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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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세트.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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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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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물가 조사 기업 및 그 기업이 발행하는 잡지.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32 13층 (무교동, 효령빌딩)에 위치해 있다.
최대 경쟁사는 같은 사단법인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 및 한국물가협회. 사업분야가 100% 완전하게 겹치고, 국내 3내 물가지 발행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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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무부, 경제기획원의 인가를 받아 1970년 1월 창립하여 1970년 12월 첫 호를 발간하였다. 그 이후 매달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GDP 디플레이터 산출을 위한 한국의 모든 유통상품들의 '''도매가'''와 '''소매가(정가)'''를 조사하고 반영하는 잡지이다.
사업영역이 전문가격조사기관으로서 물가지 발행과 정부와의 용역계약으로 급격하게 제한되어 있어 명목상은 민간기업이지만 사실상 공기업에 가까우며, 이는 한국응용통계연구원 및 한국물가협회도 마찬가지다.
비영리 기관임에도 일반 사람들이 보지도 않을 거의 '''2,000페이지에 달하는 잡지를 매달 찍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매가와 소매가를 조사하지만, 기본적으로 도매가를 조사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소매점 가격을 일일이 체크할 수 없으니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주요 재래시장 정도의 물가만 조사하여 평균낸 평균 도매 - 소매 유통마진가를 소매가(정가) 추정치에 반영하기도 한다.

3.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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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계에 관심이 있는지 바둑 기전인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을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열기도 했다. 16강을 조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한 뒤 8강부터 토너먼트로 하여 우승자를 가렸었다. 역대 우승자는 박영훈(초대 우승), 이세돌(2006, 2007, 2010), 홍성지(2008), 김지석(2009), 이영구(2011), 안성준(2012), 박정환(2013), 나현(2014)이다.

한국물가정보배를 폐지한 이후에는 2015년 부터 한국바둑리그의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연고지는 본사가 있는 서울특별시. 2019-20 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