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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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A1 셔먼
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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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전차
P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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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II
치누

1. 개요


, Medium Tank. 전차를 중량으로 구분할 때 중간 정도의 '''중량'''을 가진 전차를 말한다.
시대와 국가별로 경전차와 중형전차, 중전차를 나누는 기준이 각 국가의 인프라에 따라서 서로 다르며, 제작, 운용한 국가가 중형전차로 부르면 중형전차다. 중량은 상관없다.[1]
말그대로 중간 무게의 전차기 때문에 순항전차, 보병전차, 다포탑 전차가 포함될 수 있다.

2. 중형 전차라는 용어에 대해


유의해야 할 것은 ''''중형 전차'라는 용어는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표준어, 즉 국어사전상으로 제대로 된 용어는 중전차(中戰車)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전차의 발전 계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라이트 탱크(Light Tank)와 헤비 탱크(Heavy Tank) 사이의 전차를 구분한 미디엄 탱크(Medium Tank)라는 용어를 일본에서 수입하면서 각각 輕戰車(경전차), 中戰車(중전차), 重戰車(중전차)라고 붙인 게 그 시초이다. 당연히 뜻만 놓고 보면 적절한 한자 번역이고, 일본어에서는 中(추, ちゅう)와 重(주, じゅう)로 단어의 발음도 각각 다르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던 용어였다.
그러나 일본 사정에는 맞았던 이 번역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아주 사소한 문제가 생겼다. 바로 한국어에서는 中과 重이 서로 발음이 같은 동음이의어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글로 '중전차'라고 표기하게 되면 中戰車를 말하는 것인지 重戰車를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국내에 용어를 들여올 때 동음이의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용어가 그대로 직역되어 들어온 것은 이 군사용어가 수입될 당시의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이 용어가 처음 들어올때는 한자가 당연하게 쓰이던 시대였다. 발음상의 구분 문제는 있을지언정 표기상으로의 구분은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
다만 한국어를 주로 한글로만 표기하는 시대가 오자 이 동음이의어 문제가 다시금 부각되었다. 때문에 중(中)전차와 중(重)전차 같은 식으로 한자를 병기하는 표기를 택한 경우도 있었고, 미디움 탱크와 헤비 탱크로 아예 음차를 해서 구분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아예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경우도 있었는데, '중형전차'는 이 과정에서 등장한 '''비공식적 용어'''이다.
애초에 발음이 같은 글자에 '형' 자 하나 붙인다고 中이랑 重의 의미가 구별되는 것도 아니니 중형전차라는 단어는 의미적으로 생각해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는 단어이지만,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이 용어를 도입한 것이 게임의 유명세를 타고 인터넷상에서는 매우 유명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서적에서는 여전히 한자 병기를 쓰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2020년대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의 인기가 식어버린 지 오래이나, 전성기때의 파급력 때문인지 나무위키를 비롯해 인터넷에서는 중형전차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를 잦게 찾아볼 수 있다.
군사학 서적 등에서도 번역을 매끄럽게 하지 않은 경우 中戰車와 重戰車의 구분이 모호하게 된 경우가 있으므로 맥락에 맞게 걸러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여전히 한자 표기를 사용하는데, 이를 한글로 바로 음역하면 中戰車와 重戰車의 구분이 모호해지므로 번역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나무위키상에서도 표현의 일괄적인 통일이 되어있지 않은 편인데, 89식 중전차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 일본 전차들의 정보가 나와 있는 글, 혹은 책에서 중전차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은 중(重)전차가 아니라 중(中)전차, 즉 중형전차를 말하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중땅크로 표기한다.

3. 탄생과 발전


1차 세계대전 중 Mk 시리즈의 등장으로 전차라는 장갑차가 탄생하였으나, 이 전차는 당시 기술로 원활하게 움직이기에는 너무 무거운데다 구조 부터가 너무 구식이였다. 때문에 영국은 Mk. A 휘펫 중형전차를 등장시켰으며 1차 대전 기준으로 적절한 성능을 보이며 상당한 활약을 하게 된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빅커스 중형전차가 등장하면서 중형전차의 명맥이 이어졌으나, 영국은 이를 다포탑 전차로 만들어 버린다.
영국의 다포탑 전차의 등장으로 당시 이원화 되었던 주포의 문제 해결을 모색하던 소련과 독일이 자극 받아 다포탑 전차 붐이 시작되었다. 이후 영국은 다포탑 중형전차를 중장갑의 보병전차로 발전시키고 이와 대비되는 더 빠른 전차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경전차를 다포탑 순항전차로 발전시키게 되었다. 하지만 곧 다포탑 전차는 문제점을 드러내며 유행이 사그라들게 되었고, 순항전차, 보병전차의 다포탑들은 제거되었으며 중장갑의 보병전차, 고기동, 경장갑[2]의 순항전차의 개념은 고수하였다. 그러나 보병전차는 마틸다 전차로 인해 실현 된 것과 반대로 순항전차는 프랑스 침공시에 겨우 완성되어 Mk.6 경전차를 대신 사용하였고, 아프라카 전선에서야 제대로 투입되기 시작하였다.
이원화된 주포를 장착한 다포탑 전차붐이 사그러들자 소련과 독일은 경량(20톤 미만)의 보병전차(T시리즈 경전차, 4호 전차)와 순항전차(BT 쾌속전차, 3호 전차)개념을 실행하였지만, 독일은 3호, 4호 전차의 개발이 늦어지면서 이 공백을 매꿀 2호 전차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소련이 독일보다 먼저 이 개념을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소련의 이 두 전차들은 스페인 내전과 할힌골 전투에서 초기형 대전차포에 속절없이 터져나가면서 소련은 경전차로 이 개념을 수행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장갑을 강화시키고 이원화된 주포를 모두 대체할 수 있도록 대구경의 장포신 주포를 장착하면서 쾌속전차의 체급을 올려 T-34 중형전차를 등장시키게 된다.겨울전쟁 직후의 기갑부대에 관한 스타프카 회의 녹취록 일부
이후 독일은 뒤늦게 해당 개념의 3호, 4호 전차등을 생산하게 되었지만 초기 개념대로 가볍개 15mm~30mm의 장갑을 가졌기에 폴란드 침공에서 초기형 대전차포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프랑스 침공과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중장갑의 보병전차들에 속절없이 터져나가게 된다. 그러나 이런 전차 개별의 전투에서는 부족했을지 몰라도 전차들의 기동력을 살린 작전으로 기동력의 효율성을 입증하였다. 하지만 전투를 지속할 수록 경장갑의 이원화된 전차들은 초기형 대전차포에 터져나갔으며 이에 대항하면서 초기 기동 개념에서 벗어나는 중형전차 수준으로 무거워져 가다가 결정적으로 진짜 중형전차를 마주하게 되었고 T-34에 영향을 받은 판터 전차를 개발하게 된다.
영국 또한 점점 중형전차급으로 무거워지는 독일의 3호, 4호 전차 등을 대항하면서 순항전차의 체급이 중형전차급으로 무거워져가다 M4 셔먼의 성능을 보고 초기형 보병전차 수준의 장갑과 다목적 주포를 가진 사실상 중형전차가 되어버린다.
미국은 전간기에 전차 발전에 소홀했던(다포탑 전차, 보병전차, 순항전차) 데다가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는 무기대여법으로 전차를 '''전세계에''' 대량으로 공급해야 했기 때문에 적절한 주포, 적절한 방어력, 적절한 무게에 집착하게 되었고 최대한 수리가 용이하도록 한 종류의 전차, 한 종류의 주포에 집중한 결과 중형전차라는 한 종류의 전차만을 초대량으로 생산하게 된다.

4. 현재


원래 주력전차는 중형전차의 발전형이었으나 엔진과 현가 장치의 기술 발달. 그리고 장갑재 기술의 발달로 인해 신속한 기동 타격 능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갈력한 방어력과 화력을 얻음으로써 주력전차의 자리는 3.5세대 전차부터 기존의 중형전차의 발전형이라 보기에는 그냥 더 빨라진 중전차가 되어버렸다.[3] 그리하여 발생한 신속대응 능력 등은 Mi-26CH-53K 킹스텔리온같은 초대형 헬리콥터를 사용하여, 수직 이착륙 방식으로 하역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M8 뷰포드같은 최신형 경전차와 16식, 센타우로 등의 차륜형 화력지원 차량들이 공수전차의 역할을 차지해가고 있으며 이미 주력전차로 한번 이름이 바뀌었던 중형전차는 그렇게 사라지나 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형전차라는 이름은 잊을만 하면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 핀란드 같은, 전차 운용에 대한 개발 도상국들이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K21-105 같이 IFV의 차체를 이용하여 만드는 일반적으로 경전차로 분류하곤 하는 전차들이나 MMWT 같은 차량들이 계속 '중형 전차'라는 이름으로 홍보되며 나타나고 있다.[4]
비록 이 중형 전차들은 학술적으로 기존 IFV 기반 경전차와 특별히 분류할만한 중형전차만의 특징이 있진 않으나 제작국/제작사의 분류를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밀리터리판에서 이 전차들은 어찌되었건 21세기, 2010년대에 새로 개발된 신형 중형전차가 무조건 맞다. 공식적인 분류를 냅두고 자의적인 분류를 통해 이 차량들을 중형전차가 아닌 경전차라 할 것이면 동세대에서 성능이 부족하거나 체급이 밀리거나, 조금 특성이 다른 전차들도 전부 다 분류를 바꿀 것인가?

5. 목록


운용 국가가 중형 전차로 지칭한 전차만 넣으며, 영국의 경우 보병전차순항전차로 이원화해서 전차를 생산했으므로 중형 전차로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시에서 제외한다.
제조시에는 중형 전차였으나 운용시 분류를 변경한 경우, 제조시에는 다른 분류였으나 운용시 중형 전차였을 경우는
  • Mk. A 휘펫
  • 빅커스 전차
  • 3호 전차
  • 4호 전차
  • 5호 전차 판터
  • M3 리
  • T7 / M7
  • M4 셔먼
  • M26 퍼싱[5]
  • M46 패튼
  • [6]
  • T-34
  • T-44
  • T-54
  • T-55
  • T-62
  • [7]
  • 소뮤아 S-35
  • SARL42
  • 97식 전차[8]
  • 1식 중전차 치헤
  • 3식 중전차 치누
  • 4식 중전차 치토[9]
  • M11/39
  • M13/40
  • DL43 나우엘
  • [10]
  • [11]
  • ASCOD MMBT : LT-105와 달리 120mm포를 단 40톤급 중형전차 버전이다.
  • TAM 전차 : 이름부터 중형전차이다.
  • MMWT(Kaplan/ Harimau) : 이름부터 중형전차이다.
  • 마르더 중형전차 IR : 2016년에 홍보된 마르더 IFV 기반의 경전차이나 중형전차로 홍보되었다.
  • K21-105 : 기본적으로 경전차로 알려져 있으나 ADAS 2018에서 Medium Tank로 홍보되었다.

6. 매체에서 모습



6.1.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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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 출연했으며 타이베리안 던과 레니게이드에서는 GDI가 운용하며 레드얼럿에서는 연합군이 운용한다.
이름은 미디엄 탱크이지만 실제 게임 아이콘이나 동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M1 에이브람스 전차이다.

6.1.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타이베리안 던 시절에는 맘모스 탱크를 제외한 GDI 기갑 부대의 주축이며 Nod의 빈약한 라이트 탱크따위는 바르고 다녔다.

6.1.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레드얼럿에서는 취급이 약간 안습해젔는데 '''105mm 주포 2연장'''인 소련군헤비 탱크가 등장하여 맘모스 탱크를 제외한 최강 탱크 자리를 물려주고 그럭저럭 평이한 수준을 가진 탱크 취급을 받았다.
보통 연합군은 빠른 기동력을 가진 라이트 탱크를 선호하나 맞아가면서 싸우는데엔 취약한지라, 그런 때에는 미디엄 탱크를 탱커 역할로 투입해야한다. 미디엄 탱크를 빼면 연합군의 기갑부대는 종잇장 장갑을 가진 탱크 뿐인지라 어쩔 수 없이 투입해야된다. 아니면 소련군 헤비 탱크맘모스 탱크 상대론 답이 없다(...).
또한 소련군의 보병은 쿨타임 차면 5명씩 무료로 증원(낙하산보병)이 되는데 게임특성상 소수대 소수교전에서는 이 무료유닛들에게 밀리는 안습함도 보여준다.

6.1.3.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레니게이드에서는 '중형 탱크'라는 요상한 번역명으로 등장한다. 유저들 사이의 애칭은 중탱. 체력 800에 아머타입은 중장갑. 화력은 적 중장갑 유닛에 대해 40 대미지이고, 가격은 800크레딧.
한자와 영어가 뒤섞인 요상한 번역과 달리 성능은 훌륭해서, 그리 느리지도 않고 그리 약하지도 않은데 그리 비싸지도 않은 적절한 성능을 통해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GDI의 필드전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주력전차로 거듭났다. Nod는 주력 전차인 라이트 탱크의 화력이 약해서 아틸러리#s-2.5의 화력지원이 필수적이지만 GDI는 미디엄 탱크의 화력과 몸빵이 모두 라이트 탱크에 비해 높아서 미디엄 탱크만으로 필드를 점거할 수 있다.
또한, Nod의 아틸러리로 인해 필드 교전에서 맘모스 탱크가 잉여가 되기 쉬우며, 탄속 문제로 MLRS가 대전차전에 취약하다는 문제도 GDI가 땡 미디엄으로 필드전에 나서야 하는 하나의 이유가 된다.
이유야 어찌 됐든 GDI의 기갑부대는 일반적으로 다수의 미디엄 탱크를 소수의 APC와 MLRS가 지원하는 형태가 되며, Nod를 기지로 밀어붙여 입구를 봉쇄한 이후에 맘모스 탱크를 소수 추가해서 봉쇄선을 구축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GDI가 아주 초반에 다수의 중탱으로 Nod의 기지로 바로 돌격하는 전격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그 타이밍엔 Nod가 싼 가격의 라이트 탱크와 아틸러리로 이미 필드에 진출하여 있는 타이밍이기에 돌파가 쉽지 않다. 허나 Nod에서 초반 필드를 포기하고 스텔스 탱크 러시 같은 걸 준비하다 한 타이밍 앞서 중탱에 카운터를 찔리는 경우는 간간히 있다.

6.2. 월드 오브 탱크


월탱에서는 경전차와 중전차의 중간적 특성을 가졌다. 경전차에서 기동력, 위장, 차체크기를, 중전차에서는 화력, 장갑을 어느 정도씩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병과에 따른 엄격한 구분을 버리고 전차별 개성을 중시하면서 경전차급 장갑과 속도를 가진 중형전차가 좀 늘었다. 특화된 부분이 없어보여 애매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보면 만능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가장 생존하기에 좋으며 이는 승률과 고득점으로 직결되기에 고레이팅 유저 대부분이 중형전차 유저다.
허나 요즘은 갈수록 중전차나 구축전차의 탈을 쓴 중형전차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사실 8.X 시절의 슈퍼 퍼싱부터가 말이 중형전차지 사실상 중전차의 탈을 쓴 물건이다.

6.3. 워썬더


워썬더에서는 월오탱처럼 체력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경전차든 중형전차든 중전차든 일단 관통당하면 몇발 내로 전차가 파괴되게 된다. 월오탱에서는 중전차가 라인 유지를 맡고 중형전차는 옆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며 경전차는 정찰하지만 워썬더에선 중형전차도 교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6.4. 강철의 왈츠


여기도 월오탱과 동일 장갑과 화력이 비슷하다. 자세한건 중형전차 항목으로.

[1] 3호 전차 초기형은 16톤 정도로 M24 채피 전차보다 가볍고, 판터는 45톤 이상의 중량이였다. 이처럼 중량은 중형전차를 정의 하는데 아무관계 없다. 무조건 사용자의 호칭이 기준이다.[2] 경량이 아닌 경장갑이다. 경전차는 경장갑에 가벼운 엔진을 달지만 순항전차는 경장갑에 비교적 무거운 엔진을 달아 추중비가 우수했다.[3] 3.5세대 전차중에서 가장 가벼운 10식 전차나 구 소련/러시아 기반 주력전차들이 40톤 중반~후반 수준의 무게인데 이 가장 가벼운 전차들도 역사적으로 중형전차로 분류되었던 전차 중 가장 무거운 전차들 수준의 무게이며 일반적인 3.5세대급 전차는 50톤에서 60톤에 달하는 말 할 것도 없는 중전차급 체급이다.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는 M1A2C 기준 아예 66.8톤으로, 이는 소련의 68톤 중전차 IS-7보다 조금 가벼운 수준이다.[4] 이 차량들은 장갑을 포함한 방호력도 냉전기의 AMX-13, 스콜피온 경전차, PT-76, 쉐리던, 워커불독 같은 경전차보다 훨신 우수하다.[5] 원래는 m4 셔먼을 대체하기로한 중형전차였으나, 등장이 늦어 셔먼과 구분하기 위해서 중전차로 분류됨, 전후 다시 중형전차로 분류했다.[6] 개발 중에는 중형전차였으나, 개발 도중 미군이 전차 분류를 중(重), 중(中), 경전차 중량 분류에서 120mm, 90mm, 76mm의 주포 구분으로 바꿨기 때문에 중형전차로 불리지 않았다.[7] T-64A(Object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됐으며, T-64(Object 432)까지는 중형전차로 분류했다.[8] 이를 노획한 중공군은 경전차로 취급했지만, 일제는 이를 중형으로 치부했다.[9] 시제 차량을 포함해서 차체는 6대, 포탑은 2개만 만들어졌다.[10] 일본군 한정. 체급 분류를 타국과 다르게 했기 때문이다.[11] 원래 이탈리아의 생산의도는 중전차였으나 이탈리아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고, 독일로 넘어가 중형전차로 운용되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