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라인
1. Front Line
최전선, 최전방.
미식축구의 수비라인맨들을 프론트라이너라고 한다.
2. 에이스 컴뱃 5의 시나리오
FRONT LINE 문서 참조.
3. 스타크래프트의 공식 앤솔로지
공식 설정에 준하는 앤솔로지로 일부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로 연계되었다. 자세한 것은 Frontline 문서 참조.
4. DJMAX RESPECT의 수록곡
Frontline(DJMAX) 문서 참조.
5. 타이토의 런앤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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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ロントライン
영어: Front Line
아케이드판 플레이
패미컴판 영상
5.1. 개요 & 플레이
타이토가 1982년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런앤건 게임이다.
움직임이 좀 답답하고 수류탄 궤도가 좀 이상해서 적응이 필요할것이다. 인간 병사로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탱크를 타고 진행하는 게임 방식을 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 이카리 시리즈의 조상격인 게임일지도?
왠지 베트남 전쟁을 연상케하는 삿갓을 쓴 캐릭터를 전진시키면서 중간중간 탱크를 타고 적 사령부를 격파한다. 8방향으로 총과 수류탄 2가지 공격이 가능하며, 중간중간 탱크를 탈 수 있는데, 작은 탱크와 큰 탱크 2종류가 있다.[2] 걸을 때마다 나는 소리와 이상한 걸음걸이가 특징. 게임 자체의 평가는 쿠소게쪽에 가까운 듯.
아케이드보다는 패미컴 이식판이 더 유명하며 52가지 게임, 64가지 게임 등, 합팩에도 고정적으로 실려있어서 이쪽이 더 익숙하다. 일단 방향 조절이 일괄적으로 되었는데, 이것만으로 명중률이 대폭 상승한데다 (MAME등으로 아케이드판을 구동해 보면 차이점이 확실히 보인다) '''적들이 지뢰랑 수류탄을 안 써서''' 훨씬 쉽고 편하다.
다음과 같은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게 되며 잔기를 하나 잃게 된다.
- 적탄에 맞을 때 (기관총, 수류탄, 포탄)
- 지뢰를 밟았을 때
- 적병이나 적차량, 바위에 닿았을 때
- 폭파된 차량이나 자신의 수류탄의 폭발에 휘말릴 때[3]
5.2. 캐스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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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8방향 레버, 다이얼 스위치(기관총, 수류탄의 방향 결정과 기총의 발사)와 버튼(수류탄 투척)을 조작하여 최종지점에 있는 기지를 파괴하면 다음 레벨로 진행한다.
또한 다이얼 스위치를 조작하여 기총과 수류탄의 발사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4] 다른 슈팅 게임과는 달리 진행 방향과 상관없이 발사할 수 있다.
주인공의 무기
- 라이플
병사에 대해서만 유효하고 사정거리가 짧다.
- 수류탄
모든 적에 대해 유효. 포물선을 그리며 캐릭터 2명 정도에 해당하는 거리앞까지 날아가서 폭발한다.
괴상하게도 적군과 몸만 부딪혀도 바로 죽는다.
[image]괴상하게도 적군과 몸만 부딪혀도 바로 죽는다.
적군. 기총과 수류탄으로 응전해온다. 성능은 주인공과 같지만, 주인공이 지나갈 수 없는 벽 판정인 덤불을 통과하면서 다닌다.
경전차. 중기관포를 쏜다. 총질에 끄떡없다. 수류탄과 전차들의 공격으로 파괴하며, 아군 전차는 수류탄 버튼으로 탑승할 수 있다. 아주 어이없게도 수류탄, 포탄 한 방으로 박살난다.
중전차. 전차포를 쏜다. 총질에 끄떡없다. 수류탄, 전차포, 중기관포로 파괴가능. 수류탄 버튼으로 탑승할 수 있다. 수류탄이나 포탄을 맞고 일정기간 지나거나 한번 더 공격받으면 폭발한다. 다만, 내구력이 있어서 한 번으로는 안 죽는다. 전차에 타고 있는 경우 적장갑차의 기관총탄에 맞을 경우 한 번 내렸다가 다시 타서 가동할 수 있다. 하지만 받은 대미지는 그대로라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아케이드판 한정) 경전차에 비해 굼뜬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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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붉은 통모양의 물체. 수류탄과 총알로 폭파시킬 수 있으며 큰 구멍이 생긴다. 구멍에 빠지면 일정시간 빠져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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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보병지역에서 좌우의 구석에서 굴러온다. 공격불가.
파괴불가 장애물들. 적탄과 전차포를 막아주지만, 수류탄까지는 못 막는다.
전선기지/적 사령부. 고정된 포대와 튼튼한 방어벽으로 응전해온다. 수류탄으로만 파괴할 수 있다. 파괴하면 적군 병사가 백기를 들고 항복한다.
5.3. 이식 작품
- 패미컴판 - 1985년 8월 1일 발매.
- MSX판
- 플레이스테이션2판 - 2005년 8월 25일 발매 된 타이토 메모리즈 하권에 수록.
- 기타 PC-8801이나 X1, FM-7에도 이식되었다.
5.4. 여담
- 차량(전차나 장갑차)을 타고 전진해 다른 (파란색)차량을 발견하면, 거기서 원래 타고 있던 차량이 파괴되어도, 새로운 차량으로 바꿔탄 다음 파괴되었던 차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다시 차량이 놓여 있다.
- 화면의 끝과 끝이 이어져 있어서 바깥쪽에 걸치듯이 차량을 놓고, 반대쪽 끝에서 탑승하면 워프하는 것처럼 된다. 이걸 반복하여 총사령부의 뒤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
6. PC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
일본의 D.IKUSHIMA라는 사람이 제작하였다. 제작자의 홈페이지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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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원본 타이틀 화면, 아래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타이틀 화면.
6.1. 특징
2003년 초 혼자서 즐기기에 특화된 변변한 게임이 별로 없던[5] 때에 등장한 게임이다. 시나리오가 없는 무한 진격 슈팅 게임이지만, 게임 데이터가 단순히 PNG 파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 점 덕분에 국내에서는 많은 프론트 라인 모드(MOD)가 제작되었다.
후속작겸으로 네이비 미션이라는 해전 게임이 있다.
2016년 7월 25일 1.37ver으로 근 10년만에 업데이트 되었다.
6.2. 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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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6.3. 게임 플레이
6.3.1. 조작키
- Z - 왼쪽으로 이동(후진)[6]
- C - 오른쪽으로 이동(전진)
- X - 방패 사용[7]
- 마우스 좌클릭 - 발사[8]
- 마우스 우클릭 - 장전[9]
- (총기 패널에서) 마우스 좌클릭 - 총기 선택
- (총기 패널에서) 마우스 우클릭 - 탄환 구입[10]
6.3.2. 시스템
- 100m 마다 보급품이 낙하된다. 보급품은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 준다.
- 100m까지는 전방에서만 적이 출현하나 그 이상부터는 후방에서도 출현한다.
- 특정 위치마다 헬기가 출현하게 된다. 왼쪽, 오른쪽 방향은 무작위이다.
- 앞서 언급했듯이 진격거리에 제한이 없다. 즉 무한이다.
6.3.3. 무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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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총 - 공격력 6발, 장탄수 12/∞.
총기 패널 상의 모습은 M92.
[image]- 돌격소총 - 공격력 4발, 장탄수 30/300.
총기 패널 상의 모습은 AK-47.
[image]- 산탄총 - 공격력 ?, 장탄수 5/60.
총기 패널 상의 모습은 어떤 총기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장전 방식이 중절식 방식인 것으로 보아, 윈체스터 샷건인 듯.(그런데 어떻게 장탄수가 5발인지는...) 한 번에 10발이 나간다.
[image]- 저격소총 - 공격력 ?, 장탄수 8/80.
엄청난 관통력과 낮은 대미지를 가진 무기. 그 대신 머리를 쏘면 헤드샷 판정과 함께 적이 즉사하며, 1천 보급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포인트 벌이에 용이하다. 어디를 맞추던지 관통력은 그대로 적용되므로 한 발로도 여러 명의 머리를 꿰뚫어 일망타진도 가능하다. 지형이 고르거나 게임 초반일 때 저격소총을 이용해 최대한 보급포인트를 많이 벌어놓는 것이 관건. 헬리콥터가 등장하는 순간에 미리 헬기의 조종석이 위치할 곳에 쏴놓으면 조종석을 맞추어 격추도 가능하다. 총기 패널 상의 모습은 어떤 총기인지 알 수가 없다.
[image]- 수류탄 - 공격력 ?,[12] 장탄수 5.
특정 방향에 몰려있는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으나, 본인도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총기 패널 상의 모습은 M2 grenade.
- 방패 - 무기는 아니지만 꺼내만 놓고 있으면 해당 방향의 공격은 모조리 무시한다. 대신 방패를 꺼내들고 있는 동안은 모든 무기를 쓸 수 없다.
6.4. 훈장
프론트 라인에는 엑스박스 360의 도전 과제나 플레이스테이션 3의 트로피처럼 특정조건 달성시 훈장이 수여된다.
※ 현재 업로드 이미지 덮어쓰기 문제로 11번/13번/18번 이미지가 깨져서 새로 업로드가 필요합니다. 문제가 되는 이미지는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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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여담
한국에서는 캐릭터가 졸라맨과 비슷해서 '''졸라맨 건즈'''라고 불리기도 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이 한창일때,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경기에 알렉산더 프라이의 오프사이드 논란의 골과 호라시우 엘리손도 주심의 오심[13] 으로 스위스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았을 때 '스위스 심판 죽이기'(...)라는 제목으로 프론트라인이 개조된 버전이 나왔다. 배경에는 산과 그 위에는 이천수, 안정환의 사진과 엘리손도 주심이 레드카드를 들고 옆에는 '개xx'라고 적혀있는 사진이 하늘하늘 날아다니고, 조종 캐릭터와 적군의 얼굴이 엘리손도 주심이다. 지금은 찾기 힘든 버전. 그런데 실제로 졸라맨 건즈 책이 만들어지고 책에서 간단한 게임 CD를 동봉해주는데 방식이 이 게임과 흡사한 버전이 있다.
윈도우 10부터 지원되지 않아서 게임 실행 시 좌측하단에 붉은 글씨로 'SLOW PLAY'라고 나오며 게임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
하지만 2016년 7월 25일, 놀랍게도 제작자가 10년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최신 윈도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제작자 홈페이지 참고.
이 게임에 영감을 받아 액션감을 섞어넣은 플래시게임이 존재한다. 같은 무기를 든 적들과 헬기만 나오는 원작과는 다르게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다양한 적들이 나오고 장애물들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일일이 마우스를 무기 슬롯에 내려 탄약을 보급받지 않아도 된다!
[1] 공격력은 적을 사살하는데 필요한 탄환수, 장탄수는 탄환수/최대보유탄환수.[2] 작은 탱크는 큰 탱크에 한 방 맞으면 바로 터지므로 큰 탱크쪽이 더 고성능. 또한 위 동영상에서 보듯 패미컴판에서 버그가 있는지 큰 탱크는 한 대 맞고 연기가 날 때 내렸다 다시 차면 다시 회복된다.[3] 수류탄의 투척 거리가 그렇게 멀리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던지면 자폭한다. 다만,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자폭이 안 된다.[4] 국내 오락실의 경우 트윈스틱을 장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5] 정확히는 대중화가 안 된 게임이 많을 뿐이다.[6] 현재 보이는 화면에서 맨 왼쪽까지만 움직일 수 있다.[7] 방패 방향으로는 모든 공격에 무적판정이 뜬다. 헬리콥터 개틀링마저도! [8] 탄환이 필요하다.[9] 잔탄이 있으면 같이 교체된다.[10] 보급 포인트가 충분해야 한다.[11] 공격력은 적을 사살하는데 필요한 탄환수, 장탄수는 탄환수/최대보유탄환수.[12] 너무 멀리있지 않는 한, 대체로 한 방에 죽는다.[13] 아직까지도 오심이다 아니다 뚜렷하게 판결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