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아의 사과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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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 191화에서 지크 로이드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 중 사용. 죠노우치가 허리케인을 발동해 지크의 여신 스쿨드의 탁선, 여신 베르단디의 인도, 여신 우르드의 재단을 패로 되돌리자 같이 세트된 이 카드도 바운스되어 효과를 발동했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프레이야로, 그녀가 들고있는 황금사과는 북유럽 신화에서 불멸이나 젊음을 부여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마침 후속작 유희왕 5D's에서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삼극신 덱을 쓰는 팀 라그나로크의 브레이브도 프릿그의 사과란 카드를 썼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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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드로우 카드였던 원작과 달리 왈큐레 전용 함정 카드가 됐으며, 패로 되돌아갈 땐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됐다. 원작과 달리 추가 드로우를 노릴 수 있게 됐지만, 상대 효과에 기댄다는 단점으로 생각만큼 큰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자신 필드의 왈큐레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①의 효과가 추가됐지만, 자신 필드의 왈큐레 몬스터 수에 의존하므로 불안정한 감이 있다. 최대 수치로 전개했을 경우 총 6장을 제외할 수 있지만, 역시 단일로 5장까지 제외가 가능한 영혼의 해방이 더 쓰기 편하다. 프리체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패 트랩이라 사용이 더 편한 D.D. 크로우보다 사용감이 불편한 편이다.
②의 효과로 상대에 의해 제거된 경우라도 최소 1장의 패를 보충할 수는 있지만, 세트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제거 효과에 체인 발동해 ①의 효과와 같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할 것.
여담으로 대부분의 왈큐레 관련 카드들의 일러스트가 OCG화되면서 원작과 다른 화풍으로 일신되는 가운데, 이 카드의 일러스트는 드물게도 원작의 것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