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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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 월드의 황제 시그너스의 직속 기사단 5인의 기사단장 중 1인이다.'''번개의 기사 스트라이커에 관심이 있는 거야?'''
2.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3. 설명
스트라이커의 전직관으로 자신도 스트라이커. 기사단장들 중에서는 가장 활발하며 호탕한 성격이다. 키리루의 말에 의하면 혼테일과도 친구먹을 인물. 친구 사귀기는 오즈보다 잘 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카르트의 비밀을 하나 가르쳐 준 장본인이다.
개편된 기사단 퀘스트 이후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기사단장이다. 키누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신입 기사단원 앞에 나타나 자신을 동경해서 기사단장이 되고 싶은 걸 수도 있지 않느냐는 둥, 이 몸을 신입에게 소개하는 게 어떻겠냐는 둥(...) 신나게 자뻑을 해댄다. 마지막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활약상을 보여 주겠다는 말을 하다가 끝내 키누에게 쫓겨난다. 작은 새를 쫓아와 여제를 만난 기사단원에게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권하기도 한다.
시그너스 리턴즈를 통하여 본래 초록색 위주였던 스트라이커의 테마 색상이 전직교관의 테마색을 따라 대부분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세르니움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시그너스 기사단 대표로 플레이어와 동행한다. 다만 유일하게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기사단장인데도 불구하고 인력이 없어서 보냈다고 언급되거나 갈매기 똥을 치우는 등 대우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해적 감성은 못 버리는지 그란디스의 바다를 보고 항해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명랑하고 유쾌한 모습은 본 모습을 감추려는 위장이라는 설도 있다. 통찰력 퀘스트[6][7] 를 줄 정도인 것을 보면 호크아이는 기사단장들 중에서도 통찰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 팬텀 튜토리얼에서도 호크아이는 힐라의 허점을 날카롭게 찌르는 대사를 한다. 그냥 허당에 호구라 보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 어쩌면… 아니면 이거거나...
주로 엮이는 것은 이리나. '메이플 넌 누구냐' 웹툰에서 이리나에게 나는 여자를 울리지 않는다는 둥 느끼한 발언을 하기도 했고,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에서 이리나를 '''이리오너라'''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들이대기도 했다. 프렌즈 스토리에서는 명시적으로 나오지만 않았을 뿐 이리나가 호크아이를 좋아한다는 암시가 있기도 했고, 사용되지 않은 일러 시안에는 두 사람의 투샷까지 있었다. 그에 힘입어 2차 창작계에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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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문에선 나인하트를 제외한 다른 기사단들과 같이 타락해서 레벨188의 몬스터가 되어 버린 모습이 나온다. 샤크 웨이브와 쇼크 웨이브로 공격을 한다.[8] 그리고 '상급기사C:스트라이커'를 소환한다.
보스로 나온 호크아이는 유저에게 잡혔을 때 '''"시그너스 기사단은 절대 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다른 기사단장들이 여제를 부르거나 자신의 패배를 불쾌해하는 데 비해 호크아이는 유일하게 기사단을 언급하며 퇴장하므로 의외로 가장 소속감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넥슨도 인지하는 것인지 글로리 이벤트에서 연합의 힘을 보여주자고 하는 등 연합에 대한 소속감이 높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꼭 시그너스 기사단이 아니더라도 연합도 포함인듯 하다.
모바일 메이플의 시그너스 기사단 편에서는 NPC로 등장. 근데 뜬금없이 플로리다 해변의 가게 주인인 발렌에게 잡혀 있다... 알고 보니 전작 해적편에서 등장했던 네모 선장의 사망 소식에 슬퍼하면서 술 퍼마시고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몸으로 때우고 있었다고. 나중에는 시그너스 기사단에 합류하면서 첫 등장의 평범한 복장에서 기사단장의 복장으로 바뀐다.
3.1. 프렌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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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패션이 어때서?"'''
신수국제학교 태권도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남들과 금세 친해지는 친화력을 보인다. 이리나의 말로는 입만 다물면 잘생겼다고. 허당인 걸 넘어 대놓고 무식하다만, 특유의 통찰력은 안 죽었다. 여러모로 프렌즈스토리에서 개그 캐릭터 부분을 담당하는(?) 캐릭터. 또한, 프렌즈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 어떤 의미론 가장 현실적이기도 하다.[12] 그리고 실제 메이플 월드의 성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소개영상에서 이카르트#s-1.1와 피부색이 바뀌어서 피부가 하얗게 나왔다.
챕터 6에선 데미안에 의해 별명인 호구아이가 '''진짜로 나왔다'''(...)
이리나가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1] 은월, 나인하트 등과 중복.[2] 세르니움 이후.[3] GMS 버전 목소리는 별로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4] 팬텀의 튜토리얼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나온다. 표정 변화가 미묘한 다른 기사단장들과 달리 확실히 화난 것 같다.[5] 기사단 개편 전에 있던 4차 전직 퀘스트 진행중에 사용되었던 도트. 현재는 차원의 도서관에서 쓰인다.[6] 통찰력 레벨 20을 달성했을 시 퀘스트가 온다.[7] 주는 훈장의 이름이 매의 눈#s-2이다. 사실 호크아이를 해석하면 매의 눈이라는 의미이니 이름부터 설정을 노린 듯. [8] 쇼크 웨이브로 공격을 할 때 트랜스폼화 되고 다시 돌아온다.[9] 아이들을 끌어들여 힐라와 매그너스 사이를 이어주는 모임에 강제참여 시켜 아이들을 힘들게 했기 때문.[10] Chapter 5에서 후배 여학생과 연애 관계가 파토난 후, 차인 원인이 된 교생선생님이 얼마나 잘생겼는지 직접 자기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교무실에 갔다가 이렇게 되어 항시 패닉 상태가 된다. 나인하트도 오징어로 만들자고 하며 하얀마법사의 사진을 보여 주지만 나인하트는 자기가 교내 인기 투표 부동의 1위라면서 변하지 않는다(...)[11] 오징어가 되었을 때 말하는 도중에 "내가 어찌 인간의 말을 하랴."(...) 란 뒤, "이젠 오징어처럼 말해야 겠어, 오징... 오징오징..."[12] 프렌즈스토리/챕터 1#s-1.5을 클리어하고 메세지를 확인해 보면 왜 현실적인지 금방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