같이 거절하던 키퍼 서덜랜드의 긍정적인 대답에 풍악을 울려라 모드.
한국에서는 2005년 M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시즌 1과 시즌 2가 연속 방영됐다. 시즌 7은 미국 작가 파업으로 인해 1년 만인 2009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시즌 6과 7 사이의 공백이 2년이나 되는 바람에 리뎀션(Redemption)이라는 2시간짜리 TV용 영화를 제작했다. 스토리상 시즌 7의 밑밥을 깔아주는 역할이다.
1. 24(Twenty Four)
2001년 미국의 FOX에서 방영한 미드로, 대테러조직 CTU(Counter Terrorist Unit)의 요원 잭 바우어가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를 막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하게 숫자 24만으로는 검색이 어려워서 국내에서는 '24시'라고 하지만 공식 명칭은 24다. 구글에서는 24라고만 치면 드라마와 관련된 이미지들이 뜬다.
한 시즌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에피소드 한 편이 한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시즌이 하루 동안(24시간) 일어난 사건이 된다. 시청자가 시청하는 시간과 에피소드의 진행 시간이 동일하다는 '''실시간 설정''' 때문에 광고 시간마저 실제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처럼 연출된다. 즉 광고가 나오는 중에도 드라마는 멈춘 것이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에피소드 한 편의 방영 시간이 정확히 60분이 아니라 '''광고 시간을 뺀 45분 내외이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사건이 벌어진다는 데서 오는 긴장감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켜 대박을 쳤다. 미드 중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된다. 연출의 강도 높은 흡인력과 다음 내용의 궁금함 때문에 한 두 에피소드만 보고 다음으로 미룰 수 없을 정도라 오죽하면 디씨에서는 휴가를 내고 보라고 한다. 몇몇 사람들은 작중 잠도 안 자고 고생하는 잭 바우어의 피로를 같이 느끼기 위해 실제로 1화부터 24화까지 연속으로 달린다고 한다(...).
시리즈 중 최고로 치는 시즌은 사람마다 다르나 시즌 2나, 시즌 5[1] 를 꼽는 편이다. 24나 미드 팬사이트에서는 시즌 1부터 5까지 모두 평가가 좋았으나 시즌 6부터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시즌 7에서는 대대적으로 설정이나 환경을 바꿨지만 리즈 시절의 시청률은 나오지 않았다.[2]
실시간이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대박을 쳤으나 이 설정이 양날의 검이 되어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진행이 패턴화 되면서 재미가 줄어들었다. 정확히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총질하고 뛰어다녀도 지치지도 않고, 밥을 먹거나 화장실 가는 장면[3] 도 안 나오며 후반 시즌에는 도시 어디든지 5분이나 10분 안에 휙휙 도착하고 각종 사건이 불가능할 정도로 빨리 전개되기도 하는 각본상의 한계를 보인다.
아무리 연출을 잘 해도 한 사건으로 24시간을 끌기에는 무리이고 사건 중간 중간 시간을 때울 필요가 있기에 사건 전개에 상관없는 주변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요 사건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는 사건의 전개를 방해하는 민폐 캐릭터[4] 로 전락하여 시청자의 짜증을 유발한다. 극의 흐름과는 별 상관없는 민폐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건너뛰어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시즌 1의 전반부는 민폐 캐릭터의 대표주자들이 사실상 주인공이기 때문에 시즌 2부터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엄청난 중독성과 재미 때문에 간과되곤 하나 21세기 첩보 액션물에 제이슨 본 시리즈와 더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친 작품. 제이슨 본 시리즈가 사실적인 격투 액션과 정교한 현장 지원 팀의 묘사, 컴퓨터처럼 정확한 주인공 캐릭터에 영향을 미쳤다면, 24 시리즈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6년 1월 26일 잭 바우어를 맡은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가 FOX와의 출연료 및 나이 문제로 인해 더 이상 24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시리즈 리부트로 계획되었지만 도중에 스핀오프로 선회하여 은퇴한 남성 요원을 다루는 이야기로 결정했다. 제목은 24: Legacy . 하지만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1 시즌 만에 무산되었다.
스핀오프의 부진으로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팬들의 원성이 많았고,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를 염원하게 되는데 복귀설에 관련해 직접 인터뷰에서 스토리만 좋다면 복귀하겠다고 응답했다![5] 문제는 24 제작진들은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처럼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키퍼 서덜랜드가 겸할 수 있을지 등등 어떻게 될지 미정이다. 팬들은 당연히 이전까지 복귀관련 질문에 칼같이 거절하던 키퍼 서덜랜드의 긍정적인 대답에 풍악을 울려라 모드.
2. 기타
- 시즌 1에서 시청률이 낮을 경우, 드라마를 종영하기 위해 2개의 엔딩을 촬영했다. 즉 시청률이 낮으면 드라마가 끝나는 엔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주연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가 골든글로브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시청률도 어느 정도 나와서 다음 시즌으로 이어지는 엔딩을 사용했고 시즌 2도 계약했다.
- 세트 촬영의 주 무대가 되는 CTU 본부는 단 하루 24시간이라는 설정상 실제로는 몇 달에 걸친 촬영 중 낮과 밤이 바뀌거나 날씨가 바뀔 수 없기 때문에 창문이 전혀 없는 지하 시설이라는 설정을 만들어 냈다.
- CTU 촬영에 사용된 스튜디오는 현재는 라이엇 게임즈가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다. 2층에 위치한 CTU 국장실로 사용된 방 앞에는 지금도 드라마 24에 사용된 바로 그 장소라는 라벨이 붙어있다.
- 잭 바우어는 총 9개 시즌 에 걸쳐 309명을 거의 혼자서 죽였고 미국을 수도 없이 구했다. 척 노리스와 비견되기도 하는 전투종족이다.
-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 대통령도 자주 바뀌는데, 그 숫자가 심히 엄청나다. 전 시즌에 걸쳐 9명의 대통령이 등장했고, 그 중 12년동안 대통령이 7번 바뀌었다(...). 현재까지 임기를 꽉 채운 대통령은 데이비드 파머 뿐, 그마저도 4년 단임이었다.[6]
- 24에서는 잭이 테러를 막기 위해 테러범들을 고문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사람들에게 테러리스트를 고문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서 비판을 받았다.
- TV 오래 보기 세계 신기록 기네스 보유자가 본 TV 프로그램이 24였다. 하지만 2009년에 이 기록이 깨졌는데 기록 갱신자가 본 것은 프렌즈 전편이었다.
- 에피소드 시작과 끝, 중간 광고 시간에 디지털 시계가 딸각거리면서 돌아가는데, 마음에 든다면 데스크톱 위젯을 설치해볼 수 있다. 시작과 끝 장면을 패러디해볼 수 있는 아이폰용도 있다.
- 전 시즌에 걸쳐 CTU 본부에서 특유의 소리를 내며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인상적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통신 분야의 협찬을 담당한 CISCO사의 유선 네트워크 폰 system 2X 시리즈 특유의 벨소리다. 의외로 중독성이 있으며 여기저기서 쉽게 다운 받아 휴대전화 벨소리로 쓸 수 있다. 24 벨소리 3종 세트.
- 24의 패러디는 크레용 신짱에도 있다. 노하라 히로시의 기상 부터 출근까지 다룬 24분 이야기. 투니버스 10기 '아빠의 24'. 또한 매회가 레전드 회차였던 2007년 무한도전 '방송국에서의 24' 도 있는데 인트로 부터 24를 차용하여 빅 재미를 선사했다.
- 초반 시즌 최고의 악인 니나 마이어스 역의 세라 클라크와, 역시 초반 시즌 CTU 본부장 조지 메이슨 역의 잰더 버클리는 실제 부부 사이다.
- 시즌 5부터 시즌 7에는 로보캅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었다. 알렉스 머피 역의 피터 웰러를 위시하여 악당 두목 클래런스 보디커를 연기한 커트우드 스미스, 보디커의 양대 부하라고 할 수 있는 에밀과 레온 역을 맡은 폴 매크레인과 레이 와이즈가 출연한다. 사이코스러운 젊은 양아치였던 와이즈가 시즌 5에서는 근엄한 미국 부통령을 연기하고, 로보캅에서 인상적인 악당 두목 연기를 펼친 스미스는 시즌 7에서는 잭 바우어를 전범 행위로 청문회에서 기소하려는 미국 상원 의원을 연기하였으며, 시즌 5와 시즌 6에서는 매크레인이 잭 바우어의 형인 그레이엄 바우어를 연기하였는데, 피터 웰러를 진작에 처치했어야 했다고 불평하는 등 로보캅을 본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 시즌 8 15화에서 잭 바우어가 적을 추격할 때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몰고 나와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3. 시즌별 정보
한국에서는 2005년 M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시즌 1과 시즌 2가 연속 방영됐다. 시즌 7은 미국 작가 파업으로 인해 1년 만인 2009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시즌 6과 7 사이의 공백이 2년이나 되는 바람에 리뎀션(Redemption)이라는 2시간짜리 TV용 영화를 제작했다. 스토리상 시즌 7의 밑밥을 깔아주는 역할이다.
4. 등장인물 (리부트 이전)
- 잭 바우어
- 테리 바우어
- 킴 바우어
- 클로이 오브라이언
- 데이비드 파머
- 셰리 파머
- 웨인 파머
- 조지 메이슨
- 라이언 샤펠
- 빌 뷰캐넌
- 오드리 레인즈
- 제임스 헬러
- 토니 알메이다
- 니나 마이어스
- 미셸 데슬러
- 러네이 워커
- 앨리슨 테일러
- 찰스 로건
- 에런 피어스
- 쳉 지
5. 등장인물 (레거시)
6. 관련 문서
[1] 시즌 5는 2006년 에미상을 수상했다.[2] 미국 시청률을 살펴보면 시즌 1부터 7까지 시청자 수나 시청률, 순위에서 큰 차이는 없다. 5에서 정점을 찍고 6부터 완만한 하락세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확 떨어진 건 시즌 8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유는 시즌 6에서 무리한 스토리 전개로 팬과 비평가 모두에게서 비판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며 제작진도 이 점을 인정했다. 참고로 24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은 시즌 6의 프리미어 에피소드(1부터 4)였다.[3] 시즌 1 중반에 잭이 의자에서 잠시 눈을 붙이며 피곤해하는 장면이 나오고 취조실에서 식사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팔머 대통령도 이때 잠깐 조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즌 1을 제외하면 이후 시즌에서는 자거나 식사하는 장면을 찾기 힘들다.[4] 킴 바우어와 셰리 파머가 대표적이다.[5] 인터뷰 원문에 '''스토리가 좋다면'''이라는 말이 반복된다. 스토리 상의 잭 바우어는 독불장군에 모든 걸 본인이 짊어지고 범법 행위나 민간인 희생도 서슴없이 행하는 다크 히어로인데 이런 행위가 시즌7에 절정을 찍으면서 비판이 굉장히 거세졌다. 키퍼 본인 또한 잭 바우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리즈를 끝내야된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었고 제작진이 억지로 시리즈를 이어가는데에 부정적이었던 걸로 보인다.[6] 킬러는 부상이 심해 권한이 넘어갔고, 찰스 로건은 음모를 꾸미다 발각돼서 사임. 승계받은 부통령도 재선에 실패했고 웨인 파머는 테러 후유증으로 권한이 넘어갔다. 노아 데니얼스는 앨리슨 테일러에게 선거에서 패배했고, 테일러도 음모의 책임을 지고 사임.[7] 클로이 오브라이언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더빙한 사람도 키퍼 서덜랜드와 메리 린 라이스커브 본인들이다![8] 24: Legacy의 7편부터 등장한다. 6편에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뉴욕의 조지 워싱턴 다리가 폭파되고 나서 다급해진 CTU는 불법 행위인 고문술을 써먹기 위해 토니 알메이다를 석방시키게 된다. 24: Legacy 7편 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