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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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광명시의 행정동.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맞대고 있는 동네다.
2. 지명 유래
행정동 학온동은 관할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2] 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3. 역사
노온사리와 아방리가 1911년에 노온사리로, 가학리, 유등리, 노온곡리와 장기리가 같은 해에 가학리로 통합되었다.
4. 환경
면적이 제일 넓으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많아 전형적인 대도시 근교 농촌의 풍경을 볼 수 있다.[3]
5. 관할 법정동
5.1. 가학동
광명동굴,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가학동 고인돌 유적지가 있다.
안서초등학교는 광명시 최남단에 있는 초등학교로, 2000년대에는 광명시내 초등학생들의 수련시설로 쓰이기도 했다. 안서초교 앞 도로는 광명-시흥 시계.
5.2. 노온사동
한자로는 老溫寺洞이다. 원래 노온사라는 절이 있어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옆동네 안양사와 비슷한 케이스.
여담이지만 1920년대까지도 시흥군 서면 헌병주재소는 노온사리에 있었다. 그래서 3.1운동 당시 기록을 보면 서면에서는 소하리에서 시위를 하고 노온사리 주재소로 끌려가 조사를 받는다(...)
온신초등학교 주위로 화훼단지가 자리잡았는데, 그 단지의 명칭은 '''서서울화훼단지'''(...).[4]
범일운수 광명영업소가 시흥시 과림동 시경계 바로 옆에 있다. 차고지 옆의 능촌교를 건너가면 시흥시 과림동이다.[5]
6. 기타 시설
- 학교 : 초등학교 2개가 있다. 안서초, 온신초.
- 관광지 : 광명동굴
7. 교통
학온동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다.
8. 기타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어 산림을 제외한 전지역이 그린벨트에서 해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LH부채 문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에 2014년 5월에 잠정 백지화되었고, 2014년 9월에 전면 백지화되었다.[6] 보금자리 계획 백지화에 따라 해당 지정지역은 그린벨트 환원 대신에 특별관리지역[7] 으로 지정되었다. 대신에 보금자리 계획지구 중 남부 일부를 광명시흥테크노벨리 계획으로 대체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해당 보금자리 지정지역은 신도시 후보지로 자주 물망에 올라왔지만 광명 지역사회의 반발과 토지보상금 문제 때문인지 3기 신도시 지정에서도 제외되었다. 하지만 2021년 2월 24일 3기 신도시 추가 계획에 다시 포함 되었다.
학온동은 하수처리 미편입 지역으로, 학온동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정화조를 거쳐 목감천으로 배출된다. 업무지구 조성계획과 맞물려 학온동을 관할하는 자체 소규모 하수처리장 설치 계획이 있다고 한다.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노온'''4'''동이 절대 아니니 주의할 것. 노'''은'''사동도 절대 아니다.[3] 이는 2010년 이전의 소하동도 비슷했다.[4] 여담으로 남서울화훼단지는 과천시 주암동에 있다.[5] 6639번이 폐지되고 6640번이 단축된 현재, 시흥시에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를 보고 싶으면 노온사동으로 가야 한다.[6]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주택정책의 핵심이었던 보금자리주택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부동산 대책인 4.1대책에서 '시장 정상화'라는 목표를 내걸고 보금자리주택 분양 계획들이 강제 종료되었다.[7] 명목상 그린벨트는 아니지만 시한부 개발규제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