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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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화려한 깃털이 달린 커다란 챙 모자를 쓰고 드레시한 보라색 슈트를 차려 입은 아름다운 청년.
눈부신 미소의 하얀 얼굴에, 보기 들은 별무늬 헤나가 햇살에 반짝인다.
2. 상세
울라 대륙 탈틴 잡화점 NPC.
본래 탈틴이 공개되기 전 떠돌이 행상인 NPC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탈틴이 등장했을 때 잡화점 NPC로 정착. 그래도 이때의 떠돌이 행상인이라는 설정이 남아있는 모양인지 피에릭 본인이나 마을 사람과 대화하면 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참고로 타라 출신.
성별은 남성인데 다른 남자 캐릭터에 비해 예뻐서 그런지 가끔 여자 캐릭터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리고 예쁘장한 외모덕에 인기가 은근히 좋은 NPC라 탈틴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얼굴마담이 되기도 했다.
브렌다를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브렌다는 데이비를 좋아한다(...). 그리고 피에릭은 데이비에게 바보 취급을 당한다(...). 피에릭은 데이비에 대해 '데이비 도련님은 지금 병역의 의무를 수행중이라고 하네요. 아니면 저런 거만한 젊은이가 허드렛일을 하겠어요?'라고 까고 데이비는 '그 바보 녀석이 너랑 수준이 맞을지 모르겠네'라고 말하며 서로가 서로를 깐다.
아르바이트가 은근 힘들기로 유명한데 탈틴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에릭의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인벤토리에 거미줄이 있나 확인하자. 물론 굵은 실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3. 테마곡
4. 대화
4.1. 혼잣말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장미 묘기도 시들한 걸.
서쪽에 햇무리가 지는 걸 봐서 내일 비가 오겠는 걸.
랄라~ 오늘은 브렌다를 한 번도 못 봤네.
여행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네.
저녁 노을이 지는 걸 봐서 내일은 맑겠네.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5. 기타
- 이멘 마하를 방문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떠돌이 행상인이었던 시절의 영향인 듯. 이멘 마하에 방문했을 당시 레스토랑 로흐 리흐스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는지 이멘 마하 키워드로 말을 걸면 그때의 추억을 이야기해준다.
- 패션이 상당히 독특한데 특별히 주문해서 만든 옷이라고 한다. 디자이너는 비밀이라고 말 안 해준다. 그리고 하얀색 스타킹을 입었는데 처음에 입기 싫었는데 몇 번 입다 보니까 좋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