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미

 

1. 제과 회사
2. 도쿄도 주오구의 지명
3. 인물 이름
3.1. 실존인물
3.2. 가공인물


1. 제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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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과자나 음료수같은걸 만드는 회사이다. 왠지 일반 상점에선 보기가 힘들지만 어째선지 학교 매점에서 자주 목격되며 맛은 그냥 보통이지만 대체적으로 값이 싼편.

2. 도쿄도 주오구의 지명


晴海
주오구 최남단에 해당하는 인공섬으로, 도쿄 항만 정비 초기부터 정비된 오래된 매립지이기도 하다. 매립이 완료된 것은 1929년으로, 이후 1937년 주민 공모에 의해 하루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에도 오랫동안 개발이 이루어졌는데, 초기에는 물류단지로 운용되었다. 이후 공동주택이 정비되기 시작했고, 1959년에는 전시장으로서 도쿄국제견본시회장(東京国際見本市会場)이 개장했다. 이 전시장은 하루미의 랜드마크로 유명해져, 하루미 회장이라는 별명은 물론 이 곳 자체를 하루미라고 부르기도 했다. 코믹 마켓이 1981년 12월(C19)부터 여기서 개최되기 시작해 이후 동인계의 초기 황금기를 이 곳에서 보냈다. 나이 지긋한 일본의 오타쿠들은 누구나 하루미 회장의 추억을 가지고 있을 정도. 도쿄의 주요 전시장이니만큼 코믹마켓 외에도 도쿄 모터쇼, 도쿄 장난감 쇼 등 여러 전시회가 여기서 열렸으나, 1996년 새로 개업한 도쿄 빅 사이트에 역할을 넘겨주고 폐쇄, 철거되었다.
대중교통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불편한 편이다. 곳곳을 도영 버스가 쑤시고 다니긴 하지만 유라쿠초선, 도에이 오에도선, 유리카모메의 중간에 있어서 어느 쪽이든 역까지는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철도 없는 건 옆 동네 토요미초도 마찬가지지만 거긴 카치도키역이라도 가까워서... 주오구에서 가장 교통이 불편한 동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도쿄도 항만국 전용선이었던 시절 하루미선이 들어왔지만 그건 화물 전용선이라 논외. 다만 국토교통성에서 츠쿠바 익스프레스와 직결되며 도쿄역긴자를 거쳐 아리아케로 향하는 임해부 지하철을 추진중인데, 하루미에 정거장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2018년을 기점으로 '하루미 플래그'라는 프로젝트명의 시가지 재개발 사업으로 재개발이 가속화되어 2020년 도쿄 올림픽 선수촌이 건설되는 등 다시금 큰 변화를 맞이한다.

3. 인물 이름



3.1. 실존인물



3.2. 가공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