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爪/스크립트/판테라/건볼트
1.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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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느껴져... 이 안쪽에서 엄청난
제7파동 의 힘이..."'''건볼트''': "G7── 조각을 가진 능력자는 전부 쓰러뜨렸어... 그렇다는 건, 이 안쪽에..."
'''샤오우''': "응, 분명 있어. 그 판테라가...!"
2. AR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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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군..."
'''샤오우''': "안 되겠... G... .........도 통......가 ......있는 것 같......"
'''Monologue''': 통신이... 이건, 어떤 놈이── 아니, 판테라의
제7파동 때문인가?'''시안''': "걱정 마... GV 곁엔 내가 붙어 있잖아. ........."
'''건볼트''':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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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건볼트, 오랜만이군."
'''건볼트''': "텐지안... 넌 내가 쓰러뜨렸을 텐데. 에덴엔 생명을 다루는 능력자까지 있단 말인가...?"
'''텐지안''': "어목연석(魚目燕石).[1]
나는 텐지안이면서 텐지안이 아냐. 진짜 텐지안의 힘과 기억을 이어받았을 뿐인, 단순한 환영... 여동생의── 판테라의제7파동 '몽환경 '으로 만들어진전사체 다. 여동생이... 우리가 기원하는 세상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널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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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여동생...이라 했나? 판테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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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그래. 피가 이어진 건 아니지만... 나와 판테라는, 같은 시간을 보내고 같은 진흙탕길을 걸어온 고아── 가족이다! 그렇기에 죽어서도, 난 네 앞을 가로막고 있지! 여동생의 소망은 나의 소망. 무능력자란 '오염' 하나 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인신 공양. 그 목숨, 우리 남매에게 바쳐라! 건볼트!"
'''건볼트''': "너한테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듯이... 나한테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에 난, 여기서 쓰러질 순 없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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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지브릴, 니므롯, 테세오와 2차전을 벌이게 되며, 이하 스크립트는 위부터 클리어하는 것으로 똑같이 볼 수 있다.[image]
'''건볼트''': "역시..."
'''시안''': "이 앞에, 분명 다른 능력자의 카피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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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 "저, 저기... 만나고 싶었어... 건볼트. 나(オレ)... 아니, 나(アタシ) 깨달았거든... 너(アンタ)한테 죽었을 당시 오리지널의 기억 말야... 내(オ)... 내(アタシ) 안에서 쑤셨지 뭐야. 이게, 판테라가 늘 지껄여댄 사랑(愛)이란 것... 아니, '연정(恋)'인가 봐. 하지만 난 싸우는 것 말곤 몰라... 게다가 너랑 난 적이잖아... 그러니까! 싸우고, 상처 주고... 날 불타오르게 해줘!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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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무슨... 말을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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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 "날 그렇게 보지 마! 그 슬퍼 보이는 쿨한 눈... 반해버리잖아!"
'''시안''': "에엥..."
'''건볼트''': "그럼... 왜 이빨을 드러내지?"
'''지브릴''': "핑계 아냐! 소녀의 순정이야!!"
'''건볼트''': "소녀의... 순정?"
'''지브릴''': "너랑 싸우고, 난 홀딱 반했어! 네 그
뇌격 에! 그리고 네가 안겨준 아픔에! 느꼈던 거야, 가슴속 두근거림을! 하지만... 싸우는 것밖에 못하는 글러먹은 여자에게 진정한 사랑은 필요 없잖아... 적어도 네 뇌격을 나한테 잔뜩 퍼부어줘!"'''건볼트''': "네가 한 말... 도저히 이해가 안 돼... 하지만! 그게 소원이라 한다면, 원하는 대로 내 뇌격에 잠들어라! 지브릴!"
'''지브릴''': "바로 그거야! 그 아픔을! 사랑을! 이 몸에 새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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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오''': "【념글 요청】 건볼트 인생 망한 거 공지 뜸ㅋㅋㅋ"
'''건볼트''': "테세오...!"
'''테세오''': "자, 시작합니다ㅋ 테세오 님(복붙)의 슈퍼 리벤지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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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오''': "테세오 님
자택 까지 온 거 개웃기네ㅋㅋㅋ ㄹㅇ 스토커임 머임ㅋㅋㅋ 아~ 존나 무섭게ㅋㅋ"'''건볼트''':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 테세오. 네 말에 내 정신이 흔들릴 것 같나!"
'''테세오''': "흔들고 나발이고, 테세오 님이 뭔 정신 공격을 했다고 그럼? 어차피 테세오 님, 존나 센 거 팩튼데ㅋ 오리지널 테세오 님은 처발린 것 같지만... 그건 ㄹㅇ 실수고요. 다시 붙으면, 테세오 님 압승인 게 ㅂㅂㅂㄱ랑께ㅋㅋㅋ"
'''시안''': "GV는... 너 따위에게 안 져! 그치, GV?"
'''건볼트''': "그래... 난 질 수 없다! 시안이나, 날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테세오''': "유ㅋ치ㅋ뽕ㅋ짝ㅋㅋㅋ 아, 암드 블루 갖고? 미친ㅋ 그 면상, 테세오 님이 퉁퉁 부르튼 블루로 만들어줄게ㅋㅋ 아ㅋㅋㅋㅋㅋ 존나 대박ㅋㅋㅋㅋ 오지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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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롯''': "어이, 건볼트. 이제야 내가 있는 데까지 온 것 같네? 이 나라는 건조해서 탈이야. 내 입장에선, 바다와 접한 섬나라가 좋았는데... 뭐, 그렇게 말할 처지는 못 되지만. 모든 것은 바다와 에덴을 위해서다. 다시 한 번, 나하고 싸워야 되겠는데?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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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롯''': "내 목숨은 거품처럼 사라졌지만, 나한텐 동료가 있지. 그 녀석들이 해양 보전의 정신을 잊지만 않는다면, 나한테 여한은 없어. 뭐... 물론 전 세계의 바다가 깨끗해지는 게, 최선이지만. 하지만 건볼트. 네가 내 동료들을 건드리면, 난 이
제7파동 을 써서 널 때려눕힐 거다."'''건볼트''': "...내가 할 말이다. 너희 에덴이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건드리지 않고 시안에게서 앗아간 힘을 돌려준다면, 나한테 싸울 이유는 없다."
'''니므롯''': "상관없는 놈이란 없어... 문명이란 오수에 절을 대로 절은 사람은 그럴 생각이 없어도 바다를, 자연을 더럽히지... 결국 사람은 스스로를 제어하는 게 불가능해. 그러니 우수한 녀석이 관리할지, 그게 아니면 단순히 먹는 입을 줄일지... 어느 쪽이든 에덴이라면 그게 다 가능하거든. 그걸 방해하게 둘 순 없지."
'''건볼트''': "발상의 비약이다! 사람은 네가 어리석다 단정지을 만큼 왜소하지 않아!"
'''니므롯''': "그럼 어디 한번 막아봐. 나를... 우리의
이상 을!"
2.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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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넌... 내가 지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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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크립트는 텐지안의 나설칠성에 사망했을 시에만 나온다.[image]
'''시안''': "다행이야, GV. 네가 무사해서..."
'''건볼트''': "시안... 네가 날 구한 거구나..."
3. ARE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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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드디어 왔군요, 건볼트."
'''건볼트''': "그 목소리, 판테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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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판테라! 시안의 영혼을 원래대로 돌려놔라!"
'''판테라''': "그럴 순 없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
'''건볼트''': "미러 피스 같은 걸 만들어내서, 뭘 꾸미고 있지?"
'''판테라''': "기억하시나요? 이전에
황신 이 추진하던가희 프로젝트를."[image]
'''판테라''': "
전자의 요정 의 정신 감응 능력을 사용해 모든 능력자를 세뇌ㆍ통치하는 끔찍한 계획── 전, 당신이 저지한 그 계획을황신 을 대신해 실행하려고 합니다."'''건볼트''': "능력자를 지배하겠단 거냐...?"
'''판테라''': "아뇨. 제가 이용하는 건
전자의 요정 본래의 힘── 당신도 잘 알 텐데요. 요정의 노래가,제7파동 을 고조시키는 힘을 가졌다는 걸... 그녀의 노래와황신 으로부터 손에 넣은 기술이 있다면, 모든 능력자를 보다 더 높이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image]
'''판테라''': "보다 더 강한 힘을 얻은 능력자들이 단결한다면, 수적으로 우세한 구인류도 맞설 순 없겠죠."
'''건볼트''': "...! 능력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셈이냐!"
'''판테라''': "그런 평화로운 나라에 사는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2]
능력자와 무능력자... 서로 손을 잡는 시기는 이미 지나간 지 오래입니다. 이건, 우리의 생존 전략... 그걸 방해하는 이에게 사랑이란── 자비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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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男)''': "후후후... 지금은 일단 이 모습으로 상대해주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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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이제 와서 그딴 모습으로, 장난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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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男)''': "후후후, 이 모습으로 너와 싸운 적이 없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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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女)''': "우선 이 모습으로 힘을 시험해보겠다고나 할까?"
'''Monologue''': 남자와 여자, 번갈아 울리는 두 판테라의 목소리...
'''시안''': "저 녀석, 얼마나 우릴 우습게 보는 거야...!"
'''판테라(男)''': "그때 형님이 사용했던 레플리카와는 달리, 나의 보검은
황신 제 오리지널..."'''판테라(女)''': "미러 피스──
보서 에 의존 안 해도 널 없앨 정도의 힘은 있단다."'''건볼트''': "페어리 테일? 그 변신 아이템 말이냐!"
'''판테라(男)''': "그렇고 말고! 미러 피스에 봉인된
전자의 요정 의 힘을 통해..."'''판테라(女)''': "모조 보검의 불완전함을 보완하고, 보검 이상의 성능을 실현한 제어 장치..."
'''판테라(男)''': "그게 바로
보서 ! 전부 다, 네 사랑하는 요정 님 덕분이지."'''판테라(女)''': "당신들에겐, 깊고 깊은 사랑을 담아 감사를."
'''건볼트''': "시안의 힘을, 장난감처럼 다루다니...! 너희만큼은,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 솟구쳐라!
푸른 뇌정 ! 비추는 거울째로 그 허식을 깨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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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 환각... 아니, 그것도 카피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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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나를 꾀어내듯 열리는 안쪽 문──
'''건볼트''': "진짜는 저 안쪽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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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GV, 저 안쪽에서 느껴져... 나와 같은 힘의 파동이... 그뿐만 아냐... 뭐지? 이 이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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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조심해, GV. 함정이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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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역시 당신을 상대하는 데
전사체 로는 부족했나 보군요."'''Monologue''': 이 공간에 가득한 기이한 분위기── 게다가 저 여자애는 아큐라가 뒤쫓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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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뭐야... 이 느낌... 저 애... 때문이야...?"
'''판테라''': "비천 때와 같습니다. 미틸── 그녀가 있는 이 장소라면, 당신에게서
전자의 요정 을 떼어낼 수 있죠. 그걸 위해 그녀가 있는 겁니다."[image]
'''시안''': "끅...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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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시안!"
'''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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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GV...! 주저하면 안 돼...! 지금 너라면, 분명 혼자서도 싸울 수 있을 거야... 노래는, 네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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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보여드리죠, 건볼트. 미러 피스의 진정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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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
'''판테라''': "느껴져... 이게 바로 나의 새로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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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
전자의 요정 과의 완전 융합을 통해 제제7파동 은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위대한 사랑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는제7파동 '몽상경 '. 우선 당신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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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시안!! 목소리!! 목소리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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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아무리 말을 걸어도 소용없어요. 억지로 따르게 한 시덴 때와는 다릅니다. 미러 피스와 G7 동지들의 운용 데이터에 의한
전자의 요정 의보편화 가 이뤄졌습니다.요정 의 혼은, 완전히 저한테 적합해 하나가 되었죠. 더 이상 당신의 사랑은 닿지 않아요.편의주의 같은 건,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건볼트''': "그런...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잖아!!"
'''판테라''': "애써 부정해봤자,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당신의 패배입니다. 건볼트. 미러 피스와 함께 제 안에 동지들의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사랑과 요정의 노래가, 분명 당신을 사라지게 하겠죠."
'''건볼트''': "...어떻게... 어떻게 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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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포기하세요, 건볼트. 당신을 구원할 노래는 이제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 당신에게 닿을 건, 당신을 꺾는
절망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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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크립트에서 시안의 노래인 '[image]
'''Monologue''': 뭐야, 이건... 괴... 괴로워... 체력이 깎이는 것 같아... ...이럴 때... 항상 날 구해줬던... 그녀의... 그
노래 가... 있다면...[image]
'''시안''': 『GV...! 주저하면 안 돼...! 지금 너라면, 분명 혼자서도 싸울 수 있을 거야...』
'''Monologue''': ...! 아냐! 이래선 안 돼. 언제까지고,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어선...! 그녀가 말했던 게 기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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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노래는... 노래는, 내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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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풀리지 않는 마음을 녹여줘. 두 번 다시는 네 손 놓지 않을래.
닌텐도 스위치판에서는 기기에 마이크가 없어서인지 스킬과 이벤트가 통째로 삭제되었다. 뒤늦게 출시된 스팀판의 경우 PC의 마이크 활성화 여부 등 유저의 환경에 따라 이 스킬과 레지던트 오브 에덴 중 하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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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けないココロ溶かして 二度と離さないあなたの手。'''
호도케나이 코코로 토카시테 니도토 하나사이 아나타노 테
풀리지 않는 마음을 녹여줘. 두 번 다시는 네 손 놓지 않을래.
'''一欠片含んだ甘い毒と'''
히토카케라 후쿤다 아마이 도쿠토
한 조각 품은 달콤한 독과
'''惑わされてしまう無力さに'''
마도와사레테 시마우 무료쿠사니
현혹되고 마는 무력함에
'''理解できず立ち尽くす。'''
리카이데키즈 타치츠쿠스
이해 못하고 내내 서 있지.
'''幾度の夜。'''
이쿠타비노 요루
몇 날 며칠에 걸친 밤.
'''切れ間から差し込んだ光の梯子 生命の
道標 。'''키레마카라 사치콘다 히카리노 하시고 세이메이노 코우도
틈새로 비치는 빛의 사다리는 생명의
이정표 .'''憧れた世界 それでも 言葉も零れ落ちてく。'''
아코가레타 세카이 소레데모 코토바모 코보레오치테쿠
동경했던 세상. 그럼에도 이 흘러넘치는 말들.
[ 스팀판 ]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했어. 의연하게 피어나는 새하얀 꽃.}}}
''''正しさ'の意味も分からず 全てが青に見えた。'''
'타다시사'노 이미모 와카라즈 스베테가 아오니 미에타
'올바름'의 의미조차 모른 채 모든 것이 파랗게 보였어.
[ 스팀판 ] '올바름'의 의미조차 모른 채 흘러넘치는 이 말들.}}}
'''茨の道でも優しさ 此処にある胸の奥に。'''
이바라노 미치데모 야사시사 코코니 아루 무네노 오쿠니
가시밭길이라도 여기 이 가슴속 깊은 곳에 따스함이 있지.
'''解けないココロ溶かした あなただから。'''
호도케나이 코코로 토카시타 아나타 다카라
풀리지 않는 마음을 네가 녹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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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이럴 수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우리의 이상... 낙원이...
전자의 요정 의 힘은... 완전히 저한테... 적합했을... 텐데..."[image]
'''건볼트''': "적합이야 됐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전자의 요정 은── 시안은 소유물이 아냐. 그녀와 마음이 통하지 않은 네가, 다룰 힘이 아니라고."
4. 미션 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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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이 여자애... 안 돼... 더 이상 숨을 안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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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제기랄!! 난... 대체 왜... 왜 난 또다시...!! 시안을......"
'''Monologue''': 우리의 싸움에 말려들어... 그리고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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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틸에게서 떨어져라! 이 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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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아큐라... 살아 있었나. 하지만 이 아이는 이미..."
'''아큐라''': "뭐가 어째...?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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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네놈 때문이다...! 너희 능력자들이 있으니...! 싸움이 일어난다!! 아무 상관도 없는 미틸까지... 왜 그 애가 죽어야만 했는데!?"
'''건볼트''': "......아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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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난 절대로 용서 못해... 너희, 괴물들을!! 신에게 기도할 틈이고 나발이고, 여기서 죽어라!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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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