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소/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학소를 정리하는 문서.
제갈량을 막아냈다는 활약 때문인지 코에이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후반부 장수 치고는 대체로 우수한 능력치를 부여받는데, 보통 통솔력/지력/무력이 골고루 80중후반을 넘나드는 균형잡힌 성능으로 나온다. 다만 수명이 짧은 것이 흠. 일러스트는 신장의 야망에 등장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은근히 닮았다. 여담으로, 그와 더불어 대촉전선에서 크게 활약했던 곽회와 매우 비슷하게 능력치가 배분되어 있다.
삼국지 2에서는 꽤 준수한 장수로 나오며 북쪽에서 태수를 하고 있지만 부간과 더불어 일정확률로 '''시작하자마자 반란을 일으키는 태수'''로 악명이 높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전지휘 80/수전지휘 76/무력 85/지력 76/정치력 70/매력 83로 꽤나 준수한데 이건 완전히 주환 마크2다. 후반으로 가면 아주 귀중한 인재가 되겠다. 분야별로 주환보다 능력치가 1~2정도 높거나 동일하다. 어째 여몽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스텟을 달고 나왔는데 후반에는 상당히 쓸모 있다. 그런데 이름이 철소로 나온다.[1] 참고로 시나리오 4를 선택하면 진류태수로 나오는데 충성이 70이며 가끔 모반을 일으킨다. 더욱 재미있는 건 시나리오 4에서 조조의 5대장 중 한 명인 악진이 휘하 무장이다. 얼굴은 '''왕평과 친형제 수준으로 닮았다'''.
삼국지 5에서는 지력 90/정치력 80이상인 무장은 군사로 취급되는데, 학소가 지력 89/정치력 80이기 때문에 수행을 통해 지력+1&진형 습득 이벤을 노려서 군사로 만들자. 군사가 되면 용명에 관계 없이 병력 2만을 거느릴 수 있고 특기에 진립이 추가된다. 그러니 수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 더불어 숨겨진 수치인 냉정과 용맹이 모두 최고치인 7이라 최고급 인재라 할 만하다.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수명이 4로 그리 길지 않단 점이다. 점술 노가다를 해서 늘려야 할 정도로 각박한 수준이 아니라는 걸 위안 삼자. 능력치는 무력 84/지력 89/정치력 80/매력 85이며 기본 진형은 학익, 방원, 안행. 특기는 수습, 침착, 화시, 반계, 원시, 응사. 무쌍이 없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방어전 특화라 볼 수 있다. 전 능력치가 80을 넘는 몇 안되는 장수다.[2] 여담으로 조조 사망 시에 조비, 조식, 조창, 조웅 등 조조의 아들들이 없고 하후씨 마저 몽땅 없다면 AI 조조는 거의 90% 이상 학소를 후계자로 내세운다. 여러모로 '''학소의 리즈시절'''.
삼국지 6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81/지력 86/정치력 82/매력 80으로 '''모든 능력치가 80이상'''인 둘뿐인 장수이다.[3] 조조 휘하 장수들 중에서는 장료(통솔력 89/무력 93), 하후돈(88/92), 장합(83/91), 서황(79/94[4] ) 다음으로 통솔력+무력이 좋으며, 하후연(79/90)보다 1 높으니 그 가치는 충분한 데다, 지력도 매우 높아 도발도 안 걸리고 최전방에서 수비용으로 놔두면서 내정으로 굴리기에도 능력치가 좋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79/지력 84/정치력 65로 A급 장수다. 병법도 분투, 돌진, 기사, 연사, 정란, 충차, 조영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부대에 투입 되더라도 제 몫을 할 수 있다. 왠지 일러스트가 뒤를 보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얼굴 자체가 잘 안보인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77/지력 78/정치력 63/매력 68로 능력치합 TOP 50에 한끝차로 못들었다. 후기 장수 중에 이 정도 인재는 드문편이라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수명이 짧은 것이 흠이다. 특기는 보수, 치안, 훈련, 돌격, 화시, 진정, 은밀, 저지, 회복, 기합, 간첩. 총 11개.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79/지력 78/정치력 62/매력 72로, 삼국지 10 때의 능력치 보다 소폭 상향됐다. 특기는 불굴. 통솔력 89라는 베이스(방어력 上)에, 극병과 병기 적성이 S고 의리도 높아서 적으로 만나면 상대하기 꽤 피곤하다. 다만 방어용으로는 좋아도 공격용 유닛으로 쓰겠다면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곽회와 달리 약간 보정이 필요한 성능이다. 태사자와 마찬가지로,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노병적성이 B다. 물론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은 '''연의 한정'''이긴 하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79/지력 78/정치력 62로, 통솔력이 삼국지 11 때보다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A급이며, 전법은 수성의 대가답게 철벽. 이번작의 철벽은 방어력 대폭 상승, 무력 상승, 동요와 도발을 회복하는, 전작 삼국지11의 잉여스러운 전법이 아닌 매우 쓸 만한 전법이다. 거기에다 학소 자신의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라서 전법의 지속 시간도 꽤 길다. 하지만 병과가 '''궁병'''이 붙어서 몸빵해주는 병과는 아니라서 조금 애매하다. 일러스트는 진창성에서 촉군을 상대로 수성할 때 모습.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삼국지 12 때와 동일하며 전법도 여전히 철벽이다. 방어력이 100 상승하는 전법으로 여전히 몸빵 하나는 일품. 거기에 사실무장 3위에 빛나는 견수 7렙도 보유하고 있어서 철벽의 수비수의 아이덴티티는 여전하다.[5] 거기에 본작에서는 대폭 줄어든 병과 적성 S 보유자들 중의 한 명으로, 창병이 S다. 참고로 삼국지 13에서 창병 S 보유자는 학소를 포함해서 단 12명뿐이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훈련 3, 순찰 5, 분전 6, 견수 7. 중신특성은 신중견수이며 전수특기는 견수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왼손을 펼친 채 제갈량의 항복 제안에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7, 무력 79, 지력 78, 정치 62, 매력 6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했다. 개성은 봉살, 절약, 위무, 견뢰, 개수, 주의는 패도, 정책은 묵수연구 Lv 4, 진형은 방원, 정란, 충차, 투석, 전법은 철벽, 견제, 저지, 정란, 충차, 투석, 친애무장은 소칙, 혐오무장은 없다.
14PK에서는 전용전법 견성철벽을 얻었다. 범위 내 아군의 방어를 상승시키고 적의 공군을 저하시키는 무력 의존 전법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별동대를 파견할 경우 하게 되는 진창전투에서 레벨54 전차로 등장하며 위연과 일기토가 있는데 일기토 무력이 68인 주제에 무력 92인 위연을 살해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막판에 지병크.. 여담으로 고옹과 얼굴을 공유한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전차대로 등장[6] 하며 진창 공성전에서 지병으로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나온다. 단 성채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거의 만피를 항상 유지하긴 한다. 급습의 경우는 출전 장수수가 적지만 장합의 원군은 전투 끝날 때까지 오지 않고, 대군으로 공격할 경우엔 장합의 원군이 오긴 하지만 위연과 장합의 일기토를 볼 수 있으니 선택은 자유.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승리조건에 써 있는 제한 조건과 관계없이 학소는 20턴이 되면 무조건 병으로 죽어버리고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보너스 경험치를 챙길 수 없기 때문에 필히 19턴 내에 학소를 직접 퇴각시키자. 얼굴은 장료 투구+문추 얼굴로 짜집기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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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작품에서는 나왔으나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시기가 맞지 않아[7]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기 막론하고 대부분의 장수를 내놓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보병계 장수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조조전 온라인 최강의 보병'''으로 악명이 높다. 성우는 박성태.
능력치의 총 합으로 등급을 매기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B급으로 분류되지만 PVP나 천리행에서는 최강최흉의 탱커로 정평이 나 있다. 원래는 전 방어율 증가 + 주위 견고만 있는 스탯 준수한 보병 장수 A 정도였으나[8] , 보병 상향 패치에서 '''특수 공격 방어'''[9] 와 '''전화위복'''을 받으면서 단단함 하나만으로는 이 게임 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보병 중 최고의 장수로 평가받고 있다. 7성 보조구 침수향(분노축적)이 있다면 부족한 딜을 채울 수 있게 된 것은 덤. 섬멸전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3명 다 학소로 채워넣고 있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명실상부 스탯과 특성이 모든 보병 중 최고 수준인데다 코스트도 악진, 방덕보다 낮은 19로 성능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사실상 안 쓰는 게 바보인 수준의 장수로 인식되었고, 어떤 물리 병과의 공격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철벽인지라 밸런스 논쟁을 가져왔던 폭풍덱에서도 메인 탱커로 사랑받았다. 제갈량을 포함한 2현자+주위 집중과 책략 모방을 보유한 만총이 턴마다 폭풍을 날리면서 상대의 체력을 거덜내고, 상대가 도착해도 학소만 줄창 때라다가 폭풍 몇 번 더 맞고 게임이 결딴나버리기 일쑤여서 아예 이런 조합을 "학풍기"라고 부르면서 밸런스 붕괴 논란의 도화선이 되었을 정도.
2018년 7월 패치로 보병의 상성이 설원, 초원, 완류로 고정되어 예전처럼 아무 맵에서나 막 보이거나 최종 승급 5인에 무조건 끼워주는 장수로서의 입지에서는 한 단계 내려갔다. 지형 상성의 변경으로 아무나 막 쓰기 힘들어져 해당 지형의 스페셜리스트 위주로 채용하다보니 19코스트조차도 부담이 되기 시작한 것 역시 학소의 티어를 낮추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그렇긴 하지만 보물이 없는 초반에도, 보물이 갖춰지고 약점을 메울 수 있는 후반에도 충분히 제값을 하는 보병이라 일단 키워둬서 후회할 일은 없다.
PVE에서는 천리행에서 종장철판갑만 쥐여주면 어지간하면 안 죽는 탱커로 쓰기 좋으나, 주작 사신전이 등장하고 귀면문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일치단결류 탱커인 나헌, 강보, 손권 등이 각광받으면서 독점하고 있던 탱커 자리의 지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원체 특성이 좋아 수면탄두+귀면문 조합으로도 침수향 학소와는 또 다른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지라 계속해서 보병 장수 중에서 최고의 채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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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스팩을 가진 우량카드로 등장한다.높은 무력과 쓰기쉬운 호령계략을 지니고있다.(무력+3 5.5c지속,자신포함) 다만 특기가 없는건 정말 아쉬운 부분.위나라가 워낙 강력한 기병이 많아 라이벌도 많지만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카드.
삼국전투기에서는 수성전에서 보여준 특출한 능력과 철벽의 이미지를 살려서 철벽의 골키퍼로 등장한다. 작화상 눈이 드러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입가의 주름이나 탁한 금발머리로 보건데 모델은 아마도 독일과 바이에른의 레전드 올리버 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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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의 묘사를 그대로 가져오되, 진창성이 함락될 때의 묘사를 추가했다. 학소가 중병에 걸렸다는 정보를 입수한 제갈량이 강유와 위연에게 일부러 5천명 정도의 적은 병력을 주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전투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강유와 위연은 '승상께서도 함락시키지 못한 진창성을 이 병력으로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가지지만 어쨌든 명령을 수행한다. 이 정보를 얻은 학소는 그 정도면 병석에서도 지휘가 가능하다며 부하들을 안심시키지만 오히려 이것은 제갈량의 역정보였다. 제갈량은 사전에 미리 진창성에 침투시킨 부대를 이용해서 성을 함락해 버렸고 이에 충격을 받은 학소가 사망한 것으로 묘사한다. 강유와 위연의 부대가 진창성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제갈량이 싹 정리한 뒤였다. 연의에서처럼 제갈량도 학소의 능력을 인정해서 그의 시신은 정중하게 장례를 치뤄서 돌려보낸다.
신삼국에서는 서황의 부장을 지냈다는 소개와 함께, 사마의의 천거를 받아 진창 수비에 투입되면서 등장한다. 성공적인 수성으로 촉군을 궁지로 몰아넣고 제갈량에게도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학소가 수비하던 진창을 함락하는 데 실패하자 제갈량은 군량 문제로 철군을 결정하는데, 전공에 눈이 먼 조진이 진창의 병력까지 동원해 철군하는 촉군을 추격하다가 역관광을 당하면서 학소가 공들여 지켜내었던 진창도 제갈량에게 넘어간다. 절망한 학소는 뜬금없이 자살해버렸다.
유일하게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을 이긴 보정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위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줄곧 등장하지 않다가 멸망 후, 살아남은 위나라의 조창이 북방에서 정권을 세운 이후부터 뜬금없이 등장하여 이전과 함께 살아남은 위나라 장수의 영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등장 분량은 거의 없다.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제갈량을 막아냈다는 활약 때문인지 코에이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후반부 장수 치고는 대체로 우수한 능력치를 부여받는데, 보통 통솔력/지력/무력이 골고루 80중후반을 넘나드는 균형잡힌 성능으로 나온다. 다만 수명이 짧은 것이 흠. 일러스트는 신장의 야망에 등장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은근히 닮았다. 여담으로, 그와 더불어 대촉전선에서 크게 활약했던 곽회와 매우 비슷하게 능력치가 배분되어 있다.
삼국지 2에서는 꽤 준수한 장수로 나오며 북쪽에서 태수를 하고 있지만 부간과 더불어 일정확률로 '''시작하자마자 반란을 일으키는 태수'''로 악명이 높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전지휘 80/수전지휘 76/무력 85/지력 76/정치력 70/매력 83로 꽤나 준수한데 이건 완전히 주환 마크2다. 후반으로 가면 아주 귀중한 인재가 되겠다. 분야별로 주환보다 능력치가 1~2정도 높거나 동일하다. 어째 여몽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스텟을 달고 나왔는데 후반에는 상당히 쓸모 있다. 그런데 이름이 철소로 나온다.[1] 참고로 시나리오 4를 선택하면 진류태수로 나오는데 충성이 70이며 가끔 모반을 일으킨다. 더욱 재미있는 건 시나리오 4에서 조조의 5대장 중 한 명인 악진이 휘하 무장이다. 얼굴은 '''왕평과 친형제 수준으로 닮았다'''.
삼국지 5에서는 지력 90/정치력 80이상인 무장은 군사로 취급되는데, 학소가 지력 89/정치력 80이기 때문에 수행을 통해 지력+1&진형 습득 이벤을 노려서 군사로 만들자. 군사가 되면 용명에 관계 없이 병력 2만을 거느릴 수 있고 특기에 진립이 추가된다. 그러니 수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 더불어 숨겨진 수치인 냉정과 용맹이 모두 최고치인 7이라 최고급 인재라 할 만하다.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수명이 4로 그리 길지 않단 점이다. 점술 노가다를 해서 늘려야 할 정도로 각박한 수준이 아니라는 걸 위안 삼자. 능력치는 무력 84/지력 89/정치력 80/매력 85이며 기본 진형은 학익, 방원, 안행. 특기는 수습, 침착, 화시, 반계, 원시, 응사. 무쌍이 없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방어전 특화라 볼 수 있다. 전 능력치가 80을 넘는 몇 안되는 장수다.[2] 여담으로 조조 사망 시에 조비, 조식, 조창, 조웅 등 조조의 아들들이 없고 하후씨 마저 몽땅 없다면 AI 조조는 거의 90% 이상 학소를 후계자로 내세운다. 여러모로 '''학소의 리즈시절'''.
삼국지 6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81/지력 86/정치력 82/매력 80으로 '''모든 능력치가 80이상'''인 둘뿐인 장수이다.[3] 조조 휘하 장수들 중에서는 장료(통솔력 89/무력 93), 하후돈(88/92), 장합(83/91), 서황(79/94[4] ) 다음으로 통솔력+무력이 좋으며, 하후연(79/90)보다 1 높으니 그 가치는 충분한 데다, 지력도 매우 높아 도발도 안 걸리고 최전방에서 수비용으로 놔두면서 내정으로 굴리기에도 능력치가 좋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79/지력 84/정치력 65로 A급 장수다. 병법도 분투, 돌진, 기사, 연사, 정란, 충차, 조영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부대에 투입 되더라도 제 몫을 할 수 있다. 왠지 일러스트가 뒤를 보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얼굴 자체가 잘 안보인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77/지력 78/정치력 63/매력 68로 능력치합 TOP 50에 한끝차로 못들었다. 후기 장수 중에 이 정도 인재는 드문편이라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수명이 짧은 것이 흠이다. 특기는 보수, 치안, 훈련, 돌격, 화시, 진정, 은밀, 저지, 회복, 기합, 간첩. 총 11개.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79/지력 78/정치력 62/매력 72로, 삼국지 10 때의 능력치 보다 소폭 상향됐다. 특기는 불굴. 통솔력 89라는 베이스(방어력 上)에, 극병과 병기 적성이 S고 의리도 높아서 적으로 만나면 상대하기 꽤 피곤하다. 다만 방어용으로는 좋아도 공격용 유닛으로 쓰겠다면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곽회와 달리 약간 보정이 필요한 성능이다. 태사자와 마찬가지로,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노병적성이 B다. 물론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은 '''연의 한정'''이긴 하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79/지력 78/정치력 62로, 통솔력이 삼국지 11 때보다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A급이며, 전법은 수성의 대가답게 철벽. 이번작의 철벽은 방어력 대폭 상승, 무력 상승, 동요와 도발을 회복하는, 전작 삼국지11의 잉여스러운 전법이 아닌 매우 쓸 만한 전법이다. 거기에다 학소 자신의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라서 전법의 지속 시간도 꽤 길다. 하지만 병과가 '''궁병'''이 붙어서 몸빵해주는 병과는 아니라서 조금 애매하다. 일러스트는 진창성에서 촉군을 상대로 수성할 때 모습.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삼국지 12 때와 동일하며 전법도 여전히 철벽이다. 방어력이 100 상승하는 전법으로 여전히 몸빵 하나는 일품. 거기에 사실무장 3위에 빛나는 견수 7렙도 보유하고 있어서 철벽의 수비수의 아이덴티티는 여전하다.[5] 거기에 본작에서는 대폭 줄어든 병과 적성 S 보유자들 중의 한 명으로, 창병이 S다. 참고로 삼국지 13에서 창병 S 보유자는 학소를 포함해서 단 12명뿐이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훈련 3, 순찰 5, 분전 6, 견수 7. 중신특성은 신중견수이며 전수특기는 견수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왼손을 펼친 채 제갈량의 항복 제안에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7, 무력 79, 지력 78, 정치 62, 매력 6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했다. 개성은 봉살, 절약, 위무, 견뢰, 개수, 주의는 패도, 정책은 묵수연구 Lv 4, 진형은 방원, 정란, 충차, 투석, 전법은 철벽, 견제, 저지, 정란, 충차, 투석, 친애무장은 소칙, 혐오무장은 없다.
14PK에서는 전용전법 견성철벽을 얻었다. 범위 내 아군의 방어를 상승시키고 적의 공군을 저하시키는 무력 의존 전법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별동대를 파견할 경우 하게 되는 진창전투에서 레벨54 전차로 등장하며 위연과 일기토가 있는데 일기토 무력이 68인 주제에 무력 92인 위연을 살해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막판에 지병크.. 여담으로 고옹과 얼굴을 공유한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전차대로 등장[6] 하며 진창 공성전에서 지병으로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나온다. 단 성채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거의 만피를 항상 유지하긴 한다. 급습의 경우는 출전 장수수가 적지만 장합의 원군은 전투 끝날 때까지 오지 않고, 대군으로 공격할 경우엔 장합의 원군이 오긴 하지만 위연과 장합의 일기토를 볼 수 있으니 선택은 자유.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승리조건에 써 있는 제한 조건과 관계없이 학소는 20턴이 되면 무조건 병으로 죽어버리고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보너스 경험치를 챙길 수 없기 때문에 필히 19턴 내에 학소를 직접 퇴각시키자. 얼굴은 장료 투구+문추 얼굴로 짜집기해놨다.
1.2.1.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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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작품에서는 나왔으나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시기가 맞지 않아[7]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기 막론하고 대부분의 장수를 내놓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보병계 장수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조조전 온라인 최강의 보병'''으로 악명이 높다. 성우는 박성태.
능력치의 총 합으로 등급을 매기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B급으로 분류되지만 PVP나 천리행에서는 최강최흉의 탱커로 정평이 나 있다. 원래는 전 방어율 증가 + 주위 견고만 있는 스탯 준수한 보병 장수 A 정도였으나[8] , 보병 상향 패치에서 '''특수 공격 방어'''[9] 와 '''전화위복'''을 받으면서 단단함 하나만으로는 이 게임 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보병 중 최고의 장수로 평가받고 있다. 7성 보조구 침수향(분노축적)이 있다면 부족한 딜을 채울 수 있게 된 것은 덤. 섬멸전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3명 다 학소로 채워넣고 있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명실상부 스탯과 특성이 모든 보병 중 최고 수준인데다 코스트도 악진, 방덕보다 낮은 19로 성능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사실상 안 쓰는 게 바보인 수준의 장수로 인식되었고, 어떤 물리 병과의 공격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철벽인지라 밸런스 논쟁을 가져왔던 폭풍덱에서도 메인 탱커로 사랑받았다. 제갈량을 포함한 2현자+주위 집중과 책략 모방을 보유한 만총이 턴마다 폭풍을 날리면서 상대의 체력을 거덜내고, 상대가 도착해도 학소만 줄창 때라다가 폭풍 몇 번 더 맞고 게임이 결딴나버리기 일쑤여서 아예 이런 조합을 "학풍기"라고 부르면서 밸런스 붕괴 논란의 도화선이 되었을 정도.
2018년 7월 패치로 보병의 상성이 설원, 초원, 완류로 고정되어 예전처럼 아무 맵에서나 막 보이거나 최종 승급 5인에 무조건 끼워주는 장수로서의 입지에서는 한 단계 내려갔다. 지형 상성의 변경으로 아무나 막 쓰기 힘들어져 해당 지형의 스페셜리스트 위주로 채용하다보니 19코스트조차도 부담이 되기 시작한 것 역시 학소의 티어를 낮추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그렇긴 하지만 보물이 없는 초반에도, 보물이 갖춰지고 약점을 메울 수 있는 후반에도 충분히 제값을 하는 보병이라 일단 키워둬서 후회할 일은 없다.
PVE에서는 천리행에서 종장철판갑만 쥐여주면 어지간하면 안 죽는 탱커로 쓰기 좋으나, 주작 사신전이 등장하고 귀면문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일치단결류 탱커인 나헌, 강보, 손권 등이 각광받으면서 독점하고 있던 탱커 자리의 지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원체 특성이 좋아 수면탄두+귀면문 조합으로도 침수향 학소와는 또 다른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지라 계속해서 보병 장수 중에서 최고의 채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1.3. 삼국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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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스팩을 가진 우량카드로 등장한다.높은 무력과 쓰기쉬운 호령계략을 지니고있다.(무력+3 5.5c지속,자신포함) 다만 특기가 없는건 정말 아쉬운 부분.위나라가 워낙 강력한 기병이 많아 라이벌도 많지만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카드.
2. 만화
2.1. 삼국전투기
삼국전투기에서는 수성전에서 보여준 특출한 능력과 철벽의 이미지를 살려서 철벽의 골키퍼로 등장한다. 작화상 눈이 드러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입가의 주름이나 탁한 금발머리로 보건데 모델은 아마도 독일과 바이에른의 레전드 올리버 칸인 듯.
2.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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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의 묘사를 그대로 가져오되, 진창성이 함락될 때의 묘사를 추가했다. 학소가 중병에 걸렸다는 정보를 입수한 제갈량이 강유와 위연에게 일부러 5천명 정도의 적은 병력을 주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전투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강유와 위연은 '승상께서도 함락시키지 못한 진창성을 이 병력으로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가지지만 어쨌든 명령을 수행한다. 이 정보를 얻은 학소는 그 정도면 병석에서도 지휘가 가능하다며 부하들을 안심시키지만 오히려 이것은 제갈량의 역정보였다. 제갈량은 사전에 미리 진창성에 침투시킨 부대를 이용해서 성을 함락해 버렸고 이에 충격을 받은 학소가 사망한 것으로 묘사한다. 강유와 위연의 부대가 진창성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제갈량이 싹 정리한 뒤였다. 연의에서처럼 제갈량도 학소의 능력을 인정해서 그의 시신은 정중하게 장례를 치뤄서 돌려보낸다.
3. 영상 매체
3.1. 삼국
신삼국에서는 서황의 부장을 지냈다는 소개와 함께, 사마의의 천거를 받아 진창 수비에 투입되면서 등장한다. 성공적인 수성으로 촉군을 궁지로 몰아넣고 제갈량에게도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학소가 수비하던 진창을 함락하는 데 실패하자 제갈량은 군량 문제로 철군을 결정하는데, 전공에 눈이 먼 조진이 진창의 병력까지 동원해 철군하는 촉군을 추격하다가 역관광을 당하면서 학소가 공들여 지켜내었던 진창도 제갈량에게 넘어간다. 절망한 학소는 뜬금없이 자살해버렸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유일하게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을 이긴 보정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위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줄곧 등장하지 않다가 멸망 후, 살아남은 위나라의 조창이 북방에서 정권을 세운 이후부터 뜬금없이 등장하여 이전과 함께 살아남은 위나라 장수의 영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등장 분량은 거의 없다.
[1] 학맹도 철맹으로 나온다.[2] 전 능력치가 80 이상인 장수로는 학소, 여몽(85/90/80/84), 조운(98/88/80/95), 조조(87/96/97/98), 강유(93/96/81/87), 양호(83/82/80/86) 가 있다.[3] 나머지 한 명은 무력 80 외 모두 90 이상인 조조다.[4] 무력 최고치 89 + 대부의 부가무력 5.[5] 학소보다 높은 견수 보유자는 9렙의 사마의와 육손, 8렙의 제갈량과 양호뿐이다.[6] 물론 보병의 최종 클래스업 단계인 영걸전에서의 전차대와 독립된 병과로 등장하는 공명전에서의 전차대는 개념이 조금 다르긴 하다.[7] 조조 생전에 임관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나 진창에서의 공방전 이전까지는 하북의 반란토벌 정도나 했다.[8] 애초에 보병 자체가 패치 이전까지 그저그런 병과였고 그 시기에 학소보다 무력, 민첩, 행운이 높은 악진이 최강의 보병이라 호평이 많았다.[9] 회심 공격/책략, 연속 공격/책략에 대해 면역. 단 돌파 공격의 밀쳐내기나, 인도, 분전, 협공 공격으로 인한 특수 공격 등은 막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