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가 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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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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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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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知賀女子学院
1. 설명
2. 실적
3. 소속된 캐릭터
3.1. 재학생
3.1.1. 고등부
3.1.2. 중등부
3.2. OG
4. 과거와 부활
4.1. 개인전
5. 논란
5.1. 애매한 실력?
5.2. 주인공보정
5.2.1. 전국 3회전 화료에 대한 비판
5.2.2. 전국 3회전 화료 비판에 대한 반론
6. 기타

사키 -Saki-의 71회 전국대회 결승 진출 학교
키요스미 고등학교
시라이토다이 고교
아치가 여학원
린카이 여고

1. 설명


만화 사키 -Saki-에 등장하는 학교로 외전인 사키 아치가편의 주인공팀이다. 가뜩이나 촌구석 취급받는 나라현에서도 특히 더 깡촌 오지에 박혀있는 학교라 학생수가 상당히 적긴 해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일체된 나름 유서있는 아가씨 학교라는 것 같다. 교칙으로 아르바이트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며, 중등부 소속인 경우에는 불가능.
학생수가 적은데 비해 작중 보여지는 바로는 시설이나 부활동 지원은 꽤 좋은 편이다[1]. 전국대회에 진출한 덕분에 후원회가 발족했다고는 해도 매주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른 지역의 2위 학교들과 연습 시합[2]을 하기위해 7주동안 원정을 다니고 전국대회 기간동안 묵을 숙소로 호텔 2인실 3개를 부비로 얻었다.
모델은 나라현 요시노군 시모이치쵸 아치가에 있는 아치가 소학교를 모델로 하였다.# 애석하게도 2011년에 폐교되면서 시모이치 소학교에 통합. 그런데 나라현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도 등장인물들이 1인칭이 "우치"라는 점 외에는 칸사이벤이 드러나질 않는다. 다만 이는 해당 학교가 아가씨 학교라는 설정이므로 넘어갈 수 있다.
참고로 원작 76화(단행본 9권)에서 하루에와 유우, 쿠로, 시즈노의 실루엣이 작게 등장했으며, 역시 9권의 부록에서 어린 시절의 아코와 시즈노의 뒷 모습이 나왔었다.
본편 정발판에는 계속 '아치가 여고'로 표기되고 있다.

2. 실적


  • #61 인터 하이 나라현 대표 (단체전 준결승)
  • #71 인터 하이 나라현 대표 (단체전 결승)

3. 소속된 캐릭터



3.1. 재학생



3.1.1. 고등부


사키 세계관에서는 특이하게도(?) 팀내 안경 캐릭터가 없다. 차봉인 마츠미 유우가 외출때 안경을 쓰고다니긴 하는데 경기중에 끼지 않는다. 그리고 팀원 전원이 키가 작다.[3]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160를 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4][5] 또한 나라현이 배경인데도 성우 전체가 관동 지방 출신이며, 유우키 아오이[6]를 제외한 나머지 성우들은 도쿄 출신이다.
  • 요시카와(吉川)
  • 나카지마(中島)
3학년. 유우와 동급생. 이들은 마작 실력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요시카와의 경우 부활동의 성격으로 하기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 모양. 특히 요시카와의 경우 반세이의 OB에 같은 성의 캐릭터가 언급되는데, 만약 네 살 위의 언니라고 한다면 그녀의 마작 실력도 만만히 볼 것은 아니게 된다.
실사판에서도 이들의 이름은 등장한다.

3.1.2. 중등부


  • 시자키 아야
아치가 마작클럽 출신. 현재 중등부 1학년. 학교의 특성상 그녀도 마작부에 들어와 활동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었으며, 216국에서 그녀도 고등부 멤버들과 같이 부실에 들어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식 부원인지는 불명.

3.2. OG


  • 아타라시 노조미
  • 아카도 하루에(감독&교직원)(174)[7]

4. 과거와 부활


과거 10년전 지역내 최강을 자랑하는 반세이 고교의 무패신화를 깨뜨리고 전국대회에 진출. 당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아카도 하루에는 아치가의 전설이라 불리고 있다. 하지만 3회전인 전국대회 준결승전에서 아카도의 대량실점으로 패배하고 그 일로 트라우마를 얻은 아카도 하루에패에 손조차 대지 못할 정도의 충격에 빠져 마작부를 탈퇴하고 다른 멤버들은 모두 졸업해, 이듬해의 대회에서는 초전 패퇴.
결국 폐부되어 부실은 어린이 마작교실로 쓰이고 있었다. 여학교라서 그런지 어린이 마작부 멤버 전원이 여성.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 원작자의 취향이려니. 애니메이션(아치가편 1화)에서는 남자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한 명 있었지만, 그 아이도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 확인.
그러다 어린이 마작교실의 멤버였던 타카카모 시즈노, 아타라시 아코, 마츠미 쿠로가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의기투합해 마작부를 부활시키고 활동을 재개해, 여전히 지역 최강으로 통하는 반세이 고교를 다시 한번 물리치고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4.1. 개인전


개인전은 출전하지 않는다. 원래 룰상으로는 전국대회에서 맞붙게 되는 선수들끼리는 사전시합을 할 수 없으나, 이 점을 이용해서 단체전에는 안 나오고 개인전에만 출전하게 되는 선수들과 연습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5. 논란



5.1. 애매한 실력?


사실 아치가가 따져보면 전국 8강 팀인데도 약하다고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데, 전국대회 준결승까지 올라가는 동안 제대로 활약상이 그려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모든 경기가 양민학살스타일이었고 그나마 가장 강했을 상대인 반세이 고교도 3페이지에 끝내버리는 소드마스터식이라서 아치가가 강하다기보단 반세이가 허접하다는 느낌 이상은 받을 수 없다. 아치가의 강함을 애초에 실감할 수가 없게 전개해둔 것.
그리고 실제 강팀인 류몬부치 고교, 센리야마 여고, 시라이토다이 고교와 붙어서는 계속 발리는 모습만 나오고 있다.[8] 심지어 전국대회전 키요스미외 나가노현 학교들과 가진 연습전의 결과는 한마디로 요약해 '''에에이! 나가노의 여고생들은 전부 괴물인가!'''라는 사실(...). 심지어 전국에 진출해서 16강까지 오른 자신들을 두고 나가노현 3-4위들을 상대로 '''이것이 전국 클래스인가'''라고 말하는 거부터가... 사실 뒤로 가면 갈수록 나가노현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과도했다는 점이 알려지게 되지만, 아치가편이 전개되던 시절에는 그런거 아직 잘 몰랐다.
2회전에서 센리야마에게 무려 9만점 가까이 벌어지며 털렸다는 사실 덕분에 본편의 주인공인 키요스미의 2회전 상대팀들인 에이스이 여고미야모리 여고들과 비교해도 평가가 낮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장면에 따르면 센리야마전 후 벌였던 연습시합에서 전국멤버도 아닌 나가노현 결승멤버였던 츠루가 학원카제코시 여고 에게도 발렸다. [9]
하지만 현대회의 몇몇 준우승 학교들과 연습하러 원정을 나갔을 때, 아치가는 나가노 현의 류몬부치 고교를 제외한 '''6개의 학교를 총합력으로 이겼다.''' 그런실적인데도 현3,4위들이 이들을 압도한 나가노현은 역시 이상하다. 간단히 말해서 나가노 베스트4 전부 대략 전국 탑10에 버금간다는 의미니. 그리고 확실히 전국대회에서도 멤버들의 활약을 보면 결코 약체라고 할 수 없지만, 가장 오래 등장했고 포커스가 집중되었던 쿠로가 2차전과 준결승전에서 연이어 대량실점을 하며 털리는 임팩트가 너무 컸기 때문에 호구 이미지가 강해졌다. 이러다보니 다른 멤버들이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습이 거의 부각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마츠미 쿠로를 제외한 4명은 준결승전에서 시드급 고교들과 호각을 이루거나, 우위를 점하는 등 활약을 보이고있다.
조금 더 살펴보면,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사키스타일의 이능력자 팀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벨런스가 우수한 이능력자는 아라타. 그 다음으로 유우. 쿠로는 너무 특징적이여서 파악만 하면 집중마크로 힘들어 지며, 시즈노는 그렇지 않아도 능력이 상황을 너무 타서 각성도 늦었고 개화도 늦었다.
시즈노는 처지가 그러하니 막판 직전까지는 능력이 무의식중에 패시브로 흘러나온 정도 밖에 없었고 그 전까지는 기본기에 근성과 강운으로 해 나갈 뿐이였다. 하지만 뭔가 미묘. [10]
아리타는 능력 자체도 높은 범용성과 안정성에 편의성까지 좋다. 그리고 스스로가 자신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고 패보상으로도 그다지 들어나지 않아 특이하다는 정도까지만 나오고 상대팀에서 대처전술을 확립하기 전까지 사실상 능력을 숨길수 있었다. 그리고 준결승가서는 작법의 변화를 줘 알아도 대처하기 힘들어진 경지에 들어섰으며, 그에 걸맞는 활약을 펼쳐보이기도 하였다.
비슷한 특성의 능력을 가진 유우는 비교적 알아차리기 쉽지만, 설마 '''"빨간색"'''이 들어간 패 전체에 영향이 미치는 무제약 무제한 상시발동형일거라고는 예측하기힘들고, 설사 예측했다 할지라도 이건 유우가 특성을 파악당한 상태에서도 안정성을 발휘하는 작법을 구사하면서 뾰족한 수를 내기도 힘들어졌다.
여기 이 둘은 확실히 개별로 보자면 강하다고 평가 할 수 있다. 2회전까지는 각종 트릭으로 숨어있어서 재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뿐. 세세한 차이가 있어도 동계통의 능력으로 분류 할 수도 있겠는데, 무엇보다 능력이 패에 대해서 기본 패시브, 없는거나 마찬가지민 제약이란 점이 끄러들인 패와 기본적인 작력, 그리고 추가적인 능력의 이해와 운용능력에 의해서 강화되어 강점을 유지하면서 딱히 약점이 없다는 것이 비슷하다.
아타라시 아코는 이능력이 판치는 이곳에서 비능력자로서는 상당히 선전하는 수준. 그리고 어느정도 다양한 특성의 능력을 지닌 팀메이트들 덕분에 이능력과 관련된 분석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시 지역인플레지옥 나가노의 유미나 이케다같은 일단은 같은 범인들보다 실력이 뒤쳐졌고 그걸 바탕으로 간접평가를 하자면 히메마츠 고교 부원들보다 약할 것이다. 본편 현 예선이나 2회전에서 저런 범인들이 나왔으니 아코의 평가도 결국 미묘해져 버린다.
그리고 대망의 드래곤 마스터. 드래곤마스터는 절일문과 같이 자기 패도 엄청 끌어들이지만 타인의 패에도 영향을 미치는 필드효과가 반동으로 붙어있다. 더구나 패시브에 카스미처럼 정화를 해야한다느니 하는 번거로움이나 체력소모같은 물리적코스트도 없다. 도라패에 한정하자면 다른 능력자들의 능력에 효과를 가지고서도 접근할수 없을 정도로 제한적이지만 우선순위가 높다. 능력의 내용은 둘째치고, 효과범위와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수준에 들어가는 능력일 것이다.
문제는 능력의 내용 자체가 불러일으키는 반작용적인 하이리스크의 단점. 그리고 도라패를 버릴시 생기는 대회중에는 너무 무거운 패널티. 절일문쪽이 한번 키면 끄는것이 마음대로 되지 못하는 계통이라면, 드래곤마스터는 일단 켜놓고 시작해서 한번끄면 다시 못키는 종류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한 경기를 기준으로 보자면 둘다 가역적인 1회성 스위치만 가지고 있는 셈.
하지만 몇판동안 도라가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는 패널티가 너무 크다. 특히나 대회중에는 그러하고 이 시점에서 도라가 돌아오는 것도 재대로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 결정적인 것은 본인의 심리적 거부와 공포였었으나 아무튼 그시점에서는 패널티가 경기별로 운영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크다는 것이 사실이 아닌것은 아니다. 이것 때문에 결정적으로 엄청난 리스크가 리턴 없이 들이밀어 졌음에도 쿠로는 오히려 자신의 도라에 손발이 묶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 능력이 이모양이니 당연하지만, 쿠로는 짧지많은 않은 마작력에도 불구하고 능력에 너무 의존하는 작법을 고수 해야만 했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쿠로는 마작을 두는 시야가 너무 좁다. 멘탈에 금이 가기 전에도 후에도 전국편에서 독보적으로 시야가 좁다. 덕분에 기왕 달려있는 마물감지센서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니, 오히려 동요해서 마이너스만 생기는 것 같다. 마물감지센서의 감을 유용한 정보로 사용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면 완전 안습.
이런 탓에 준결승에서는 귀문앞의 노돗치수준으로 작탁 위의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데, 노돗치는 그러면서도 방어력은 수준급이니 넘어가더라도 쿠로는 샌드백이 되어버렸다. 마지막 오라스 화료도 다른 둘이서 연계한 끝에 떠먹여준 것인데 결국 대전중에는 자기가 화료 하고도 몰랐다. 특히나 묘사상으로는 마물감시센서에 의한 프레셔가 강해지면서 더더욱 시야가 좁아지는 듯 하다.
종합하면 능력 자체의 리스크에 끄기는 쉬우면서 한번 꺼버리면 너무 오래가는 패널티, 마지막으로 좁은 시야가 전국의 레벨을 버티지 못하고 마이너스로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다. 그런 쿠로가 두번 연속 신나게 샌드백이 된 선봉전 분량이 두번 다 많으니 이미지가...

5.2. 주인공보정


아치가편의 급전개로 인해 파워 업의 묘사가 없고, 실력 자체도 선봉인 쿠로때문에 강하다는 인상을 받기 힘들었기 때문에 운이나 주인공 보정으로 극복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아치가 여학원이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인 감독의 서포트만 해도, 지금까지 나온 모든 감독들은 실제 경기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10년 전의 트라우마 극복이라고 해서 작가는 아카도 하루에 또한 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애들 싸움에 어른이 끼어들어서 5:6으로 싸운 꼴이 되어버렸다.

특히 타카카모 시즈노의 갑작스러운 능력개화는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 전국 2회전에서 강조한 것은 멘탈능력이었고 아치가 애니메이션 관련 인터뷰 등에서도 추후 전개에 관해서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산의 주인 드립이 나오니 팬들은 어벙벙할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능력 개화가 안 됐고[11] 중학교 때 산을 타면서 능력이 개화된 것이다.
물론 이름이나 출신 및 취미같은 걸로 능력에 대한 복선을 깔아놓는 작가의 스타일상 나중에 돌이켜보면 복선은 다 깔려 있었다고 봐야겠지만(출신이나 취미인 산행, 사는 지역 등), 이건 어디까지나 결과적으로 봤을 때의 일, 능력을 개화했을 당시의 반응은 '복선도 없이 갑자기 능력을 줘버리네'정도였다. 이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타카카모 시즈노의 활약상을 감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전까지 시즈노에 대한 묘사를 보면 항상 대국 초반을 보여준 다음 곧바로 오라스, 즉 막판으로 넘겨버리는 묘사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능력이 극대화되는 타카카모 시즈노의 능력을 숨기기 위해서였다고 여겨진다. 류몬부치 고교와의 연습결과는 준결승전 대장전에 와서야 밝혀졌다. 게다가 준결승전 이전까지는 능력자가 있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시즈노의 능력이 발동할수도 없었고.
또한 키요스미 고교가 아치가 여학원보다 주인공보정이 과도하다는 말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키요스미 고교의 강함은 아치가 여학원보다'는' 개연성이 맞는 파워업이기 때문. 키요스미 고교의 경우 꾸준히 마작경력을 이어가며 실력을 쌓아왔지만 멤버 부족으로 성과를 못 내고 있었으나, 중학 인터미들 챔피언이 가입하고 거기에 괴물같은 실력을 지닌 한 명의 천재형 주인공이 가입함으로써 화룡점정을 찍고 다크호스가 된다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아치가는 제대로 마작을 해왔던 사람은 쿠로와 아코 뿐, 유우는 동생인 쿠로조차 실력과 능력에 대해 잘 모를 정도로 마작을 했는지 어쨌는지의 묘사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아라타는 초1 이후로는 아예 마작을 끊었으며 시즈노 역시 아카도, 노도카와 헤어진 후에는 마작에 대해 관심을 버린 상태였다.
사키와 시즈노 외의 키요스미와 아치가 멤버를 포지션 별로 대회 전까지의 대외적 활약상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 카타오카 유키 : 중고교 연속 노도카와 같은 마작부 멤버.
  • 마츠미 쿠로 - 초등학교 때 드래곤 로드로 이름을 날림, 중학교 때 활동 없음? 활약 면에서 가장 뛰어나게 묘사되어 있었으나 막상 전국편에 들어가니 최약체.
  • 소메야 마코 - 마작장에서 수천번의 대국 관전, 부족한 인원수를 채울 대리 멤버로 참여하며 작력을 쌓음
  • 마츠미 유우 - 없음?
  • 타케이 히사 - 인터미들에서 도중 기권했으나 딱 한 번 대결했던 후쿠지 미호코가 한번도 그 존재를 뇌리에서 떨치지 못하고, 카제코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했던 실력자. 경력은 짧아도 5년, 길면 11년.
  • 아타라시 아코 - 중학 동창인 하츠세가 반세이에 오지 않은 걸 아까워 한 실력자. 단 중학 시절까진 현재 반세이 보결인 하츠세와 동급의 실력.
  • 하라무라 노도카 - 중학 대회 인터미들 챔피언. 전설의 인터넷 작사 노돗치.
  • 사기모리 아라타 - 초1 이후로 활동 없음. 공백이 꽤 길고 초1 당시의 스타일. 아카도 하루에의 그것을 본받은 것 때문인지 구세대 타법이라 평가됨.
과거에는 전혀 활약이 없었으나 본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형 주인공 포지션인 사키와 시즈노도 본편에서는 엄연히 차이가 있는데, 사키는 첫 등장시부터 기존 마작부 멤버들을 처바르며 괴물급 실력자임을 어필한 반면 시즈노는 준결승 전까지는 근성밖에 보여준 게 없었다.
아치가는 원래 실력이 뛰어나서 당연히 결승 진출할 만 했다는 의견이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은, 애초에 이러한 경력의 팀이 전국 최상위 실력자라는 것 자체가 주인공 보정을 떡치지 않고는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키요스미에서 주인공보정을 거의 독점하는 사키조차도 처음부터 괴물급 실력자임을 잔뜩 어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야나가 사키항목에서도 적혀 있듯 주인공 보정이 지나치게 심하다고 까이는데, 주인공보정을 받으며 결승까지 진출한 아치가는 필연적으로 까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런 팀이 키요스미가 최종적으로 쓰러뜨려야 할 최종보스 포지션의 시라이토다이를 준결승에서 꺾어버렸으니 김이 팍 새는 전개가 될 수밖에. 이런 과다할 정도의 보정은 작중 최강의 위치에 있었던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평가 하락에도 한몫했다. 등장 전엔 70년 전통의 인터하이 최강이라 불리던 학교가 등장 후 별로 강해보이지 않는 전개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2ch내의 시라이토다이 취급은 '역대 인터하이 최강(웃음)'(...)
아치가가 결승전에 갈 것은 시즈노, 아코, 쿠로의 '(결승전에서) 노도카와 재회한다', 아라타의 '결승으로 하루에를 데려간다' 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기에 결승전 진출까지는 대체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사항이다. 준결승 와서야 주인공버프라는 게 빤히 보이는 전개과정에 비난이 쏠리고 있는 것.
다만 아치가에대해 간과해선 안될 부분이 이 학교는 바로 직전까지 프로계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선수가 감독겸 코치로 서서 현재 1학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밤늦게까지 마작하느라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훈련을 시켰단 점이다. 거기다 위에도 써있지만 이후 전국대회 진출이 확정된 뒤론 학교에서 매주 2박 3일로 원정다녀도 충분할 지원까지 받았고 실제 이치가 선수들에 대한 시합 외 묘사를 보면 다른 팀들이 쉬거나 놀때조차 모두 연습을 하거나 다음 시합을 준비하는둥 극한의 노력팀이란게 보인다.[12] 거기다, 불만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도 되겠지만, 이 팀은 전국대회 2회전 전까진 앞의 양민학살 전문 드래곤로드 단계에서 점수를 왕창 내 놓고는 그 뒤의 넷은 이걸 지키는 정도로 가볍게만 둬도 무방했다. 상대방측에선 안그래도 무명 팀인데다가 너무나도 특징적인 선봉이 하나 있으니 뒤의 넷은 상대적으로 제대로 인지를 못했고,[13] 심지어 이건 독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첬다. '드래곤로드'라는 거창한 별명 자체가 작품 외적으로 독자들의 눈을 가리는 목적이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덕분에 작중 아치가 여학원을 상대하는 상대편 등장인물은 물론이고 독자나 TVA 시청자들마저도 뭔가 성적 자체는 좋은데 이 팀이 강할거라곤 상상도 못한, 그런 전개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5.2.1. 전국 3회전 화료에 대한 비판


결승전에서 보이지 않게 아치가 여학원에게 플러스가 된 점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하나하나 따지자면 마작 상에서 이러한 일들은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들을 합하면 분명 어느 정도 시라이토다이에게 역보정을 걸고 타교들에게 보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아치가 여학원도 충분히 그 보정의 수혜자란 점이다.
1. 류카의 화료 문제
류카가 토키의 인도를 받아 화료한 것은 쿠이탕, 만관, 하네만과 배만으로, 각각 1000, 8000, 12000점과 16600점. 게임의 형세를 바꾸기에 충분한 점수다. 그리고 이는 점수가 높은 뒤의 두 번은 시라이토다이에 직격하였다. 하네만 화료야 그렇다고 쳐도, 배만화료는 1장 남은 발을 쏜 것(애니메이션판의 묘사)인데, 이미 2장 버려진 발은 거의 안전패라 할 수 있어 다른 두 사람에게 발이 들어갔다고 한다면 이 두 사람이 류카한테 쏘였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류카는 굉장히 형편 좋게도 쯔모도 하지 않고 아와이를 직격한다.
2. 시즈노의 화료 문제
시즈노가 난 국은 전반전 오라스 1본장과 후반전의 동4국, 남1국, 남2국. 쯔모화료는 남 2국의 단 한번으로 400,700의 낮은 패이다. 이에 반해서 전반전 동 4국과 후반전 남 1국의 점수는 각각 7700, 11600. 만관급 점수고 아와이에게 직격하였다. 후반전 동4국도 2000점이지만 아와이한테 직격이었다. 히메코와 류카가 모두 완벽한 수비를 한다고 해도(공격적으로 나가는 히메코가 레저베가 없다고 해서 수비적으로 나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렇다고 치자.), 전반전의 화료는 아와이가 아카도라를 버리고 그걸 또 직격해버리는 참 좋은 일이 벌어졌고, 후반전에는 아와이의 깡을 쳤어야 할 패가 시즈노의 화료패로 바꿔져 있었다. 마작이 운의 게임이라지만 시즈노 또한 쯔모따위는 없다는 기세로 높은 점수의 화료일 때 아와이만 쏴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로, 시즈노의 능력은 '''아와이가 더블리치는 걸 수 있게 해주지만 화료는 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다음 역으로 쏴버리는 능력''' 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아치가에게 너무 형편이 좋은 전개로, 일본에서도 '이렇게 대놓고 노린 능력은 부적절하지 않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시즈노의 능력은 후반이 될수록 극대화되는데, 아와이는 미적미적 전반전을 거의 다 보내고 나서야 더블리치를 건다. 이는 작품 내에서야 충분히 설명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타 학원과 아치가 여학원에 굉장히 편리한 전개가 되어버리고 만다.
3. 히메코에 관련한 문제
히메코가 레저베이션을 건 국 모두는 쯔모 아니면 아와이에게 직격인데, 타가들은 모두 레저베이션이 올 것을 예감하고 수비만 한다면 쏘이지 않을 수 있어 별로 보정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고 하여도, 레저베이션 또한 배패부터 좋은 패를 가져 국의 서반에 충분히 화료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히메코의 배패에서 버림패도 얼마 없는 초반에 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작중의 (더블리치가 걸리기 전) 4순에 만관 직격이나 더블리치를 건 후의 8순 직격 등은 분명 아와이의 운이 안 좋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데, 이는 타가들에게는 분명히 운이란 이름의 보정인 성격이 있다.
좀 더 운에 관한 부분을 자세히 보자면, 아와이가 더블리치를 건 다음에 실질적 화료패는 다른 2명이 완벽한 수비를 한다고 쳐도 자신의 쯔모패와 아와이의 쯔모기리패 2종류로, 그 둘에서 날 이론적 비율은 1:1이다. 하지만 더블리치를 건 다음 보면, 나머지 3가가 화료했을 때 쯔모비율 대 아와이 론 비율은 1:2.5(국수는 2국대 5국)으로 꽤 차이가 나며, 쯔모로 얻은 점수는 33300점, 론으로 얻은 점수는 46200점으로, 13000점이나 차이가 난다. 물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작중의 전개를 보았을 때 작가가 이를 의도적으로 조정하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5.2.2. 전국 3회전 화료 비판에 대한 반론


1. 류카의 화료
결과적으로 보면 류카의 화료에서 가장 큰 손해를 본 건 아와이지만, 가장 이득을 본 건 히메코이다. 류카가 히메코에게 쿠이탕(1000점)을 직격하지만, 점수가 더 큰 만관을 츠모했을 때 시즈노는 오야였기 때문.
2. 시즈노의 화료
시즈노의 론 : 츠모의 비율은 3:1이었지만, 이것은 시행횟수가 적기때문에 발생하는 눈속임에 불과하다. 시행횟수로 보면 론 3번, 츠모 1번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며, 시즈노가 아와이만을 직격했다는건 분명히 류카와 히메코에게 작용한 보정이다.
게다가 시즈노가 아와이의 카운터에 가까운 능력인데, 이는 배틀만화의 흔하게 등장하는 강자에게 강하다 클리셰에 가깝다. 실제로 시즈노의 능력은 아와이, 코로모, 사키 등의 마물급 이능력자의 상대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이다.
3. 히메코의 화료
히메코의 레저베이션을 걸었던 국에서 가장 빠른 텐파이를 보였던 후반전 남 1국의 경우에는 2순째에 리치였는데, 2순째이므로 안전패가 7~8개정도 나와있었다. 게다가 히메코가 리치를 걸었으므로 류카, 시즈노는 방어를 취했을 것이며 더블리치를 걸었던 아와이만이 방어를 취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그 당시 히메코의 오름패는 5통 하나였으므로 류카와 시즈노가 위험패를 냈다고 하더라도 쏘였을 확률은 낮다. 텐파이 상태가 그보다 느렸던 다른 국에서는 수비하기가 더 쉬울것이 뻔하고.
하지만 히메코가 츠모하지 않고 아와이를 직격했던 점이 미약하게나마 류카와 시즈노에게 이득이 됐었던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운에 관련된 부분에서 좀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아와이를 제외한 3명이 츠모했을때와 아와이에게 직격했을때의 비율은 1:2.5이기 때문에 작위적으로 보이지만, 3명을 합치지않고 각각으로 나눠보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선 시즈노의 화료는 론 3번, 츠모 1번이지만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시행횟수가 적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보일 뿐, 시행횟수를 고려하면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다. 그리고 류카의 경우 아와이를 직격한 횟수는 1번, 츠모한 횟수는 없는데, 이또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히메코의 경우는 론과 츠모의 횟수가 정확히 1:1이다.
결론적으로, 3명의 화료를 세분화 시켜보면 부자연스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6. 기타


불운하게도 2ch에서 팀원 대부분이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린다. 감독인 하루에의 '레전드'는 이미 네타화되었고, 시즈노는 원숭이, 쿠로는 도라보관소, 아라타는 목각인형, 아코는 원교(...)로 불린다. 이 마수를 피해간 건 마츠미 유우 뿐.
특히 이렇게 까이는 현상은 애니 방영이 끝날 무렵에 심했는데, 이는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이 부족했던 점과 연재분이 많이 쌓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애니화가 되어버린 아치가편에 대한 본편 팬들의 못마땅함이 원인이기도 했다. 그 외에 언급이 많은 캐릭터는 아치가보다는 이 사람.[14]
다만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인기를 얻기도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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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전국편 1화에서 아치가편 3화에 나왔던 사키랑 마주치는 그장면이 나오는데 사키의 시점에서 봤을땐 아치가편때와는 반대로 마치 악당처럼 나온다.
한 번 비교해서 보도록 하자
2014년 5월 21일자 작가 블로그 포스팅에 아치가 여학원에 대한 세세한 것은 본편을 기다려달라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일부러 이런 언급이 있을 정도라면 결승전에서의 비중은 생각한 것 이상일듯.
유우와 시즈노 성우를 뺀 세 명의 성우진은 모두 니세코이에 캐스팅되었다. 포지션은 아라타를 제외하고는 다 바뀌었다.
[1] 생각해보면 해당 학교는 사립이며, 해당 멤버들은 평범한 집안의 학생들이라고 하기에는 고정적으로 가업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2] 그나마 해당 학교들 중에서 원작과 접점이 있는 학교는 류몬부치와 산가마키. 놀랍게도 류몬부치에게는 졌으나 산가마키 포함해서 다른 6개교에게는 전승. 물론 산가마키의 아라카와 케이에게는 이기지 못하였다.[3] 참고로 시즈와 아라타는 타코스보다 작은 수치로, 시즈는 4cm, 아라타는 1cm 차이.[4] 평균신장 '''147.4cm.''' 각 고등학교와 대보면 '''가장 작은 최단신 1위'''[5] 2위는 히메마츠 고교[6] 치바 현 출신이다.[7] 이건 상당히 의외인데. 이 정도면 가장 큰 마츠미 유우와도 19cm 차이가 난다는 말인데 작중에서는 이 정도 신장차이로 그려지지 않았다.[8] 멤버 전원 모두에게 밀리는 것은 아니고, 확인된건 류몬부치 고교의 아마에 코로모, 센리야마 여고의 온죠지 토키,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미야나가 테루. 전부 각 학교의 에이스들이다.[9] 다만 원작 16권에서 카제코시의 경우 초반에는 압도했지만 후반엔 밀렸다고 언급했다. 아마 츠루가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추측된다. 지나치게 빠른 전개가 문제였다.[10] 이후 원작에서 추가된 묘사로 시즈노가 각성전이였지만 코로모 본인이 낮이라면 시즈노를 이길 수 없다고 단언 했다. [11] 마츠미 쿠로는 이미 그때부터 도라가 모이는 능력자였다.[12] 대표적인 예로 이 팀은 시합 도중조차 프로급 선수까지 참가한 상태로 마작을 하며 경기를 보고 있었다! 마츠미 쿠로의 도라를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란 이유가 있지만 프로급 선수까지 껴서 시합중에까지 그것도 안해도 되는 사람들까지 자발적으로 연습하는건 확실히 이례적.[13] 비슷한 케이스론 학교 네임드가 워낙 쩔으니 노마크가 되진 않았지만 에서 워낙 날뛰어줘서 능력을 준결승전까지 보여줄 필요가 거의 없던 오오호시 아와이가 있다.[14] 특히 쿄코는, 니코동에서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건지 아치가편 13화 영상에서는 출연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중간에 코멘트들로 좀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