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릴(푸른 뇌정 건볼트)

 



'''변신 전'''
'''변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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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명칭'''
ジブリール
Gibril
'''성별'''
여성
'''나이'''
14세
'''신장'''
150cm
'''1인칭'''
오레[1]
'''모티브'''
빨간 두건
'''이명'''
철혈의 각의(풀 메탈 재킷
The Full Metal Jacket
'''소속'''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세븐스'''
메탈리카
Metallon
'''성우'''
에노요시 마야

'''좋지! 내가 직접 처형해주겠어!'''

1. 개요
2. 세븐스 - 메탈리카
3. 작중 행적
4. 보스전
4.1. 패턴 일람
4.1.1. A 모드
4.1.1.1. 마더 오브 머시
4.1.1.2. 레인 메이커
4.1.1.3. 블러드 브라더스
4.1.2. B 모드
4.1.2.1. 플래시 오브 더 블레이드
4.1.2.2. 스트레인지 월드
4.1.2.3. 댄스 오브 데스
4.1.2.4. 차일드후즈 엔드
4.1.3. C 모드
4.1.3.1. 스페셜 스킬: 아이언 메이든
4.2. 대사
5. 기타


1. 개요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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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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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을 다루는 '메탈리카'의 능력자.

잔학하고 기학적인 성격이지만, 그 본질은 피학적.

작은 신장에 강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자극하면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날뛰기 때문에, 에덴 내부에서 『작다.』거나 『꼬맹이』 등의 단어가 그녀 앞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전투 시에는 금속 무기를 생성하는 '알케미스트 모드'와 고속 전투 형태인 '비스트 모드', 그리고 최후의 수단인 특공 형태 '크라이시스 비스트 모드'로 변환해서 싸운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등장인물로, 털 달린 가죽 재킷에 브리지를 한 불량한 복장의 소녀.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및 그리모어드 세븐(G7)의 일원, G7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같은 여성 멤버인 니케와는 정반대로 모든 정보가 맨 마지막에서야 공개되었다. G7 내에서도 테세오와 더불어 나이가 가장 어린 데다 최단신이지만 성질머리만큼은 독보적으로 가장 더러운(...) 극단적인 성향의 소유자.
키가 작은 것에 대한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라도 지브릴에게 이와 같은 단어를 입에 담으면 엄청나게 폭주해대는 탓에 에덴 내에서도 금기시될 정도다. 게다가 1인칭을 오레로 쓰거나 동료에게까지 테메에라고 부르는 등 입버릇도 상당히 고약한 편. 한마디로 개초딩이 따로 없다(...). 다만 드라마 CD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본의 아니게 자극한 적을 눈앞에 두고도 리더의 명령에 별 수 없이 따르는 걸 보면 더러운 성질머리와는 별개로 자신의 욕망보다 에덴의 이상을 더 우선시하는 듯.

2. 세븐스 - 메탈리카


メタリカ / Metallon
금속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세븐스.
평상시에는 피 같은 붉은 액체를 다루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금속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이 붉은 액체가 진짜 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굳이 '피 같은 것'이라고 덧붙인 걸 보면 진짜 피와는 별개인 듯한데, 피에 철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본질은 달라도 취급 자체는 어느 정도 비슷하다. 작중에서 이 붉은 액체를 상대에게 날리거나 고문 도구로 만들어 공격하는 등의 요소가 많은데, 이는 지브릴의 가학적이면서도 피학적인 성향이 듬뿍 반영되었다고 한다.
드라마 CD에서는 페어리 테일의 버프를 받기 전의 능력의 사용 방식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는데, 세븐스를 쓰면서 뽑아들어 던진 철근에 직접 타는 묘기를 보여주거나 혈액 내에 있는 철분을 조종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잠시나마 멈추게 하는 등 생각보다 다재다능한 편이다. 게다가 세븐스를 적절하게 섞어 이오타와 나름 대등한 근접전을 벌이는 걸 보면 신체 능력도 기본적으로 꽤나 좋은 듯하다.
다만 체내에 있는 철분을 조종하는 능력은 타인에게 사용할 때는 실용 가능한 레벨이라 할 수 없다고 한다. 잠깐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것이 고작이며 그 이상의 제어는 불가능. 실용성이 떨어지는 건 페어리 테일을 입수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결국 실질적인 용도는 비스트 모드 시에 지브릴 본인의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모드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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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페노메논 상태에서는 스메라기에서 얻은 기술을 기반으로 '''모드 체인지'''를 할 수 있는데, 금속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A(Alchemist = 알케미스트) 모드'와 모든 에너지를 신체 강화에 집중하는 'B(Beast = 비스트) 모드' 중 하나로 전환할 수 있다. A 모드일 시 전신에 두른 금속 갑주를 경화하기 때문에 방어력은 G7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B 모드는 경화에 쓰일 모든 에너지를 전부 공격력과 속도에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모든 힘을 해방하는 폭주 형태인 'C(Crisis Beast = 크라이시스 비스트) 모드'가 있지만 '''죽을 때까지 절대로 해제할 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텐지안의 나설칠성과 마찬가지로 지브릴 본인이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해야 하는 자멸기인 셈.

3. 작중 행적




3.1. 건볼트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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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들켰나? 소녀의 비밀을 엿보러 오다니, 불쾌한 자식이네.

수수께끼의 양관 스테이지의 보스. 최근 들어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행방불명 사건에서 오우카의 반 친구마저 사라짐에 따라 건볼트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해당 저택에 잠입을 시도한다. 즉 에덴이 주도한 미션 중에서 유일하게 테러 정황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게 아니라 오우카의 개인적인 부탁에 의해 벌어진 스토리.
GV는 샤오우에게 조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 양해를 표하며 탐사를 시작하는데, 경비용으로 보이던 로봇은 물론 에덴의 병사까지 있는 걸 발견하면서 결코 평범한 사건이 아니란 것을 짐작한다. 게다가 저택 내부를 탐사하던 도중 '''가면 쓴 좀비들'''이 중간중간에 나타나 덮치기까지 하는데, 때마침 이번 사건에 에덴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세븐스에 의한 음모일 것이라고 GV는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2] 한편 에어리어 2에서 GV가 침입했다는 사실을 들은 지브릴은 자신이 직접 처형을 집행할 테니 그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벌라고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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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자애'...가 뭐? 이 자식이... 말해선 안 될 단어를 입에 담았겠다.

그리고 에어리어 3에서 GV와 지브릴은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때 하필이면 GV는 그녀를 저택에 잡혀들어온 피해자로 착각하여 '작은 여자아이'라고 부른 게 도리어 역린을 건드리는 꼴이 되고 만다. 그렇게 잔뜩 열받은 채로 변신한 지브릴에게 에덴이 이 저택에서 무슨 짓을 벌이고 있었는지를 직접 듣게 되는데, 바로 '''납치해온 무능력자들에게서 라이프 에너지를 뽑아내고는 지브릴 본인의 세븐스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상 저택 자체가 실험장이라는 소리.[3]
GV가 중간에 봐온 가면 쓴 좀비들은 '''저택에 잡혀들어와 라이프 에너지가 모조리 뽑혀 사망한 희생자들의 시체를 메탈리카로 조종한 것'''으로 사실상 지브릴의 꼭두각시인 셈. 그녀의 발언으로 보아 정황상 오우카의 친구는 이미... 이러한 지브릴의 잔혹한 수법에 GV는 난색을 표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쓰레기를 리사이클해준 거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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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이렇게까지 아프게 한 건 네가 처음이다! 좋아, 보여주지! 전신전령으로! 전력을 다한 모든 쾌감을!! 이 몸뚱아리, 이제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냐앗!!!

전투를 벌이면서 지브릴은 모드 체인지를 통한 다양한 패턴들로 GV를 몰아붙이고 마지막에는 최종 형태 '크라이시스 비스트 모드'를 개방하는데, 이는 그동안 자신을 이렇게까지 몰아붙은 적이 없었기에 처음으로 전력을 다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지브릴을 가까스로 쓰러뜨린 GV였지만, 그녀의 발언과 자신이 목격한 참상으로 볼 때 오우카의 반 친구의 운명도 알아버린 것이기 때문에 오우카에서 가서 무슨 말을 전해줘야 할지를 고뇌하며 씁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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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기... 만나고 싶었어... 건볼트. 나(オレ)... 아니, 나(アタシ) 깨달았거든... 너(アンタ)한테 죽었을 당시 오리지널의 기억 말야... 내(オ)... 내(アタシ) 안에서 쑤셨지 뭐야. 이게, 판테라가 늘 지껄여댄 사랑(愛)이란 것... 아니, '연정(恋)'인가 봐.

이후 G7이 모두 전멸하고 판테라가 있는 베라덴의 성지에서 그녀의 세븐스에 의해 오리지널의 힘과 기억만을 물려받은 카피로써 다시 한 번 맞닥뜨린다.
다만 GV에 대한 반응이 다른 G7 멤버들과는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지브릴의 카피는 자신에게 잔뜩 상처를 주고 끝내 죽인 오리지널의 기억을 이어받으면서 '''GV에게 홀딱 반해버린 상태'''인 것이다. 1인칭도 오레를 쓰려다가 아타시로 말하는 건 물론 말투도 기존의 불량한 어조에서 굉장히 싹싹하게 바뀌어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 일단 적이니 싸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상처를 입혀 자신을 달아오르게 해달라는 비상식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다. 당사자인 GV는 물론 심지어 GV 주위에 다른 사람이 달라붙는 걸 경계하는 시안조차 이 태도에 질투는커녕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
비록 GV는 지브릴이 왜 그런 이유로 덤벼드는 건지 조금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적어도 혼란스러운 격정을 잠재우는 것이야말로 그녀에 대한 배려임을 직감하며 또다시 쓰러뜨린다.

3.2. 아큐라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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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하여간 테세오! 네놈의 그 말투는 여전히 짜증나 돌겠네... 네놈은 빨랑 꺼져! 예정대로, 여긴 내가 정리할 테니.

초반에 상대할 수 있는 G7 네 명을 전부 쓰러뜨리면 같이 파트너로 온 G7의 동지 테세오와 함께 미틸을 또다시 납치하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큐라가 곧바로 지하수도로 뒤쫓았을 때는 이미 테세오가 자신의 세븐스 월드 핵으로 미틸을 에덴의 본거지인 '베라덴'으로 전송시킨 지 오래였고, 지브릴은 예정대로 본인이 아큐라를 처리할 테니 테세오더러 얼른 돌아가라고 쏘아붙인다.

'''아큐라''': "준비...라 했나? 네년 같은 잡것에게 신경 쓸 틈은 없다! 당장 비켜라, 이 꼬맹이!!"

'''지브릴''': "꼬꼬꼬... 꼬맹이!? 그래서 뭐야!? 너 인마, 내가 작다는 거지!? 그리 말했냐고!? 야?"

'''아큐라''': "흥, 잡것이라 한 건 인정하나."

'''지브릴''': "그것도 아니거든!! 뭐야, 이 자식!? 개빡치게! 소녀의 콤플렉스를 자극하기나 하고!!"

(중략)

'''아큐라''': "시끄러운 년이군. 더 이상, 네년의 어린애 장난에 장단 맞출 생각은 없다...!"

'''지브릴''': "어린애 장난!? 끝까지 사람 개빡치게 만드는 자식이네!"

하지만 아큐라는 미틸을 한시라도 빨리 되찾는 것에만 신경이 쏠린 나머지 지브릴을 적이 아닌 철저하게 방해물로 취급해대는데, '''꼬맹이'''라는 말부터 '''잡것'''에 '''어린애 장난'''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지브릴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다 보니 그렇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미숙한 지브릴이 말싸움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열폭만 해댈 뿐이다. 그동안 G7에게 논리로 밀리기만 하고 끝에 가서 정신승리를 일삼은 아큐라가 아주 간단하게 말빨로 털어버린 유일한 사례(...).
결국 큰소리친 게 무색할 정도로 싱겁게 소멸당하고 말았지만, 건볼트 루트 때와 별 차이 없는 전투력을 보여준 걸 생각하면 여기서도 잡아들인 무능력자들에게서 라이프 에너지를 뽑아내 세븐스로 바꾸는 범행을 들키지 않고 전부 마쳐놓은 듯하다. 그런 게 무색하게도 말빨부터 실력까지 죄다 탈탈 털려서 문제지...

3.3. 드라마 CD



3.3.1. 스트라이커 팩 3DS


야, 네놈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냐? 어디 보자, 결계용 중계기...였던가. 박살내러 왔거든!

시점은 푸른 뇌정 건볼트 이전. G7의 리더 텐지안으로부터 일본의 최종 국방결계 '카미시로' 파괴를 위해,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의 중계기인 '아메노우즈메'의 방위 부대를 섬멸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 혼란이 벌어지는 동안 테세오가 아마테라스의 호스트 컴퓨터에 잠입해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것.
그리고 범행 예고 시각이 되자 기관총을 난사하며 등장, 아메노우즈메의 방위를 맡고 있는 스메라기의 능력자 이오타와 맞닥뜨린다. 기관총으로 선제 공격을 하다가 조금 밀리더니 세븐스를 동원하여 싸우게 되는데, 이때 이오타는 지브릴의 작은 체구를 보고는 이런 '''작은 어린아이'''까지 전투원으로 이용하는 것이냐며 에덴에 경멸감을 표한다. 물론 이것은 도리어 지브릴의 역린을 자극하는 꼴이나 다름없으며, 심지어 그녀는 이 말을 '''네 번'''이나 들은 탓에 좀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도 없게 되었다(...).

'''이오타''': "맨몸으로 지금까지 용케 싸웠다. 하지만... 이제 한계인가 보군."

'''지브릴''': "제기랄...!"

'''이오타''': "포기해라. 그 이상은 부질없는 짓이다."

'''지브릴''': "시끄러...!"

(갑자기 해제된 카미시로)

'''이오타''': "말도 안 돼! 결계가...!"

'''지브릴''': "사라졌다? 테세오 녀석, 성공한 모양이구만."

'''이오타''': "국방의 보루가... 어떻게 이런 일이...!"

'''지브릴''': "찬스다!"

'''이오타''': "던진 철근에 올라타다니!? 이 무슨 상식이 통하지 않는 놈이란 말인가..."

'''지브릴''': "뭐든 다 되는 게 제7파동(세븐스이거든!"

'''이오타''': "가게 둘 순 없다!"

'''지브릴''': "방해하지 마!"

'''이오타''': "...! 뭐, 뭐지...? 몸이... 안 움직여!"

'''지브릴''': "네놈 몸에 흐르는 '혈액'을 조종한 거지!"

'''이오타''': "뭐, 뭐가 어째...!"

'''지브릴''': "살아 있는 인간 상대론, 발을 묶는 것밖에 안 되지만...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이오타''': "시스템 복구는 어떻게 됐나!"

'''스태프''': "안 되겠습니다!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오타''': "큭! 당한 건가..."

'''지브릴''': "자, 내가 직접 박살을 내주지!"

얼마 못 가 이오타를 상대로 패배 직전까지 몰리지만, 아시모프의 개입으로 카미시로가 잠시 해제되자 전세를 역전시킨다. 이오타가 동요하는 틈을 타 세븐스로 그의 혈액을 조작해 잠시나마 움직임을 봉쇄하고, 본인은 던진 철근에 올라타서 아메노우즈메의 파괴를 위해 접근한다.
하지만 시덴이 조작한 인공위성 '성신'의 공습으로 인해 카미시로가 다시 전개되고, 때마침 지브릴은 텐지안으로부터 작전 종료 선언을 듣는다. 이에 자신은 아직 아메노우즈메를 파괴하지 못했다고 항변하지만, 텐지안이 작전 종료를 재차 선언하자 결국 어쩔 수 없이 퇴각한다.

3.3.2. 낙원광소곡


'''낙원광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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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은 상술한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드라마 CD보다 이전. 텐지안이 무능력자들에 의해 폐허가 된 취락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능력자 소녀 '오르가'를 베라덴으로 데려오자,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한 목적으로 판테라가 계획한 '사랑의 일격 작전'에 참가한다.
그리고 니케아스록이 차례대로 실패하여, 동료들에게 '''비장의 패'''로 지목된 지브릴이 나설 차례가 되는데...
'''제3차 사랑의 일격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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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 "으으으... 대체 뭔 벌칙이야, 이거...!"

'''판테라''': "잘 어울려요."

'''텐지안''': "미목수려(眉目秀麗)...[4]

꽤나 볼만한데."

'''아스록''':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토핑이군."

'''니케''': "이런 걸 두고 '옷이 날개'라고 하는 거군요?"

'''지브릴''': "너네 다 시끄러워! 뒤진다, 진짜!!"

문제는 이 작전의 프로듀서가 하필이면 테세오였다는 것. 덕분에 그가 불법적으로 구한 모르포의 의상을 입고 오르가에게 접근하는 쇼를 하게 된다. 그나마 옷을 막 갈아입었을 때는 동료들에게 호평을 받지만, 오르가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지켜보는 동료에게 까이고 오르가에게 또 까이는 굴욕을 당한다. 본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수치플레이(...).

'''지브릴''': "반짝☆ 당신의 마음에 아이언 메이든! 선혈의 피투성이 아이돌, 지브릴 등장!"

'''텐지안''': "이건...... 어찌되려나."

'''아스록''': "덜 익었다.[5]

도저히 먹어줄 게 못 돼."

'''니케''': "별도, 글렀다고 말하네요."

'''판테라''': "아직이에요! 저는, 사랑의 비책이 일으킬 기적을 믿어요!"

'''오르가''': "흐음......"

'''지브릴''': "뭐, 뭐야...? 뚫어지게 쳐다보지 좀 마! 그렇게 쳐다보니까... 어, 엄청 쪽팔린단 말야...?

'''오르가''': "노래하는 언니..."

'''지브릴''': "노래...?"

'''오르가''': "노래하는 언니...야?"

'''지브릴''': "반짝☆ 그렇지! 난 노래하는 요정 지브릴이거든!"

'''오르가''': "흐음...... 뭔가 달라."

'''지브릴''': "뭐, 뭐가 달라!"

'''오르가''': "옷은 똑같은데 전혀 달라!"

'''지브릴''': "뭐가 어째!?"

'''오르가''': "노래하는 언니는 훨씬 더 멋있거든! 땅꼬마가 아니란 말이야."

'''지브릴''': "땅꼬마...! 이 자식, 내가 '작다'는 거냐!?"

'''오르가''': "히익!"

'''지브릴''': "더는 가만 안 놔둬! 내가 직접 찢어... 꺄아악!?"


결국 오르가가 말끝에 덧붙인 팩트폭력에 열받아서 오르가를 찢어 죽이려다가 테세오가 사전에 준비해둔 쟁반에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그리고 정신이 든 후에는 오르가에게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없다고 주장하지만, 판테라가 작전을 포기하지 않자 끝까지 함께하기로 한다. 이때 자신의 옷차림을 본 오르가의 반응을 되새기며 '노래하는 언니'라는 키워드를 떠올리는데, 이것 덕분에 판테라는 오르가의 관심사를 알아내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작전 종료 후에는 테세오의 메일을 통해 본인의 사진이 인터넷에 뿌려졌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언젠가 테세오를 죽이겠다며 이를 바득바득 간다(...).

4. 보스전


'''상세'''
[image]
'''PHASE'''
'''HP: 1440'''
'''PATTERN'''
'''1'''
495
마더 오브 머시, 레인 메이커, 블러드 브라더스
'''2'''
472
플래시 오브 더 블레이드, 스트레인지 월드, 댄스 오브 데스, 차일드후즈 엔드
'''3'''
473
아이언 메이든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G7 중에서도 아스록과 더불어 손꼽히는 난이도의 보스. 특히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 중 이솔라처럼 페이즈마다 패턴이 완전히 바뀌는 탓에 더더욱 까다롭다.
페이즈 1의 A 모드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쓰러뜨릴 정도지만 페이즈 2의 B 모드로 가면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본래 체구도 작은 데다가 허리를 숙이며 돌진하기 때문에 건볼트로 플레이 시 다트를 맞히는 게 매우 힘들며, 날렵하고 변칙적인 공격이 많아서 초반에는 대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거기다가 페이즈 3의 C 모드에서 발동하는 스페셜 스킬 아이언 메이든은 G7의 패턴 중에서도 회피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고, 엄청나게 긴 시전 시간으로 인해 타임 어택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발암 대상이나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초반에 상대하게 되는 보스치고는 굉장히 어려운 편이기에 익숙해지지 않는 이상 노 대미지 클리어도 매우 골때리는 녀석.
지브릴을 상대로는 GV 쪽이 난이도가 더 높은데, B 모드에서 다트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이언 메이든을 시전한 지브릴에게 한 번이라도 접촉하면 바로 오버히트 상태가 되기 때문. 아큐라는 블리츠 대시의 특성상 공격이 비교적 수월하고, 아이언 메이든 시전 중에 접촉하더라도 블리츠 게이지 하나 깎이는 걸로 끝난다. 비슷하게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아스록과는 정반대.
참고로 페이즈 2에서는 일반 보스와 방어력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페이즈 1에서는 받는 대미지를 반감한다. 또한 페이즈 3에서는 아이언 메이든을 발동하는 순간 받는 대미지가 25%까지 줄어든다.[6] 방어력 상승폭만 따지면 전작에서 스트라토스가 사용한 데스티니 팽을 능가하는 수준.
EX 웨폰 중 하이드로 재퍼와 밴디지 라인에 약하다. 본편 스토리에서 아큐라는 지하수도에서 지브릴과 싸우게 되는데, 이 스테이지에서 지브릴에게 밴디지 라인을 10회 맞히면 SECRET 보너스로 쿠도스를 500 포인트 얻을 수 있다. GV도 수수께끼의 양가에서 444 포인트짜리 SECRET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긴 하나, 받는 조건이 '''C 모드가 된 지브릴에게 피격당하지 않고''' 보스전을 끝내는 것이다.

4.1. 패턴 일람



4.1.1. A 모드


'''알케미스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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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마더 오브 머시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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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マザーオブマーシー
Mother of Mercy
'''대미지'''
8
'''(카게로우 무시)'''
'''난이도'''

GV의 머리 위에 아이언 메이든을 출현시키는 기술. 잡히면 꼼짝없이 갇힌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아이언 메이든을 떨어뜨리는 패턴. 대시로 여유롭게 피할 정도로 회피 난이도는 매우 낮다.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에 잡힐 시 한동안 움직임이 봉쇄되고 초당 8의 대미지를 받는다. 카게로우는 통하지 않고 빠져나오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니 주의. 갇히게 되면 방향키를 연타해주자.

4.1.1.2. 레인 메이커

'''상세'''
[image]
[image]
'''명칭'''
レインメーカー
Rain Maker
'''대미지'''
20
'''난이도'''

피 같은 액체가 톱날로 변하여 GV를 덮친다.

보스룸 맨 끝에 안착하고는 반대편으로 이동하면서 톱날을 생성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날리는 패턴.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필드로는 방어할 수 없는 관계로 회피에 주력해야 하지만, 톱날이 생성된 순서대로 이동하는 특성상 위치를 잘못 잡으면 타이밍이 꼬이기 쉽다. 지브릴이 처음 안착한 위치에서 대기하다가 톱날이 생성되면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게 보편적이다.
톱날이 생성되기 이전에 붉은 액체는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필드로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피하고 싶으면 이 방법도 괜찮은 편. 참고로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도중에 페이즈가 전환될 시 톱날이 한꺼번에 날아오니 주의.

4.1.1.3. 블러드 브라더스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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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ブラッドブラザーズ
Blood Brothers
'''대미지'''
16
'''난이도'''

피 같은 액체를 주위로 흩날리는 기술. 액체는 지면에 붙으면 트랩으로 변한다.

다수의 붉은 액체를 주위로 흩날리는 패턴. 실탄 계열이기 때문에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배리어로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지면에 액체가 들러붙은 경우는 내버려두면 그 자리에서 계속 남게 되니 귀찮더라도 재빨리 처리하는 게 낫다. 또한 지브릴이 액체를 전개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지울 수가 없기에 괜히 나서다가 맞지 않게 주의.
아큐라로 플레이 시 EX 웨폰을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플래시 필드가 제한되므로 A 모드에서는 그냥 포톤 레이저만 갈기는 게 속 편하지만, 스파크 스텔라로도 액체를 제거할 수 있기에 아주 어려운 건 아니다.

4.1.2. B 모드


'''비스트 모드'''
[image]
[image]

4.1.2.1. 플래시 오브 더 블레이드

'''상세'''
[image]
'''명칭'''
フラッシュオブザブレード
Flesh of The Blade
'''대미지'''
24
'''난이도'''

돌진하면서 손톱으로 베는 공격.

빠르게 돌진하면서 두 번 참격을 날리는 패턴. 끝나고 나면 보스룸 맨 끝으로 가서 한 번 더 참격을 날리거나 후술할 스트레인지 월드로 파생된다. 속도가 제법 빠른 점도 있지만 위치 선정을 잘못할 경우 후속 패턴을 피할 공간 확보가 어려워지니 가급적이면 가장자리로 끌어들이는 게 좋다.
건볼트로 플레이 시 딜링에 지장을 주는 패턴이기도 한데, 안 그래도 작은 체구에 허리까지 숙이면서 돌진하니 다트가 맞지를 않는다(...). 때문에 돌진이 끝나는 타이밍을 노리거나 테크노스처럼 탄도가 변칙적인 카트리지로 공격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아큐라는 그런 거 없지만.

4.1.2.2. 스트레인지 월드

'''상세'''
[image]
[image]
'''명칭'''
ストレンジワールド
Strange World
'''대미지'''
24
'''난이도'''
中上

돌진을 가장한 페인트 공격. 돌진하는 잔상을 날리고는 머리 위로 본체가 나타난다.

플래시 오브 더 블레이드의 파생 패턴으로, 돌진하는 잔상을 날리고는 머리 위로 본체가 나타나 참격을 날린다. 잔상 자체에는 판정이 없으니 점프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대시로 피하는 게 최선이다.
이 패턴을 구분하는 법은 네 가지나 있다. 잔상이 돌진할 때 나오는 특유의 효과음은 물론 본체와 잔상의 색이 다른 데다 발동 시간이 좀 더 길고, 결정적으로 이 패턴이 나오면 록온이 풀린다.

4.1.2.3. 댄스 오브 데스

'''상세'''
[image]
[image]
[image]
[image]
'''명칭'''
ダンスオブデス
Dance of Death
'''대미지'''
30
'''난이도'''
中上

보스룸을 뛰어다니며 GV를 농락한다.

보스룸을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공격하는 패턴. 움직임이 꽤나 복잡하지만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동 경로가 하나밖에 없으며 최종적으로 보스룸 맨 끝으로 오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지브릴이 다가오면 점프나 대시를 제때 해주면 된다.

4.1.2.4. 차일드후즈 엔드

'''상세'''
[image]
[image]
'''명칭'''
チャイルドフッズエンド
Childhood End
'''대미지'''
32
'''난이도'''

거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베어올리는 공격. 발동 전조를 확인하면 즉시 배후로 넘어가야 한다.

전방을 향해 거대한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 시덴 2차전에 나오는 쿠로효우의 충격파와 비슷하지만, 작은 충격파가 점차 커지는 시덴의 기술과 달리 이건 처음부터 너무 크다 보니(...) 충격파를 넘어가기 매우 어렵다. 다만 블리츠 대시나 공중 점프로 화면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충격파를 날리기 전에 지브릴이 뜸을 들이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노려 배후로 넘어가는 게 가장 무난한 회피 방법이다. 그런데 지브릴이 있는 위치가 보스룸 맨 끝이면 넘어갈 공간이 없는데, 이 경우 지브릴이 충격파를 날리기 직전에 머리 위에서 호버링으로 대기하면 된다. 지브릴이 충격파를 날릴 때 살짝 전진하면서 뛰어오르므로 타이밍만 잘 맞추면 부딪히지 않고 그 자리에 착지할 수 있다.
블리츠 대시 덕에 기동성이 충분히 보장되는 아큐라와는 달리 건볼트는 이러한 방식이 아니면 피하기가 힘들지만, 공격계 스킬의 무적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4.1.3. C 모드


'''크라이시스 비스트 모드'''
[image]
[image]
[image]
[image]

4.1.3.1. 스페셜 스킬: 아이언 메이든

'''컷인'''
[image]
[image]
'''疾走を始めた獣の本能。
その身貫く無数の鋼刃。
痛みを越えて至る楽土。
질주하기 시작한 짐승의 본능.
그 몸을 꿰뚫는 무수한 강철 칼날.
아픔을 넘어 도달한 낙원.
'''
'''상세'''
[image]
'''명칭'''
アイアンメイデン
Iron Maiden
'''대미지'''
하단 참고
'''난이도'''

지브릴의 스페셜 스킬. 거대한 감옥을 생성, 자신의 HP를 소모하는 것으로 내부에 장대한 칼날을 생성하는 기술. 스페셜 스킬을 시전 중인 지브릴에게 닿으면 EP를 빼앗기게 되니 접촉은 금물.

지브릴의 스페셜 스킬로, C 모드로 변신하는 즉시 무조건 발동한다. 벽과 천장에 감옥을 만들고 지브릴은 천장 중앙에서 대기한다.
'''아이언 메이든 (1)'''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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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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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돌진: 32
칼날: 40
한 번 시동이 걸리면 벽과 천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지브릴이 접촉한 지점마다 붉은 액체가 남게 되며 돌진이 다 끝날 시 해당 위치에서 칼날이 한꺼번에 튀어나온다. 이 패턴은 총 다섯 번이나 반복되며 돌진과 칼날이 튀어나오는 위치 모두 제각각이기에 단순히 피하는 건 매우 어려운 편.
붉은 액체는 블러드 브라더스처럼 실체 계열의 공격이므로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필드, 스파크 스텔라 등으로 제거할 수 있고 볼틱 체인의 타깃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저히 피하기 힘든 위치로 칼날이 튀어나오기 전에 미리 처리해두면 회피 공간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지만, 지브릴의 돌진 공격까지 계산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돌진 패턴의 순서는 마지막을 제외하면 랜덤이다. 참고로 건볼트는 지브릴에게 접촉하면 무조건 오버히트 상태가 돼서 칼날 공격을 제대로 피하기가 힘들어지니 체감 난이도가 훨씬 더 높다.
'''아이언 메이든 (2)'''
[image]
돌진 패턴이 다 끝나면 HP가 1인 채로 바닥에 주저앉아 헐떡거리고는 일정 시간이 지나 알아서 소멸한다. 자동으로 소멸할 시 추가 보너스를 얻지 못하고 록온으로 공격하려 해도 한 대만 맞아도 픽 쓰러지니, 적어도 스킬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베라덴 3에 나오는 지브릴에게는 적용되지 않기에 클리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 번 공격해야 한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지브릴이 초반에 등장하는 보스인데도 악랄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요인. 칼날 생성을 쉽게 막을 수는 있지만 연속 돌진이 매우 까다로운 데다, 이 패턴이 시전되는 동안 받는 대미지를 '''75%'''나 줄이는 탓에 대미지를 주기도 더럽게 힘들다. 죽창급의 스파크 칼리버로도 원킬이 거의 불가능하며, 특히 아큐라는 기본 대미지가 100밖에 안 되는 스트라이크 소우가 유일한 스페셜 스킬이니만큼 더 말할 것도 없다. 결정적으로 건볼트 시리즈에 나오는 스페셜 스킬 중에서도 '''그 엄청나게 긴 시전 시간''' 때문에 타임어택을 위주로 하는 유저들에게 발암 대상 취급받는다.

4.2. 대사


'''지브릴 대사집'''
'''변신'''
"간다! 그오오옷! 흐읍!"
'''마더 오브 머시'''
"하아아... 이거나 처먹어라!"
'''레인 메이커'''
"비명이나 질러봐! 춤춰라, 춤춰!"
'''블러드 브라더스'''
"하앗! 오라앗! 먹혀라!"
'''플래시 오브 더 블레이드'''
"베어주마! 오라아앗!"
'''스트레인지 월드'''
"헤엣! 거기냐!"
'''댄스 오브 데스'''
"테잇! 데얏! 버러지가!"
'''차일드후즈 엔드'''
"하아아... 이거나 받아라!"
'''아이언 메이든'''
"시작한다... '''IRON MAIDEN!'''" → "흐읍! 테잇! 호렛! 데얏! 에잇! 버러지가!"[7] → "오라오라앗! 다음! 왜─ 그러지? 캬하핫! 이 녀석은 어떠냐...!"[8] → "으그윽! 크으... 하아하아......"[9]
'''피격'''
"그하악!"
'''PHASE'''
'''격파 1'''
"뭐야, 이런 빌어먹을!"
'''B 모드 전환'''
"우오오오옷...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격파 2'''
"제법 하는데......"
'''C 모드 전환'''
"간다! 비장의 수를 보여주지... 우오오오옷!"
'''격파 3'''
"이... 아픔은..."
'''자멸'''[10]
"빌어먹을 개자식..."

5. 기타


'''관련 설정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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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
'''2017년 밸런타인 데이 기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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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티브는 빨간 두건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녀지만, 지브릴의 더러운 성질머리(...)와 맹수를 연상시키는 공격 패턴, '늑대'와 '송곳니' 등의 키워드 때문에 소녀를 습격한 늑대를 연상시키는 일이 잦다. 특히 본인의 스테이지에서 무능력자들을 잡아들여 자신의 양분으로 삼은 행적을 늑대가 소녀와 노파를 잡아먹은 점과 연결하면 그럴싸한 부분.
  • 세븐스가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인 데다가 이름까지 메탈리카여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나, 건볼트 정보국 제24회 방송에 의하면 의도적으로 이름이 겹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이 토시아키도 죠죠러이긴 하지만, 메탈리카의 존재를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건볼트 爪 발매 이후에 다른 스태프에게 지적받고 뒤늦게 눈치챈 모양.
  • 지브릴이 비스트 모드로 변신한 이후 몸을 숙이고 있으면 수평으로 날아가는 다트를 맞힐 수 없는데, 이 또한 제작진의 의도가 아니라 도트를 찍어놓고 보니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지브릴은 본래 계획했던 것보다 묘하게 강해졌으며, 외전작인 하얀 강철의 X의 도트는 이러한 변수도 염두에 둔 채로 제작되었다. 그런데 정작 지브릴은 그저 멋있다는 이유로 그냥 뒀다(...).
  • 성질머리도 더럽고 잔혹한 짓을 저질렀지만, 귀여운 외모와 막판에 보여준 건볼트를 향한 애정 표현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캐릭터. 2016년 할로윈 일러스트 투표에서 두 히로인을 꺾고 89표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GV와 엮이는데 GV와 엮일 때는 대부분 성격이 순화되어 나온다. 물론 극단적인 성격과 상술한 여러 행각들로 인해 이를 곱게 보지 않는 팬들도 있지만.
  •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판매를 중단한 공식 굿즈 중에 지브릴의 옷을 모티브로 삼은 티셔츠가 있다. 셔츠 앞면에 찍힌 그림은 '죽일 살(殺)' 자를 변형한 것인데, 이 한자의 일본 발음이 사츠라서 그런지 굿즈 이름마저 T殺(티사츠이다.
  • 같은 G7의 멤버이자 여성인 니케와는 서로 대비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니케와는 달리 지브릴은 단신에 유아 체형, 다혈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크다. 그리고 우연일지 몰라도 둘 다 스테이지 셀렉트 화면에서 순서상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보스이기도 하다.
  • GV가 EX 동결도시를 클리어하고 얻는 디아우스 플러그를 장비하면 다른 보스들을 전부 다트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지만, 지브릴은 A 모드의 방어력이 워낙 높다 보니 적어도 두 발은 맞혀야 한다.
  • 그리모어드 세븐 중 유일하게 상의 위에 흰 겉옷이 아닌 검은 재킷을 입고 있는 캐릭터이다. 지브릴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공통적으로 흰 옷을 겉에 두르고 있다.
  • 전격 닌텐도 2017년 5월호에서 과거가 상세하게 드러났다. 출신지는 영국으로, 다소 심약하지만 다정한 어머니와 고지식하고 착실한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고 한다. 지브릴은 어머니에게 '작은 천사'[11]라 불리며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체면과 위신을 더 중시하는 사람인지라 딸이 남들과는 다른 능력자란 사실이 스트레스가 되어 점차 모녀에게 폭력적인 지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브릴이 사립 초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어머니가 아버지의 지나친 지도로 인해 목숨을 잃자, 어머니를 잃은 분노와 다음에는 자신마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자극을 받아 어머니의 시신에서 흘러나온 피를 매개체로 메탈리카를 폭주시켜 아버지를 살해하고 만다.
이 사건 이후 그녀는 수용 시설에서 카운슬링을 받았지만 어느날 세븐스를 써서 탈출, 방랑 끝에 불량 집단에 들어갔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악랄한 짓을 해온 지브릴은 자신의 세븐스로 인해 '철혈의 지브릴'이라는 악명을 떨치게 되고, 과거에 어머니로부터 불려진 작은 천사의 흔적은 더 이상 찾아볼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에덴의 멤버를 모으기 위해 각국을 돌고 있었던 판테라에게 무참히 깨지고 그 일을 계기로 에덴에 들어갔는데, 당시 현장을 목격한 동료의 말에 따르면 판테라에게 패배했을 때 어째서인지 웃고 있었다고 한다.
  •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의 스테이지인 자동 증식 플랜트에서는 일정 확률로 지브릴을 본뜬 아이언 메이든이 이스터 에그로 출현한다. 이는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미션 3에서도 볼 수 있으며, 두 스테이지 모두 아이언 메이든이 출현하는 순간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들을 수 있다.
[1] 건볼트 루트의 2차전에서는 아타시로 바뀌는데, 자세한 건 작중 행적 문단 참고.[2] 그도 그럴 것이 GV는 이미 전작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을 몸소 경험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3] 모조 보검처럼 이것도 판테라가 스메라기로부터 가져온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4] 용모가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것을 의미한다.[5] 원문은 덜 익었다는 뜻의 나마니에(なまにえ). 공교롭게도 건볼트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하타케야마 요시타카가 과거에 사용한 동인 서클의 이름이 '''나마니에 닌진(なまにえニンジン)'''이다. 뜻을 풀이하면 덜 익은 당근.[6] 다트의 위력을 올려주는 소토의 렌즈+를 두 개 장착할 시 기본 다트의 대미지가 4, 페이즈 1에서는 2, 페이즈 3에서는 1로 측정된다.[7] 해당 대사는 지브릴이 돌진 공격을 할 시 나오며, 각 대사에 따른 순서는 없다.[8] 해당 대사는 칼날을 생성할 시 나온다.[9] 해당 대사는 아이언 메이든 패턴이 완전히 끝난 뒤 대미지를 가하지 않았을 시 나온다.[10] 아이언 메이든 패턴 사용 직후 HP가 1이 된 지브릴을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소멸한다. 베라덴 3에 나오는 지브릴에게는 적용되지 않기에 클리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 번 공격해야 한다.[11] 참고로 가브리엘의 아랍식 이름이 지브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