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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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공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1. 개요
2. 국가별 프롭기
3. 엔진의 종류
3.1. 피스톤
3.2. 터보프롭
4. 종류
4.2. 단엽기
5. 가상의 프롭기
6. 관련 문서


1. 개요


프롭기란 프로펠러 항공기의 줄임말로, 이름대로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얻어 비행하는 항공기를 말한다. 군용으로써는 주로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활약했다.[1] 헬리콥터는 프롭기란 말보다는 회전익기라는 용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2] 일반 경비행기[3]나, 훈련기, 저속 항공기들은 아직도 프로펠러로 추진되는 프롭기인 경우가 많다.[4]

2. 국가별 프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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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한민국은 훈련기인 KT-1과 전술통제기인 KA-1을 완성하면서 프롭기 제조국가가 되었다.[5] 대한민국에서야 훈련기로 쓰이고 전력외 취급을 받고 있는 기종이지만, 열악한 공군력을 유지하는 제3세계 국가들은 프롭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프롭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파라과이이다. 이들은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프롭기인 EMB-312 투카노와 EMB-314 슈퍼 투카노를 주력 전투기공격기로 사용하고 있다. 투카노는 6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 투카노는 도입을 추진 중이다.[6]

3. 엔진의 종류



3.1. 피스톤





3.2. 터보프롭



4. 종류



4.1. 복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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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의 프롭기들은 대부분 복엽기였다. 차기 계획되는 미래의 항공기 중에 복엽기로 구상되는 것들도 있지만[7] 대부분은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의 구형 항공기들이다.
예외적으로 복엽기 주제에 무려 2차대전에 참전한 폴리카르포프 I-153 같은 케이스도 있다. 이놈은 착륙바퀴가 접히는 복엽기로, 최고속도가 시속 400km에 달하는 탈 복엽기 수준이다. 물론 복엽기답게 플랩은 없다(...).

4.2. 단엽기


제2차 세계 대전에 접어들면서 복엽기는 거의 대부분 도태되고, 단엽기의 시대가 되었다. 항공 병기/세계 대전 문서의 2차대전기 항공기들은 대부분 단엽 프롭기다.

5. 가상의 프롭기



6. 관련 문서



[1] 드문 예외로 한국전쟁베트남전까지 현역으로 뛴 프롭기인 A-1 스카이레이더도 있다.[2] 프로펠러 자체도 헬리콥터의 것은 로터라고 부른다.[3] 세스나 172가 대표적이다.[4] 그 예가 일부 수송기인데, 수송기는 프로펠러를 사용하기도 한다. 프로펠러는 제트엔진에 비해 연비가 훨씬 우수하기 때문. C-130A400M, CN-235가 그렇다.[5] 이후 2005년 T-50을 개발해 제트기 제조국가가 되었다.[6] http://en.wikipedia.org/wiki/Paraguayan_Air_Force[7] 날개의 길이를 줄이고 양력이 대략 2배 더 생성된다는 복엽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날개의 갯수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각 날개가 받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고, 날개의 길이가 줄어든다는 의미는 길어지는 날개에 의한 강도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 짐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는 기술력이 늘어나 단엽기만으로도 충분한 양력과 강도를 확보가 가능하므로 일부러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무엇보다 복엽기는 속도에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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