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드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엘리트 보스.
2. 싸움꾼 플레드
'''재미 있겠군. 어디 한 번 놀아볼까.'''
'''Let's get this party started.'''
'''하핫, 그러지 말고 사이좋게 함께 놀자고!'''
'''재미있겠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놀아 볼까?'''
해적 계열 엘리트 보스로, 상징색은 빨간색. 카리아인, 줄라이와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계열의 기술을 함께 사용할 줄 안다. 주 패턴이라면 비 크리티컬 공격을 무효화하는 하드 스킨, 공격 스킬로는 피스트 아웃레이지와 헤드샷을 사용한다. 피스트 아웃레이지는 유저를 넉백을 시키는데, 스탠스가 낮으면 피스트+녹스피어+헤드샷 콤보에 고레벨이라도 훅 가버리니 조심하자. 헤드샷의 경우 녹스피어처럼 영역이 표시된다.'''크크크크...이거 재밌군... 다음에 또 보자고..'''
'''Well, that could've gone better. I will see you later.'''
엘리트 보스들 중 가장 성격이 호탕한 타입이다. 싸움꾼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전투를 즐기는 건지 상대(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일절 걸지 않으며'''[4] 되려 육탄 공격적인 공격들이 많다.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제법인데!'', ''꽤 하는걸?'' 이라며 적인 데도 칭찬까지 해주는 것이 마치 호크아이 같은 성격. 전투광 속성과 호탕한 성격, 그리고 멋진 외형 덕분에 모카딘과 카리아인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5]
이름의 유래는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의 해적 계열 등장인물 2명의 이름을 합쳐서 플레드의 몸의 모체가 된 '''총을 사용하는 캡틴''' 모험가 '''프레아'''[6] + 정신과 영혼의 모체가 된 무투가 기사 '''에드''' = '''플레드'''.
과거 기사 에드는 은월처럼 해적이 없던 시기의 무투가로 바이퍼에 가까우나 카리아인이나 줄라이처럼 다른 직업인 총을 든 캡틴인 프레아와 합쳐지면서 캡틴의 기술 역시 얻은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 낙제되어 두더지 기사단에 편입된 이유는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샷과 일러스트를 보면 하딘과 라이언, 퀘이그와 달리 피어싱을 세 개나 하고있다.
숙적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친위대들과 함께 등장. 듀얼블레이드와 대치하고 있다.
엘리트 보스 중 가장 위협적인 기술을 사용하는데 , 동그란 모양의 예고범위가 나타나고 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한다.[7] 도적의 경우 레디 투 다이를 사용하고 2개를 겹쳐 맞으면 '''즉사'''한다(!) 레디 투 다이를 사용했으면 피하거나 , 정 못 피하겠다면 하나만 맞자.
3. 소울: 플레드
3.1. 소울 컬렉터
히든 일러스트의 왼쪽 밑을 자세히 보면 모카딘의 실루엣이 보인다. 아무래도 보스인 모카딘의 측근의 자리로 2인자인 모양,'''어디 한 번 놀아보실까.''' - NORMAL
'''도망쳐 봐야 내 손바닥 안이라구.''' - HIDDEN
4. 과거
[image]
성우는 켈라드와 같은 권성혁. 적발의 무투가. 지나치게 호쾌한 성격이라서 예절이 부족하다. 호쾌한 성격과 더불어 동료애가 강한 듯 하며, 귀족 자제인 아인을 아가씨라고 부른다. 첫 번째 전투에서 퀘이그에게 호문클루스라는 마병골렘을 언급하며, 나중에 아인을 구하다 전사하였다. 루프가 시작되며 다시 멀쩡히 부활하였고 수많은 루프를 거치며 지친 라이언의 오발을 맞아 그를 적으로 착각하여 공격한 에드는 하딘에게 저지당해 치명상을 입어 재기불능이 되었다. 상처가 깊지 않았을 때는 제 발로 샤레니안을 나가려 했으나 무언가에 가로막혀서 나갈 수가 없었다.[13] 서로에게 입은 상처는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14]이후 루프를 더 거치며 상처가 커져 복도 바닥에서 결국 숨을 거둔다. 에드의 사망 이후 아인이 여러번 전사했다는 언급을 보면 에드의 죽음으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이 큰 탓도 있겠지만 평소에도 아인을 여러번 지켜준 듯하다."꽤 괜찮은 기사단이야."
하지만 최후반부에 환각[15]으로 나타나 라이언의 활이 자신의 어깨를 관통했다며 라이언을 정신적으로 내몰아 결국 내전이 일어나는 원흉이 되고 만다. 결국 총을 사용하는 캡틴으로 보이는 해적 모험가 프레아가 몸의 모체가 되어 싸움꾼 플레드가 된다. 플레드가 된 후에도 본래와 성격이 많이 바뀌어 미쳐버린, 좀 더 정확하게는 본래의 단점이 극대화된 다른 기사들과 달리 호탕한 본 성격이 거의 유지되었다.[16] 현재 시점으로는 해적, 그중에서도 바이퍼에 가깝다.[17]
5. 같이보기
[1] 모카딘(하딘), 카리아인, 줄라이, CQ57(퀘이그), 샤렌 3세, 에레고스 등과 중복.[A] A B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고, 나중에 성우 본인이 트위터에서 해당 사실을 공지했다.[2] 켈라드와 중복.[3] 프레아를 맡았으며 목소리가 같이 나왔다.[4] 모카딘과 더불어 직접 공격에 디버프가 달려있지 않다. 헤드 샷에 있긴 하지만 암흑 같은 짜증나는 디버프는 아니다. 주 패턴인 하드스킨도 크확이 높으면 소용없으니 그렇게 짜증나는편은 아니다. 게다가 모험가 전사나 팬텀은 매직 크래쉬로 없애버릴수도 있다.[5] 본래와 성격이 많이 바뀌어 미쳐버린, 좀 더 정확하게는 본래의 단점이 극대화된 다른 기사들과 달리 호탕한 본 성격이 거의 유지되었다. 과거엔 아인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정도로 의로운 성격이었다.[6] 여자 이름으로 주로 쓰이나, 남자 이름으로도 쓰이며 캐릭터 자체는 남자로 보인다.[7] 최대 HP에 비례하여 45% 정도로 추정된다. [8] 헤드 샷 피격시 방향키 전환 상태가 된다.[9] 최대 HP의 5% 대미지로 6번 공격[10] 실제로 엘리트 보스 중 CQ57과 더불어 사슬의 대미지가 가장 낮다.[11] 하드 스킨(노크리일 경우 공격이 통하지 않는 버프) 사용.[12] 한미성우 둘 다 켈라드와 중복.[13] 이는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현실의 에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환상에서만 존재할 수 있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것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에드가 루프 이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정신이 다른 엘리트 보스들보다 비교적 멀쩡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허상일 뿐인데 어떻게 수 많은 싸움을 반복해 영혼이 정제되는지에 대해선 설명할 수가 없다. 사실 이렇게 복잡할거 없이 그냥 에레고스의 힘으로 막혀있어서 나갈수 없었단 추측도 있다. 후자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데, 에레고스의 말을 처음 들었을때 부터 환상속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14] 악마들에게 입은 상처는 말그대로 '허상'이기에 루프 후에는 사라지지만, 서로에게 입은 상처는 현실이기 때문에 루프 후에도 회복되지 않는다.[15] 이 환각이 하얀 마법사(검은 마법사)가 샤렌 4세와 더불어 일부러 둔갑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16] 알다시피 몇 천번의 루프를 반복한 나머지 기사들과는 다르게 정신이 망가지고 미쳐버리며 내전으로 죽은게 아닌 조금 이르게 부상이 악화되어 죽은 것이기에 성격의 큰 변화는 없었을 것이다.[17] 해적이라는 집단과 직업군은 카이린이 현재 시점에서 만들었기에 에드가 활동하던 시기는 마땅한 해적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바이퍼가 아니지만 주먹을 쓴다. 이는 같은 과거 시점 해적 직업군인 은월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