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미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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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実 玄 '''[1]
생일-3월 15일.
키-152cm.
캐릭터 송은 Dragon Magic.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키는 152cm. 생일은 3월 15일[2] . 현 시점에서 16세(생일 지남).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2학년. 마츠미 유우와는 자매사이로 이쪽이 여동생. 노도카 언급 왈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나라현의 친구' 중 한명으로, 그녀보다 1살 연상이다. 실질적으로 마작 관련으로나 인간관계로나 제일 관계가 넓고 분명한 활약을 하는 캐릭터가 이쪽. 아라타와의 기존 접점도 가지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소꿉친구 이외의 멤버는 모두 쿠로가 모았다. 포지션은 선봉으로, 키요스미와 대전하게 된다면 상대는 타코스.
요약하자면, 리츠가 이상할 정도로 쿠로가 삽질하는 장면만 그려놔서 그렇지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사기 능력'''이다.
실제로 도라를 버리면 도라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페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강한 능력이라는 것을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대부분 쿠로의 능력을 저평가하는 요지가 도라가 모여들어 패가 읽힌다는 것 ++ 도라를 베이스로 만드는 족보가 강하긴 하지만 종류가 한정되있기 때문에 상대가 눈치채서 견재하면 완성이 힘들어 자유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작을 쳐보면 도라가 모인다고 해도 도라 주변이 무조건 대기패라고 확언할 수도 없으며[8] 설령 그렇다고 해도 쯔모로 화료하면 그만이다. 타점도 굉장하고 상대방은 도라를 쓸 수도 없으므로 몇 번 화료를 놓친다고 해도 반장에서 한 번만 화료해도 연대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다만 상대가 각 고등학교 에이스인 선봉들, 특히 대마왕 미야나가 테루를 상대하기도 하고 이상할 정도로 리츠가 약하게 묘사해서 저평가받는다.[9] 최소한 능력 개화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토키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인데 토키를 상대한 준준결승에서 40000점 실점을 하는 등 이상하게 약캐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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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도라를 안고 익사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 [20] [21] 로 다른 대국자들은 패의 예측이 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판을 무지막지하게 늘리게 되지 않는 등 자신에게는 독이 되더라도 판 자체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 인터하이 3회전에서 미야나가 테루의 능력이 망아지 고삐 풀린듯 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겨졌던 이유는 화료패에 도라가 붙지 않고 그녀에게 도라가 미친듯이 모이고 있기 때문.
만약 쿠로에게 도라가 모이지 않고 테루가 도라를 이용해서 역만을 터뜨린다면 선봉전은 진작에 0점 토비로 종료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작 11화에서 그녀의 능력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냈는데, 테루의 연속화료는 계속 높은 역으로 올라가야하는 약점 아닌 약점이 존재하는데 쿠로가 모든 도라를 가져가버리니 도라가 패에 들어오질 못하는 상황. 때문에 무리해서 역을 올리기위해 테루가 리치를 걸게되고, 이를 키라메와 토키가 이용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22] 물론 그런다고 마왕이 도라가 모이는걸 모르지 않기 때문에, 대놓고 깡으로 도라를 늘린뒤 쿠로에게 도라를 떠넘겨서 익사시킨다.
하지만 멘붕만 하는 모습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진짜 주역맞냐면서 까는 사람들이 많다. '드래곤 로드'라는 간지나는 별명을 얻은 후 계속 털리고 있으니 드래곤이 아니라 '''지렁이'''다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그런데 의외로 이 모습이 독자와 시청자의 S끼를 자극하는 면이 있다. 그러니까 '''우는 모습이 귀여운 캐릭터.'''
팬덤에서의 취급. 너무 외설적이니 주의 하는 게 좋다.
실제로 인기는 좋은 편으로 인기투표에서 전체 6위, 아치가 멤버 중에선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아타라시 아코가 전체 7위, 마츠미 유우가 전체 9위, 사기모리 아라타가 전체 16위, 타카카모 시즈노가 전체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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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를 8개 모았다. 어차피 화료에 실패했으므로 무의미. 허나 보여진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라무라 노도카의 언급에 의하면 그 후에 벌어진 판 전부 이런 형태로 전개되어 노도카도 크게 당한 것으로 언급된다.
여담으로 이 때 노도카는 도라가 무조건 쿠로에게 모인다는 말을 듣고는 그 유명한 '''SOA 드립'''을 시전했다. 작중 시간대로 보아서 아마 쿠로가 '''노도카에게 SOA 발언을 들은 최초의 상대'''로 추정된다.
5만 두개(아카도라1), 5삭(아카도라1)6삭7삭, 345456통(아카도라2), 9통*3(도라가 공개된 것은 8통, 즉 지금 시점의 도라는 9통)…실전에서 도합 7개의 도라를 모음. 펑캉치를 하지 않았으므로 츠모+도라7. 8판에서 시작한다. 그녀가 선이었으므로 8000올. 24000점을 올리고 시작. TVA에서 보여진 것만 이렇고 점수가 폭발적으로 그녀에 의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이런 형태로 한 번 정도 더 화료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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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료에 실패한 것은 제외. 론으로 쏘여 오히려 11600점을 잃고 시작. 문제는 다음 턴에서 1삭 도라 셋, 456통만삭을 모으고 도라를 낑겨넣어서 도라 셋에 판 자체가 2판 추가(멘젠), 친이 테라사키였으므로 연장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자인 쿠로가 7삭을 버린 모리아이를 직격 16300점을 만들어냈다. 친이 쿠로로 바뀐 시점에서는 일단 6000을 상대편 셋에게 뜯어냈으며, 연장에 한 번 더 들어가서는 5삭 머리 둘, 2통 셋(도라), 345통(신멘이 3통을 버린 것을 저격),567통으로 24300점을 직격한다. 뜯어낸 점수가 47000점. 시합에서 그려진 것만으로는.
활약…? 이제부터 그녀의 멘붕기가 시작되지 않겠나…39900점을 잃었다. 실제로 이번 화에서 파란색 불꽃으로 불타는 마작패가 출연했다.
미야나가 테루의 패기에 쫄아서 데꿀멍. 전처럼 점수를 왕창 잃어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걱정하면서 기가 완전 죽은 상태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덕분에 온죠지 토키의 진주인공화에 일조하며 이와중에 점수가 제일 낮은 하나다 키라메도 "나 아직 죽지 않았어!"라며 활약해서 멘탈이 쿠크다스라고 까이고 있다. 참고로 키라메는 "이 마작탁자에서 당신들 둘만 나대게 할수 없다."라면서 쿠로를 없는 사람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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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중에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안습의 절정을 달렸다. 결국 9화에서 그녀는 "점수를 하나도 내지 못했어!", "난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이대로라면 또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 말아!"등의 멘붕성 독백만 하다가 종료. 명색이 주연인데…
여담으로 테루한테 쏘여서 점봉 줄때 모습이 무슨 협박이라도 당하는 듯한 표정이다. "1000점" 하니까 눈 휘둥그래지면서 "아, 네!"라고 말할때 모습은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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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미 쿠로 그녀의 본격적인 멘붕 폭발시작.
결국 울면서 전반전이 종료되었고 시즈노와 친구들의 격려로 다시 부활하는가 싶더니 전보다 더 망가진 우는 표정으로 "도라가 이렇게 많이 모였는데 전혀 못 쓸 거 같고.. 도라 이외의 것들은 다 위험해보이는 거 같고!!"라면서 멘붕하고 그 다음엔 "언니 어떡하면 좋을까…"라면서 또 울면서 멘붕한다. 결국 테루한테 한번에 10200점이나 잃어버리고 완전 의욕상실한 자세와 함께 죽은 눈를 보여준다.[23] (…) 그리고 쿠로의 출연은 이걸로 끝.
11화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못하고있다. 여전히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있으며 오히려 토키가 죽음을 결사하고 테루에 맞서면서 점점 더 토키 주인공설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 선봉전이 끝날 TV 방영 마지막 에피소드 12화에서는 활약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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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진 스샷은 후쿠요 아나운서가 건진 망상스샷. 원작과는 각도가 달라지고 컬러를 도입한 탓에 에로도가 상승했다[24][25] .
12화에서 과거회상에 들어가면서 자기주위의 사람들은 전부 떠나버리고 자신은 기다리는 사람[26] 이었다고 말하지만 '''만나기 위해선 일단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로선 하지않았던 '''도라기리 리치'''[27] 를 한다. 신도지와 센리야마의 서포터로 결국 테루에게 '''배만직격을 먹이는 것'''을 성공한다.
덧붙여 이때 선봉전 첫 화료임과 동시에 테루가 이번 선봉전에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쏘인 장면''' 이만큼 크게 쏘인 것은 2년만이라고. 결국 74700점으로 센리야마의 80900점과 별 차이나지 않는 점수로 선봉전을 마감한다. 토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는 것을 배웅하다가 노도카와 재회하고 결승전에서 만날것을 약속한 후 12화는 끝.
다만 만약 아치가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도라가 오지 않으므로 그야말로 양민이 될 것인데… 미리 묵념해두고 도라가 돌아올때까지 친구들과 연습게임을 칠 정도의 잔머리 정도는 있기를 빌어주자[28] (…)
일단 아카도가 맨투맨으로 도라가 돌아올때까지 굴리려는듯 하다. 단지 제때 돌아올지 여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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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테루를 상대로 자신이 날 수 있었던 게 하나다와 토키의 서포트 덕분이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다.(…) 대기실로 돌아온 뒤에야 다른 부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다른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쿠로는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눈물을 보였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서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도라가 돌아오기 위한 재활치료(…)에 집중하기 시작.
결승 전반전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유키가 더블리치+일발쯔모에 이어 천화를 터뜨리면서 22100점이 깎였다. 배만으로 유키의 연장을 끊고, 친번에 하네만을 화료하여 점수를 회복하는 듯 했으나 테루의 구련보등, 사토하의 삼배만으로 쯔모로만 점수를 빨려서 61900점, 최하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천화에 점수를 잃고, 친번에 또 삼배만 오야카부리를 당했는데, 동4국 2본장에서 리치를 걸고 챔피언 미야나가 테루에게 헤아림 역만[29] 을 직격한다. 이 때 어머니 츠유코의 모습이 나왔고, 도라가 쿠로가 아닌 테루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능력 개화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206局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이미 드래곤 로드 자체는 전날 연습시합에서 재활을 완료한 상황이며, 그 와중에 능력이 새롭게 일부 개화했다는 떡밥이 주어졌다. '''각오를 다지고 버린 도라'''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온다'''거나,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도라를''' 뽑게 된다거나, '''배패가 오름패에서 도라만 빠진 형태라거나''' 하는 식. 화룡점정으로는 '''남에게 도라를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발언까지 나왔으며, 이 광경을 직접 바라본 아카도는 속으로 츠유코를 부르며, 쿠로가 용신의 경지(龍神の域)에 이르렀다고 중얼거렸다.
208局에서는 키리시마 신경의 사유 해변에 체제중이던 미야모리 여고와 합류한 이와토 카스미가 키리시마 신경에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능력자라고 평했다.
그리고 대국 오라스에서 또 테루한테 화료패가 아닌 아카도라를 보내면서 화료를 끝냈다. 이 때 테루가 들고 있는 패는 무려 타카메 친삼배만의 패였다.
포지션 상으로 노도카와 만나고 싶어 의도적으로 선봉, 중견, 대장 중 한 포지션에 선택된 그녀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노도카가 다닌 중학교 출신 두 명과의 대결 전적을 공식전에서 남기게 되었다.
'''희대의 강캐'''. 원작과 마찬가지로 도라폭에 의한 폭발적인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덤으로 도라가 너무 잘 모여서 해당 패가 안깡이 되고 추가된 도라패가 또 모여서 판수가 더욱 상승하는 등 나기만 하면 기본이 배만급 이상이라는 사기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리치 도라 15같은 정신나간 손패로 오르는 경우도 다반사)
또한 같은 패가 잘 모인다는 건 유효패 츠모율이 높다는 소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패의 진행속도도 매우 빠르다. 도라를 버리면 그 후로 도라가 안 모이는 페널티가 구현되어 있긴 하지만, 4깡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도라를 버리기도 힘들다. 특수능력이 거의 무의미라 대마왕(웃음)이 되어버린 테루와는 완벽한 반대 위치.
하지만 단점은 적도라가 있을 때 약간 발생하는데, 적도라 4개가 모두 모이고 도라패가 전부 야오주패인 경우에는 5 주변의 수패가 없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도라를 버려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적도라를 끄고 진행을 하면 깡깡깡깡 쓰깡쯔 쯔모(…)를 보기 쉽다.
반대로 도라패를 버려서 능력이 꺼졌을때 패 운용이 쉬워지기도 한다. 어차피 도라각 '''전혀''' 안 들어오므로, 도라가 2, 8인 경우에는 그 주변 패를 미리 다 버리고 할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쓰기 나름이다.
전략이라면 개인전에서는 '''역만 론'''이 가장 편하다. 이 경우에는 도라패를 버려도 쏘기만 하면 끝이니까 쉽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무리가 있는데, 타가한테 연속으로 3연속 역만을 주기는 힘들다. 이정도는 그냥 재량껏 해야한다.
다른 캐릭터 중에서 쿠로와 상대가 될만한 건 오오호시 아와이 정도 밖에 없다. 아와이의 경우에는 '절대 안전권'이 '''사키 내에서 가장 개사기중 하나다!''' 괜히 사기가 아닌게, 실제로 쿠로도 절대안전권이 발동되면 도라가 5개씩 들어오는게 2개도 안들어온다.(적도라 포함시 2개정도. 보통은 1개) 그리고 도라패를 쉽게 쯔모한다고는 하지만 우샹텐에서 도라패를 몇개 쯔모해야 텐파이가 될까? 그리고 아와이는 더블리치 걸고 론도 잘 하기 때문에 도라만 믿고 굴리다가는 쏘인다.
반면 다른 캐릭터에게는 마왕과 같은 존재인데, 아와이만 없으면 7순 쯤에 화료하는데다가 화력도 절륜. 그나마 화료 속도가 빠른 캐릭터로 하면 상대가 된다. 실제로 쿠로를 골라서 테루, 토키, 키라메를 상대로 원작의 선봉전을 플레이해보면 그냥 압도적으로 상대를 바를 수 있다. 너무 강해서 넷플에서는 완벽한 금캐 취급. 참고로 해당 캐릭터의 도라로 깡을 치면 사키의 마왕 플레이를 틀어막는 것도 가능!
쿠로가 2명이 될경우 도라가 2등분 되어서 나뉘어지게 되므로 서로 도라 안 내고 개기다가 게임이 끝난다.
애초에 플레이를 하는 유저의 멘탈은 쿠로의 그것과는 비교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니...
전국편에서도 역시 아치가 편의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육성이라는 개념이 생겼기때문에 정신력을 높이지 않아 위압이 높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 표정을 찡그리게 되고 이렇게 되면 도라가 그렇게 잘은 들어오지 않게 된다.
원서에서는 의역하기가 매우 애매한(..) 특이한 말투를 자주 쓰는 편이다. "それはなかなかのなかなかだね…",[30] "やめるのですボクたち!",[31] "これは大変失礼をば!",[32] "ふぅ〜むなるほどなるほどなるほどー"[33] 일본팬덤에서는 말투가 미묘하게 옛날 오타쿠같다는 반응도 있는 듯하다. 2차창작에선 쿠로가 "~ですのだ"라는 어미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원작에선 없는 대사지만 특이한 말투 때문에 왠지 쿠로가 쓸 거 같은 어미 취급이다.
멘탈이 약하다는 등 쿠크다스라는 둥 팬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지만, 사실은 2년동안 홀로 남아 마작부실을 청소하고 친구들을 기다린 착한 아이이다.
102화에서 원작자가 직접 그린 리츠버전으로 처음 본편에 합류하는 아치가 여학원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가라시의 작화로만 봐왔던 기존 아치가 편의 팬들이라든가 본편의 팬들은 아, 미소녀구나라는 바람직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 등장이 하필이면 멘붕해서 우는 표정(...).
훗날 아라타와는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때는 마작이고 뭐고 잊어먹은 모양이지만...
마작 한정으로 눈치가 꽤 없는 모습이 보인다. 준결승에서 독주하는 테루를 견재하기위해 하나다가 토키를 향해 대놓고 "이 작탁에는 당신들 둘(테루 & 토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랑 마츠미 쿠로도 있으니 우리 둘을 이용해서 테루를 막아라)고 말하고 토키와 하나다가 완전 협력 모드로 들어갔으나 쿠로 혼자 끝나고 팀원이 말해줄때까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준결승에서만 이랬으면 모를까, 결승전에서도 유키가 독주할때는 테루와 사토하가, 테루가 독주할때는 유키와 사토하가 즉각즉각 협력모드로 돌아서는데에 반해 혼자만 사태파악이 늦어서 테루가 구련보등을 화료하고 나서야 "그러고보니 아카도 선생님이 타가와 협력하라고 했었지"라고 뒤늦게 반응한다. 그것도 전반전, 후반전 모두 이런식이었어서 사토하도 유키도 쿠로가 무언가 행동을 취해서 협력해 줄것을 기대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쿠로의 능력상 토템마냥 앉아만 있어도 테루에게 막대한 디버프를 걸었기에 망정이지...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2 결승에서 온죠지 토키를 상대로 패배, 준우승자가 되었다. 따지고보면 원작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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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가를 좋아한다. 노도카와 처음 만날 때도 노도카의 슴가에 지나친 관심(?)[34] 을 보였고 사키비요리 인물설명도 '''슴가를 좋아하는 드래곤로드'''다. 그리고 본인이나 언니도 슴가가 큰편. 단지 언니도 그렇고 쿠로도 그렇고 노출이 많은 편이 아닌지라 확 눈에 띄지 않는다. 덧붙여서 동인계에서는 어째선지 바보 이미지가 강하다. 주로 '착하고 순수한 아이', '가슴에 중독된 아이', '바보' 이 3속성이 다뤄진다. 애니메이션이나 설정 내에서 관심을 가진다까지는 표현되었으나 실제로 행동에 옮겨본 적은 없는 모양. 이 속성이 생긴 원인은 다른 이유가 아니다. 바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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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머리카락의 우측에 장식한 붉은색 장신구는 어째서인가 샤워중이라던가 심지어 잘때에도 풀지 않는다고 한다.
시노하유에서 태어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갓난아기 시절[35] 의 그녀가 등장했다.
본편 20권의 표지를 장식하게 된다. 그런데 특정 부위가 노도카급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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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일단 헤어지자!, 설령 돌아오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겠어!'''"
"'''언젠가 또 즐거운 일이 생길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언니, 어떡해…'''"
생일-3월 15일.
키-152cm.
캐릭터 송은 Dragon Magic.
1. 소개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키는 152cm. 생일은 3월 15일[2] . 현 시점에서 16세(생일 지남).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2학년. 마츠미 유우와는 자매사이로 이쪽이 여동생. 노도카 언급 왈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나라현의 친구' 중 한명으로, 그녀보다 1살 연상이다. 실질적으로 마작 관련으로나 인간관계로나 제일 관계가 넓고 분명한 활약을 하는 캐릭터가 이쪽. 아라타와의 기존 접점도 가지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소꿉친구 이외의 멤버는 모두 쿠로가 모았다. 포지션은 선봉으로, 키요스미와 대전하게 된다면 상대는 타코스.
2. 인간 관계
- 마작 교실 관련
노도카의 특정 부위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찰떡 드립을 치는등 본의 아닌 성희롱으로 첫 대면을 하기도 했지만[3] 함께 어울려 다니며 친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린이 마작교실의 선생님이었던 아카도 하루에가 실업팀에 스카웃되어 떠나고 마작교실이 문을 닫게 되면서 노도카들과도 점점 소원한 사이가 되었다.
마작교실이 문을 닫은 후 다시 모두와 함께 마작을 할수 있게 되길 소망하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마작부 부실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이 과정에서 분명 다른 마음을 먹을수도 있었으나………최근 연재된 번외편에서 마작 교실 당시의 아이들과 재회(쿠로 중2 시점), 여전히 마작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노도카[4] , 시즈노[5] , 아코[6] 의 모습을 확인한다.
결국 노도카의 인터미들 우승에 자극받은 타카카모 시즈노, 아타라시 아코와 의기투합해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를 부활시켰다.
하지만 어린이 마작교실의 선생님이었던 아카도 하루에가 실업팀에 스카웃되어 떠나고 마작교실이 문을 닫게 되면서 노도카들과도 점점 소원한 사이가 되었다.
마작교실이 문을 닫은 후 다시 모두와 함께 마작을 할수 있게 되길 소망하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마작부 부실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이 과정에서 분명 다른 마음을 먹을수도 있었으나………최근 연재된 번외편에서 마작 교실 당시의 아이들과 재회(쿠로 중2 시점), 여전히 마작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노도카[4] , 시즈노[5] , 아코[6] 의 모습을 확인한다.
결국 노도카의 인터미들 우승에 자극받은 타카카모 시즈노, 아타라시 아코와 의기투합해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를 부활시켰다.
- 언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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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어렸을 때 언니인 마츠미 유우가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강제로 목도리를 벗기겠다는 괴롭힘을 받자 그 아이들을 쫓아내고 언니를 지켜주었다. 물론 언니를 지켜주기만 하는 건 아니고, 이쪽도 속으로는 언니에게 상당히 의지하고 있다. 실제로 멘붕할 때마다 울먹이면서 속으로 찾는 사람이 언니이기도 하고.(…) 아마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내심 유우에게 의존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집은 여관 운영중이며 블로그도 개설된 상태[7] .
유우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어렸을 때 언니인 마츠미 유우가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강제로 목도리를 벗기겠다는 괴롭힘을 받자 그 아이들을 쫓아내고 언니를 지켜주었다. 물론 언니를 지켜주기만 하는 건 아니고, 이쪽도 속으로는 언니에게 상당히 의지하고 있다. 실제로 멘붕할 때마다 울먹이면서 속으로 찾는 사람이 언니이기도 하고.(…) 아마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내심 유우에게 의존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집은 여관 운영중이며 블로그도 개설된 상태[7] .
3. 능력
요약하자면, 리츠가 이상할 정도로 쿠로가 삽질하는 장면만 그려놔서 그렇지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사기 능력'''이다.
실제로 도라를 버리면 도라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페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강한 능력이라는 것을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대부분 쿠로의 능력을 저평가하는 요지가 도라가 모여들어 패가 읽힌다는 것 ++ 도라를 베이스로 만드는 족보가 강하긴 하지만 종류가 한정되있기 때문에 상대가 눈치채서 견재하면 완성이 힘들어 자유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작을 쳐보면 도라가 모인다고 해도 도라 주변이 무조건 대기패라고 확언할 수도 없으며[8] 설령 그렇다고 해도 쯔모로 화료하면 그만이다. 타점도 굉장하고 상대방은 도라를 쓸 수도 없으므로 몇 번 화료를 놓친다고 해도 반장에서 한 번만 화료해도 연대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다만 상대가 각 고등학교 에이스인 선봉들, 특히 대마왕 미야나가 테루를 상대하기도 하고 이상할 정도로 리츠가 약하게 묘사해서 저평가받는다.[9] 최소한 능력 개화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토키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인데 토키를 상대한 준준결승에서 40000점 실점을 하는 등 이상하게 약캐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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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드래곤 로드
작중 묘사에 따르면 대국중 적도라와 깡도라를 포함하는 모든 도라가 그녀에게 모여든다. 후술될 단점 때문에 패의 구성에 난점이 있지만 나기만 하면 못해도 배만 잘하면 삼배만도 노릴 수 있을만한 초타점계 능력. 이명은 도라에 사랑받는다 해서 드래곤 로드. 이 별명을 지어준 사람은 당시 그녀의 경기를 해설하고 있었던 미히로기 우타이다. 센리야마의 후나쿠보 히로코는 도라폭탄 체질이라고 정리.[10]
결승전에서도 유키가 역만을 하건 더블리치를 하건 뭘하건 변함없이 모든 도라를 다 빨아들이는 지배력을 보여줘서 괴물이라고 평가받았다.[11]
결승전에서도 유키가 역만을 하건 더블리치를 하건 뭘하건 변함없이 모든 도라를 다 빨아들이는 지배력을 보여줘서 괴물이라고 평가받았다.[11]
- 상대에게 거는 디버프
일차적인 디버프로 모든 도라가 쿠로에게 모이기 때문에 대국 상대는 도라를 통한 판수 높이기가 불가능하다. 만관까지는 어찌어찌 만들어도 도라없이 그 이상을 만들기는 어렵다. 실제로 전국대회 3회전 준결승 중계를 본 키요스미 고교의 타케이 히사와 소메야 마코는 '아치가에서 도라를 잘 간수하고 있어서 미야나가 테루를 억제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12]
이차적인 디버프는 적도라와 도라가 수패인 경우에 대국상대의 패 구성에 제약을 거는 디버프이다. 사키의 인터하이 마작에서 아카도라는 총 4개로 핑즈2개 만즈랑 소즈 각각 1개다. 가뜩이나 사용률이 높은 5의 수패가 핑즈는 2개 만즈, 소즈는 3개밖에 안남는다. 거기다 도라가 수패일 경우 예를들어 도라가 3만이면 1만과 2만은 슌쯔로 쓸 길이 없고 4만5만 양면대기는 반쪽이 된다.
이차적인 디버프는 적도라와 도라가 수패인 경우에 대국상대의 패 구성에 제약을 거는 디버프이다. 사키의 인터하이 마작에서 아카도라는 총 4개로 핑즈2개 만즈랑 소즈 각각 1개다. 가뜩이나 사용률이 높은 5의 수패가 핑즈는 2개 만즈, 소즈는 3개밖에 안남는다. 거기다 도라가 수패일 경우 예를들어 도라가 3만이면 1만과 2만은 슌쯔로 쓸 길이 없고 4만5만 양면대기는 반쪽이 된다.
- 단점
쿠로의 가장 근본적인 약점은 도라가 모여드는 대신 한번 잘라내면 그 뒤로 몇 국동안은 도라가 전혀 오지 않아서 잘라낼 수가 없다고 하는 것. 도라를 버리면 단순히 무능력자가 될 뿐만 아니라 타가에게 도라가 가게 되고 자신에게는 도라가 안 온다는 큰 리스크까지 부여받게 된다. 능력 자체가 양날의 검인 셈. 아치가편 A블록 전국대회 3회전을 보면 도라를 선봉전 마지막에 버렸는데 중견전까지 도라 재활을 했음에도 도라가 돌아오지 않았다. 한두 판으로는 도라가 돌아오지 않으니 도라를 버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상대가 약체면 모를까, 혹여나 도라를 버렸다간 도라가 들어가는 테루를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작중 문제가 된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까인 점은 멘탈이 약하다는 것. 실점할 때마다 눈물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는 이게 문제로 드러난 점은 없고[13] 독자들이 싫어하는 것 뿐.
덕분에 진짜 강캐를 만난다면 자기가 주도해서 헤처나가는 것은 무리. 도라를 억제하는 디버프를 거는 게 한계다. 즉 보조역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로 아치가 여학원이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은데도 불구하고 약체라는 평가를 당하는 데에는 5명 중 가장 많이 등장하고 띄워줬던 쿠로가 선봉에서 2차례나 연속으로 대량실점을 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하나같이 각 학교의 에이스급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포지션 때문[14] 인지 상대운이 좋지 않다. 이는 어딘가의 누군가가 떠올리게 하는 위치다.
이런 양날의 검 같은 능력이 생긴 계기는 생전에 어머니께 들은 도라를 소중히 하라는 말을 떠올리다보니 어릴 때부터 수역보다 도라를 소중히 했기에 어느새 도라가 많이 와 주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중 문제가 된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까인 점은 멘탈이 약하다는 것. 실점할 때마다 눈물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는 이게 문제로 드러난 점은 없고[13] 독자들이 싫어하는 것 뿐.
덕분에 진짜 강캐를 만난다면 자기가 주도해서 헤처나가는 것은 무리. 도라를 억제하는 디버프를 거는 게 한계다. 즉 보조역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로 아치가 여학원이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은데도 불구하고 약체라는 평가를 당하는 데에는 5명 중 가장 많이 등장하고 띄워줬던 쿠로가 선봉에서 2차례나 연속으로 대량실점을 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하나같이 각 학교의 에이스급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포지션 때문[14] 인지 상대운이 좋지 않다. 이는 어딘가의 누군가가 떠올리게 하는 위치다.
이런 양날의 검 같은 능력이 생긴 계기는 생전에 어머니께 들은 도라를 소중히 하라는 말을 떠올리다보니 어릴 때부터 수역보다 도라를 소중히 했기에 어느새 도라가 많이 와 주게 되었다고 한다.
- 발전 가능성
이 캐릭터 역시 마물감지 센서를 가지고 있고[15] 장단점이 명백한 능력이란 말은 다르게보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 수 위로 묘사되는 언니 마츠미 유우도 갖지 못한 마물 감지 센서를 보면 잠재력은 상당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상으로도 쿠로는 앞서 두 차례를 연거푸 크게 털렸기 때문에,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라도 만회할 수 있는 장면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스핀오프의 한계상 아치가가 결승에 진출한다 해도 한경기만 남았을 뿐이고, 그나마도 하필이면 또다시 대마왕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만회할 때가 되었다고 해도 쿠로가 테루를 터는 건 말이 되지 않으니... 추측대로 전국대회편 이후 세계편이 나올 경우 그녀의 잠재력이 개화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과연 어느 세월에.
문제는 스핀오프의 한계상 아치가가 결승에 진출한다 해도 한경기만 남았을 뿐이고, 그나마도 하필이면 또다시 대마왕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만회할 때가 되었다고 해도 쿠로가 테루를 터는 건 말이 되지 않으니... 추측대로 전국대회편 이후 세계편이 나올 경우 그녀의 잠재력이 개화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과연 어느 세월에.
-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패를 버리는 방향이 자신쪽이 아닌 상대편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16][17] [18] .
츠모기리를 강제로 하게 되면 도라를 버려버리게 되어 곤란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인지 대국시에 리치는 잘 걸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마작에서 리치는 필수요소는 아니다. 그걸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경우.
맨날 멘붕한다고 까이지만 의외로 자기가 직접 당하는 일이 아니면(…) 멘탈이 강한건지 과거 마작교실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도 혼자 2년간 묵묵히 부실을 지켜왔고, 전국대회 2회전 대장전에서 패색이 짙어져 지켜보던 아치가 학원의 멤버들이 포기하려 했을 때 혼자서 시즈쨩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꺼라며 동료들의 기운을 복돋아 주었다.
사실 능력 특성상 안커나 안깡이 만들어지기 굉장히 쉽다는걸 생각하면 미야나가 사키를 제외하고선 거의 유일하게 영상패에 자유롭게 근접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물론 영상패를 사키처럼 유효패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깡으로 도라를 늘리고 다시 도라를 모음으로서 다시 안깡을 만들수있으니 이런부분으로 사키의 하위티어라고 할만하다. 사실 4깡 유국이라는 규칙이 있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사키하고는 상성이 안 맞을 수도 있는 상대. 물론 깡은 이 처자한테는 양날의 검이다. 테루 때처럼 자신이 도라를 다 먹고 익사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하이에선 적도라 4개라는 규칙탓에 손패가 너무 팽창한 감이 있지만 적도라가 없는 마작에선 충분히 유연하게 굴릴 수 있어서 굉장히 강력한 능력이다. 대신 화력도 크게 감소하겠지만. 룰 자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강제로 감수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원작 114局에서도 린카이의 선봉 츠지가이토에 의해 결승에서는 도라를 끌어들이는 여자 마작사가 있으니라는 언급으로 해당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결과적으로 오더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황증거로 계속 나온다.
사실 초등학교 당시 대회 출전 경험이 없다뿐이지 룰이 계속 그대로[19] 였다면 쿠로의 능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분석이 빨리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스카우터의 표적이 될지도 모르는 일. 추가로 원작자의 블로그에서 그녀는 세 살때부터 마작을 시작했다고 언급되었다. 동년배인 아라타나 언니인 유우가 중간에 휴식기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경력은 꽤나 긴 편.
그리고 205局. 드래곤 로드의 새로운 각성을 암시하는 장면과 함께 리치를 걸었던 테루가 도라패인 5통을 쯔모해버렸고, 그 5통을 직격시키며 테루에게 '''리치 일발 탕야오 삼색 도라8'''의 헤아림 역만의 2본장. 32600을 직격시킨다. 206局에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왠지 모르게 원하는 때에 원하는 도라를 뽑을 수 있는 것 같고''' 또한 '''남에게 도라를 떠넘기는 일도 가능해진 것 같다'''라고. 즉, 리치를 건 상대에게 '''상대 입장에서 역에 들어가지 않는 도라를 쯔모'''하게 만들어서 쯔모기리된 도라를 론으로 쏴버리는 일이 가능하다는 소리.츠모기리를 강제로 하게 되면 도라를 버려버리게 되어 곤란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인지 대국시에 리치는 잘 걸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마작에서 리치는 필수요소는 아니다. 그걸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경우.
맨날 멘붕한다고 까이지만 의외로 자기가 직접 당하는 일이 아니면(…) 멘탈이 강한건지 과거 마작교실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도 혼자 2년간 묵묵히 부실을 지켜왔고, 전국대회 2회전 대장전에서 패색이 짙어져 지켜보던 아치가 학원의 멤버들이 포기하려 했을 때 혼자서 시즈쨩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꺼라며 동료들의 기운을 복돋아 주었다.
사실 능력 특성상 안커나 안깡이 만들어지기 굉장히 쉽다는걸 생각하면 미야나가 사키를 제외하고선 거의 유일하게 영상패에 자유롭게 근접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물론 영상패를 사키처럼 유효패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깡으로 도라를 늘리고 다시 도라를 모음으로서 다시 안깡을 만들수있으니 이런부분으로 사키의 하위티어라고 할만하다. 사실 4깡 유국이라는 규칙이 있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사키하고는 상성이 안 맞을 수도 있는 상대. 물론 깡은 이 처자한테는 양날의 검이다. 테루 때처럼 자신이 도라를 다 먹고 익사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하이에선 적도라 4개라는 규칙탓에 손패가 너무 팽창한 감이 있지만 적도라가 없는 마작에선 충분히 유연하게 굴릴 수 있어서 굉장히 강력한 능력이다. 대신 화력도 크게 감소하겠지만. 룰 자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강제로 감수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원작 114局에서도 린카이의 선봉 츠지가이토에 의해 결승에서는 도라를 끌어들이는 여자 마작사가 있으니라는 언급으로 해당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결과적으로 오더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황증거로 계속 나온다.
사실 초등학교 당시 대회 출전 경험이 없다뿐이지 룰이 계속 그대로[19] 였다면 쿠로의 능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분석이 빨리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스카우터의 표적이 될지도 모르는 일. 추가로 원작자의 블로그에서 그녀는 세 살때부터 마작을 시작했다고 언급되었다. 동년배인 아라타나 언니인 유우가 중간에 휴식기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경력은 꽤나 긴 편.
3.1. 단점으로 인한 활약성(…)
자신이 도라를 안고 익사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 [20] [21] 로 다른 대국자들은 패의 예측이 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판을 무지막지하게 늘리게 되지 않는 등 자신에게는 독이 되더라도 판 자체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 인터하이 3회전에서 미야나가 테루의 능력이 망아지 고삐 풀린듯 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겨졌던 이유는 화료패에 도라가 붙지 않고 그녀에게 도라가 미친듯이 모이고 있기 때문.
만약 쿠로에게 도라가 모이지 않고 테루가 도라를 이용해서 역만을 터뜨린다면 선봉전은 진작에 0점 토비로 종료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작 11화에서 그녀의 능력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냈는데, 테루의 연속화료는 계속 높은 역으로 올라가야하는 약점 아닌 약점이 존재하는데 쿠로가 모든 도라를 가져가버리니 도라가 패에 들어오질 못하는 상황. 때문에 무리해서 역을 올리기위해 테루가 리치를 걸게되고, 이를 키라메와 토키가 이용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22] 물론 그런다고 마왕이 도라가 모이는걸 모르지 않기 때문에, 대놓고 깡으로 도라를 늘린뒤 쿠로에게 도라를 떠넘겨서 익사시킨다.
하지만 멘붕만 하는 모습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진짜 주역맞냐면서 까는 사람들이 많다. '드래곤 로드'라는 간지나는 별명을 얻은 후 계속 털리고 있으니 드래곤이 아니라 '''지렁이'''다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3.2. 단점으로 인한 캐릭터성
그런데 의외로 이 모습이 독자와 시청자의 S끼를 자극하는 면이 있다. 그러니까 '''우는 모습이 귀여운 캐릭터.'''
팬덤에서의 취급. 너무 외설적이니 주의 하는 게 좋다.
실제로 인기는 좋은 편으로 인기투표에서 전체 6위, 아치가 멤버 중에선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아타라시 아코가 전체 7위, 마츠미 유우가 전체 9위, 사기모리 아라타가 전체 16위, 타카카모 시즈노가 전체 24위.
4.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
4.1.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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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를 8개 모았다. 어차피 화료에 실패했으므로 무의미. 허나 보여진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라무라 노도카의 언급에 의하면 그 후에 벌어진 판 전부 이런 형태로 전개되어 노도카도 크게 당한 것으로 언급된다.
여담으로 이 때 노도카는 도라가 무조건 쿠로에게 모인다는 말을 듣고는 그 유명한 '''SOA 드립'''을 시전했다. 작중 시간대로 보아서 아마 쿠로가 '''노도카에게 SOA 발언을 들은 최초의 상대'''로 추정된다.
4.2. 3화
5만 두개(아카도라1), 5삭(아카도라1)6삭7삭, 345456통(아카도라2), 9통*3(도라가 공개된 것은 8통, 즉 지금 시점의 도라는 9통)…실전에서 도합 7개의 도라를 모음. 펑캉치를 하지 않았으므로 츠모+도라7. 8판에서 시작한다. 그녀가 선이었으므로 8000올. 24000점을 올리고 시작. TVA에서 보여진 것만 이렇고 점수가 폭발적으로 그녀에 의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이런 형태로 한 번 정도 더 화료를 한 것으로 보인다.
4.3.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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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료에 실패한 것은 제외. 론으로 쏘여 오히려 11600점을 잃고 시작. 문제는 다음 턴에서 1삭 도라 셋, 456통만삭을 모으고 도라를 낑겨넣어서 도라 셋에 판 자체가 2판 추가(멘젠), 친이 테라사키였으므로 연장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자인 쿠로가 7삭을 버린 모리아이를 직격 16300점을 만들어냈다. 친이 쿠로로 바뀐 시점에서는 일단 6000을 상대편 셋에게 뜯어냈으며, 연장에 한 번 더 들어가서는 5삭 머리 둘, 2통 셋(도라), 345통(신멘이 3통을 버린 것을 저격),567통으로 24300점을 직격한다. 뜯어낸 점수가 47000점. 시합에서 그려진 것만으로는.
4.4. 5화
활약…? 이제부터 그녀의 멘붕기가 시작되지 않겠나…39900점을 잃었다. 실제로 이번 화에서 파란색 불꽃으로 불타는 마작패가 출연했다.
4.5. 9화
미야나가 테루의 패기에 쫄아서 데꿀멍. 전처럼 점수를 왕창 잃어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걱정하면서 기가 완전 죽은 상태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덕분에 온죠지 토키의 진주인공화에 일조하며 이와중에 점수가 제일 낮은 하나다 키라메도 "나 아직 죽지 않았어!"라며 활약해서 멘탈이 쿠크다스라고 까이고 있다. 참고로 키라메는 "이 마작탁자에서 당신들 둘만 나대게 할수 없다."라면서 쿠로를 없는 사람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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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중에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안습의 절정을 달렸다. 결국 9화에서 그녀는 "점수를 하나도 내지 못했어!", "난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이대로라면 또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 말아!"등의 멘붕성 독백만 하다가 종료. 명색이 주연인데…
여담으로 테루한테 쏘여서 점봉 줄때 모습이 무슨 협박이라도 당하는 듯한 표정이다. "1000점" 하니까 눈 휘둥그래지면서 "아, 네!"라고 말할때 모습은 그야말로...
4.6.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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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미 쿠로 그녀의 본격적인 멘붕 폭발시작.
결국 울면서 전반전이 종료되었고 시즈노와 친구들의 격려로 다시 부활하는가 싶더니 전보다 더 망가진 우는 표정으로 "도라가 이렇게 많이 모였는데 전혀 못 쓸 거 같고.. 도라 이외의 것들은 다 위험해보이는 거 같고!!"라면서 멘붕하고 그 다음엔 "언니 어떡하면 좋을까…"라면서 또 울면서 멘붕한다. 결국 테루한테 한번에 10200점이나 잃어버리고 완전 의욕상실한 자세와 함께 죽은 눈를 보여준다.[23] (…) 그리고 쿠로의 출연은 이걸로 끝.
4.7. 11화
11화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못하고있다. 여전히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있으며 오히려 토키가 죽음을 결사하고 테루에 맞서면서 점점 더 토키 주인공설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 선봉전이 끝날 TV 방영 마지막 에피소드 12화에서는 활약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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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진 스샷은 후쿠요 아나운서가 건진 망상스샷. 원작과는 각도가 달라지고 컬러를 도입한 탓에 에로도가 상승했다[24][25] .
4.8. 12화
12화에서 과거회상에 들어가면서 자기주위의 사람들은 전부 떠나버리고 자신은 기다리는 사람[26] 이었다고 말하지만 '''만나기 위해선 일단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로선 하지않았던 '''도라기리 리치'''[27] 를 한다. 신도지와 센리야마의 서포터로 결국 테루에게 '''배만직격을 먹이는 것'''을 성공한다.
덧붙여 이때 선봉전 첫 화료임과 동시에 테루가 이번 선봉전에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쏘인 장면''' 이만큼 크게 쏘인 것은 2년만이라고. 결국 74700점으로 센리야마의 80900점과 별 차이나지 않는 점수로 선봉전을 마감한다. 토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는 것을 배웅하다가 노도카와 재회하고 결승전에서 만날것을 약속한 후 12화는 끝.
다만 만약 아치가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도라가 오지 않으므로 그야말로 양민이 될 것인데… 미리 묵념해두고 도라가 돌아올때까지 친구들과 연습게임을 칠 정도의 잔머리 정도는 있기를 빌어주자[28] (…)
일단 아카도가 맨투맨으로 도라가 돌아올때까지 굴리려는듯 하다. 단지 제때 돌아올지 여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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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테루를 상대로 자신이 날 수 있었던 게 하나다와 토키의 서포트 덕분이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다.(…) 대기실로 돌아온 뒤에야 다른 부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다른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쿠로는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눈물을 보였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서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도라가 돌아오기 위한 재활치료(…)에 집중하기 시작.
5. 이후의 전개
결승 전반전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유키가 더블리치+일발쯔모에 이어 천화를 터뜨리면서 22100점이 깎였다. 배만으로 유키의 연장을 끊고, 친번에 하네만을 화료하여 점수를 회복하는 듯 했으나 테루의 구련보등, 사토하의 삼배만으로 쯔모로만 점수를 빨려서 61900점, 최하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천화에 점수를 잃고, 친번에 또 삼배만 오야카부리를 당했는데, 동4국 2본장에서 리치를 걸고 챔피언 미야나가 테루에게 헤아림 역만[29] 을 직격한다. 이 때 어머니 츠유코의 모습이 나왔고, 도라가 쿠로가 아닌 테루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능력 개화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206局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이미 드래곤 로드 자체는 전날 연습시합에서 재활을 완료한 상황이며, 그 와중에 능력이 새롭게 일부 개화했다는 떡밥이 주어졌다. '''각오를 다지고 버린 도라'''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온다'''거나,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도라를''' 뽑게 된다거나, '''배패가 오름패에서 도라만 빠진 형태라거나''' 하는 식. 화룡점정으로는 '''남에게 도라를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발언까지 나왔으며, 이 광경을 직접 바라본 아카도는 속으로 츠유코를 부르며, 쿠로가 용신의 경지(龍神の域)에 이르렀다고 중얼거렸다.
208局에서는 키리시마 신경의 사유 해변에 체제중이던 미야모리 여고와 합류한 이와토 카스미가 키리시마 신경에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능력자라고 평했다.
그리고 대국 오라스에서 또 테루한테 화료패가 아닌 아카도라를 보내면서 화료를 끝냈다. 이 때 테루가 들고 있는 패는 무려 타카메 친삼배만의 패였다.
포지션 상으로 노도카와 만나고 싶어 의도적으로 선봉, 중견, 대장 중 한 포지션에 선택된 그녀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노도카가 다닌 중학교 출신 두 명과의 대결 전적을 공식전에서 남기게 되었다.
6. 사키 포터블 관련
'''희대의 강캐'''. 원작과 마찬가지로 도라폭에 의한 폭발적인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덤으로 도라가 너무 잘 모여서 해당 패가 안깡이 되고 추가된 도라패가 또 모여서 판수가 더욱 상승하는 등 나기만 하면 기본이 배만급 이상이라는 사기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리치 도라 15같은 정신나간 손패로 오르는 경우도 다반사)
또한 같은 패가 잘 모인다는 건 유효패 츠모율이 높다는 소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패의 진행속도도 매우 빠르다. 도라를 버리면 그 후로 도라가 안 모이는 페널티가 구현되어 있긴 하지만, 4깡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도라를 버리기도 힘들다. 특수능력이 거의 무의미라 대마왕(웃음)이 되어버린 테루와는 완벽한 반대 위치.
하지만 단점은 적도라가 있을 때 약간 발생하는데, 적도라 4개가 모두 모이고 도라패가 전부 야오주패인 경우에는 5 주변의 수패가 없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도라를 버려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적도라를 끄고 진행을 하면 깡깡깡깡 쓰깡쯔 쯔모(…)를 보기 쉽다.
반대로 도라패를 버려서 능력이 꺼졌을때 패 운용이 쉬워지기도 한다. 어차피 도라각 '''전혀''' 안 들어오므로, 도라가 2, 8인 경우에는 그 주변 패를 미리 다 버리고 할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쓰기 나름이다.
전략이라면 개인전에서는 '''역만 론'''이 가장 편하다. 이 경우에는 도라패를 버려도 쏘기만 하면 끝이니까 쉽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무리가 있는데, 타가한테 연속으로 3연속 역만을 주기는 힘들다. 이정도는 그냥 재량껏 해야한다.
다른 캐릭터 중에서 쿠로와 상대가 될만한 건 오오호시 아와이 정도 밖에 없다. 아와이의 경우에는 '절대 안전권'이 '''사키 내에서 가장 개사기중 하나다!''' 괜히 사기가 아닌게, 실제로 쿠로도 절대안전권이 발동되면 도라가 5개씩 들어오는게 2개도 안들어온다.(적도라 포함시 2개정도. 보통은 1개) 그리고 도라패를 쉽게 쯔모한다고는 하지만 우샹텐에서 도라패를 몇개 쯔모해야 텐파이가 될까? 그리고 아와이는 더블리치 걸고 론도 잘 하기 때문에 도라만 믿고 굴리다가는 쏘인다.
반면 다른 캐릭터에게는 마왕과 같은 존재인데, 아와이만 없으면 7순 쯤에 화료하는데다가 화력도 절륜. 그나마 화료 속도가 빠른 캐릭터로 하면 상대가 된다. 실제로 쿠로를 골라서 테루, 토키, 키라메를 상대로 원작의 선봉전을 플레이해보면 그냥 압도적으로 상대를 바를 수 있다. 너무 강해서 넷플에서는 완벽한 금캐 취급. 참고로 해당 캐릭터의 도라로 깡을 치면 사키의 마왕 플레이를 틀어막는 것도 가능!
쿠로가 2명이 될경우 도라가 2등분 되어서 나뉘어지게 되므로 서로 도라 안 내고 개기다가 게임이 끝난다.
애초에 플레이를 하는 유저의 멘탈은 쿠로의 그것과는 비교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니...
전국편에서도 역시 아치가 편의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육성이라는 개념이 생겼기때문에 정신력을 높이지 않아 위압이 높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 표정을 찡그리게 되고 이렇게 되면 도라가 그렇게 잘은 들어오지 않게 된다.
7. 기타
원서에서는 의역하기가 매우 애매한(..) 특이한 말투를 자주 쓰는 편이다. "それはなかなかのなかなかだね…",[30] "やめるのですボクたち!",[31] "これは大変失礼をば!",[32] "ふぅ〜むなるほどなるほどなるほどー"[33] 일본팬덤에서는 말투가 미묘하게 옛날 오타쿠같다는 반응도 있는 듯하다. 2차창작에선 쿠로가 "~ですのだ"라는 어미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원작에선 없는 대사지만 특이한 말투 때문에 왠지 쿠로가 쓸 거 같은 어미 취급이다.
멘탈이 약하다는 등 쿠크다스라는 둥 팬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지만, 사실은 2년동안 홀로 남아 마작부실을 청소하고 친구들을 기다린 착한 아이이다.
102화에서 원작자가 직접 그린 리츠버전으로 처음 본편에 합류하는 아치가 여학원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가라시의 작화로만 봐왔던 기존 아치가 편의 팬들이라든가 본편의 팬들은 아, 미소녀구나라는 바람직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 등장이 하필이면 멘붕해서 우는 표정(...).
훗날 아라타와는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때는 마작이고 뭐고 잊어먹은 모양이지만...
마작 한정으로 눈치가 꽤 없는 모습이 보인다. 준결승에서 독주하는 테루를 견재하기위해 하나다가 토키를 향해 대놓고 "이 작탁에는 당신들 둘(테루 & 토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랑 마츠미 쿠로도 있으니 우리 둘을 이용해서 테루를 막아라)고 말하고 토키와 하나다가 완전 협력 모드로 들어갔으나 쿠로 혼자 끝나고 팀원이 말해줄때까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준결승에서만 이랬으면 모를까, 결승전에서도 유키가 독주할때는 테루와 사토하가, 테루가 독주할때는 유키와 사토하가 즉각즉각 협력모드로 돌아서는데에 반해 혼자만 사태파악이 늦어서 테루가 구련보등을 화료하고 나서야 "그러고보니 아카도 선생님이 타가와 협력하라고 했었지"라고 뒤늦게 반응한다. 그것도 전반전, 후반전 모두 이런식이었어서 사토하도 유키도 쿠로가 무언가 행동을 취해서 협력해 줄것을 기대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쿠로의 능력상 토템마냥 앉아만 있어도 테루에게 막대한 디버프를 걸었기에 망정이지...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2 결승에서 온죠지 토키를 상대로 패배, 준우승자가 되었다. 따지고보면 원작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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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가를 좋아한다. 노도카와 처음 만날 때도 노도카의 슴가에 지나친 관심(?)[34] 을 보였고 사키비요리 인물설명도 '''슴가를 좋아하는 드래곤로드'''다. 그리고 본인이나 언니도 슴가가 큰편. 단지 언니도 그렇고 쿠로도 그렇고 노출이 많은 편이 아닌지라 확 눈에 띄지 않는다. 덧붙여서 동인계에서는 어째선지 바보 이미지가 강하다. 주로 '착하고 순수한 아이', '가슴에 중독된 아이', '바보' 이 3속성이 다뤄진다. 애니메이션이나 설정 내에서 관심을 가진다까지는 표현되었으나 실제로 행동에 옮겨본 적은 없는 모양. 이 속성이 생긴 원인은 다른 이유가 아니다. 바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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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의도되지 않은 이별의 상처가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시즈노 : 진짜 가슴?
아코 : 그건 유우 언니가 매일 주고있어.
유우 : 에엣!?
아라타 : 정말 그런가요
유우 : 그러니까... 쿠로쨩의 그건(가슴 집착) 말이지, 그런 게 아니라 '''우리 어머니에 대해서 잊어버리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
그녀가 머리카락의 우측에 장식한 붉은색 장신구는 어째서인가 샤워중이라던가 심지어 잘때에도 풀지 않는다고 한다.
시노하유에서 태어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갓난아기 시절[35] 의 그녀가 등장했다.
본편 20권의 표지를 장식하게 된다. 그런데 특정 부위가 노도카급으로 커졌다...
[1] 해당 성씨는 보통 나라현이 아니라 홋카이도에서 자주 발견되는 성씨라고 함.[2] 생일선물로 디지털카메라를 선물받았다고 함. 본 시간축 기준으로 5개월전.[3] 가슴에 관심이 많은 것은 그녀의 고질적 버릇으로 고정되어버린 모양. 참고로 또다른 시리즈인 "사키 비요리(4컷만화)"에서 아코의 점괘 이벤트 - 친구가 한 명 늘을 것이다 - 로 인한 에피소드가 밝혀져 원작 1화의 떡밥을 풀었다.[4] 이때부터 그녀는 노도카에서 노도치로 각성하기 시작한다. 인터넷 마작에 입문.[5] 마작의 실력보다는 스태미너를 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6] 시간축을 맞춰보면 아코는 아다미네 중 재학당시 머리카락 모양을 자주 바꾸는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역시 뷰티계는 머리카락이 재산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요소. 노도카가 아코를 확인할 당시는 그녀가 전학을 가기 한 달 전이었는데, 놀랍게도 이 당시의 아코는 타코스, 초등학교 당시의 머리카락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 인상이 기억에 남았던 덕에 중2가 시작될 당시 노도카는 나가노로 전학을 가도 그 때와 비슷한 모습의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7] 3화의 예고편에서 도쿄 여행을 하게 된다면 노가미쪽을 들러보고 싶다고 언급함. 벳부에 있는 지명. 추가로 그녀는 요리도 잘 함.[8] 도라 안커에 다른색 수패 대기로 잡히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실제로 마작을 치다 보면 다마텐 혹은 1부로한 상대한테 역패 도라3 아카2를 얻어맞으면 그 판은 던지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 쿠로는 '''매 국마다 그런 사기를 칠 수 있다.''' 마작에서 판수 증가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타점 상승이 이루어지는 부분이 만관에서 하네만 부근인데, 상대방한테는 도라를 일절 주지 않아 3판짜리 화료도 어렵게 하는데 자신은 하네만 혹은 그 이상을 마음대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9] 테루는 4순에 화료 정도는 기본이며, 사암각단기에서 굳이 대명깡을 쳐서 영상개화로 화료하는 묘사를 보면 동생 사키처럼 영상패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10] 여담이지만 TVA 5화에서 이 대사가 나올때 마츠미 자매에 대한 히로코의 표현은 이렇다. [11] 대회 내도록 도라 점유율 100%를 유지하면서 아나운스가 직접 '이상하네요'라고 했을 정도[12] 다만 미야나가 테루의 최종능력은 도라와는 아무 상관없는 구련보등이라서 이 발목잡기도 좀 어렵다(...)[13] 멘탈문제로 실력이 갑자기 급하강한다던가 포기하려고 한다던가 그런건 없었다. 그저 울면서 당하기만 하니 문제지... 어쨌든 트롤과 비교하지는 말자.[14] 에이스는 선봉이나 대장에 많이 배치된다.[15] 아카도 하루에와 쿠로만이 기척을 감지하고 경계하는 것이 가능. 마찬가지로 3화에서 류몬부치와의 연습시합을 갔을 때, 첫 대면에서 쿠로만이 처음으로 코로모의 기척을 알아챘다. 또한 아와이가 자신의 본실력을 드러낼 때에도 두려워했다.[16] 이는 마츠미 유우도 해당되는 특성. 집안의 버릇이라고 생각하면 간단. 사키 포터블 아치가편에서도 이 특성은 재연되어 있다.[17] 둘다 대결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고 생각될수도 있는부분이다. [18] 실사 드라마에서는 재연되어 있지 않다.[19] 주사위를 던진 후 공개된 첫 도라 외에는 모든 도라를 개방하지 않는다. 우라도라, 깡도라, 적도라 없는 룰로 대회를 했음이 시노하유에서 밝혀짐.[20] 준결승에서는 그 유명한 멘붕을 날렸고, 결승전에서도 '''도라를 제외하면 모두 테루의 오름패'''인 상황이 연출되었다. [21] 일본쪽에서는 도라보관소로 불리는 듯. ドラ置き場[22] 컬드셉트의 아이돌 크리쳐는 필드에 나와 있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낸다.[23] 막상 생각하면 5삭은 적도라이긴 하지만 테루에겐 현물… 하지만 도라라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쏘인다. 물론 도라가 오지 않게 된다는 얘기는 그게 다 왕패에 쌓이지 않는 한 한동안 나머지 세 사람한테 간다는 뜻이므로 나중에 힘들어질수도 있긴 하다.[24] 전작에서도 아마에 코로모와 이케다 카나가 쓸데없이 적은 천의 옷을 입고 싸우는 RPG스러운 영상이 나온 적이 있다.[25] 해당 복장은 아치가편 포터블에서 숨겨진 복장으로 등장하는 것이 결정되었다.[26] 마츠미(待つ身) , 즉 기다리는 자*[27] 도라를 버리고 리치하는 것[28] 20화에서 시즈의 능력영향으로 인해 연습시합을 장기간으로 하게 되면 그녀에게는 더이상 도라가 쉽게 모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29] 리치 일발 탕야오 삼색 도라 8[30] "그거 상당히 상당하네..."[31] "그만 두는 겁니다. 얘들아!"[32] "이거 실례올시다!" 정도의 조금 고어적인 표현이다.[33] "흐~음 오호라오호라오호라~"[34] 떡으로 표현한다.[35] 생후 4개월쯤으로 추정. 참고로 이 맘때쯤에는 시즈노도 세상의 빛을 본 갓난아이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