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징(만화)/등장인물
1. 1부
1.1. 전반 웨스트 제네틱스 편
1.1.1. 1~2학년
1.1.1.3. 가넷사 롤랜드
1.1.1.4. 아서 크립톤
1.1.1.5. 히이라기 카호
1.1.1.6. 라나 린첸
1.1.1.7. 백설희
1.1.1.8. 서유나
1.1.1.9. 루소 에밀
1.1.1.10. 다케우치 아이카
1.1.1.11. 오드리 뒤발
1.1.1.12. 트리스 맥켄지
1.1.1.13. 페트라 슈나이젤
1.1.1.14. 사이토 유마
1.1.2. 3학년
1.1.3. 4학년
1.2. 10차 노바 크래쉬 편
1.2.1. 캐시 록하트(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
1.3. 과거편
1.4. 후반 E-판도라 편
2. 2부
3. 리미터들
3.1. 앙드레 프랑소와즈
3.2. 유진
3.3. 아벨 로토마스터
3.4. 이츠키 고로
3.5. 모리슨 아베베
3.6. 마크 안토니
3.7. 레오 버나드
3.8. 시트로앵
3.9. 한시진
3.12. 다카세 소이치
4. 기타 인물
1. 1부
1.1. 전반 웨스트 제네틱스 편
프리징의 시작편 카즈야와 사테라이자가 웨스트 제네틱스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10차 노바 크래시의 끝으로 끝난다.
1.1.1. 1~2학년
1.1.1.1.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
1.1.1.2. 아오이 카즈야
1.1.1.3. 가넷사 롤랜드
[image]
애니판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루시 크리스천.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아야네 마코(綾音まこ).
원작 4권 표지
분홍빛 분홍색 트윈 테일 헤어스타일을 가진 제네틱스 2학년 여학생. 볼트 웨폰은 다른 판도라들이랑은 다르게 영어 명칭이 아닌 '속박의 사슬' 이름대로 사슬형태인데, 특이하게도 손에 드는 무기가 아닌 등 뒤에 사슬들이 달려있다. 밝고 활발한 성격이며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을 라이벌로 의식하며 그녀에 대한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다. 근데 말이 라이벌 의식이지 가넷사는 엑셀을 비롯한 3학년 하이엔드 스킬도 사용하지 못한다.[4] 때문에 이미 웬만한 3학년 최상위 클래스의 실력을 갖추게 된 사테라이자랑 붙으면 10초 안에 털릴 것이다.
애니메이션 2화에선 카니발에서 카즈야의 난입으로 사테라이자한테 이겼지만, 깔끔하지 못한 승부라고 하면서 재 대결을 신청하는데, 판도라 모드까지 꺼내 싸우지만, 결국 똑같이 판도라 모드를 꺼낸 사테라이자한테 진다. 교관인 김유미와 엘리즈 슈밋츠가 저지하지 않았으면 더 호된 꼴을 당할 뻔
3화에선 별 다른 비중은 없다가, 4화에서 잉그릿드 번슈타인에게 마린 맥스웰의 진실을 알려준다.[5] 진실을 듣고 오열하는 잉그릿드를 옆을 지나가는 사테라이자가 자신을 쳐다보자 '딱히 당신을 위해서 그런 건 아니에요. 잉그릿드 선배에겐 언젠가 말할 참이었으니까요' 라고 말한다. [6]
이후 제 10차 노바 크래시 때 노바에 의해 노바폼 변이체가 되어 조종당하게 된 캐시 록하트가 사테라이자에게 광선공격을 하자 그 앞에 끼어들어 대신 맞고, 팔이 날아간다. 사테라이자에게 "살아는 있나요, 서열 2위....?"라고 묻고 쓰러진 후, 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했냐고 화내는 파트너 아서에게 '''"의무니까... 약자를 지키는 건 판도라의 의무니까요..."'''라고 대답하고 기절한다. 아서는 가넷사가 죽은 줄 알고 절규하지만 다행히 급소에 치명상을 입지 않아 살아있었고, 리커버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사테라이자랑 아직 친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동료 사이가 된다.[7]
이후 '축구를 합시다!'편에서 등장해 축구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상태로 사테라이자에게 어깨빵 반칙을 했다가 경고를 먹는다.[8] 그 후 엘리자베스랑 라나의 선수 옷벗기기 게임(...)에서, 같은 편인 라나가 자기 엉덩이를 노출시키자 "같은 편이라고요!!!!"라고 고함친다.
E 판도라 사태 때는 등장하지 않고, 발키리편 초반부에 사테라이자에게 "세례를 맺지 않은 리미터는 모든 판도라의 먹잇감이다"라고 충고하며 빨리 카즈야랑 세례를 맺는게 좋을 거라고 충고한다. 그 후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1.1.1.4. 아서 크립톤
CV : 오카모토 노부히코
카즈야의 동급생. 학생 기숙사에서는 옆방에서 지내고 있다. 명랑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가넷사의 리미터이며 그녀를 흠모하고 있다.
E판도라 때부터 등장이 없는 히이라기랑 달리, 발키리 초반부에 가넷사랑 같이 등장한다. 문제는 얘도 그걸로 출연 끝(...)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화의 남주.
1.1.1.5. 히이라기 카호
애니판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마노 아유미(真野あゆみ)
카즈야의 동급생으로 반장. 상냥하고 밝은 성격. E판도라 사건부터 등장이 없다. 첫등장 때 카즈야에게 살짝 대쉬하는 모습으로 히로인인가 하는 의심도 받았지만 이제는 걍 잊혀진 캐릭터.
1.1.1.6. 라나 린첸
CV : 하나자와 카나/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아마미야 소라
'''제 2 히로인'''으로 티베트로부터 온 유학생. 고향에서 찾지 못한 운명의 그분(리미터)를 찾기 위해 일본의 웨스트 제네틱스를 찾아왔다.「~지 말입니다(~であります)」라는 독특한 말투가 특징. 카즈야가 깡패들에게 잡혀있던 것을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친해지게 된다. 그 후에 판도라로서의 기초를 배우기 위해 2학년에 편입하게 된다. 2학년으로서 편입한 라나이지만 실제로는 한학년 이상의 성흔의 숙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첫 판도라끼리의 싸움인 가넷사와의 연습시합에서 훌륭한 전투기술을 피로하여 그 확실한 실력은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볼트 웨폰은 사념(四念), 글러브와 부츠 한 쌍의 무기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2번째 히로인의 등장인가? 하고 관심을 끌었지만 후반부에 들어와서는 그냥 개그캐로 전락해버린다. 또한 작가가 계속 사테라이자만 밀어주고 있는 양상을 뛰어 히로인으로서의 위상은 한없이 추락중이다. 카즈야에게 계속해서 어택하지만 카즈야가 워낙 사테라이자 일편단심이라.
그렇지만 E-판도라편에서는 사테라이자와 같이 자기를 막아서는 시폰을 붙잡았다가 한 대 세게 맞자 열받은 모습이 나오는 데 이게 은근히 좀 무섭다. 그 뒤에는 시폰을 마구잡이로 두들겨패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에 시폰한테 두 팔을 잘려버린다. 그런데도 나중에 아멜리아가 노바로 변한 뒤에 공명을 일으켜서 다시 일어나 팔도 없는데 시폰을 마구 패는 걸 보면 이 처자도 괴물이긴 매한가지다. 카즈야가 사테라이자와 라나를 구하기 위해 프리징의 본질인 공명을 시도하자 정신세계 속에서 사테라이자보다도 먼저 카즈야를 위로하며 사테라이자를 세컨드(...)라고 불렀다. 당연히 사테라이자는 누가 세컨드냐고 분노했다. 이후 초월편 초반 때 카즈야한테 가슴을 마사지해달라 부탁하고 카즈야가 진짜로 해주는 도중(...) 사테라이자가 무슨 짓이냐며 어이없어 하자 사테라이자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당신이 퍼스트, 내가 세컨드인 것입니다. 힘을 합쳐 카즈야 군을 보필하자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정실은 사테라이자라고 인정했다.[9]
발키리 편에서는 사테라이자, 카즈야와 같이 발키리들이 속해있는 특수부대인 팀 13에 발탁되었다. 그런데 그 중에 카즈야의 정혼녀가 나타나서 자기 이외의 여자와는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억지를 부리자 사테라이자와 연합하기도 했으며 죽은 언니가 있었던 모양이다. 라나 린첸의 언니인 그녀의 성흔은 다른 판도라와 달리 태어났을 때부터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몸의 일부가 성흔과 같은 조직인 성흔체와는 달리 성흔을 갖고 태어난 존재로 타입 마리아라고 불리고 있다.
묘하게 따돌림당하는 듯한 묘사가 있어서 사테라이자가 카즈야의 자기희생 덕분에 초월체로 각성한 것과는 달리 '''혼자서 알아서''' 초월체로 각성했다(...). 다만 카즈야와 엘리자베스 덕분에 각성한 사테라이자나 티시와는 달리 순수하게 자력으로 각성했다는 것은 그녀의 정신력이 굉장히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버스터즈 편때 혼자서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재능은 엄청나다. 폭주상태인 윈디메이, 테스라드와 교전중. 그러다 초월의 의지에 잠식되어 미쳐 날뛰다가 카즈야에 의해 저지된다. 정신을 차린 후 공격을 받아 다리가 잘려버리지만 다행히 회복.
사테라이자랑 카즈야가 키스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 할 때 끼어들면서 "지금 뭐하잔 것입니까?"라 묻고,[10] 카즈야가 변명하려 하자 "본처랑 키스를 하든 배를 맞든 상관 없으니까 따라 오시란 것입니다! 13소대 호출이란 것입니다!"라며 약속을 깬 사테라를 추궁하지 않는 대인배스런 모습을 보인다.
카즈야가 이세계로 사라지고 나서 이상한 것을 느낀 사테라이자가 불안해하자, "겨우 하루 안 보인 것 가지고 너무 난리이신 거 아닙니까, 형님?"이라고 장난스레 말하지만, 사테라이자는 진짜로 빡쳐서(...) '''"'겨우 하루'라고? 카즈야가 없는데 걱정되지도 않아? 그러고도 니가 세컨드라는 거야?! 넌 카즈야를 좋아할 자격 없어!!"'''라고 고함을 지른다.
아오이 겐고로부터 카즈야가 다른 세상에 갔다는 말을 듣고 사테라이자의 멘탈이 붕괴되자 계속 달래는 상냥한 모습을 보이다가....
사테라이자로부터 ''''카즈야의 세컨드 해도 되니까 도와 달라''''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말에 깜짝 놀라 사테라이자에게 무슨 일이냐 묻고, 카즈야를 구하러 이세계에 갈거니, 세컨드를 하든 써드를 하든 도와 달라는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라나가 도와주는 대신 사테라이자에게 내거는 조건이...[11]
여담으로 컵라면을 매우 좋아한다. 알래스카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사테라이자랑 자주 먹는 듯하고, 상단에서 '하루 안 보이는 것 가지고 왜 그러냐'라고 사테라에게 말할 때도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추가로 제네틱스 학생 중 제일 나이가 많다. 성흔의 숙성도가 2년치라서 2학년으로 편입했을 뿐이지 실제 나이는 2학년보다 훨씬 많아서 클레오가 "지도가 끝나면 연장자한테 예의를 갖추길 바라마."라고 말하자, "전 실제 나이는 선배님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라며 썩소를 짓기도 하고 6권 마지막화에서 술에 취해 엘리자베스랑 어깨동무를 하며 "너 17살?! 내가 언니네~"라며 술주정을 하기도 한다. 정확히 몇 살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17살보다 '훨씬' 많다 하면 20대일 가능성도 없지 않고, 이러면 교사들인 김유미나 엘리즈 슈밋츠보다 많을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다(...)[12]
1.1.1.7. 백설희
성우는 이토 카나에.
프리징 익스텐션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현직 아이돌인 2학년생. 차가워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냥한 성격으로 가공할 힘을 숨기고 있다.
일본판에선 시라유키 히메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그 정체는 '''6번째 레전드'''이다. 즉 카즈야의 또다른 고모인 셈. 물론 원작에는 전허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1.1.1.8. 서유나
성우는 타나베 루이
1학년. 프리징 익스텐션에서 기본으로 지급되는 캐릭터. 정의감이 강하여, 교칙을 자주 어기는 미야비를 풍기위원으로서 갱생하고자 한다.
1.1.1.9. 루소 에밀
성우는 하루나 후우카(春名風花).
1학년. 프랑스 출신의 귀족 영애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1.1.1.10. 다케우치 아이카
성우는 요시모리 미사키(吉森未沙希).
2학년. 사슬낫을 사용하는 새디스트. 사테라이자에게 진 것에 앙심을 품고 그녀를 죽일 흉계를 꾸민다....는 건 프리징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기대하며 누가 이길지 분석하면서 "이 싸움, 치열하겠어..."라고 나직이 독백한다. 문제는 얘가 직접 원작에 얼굴을 드러낸 건 이게 처음이라 독자들은 "얘 누구지?"라는 반응을 보인다.[13]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14]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1.1.1.11. 오드리 뒤발
성우는 아야네 마코(綾音まこ).
2학년. 전투광으로, 사테라이자에게 진 것에 앙심을 품고 그녀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조직의 리더다...는 건 프리징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이다.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네 명이 엘리자베스와 라나에게 옷이 찢기는 장면에서, 라나가 "어이쿠! 손이 미끌어진 것입니다!"라며 옷을 찢는 애가 오드리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사태라이자에게 "시폰의 충견과 엘리자베스의 광견의 대결이라. 넌 누구 편이야, 접촉금지의 여왕?"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아네트가 인기가 많은 모습을 보이자 "저 사이코 같은 선배가 왠일이니?"라며 어리둥절해하고 라나가 "아네트 선배 알고보면 되게 착한 것입니다."라 하자 "진짜?!"라며 놀라기도 한다.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15]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게다가 얜 셋 중에서[16] 특히 사테라이자랑 친해 보인다. 사테라이자에게 허물없이 말을 건네고 바로 옆자리에 앉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원작에서 비중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것도 다른 두 명과 동일.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화에서 등장은 하지 않지만 가넷사가 기숙사의 다른 방문하나를 두드리며 "뒤발 양? 있어요?"라고 말한다. 말했듯이 담력 시험을 가서 등장하지 않는다.
1.1.1.12. 트리스 맥켄지
성우는 이세 미사키(伊勢未紗希).
2학년. 시원스러운 성격이지만 사테라이자에게 진 과거는 잊지 못하고 있다. 오드리 듀발의 부하지만 그녀를 곧잘 무시한다...는 건 프리장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이다.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네 명이 엘리자베스와 라나에게 옷이 찢기는 장면에서, 엘리자베스가 "그렇다면 이쪽도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고함치며 옷을 찢는 애가 트리스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사테라이자에게 말을 거는 오드리나 대결을 예측하는 아이카랑 달리 마구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거랑 아네트가 인기가 많다며 어리둥절해하는 거 말곤 비중이 없다. 원작에서 비중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것은 다른 두 명과 동일.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17]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1.1.1.13. 페트라 슈나이젤
성우는 야마다 나츠미(山田奈都美).
2학년. 항상 재미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성격과는 별개로 자신이 판도라인 것의 의미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역 슈발리에인 여동생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1.1.1.14. 사이토 유마
성우는 히키사카 리에.
2학년. 사무라이 정신을 지닌 소녀로 일본도를 사용하며 무슨 사극에나 나올 듯한 말투를 쓴다. 앳된 외모와는 달리 사이코패스같은 내면을 지니고 있다.
1.1.2. 3학년
1.1.2.1. 시폰 페어챠일드
1.1.2.2. 티시 페닐
[image]
원작 14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우치다 아야,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아이다 리카코
3학년 순위 3위. 유일하게 엘리자베스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시폰의 옆에서 행동을 같이하는 긴 흑발의 판도라. 싱글벙글한 인상에 분별없는 실력행사를 하지는 않으나 카니발에 한해서 아넷트를 패배하게 만든다. 리미터는 아벨, 볼트 웨폰은 기간테스 글레이브라는 이름의 대검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거의 비중이 없다가 E-판도라 사건이 끝난 뒤에 갑자기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며 존재감이 부각되기 시작하더니 학생회장 선거배틀에서 아네트를 가볍게 발라버리고 시폰의 뒤를 이어 학생회장 즉 서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에는 성격도 180도 돌변해 아주 엄격하고 단호해지고머리도 장발에서 단발로 자르고 시폰처럼 리본을 묶게 되었다.
하지만 원래 성격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고 결국은 허세. 인형식 노바의 압도적인 힘에 판도라와 리미터들이 일방적으로 살육당하는 광경 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도망치다가 복귀한 엘리자베스를 보고 각성하며 자신을 괴롭히던 시폰의 환영[18] 을 이겨내고 사테라이자와 라나에 이어 초월체로 각성한다. 이후로는 리본을 쓰지 않고 태도도 예전처럼 부드러워졌다. 버스터즈편때 제시카를 기습, 초월체 상태로 교전하나 제시카에게 기습을 당해 제압당한다. 그리고 이사벨라에게 리미터가 강간당할뻔 했다. 사테라 덕분에 피했지만 그 사테라도...카산드라의 치료로 다시 회복되었지만 카산드라의 폭주로 후퇴할려 했으나 카즈야가 카산드라를 내버려둘수 없어서 아직 전장에 남아있다.외전격인 프리징 퍼스트 크로니클의 주인공. 이때는 다른 동급생들 빵셔틀 신세였다(...). 그렇지만 새로 전학온 시폰과 친구가 된 뒤에 점차 용기를 가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티시를 따돌리던 동급생들의 주모자격이었던 페리스가 티시가 아끼는 바다거북을 빼앗아간 데다가 나중엔 죽게 만들자 사죄를 받아낼려고 페리스한테 여름 카니발 때 1 : 1로 붙자고 결투를 신청하지만 페리스가 비겁하게 다른 동급생들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다굴빵 맞고 그 뒤에 페리스한테 마구 두들겨맞아 피떡이 되었다. 시폰이 그걸 보고 뚜껑이 완전히 열려서 그야말로 괴물의 살육극장을 펼치자 막아서면서 자기가 더 강해지겠다고 하면서 설득해 시폰을 진정시킨다.
첫등장 때부터 시폰과 항상 같이 다녔던 것도 그렇고 외전에서는 시폰과 '''검열삭제'''까지 했던 것 때문에 동인지 중에서도 시폰과 백합으로 엮힐 때가 많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는 살짝 성격이 이상해져서, 시즌1 후반부에 노바화된 선배한테 자기소개를 할 때 썩소를 지으며 "3학년 서열 3위, 정숙의 보좌, 티시 페닐!"이라고 하는 데 이게 심히 중2병스럽다(...) 참고로 자기소개하는 장면은 애니 한정. 원작에서는 선배한테 말하는 게 시폰뿐이고 시폰이랑 둘이서 선배를 쓰러뜨리는 장면은 딱 한컷나온다.
1.1.2.3. 팀 엘리자베스
1.1.2.4. 엘리자베스 메이블리
1.1.2.4.1. 아네트 맥밀란
1.1.2.4.2. 클레오 블런트
표지에 단독으로 등장한 적이 없어 애니매이션의 모습으로 대체
애미판 성우는 킷타 이즈미 / 북미판은 리자 곤잘레스. 프리징 익스텐션의 성우는 타나베 루이.
3학년 순위 5위이자 외전 페어러브 스토리즈 '''1권'''의 '''표지 공동 주인공'''. 경파한 성격에 스포츠맨적인 일면을 보인다. 복싱이 취미다. 갈색 피부에 은발 샤기 컷이 특징(프리징 제로와 페어러브 스토리즈에서는 장발에 단신 로리였었다. 그리고 1년만에 폭풍 성장했다). 라나와 같은 격투타입이며, 템페스트 턴의 사용자. 최소한의 행동으로부터 내뿜는 타격은 틈을 보이지 않음과 동시에 피할 수 없는 확실한 대미지를 준다. 한발 한발은 강력하지 않지만 템페스트 턴에 의한 공격은 격렬한 위력을 발휘한다. 리미터는 고로, 볼트 웨폰은 인피니티 팡. 글러브 형태의 무기이다.
팀 엘리자베스 멤버들 중에서는 아네트와 아티아한테 밀려서 비중이 적은 편이다. 거기다 현 3학년들의 2년전의 일을 다룬 외전격인 퍼스트 크로니클에서는 얼굴도 안 나왔으나 다른 외전인 페어러브 스토리즈와 제로에서 과거의 모습으로 나왔다.
크레오는 1학년 때 아네트와 룸메이트였다. 그런데 부잣집 아가씨들과 사사건건 반목하는 아네트에게 그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충고을 하게 되고, 여기서 아네트와 설전을 벌인다. 그리고 아네트는 크레오도 아가씨인 줄 알고 크레오를 모욕했다. 하지만 크레오는 '''고아원''' 출신이었다... 즉, 아네트보다 더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소리다. 아네트는 대꿀멍해져서 무슨 말도 못하게 되고, 그래서 둘은 사실상 관계가 틀어지게 되었다. 다만 현재 3학년 시점에서는 같은 파벌에 속해있으면서 좋은 친구로 지내는데, 어떻게 다시 친해졌는지는 불명. 아마도 추측하자면 아네트가 먼저 사과했을 것이다. 본인이 먼저 잘못했으니까.
성인 블런트는 영어표기로 Brand라고 하는 데, 'burn'이라는 뜻의 독일어이고 독일의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을 보면 확실히 독일 사람이다. 문제는 임달영이 제작에 관여한 게임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국적이 영국으로 나온다는 것.
굉장히 쿨하고[19] 또 은근 미인이어서 인기가 많지만 안타깝게도 비중이 폭망이다(...) 가끔 3학년 엘리자베스 분파에서 조연으로 등장하기는 한다.
1.1.2.4.3. 아티아 시몬즈
애니판 성우는 우에다 카나, 프리징 익스텐션의 성우는 하루나 후우카(春名風花).
3학년 순위 6위이자 외전 페어러브 스토리즈 '''2권'''의 '''표지 공동 주인공'''인 실제 나이보다 연하로 보이는 몸집이 작은 소녀. 은발의 롤빵머리가 특징. 그 누구와도 친해지려 하지 않으며 상급생과도 문제를 일으키는 사테라이자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으며, 그녀를 곤란에 빠지게 하기위한 책략을 끊임없이 세우고 있다. 리미터는 마크, 볼트 웨폰은 명칭은 엘레컨테 쿠오레(애니11화에서 공개). 쇠사슬로 이어진 철구를 휘둘러 싸운다.
비중은 3학년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작중 발키리 편에서는 새로이 등장한 팀 13을 고깝게 보다가 107화에서 그 일원인 샤를로트가 엘리자베스와 그 밑의 판도라를 모욕하자 열받아서 덤볐다가 샤를로트한테 당하고 가슴과 심장이 쑤셔졌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신세. 그런데 사실 싸움을 피하려던 샤를로트를 끝까지 도발해서 열받게 하고 얻어터지고 나서 샤를로트의 아버지인 스펜서가 사리사욕을 탐했다고 모욕했기 때문에 아티아 쪽에서도 그렇게까지 크게 잘한건없는셈이다.[20][21]
프리징 공식 외전인 '프리징 제로'에서 1학년 때의 모습이 나온다. 특히 아네트와의 관계가 부각되는데, 3학년인 현재와는 달리 1학년 때는 아네트와 완전히 서로 원수였다. 이유는 가문차이로 인한 갈등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성흔적합률과 가문과의 관계(?)때문에 신경전을 벌였고, 여기서 아네트가 시몬즈 가문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했다.[22] 다만 아티아가 처음부터 아네트와 그 집안을 욕한 것이 아닌데도, 아네트가 먼저 도발했다. 이것은 명백한 아네트의 잘못이다. 어쨌든 이 때문에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고, 봄 카니발에서도 격돌한다. 하지만 아티아를 비롯한 부잣집 아가씨들에 대한 극도의 분노를 가지고 광견화(...)를 마친 아네트에게 오른손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이 모두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패한다.[23] 다만, 아티아와 아네트 관계에 대한 묘사는 여기까지가 끝이다. 어떤 경위로 친해졌는지는 나중의 정발 내용을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여담으로 국내판 한정으로 이름이 두번이나 잘못 불렸다. 단행본 2권과 코믹 gt의 2권에서 '마리아'라고 불리고,[24] 단행본이 없이 코믹 gt 서비스로 29권에서 '아네트'라 불린다. 둘다 프리징 국내판의 고질적 문제점인 번역 오류.
단연 엘리자베스 군단에서 제일 안티가 많은 캐릭터다.[25]
1.1.2.4.4. 잉그릿드 번슈타인
[image]
원작 2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후지타 마사요(藤田昌代)
학년랭킹 제 7위인 3학년( 정발본 1권에만 9위라 나와 있고 나머지 권에서는 죄다 7위라 나와 있다. 정발본 1권은 번역 질이 좀 안 좋은 수준이 아닌 쓰레기다.[26] )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에 외전 페어러브 스토리즈 '''2권'''의 '''표지 공동 주인공'''이며 적발의 스트레이트 롱헤어가 특징. 그녀가 당시 2학년이었을 때 일어났던 사건(훈련중 진짜 노바의 습격으로 교전중 1학년들이 패닉에 빠져 적전도주 절친 마린의 전사)으로부터 질서를 지키는 일을 최대의 신조로 삼고 있으며 그런 질서를 깨부수고, 룰이나 규율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에게는 자비가 없다. 미야비와 사테라이자가 문제를 일으킨 뒤 아티아의 의뢰로 사테라이자와 대치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리미터는 레오. 볼트 웨폰은 디바인 트러스터라고 부르며, 칼날이 달린 톤파형태의 무기이다.
비중은 극초반에 사테라이자와 한판 붙은 뒤로는 클레오와 같이 아네트와 아티아한테 밀려서 공기 신세이다. 안습.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사테라이자가 반말을 해도 선배한테 존댓말 안 하냐고 화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겉으론 안 나왔지만 아네트처럼 사테라랑 친구가 된듯하다.[27]
보다시피 빨간 머리지만 게임에서는 분홍 머리로 나와서 양아치스럽게 모습이 바뀌었다(...) 아네트 맥밀란도 마찬가지.
1.1.2.4.5. 마린 맥스웰[28]
CV : 카사하라 아키라
잉그릿드와 동급생으로 절친이었던 소녀. 1년전 훈련중 진짜노바의 습격으로 상반신 하반신이 잘려져 사망. 그당시의 제 7위. 전혀 성흔과의 상성이 좋지 않았으나 남보다 갑절은 열심히 노력하여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규율과 긴장감을 더해가는 그 모습은 잉그릿드의 그 후에 거대한 영향을 남기고 있다. 리미터는 알버트로 리미터역시 이때 사망.
여담으로 1학년 첫 카니발 때 광견 아네트 맥밀란과 처음으로 교전한 것도 마린이다. 물론 마린은 판도라로서의 재능이 아네트보다 훨씬 못했기에 그냥 당해버렸다.[29] 물론 죽지는 않았다.
외전에서 자주 등장하면서 독자들의 기억에서 잊히지 않았는데, 장난기 많고 활달한 성격이었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5화에서는 신입생 남자들을 보며 좋아하다가 클레오가 "꼭 리미터랑 사귀려고 판도라가 되는 녀석들이 있지"라고 갈구자 다른 팀 엘리자베스 일원들에게 "내가 그런 거 때문에 판도라가 된 거로 보이니? 난 그냥 남자가 좋은 것뿐이야!"라고 하거나(그 말을 듣고 모두들 어이 상실했다는 건 덤) 8화에서는 잉그릿드에게 온갖 섹드립을 쳐대며 잉그릿드랑 레오가 잘되도록 도와주려 한다. 문제는 그 도와준다는게 잉그릿드를 레오의 빵셔틀로 만들어버리는 거였지만(...)
'프리징 제로'에서는 아티아랑 아네트가 맞짱 까려는 것을 말리거나 잉그릿드랑 싸우는 장면으로 등장. 이때는 페어 러브 스토리즈보다는 진지한 성격이다. 여전히 활달한 성격이긴 하지만.[30]
1.1.2.5. 칸나즈키 미야비
https://images-fe.ssl-images-amazon.com/images/I/51zPCPdj0uL.jpg
외전 프리징 제로 4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 리아 클라크.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히라오카 미나미(平岡みなみ).
3학년(판도라). 「신입 리미터 포식자(喰い)」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고고한 소녀. 특이하게 복수(3명... 이상?)의 리미터를 데리고 있으며, 이들과 이레인버 세트를 이행하는 것으로 사테라이자를 고전하게 만든다. 외전 제로 '''4권''' '''표지 주인공''' 및 또다른 외전 페어러브 스토리즈 '''3권'''의 '''표지 공동 주인공'''.
그렇지만 사테라이자를 잡은 뒤에 막 능욕하다가[31] 그걸 보고 열받은 카즈야가 전방위 프리징을 걸어버리자 그대로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 그 뒤에 분노한 사테라이자한테 죽도록 두들겨맞고 가슴에는 칼까지 꽃혀 병원신세.[32]
애니판의 묘사는상당히 야해졌다.
초월편에서 발키리 합동 전술 운용 시연회에서 웨스트 제네틱스 제 3소대의 소대장으로 다시 튀어나왔다. 더미 노바의 광선에 피부 트러블이 날 것을 걱정한다.
아무래도 작중 최초로 묘사된 '''하급생에게 진 상급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자칫 3학년 중에서는 최약체가 아니냐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칸나즈키는 절대 약한 판도라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강한 축에 속한다. 프리징 공식 외전인 '프리징 제로'에서는 현재 3학년들의 1학년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여기서 칸나즈키의 정보도 좀 나온다. 그런데 칸나즈키는 1학년 때 엘리자베스와 아네트에 이어 '''학년 서열 3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칸나즈키는 처음부터 성흔을 무려 4개나 받았을 정도로 천부적인 판도라 재능을 타고난 인재였다.[33]
그렇다면 왜 칸나즈키는 3학년인 현재에는 7위에도 못드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다.[34] 그것은 대 노바전에 있어서 칸나즈키가 맡는 포지션, 그리고 칸나즈키만 가지고 있는 판도라로서의 전술적 식견에 기인한다. 칸나즈키의 볼트 웨폰은 '무빙 타입'이라고 해서 직접 들고 휘두르는 타입이 아닌 원격조작을 통해 웨폰이 공중에 떠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타입이다. 이런 타입의 웨폰을 가진 판도라는 포지션 중에서 '디코이' 정도에 특화되어 있다.[35] 디코이는 직접적으로 노바를 부수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판도라 자체가 강력한 힘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칸나즈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5개의 성흔을 온전히 본인 능력을 강화시키는 데 쓰기보다는 다수의 리미터와 셰례 계약을 맺음으로서 디코이로서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36] 당연히 성흔을 리미터에게 할애하다보니 그만큼 본인의 판도라로서의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실 칸나즈키를 제외한 거의 모든 판도라가 대 노바전보다는 판도라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카니발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어떻게든 본인 힘을 강화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다.[37][38] 즉, 결론은 칸나즈키가 7위에 못드는 이유는 본인 능력의 부족때문이 아니다. 그리고 칸나즈키는 의외의 노력파인데, 이미 2학년 때부터 3학년용의 시뮬레이션 대전으로 피터지도록 연습한다. 다만 남들이 안 보는 상황에서 연습하고, 겉으로는 노력 안하면서 띵까띵까 노는 척하는 것일 뿐이다.
칸나즈키가 결코 약한 판도라가 아님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바로 발키리 편에서 나온다. 여기서 칸나즈키는 1개 소대의 소대장을 맡았는데, 칸나즈키 이외의 소대장들의 얼굴을 보면 그야말로 화려하다.[39] 이들하고 직위상으로 같은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판도라로서의 능력이 출중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12차 노바 크래시 이후 생존했는지는 불명.
1.1.3. 4학년
제네틱스에서 졸업 후 본격적인 대 노바 전투원으로 가면 4학년 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등장이 없거나 적은 데다, 설정 및 언급도 없다.
1.2. 10차 노바 크래쉬 편
1.2.1. 캐시 록하트(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
[image]
원작 5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프리징 익스텐션 성우는 코우노 마리카.]
일본 이스트 제네틱스의 3학년으로 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 이라고 칭해지는 학생. 현재 작중 세계관 유일의 쿼드루플 액셀의 사용자이다. 이 쿼드루플 엑셀 덕분에 전 세계 제네틱스 3학년들 중 최강의 5인 중 한명으로 군림중. 가정의 사정에 의해 판도라가 되았다. 그 실력, 극히 높은 성흔적합율로부터 천재라고 불리면서 높은 기대를 받고있지만, 그녀 자신은 상냥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판도라로서의 자신을 내보이지 못한 채 고뇌하고 있다. 리미터는 라이 쿄이치(瀬恭一), 볼트 웨폰의 명칭은 파르시온(애니 9화에서공개). 두 쌍의 블레이드를 양 팔에 장비한다.
사실 캐시의 진짜 희망은 작가였다. 작가 투고도 한 적도 있고 출판사 측에선 출판 제의도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세계관과 그걸 알게 된 그녀의 아버지는 "넌 인류를 지킬 영웅이 될 애다! 이런 거에 신경쓸 틈이 어디있느냐!"면서 딸의 꿈을 부정해버리고선 판도라로 키워버렸다. ...사테라이자가 웨스트 제네틱스로 오기 전, 그러니까 자신의 리미터를 폐기시켜버렸을 때 그녀를 제압하지만 그때의 충격으로 내심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그러다가 10차 노바 크래쉬에서 노바화되어 사테라이자+가넷사와 2:1 매치. 가넷사를 압도해버리지만 그걸 보고 뚜껑열린[40] 사테라이자한테 제압당한다. 그리고 자신을 울며불며 맞이하는 쿄이치와 재회하고서 등장 끝...이 아니었다. E-판도라 편에 에서 다시 등장.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들어서 자신을 막아서는 율리아와 한판 붙지만 무승부로 끝나고 그 뒤에 나타난 3명의 노바들 중 하나를 박살낸다. 그리고발키리 편에서 팀13의 일원으로 재등장.
성격은 작중 나오는 인물 중에서는 상냥하고 정상적인 성격이다.[41]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가식'''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캐시는 판도라따위는 되고싶지도 않았기에 주변에서 자신을 천재 판도라라고 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웃으며 받아주면서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속앓이 했던 것. 그래서 프리징 공식 외전인 '프리징 제로'를 보면 칭찬을 듣고는 혼자 방으로 가서 '''능력을 사용해 침구류를 모두 찢어 발기는''' 식으로 화풀이를 한다. 칭찬을 한 사람 중에는 선배도 있는데, 그 선배를 포함해서 자신을 칭찬한 사람을 일컫어 혼잣말로 '''"멋대로 지껄이기는"'''이라고 말한다. 입도 은근 야무지다.
2부 초월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간 나름대로 행복하게 지낸 듯. 리미터인 쿄이치와 교제하고 있는데 쿄이치가 잡혀 산다고 한다. 13소대의 일원을 보고 제네틱스의 학생들이 소란스러워지자 인기인은 괴롭다는 록산느의 말에 부끄러워하지만 쿄이치가 이스트 제네틱스에서도 인기인이었다고 맞장구를 치니까 '''분위기를 못 읽는 남자는 싫어'''라며 바로 입을 다물게 한다(...).
이후 5부 초월편에서 최강의 5인 답게 이세계로 가는 5명중 한명이 되었다. 사테라이자에게 목숨을 빚졌으니 함께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참 은혜 갚기 좋아한다(...)[42]
1.3. 과거편
사테라이자의 과거와 현재 가족들을 보여주는 파트
[image]
1.3.1. 루이스 엘 브리짓
사테라이자의 남동생.
1.3.2. 올리비아 엘 브리짓
CV : 이토 미키
바이올렛과 루이스의 친모로 현재 브리짓가의 안주인. 사테라의 새어머니로 사테라의 회상에서는 무척 차가운 성격으로 자신과 친어머니를 구박하는 계모로 등장했다. E-판도라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예전과는 달리 독기가 빠졌는지[43] , 사테라에게 무척 동정적이고 자신도 어머니라고 사테라를 챙겨주려고 하지만 사테라는 여전히 경계를 풀지않고 있다.
1.3.3. 바이올렛 엘 브리짓
CV : 카야노 아이
사테라이자의 언니.(정확하게는 이복언니) 과거 사테라이자를 위해 일본의 제네틱스로의 진학을 추천했다. 현재는 발리의 초호화호텔의 지배인. ... 사테라이자 모녀와 왔을 때부터 사테라이자를 가장 잘 대해주던 인물이다. 루이스가 사테라한테 몹쓸 짓을 하는 걸 보고 바로 싸닥선을 날리기도 했다. 아오이 겐고가 하워드를 깔 때 그 장녀도 귀여운 맛이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실은 한 성격 하는 모양.
1.3.4. 홀리 로즈
애니판 성우는 쿠스노키 히로코,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아야네 마코.
[image]
원작 7권 표지
영국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제네틱스 UK의 3학년으로 영국 3학년 서열 1위의 판도라. 옅은 자청색의 롱헤어가 특징. 루이스의 파트너이며, 루이스와 사테라이자 사이를 돌며 사테라이자에게 격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리미터는 전술한 대로 루이스, 볼트 웨폰은 롱소드의 형태를 한 무기를 사용한다. E판도라 전때 진짜 볼트 웨폰인 '''엑스칼리버'''를 쓰는데 떠다니는 12자루의 롱소드. ...루이스한테 "너같은 건 누나의 대용품일 뿐이야!"라는 말을 듣자 절규하기도.
제네틱스 UK 3학년 서열 1위이니 확실히 강한 건 맞지만 3학년 세계 최강의 5위[44] 에 들지 못해서 작중 세계 안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는 아니다. 최강의 5위는 모두들 보자마자 '그 사람이다'라며 수군댈 정도인데 얘는 사테라이자가 보고 바로 알아보지 못해서, 유명한 애는 아니라는 게 확정.
이전 문서에 시폰과 동등하게 강하다 했는데, 원작에서 사테라이자의 독백을 보면 '서열로 따지면 시폰과 동등'이라고 했다. 즉 시폰처럼 자기 학교에서 1위라는 거지 시폰만큼 강하다는게 아니다. 다른 최강의 5위보다 약한 것도 확실한게 1부 후반부에서 캐시, 율리아랑 힘을 합쳐 싸울 때 그 둘의 실력을 보며 벙찌는 장면이 있다.
시폰이 죽었기 때문에 새로운 최강의 5인의 자리에 들었을 수도 있고[45] 후반부에서 노바와의 전투를 벌이며 간지를 선보였기 때문에 2부 초월편에서도 상당한 비중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캐릭터지만.... 루이스랑 함께 현재까지 전혀 언급조차 없다.(...)
1.4. 후반 E-판도라 편
아무나 판도라 될 수 없고(성흔의 적합성) 노바크래시의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한편 판도라를 대체 할 수 있다는 e(에볼루션)판도라가 발표되는 것부터 11차 노바 크래시 까지 진행된다.
1.4.1. 슈발리에
1.4.1.1. 막스 스펜서
CV : 마츠야마 타카시
오오하라 스칼렛과 함께 E-판도라 계획의 총책임자들중 1명이자 E-판도라를 계획한 장본인이며 프랑스 최강의 3학년 판도라 샤를로트 보나파르트의 양부이다. 샤를로트를 구해줄 때, 그녀를 괴롭히던 불량배들이 "우린 사회적 약자라고. 세상은 우리 편을 든다니까?"하면서 건들거리자 '''"너희같은 쓰레기들은 동정을 받을 자격이 없지. 난 너희같은 놈들을 가장 싫어한다!'''"라는 말을 던진다. 딸사랑이 지극하며 E-판도라 계획의 진행이 지지부진함에도 무리해서 강행하며 뒷공작까지 벌인 것도 샤를로트가 전장에서 사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였지만 애초에 E-판도라 계획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예산을 횡령하기 위해 가능한 것처럼 포장한 거짓이었으므로 오오하라에게 완전히 속아넘어간 것이었다. 결국 계획은 실패하고 노바를 만들어내는 사태가 발생, 사태 해결을 위해 시폰 페어챠일드라는 최강 전력이 스스로를 희생하게 된 책임을 지게 되었다.
1.4.1.2. 오오하라 스칼렛
CV : 유키노 사츠키
아오이 겐고 박사의 제자들 중 한 명. E-판도라 계획의 총책임자중 1명이자 E-판도라를 계획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성과를 끌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밀어붙이다가 나중에 아멜리아 에반스가 노바화하는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다가 건물의 잔해에 깔려 두 다리를 잃는다. 게다가 실은 E-판도라 계획 자체가 예산을 얻기 위해 내세운 페이크. 진짜 목적은 판도라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아 란슬롯의 클론을 만들어서 병기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E-판도라 멤버는 물론이고 스폰서인 마크 스펜서조차 속여넘기고 이용하고 있던 것. 그에 걸맞는 응보를 받았다.
아오이 겐고 박사의 업적을 뛰어넘으려는 시도는 분명 좋았지만 방법이 잘못된 데다가 자신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았던 겐고에 대한 열등감이 섞여 있었고 겐고는 이미 마리아의 유전자를 사용한 레전드판도라를 만들어낸 뒤 너무 강력한 힘은 노바의 본격적인 공격을 유도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봉인했었다. 초월체가 된 판도라들과 이에 인형식과 판도라식을 투입한 노바에 대항해 레전드 판도라를 꺼내든 아오이 겐고가 만드는 슈발리에에서 독립된 신조직에 성흔 연구의 권위자로서 초빙된다. 그 후 완전히 아군이 되었다.
여담으로 성과 이름이 계속 바뀐다. 계속 '오오하라 스칼렛'이랑 '스칼렛 오오하라'가 왔다갔다하며 사용된다. 스칼렛이랑 오오하라 둘 다 이름도,성도 될 수 있으니 어떤게 맞는지는 불명(...).
1.4.1.3. 이수나
대한민국의 판도라.
1.4.1.4. 아오이 겐고
CV : 오노 아츠시
아오이 카즈야의 할아버지. 현재 슈발리에의 주요 인물들 중 한명이다. 역시 주요 인물들 중 한명이며 자신의 오랜 후원자이자 조력자인 하워드가 자신의 딸 사테라이자와 겐고의 손자 카즈야의 일로 시비를 걸자 이쪽도 금발 벽안 손주며느리는 사양이라고 받아치고 오우카가 카즈야에게 할아버님이 외국인의 피를 아오이 가에 받아들일 리가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을 싫어하는 것 같았지만 카즈야와 사테라이자를 집으로 불러들여 얘기를 나눌 때는 별말 없는 것을 보아 그냥 하워드가 싫은 모양. 나이도 어린 애송이가 예전부터 대들어댄다고 딸 앞에서 아버지를 까고 있다(...). 카즈야에게 엘 브리짓의 권력을 노리는 거냐고 물었다가 아니라고 화내자 그럼 가슴이냐고 묻는 성희롱 영감. 딱히 악의는 없는 본래 말투가 이런 모양인지 카즈야는 사테라이자를 겐고와 만나게 하는 것을 꺼렸다. 카즈야와 대작을 하면서 카즈하가 그렇게 된 일로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묻고 카즈야가 대답은 알고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자신도 카즈하가 그렇게 되자 죽고 싶을 정도로 자신을 원망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젊은 시절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연구를 하던 과학자였지만 마리아 란슬롯과 만나 사자(使者)로 선택받고 '''인류가 인류로서 존속하기 위해서''' 판도라를 비롯한 인류의 힘을 서서히 늘리는 방식으로 그럴 생각이 들면 언제라도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는 노바와 인류 사이의 전쟁을 조율해 왔다. 마리아와의 사이에서 친아들인 류이치가 태어났으며 카즈야가 자신의 조모라고 알고 있던 쿠도 에리카는 겐고에게 있어서는 서류상의 아내일 뿐 사랑한 적도,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한 적도 없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4부에서 잠꼬대에 카즈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하며 인간성이 없는건 아니다.
1.4.1.5. 하워드 엘 브리짓
CV : 오오토모 류자부로
브리짓 남매의 아버지. 작중 영국의 막강하고 큰 영향력을 지닌 엘 브리짓 가문의 가장 및 기둥이자 슈발리에의 주요 인물들 중 한명이다. E-판도라 편에서 등장했을 때 밝혀진 실체는 딸바보. 첩의 딸이지만 사테라이자가 자신을 만나지 않고 급히 알래스카로 돌아가버리자 꽤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키리 편에서는 사테라이자와 카즈야의 일로 아오이 겐고에게 시비를 건다.
1.4.1.6. 밀레너 마리우스
성우는 사나다 아카네.
10차 노바 크래쉬에서 최전선에 서서 싸운 강인한 슈발리에로, 캐시 록하트의 멘토였다.
1.4.1.7. 멜라니 슈나이젤
성우는 아카네 마사요.
미야비보다 더 여왕님같은 자세를 고수한 슈발리에. 교관으로서는 교육생을 깔보곤 하며 조금 친해진 이들에겐 노예를 다루듯이 대한다.
1.4.1.8. 신세령
성우는 스기무라 치카코(杉村ちか子).
매사에 붙임성이 좋지만 사람에게 쉽게 반하는 슈발리에. 한번 사랑을 베풀기 시작한 상대가 시야에서 없어지면 불안해하는 성격이다.
1.4.2. E판도라
1.4.2.1. 아멜리아 에반스
[image]
원작 9권 표지
애니판에서는 미모리 스즈코/휘트니 로저스.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타나베 루이.
E-판도라의 리더. 백발에 빨간색 새치가 앞머리카락에 있는 캐릭터. 휠체어 신세를 지는 남동생이 있다. 사실 이렇게 된 것도 그녀의 과거가 원인이 되는데, Mk-3의 실험에 실패하여 강력한 의지로 살아남았지만 머리카락의 탈색이 이뤄지고 간신히 원래색인 빨간머리는 새치로만 남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오오하라 박사를 신뢰하려 했지만 자신을 인정해주던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부친이 경영하는 메이블리가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탈주를 감행, 동료들의 희생과 엘리자베스, 사테라이자, 라나, 캐시들의 협력을 얻으면서 오오하라의 연구실에 도착하여 E-판도라 계획은 예산횡령을 위한 더미에 불과하며 오오하라의 진짜 계획은 마리아 란슬롯의 클론을 만들어 병기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절망와 분노, 증오로 마리아의 클론들과 융합하며 노바화. 자신을 저지하던 시폰과의 언쟁 끝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저주하며 자폭하려 하지만 시폰이 자신의 육체를 포기하며 자폭을 막아내고 아멜리아도 인간으로 돌려놓는다. 그와 동시에 E-판도라들의 몸도 정상으로 돌아간다. 후에 발키리편 후반부에 다시 등장한다. 사와타리 이스즈랑 붙으면서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이 밝혀짐.
주인공들이랑 재회해서 시폰의 유언을 가르쳐주며 독자들과 주인공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46]
1.4.2.2. 라톨
애니판 성우는 쿠와하라 유키,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사나다 아카네(眞田朱音)
E-판도라 1기. 인도 출신. 두 번째의 마크 4 투여자로 지명. 구체적으로 추후 행적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반란의 과정에서 제압, 리타이어되었다. 애니판 한정이다. 원작에서는 확실히 사망했다. 아밀리아가 하늘을 보며 "지나, 라톨, 그리고 다른 모두들... 거기는 여기랑 다르니? 아니면 똑같니..."라고 독백하면서 라톨이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사살한다. 분명히 원작에선 시폰의 희생후 나온 빛에 접촉하고 일부 e 판도라들도 살아남은 듯한 묘사가 있는데 다 죽었다....
1.4.2.3. 지나 파플턴
애니판 성우는 킷타 이즈미[47] ) / 밀리 프라우어 (Milly Prower).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히키사카 리에(引坂理絵).
아멜리아의 절친. 작중 E-판도라 편에서 마크4 약물[48] 을 주입당한 뒤 이성을 잃어버려 마구 날뛰다가 아멜리아 에반스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과정에서 샤를로트와 교전, 얼굴이 반으로 잘려 끔살당한다. 안습.
1.4.2.4. 아이기스 배럴
성우는 야마다 나츠미(山田奈都美).
지병이 있던 남편과 사별 후 아들과의 생활로 인한 생활고 때문에 E-판도라에 참여했다. 어머니다운 포용력으로 자신보다 어린 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지만 전자기기는 잘 못 다룬다.
1.4.3. 작중 소집된 각국의 제네틱스 소속 판도라
1.4.3.1. 안나 파커
CV : 이이즈카 마유
영국인 판도라. E 판도라와의 모의전 첫 라운드에서 실전을 보인 판도라. 무기는 나이프 두자루.
1.4.3.2. 정아라
CV : 키시마 아야코
한국인 판도라. 너클이 주무기.
1.4.3.3. 록산느 에립튼
[image]
애니판 성우는 테라카와 아이미,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마츠자키 레이
원작 13권 표지
미국 아메리카 합중국의 판도라. 불사신의 록산느라고 하는 이명을 가진 아메리카 제네틱스US의 3학년. 서열 1위. 전 제네틱스 3학년 중 최강의 5인 중 한명. 상냥하고 어린애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으나 동시에 다른 판도라에게 충고를 던지면서 공기를 밝게 만드는 누님스러운 일면을 보인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구사하고 국내 번역판에서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49]
일본 웨스트 제네틱스의 시폰과 면식이 있다. 리미터는 한국인(아니면 한국계 미국인 아니면 재미동포) 한시진(이상 하게도 해외 사이트나 위키에선 국적이 중국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시진홍 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적혀있다. http://freezing.wikia.com/wiki/Shi-Jing_Hong) 볼트 웨폰은 시폰과 유사한 클로다. 알래스카의 사건을 통해서 노바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50]
초월편에서는 13소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판도라 멤버의 리더적인 입장이 된다. 사테라이자들에 대한 불신감과 엘리자베스에 대한 열등감으로 삐딱하게 굴던 샤를로트를 반성시키지만 발키리의 본격적인 실전 연습날 성흔의 공명 현상과 뒤이어 출현한 인형식 노바에게 몰려 도주, 아메리카가 극비리에 완성시켰던 플라즈마 웨폰[51] 조차 상대가 되지 못하고 판도라식 노바에게 야한 방식으로 노바화 되어 지배당하지만 샤를로트의 필사적인 외침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자폭한다.''' 하지만 카즈야의 위기에 난입한 윈디메이에 의해 부활. '나 정말로 불사신이었네' 하고 놀란다.
사실상 이 작품 최고의 대인배이다. 거의 분노하거나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언제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팀을 이끈다. 보통 사람이라면 열 번은 빡돌아서 폭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거의 화를 내지 않는다. 그 예로 발키리 편에서 다짜고짜 폭주한 크레오와 잉그릿드가 '''볼트웨폰을 장착하고 자신을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노하지 않았고, 맞대응하지도 않았다.[52] 또한 바로 록산느는 사고에 대해 계속해서 대신 사과를 하고 있는데도, 난입한 아네트에게 '''볼트웨폰으로 명치를 얻어맞는''' 공격을 당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냉정을 유지하는 모습. 최강의 5인이라는 그녀의 실력을 감안했을 때, 그녀가 제대로 한바탕 벌였다면 아네트고 뭐고 얘들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고를 친 샤를로트도 최대한 어르고 달래어 WG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본 작품 최고의 대인배 맞다.
그래도 성깔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방금 위의 사건은 록산느 팀(13소대)의 팀원이 잘못한 것이기에, 리더로서 책임을 지려고 최대한 분노를 자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같은 13소대 팀원의 발키리 1명이 판도라 전체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자 살기를 드러내며 현피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니까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쾌활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일말의 변명 없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쿨한 스타일이고, 하지만 판도라의 명예를 건드리거나 책임소재가 없으면 화끈하게 나가는 스타일이다.
13차 노바크래시 때는 캐시, 샤를이랑 함께 대피해서 비중이 없다. 이후 슈발리에가 웨스트 제네틱스를 적으로 돌렸다는 말을 듣고 가족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5부에서 이세계로 가는 5인중 한명이 되었다. 이세계에서 멋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유의 쿨한 성격 때문에 많은 팬을 보유한 캐릭터지만, 부정적인 면이 없는 것도 아니다. 작품들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판도라와, 자신이 판도라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러기만 하면 좋을 텐데, 그것 때문에 '''판도라가 아닌 전사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애니판에서 E판도라들이 자신들을 'E판도라'라고 하자 거기에다 대놓고 '''"모조품 주제에 뭐라고 떠드냐?"'''라고 빈정거리는 장면이 있다. 상단에 말한 크리스틴이 판도라들을 모욕할 때도 '''발키리를 모욕하면서''' 대응해서, 마냥 멋있어 보이지만은 않는다.
몸매도 상당한데 애니판 2기에서는 면적이 적은 슬링 샷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한 적이 있다. 민망한 차림에 놀라는 여학생들에게 알몸으로 수영하는 누구도 있는데 이정도로 뭘 그러냐며 부끄러워하는 모습 없이 다닌다. 후방주의,*2
1.4.3.4. 샤를로트 보나파르트
[image]
원작 10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야마구치 리카코,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후지타 아카네프랑스 공화국의 판도라. 전 제네틱스 3학년 최강의 5인 중 한명(기린아). 보쿠소녀. 10명의 분신을 펼쳐내는 「템페스트의 봉추(鳳雛)」. 항상 헤드셋을 끼고 있다. 이 헤드셋에서 나오는 음악의 박자에 맞춘 패턴으로 분신을 펼친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는 샹송인 듯. 사용시 나온 곡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몸집이 작은 소녀로, 놀랍게도 '''이 만화에서 몇 없는 로리에 빈유 캐릭터'''[53] . 그 때문인지 록산느는 「호빗」이라고 놀리고 있다.[54] 볼트 웨폰은 비브라토 헬.
그리고 겉보기와는 달리 성격이 매우 거칠고 입도 험한 편이며 E-판도라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자 양부인 마크[55] 만을 따르는 편이다.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드는 엘리자베스와 한판 붙어서 엘리자베스를 거의 멘붕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그의 리미터인 앙드레의 희생으로 결국 진다. 그 뒤에 엘리자베스한테 네 리미터가 그 꼴이 되니까 만족하냐며 막 쏘아붙이다가 그걸 듣고 열받은 엘리자베스한테 멱살 잡히며 한소리 듣는다.
초월편에서 팀 13의 일원으로 다시 나오는 데 한동안 말없이 지냈지만 록산느가 사테라이자들을 데리고 와서 사이를 중재하려고 하자 화를 내면서 자신이 사테라이자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버지의 일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으로 반역 행위를 일으킨 사테라이자들을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사테라이자가 사과하면서 앞으로는 절대 동료를 배신하지 않겠다고 하자 '''노력은 해보겠다'''면서 어느 정도 화해의 기미가 보였지만 13소대를 아니꼽게 보던 아티아와 시비가 붙으면서 사투를 벌이고 만다. 사실 샤를로트는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없어서 아티아를 피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도발하던 아티아가 엘리자베스와 싸운 것이 샤를로트라는 것을 알자 더 말이 심해지고 이에 받아치다가 서로 열이 뻗쳐서 싸움이 난 것.[ *다만 도발을 먼저했다뿐이지 직접적으로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리며 도발을 한건 샤를로트기에 무조건 아티아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있다] 물론 아티아가 말싸움으로는 몰라도 실력으로는 샤를로트의 상대가 될리가 없었지만 [56] 아티아가 끝까지 도발하면서 스펜서가 사리사욕을 탐하다가 망했다고 모욕한 것 때문에 머리 끝까지 피가 올라서 심장을 쑤셔 버린다.
이에 화가 난 아넷트가 사테라이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싸우려 하지만 난입한 티시에게 샤를로트와 아네트 둘 다 제압당해 버린다. 그리고 풀이 죽어 있다가 충고하러 온 록산느와 대화하며 손에 피를 묻히려한 자신과 아버지와는 달리 끝까지 깨끗하게 자신을 관철하며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한 엘리자베스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
발키리의 본격적인 실전 연습 당시 성흔의 공명으로 제정신을 잃은 아넷트를 록산느와 함께 제압하지만 갑자기 출현한 인형식 노바를 피해 도주하다가 아넷트를 감싸고 아티아에게 미안했다고 전해달라며 죽을 뻔하지만 공명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초월체가 된 사테라이자와 라나 덕분에 구사일생. 미끼가 된 록산느를 구하기 위해 서두르지만 록산느는 판도라식 노바에게 지배당했다가 샤를로트의 외침 덕분에 자신을 되찾고 자폭하고 만다. 판도라식의 압도적인 힘에 죽음을 각오하지만 난입한 윈디메이 덕분에 살았고 인형식에게 뜯어먹혔던 양팔도 재생되었다.
이후 성격이 살짝, 아주 살짝 온화해져서 사테라랑 다른 13소대랑 친구 같은 분위기가 된다. 록산느가 조사를 받고 나자 다가와서 "정신붕괴 상태니까 빨리 좀 와라"라고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록산느랑 한시진을 데리고 카즈야한테 차인(...) 사테라이자와 그녀를 다독이는 라나의 모습을 캐시 록하트랑 재밌게 구경하기도 한다.
버스터즈 사건 때는 피신을 해서 딱히 활약이 없다.
이후 슈발리에가 웨스트 제네틱스로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웨스트에서는 슈발리에에 맞서려 하자, "이건 반역인데..."라며 망설이는 록산느에게 정신차리라고 갈군다. 가만히 죽임당할 거냐, 아니면 살려고 노력할 거냐라면서 록산느를 갈구는 모습은 E 판도라 사태 때와 완전히 반대의 모습.[57]
이후 아오이 겐고가 아오이 카즈야를 구하러 5명의 판도라를 이세계로 보내려 하고,[58] 엘리자베스 메이블리와 아네트 맥밀란이 자신들이 가겠다 하자[59] 그들을 막아서며 말한다. "사테라이자, 네가 사람들한테 그런 일을 계속 말하고 다니면 그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거야. 생각해 봤는데, 난 인류를 구하려고 판도라가 되었어. 그 세상에서 죽어도 전혀 불만 없다."라고 말하며 '''폭풍간지'''를 선보이고, 캐시랑 록산느도 돕겠다 하자 "결정되었네. 그 세상 가서, 카즈야 데려오자고."라고 말한다. 이후 아네트가 "이건 웨스트 제네틱스의 일..."이라고 항의하자 "13소대의 일이야."라고 딱 말을 끊으며 확실히 결정한 일이란 것을 보여준다. [60]
이후 이세계에 도착해, 카즈야를 만나고 카즈야의 말을 듣고 분석 후, '''이세계의 형태가 카즈야가 생각한 모습대로 생겨난 것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충격적인 결론을 내놓는다.
캐시랑 록산느도 동조하는데 정확히는 '특이점 파동이론'이라는 이론으로, 세상의 모든 사물은 형태가 없는 에너지 상태이지만 누군가가 인식하면서 형태가 생긴다는 이론. 카즈야가 이 세상을 만든 것이 자신이냐며 놀라자 "너, 제일 먼저 여기 왔잖아? 판타지 세상을 상상한 거 아냐?"라 묻는다. 그러나 카즈야가 판타지 좋아하지도 않고 그런 기억도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아직은 두고 볼일.
이후 록산느가 노바를 도발하고 사테라가 "힘으로 탈환하자"라고 말하자, 다른 13소대 대원들과 함께 볼트웨폰을 꺼내며 전투준비를 한다.
1.4.3.5. 율리아 문베르크
[image]
원작 11권 표지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죠 히사코,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마에다 케이(前田恵).
독일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의 판도라. 전 제네틱스 3학년 최강의 5인 중 한명. 소닉 웨이브라고 하는 원거리술격파로 어떤 방향으로든지 공격이 가능한 「이단아」. 볼트 웨폰은 디바인 서커[61] .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들어주는 캐시와 한판 붙어서 캐시의 한쪽 팔을 잘라내지만 자기의 패턴을 파악한 캐시가 자신의 가속치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서 웨이브 장벽을 돌파했다. 그 뒤에 똑같이 캐시한테 한쪽 팔이 잘렸다.
그리고 2부 발키리편(초월편)에서는 1부에서 사망한 시폰을 제외한 다른 5인방과는 달리 팀13의 멤버로... 등장하지 못하였다.. 이유는 불명이다. 아무래도 최강의 5인 중 제일 비중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 중.[62][63]
E-판도라편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원작의 무뚝뚝하고 쿨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캐릭터성이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바뀌어서 '''변태&백합'''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백합의 상대는 캐시. 그런데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쪽의 일방적인 감정이라 캐시가 자주 이 처자의 성희롱 피해자가 된다는 것...[64]
참고로 최강의 5인 중 유일하게 리미터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65] 그래도 리미터의 실력이 대단한 건 맞는게, 카즈야의 프리징을 바로 중화시켜 버릴 정도.[66]
2. 2부
2.1. 초월편(발키리편)
[image]
발키리란 아오이 겐고가 만든 또다른 E-판도라(에볼루션-판도라). 오오하라의 E-판도라 계획에 애초부터 반대하던 아오이 겐고가 구상하던 판도라 대체인원 계획에 하워드 엘 브리짓이 후원하던 세이가 중공의 이론과 아오이 겐고의 기술이 합쳐져서 비약적인 진보를 이룬 결과 E-판도라의 실패를 덮기 위한 프로파간다로서 발표되었다. 성흔 적성이 없는 소녀들에게 성흔을 이식하고 약물로 거부 반응을 억누르는 E-판도라와는 달리 발키리는 한번 쓰면 사라지는 1회용 성흔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단시간이지만 판도라에 필적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실제로는 아오이 겐고는 발키리를 단순한 판도라의 보충인원으로 끝내지 않고 완전히 판도라를 대체하게 할 생각으로 볼트웨폰을 능가하는 '''플라즈마 웨폰'''을 주었다. 타입 S의 빔 같은 것은 그냥 맞아줘도 튕겨내버릴 정도. 하지만 겐고의 예상 이상으로 빨리 출현한 인형식 노바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발키리 프로젝트의 발표부터 레전드 판도라의 출현까지 진행 되었다.
2.1.1. 발키리
2.1.1.1. 혼다 오우카
[image]
원작 16권 표지
제 3 히로인으로 일본의 발키리. 혼다는 가명 본명은 텐죠인으로 텐죠인 오우카이다. 게다가 카즈야의 사촌 여동생으로, [67] 카즈야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카즈야의 '''정혼녀'''라고 한다. 일본에선 사촌간의 결혼이 가능하다. 아가씨 말투를 쓰긴 하는데 원래는 왈가닥 성격이라 종종 말투가 앞 뒤가 안맞게 꼬여버린다. 자신과 카즈야가 집안끼리 정한 약혼자라는 것을 강조하지만 사실 아오이 겐고는 혼약에 대해서도 몰랐고 집안끼리 멋대로 정한 것이라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카즈야에게 말했다. 엘 브리짓의 여식을 겐고가 허락할 것 같냐고 했지만 이것도 오우카의 억지로 정작 겐고는 하워드가 싫을 뿐이지 금발거유 손주며느리는 싫지 않다고 했다.
카즈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오우카의 점수를 따려고 아부하는 라나에게 "난 카즈야 오라버니의 정혼자니 내 남자 옆에서 꺼져 주시죠?"라 하고, 카즈야가 오우카에게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게 너한테 행복일 거다"라고 타이르자 고개를 숙인 채로 "내가 진심으로 당신을 좋아하면 결혼해 줄 건가요?" 라고 묻는 걸 보면 카즈야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 확정.
그리고 카즈야랑 아무래도 어렸을 때 성적인 놀이를 한 듯 하다(...) 카즈야가 자신한테 반항하자 '9살 때 우리가 했던 놀이 중...', '11살 때 오빠가 나한테...'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카즈야는 곧바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으며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결국 무슨 짓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사테라랑 독자들의 궁금증이 풀리진 않았다. 아트림 미디어 공식 동인지 설정에 따르면 오우카의 유두에 키스하는 놀이였다고...
상당히 미인이다. 라나랑 사테라 둘다 오우카보고 '미인이고 젊고 정혼자'여서 불안하다고 할 정도. 카즈야랑 살짝 닮았다는 설정도 있는 게 사테라가 '자세히 보니 카즈야랑 닮았다'라고 독백하는 장면도 있다.
카즈야랑 실제로는 동갑이기 때문에, 카즈야가 자신을 속이려고 하는 듯하다는 의심이 들자 바로 '오라버니' 소리랑 존댓말을 그치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카즈야?"라고 반말로 묻는다.
아트림미디어 공식 동인지에서 여러 차례 등장한다.
1. 사테라이자가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왔다가 자신을 보고 방향을 틀자 '도망치는 거냐'라면서 비웃는다. 그리곤 사테라이자에게 "난 카즈야 오라버니하고 키스도 해 봤어요. 당신은 뭘 했죠?"라고 도발하자 사테라이자는 "그 정도야 사촌 간에 할 수 있는 거지. 난 그것보다 더 심한 것도 할 수 있어."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오우카는 "입에 하는 키스가 아니라 '''내 가슴에 하는 거라면요?!'''"라고 소리친다. 사테라이자는 사촌끼리 왜 그런짓을 하냐고 놀라서 묻고, 오우카는 '나랑 오라버니는 나중에 결혼할 사이인데 그 정도가 뭐 어때서요'라고 대꾸한다. 이후에 사테라이자는 카즈야에게 가서 오우카의 말이 맞냐고 묻는데... [68]
2. 사테라이자랑 결투를 해서 이긴 오우카는, 카즈야한테서 떨어지라고 사테라이자에게 말하지만 사테라이자는 그런 오우카에게 꺼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오우카는 "'''카즈야 오라버니가 당신한테서 떨어질 수밖에 없게 만들어주겠다'''"라면서 한 랜덤 리미터의 이것을 사테라이자한테 주입한다. 마지막에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래요. 당신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라면서 씩 미소를 짓는 오우카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는 말 밖에 할 게 없다...
2.1.1.2. 루시 르노
[image]
원작 19권 표지
프랑스의 발키리. 신비에 싸인 발키리 게다가 말도 거의 안한다. 진짜 정체는 하단을 참고.
본명은 우선 아오이 겐고의 딸이니 '아오이 루시'.[69] 겐고가 다른 발키리 멤버들에게 소개할 때는 '루시 란슬롯'이라 소개했다.
2.1.1.3. 크리스틴 L 에보라
[image]
원작 17권 표지
영국의 발키리. 승부욕이 강한듯 하다. 나쁜쪽으로
처음 등장때 사테라이자를 가슴 크기로 도발하고 말투가 굉장히 싸가지 없고 난데없이 3부에서 록산느 에립톤을 도발하거나 인형식 노바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기 까지하고 4부에선 폭주한 레전드 판도라와 싸울수 없으니 도망치자는 둥 좋지 않은 행적으로 인해 제일 많은 안티를 보유한 발키리.
프리징 제로의 '발할라의 전사들'에 따르면 '크리스틴 에보라'라는 이름도 '혼다 오우카'처럼 가명이다. 본명은 '크리스틴 베네트'.[70]
발할라의 전사들 에피소드 1에서 등장, 아오이 겐고를 보며 팬이라고 감탄한다. 설정에 따르면 여동생이 있는데 판도라고, 자신은 판도라 적합성이 나오지 않아 항상 자신을 무시했다고.[71] "아이린 고 계집애의 콧대를 꺾어줄 수 있다면 발키리에 참여하겠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발키리 참여 의지를 보인다. [72]
2.1.1.4. 티치아나 페라리
[image]
원작 18권 표지
이탈리아의 발키리. 엘리자베스 처럼 sss시스템을 사용한다. 게다가 작중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보다 가슴이 크다. 본인말로는 대충(예상)F컵 이라고. 아티아가 '발키리 애들은 인사도 안 한다.'라고 불평하자 아네트가 '그 나이많은 애는 인사 잘 하더만. 페라린가...'라고 하는 걸 보면 굉장히 예의바른 성격.
'티치아나 페라리' 역시 가명이다. 프리징 제로의 설정에 따르면 본명은 '티치아나 카르디니'. 성흔 적합률이 나오긴 했지만 1성흔으로 매우 낮아 그만둔 상태에서 아오이 겐고랑 이수나를 만나 발키리에 들어간다. 판도라인 적이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상당히 소심한 성격.
2.1.1.5. 프란카 포르쉐
https://images-fe.ssl-images-amazon.com/images/I/51RbB0pmEWL.jpg
프리징 제로 8권 표지
독일의 발키리. 발키리들중 유일한 안경소녀. 카즈야를 조사하고 싶어한다.[73]
'프란카 포르쉐' 역시 가명이다. 본명은 '앙겔라 도로테아 프란카'. 독일 제네틱스에서 무기 개발부로, 발키리용 안티 노바를 만든 인물. 이수나랑 붙으며 그럭저럭 선전한다. 아오이 겐고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발키리 멤버로 정해져 있었다고.
자기 말에 따르면 성인이다.[74]
2.1.2. 레전드 판도라
[image]
판도라의 프로토 타입들 로써 성체 마리아 란슬롯을 제외한다면, 가장 강한 판도라들이며 동시에 모든 판도라들의 시초인 존재. 그러나 너무 강한 힘 때문에 몸이 힘을 견디지 못해 봉인해야 했던 실패작이었지만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조정을 계속한 끝에 문제를 대부분 해결하여 판도라식과 인형식의 신형 노바에 대한 대항책으로 봉인을 풀게 된다. 마리아 란슬롯의 유전자를 통해 태어난 인공생명체로서 신체의 80% 이상이 성흔인 성흔체. 아오이 겐고가 마리아 란슬롯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즉 태어난 방법은 다를지라도 카즈야의 부친인 아오이 류이치의 누나, 카즈야의 '''백모'''들이다.
2.1.2.1. No.1 카산드라
[image]
원작 20권 표지
'''금발 거유 노란눈'''의 소유자이자 '''카즈야를 키워준 어머니'''로 카즈야를 키우면서 개화된것인지 원래 성격이 그런것인지 모성이 상당하지만 동시에 삐둘어져있다.[75] 그리고 아마도 작중 최고의 미녀. 파티장에 왔을 때 모두들 감탄을 했다.
이후 파티가 진행될때 술을 마셔본적이 없는지 아넷트가 준 술에 관심을 보이며 마시지만 한 모금 마시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다(...)... 가 카즈야가 위험해진걸 본능적으로 느끼자마자 정신차리고 카즈야를 지키기위해 출전, 윈디메이가 했던 치유능력을 보여주나 제시카의 안티프리징에 의해 '노바를 불러들이는 발신기'가 되면서 폭주하며 시폰 페어차일드가 눈을 떳을때와 같은 문양이 테스라드, 윈디메이에게 나타난다.
그렇게 노바들을 끝없이 불러들이면서 사테라를 붙잡았을 때 카즈야에 대한 기억과 모성애를 다시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이 불러들인 노바들을 자신이 처리하면서 사테라 일행을 지켜준다.[76] 다만 불려진 노바의 수가 너무 많았기에 카산드라도 판도라식 노바를 한마리 퇴치하는게 한계로 그 이후 시종일관 밀리다가 사테라와 카즈야를 지키기위해 고기방패를 자처하다가 팔을 한 쪽 뜯기는 중상까지 입는 바람에 그걸 눈앞에서 본 카즈야가 노바화가 되게한 단초를 제공하나 카즈야의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예전과 비슷하게 그를 안아주며 위로해서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이 때 모종의 트리거가 되었는지 카즈야는 본인이 태어난 일에 대해 더 상세히 떠올리게 되는데 '''카산드라는 카즈야를 키워준 어머니만이 아닌 낳아준 어머니이기도 했다.''' 정확히는 카즈야의 친부모는 류이치와 오리에 두 사람이 맞았으나 카즈하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품은 카즈야를 감당할 수 없고 결국 태아상태에서 카산드라의 태내에 옮겨져 카산드라가 잉태하면서 낳게 된 것. 낳아준 어머니이기 때문인지 카즈야는 확연히 차이가 보일정도로 친어머니인 오리에보다 카산드라를 유독 따랐으며 카산드라 또한 카즈야를 애지중지 아꼈으나 오리에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카즈야를 자신의 아들로 인식하지 못하고 폐인이 되어버리고 어떤 날에는 카산드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친아들을 그것도 아기를 질식사 시키려 하기도 했다.''' 마침 그 현장을 보게 된 카즈하가 필사적으로 말리는 사이 성흔체의 힘이 폭주하며 그 영향으로 깨진 유리창의 파편이 운나쁘게 오리에의 몸에 깊게 박히게 되고 그때서야 오리에는 정신을 차리지만 부상이 심해 얼마 못가 그대로 사망하고 카즈하는 그 모습을 보고 멘붕, 뒤늦게 온 카산드라는 그 후 밖에 나가 울고있는 카즈하를 몰래 보면서 슬퍼한다. 겐고나 당사자인 카즈야를 포함해 아오이가와 카산드라 모두 예상하지도 못 한 일이지만 강력한 힘을 품은 카즈야의 존재가 이전까지만 해도 화목했던 아오이 일가와 카산드라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동시에 서로간의 관계도 박살이 난 것. 심지어 이 이전까지 매운걸 못 먹고 그 외로 인간생활에 익숙치 않아도 노력하는 카산드라를 열심히 보조해주는 아오이 일가의 모습이 보여주었기에 그저 안습. 다만 이 회상에서 '''제대로된 자의식이 형성되기 이전'''인 '아기'시절 카즈야가 어떻게 카즈하가 한 말이나 이 당시 벌어진 일을 기억하고 있는지는 불명.
심지어 이후 오리에가 죽은 것으로 류이치마저 폐인이 되어버려 류이치가 오리에가 죽은 것은 모두 카산드라때문이라는등 매도를 하는 바람에 마음속 상처를 다시금 도려내게 되고 심지어 회화가 힘든 카산드라로서는 제대로된 항변도 하지 못하고 어버버거리며 당황하기만 했다. 덤으로 상술한대로 카즈야라도 키우면서 그나마 유지하던 정신은 2년만에 카즈하가 강제로 카즈야를 뺏어가면서... 결국 이래저래 카산드라로선 억울함과 상처만이 남은 일.
하단의 아르카디아와는 모녀 엄마와 딸 관계이다.
2.1.2.2. No.2 테스라드
[image]
원작 22권 표지
쿨데레로 과묵하다. 아니 루시 르노 루시는 말이라도 가끔 하지 테스라드는 현재 까지 아예 말을 한 마디도 안 한다. 카산드라도 카즈야에 대한 것에는 말은 하는데...잉그릿드의 무기에서 톤파에 칼날을 장착한듯한 무기를 사용한다. 말을 안 하니까 카즈야가 소통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리고 어쩐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카즈야가 속으로 불평하자 테스라드가 그의 볼을 꼬집었다(...) 대화는 형식에 불과하다는 루시의 말을 따르면 아마도 가지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폭주하며 루시와 교전한다.
이후 알카디아에게 개털린다.
나중에 카즈야가 이세계에서 고난을 겪자, 사테라이자를 프리징 세계로 초대해 "알카디아가 카즈야랑 함께 그 세상에 있으니 널 도울 수 있을 거다. 우리가 원하는 건 카즈야의 안전이니, 그를 지켜줘라"라면서 말을 할수 있다는 것과 이 여자도 카즈야를 무지 아낀다는 게 밝혀졌다.
2.1.2.3. No.3 윈디메이
[image]
원작 21권 표지
분홍 머리에 트윈 테일로 가넷사 롤랜드와 캐시 록하트를 섞은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 작중 인물의 대사에 따르면 실제로는 빨간 머리지만 분홍색으로 칠한 듯. 판도라식 노바에 의해 죽음을 각오한 카즈야들 앞에 등장하여 사망했을 터인 록산느와 아넷트, 빈사 상태의 라나, 양 팔을 잃은 샤를로트, 필사의 일격의 반동으로 움직일 수도 없는 사테라이자를 모두 회복시키고 판도라식의 공격에 생채기조차 입지 않은 채 일격에 판도라식을 격파하는 힘을 선보였다. 가장 인간다운 레전드 판도라로 그만큼 대화를 잘한다.[77] 페티 레이너를 압도하나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폭주해버리고 라나와 교전. 라나가 다시 한번 진화하며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강해지자 라나와 함깨 치열하게 싸운다.
프리징 제로에서 등장해, 아오이 겐고랑 대립하던 여자 연구원을 죽였다. 이후 시폰이 윈디를 쳐다보며 "말해라, 윈디. 그 여자를 왜 죽였지?"라 말하고 윈디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시폰은 "난 너희 같은 로봇이 아니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간.... 너희랑 다르다. 난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며 연구소를 탈출한다.
윈디메이라고 불리는 장면은 거의 없고 대부분 윈디라고 부른다.
이수나의 언급에 따르면 레전드 중 카즈야를 제일 잘 따른다고 한다.
2.1.2.4. No.4 '''루시'''
바로 위의 프랑스의 발키리 루시 르노
아오이 겐고의 명으로 발키리 사이에 잠입해 있었던 레전드판도라. 판도라들 사이에 잘 녹아들어가 있던 시폰과는 달리 발키리들에게도 경계당하고 있었으며 인형식과 판도라식 노바의 출현이라는 긴급사태가 일어나자 위장을 그만두고 레전드판도라로서 행동을 개시한다. 자신의 출생을 알고 절망하던 카즈야가 복제체 주제에 인간처럼 가족 행세하지 말라고 매도하자 자신들은 모두 아오이 겐고와 마리아 란슬롯을 기원으로 하는 종이며 그렇게 말한다면 너도 부친인 아오이 류이치의 복제체라고 할 수 있지 않냐고 받아치며 자신들은 카즈야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한다. 플라즈마로 이루어진 칼날을 수도로 사용하며 절단력이 강하다.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영향을 안 받은 유일한 레전드 판도라로 둘과 교전을 할 때 '가족으로 돌아올것이냐. 아니면 여기서 전부 끝인가.'라고 둘에게 물으면서 테스라드와 교전한다. 이 때 새로운 힘을 받은 발키리들에게 '레전드 성흔의 레플리카 따위로 상대가 안 되니 죽기 싫으면 도망쳐라'라며 발키리들을 간접적으로 깐다(...) 테스라드의 팔을 잘랐지만 루시도 팔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라나가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강해진것을 눈치챈다. 안티 프리징에 영향을 안 받은 것을 생각하면 떡밥 캐릭터. 그리고 동인지에서 13소대원들의 자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혼자서 나체로 눈 뜬체 침대에 누워있는것(...)어쩐지 소름끼친다.
알카디아가 등장하자 "넌 아버지가 숨겨둔 딸인가? 내 동생이냐고 물었다!"라고 고함치고 알카디아가 씹자(...) "네 녀석...?"이라며 처음으로 인간처럼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그전에 레전드 판도라들이 인간 세상을 구경할때 썩소를 한번 지은적이 있었다.)
프리징 제로의 '시폰 페어차일드'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아오이 겐고가 "도망친 네 여동생[78] 을 잡아올 수 있겠느냐?"라고 묻자 "제가 시폰보다 강한 건 맞지만 그녀가 전력으로 덤비면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버지."라 대답하고 시폰을 잡으러 간다.
시폰을 발견하고 나서 시폰을 돌보던 오렐리가 연구소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오렐리를 즉시 죽이려 하지만 시폰에게 방해당하면서 시폰이랑 맞짱을 깐다. 이후 오렐리가 시폰 진압부대에 의해 사망하고 시폰이 그녀를 끌어안고 우는 장면 이후로 40년이나 워프해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아마 시폰을 데리고 아오이 겐고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2.1.2.5. 스포일러
참고로 해당 인물이 레전드 판도라인거부터가 굉장히 큰 스포일러이다. 해당 문서 참고.
2.1.2.6. 알카디아
[image]
원작 29권 표지
판도라들중 99% 거의 노바에 가까운 인물. 정체는 류이치와 카산드라의 딸, 즉 카즈야의 이복 여동생 이다. 피부색만 빼면 외모도 머리색 눈색도 카산드라와 판박이다. 첫 등장때 자신의 이모들인 폭주한 레전드 판도라 둘을 다 제압하고, 그녀들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잠시 소녀에서 여성으로 폭풍성장 하였다. 이후 원래 모습으로 아오이 카즈야를 통해 노바의 정신을 볼려는 실험 도중에 아오이 카즈야와 함께 이세계로 넘어간다. 아오이 겐고의 말에 따르면 카즈야가 이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양의 소울을 공급하고 있고, 그녀를 찾아야만 원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참고로 어린애라 그런지 첫등장해서 싸움을 할 때 화났다는 표시로 콧김을 계속 내뿜는데, 이게 '''미친듯이''' 졸귀다(...) 성장한 다음에도 자신의 몸매랑 가슴을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이 무지하게 졸귀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꼭 볼 것.
원래는 레전드 판도라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아오이 겐고가 알카디아, 카산드라, 테스라드, 윈디메이보고 '네 명의 레전드 판도라'라고 하면서 얘를 레전드로 분류했으니 옮긴다.
2.2. 버스터즈 편
아오이 겐고에 의해 실각한 라독스 팬텀마임이 아오이 겐고를 암살 하려고 버스터즈를 소집하고 작전명 '캣 킬러'를 실행한다. 그 후 12차 노바 크래시 까지 진행 되었다.
2.2.1. 버스터즈
실각한 전 슈발리에 장관 및 정치인인 라독스 팬텀마임의 지휘아래 조직된 4명의 판도라들
문제는 지휘관 라독스 팬텀마임과 그 세력들은 물론이고 그가 엄선하고 엄선한 4명의 판도라들도 과거 각 제네틱스와 슈발리에 판도라 시절에 그리고 현재도 작고 큰 문제와 사고를 크게 일으킨 중범죄급 개쌍년들이라는 것이다.
2.2.1.1. 라독스 팬텀마임
E 판도라 사건으로 실각한 슈발리에 장관들중 한명. 12차 노바 크래쉬 때 아오이 겐고가 판도라의 극비정보들을 공유하지 않고 자신을 실각시키자 버스터즈를 조직하여 그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꾸민다...지만 사람을 멋대로 죽일수 있는 라이센스를 준 시점에서 인간 쓰래기. 겐고 암살은 명분이고 그저 자신의 복권과 판도라 정보를 독차지 할려는 셈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미 사와타리가 잡힌 시점에서 끔살 예정. 게다가 안티 프리징을 사용해서 13차 노바 크래쉬 발발 직전에 놓여있기때문에 인간 쓰레기, 무능, 바보라는 3크리를 맞았다...싶더니만 계획을 절반 성공시키는데 성공하고 알고보니 아오이겐고 세력에게 희생양으로 실각된게 아니라 노바의 정체를 알아내고 이를 악용하려고 했기에 위험을 느끼고 실각 되었던 것이 었다. 나머지 절반을 진행하다가 소름 끼치는, 살인미소를 짓고 있는 노바들의 습격을 받는다. 샤를로트와 록산느가 비윤리적인 일을 일삼아왔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예전부터 평이 안 좋았던 모양이다.
2.2.1.2. 페티 레이너
[image]
원작 24권 표지
버스터즈의 리더...지만 작중 안습 2위.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사람 죽이는 것을 좋아할 정도로 잔혹하다. 깐죽거리며 어그로 끌며 웨스트 제네틱스 도착 당시 어디 힘 한번 보자고 같은 동료인 사와타리를 패버린다. 그리고 사테라 일행과 교전후 수영장에 사와타리와 함깨 가지만...레전드 판도라인 테스라드와 윈디메이, 루시가 있었고 결국 개관광. 그 광경을 본 사와타리가 갑자기 도망치자 그녀를 붙잡는데 사와타리가 그녀를 급습하며 또 개관광. 힘을 숨기고 있었을 뿐이었다며 말하며 결국 겁을 먹었는지 죽이지 말아달라고, 넌 아직 죄 지은 것도 없고 죽이면 너만 죄인된다 하며 찌질 대지만 사와타리가 '우리 사람 죽이는 라이센스 있거든?'이란 말과 함깨 몸이 반으로 쪼개져 죽으며 버스터드들중 유일한 사망자가 된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검은색
2.2.1.3. 제시카 에드윈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인다. 눈매가 매서운 쿨한 미녀로 테스라드와 마찬 가지로 전혀 말을 안한다. 쿨데레처럼 보이지만...작중 안습 1위. 초월체 티시를 붙잡으며 뭔가 있어보였지만 카산드라의 폭주로 노바화 되면서 버스터즈들 중 유일하게 노바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렸다. 안습...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파란색
2.2.1.4. 이사벨라 루카스
[image]
원작 25권 표지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이며 현재는 학교에서 교사와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었으나, 버스터즈에 뽑힌다. 사실은 작중 변태 1위로(...) 티시의 리미터를 다리 자르고 강간해려 했으나 사테라에게 방해받고 그녀의 팔을 레이저 포격으로 자르고 그녀의 리미터인 카즈야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카산드라에게 방해받고 형세가 역전되자 제시카가 안티 프리징을 사용하게 했다. 그러나 그 탓에 카산드라가 폭주하고 카산드라의 무지막지한 레이저 포격에 한 팔이 잘린다. 적어도 버스터즈들 중 가운데에서 라독스 전 장관에게 구출되어 아직 살아있고 본격적인 쿠데타 실행을 위한 판도라 부대의 지휘관으로 발탁 된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하얀색
2.2.1.5. 사와타리 이스즈
[image]
원작 23권 표지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이는 인물. 작중에서는 호텔 방에서 어떤 미국인과 민감한 부분까지 드러내며 격렬하게 검열삭제(...)를 하는 화끈하고 충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다른 판도라의 리미터를 빼앗아가며 그 정당방위로 즉 명분으로 삼아서 판도라들을 여럿 살해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이수나의 리미터도 포함되어있는데 이건 만큼은 자신의 패배라고. 이수나에게는 리미터가 필요없을 정도로 강해서 처분이 힘들었던 와중에 사와타리에게 넘겼다고한다. 여기에서 패배감을 느끼며 이수나에게 복수할려고 버스터즈에 참가. 그러나 레전드 판도라의 압도적인 힘에 안티 프리징 발동 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도망치며, 페티 레이너를 급습하며 몸을 반으로 쪼갠다. 그리고 겐고와 이수나를 만나며 주변 판도라들을 학살하며 이수나마저 패퇴시키지만 오오하라 스칼렛과 아멜리아 에반스가 난입해 시간을 끈 덕분에 이수나가 회복하고 단숨에 사와타리의 양팔을 절단한다. 그리고 이수나에게 얼굴 짓밟히며 역으로 버스터즈들 중 유일하게 아오이 겐고 측의 포로로 잡힌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붉은색
2.3. 이세계 편
결국 슈발리에와 아오이 겐고 휘하 세력은 적이 되었으며 슈발리에는 대규모 진압군을 보낸다. 현재 스토리 진행중 이다.
아오이 겐고가 노바의 정체를 알기 위해 카즈야를 보낸 이세계 현재 아르카디아와 카즈야 만이 이세계로 전송 되어 있으며 이곳은 여자가 대다수 이며 남성은 관리를 받으며 소위 이세계 노바를 잡는 '라운드'라는 대회도 있으며 '소울'이 세계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등 프리징 쪽 세계관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세계판 판도라인 앨리스,캐를,시리스,베라 그리고 신관 이바나일 등이 등장하였으며 아직까지는 제대로 알 수 있는 정보가 없다.
2.3.1. 루이스 알렉산더 엘카
[image]
원작 30권 표지
카즈야가 이세계로 넘어와서 만난 1번째 주요 인물이자 여성 말이 달라 언어 가 안통한다.[79] 아래의 사테라이자와는 자매 관계이다. 참고로 반년동안 유랑생활을 했다고 한다. 상냥한 성격이라서 카즈야에게 먹을 것을 계속 주면서 "맛있는데 진짜 안 먹을 거냐"라고 묻고, 처음엔 거부하던 카즈야도 나중엔 맛있게 먹는다. 또 남자를 처음 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사테라이자가[80] 카즈야를 내동댕이치자 너무한 거 아니냐며 타이르기도 한다.
남자를 처음 본 게 카즈야라서 카즈야한테 거리낌없이 다가가는데,[81] 카즈야는 "나한테는 사테라 선배밖에 없으니까 제발 저리 꺼져요"라고 고래고래 고함친다(...).
2.3.2. 사테라이자 알렉산더 엘카
카즈야가 이세계로 넘어와서 만난 2번째 주요 인물이자 여성 상단의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와는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다 역시 말이 달라 언어 가 안통한다. 위의 루이스와는 자매 관계이다.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이랑 닮은 관계로 카즈야가 보자마자 "사테라 선배애애애!!!"라고 소리치며 안겨서, 깜짝 놀라 카즈야를 내동댕이친다.[82]
이후 카즈야랑 조금씩 썸을 타다가, 215화에서 주인공인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이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이 사테라이자의 몸을 차지해버려서 '''소멸한다'''(...).
2.3.3. 노엘 알렉산더 엘카
이세계에 사는 미중녀이며 위의 루이스와 사테라이자 그리고 아래의 올리비아 3자매의 어머니이다.
반년만에 돌아온 딸들중 1명인 루이스에게 같이 성도 엘카리움에 갈것을 권한다.
2.3.4. 올리비아 알렉산더 엘카
이세계에 사는 소녀이며 위의 루이스와 사테라이자의 여동생이자 노엘의 딸들중 1명이다.
3. 리미터들
3.1. 앙드레 프랑소와즈
CV : 시모츠키 유카리
엘리자베스 메이블리의 리미터. 엘리자베스를 자신의 레이디로 인정, 진심으로 충성을 다짐하고 있으며 그녀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에 샤를을 프리징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냈고, 그 반동으로 실명하였다. 페이란의 기동 실험 폭주와 이어진 '판도라식'과 '인형식' 노바의 습격 당시 엘리자베스와 함께 복귀하며 눈의 치료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전투는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모양. 확실히 앞을 보는 듯한 연출이 나오니 실명하진 않은 듯하니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3.2. 유진
CV : 이와세 슈헤이
시폰 페어챠일드의 리미터. 어쨰서인지 시폰 페어챠일드를 '오네쨩'이라고 부른다. 후에 시폰이 레전드 판도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역시 학생회장들중 한명인 최고의 판도라의 리미터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시폰 사망 후 어떻게 되었는지 근황이 나오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다.
특징으로, 등장 리미터들 중 제일 비중이 적다.
우선,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에서 얘가 주연인 이야기가 없다. 티시와 아벨, 아네트와 모리슨, 클레오와 고로, 아티아와 마크, 잉그릿드와 레오 이야기까지 죄다 있는데 시폰이랑 얘 이야기는 없다. 엘리자베스와 앙드레 이야기도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 둘은 본편에서 많은 비중을 보여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얘는 본편에서도 비중이 없다.(...)
그래도 다행히, 1부 후반부에서 아오이 카즈야에게 프리징의 진정한 개념[83] 을 가르쳐주면서 프리징을 전개하는데, 이 때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프리징을 전개하며 특수 인물들만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데, 보고 있던 카즈야가 '역시 괴물의 리미터는 폼으로 된 게 아니었어! 대단해!'라고 감탄할 정도. 안타깝게도 애니판에서는 이 멋있는 모습이 재현되지 않고 카즈야에게 프리징하라고 명령하는 걸로 끝났다.
이후 시폰이 사망할 때 원작에서는 눈물을 한 방울 머금는 정도의 반응만 보이지만 애니에서는 "누나..."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아트림미디어 공식 동인지에 주인공으로 나오긴 했는데...[84]
왜 시폰을 '누나'라고 부르는 지에 대한 독자들의 추측 중 하나를 보자면, '''유진도 아오이 겐고의 실험 결과물인 성흔체'''라는 것이다. 다른 리미터들은 전혀 모르는, 프리징의 진정한 개념인 마음의 교감을 알고 있고, 카즈야가 감탄할 만한 프리징 실력을 소유한 유일무이한 리미터라는 것[85] 게다가 아오이 겐고의 실험물이면 아오이 겐고의 아들인 셈이니 겐고의 딸이나 마찬가지인 시폰을 '누나'라 부른다는 것. 확실히 흥미로운 가설인 데다 어느 정도 들어맞는 가설이긴 하지만[86] 임달영이 이에 대해 어느 언급도 없었으니 아직 속단하긴 금물. 만약 맞다면 풀네임은 '아오이 진'.[87]
3.3. 아벨 로토마스터
티시 페닐의 리미터로 본편에서는 초반에는 별 비중이 없었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4화의 이야기에서 남주인데, 아벨이 1학년이고 티시가 2학년이던 2064년. 시폰과 티시는 제네틱스 학생들이 클럽에 자주 놀러간다는 제보를 받고 잠입한다. 그러나 시폰은 그걸 핑계로 혼자 실컷 놀고(...) 티시는 남자들이랑 시비가 붙어 울먹이고 있을 때였다. 그 때 아벨이 나타나 남자들에게 티시가 판도라라는 것을 밝히고, 티시는 아벨에게 변장했는데 어찌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냐 묻는다. 아벨은 그게 변장이었는지 몰랐다고, 놀러오려 예쁘게 꾸민 건 줄 알았다고 티시를 놀리고 티시는 잠입이라는 자기 말을 믿지 않는 아벨 때문에 울기 시작한다. 이후 시폰이 아벨을 두들겨패고,[88] 아벨은 나중에 티시에게 사과하기 위해 데이트 신청을 하고 데이트를 잘 마친다. 며칠 후, 티시는 다시 클럽에 잠입을 갔다가[89] 아벨을 마주친다. 아벨을 모르는 척하는 티시에게 아벨은 "제네틱스에 신경쓰이는 선배가 한 분 있다."라고 한다. 시폰을 말하는 줄 착각한[90] 티시는 아벨에게 고백하라고 응원한 후 씁쓸해하지만, 다음날 아벨은 티시에게 고백한다.[91]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티시는 아벨을 자신의 리미터로 받아들인다.
프리징 '발키리' 편에서는 시폰의 환영이 티시를 놀릴 때 "아벨이 죽었으면 어쩌려구~"라고 놀리고 티시는 "아벨은 살아있을 거다"라고 절규하며 생사불명 상태였지만 이후 살아있다는 게 밝혀지고, 티시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다. 버스터즈 중 한 명에게 자신의 가슴을 핥으면 죽이지 않겠다고 협박당하지만 "그냥 죽여, 이 비치!"라고 고함치는 패기를 보인다.
버스터즈 편에서 앙드레, 모리슨과 함께 셋이서 프리징을 전개하며 간지를 선보인다. 물론 버스터즈에게는 별 소용 없었지만(...).
3.4. 이츠키 고로
클레오 블런트의 리미터.
프리징 본편 1부에는 '''엘리자베스 군단 소속의 판도라들의 리미터들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이다.[92][93] 캐릭터 소개에서 '클레오 블런트의 리미터: 고로'라고 이름만 나왔을 뿐. 이후 2부 초반에 발키리가 웨스트 제네틱스에 올 때, 관객석에서 클레오의 뒷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본편 첫등장.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2화에서 남주로 나온다. 고로가 1학년일 때, 2학년이지만 키가 작아서 후배들에게 동급생으로 오해받고 놀림당하는 클레오를 보고, 1학년들에게 "키가 작다고 동급생을 놀리면 안 되지!"라고 화를 낸다. 즉, 자기도 클레오를 1학년으로 알았다.(...) 빡친 클레오는 "나는 2학년이란 말이다!!!!"라고 고함치며 고로를 볼트웨폰으로 날리고, 고로는 다음날 클레오에게 '죄송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사죄한다. '선배님' 소리를 처음 들은 클레오는 흐뭇해져서 바로 용서해 주고(...) 클레오와 고로는 서로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한다. 고로의 트라우마는 연상 공포증.[94] 이후 클레오가 선배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걸 보고 연상공포증을 이겨내려고 겨우 노력해 클레오를 구해내지만, 완벽히 이겨내지는 못하여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클레오는 고로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고로가 일어나자 "내 리미터가 되어라"라고 말하고, 고로는 자신이 무서워하지 않는 유일한 연상 여자가 클레오여서 그녀의 페어 신청을 받아들인다. 이후, 클레오에게 키가 크기에 좋은 음식들을 죄다 먹인 고로 덕분에 클레오는 1년 사이에 키가 엄청 커져서 자기보고 키작다고 놀리던 아네트보다도 커진다... 고로는 자라는 클레오를 보며 연상공포증을 말끔히 해결했다고 한다.
프리징 후반부에서, 돌아온 엘리자베스를 환영하는 클레오와 함께 등장. 아네트가 엘리자베스의 뺨을 갈기는 걸 보고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컷이 하나 있다.
임달영 작가의 공식 프리징 동인지에서도 클레오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다. 클레오에게 토끼 코스튬을 입히고 플레이를 한다.
3.5. 모리슨 아베베
아네트 맥밀란의 리미터. 엘리자베스 파벌 중에서 엘리자베스를 제외하고 가장 비중이 많은 아네트의 리미터라서 다른 리미터들과 비교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아네트와 사이가 매우 좋은 것도 확정인 리미터.[95]
프리징 본편에서는 9차 노바 크래시 때 캐시에게 당하는 아네트를 보며 당황하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이레인바 세트를 발동하며 첫등장한다. 이후엔 축구시합에서 아네트를 응원하는 걸로 1부 등장 끝.
2부 초월편에서는 배경으로 몇 번 등장하다가 버스터즈 사건 때 앙드레, 아벨, 카즈야랑 함께 넷이서 13차 노바 크래시를 겪는다. 그 전에 레전드들한테 술이나 주스를 대접하는 등 웨이터 역할도 한다. 13차 노바 크래시에서 생존하고 사테라이자에게 아네트가 인사할 때 옆에 배경으로 서 있다.
외전에서는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5, 6화의 남주.[96]
어리버리한 성격이라서 다른 사람들의 거짓말에 매우 잘 속는다. 선배로부터 '학교 호수에서 잡은 잉어를 선물하면 그 판도라랑 이어진다'라는 말을 듣고, 그걸 믿고(...) 호수에서 낚시하는 걸로 첫등장한다. 문제는 낚싯대를 멀리 던지다가 찌가 '''광견 '아네트 맥밀란''''의 옷에 걸리며 아네트의 옷을 쫙 다 찢어지게 한 것.(...) 아네트가 모리슨에게 정말 멍청하다고 갈구자, 모리슨은 자신은 서민 계층 출신이고 머리도 나빠서 한달도 안 되어 제네틱스에서 쫓겨날 거라고 울먹거린다. 그러자 아네트는 '상류층 자제들 대부분은, 서민 출신인 나 아네트 맥밀란보다 하위 랭크다. 너도 할 수 있으니 힘내라.'라고 격려한 후 사라진다.
이후 모리슨은 아네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런 그에게 한 2학년이 다가온다. 그 다음, 모리슨은 2학년 여자 탈의실에서 여자들을 도촬하다가 들키고 아네트에게 끌려가는 장면으로 5화가 끝난다.
아네트에게 죽을 줄 알고 벌벌 떨던 모리슨은 아네트로부터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생각을 했냐, 할거면 제대로 하든가'라고 갈굼당하고, '리미터 선배로부터 13번 캐비넷에서 좋아하는 선배의 사진을 찍으면 페어가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대답한다.
아네트는 모리슨에게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고 묻지만, 모리슨은 알려줄 수 없다고 대답한다. 아네트는 모리슨에게 '나를 잘 따르면 고백하는 걸 도와주겠다'라고 하고, 한 달이 넘게 모리슨을 남자답게 바꾸기 시작한다. 모리슨이 많은 과목에서 낙제했다는 걸 알자 자기 방에 데려와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한다.[97]
공부를 하다가 모리슨은 아네트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모리슨의 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아서 자주 입원하는데, 모리슨이 리미터가 되면서 정부의 보조를 받게 되었다고. 엄마는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모리슨을 보며 아네트는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닌데 왜 가슴이 두근거리지...'라고 독백한다.
며칠 후, 모리슨에게 도촬하면 페어 이루어진다고 거짓말한 리미터가 자신에게 1학년때 페어신청했던 그 리미터라는 걸 안 아네트는 그 리미터 '스콜 러스티'에게 화를 내고, 스콜은 아네트를 '모리슨 아베베 같은 얼빵한 놈을 좋아할 줄을 몰랐다'라고 도발한다. 아네트는 당황해서 '모리슨이랑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옆에 있던 모리슨은 그말을 듣고 도망친다. 스콜이 아네트에게 '짐도 덜어주고, 고맙지도 않냐?'라고 비웃자, 아네트는 스콜의 뺨을 때리며 '내가 너의 페어 신청을 거부한 건 효율성 때문이 아니라 니가 그런 쓰레기라는 걸 알아서였다. 너 같은 놈을 리미터로 받은 게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대단하다!'라고 스콜에게 고함친 후 모리슨을 쫓아간다. 그때, 스콜의 파트너인 3학년 판도라가 아네트에게 '내가 스콜의 파트너다. 리미터를 이유없이 패? 선배에 대한 예의를 뼛속까지 새겨주마!'라며 아네트를 공격하지만, 모리슨이 튀어나와 아네트를 감싸고 '스콜 선배님이 탈의실 찍으라고 농담한 걸 제가 잘못 알아들은 거니 제 잘못이다'라며 3학년 판도라에게 아네트를 해치지 말라고 부탁한다. 3학년 판도라는 '너, 이 녀석의 페어냐?'라고 묻고, 모리슨은 "아뇨... 페어도 뭣도 아니지만... '''아네트 선배님은 제가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여자란 말입니다!!'''"라고 대답한다. 3학년 판도라는 스콜이 잘못했다는 걸 깨닫고 물러난다.
이후, 페스티벌의 마지막 축제에 아네트는 모리슨을 파트너로 데리고 간다. 드레스를 입은 아네트를 보고 모리슨은 '엄마보다 예쁜 사람은 생전 처음 봐요...'라고 말하다가 말실수했다는 걸 알고 당황한다. 아네트는 킥킥대며 모리슨에게 못 말리겠다고 놀리다가 '''"자기 리미터의 부족함은 판도라가 고칠 수밖에 없지~"'''라고 모리슨에게 말한다. 모리슨이 그 말에 어버버거리자 아네트는 "널 내 리미터로 삼겠다는 뜻이야. 승낙의 표시로 한 곡 출래?"라며 모리슨에게 춤을 신청한다. 춤이 끝난 후 모리슨은 아네트에게 자신의 엄마 사진을 보여주고 아네트는 "미친, 엄청 미인이네! 이분 다음이라는 게 영광이다."라며 모리슨의 엄마의 미모를 찬양한다.
본편에서는 아네트랑 함께 다니면서 익숙해졌는지 어리버리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레전드 판도라들의 시중을 들면서도 당황하지 않는 걸 보니 완벽하게 제네틱스에 적응한 듯.
등장 전에는 독자들한테 상당히 정신머리 이상한 놈일 거라 판단되고 있었다(...) 아네트의 첫등장이 사테라이자를 유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런 미친 년 좋아하는 리미터가 도대체 누가 있을까'라고 생각한 독자들이 많았다. 이후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5, 6화가 공개되고 모리슨과 아네트가 나름 감동적인 사랑을 한다는 게 밝혀져 그런 반응은 현재 수그러진 상태다. 이야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아네트가 사테라이자와 아군이 되고 친하게 지내게 된 것도 그렇게 되는 데 한 몫 한 듯하다.
임달영 작가의 프리징 동인지에서도 주연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마크한테서 파트너를 잘 리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네트에게 ''''알몸 에이프런을 입고 요리를 해 달라는 엄청나게 대담한 요구''''를 한다. 그런데 아네트는 그걸 해 준 후에(...) 무시무시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 왜 이런 걸 시켰는지 물어봐도 될까?"'''라고 물어본다. 모리슨은 쫄아서 "배... 배가 고파서요...?"라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아네트는 '''모리슨에게 알몸 에이프런을 입히고 전교생이 볼 수 있는데에 세워둔다'''. '제 알몸 에이프런 봐 주세요'라는 플랜카드를 들려서(...)
3.6. 마크 안토니
아티아 시몬즈의 리미터.
프리징 초반부에 잉그릿드 번슈타인에게 사테라이자를 처리해달라고 아티아가 부탁할 때 그녀의 옆에 서서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이후 잉그릿드가 사테라이자랑 붙을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기숙사 전체에''' 프리징을 걸어 버리는 흠좀무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7화의 남주.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입학 시험에서 1위로, 아티아보다도 더 높은 점수로 입학한 인재라고 한다.
3.7. 레오 버나드
잉그릿드 번슈타인의 리미터. 초반부에 사테라이자랑 잉그릿드가 맞짱 깔 때 잉그릿드와 함께 있었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8화의 남주.
잉그릿드 번슈타인은 여중을 나와서 남자에 대해 몰라, 리미터랑 이레인바 세트에 대해 걱정한다. 마린에게[98] '이레인바 세트가 어떤 느낌이냐'라고 잉그릿드가 묻자 마린은 굉장히 야하게 설명한다(...) 기겁을 하며 리미터 없이 싸우겠다고 하는 잉그릿드를 달래며 마린은 한 남자를 리미터로 고려해보라며 중매를 선다. 그 남자가 바로 레오 버나드. "알버트의 친구라서 그런지 얼마나 착하고 예의바르고 잘생겼다구~ 인기도 많아!"라고 말하는 마린을 보며 잉그릿드는 한 번 레오를 만나 보기로 한다.
다음날 길을 가다가 잉그릿드는 발을 헛디뎌 쓰러지고, 지나가던 남자가 쓰러지는 그녀를 붙잡으며 괜찮냐고 묻는다. 문제는... '''잉그릿드의 가슴을 주물러 버렸다는 것'''. 남자가 당황해서 잉그릿드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선배님... 저, 오늘 뵙기로 한 레오 버나드입니다만..."라고 하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다음, 잉그릿드가 레오의 팔을 아작낸다(...) 레오는 전치 2주 진단을 받게 된다.
마린은 잉그릿드에게 "너가 잘못했으니까 책임져. 설마 너 정도 되는 애가 그런 애를 냅두진 않겠지?"라며 잉그릿드의 자책감을 건드린다. 잉그릿드는 왼팔로 힘들게 식사하고 있는 레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레오는 잉그릿드에게 할말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복수를 하려는 건가....'라며 쫄은 잉그릿드에게 레오는 "아무리 도우려고 했다지만 여성의 몸에 손을 댄 죄, 죽어 마땅한데 팔 한 쪽으로 끝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한다. 잉그릿드는 마린의 '착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레오에게 "팔이 낳을 때까지 보살펴주겠다."라며 스파게티를 떠 먹여준다. [99]
이후 마린은 자신이 시키는 건 다 하는 잉그릿드를 보면서 굉장히 즐거워하며(...) '이렇게 저렇게 레오를 도와라'라며 온갖 걸 시킨다. 덕분에 잉그릿드는 레오의 숙제 셔틀, 점심밥 셔틀, 넥타이 셔틀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날, 잉그릿드는 레오를 목욕시켜주려고까지 한다. 레오가 "저기, 선배님, 감사하지만 이건 좀.."이라며 말리지만 잉그릿드는 "한 손으로 머리 감기 힘들 텐데 미안하다. 매일매일 감겨주마"라며 레오의 몸을 구석구석 씻는다.[100] 그러다가 레오의 그곳(...)을 씻으려 하는 잉그릿드에게 레오가 "거기는 제가 씻을게요!"라며 말리지만 잉그릿드는 무시하고 씻기려 한다. 그때 화장실 안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걸 듣고 알버트[101] 가 들어오며 무슨 일이냐 묻고, 알버트는 '''레오를 덮치고 있는 잉그릿드를 보게 된다.''' 알버트는 분위기 깨서 죄송하다며(...) 나가고 레오는 오해라고 고함친다. 잉그릿드가 레오에게 "방금 알버트 아냐? 왜저리 놀라?"라고 묻고, 레오는 어이가 없어하며 "선배는 남자 몸 씻겨 주는 거 들켰는데 창피하지도 않으세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잉그릿드는 "알몸이었으면 부끄러웠겠지만 수영복 입고 있잖아? '''마린이 나한테 수영복은 아픈 남자 돌볼 때 여자가 입는 옷이기도 하다고 말했어~'''"라고 한다. 레오는 '아, 천연이었구나... 날 남자로 안 보는 게 아니고...'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다음 순간 잉그릿드는 레오의 엉덩이를 씻으려 손을 집어넣는다(...)
기숙사로 돌아온 잉그릿드에게 마린이 "몸 씻겨 주는 건 연인끼리 하는 거다"라면서 잉그릿드에게 장난친 거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잉그릿드는 기겁해서 볼트웨폰으로 마린을 공격한다(...) 침대에서 이불킥을 하는 잉그릿드가 개그포인트.[102]
다음날 잉그릿드는 레오 앞에 나서지 못하고 멀리서 레오를 바라본다. 그때, 1학년 여학생들이 레오에게 다가가 도와주겠다며, 잉그릿드 선배는 왜 안 보이냐고 묻는다. 잉그릿드는 "그래! 레오는 인기 많았지... 나같은 이상한 여자가 도와주는 건 실례야.."라며 씁쓸히 돌아서려 하지만 레오는 1학년들에게 "내가 불편하다고 다른 사람 도움을 받으면 선배님께 실례이니 사양하겠다."라고 대답한다. 잉그릿드는 그 말에 용기를 내서 레오에게 다가가며 '조금 더 이 사람 곁에 있고 싶다'라고 독백한다.
며칠 후 레오는 팔을 완전히 완치하고 잉그릿드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저를 리미터로 삼아주세요."라고 페어신청을 한다. 당황한 잉그릿드는 "잠깐만요, 선배님!"이라고 소리치는 레오에게 "너무 갑작스럽잖아!"라며 뒤로 돌아 걸어가지만 레오는 "앞을 보세요!!"라고 대답한다. 잉그릿드의 앞에는 큰 이사짐이 지나가고 있었고 잉그릿드는 '이 정도면 건너뛸 수 있어'라며 뛰어넘으려 하는 데, 레오가 또 잉그릿드를 붙잡아서 구해낸다. 문제는 '''넘어지면서 잉그릿드의 팬티를 노출시켰다는 것'''. 잉그릿드는 비명을 지르며 레오의 왼쪽 다리를 아작낸다(...)
병실에서 레오에게 "그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었다"라고 불평하는 잉그릿드. 레오는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잉그릿드는 그런 레오에게 "책임은 지게 할 거야. 널 내 리미터로 삼아서 '''평생''' 책임지게 만들 거야."라고 한다. 레오는 잉그릿드에게 '평생이라는 건...?"이라고 묻고, 자신의 본심을 입 밖에 내뱉었다는 걸 깨달은 잉그릿드는 당황하며 "어디까지나 친구부터 시작이야! 착각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그렇게, 레오는 잉그릿드의 리미터가 된다.[103]
본편에서는 처음에 사테라이자랑 잉그릿드가 싸우고 난 다음 비중 있게 등장한 건 제 10차 노바 크래시 때 프리징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마크 안토니를 부축하는 장면이 마지막이다. 그 이후로는 가끔씩 배경으로 등장.[104][105]
상당한 실력자인지 잉그릿드가 사테라이자에게 대결을 신청할 때, "내 파트너 레오가, 미야비의 허약한 보이프렌드들이랑 똑같을 거라 생각하면 곤란해."라고 하는데, 미야비의 리미터는 '''총 세 명'''이다. 그들의 실력을 합친 것보다 대단하다는 것.
3.8. 시트로앵
샤를롯 보나파르트의 리미터로 굉장히 불쌍한 인간이다(...)
첫 등장은 샤를이 주인공 일행의 반역을 막아서며 엘리자베스 메이블리랑 붙을 때. 앙드레의 프리징을 제대로 중화하지 못해서 샤를에게 엄청 욕 얻어먹고, 앙드레의 프리징에 밀리면서 굴욕을 겪는다.
이후 발키리 편에서 샤를과 재등장. 샤를이 13소대에 일부러 어울리려 하지 않는 걸 보며 마음에 안 들지만 파트너니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닌다.[106] 이후 아티아를 죽이려 하는 샤를을 말리지만 닥치라고 갈굼당하고(...) 영창에서 나오는 샤를을 걱정스레 보는 등 고생이 많다. 판도라식들이 등장한 전투에서 생존했고 배경으로 계속 등장.
간단히 말해 등장하는 리미터들 중 제일 파트너에게 노예 취급 받는 리미터다(...).
3.9. 한시진
록산느 에립튼의 리미터로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2화의 남주.
제네틱스 입학 후 파티에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서 있다가 동급생이 그러다 세례 못 받는다고 충고하자 "그래서 이러고 있는 거다. 난 리미터 따위 할 생각 없어! 숭고한 전쟁이니 어쩌니 하지만 다들 죽고 싶어 환장한 자살 지망생들인 것 뿐이잖아!"라고 고함치며 파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가, 술에 취한 록산느 에립튼의 어깨동무에 목이 꺾여 기절한다(...)
다음날 리커버리 센터에서 깨어나자 몸 안에는 록산느의 성흔이 심어져 있었다. 즉 동의도 안 했는데 록산느의 리미터가 된 셈. 록산느에게 가서 따지자, 록산느는 내기를 하자며 제안을 건다. 한 번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 시진의 세례를 무르고, 사과하겠다는 것. 시진은 그 말을 듣고 곧바로 록산느의 가슴에 손을 뻗지만 록산느에게 맞고 멀리 날아간다(...)
이후 시진은 록산느에게 계속 패배하고 록산느는 시진이 질 때마다 훈련하러 가자며 끌고 간다. 이후 시진이 프리징을 전개하고 록산느는 실력이 꽤 늘었다고 감탄하는 데, 시진은 그런 록산느에게 "움직이시지도 못 할 테니 그동안의 한을 담아 그 가슴을 아주 오래 주물러드리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록산느는 당황해서 "그런 말은 우리 둘끼리만 있을 때 해라"라고 한다.(...) 그러나 록산느는 시진의 프리징이 강해졌을 뿐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 다음 "한아. 79패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시진을 멀리 날려 버린다.
그 날 밤,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시진은 어떻게든 가슴을 주물러 주겠다며 록산느의 기숙사에 침입해 록산느의 가슴을 만진다. 그러나 그건 록산느의 친구였고, 록산느는 친구의 비명을 듣고 방에 들어와 시진을 본 후 "한아, 80번째 시도의 반격은 받고 가야지?"라며 시진을 창문 밖으로 내던지고 침대에 누워 '가슴 크기도 못 알아보나, 아니, 실루엣 보면 몰라?'라면서 투덜거린다. 그리곤 시진에게 가슴을 주물린 친구한테서 연인 같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록산느.
이후 시진은 길가는 록산느의 가슴을 주무르려다 81패를 당하고, 동급생한테[107] 자신의 실력이 엄청 늘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하러 간 후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록산느에게 찾아간 시진은 왜 자신을 리미터로 삼았냐고 묻고, 록산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대답한다.
첫째. 파티 분위기를 흐리는 후배를 혼 좀 내 주려고.
둘째. 가까이서 보니 긴장을 해서 허세만 부리는 신입생이어서 실력을 가지면 긴장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셋째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독백에 따르자면...[108]
셋째는 왜 안 이야기하냐며 투덜대는 시진에게 록산느는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말이지. 실력이 없으면 긴장만 해서는 안 되지만, 실력이 있으면 긴장을 어느 정도 하면서도 이 제네틱스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화끈한 역전의 용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자살 지망생이 아니고!"라고 말한다. 시진은 록산느랑 형성된 훈훈한 분위기를 타 가슴을 만지려 하고 록산느는 "이런 때까지 시도하니?"라며 82번째 반격을 한다. 이후 록산느가 시진에게 "그렇게 가슴이 만지고 싶냐"라고 묻고 시진은 "페어를 해체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라고 대답한다.
록산느는 아직도 페어 해체가 목적이었다는 시진의 말에 상처를 받지만, 시진은 곧 "'''페어를 해체하고 제가 다시 페어 신청을 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록산느는 "한이 너 연애에서 주도권 잡고 싶어하는 성격이니?"라고 묻고 시진은 "남자인데 당연하죠. 그게 나쁜가요?"라고 묻고 록산느는 "나쁘진 않지만 내가 할머니 되기 전에 성공해라."라고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치는 시진의 뒤에서 록산느가 '연애에서 주도권 잡고 싶어한다면 내 스타일이라서 내가 첫눈에 반했다는 이야기는 안 하는게 좋겠네'라고 독백하는 걸로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2화 끝.
본편에서는 시진이 2학년이고 페어 러브에서는 1학년이라, 록산느랑 지낸 시간이 더 많아서 록산느랑 더 친해졌는지 페어 러브에서는 시진을 "한아"라고 성으로 부르던 록산느가 본편에서는 "시진아"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시진도 본편에서 록산느를 이름을 다 부르지 않고 "록 선배"라고 부르는 등 확실히 더 많이 친해졌다. 문제는 본편에서는 시진의 비중이 폭망이라 결국 시진이 내기에서 이겼는지는 알수가 없다(...)[109]
위에서 거듭 말하지만 한시진은 분명히 한국 이름인데 해외의 위키나 포털 사이트나 팬픽에서는 국적이 중국인에다가 시진홍으로 개명되셨다...
3.10. 미나세 쿄이치[110]
캐시 록하트의 리미터이자 연인.
첫 등장은 5권으로, 캐시에게 정식으로 교제해 달라고 고백하며 강렬하게 첫등장. "나한텐 이 여자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캐시 선배님. 내 인생을 함께할 여자가!"라고 박력 넘치게 고백한 후, 뻘쭘한 지 "대답은 나중에 하셔도 돼요."라고 하고 사라진다.
캐시가 대답을 어떻게 해 줄지 고민하던 중 10차 노바 크래시가 터져서 캐시를 도와 싸우다가 노바에 먹히는 캐시를 보고 절규한다.
이후 "다른 판도라랑 페어를 맺고 전투 준비를 해라"라는 선배 리미터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따지다가 뺨을 맞으며 "이건 전쟁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전쟁. 맞서 싸워야 한다. 나도 내 판도라를 잃었다."라는 일갈을 듣는다.
10차 노바 크래시 후 캐시가 살아 돌아오자 죽은 줄 알았다며 안겨서 엉엉 울고, 캐시가 쿄이치의 고백을 그제야 긍정적으로 대답하며 둘은 정식으로 교제한다.
E판도라 사건에서 캐시와 재등장해 사테라에게 "선배를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고 캐시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라나의 속을 긁는다(...)
이후 율리아 문베르크와 캐시의 싸움을 지켜보며 캐시의 속도에 감탄.
율리아 문베르크랑 캐시의 싸움이 휴전으로 끝나자 율리아, 율리아의 리미터, 루이스 엘 브리짓, 홀리 로즈, 캐시와 함께 여섯이서 노바를 상대.
발키리 편에서 또 등장. 13소대에 들어간 후 캐시에게 아부하다가 "분위기 못 읽는 남자는 싫다"며 갈굼당한다. 12차 노바 크래시에서 생존.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이 아닌 리미터들 중 비중이 최고다. 기타 사항으로는 만화판보다 애니에서 더욱 미남으로 나온다는 것. 프리징 동인지에도 등장하지만 주연인 에피소드는 없다. 전부 배경으로 나오는 데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사테라이자랑 라나가 동시에 카즈야를 꼬시려 하면서 사테라이자가 라나한테 "누구보고 세컨드라는 거야! 본처는 나야!"라고 소리지를 때 그 방문 앞에서 캐시, 시폰, 엘리자베스랑 같이 그 대화를 들으며 벙찐 표정을 짓는다.
2. 캐시가 이것을 하고 있을 때 그것을 보곤 "그렇게 참고 계셨으면 저한테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한다(...)
3. 13소대가 수영장에 갔을 때 한시진과 함께 배경으로 등장한다.
3.11. 알버트[111]
마린 맥스웰의 리미터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9차 노바 크래시 때 마린보다 앞서 사망. 마린과의 관계가 깊었는지 알버트가 사망하자 마린은 절규하며 진을 무너지지 않게 하라고 고함친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8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마린이 잉그릿드에게 섹드립을 칠 때 언급되고[112] 레오를 '알버트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언급되고 이후 잉그릿드가 레오를 씻겨 주다가 미끄러져서 레오를 덮치는 장면을 보는 장면으로 등장. 오해라고 고함치는 레오를 내버려 두고 마린에게 가서 보고하고, 마린은 잉그릿드가 진짜 천연이라는 걸 깨닫고 잉그릿드에게 도게자한다(...)
이후 병실에서 잉그릿드가 레오를 리미터로 삼을 때 마린과 함께 흐뭇하게 그 장면을 바라보며 등장 종료.
3.12. 다카세 소이치
'''칸나즈키 미야비가 진심으로 사랑한 리미터다'''.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1화, '칸나즈키 미야비X친위대' 에피소드의 남주라고 할 수 있는 인물.[113] 미야비가 어렸을 때 진심으로 사랑했던 인물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한 '휴가'라는 소년과 닮아서, 미야비는 처음 다카세를 보자마자 반한다.[114] 다카세에게 도시락을 싸주기도 하고 맨날 붙어다니는 미야비를 보며, 미야비의 친위대인 세 명의 리미터들은 짜증나지만 '미야비님께서 행복하시다면 그걸로 됐다'라며 울분을 삼킨다. 그러나 그들은 곧 다카세가 다른 판도라랑 파트너라는 사실을 알고 미야비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미야비는 곧 다카세와 그의 파트너 '와타나베 아키코'에게 세례를 취소하라고 협박한다. 다카세는 미야비에게 "그렇게 상냥하시던 분이 왜 그러세요?" 라 말하며 당황하고, 미야비는 "너가 마음에 들어서, 난 마음에 드는 건 다 가지거든."이라고 대답한다. 아키코가 미야비에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항변하자, 미야비는 아키코에게 "너 30위권 밖의 판도라라며? 그런 주제에 현 4위인 나랑 해 보시겠다?"라고 도발. 아키코가 그래도 당신한테 소이치를 넘길 순 없다고 고함치자, 미야비는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면 물러나겠지만 못할 땐 널 반쯤 죽이고 다카세를 범하겠다."'''라고 말한다. 아키코가 사람 작작 얕보라며 덤비지만 미야비는 손쉽게 아키토를 공격하고, '얼굴에 바람구멍 나기 싫으면 관둬라'라고 조롱한다. 그러자 아키코는 미야비에게 '''"수없이 리미터를 갈아치우며 즐기기나 하는 너 같은 건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간절히 원하는 마음 같은 걸 알리가 없지!"'''라고 고함치고 다시 덤비는데... '''미야비에게 공격이 성공했다.''' "하필이면 이럴 때 굽이 부러지냐. 너무 방심했네."라며 투덜대는 미야비를 보면 백프로 미야비가 일부러 봐준 거지만. 다카세랑 아키코는 어리둥절해하고, 미야비는 다카세에게 "나름 네 운명의 붉은 실의 상대인 것 같으니, 평생 울리지 마라."라며 다카세에게서 손을 뗀다. 친위대의 어깨에 올라타 멀리 가는 것을 아키코와 함께 보며 다카세의 등장은 끝나지만, 이후 미야비가 다카세에게 실연당한 상처로 머리를 자른 장면이 나온다. 왜 미야비가 장발에서 단발머리가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115]
4. 기타 인물
4.1. 시스터 마가렛
CV : 타카하시 리에코
전 초기 판도라이자 현 일본 웨스트 제네틱스의 학원장. 외전 제로에서 과거 판도라가 막 육성 되기 시작한 시절에 전우들은 모두 전사하고 자신만 중상을 입고 생존한 비극이 있다.
계속 수녀옷만 입고 등장하다가 후반부에 아오이 겐고랑 술을 마실 때 검은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엄청난 미중년이다(...).
4.2. 크리스토퍼 메이블리
CV : 키무라 코우이치
엘리자베스의 아버지이자 영국 대기업 메이블리 그룹의 기업집단의 총수이자 회장. 어렸을 때부터 엘리자베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이념을 알려주면서 귀족에 대한 긍지를 알려준 사업가였으나, 슈발리에에 반기를 든 딸의 행적에 의해 그룹 자체가 파산, 몰락한다. 그래도 어찌 재기했는지, 티시를 구하러 왔을 때 엘리자베스가 "비싼 비행기 타고 온 보람이 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완전히 몰락한 건 아닐 듯. 하긴 슈발리에의 잘못이라는 게 밝혀졌으니...
4.3. 마리아 란슬롯
모든 판도라들의 시조로 불렸던 여성. 현 시점에서는 반 고인. 그녀의 육체는 일본국 웨스트 제네틱스 지하 시설에 보관 보호되어 있다. 그 정체는 '''노바'''이며 아오이 겐고와 만나 '진실'을 전달했으며 겐고와의 사이에서 아들인 류이치를 낳았다. 판도라에게 이식되는 성흔은 그녀의 몸에서 배양되는 것.
프리징 세계관 이세계의 출신으로 밝혀졌고, 최근 연재분에 이세계 쪽의 마리아 란슬롯이 등장 하였다.
4.4. 오렐리 페어차일드
2023년에 연구소를 '행복'을 배우러 탈출한 시폰 페어챠일드가 쓰레기통 옆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데려와 돌봐 준 여자.[116] 시폰이랑 놀러다니면서 이것저것 추억을 쌓고, 시폰은 오렐리에게 "너한테는 아무 이득이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 잘해주는 거지?"라고 묻는다. 오렐리는 "혼자보단 둘이 노는게 행복해서"라고 대답하고 시폰은 '이게 행복인가'라고 독백한다.
오렐리는 행복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폰에게 "내 행복의 기준은 웃는 거야.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웃으면 행복한 듯한 기분이 드니까."라고 말하며 무표정인 시폰을 강제로 웃게 볼을 잡아당기며 논다.
며칠 후, 오렐리의 생일 때 오렐리는 '시폰 케이크'랑 리본[117] 을 시폰에게 주면서 "넌 네 생일을 모르는 듯하니 오늘을 우리 둘의 생일로 하자. 그럼 나중에 우리 둘 중 하나가 죽어도 세상에 함께 있는 것 같잖아?"라고 한다.
이후 슈발리에에서 아오이 겐고에게 시폰을 빨리 잡으라 독촉하자 겐고는 '004 루시'를 보낸다. 슈발리에 역시 진압팀을 보낸다. 한편 시폰은 오렐리랑 밤산책을 하다가 오렐리로부터 '내 성[118] 을 받아주지 않겠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시폰은 냉담하게 "네 생일, 네 성.... 뭘 그렇게 나한테 남기려 하는 거지? 내가 네가 되기를 바라는가, 오렐리 페어차일드? "라고 반응하고, 오렐리는 머뭇거리다가 "아이가 없어서. 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나는 건 싫어서"라고 대답한다.[119]
시폰이 "무슨 소리냐"라고 당황해서 묻자 오렐리는 분위기를 띄우려고 "네가 찬 안대 안에 뭐가 있는지나 보자"며 장난을 치지만, 그때 루시가 와서 오렐리에게 "그 안대를 벗기면 죽는다."라고 말한다. 시폰이 루시를 "언니...."라 부르자, 오렐리가 "저분이 연구소에 있는 네 가족...?"까지 말한다. 그러자 루시는 곧바로 오렐리를 죽이려 들고 시폰은 그런 루시를 막아선다.
시폰이 루시의 공격에 다치자 루시는 시폰에게, '아버지가 네게 다시 기회를 주었고 저 인간여자만 죽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왜 그렇게 인간여자를 감싸냐'라고 묻는다. 시폰은 '나를 코드네임으로 불러 준게 아닌, 내 이름을 부른 친구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고, 루시는 '어리석은! 네게 인간의 감정이 왜 필요하지? 넌 최초의 상용판도라가 되는 것이 최우선 목적! 그런 감정을 갖는 것은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갈구고...
오렐리가 "그렇지 않아요. 시폰의 언니 되는 분이시죠? 시폰이 왜 오게 되었는지 왜 태어났는지는 몰랐지만... 이제 알겠어요. 시폰, 넌 날 보러 온 거야. 확실한 건 강해져야 할 사람일 수록 감정이 필요하다는 거야. 많은 사람을 지켜야 하고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일 수록 약자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해. 난 그게 널 만든 분의 진위라 봐. 안 그러면 널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슈발리에가 보낸 시폰을 잡기 위한 특공대가 '''오렐리를 사살한다'''.
오렐리는 자신을 붙들고 우는 시폰에게 "모든 인간이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야. 부모랑 태어남을 선택할 수 없듯이.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부정하고, 끊임없이 번뇌하고 고민하고... 그게 인간이야."라고 말하고, 시폰은 "네가 이렇게 죽는 건 내가 용납 못한다"라며 절규한다. 오렐리는 "무서운 얼굴이네, 시폰. 안 좋아.... 예전에 내가 말했지? 아무리 힘들어도 웃고 있으면 언젠가 꼭 행복해질 거라고... 하지만 아무리 웃으려 해도 웃을 수 없을 땐 그런 무서운 얼굴을 하는 게 아니고, 우는 거야... 부디, 상냥함을 가지고 인류와 친구들을 지켜줘..."라고 말하고 숨을 거둔다.
2063년, 시폰은 기차에서 자신의 이름을 '시폰 페어차일드'라고 소개하며, 못마땅해하던 오렐리의 성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독자들이 알게 해준다.
본편에서는 딱 한 컷(...) 나왔지만, 현재의 상냥한 학생회장 시폰 페어차일드를 만들어낸 중요인물이다. 그리고 루시가 인간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도록 인식을 바꾼 캐릭터이기도 하다.[120]
설정오류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옥의 티 비스무리한 게 있는데, 본편에서는 오렐리랑 시폰은 둘다 눈을 뜨고 있다. 그런데 프리징 제로에서 같은 장면이 나올 때는 시폰은 눈을 뜨고 있지만 오렐리는 현재 세상의 시폰처럼 실눈이다.
4.5. 루나 린첸
라나 린첸의 언니로 '''라나에게 살해당했다'''.
본편에서 12차 노바 크래시 도중, '자신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판도라들을 공격할 때 라나가 "어째서 언니께서 여기에 계신 것입니까!!! 언니는 이미 돌아가셨을 텐데!"라고 절규하며 복선을 깔았고...
'프리징 제로'의 9권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4.6. 박세미
엘리자베스 메이블리가 제네틱스 입학 전, 훈련을 받을 때의 교관이다.
처음 봤을 때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다. 훈련소의 소녀들에게 이름을 묻고, 이름을 말하면 "내가 물은 게 니 부모가 지어준 그런 같잖은 이름인 줄 아냐?!"라며 두들겨팬다. 엘리자베스가 그만하라면서 부당하다고 항의하자, '''엘리자베스의 가슴을 세게 치며''' "부당한 건 여기서 없다. 난 너희들의 상관. 내키는 대로 니들 죽여버린 다음에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했다고 하면 아무 문제 없어! 그러니까 내 말 잘들어라, 이 똥덩어리 년들아!!!"라고 고함친다.
그리고 6주 동안, 엘리자베스와 엘리자베스랑 같이 훈련받은 소녀들은 박세미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가다가 마지막 훈련에 임하게 된다. 바닷속에 폭탄을 설치하고 그 폭탄이 터지기 전에 바닷속에서 나오는 훈련이었는데, 엘리자베스랑 같은 팀인 '레이첼'이라는 소녀가 실수로 크레바스 사이에 끼고 만다. 엘리자베스는 박세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냐고 묻고, 박세미는 철수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명령을 따르지 않고 레이첼을 꺼내려고 노력하지만 크레바스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절망하는 사이 박세미가 내려와 "철수하란 말 못들었냐, 꼴통 년아!!"라고 엘리자베스를 갈군다. 볼트웨폰으로 레이첼을 꺼낸 후 엘리자베스와 레이첼에게 올라가라 한 후 박세미는 더블 액셀로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하지만, 폭탄을 잘못 건드려서 2분 먼저 폭탄이 터지자 '''엘리자베스와 레이첼을 바다 밖으로 던지고 바닷속에 남는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박세미를 구하러 다시 바닷속에 들어가지만, 죽은 줄 알았던 박세미는 아주 멀쩡히 살아서 자신을 구하러 온 엘리자베스에게 "160번, 넌 정말 마지막까지 구제불능이다."라고 갈군다.
훈련이 끝나고, 박세미의 동료가 "슬슬 성질 좀 죽여도 되지 않아? 설마 아직도 2년 전 히말라야에 배속된 네 첫 소대병... '3소대'를 못 잊은 거야? '''그들이 배치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전멸한 것을'''..."이라고 말하자[121] 박세미는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려는 겁니다. 제 안일하고 미숙한 마음이... 전장에서 겪은 처절함과 절망감을 그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을 망설였기 때문에 그들은 죽은 것입니다. 판도라란 그 언제 어디서건 최전선에서 목숨을 바치는 존재. 겨우 6주의 기간 동안, 이곳에서 그 엄함을 교육하지 못하면 그들은 전장에서 더 큰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온, 저를 아직도 원망하거나 제 뜻을 알은 자들의 엽서는...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다는...아직은 제가 교관을 해나갈 자격이 있다는 바로미터인 것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엘리자베스가 속으로, '정말 독하고 재수없고, 증오할 수밖에 없는... 그게 당신이란 사람입니다, 박세미 교관. 그래요, 나도 엽서를 쓰겠어요. 당신만큼은 끝까지 살아남아 미워해주겠어요. 살아남고 또 살아남아서, 당신이 구제불능에 꼴통이라 불렀던 년이... 아직도 살아 있다고..!'라고 독백하며 '''멀리 걸어가는 박세미의 뒷모습에 대고 조용히 경례를 하는 모습으로''' 프리징 제로 2권과 박세미의 등장이 끝난다. 분명히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자신의 훈련병들을 확실히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스스로 악역이 된 인물로 무조건 인간 쓰레기라고 할 인물은 아닌, 긍정적인 면모도 없지 않아 있는 인물이다.
4.7. 아오이 류이치
아오이 카즈하와 아오이 카즈야의 아버지.
밑의 오리에 처럼 일반인으로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결국 자신의 아내가 처하는 상황과 아내의 죽음 그리고 세계의 진실을 보고 정신줄을 놔서 결국 딸 앞에서 권총 자살을 하는 불쌍한 인물.
4.8. 텐죠인 오리에
아오이 카즈하와 아오이 카즈야의 어머니.
불행히도 아오이가 자체가 일반인과 틀려서 자신의 딸이 평범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 어쩔수 없기는 하지만 아들인 카즈야를 임신 도중에 적출 당했고 이후 아들이 자신을 어머니라고 인식하지 않자 멘붕하고 결국 아들을 죽이려다 딸에게 죽임을 당하는 참 불쌍한 여자다.
4.9. 클로제 듀란달
프리징 제로 5권의 등장인물로 E 판도라 아멜리아 에반스를 훈련시킨 사람이다. 계급은 소위.
상단의 박세미를 서양인으로 바꿔놨다고 보면 된다(...).
4.10. 루크 에반스
E판도라 아밀리아 에반스의 남동생이다. 본편에서는 언급만 되거나 아밀리아가 회상하는 장면에서 미소짓는 것으로 등장 종료지만, 프리징 제로 '누나와 동생' 에피소드에서 정식으로 등장.
4.11. 아오이 카즈하
[image]
원작 27권 표지
CV : 노토 마미코
에리즈 슈미츠, 김유미보다 나이가 어렸지만 그녀들과 함께 넘버즈의 멤버로 활약한 인물이자 아오이 카즈야의 친누나. 동료들과 함께 이차원체 노바와 전투 중에 전사(戰死)하게 되었으며 시신은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고인이 되어 가끔 상상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사테라이자와 닮아보였기 때문에 카즈야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였으며 성격은 사테라이자와는 달리 온화하고 다정한듯 하다. 마지막에는 사테라이자 앞에서도 등장하였다. 애니에서는 노바의 자폭에 휘말려 전사하는데 원작에서도 겐고가 사망했다고 확실히 밝혔다. 즉 '사실 살아있었음' 전개는 불가능하다.
프리징 외전 프리징 제로의 1권 주인공이다. 원작과는 다르게 어리버리하고 말광량이였던 모양이다.[122] 하지만 카즈야를 잘 챙겨주는건 확실하다.
최신화에 따르면 말을 할때 부터 어린아이 답지 않았으며 후에 카신드라가 대신 낳은 남동생 카즈야를 친 아들로 인정 못하고 배게로 눌려 질식사시킬려는 어머니 오리에를 말리려다 힘이 폭주해 깨진 유리창으로 오리에를 찔려버렸다. 오리에는 그 다음에야 정신차리지만 죽고말고 결국 카즈하는 멘붕하며 우는 비극과 눈 앞에서 아버지가 권총 자살하는 비극이 발생한다.
카즈야가 카즈하랑 프리징으로 대화를 할 때 안타까운 것이 밝혀졌다. 카즈하는 카즈야를 동생으로서 사랑한 게 아니고 부모가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던 '가족'이라는 것을 느껴보고 싶어서 카즈야를 돌봤던 것이었다.
"누나가 날...(사랑하지 않았다고?)" 라고 말하는 카즈야에게 카즈하는 냉담하게 "슬프니? 어쩌겠어... 그게 우리들 존재의 실체인걸. 우린 사실 우리의 가족이든 그 누구든 사랑이라는 걸 느끼지 못해. 그렇게 진화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래도 곧바로 카즈야에게 "넌 인류의 소중함을 아는 유일한 성흔체야. 나랑 우리 부모님이 너한테 남겨 준 이 힘으로 네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 봐!"라고 격려하고 웃으면서 퇴장.
4.12. 에리즈 슈밋츠
CV : 미즈사와 후미에
카즈하의 전우였다. 제 8 노바크래쉬에서 활약한 판도라. 「넘버즈」중 한명. 현재는 퇴역하여 제네틱스의 보건의들중 1명으로서 일하고 있다. 퇴역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 실력은 건재하다. 소란을 일으킨 사테라이자를 김유미와 함께 제지하는 역할도 했었다.
참고로 교사치곤 나이가 굉장히 어리다. 현재 배경(2065년)에서 6년 전인 2059년에 2학년이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역산해 보면 현재 23살이라는 말이 된다. 게다가 교사를 한 지도 오래되었는데, 버스터즈 편에서 수나의 회상을 보면 4학년을 마친 다음해부터 바로 교사를 한 모양이다(...) [123]
최신화에서 아오이 겐고가 웨스트 제네틱스의 교사진들에게[124] 슈발리에에게 반역을 일으키자고 제안하고, 유미가 그 말을 들은 후 '아오이 겐고는 미쳤다'라고 하자 그런 유미에게 '아오이 박사님을 믿어봐라'라면서 겐고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4.13. 김유미
CV : 와타나베 아케노 / 콜린 클링컨비어드
카즈하의 전우였다. 에리즈와 마찬가지로 넘버즈의 일원이었으며 역시 퇴역했다. 현재는 제네틱스의 교관들중 1명으로서 제자 및 후임양성 및 지도에 힘쓰고 있다.
참고로 교사치곤 나이가 굉장히 어리다. 현재 배경(2065년)에서 6년 전인 2059년에 2학년이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역산해 보면 현재 23살이라는 말이 된다. 게다가 교사를 한 지도 오래되었는데, 버스터즈 편에서 수나의 회상을 보면 4학년을 마친 다음해부터 바로 교사를 한 모양이다(...) [125]
참고로 임달영 작가가 직접 밝힌 설정에 따르면 프리징의 모든 여자 캐릭터들 중에서 제일 가슴이 크다고 한다(...)
4.14. 시온 네이필드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넘버즈의 멤버.[126] 외전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3화'와 '프리징 제로'의 '아오이 카즈하' 에피소드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검은 머리의 안경 소녀로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
페어 러브 3화에서는 사이가 안 좋은 유미랑 엘리즈를 화해시키려 하고[127] 이후 유미랑 엘리즈가 한 리미터[128] 를 자기 리미터로 삼으려고 싸우자 경기 종목을 정해주기도 한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유미랑 엘리즈가 둘 다 노리던 리미터는 사실 시온을 좋아했고 시온에게 어필하려고, 시온이랑 제일 친한 유미랑 엘리즈에게 친절하게 대했던 것(...) 이후 마지막 컷에서 맥스랑 시온이 같이 서 있고 주석으로 "결국 둘이 잘됐다."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과정은 생략되었지만 맥스를 자기 리미터로 받아들였다.
제로 '아오이 카즈하'에서도 등장. 제 8차 노바 크래시에서 부상을 입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그 후 2060년, 회상 장면이 시작되며 유미랑 엘리즈에게 "이번에 편입하는 2학년생이 아오이 겐고의 손녀다"라는 소식을 가르쳐주며 등장. 이후 카즈하가 유미의 가슴에 부딪혀 쓰러진후 기억상실증인 척 농담을 하자 "넉살 좋은 녀석이네. 근데 너 몇학년이냐? 옷은 왜 그렇고?"라고 묻고, 카즈하한테서 그녀가 아오이 겐고의 손녀라는 대답을 듣고 "너가 바로 그 편입생이었냐"며 놀란다. 할아버지를 아냐고 묻는 카즈하에게 "아오이 겐고를 모르는 판도라가 존재할 것 같냐"고 대답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카즈하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김유미가 2학년 서열 1위 백미령이 판도라를 우승했다는 소식을 알리자 "한국인이라고 감싸냐"며 농담하고, "백미령 그 애는 나도 좋아한다. 실력도 인망도 두텁고 선배 비위도 잘 맞추니까."라고 말한다. 이후 엘리즈가 카즈하는 성적이 어떻냐 묻고 유미가 "실력이 영 아니더라. 꼴찌야"라고 말하자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네"라며 뒷담깐다. 이후 넘버즈에 백미령이 들어올 거라 생각했는데 꼴찌인 카즈하가 들어오자 경직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곤 쭉 등장이 없다가 카즈하가 영창에서 나오자 "버거퀸 사왔다."라며 햄버거를 내밀고 넘버즈 네 명이 걸어가는 장면으로 등장 끝.
본편에서는 어째서인지 하워드 엘 브리짓의 개인비서가 되어 있다.
[1] 이전 문서에는 팀 엘리자베스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있었으나 외전에서 생전에 팀 엘리자베스였다는 게 밝혀졌다.[2] 한국 정발본 5권에서 미나세 쿄이치라 나오다가 9권에서 센도 쿄이치라 나왔지만 일본판 9권에서는 그대로 미나세 쿄이치로 나오니 이 이름으로 기재한다.[3] 성은 불명이다.[4] 사실은 이게 정상이다. 2학년 커리큘럼에 하이엔드가 없기 때문이다. 사테라이자랑 라나가 특이한 케이스인 거다.[5] 마린은 당시 2학년으로 1학년들과 훈련을 하러 갔는데 진짜 노바의 습격을 받아 1학년들을 대피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한다. 이때 가넷사가 바로 옆에 쓰러져 있었는데, 왜 자신을 희생하냐는 가넷사의 질문에 마린은 '세례를 내리지도 않은 판도라들은 노바를 상대하기엔 무리야' 라고 말하면서 노바를 홀로 막는다.[6] 이 부분은 애니판 오리지널 설정이다. 원작에서는 가넷사가 마린이 사망한 전투에서 함께 싸웠다는 언급이 없고, 마린의 일을 잉그릿드에게 설명해 주는 사람은 책에서는 히이라키 카호이다.[7] 사테라이자는 가넷사가 자주 하던 '약자를 지키는 건 판도라의 의무다'라는 말이 허세가 아니었다는 것에 감탄하고 살아 줘서 고맙다고 독백한다.[8] 아네트가 "너 영국인 맞냐? 측면만 가능하잖아!"라고 갈구자 "영국인인 거랑 무슨 상관인데요!"라고 받아친다.[9] 사테라이자가 카즈야를 쳐다보자 카즈야는 "전 아직 그런거 허락 안 했..."까지 말하자 사테라는 울면서 "고려해 볼만은 한 가보지? 써드도 생각해 보지, 왜?! 실망이야, 카즈야! 라나 가슴이나 실컷 주물러!"라면서 사라진다. 라나는 그런 사테라이자를 '퍼스트인걸로 만족 못하는 건가, 이래서 서양인이란...'이라며 뒷담깐다.[10] 사테라이자랑 라나는 오우카를 이길 때까지 먼저 카즈야를 건드리지 말자고 약속을 했었다.[11] 섹스는 번갈아가면서 하고, 아이도 돌아가면서 낳자고... 사테라이자는 얼마나 급했는지 알겠다고 대답한다(...)[12] 김유미랑 엘리즈 슈밋츠는 현재 배경인 2065년에서 6년 전인 2059년에 웨스트 제네틱스 2학년이었다. 즉 지금 겨우 22살이란 것이니, 라나가 정확히 몇 살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두 교사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13] 애니판에서 비중이 주어졌기 때문에 원작에도 얼굴을 드러낸 것뿐이다. 그리고 이 장면을 끝으로 안 나온다.[14]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아이카 - 웨스트 2학년 5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15]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오드리 - 웨스트 2학년 3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16] 얘, 다케우치 아이카, 트린스 맥켄지[17]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트리스 - 웨스트 2학년 4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18] 실은 환영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괴롭히고 있었다(...).[19] 후배들이 엘리자베스 팀을 피하자 후배들과 친해지자면서 축구하자고 한 사람이 얘다. 그 과정에 죽일 듯이 싸웠던 라나가 같이 하자고 하자 쿨하게 ok.[20] 그런데 도발건은 아티아는 인사좀 똑바로 안하냐고 소리지른것뿐인데 괜히 언급안해도 될 엘리자베스까지 먼저 언급하고 동료의 뒷통수나 치는녀석이라고 모욕했을뿐만아니라 그녀석을 믿지말라고 까지하기에 욕을하고 화를낼뿐 사실만 말하다보니(명백한 오류가 보이면 건의하는게 당연하다 라던지 그대가로 판도라는 목숨을 걸어야하는데 엘리자베스는 그걸 건것이고 명령만 따르면된다고 의혹을 묻고 도망친건 너다 믿는것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한계를 넘는게 웨스틱 제네틱스 정신이다 같은 말을 한다) 아티아의 말이나 도발보다 샤를로트의 도발이 더 심하게보인다 그리고 먼저 도발을 했다쳐도 이미 패배한사람의 가슴과 심장을 칼로쑤시는건 결코 잘한게아니다[21] 그리고 아버지인 스펜서에 관한것도 마냥 틀린말도 아닌게 스펜서는 E판도라가 다죽으면 어떡하냐는 박사의 대답에 다죽는것쯤이야 감수해야할 일이라고 한다던지 1기 E판도라들을 제거하기위해 쿠데타가 일어나길 바라거나 E판도라들을 제거하기위한 계획을 짜라고 지시를 내리거나 부하 직원들이 계속 하면 돌이킬수없는 상태가 될수가있다고 우려를 표하는데도 엘리자베스에 대한 전기고문을 계속하라고 지시하고 진실을 전달하려는 엘리자베스 아버지의 회사를 파산하게 만드는등 막장이기에 아예 틀린말도 아니다 게다가 일이 결국 커질대로 커지게 되고 그걸 해결한건 일의 책임자인 스펜서나 박사가 아니고 결국 시폰회장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일을 해결한걸 생각하면..[22] 시몬즈 가문이 석유 회사 가문인데 이를 일컫어 아네트가 '석유 졸부'라고 말했다.[23] 왜 광견화가 되었는지는 위의 아네트 맥밀란 문서 참고.[24] 원본엔 제대로 아티아라고 나옴[25] 엘리자베스 군단에서 제일 안티가 없는 캐릭터들은 클레오 블런트와 마린 맥스웰. 클레오는 사테라이자랑 붙은 적이 없고, 마린은 이미 예전에 사망해서 회상신에서만 나오는 데 그 장면들에서도 좋은 점들만 보여서 안티는 없다. 엘리자베스는 오히려 안티가 상당한데,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은 잊지 말자. '''초반에 사테라이자를 괴롭히는 일은 엘리자베스가 주도한 일이다.'''[26] 4년 전을 9년 전으로 번역. 카즈하를 카즈코라고 번역. 시폰을 시보레라고 번역. 그리고 위에 써 있는 대로 7위를 9위로 번역.[27] 사테라가 카즈야 못 봤냐고 반말로 묻자 그냥 '못 봤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라고 대답한다.[28] 이전 문서에는 팀 엘리자베스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있었으나 외전에서 생전에 팀 엘리자베스였다는 게 밝혀졌다.[29] 왼쪽 눈이 통째로 잘려나갔다.[30] 프리징 제로의 마린은 1학년, 페어 러브 스토리즈의 마린은 2학년이다. 한 학년 올라가면서 신입생으로서의 긴장감이 없어지며 장난기가 많아졌다고 볼수 있을 듯. [31] 판도라는 학년 위계질서가 크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대결에서 자기 얼굴을 베었다는 이유.[32]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먼저 배를 때려서 일어설 수 없게 만든 뒤, 가슴을 만지고는 사테라이자가 앞으로 고꾸라지며 엉덩이를 들고 있자, 치마와 스타킹을 벗겨서 강제로 엉덩이를 노출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여러 판도라한테 돌릴 목적으로 사진까지 찍었다. 애니판에선 이게 더 강화돼서 팬티까지 벗겨버린다. 그리고 카즈야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한다는 이유로 미야비의 리미터들에게 폭행당했다. 그야말로 맞을 짓 제대로 한 것.[33] 판도라의 힘의 원천은 성흔, 이 말은 성흔이 많을수록 강하다는 뜻이 된다. 물론 본인의 노력과 능력의 활용도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다.[34] 단행본 14권에 수록된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15위다.[35] 디코이는 쉽게 말해서 노바의 어그로를 끌며 스트라이커가 파고 들 틈을 만드는 포지션이다.[36] 리미터의 프리징 능력과 중화능력이 좋을 수록 노바의 어그로를 잘 끌 수 있기 때문이다.[37] 이 때문에 거의 모든 판도라는 리미터 1명하고만 계약한다.[38] 애초에 '판도라'라는 것 자체가 노바와 싸우는 존재임을 감안한다면 대 노바전만을 위해 본인의 힘을 희생시킨 칸나즈키는 오히려 참된 판도라라는 결론이 나온다...[39] 13소대장이 최강의 5인 중 1명인 록산느 에립톤, 1소대장이 WG 학생회장인 티시 페닐, 2소대장이 WG 서열 2위의 아네트 맥밀란이다. 그야말로 ㅎㄷㄷ한 라인업[40] "이상하지... 건방진 롤랜드 가의 아가씨가 당한 게 이렇게 화가 나다니...!"[41] 근데 원체 이 작품에서 정상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42] 율리아랑 싸울 때도 사테라이자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으니 도와준다고 말한다.[43] 남편 하워드에게 홍차를 끓여줬을 때 사테라에 대한 애기만 했는데도, 바로 그 뒤에 사테라에게 안부 전화를 걸 정도...[44] 시폰 페어차일드, 샤를롯 보나파르트, 캐시 록하트, 록산느 에립튼, 율리아 문베르크[45] 물론 얘보다 강하고 5인보다 약한 판도라가 또 있을 수도 있지만 딱히 언급이 없으니...[46] "엘리자베스, 그 숭고함을 좀 더 높은 곳으로... 아네트 맥밀란, 자신의 상냥함에 상처받지 않기를... 라나 린첸, 사테라이자를 잘 부탁해요. 티시 페닐, '''미안해... 곁에 있어 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47] 1인 2역. 그녀는 시즌 1에서도 다른 캐릭터로 나온 적이 있다.[48] 사테라이자의 판도라를 구성물질로 한 것. 물론 애니판 오리지널 설정이다.[49] 코믹 gt에서 서비스하는 2부편에서는 가끔씩 사투리를 구사한다. 오우카가 사테라이자를 질투심에 노려보자 "아가 디 궁금한갑네. 함 비주라."라고 사투리를 하고, 이수나가 "오늘 상담은 록산느 에립튼이다."라고 하자 "뭐가 우째?!!"라며 사투리를 쓴다.[50] 애니판에서만. 원작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다.[51] 실은 아오이 겐고가 몰래 흘린 플라즈마 기술을 독자적으로 실용화시킨 것. 아메리카 측은 겐고가 흘렸다는 사실을 몰랐고 겐고는 아메리카가 실용화까지 해냈을 줄은 몰랐다.[52] 물론 크레오와 잉그릿드가 폭주한 이유는 록산느의 팀원인 샤를로트가 친 대형사고에 대한 보복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도 록산느에게는 그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었고, 최대한 중재를 하려고 했는데도 가차없이 공격한 것이다. 록산느 입장에서는 빡돌아서 맞대응했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53] 물론 어디까지나 이 만화에 넘쳐나는 폭유들에 비교했을 때 얘기지 얘도 평균은 된다(...).[54] 반대로 샤를로트는 록산느를 좀비라고 부른다.[55]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가다가 다른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그녀를 구해주고 자신의 양녀로 삼아주었다.[56] 엘리자베스 조차 리미터인 앙드레의 큰 희생덕분에 간신히 이겼다[57] 알다시피 샤를은 초반에는 "옳든 아니든 명령만 따르면 된다. 그게 판도라다!!"라는 극단적인 슈발리에에 대한 충성을 바치는 캐릭터였다. 그런 샤를이 반역에 동조하는 모습은 점점 발전되는 샤를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것.[58] 2명은 사테라이자와 라나. 3명의 자리가 남아 있었다.[59] 사테라이자가 부탁했다.[60] 농담이 아닌 진짜다. 캐시, 록산느랑 셋이 등장할 때 계속 가운데 서 있고 뭔가 말을 할 때도 제일 먼저 하는 등 연출상 비중이 제일 높다.[61] 초반에는 볼트 웨폰을 사용하지 않는듯 했으나 캐쉬와의 싸움에서 숨겨져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62] 록산느는 쾌활한 성격과 대인배스러운 마음씨로 비중을 잡았고, 샤를은 지나 파플턴을 죽이고 엘리자베스 메이블리랑 붙고, 캐시는 E 판도라 사태 이전부터 등장했고, 시폰은 아예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회장에다 '''주인공 카즈야의 고모다'''. 근데 율리아는, 캐시랑 한 판 붙는 것 외에는 딱히....[63] 이건 작품 밖에서의 이유고, 작품 내에서의 이유를 따져 보자면 13소대 합류를 거부했을 수도 있다. 13소대에는 사테라이자, 라나, 캐시 등 알래스카에서 대립했던 애들이 넘쳐 나기 때문이다. 샤를은 13소대에 합류하라는 명령에 따랐고 얘는 안 따랐다고 볼 수 있을 듯.[64] 작중 행동을 보면 초면부터 크다면서 캐시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공중 욕탕에서도 알몸인 캐시를 뒤에서 덮쳐서 가슴과 하반신의 민감한 부위를 희롱하고, 수영장에서는 캐시의 수영복을 강제로 벗겨서.... 나중에 캐시가 자신과 적대하는 입장이 될 거냐고 묻자 "다른 애들은 관심 없지만 너라면 다르다. 일이 끝난 후 매우 부드럽게 대해 주겠다"라고 얼굴까지 진심으로 붉히며 말한다. 이 정도면 진성 변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65] 시폰의 리미터-유진, 록산느의 리미터-한시진, 샤를의 리미터-시트로앵, 캐시의 리미터-미나세 쿄이치로 나머지 멤버는 모두 리미터 이름이 밝혀졌다.[66] 카즈야의 실력을 얕보는 사람이 있는데, 카즈야는 제네틱스 UK '''2학년 서열 1위 리미터'''인 루이스랑 프리징 대결을 해서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걸 바로 중화시킬 정도의 능력이니 율리아의 리미터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건 당연한 것.[67] 이전 문서에 한 살연하라 써 있었지만 책을 보면 "동갑이지만 촌수때문에 오빠라 부른다"라고 카즈야가 말하는 부분이 있다[68] 카즈야는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결국 그런 적이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아마, 이 이야기가 상단에서 추측한 것처럼 본편에서 오우카가 까발리려 했던, 카즈야가 자신한테 했던 일인 듯하다.[69] 카산드라를 아오이 겐고가 '아오이 카산드라'라 하는 장면이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70] 코믹gt 서비스에서는 '바레트'라고 오타를 내기도 했다. 뭐, 코믹 gt의 오타는 따지자면 끝이 나지 않지만.... 나중에는 '바넷트'라고도 한다. [71] 여동생의 이름은 아이린 베네트,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단행본 5권에서 웨스트 제네틱스에 침입한 노바들을 물리치러 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한 소대의 소대장이다'''. 상당히 능력자인 판도라인 듯하지만 노바화된 판도라들에게 부상당하며 쓰러지는 장면으로 등장 끝, 생사 불명 상태다.[72] 이 과정에서 이수나에게 판도라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달라고 시비털다가 참교육당한다(...)[73] 만나자마자 군침을 흘리며 달라붙는 걸 보면(아오이 카즈야가 온몸의 골격의 30%가 성흔체인 기밀을 알고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는것 같다?[74] 크리스틴이랑 오우카는 미성년자인게 확실하고, 아네트가 본편에서 티치아나를 '나이 많은 애'라 했으니 루시를 제외하고 발키리 중 두 번째 연장자.[75] 작중 언급들을 모아보면 카즈야의 친모는 카즈야가 태어나자마자 그 능력의 편린을 보이자 '''자기 친아들'''을 괴물이라 부르며 혐오했고 정신적으로 시달려 카즈야를 보살피기는 커녕 '''카즈야를 죽이지 않으면 다행'''이라 할정도로 폐인이라 부를 정도로 망가지면서 가족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카즈야를 버릴수 없었던 아오이 겐고에 의해 카산드라가 보살피게 되었는데, 아마 각인효과인지 이 때 카즈야의 취향이 "금발 거유 노란눈의 미인"으로 된 모양. 이후 카즈야가 두 살이 될 때 까지 그를 각별하게 키워왔으니 카즈야가 두살이 되었을 적 카즈하가 '''"카즈야는 내 가족이니 내가 키울거야 가족도 아닌 년한테 카즈야를 맡길수 있을리가 없어!"'''라는 식으로 반강제로 카즈야를 탈취해갔으며 이후 카즈하가 사망하기 전까지 카즈야는 카즈하가 키우게 되었다. 이 때 카즈야를 잃은 충격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지나가는 길에 아이를 유모차에 앉히고 유모차를 끌고가는 일반인 여성을 보자 충동적으로 '''그 어머니의 목을 졸라서 아이를 뺏으려 했다.''' 다행히 그 어머니가 질식사하기전에 카산드라와 동행하던 윈디메이가 "'''그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에요. 아이를 잃는 어머니의 기분은 당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라며 간곡히 말하는 것으로 정신을 차려서 놔주었다.[76] 이 때 카즈야가 프리징으로 원호를 하다가 그녀의 기억을 읽으며 카산드라가 카즈야라는 아기 즉 아기시절의 본인을 보살피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77] 말투는 어린애 같다. "우린~ 가족이야~ 카즈야~", "재밌는 거 가르쳐줄거야? 그럼 갈래! 나 라나 좋아!" 이런 식으로 소통은 되지만 어린애처럼 말하고, 일부 단어는 못 알아들어서 그게무슨 뜻이냐고 되물을 때도 있다.[78] 시폰[79] '소울'이라는 단어는 두 세상이 같아서, 루이스가 '소울'이라 하자 카즈야가 "소울에 대해서 아냐"라고 묻는다.[80] 다른 세상의 사테라이자를 말하는 것으로 주인공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을 말하는 게 아니다.[81] 옷을 훌훌 벗어 재낀다(...)[82] 당연히 프리징 맨 처음의 카즈야가 사테라를 누나라고 착각하고 안겼던 것의 패러디다.[83] 마음의 교감.[84] '동인지'이니 이해는 해야겠지만 내용이 막장이다. 시폰과 찍은 'Love'라고 쓰여있는 스티커사진을 보며 시폰을 그리워하다가, 자신한테 '시폰은 너를 쓸모없는 애라고 했다'라면서 차갑게 독설을 날리는 티시에게 "사과해! 누나랑 난 최고의 파트너였어! 네가 그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그녀만큼이나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었어. 누나가 어땠는지 가르쳐줘? 항상 나한테 묶여서 이렇게 당하면서 하는 걸 제일 좋아했어. 누나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직접 체험해 보게 해 줄게!"라며 강간하고, 티시는 그가 얼마나 슬퍼하는 지 알고는 시폰인 척 하면서 그의 분노를 다 받아준다는 내용이다(...)가상은 가상일뿐 절대로 현실과 착각하지 말자.[85] 카즈야는 루이스 엘 브리짓도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86] 왜 시폰이랑 알콩달콩한 장면이 없는지도 설명된다. 남매니까(...)[87] 유진은 한국인이 확실하다. 13권에서 사테라이자, 라나, 카즈야, 시폰, 유진 다섯이서 타입 언노운 노바를 상대하러 갈 때 관제소에서는 유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 라나 린첸, 시폰 페어차일드, 아오이 카즈야' 풀네임을 불렀고, 유진을 부를때 '유진'이라고 불렀다. 즉 '유진'이라는 게 풀네임이라는 뜻이니 유진은 한국인이 맞다.[88] 티시가 우는 걸 보고 아벨이 티시를 괴롭힌 것으로 오해.[89] 시폰한테 또 잠입을 가냐고 놀라서 묻자 시폰은 "당연하죠, 그땐 제대로 못 놀..."이라고 대답하다 말을 끊는다. "놀?"이라며 어리둥절하는 티시의 말을 끊으며 잠입이나 다시 가자고 하고, 또 바로 춤추며 놀기 시작하는 시폰이 개그포인트(...)[90] 아벨이 '웨스트 제네틱스 최고 판도라인 선배'라고 했고 티시는 서열 1위인 시폰을 생각한 것.[91] 티시가 "시폰을 좋아한다면서요?"라며 놀리지 말라고 하지만 아벨은 "시폰 선배는 '''최강'''이지 저한테 '''최고'''는 아닙니다. 저한테 최고인 선배는 티시 페닐, 당신이에요."라고 대답한다.[92] 심지어 고인인, 마린 맥스웰의 리미터인 알버트도 회상 장면에서 등장했다.[93] 엘리자베스 메이블리의 리미터 앙드레는 5권, 아네트 맥밀란의 리미터 모리슨은 5권, 아티아 시몬즈의 리미터 마크는 1권, 잉그릿드 번슈타인의 리미터 레오는 1권부터 등장했다.[94] 클레오가 "왜 나는 안 무서운데?"라고 묻자 "작아서 연상으로 안 보이..."까지 말하다가 클레오한테 또 얻어맞는다.(...)[95] 클레오나 잉그릿드는 리미터랑 붙어 있는 장면이 거의 없지만 아네트랑 모리슨은 자주 붙어 있다. 아티아가 샤를롯 보나파르트에게 쓰러져서 클레오랑 잉그릿드가 아네트를 찾았을 때, 아네트는 모리슨이랑 격투게임을 하고 있었다. 엘리자베스 분파의 판도라랑 리미터가 함께 노는 유일한 장면.[96] 2화에서 아네트가 클레오에게 고로를 리미터로 고려해보라고 할 때 언급되기도 한다. "나랑 모리슨 때도 그랬지만 인연이라는 게 참 중요해~"[97] 이 과정에서 아네트의 룸메였던 클레오는 강제적으로 쫓겨난다.(...)[98] 이미 리미터로 알버트가 있다.[99] 주변 사람들은 '미친, 저 목석 같은 잉그릿드가 '아앙~'? 완전 미쳤네!'라는 반응을 보인다(...)[100] 레오는 '대체 어디부터 따져야 하는 거야...'라며 따지는 걸 포기한다.[101] 마린의 리미터[102] 방에서 쫓겨난 마린은 엘리자베스 방에 자러 간다.[103] 병실 밖에서는 마린과 알버트가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104] '축구를 합시다!'편에서 엘리자베스의 팬티가 노출되었을 때 놀라는 남자 네 명중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레오다. 참고로 맨 오른쪽이 엘리자베스의 리미터인 앙드레이고 세 번째가 아네트의 리미터인 모리슨.[105] 아네트가 돌아온 엘리자베스의 뺨을 때릴 때도 잉그릿드와 함께 서 있었다.[106]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샤를을 보며 식은땀을 흘리는 장면, 샤를에게 인사하고 무시당한 록산느와 주인공들에게 꾸벅 인사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107] 파티에서 세례 못 받는다고 충고했던 그 동급생이다.[108] 걍 시진한테 한눈에 반해서(...)[109] 게다가 본편에선 프리징 하는 장면도 없다.[110] 한국 정발본 5권에서 미나세 쿄이치라 나오다가 9권에서 센도 쿄이치라 나왔지만 일본판 9권에서는 그대로 미나세 쿄이치로 나오니 이 이름으로 기재한다.[111] 성은 불명이다.[112] "이레인바 세트를 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고 알버트가 날 완전히 감싸안아주는 느낌이야. 알버트도 부끄러워하는 데 그게 얼마나 귀여운지!"[113] 남주가 아니라 남주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쓰는 이유는 미야비랑 이어지지 않고, 제목에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114] 휴가와 얼굴 외에도 공통점이 많기도 했다. 참고로 휴가는 정황상 미야비를 모시는 하인이었던 듯하다.(칸나즈키 가문은 설정상 메이블리 가문하고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의 가문이다.)[115]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때문에 칸나즈키가 불쌍하다고 하는 팬도 생겼다. 물론 그렇다고 친위대랑 함께 본편에서 사테라에게 한 짓이 옹호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116] 첫 만남이 살짝 웃긴데, 시폰이 쓰레기통 옆에 쓰러진 채로 '양분... 탄수화물... 미네랄...포도당...단백질...대지급 요망... 부탁한다..."라 말하고, 오렐리가 "그런 전문적인 용어 몰라요! 약을 사와야 하나요?"라 묻고 시폰이 "시간이 없다... 이대로 몇 시간 더 방치되면 연구소로 돌아가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궤멸적인 상태에 들어선다..."라 대답한다. 오렐리가 "그래서 뭐가 필요한데요?"라 묻자, 시폰의 배가 '꼬르륵' 소리를 내고, 오렐리는 "배고프단 말을 왜 그리 어렵게 하냐"라며 수프를 먹여주는 게 첫 만남(...)[117] 시폰이 본편에서 하는 바로 그 리본이다!!![118] 페어차일드[119] 오렐리는 병이 있어서 자주 피를 토한다. 정황상 목숨이 얼마 안 남은 상태.[120] 본편에서는 테스라드랑 싸우면서 루시가 인간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밝히는 대사가 나오지만 40년 전의 배경에서의 루시는 인간과의 소통을 '쓸모없는 것'이라 치부했고, 오렐리는 그런 루시에게 상단처럼 말하면서 루시의 마음을 돌린다.[121] 엘리자베스가 듣고 있었다.[122] CDPA 명의로 코믹마켓에 발매된 원작자가 직접 낸 동인지에서는 오랫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가 금발거유로 검열삭제를 하던 카즈야를 보고서 충격을 받는데 바로 그 다음에 카즈야의 소장품을 수색해서 모조리 금발거유라는 것을 확인하고 취향을 바꾸겠다며 스스로 벗는다(...). 다행히 카즈야는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나중에 그 일을 친구들에게 상담하고 있다(...).[123] 2062년(유미와 엘리즈가 4학년이던 해에서 1년 후), 수나가 김유미한테 '김유미 선배'라고 부르자 유미가 "얌마, 올해부터 선생님이거든!"이라고 쾌활하게 말한다.[124] 시스터 마가렛, 김유미, 엘리즈[125] 2062년(유미와 엘리즈가 4학년이던 해에서 1년 후), 수나가 김유미한테 '김유미 선배'라고 부르자 유미가 "얌마, 올해부터 선생님이거든!"이라고 쾌활하게 말한다.[126] 넘버즈는 네 명인데 밝혀진 멤버는 김유미, 엘리즈, 카즈하 밖에 없어서 나머지 한 명이 누굴까 궁금해하는 독자가 많았다.[127] 둘 각자랑 친하기 때문이다.[128] 이름은 맥스 해밀턴. 상당한 미남에다 학년 대표인 수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