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캅
1. 개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 등장하는 포켓우드의 영화. 한 편의 영화가[1] 일정 수익(5천억 원)을 돌파하면 해금된다.
담죽맨과 반대로 담죽이 메카폴리스로 등장하고 주인공이 (포켓몬)닌자/쿠노이치[2] 가 되어 악역연기에 도전한다. 클리어 조건은 일괄적으로 일정 컷 안에 알아서 장렬히 전사하는 것. 컬트 엔딩 조건 역시 일괄적으로 끝까지 생존하는 것.
주인공이 메카폴리스에게 깐족대고 메카폴리스가 그걸 다 받아주는 게 개그포인트.
렌탈 포켓몬은 포푸니 계열. 마지막 화에서는 포켓몬 6마리를 풀로 채워서 가야 한다.
2. 시리즈 일람
2.1. 풀 메탈 캅
꿈의 미래 에너지를 훔치려는 주인공을 메카폴리스가 콩밥 먹이는 내용이다.
알아야 할 것은 이 영화 시리즈는 여타 영화들과 다르게 주인공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영화 시리즈이다. 때문에 담죽에게 쓰러져야하는 것이 포인트. 포푸니의 기술은 속여때리기와 제비반환인데, 제비반환은 알다시피 헤라크로스에게 4배 약점을 찌르니 1번째 컷부터 속여때리기만 난사해주면 된다. 급소컷이 터지지 않는 이상 5컷 이내에 주인공이 쓰러지게 될 것이다. 급소컷이 터지면 재촬영 확정.
헤라크로스는 노말 타입 기술밖에 없으므로 시간 끌기용 기술을 배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데려가면 컬트 엔딩 달성.
굿 엔딩 : 메카폴리스가 주인공을 붙잡아 교도소로 끌고 간다.
컬트 엔딩 : 시간을 너무 끌어 주인공과 메카폴리스가 사이좋게 경비 시스템에 박살나고 만다. 끝에 담죽맨마냥 경비 시스템을 찬양(...)하는 자막은 덤.
2.2. 풀 메탈 캅 2
탈옥한 주인공의 함정에 빠진 메카폴리스가 그걸 이겨내고 주인공에게 다시 콩밥을 먹이는 내용이다..
상대 타격귀가 맹독구슬을 가지고 있다지만 별 거 없다. 1번째 턴에 칼춤을 쓰고 대사를 알맞게 고른 후 2번째 컷에 깨뜨리다로 공격하면 타격귀가 옹골참으로 체력을 딱 1만 남기고 살아남는다. 바로 타격귀의 카운터에 맞고 바닥에 누우면 된다.
타격귀는 공격 기술이 없으므로 컬트 엔딩은 쉬워 보이지만, 8번째 컷이 오기 전에 맹독에 누워버리므로 미리 1번째 컷에서 금제, 치유파동 등으로 독이 걸리지 않게 만들거나 도깨비불, 전기자석파 등으로 다른 상태이상이 먼저 걸리도록 하면 된다. 수면기로 재우는데 성공한다면 시간끄는데도 좋겠지만 버섯포자를 제외하고는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비추천.
굿 엔딩 : 주인공은 자신의 함정이 통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해하면서 교도소로 끌려간다.
컬트 엔딩 : 시간을 너무 끌어 메카폴리스가 녹슬어 멈춰 버리고 만다.
2.3. 풀 메탈 캅 3
메카폴리스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으려던 주인공이 여동생 "폴리안나"에게 역관광당하는 내용이다.
두르보의 특성 엽록소를 이용하면 굿 엔딩을 쉽게 볼 수 있다. 먼저 1번째 컷에서 쾌청으로 두르보의 스피드를 늘려주자. 이렇게 되면 두르보가 항상 이쪽보다 먼저 행동하게 된다. 2번째 컷에서 제비반환을 써 주면 두르보가 버티기로 체력을 딱 1만 남기고 살아남는데,[4] 3번째 컷에서 아무 기술이나 써주면 두르보가 선공으로 바둥바둥을 쓴다. 곱게 누워주고 아무 포푸니나 내보내자. 4번째 컷부터는 베어가르기를 난사해주면 두르보가 알아서 바둥바둥으로 이쪽을 전멸시켜준다.
두르보 역시 노말 타입 기술밖에 없기에, 컬트 엔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컷째에 칼등치기를 쓰면 추가 컷이 발동한다.
굿 엔딩 : 주인공은 메카폴리스의 여동생한테도 졌다는 사실에 분해하면서 교도소로 끌려간다.
컬트 엔딩 : 메카폴리스의 여동생이 주인공을 쓰러뜨릴 수 없다는 사실에 멘탈붕괴하고 만다. 동생에게 지나치게 엄격했다며 메카폴리스를 디스하는 자막은 덤.
2.4. 풀 메탈 캅 4
최후의 일전 끝에 주인공과 메카폴리스 둘 다 서로 마음을 고쳐먹고 진정한 정의를 향해 나아간다는 내용이다.
포켓몬 6마리를 모두 상대의 슈바르고에 제물로 바쳐야 하는 미션. 1번째 컷에서 바로 상대의 슈바르고에게 뽐내기를 사용하면 지니고 있는 리샘열매의 효과로 혼란이 풀려 공격력만 올라간다. 이걸 이용해 포켓몬들을 슈바르고에게 바치면 된다. 단 렌탈 포켓몬으로 찍을 경우에 한해, 강철은 얼음을 반감하니 얼음으로 때려야겠지 하는 생각으로 냉동펀치를 쓰면 안 된다. 모든 포푸니가 얼음주얼을 들고 있어서 슈바르고의 체력이 상당히 많이 깎인다. 같은 이유로 포푸니라가 악주얼을 가지고 있으므로 깜짝베기를 쓰는 것도 안 된다. 포푸니 4마리로는 안다리걸기만 써 주고, 포푸니라는 리벤지만 써주면 된다. 애초에 포푸니라를 마지막에 꺼내게 되면 슈바르고가 급소에 맞지 않는 이상, 깜짝베기를 쓰면 슈바르고가 무조건 죽는다.
중간에 나오는 대사를 잘못 선택하면 슈바르고가 칼등치기만 쓰게 된다. 계속 포켓몬들을 교체하기만 하면 컬트 엔딩 달성.
굿 엔딩 : 주인공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교도소로 순순히 끌려간다. 시간이 지나고 주인공은 메카폴리스의 파트너가 되어 있다. 이에 내레이터가 악은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은 메카폴리스를 장하다고 칭찬한다.
컬트 엔딩 : 주인공이 도망치고 메카폴리스가 그것을 쫒기를 50년간 계속하며 내레이터가 그만하라고 외치는 것으로 끝난다.
[1]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는 것이 아니다. [2] 이 때문에 일각에선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과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쿠노이치의 포켓몬이 포푸니라 계열이었기 때문(일본 기준으로 포부나가는 12년 3월, BW2는 12년 6월 발매). 참고로 한국판, 일본판 및 이탈리아판(이쪽은 ~Ninja Boy/Girl)을 제외한 언어판은 남녀 상관없이 '~ Ninja'라 표기된다.[男] 주인공을 공명으로 선택했을 경우 [女] 주인공을 명희로 선택했을 경우 [3] 2번째와 3번째 포푸니는 기술이나 지닌 물건 등 스탯이 완전히 똑같다. [4] 1번째 컷에서 두르보가 먼저 버티기를 사용했다면 2번째 컷에서 버티기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재촬영 확정. [5] 2번째부터 5번째 포푸니는 성별만 다를 뿐 기술이나 지닌 물건 등 스탯이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