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바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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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기사. 2016년 기준 6단이다. 2018년 1월 8일 九단으로 승단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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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0년 입단할 때 천재로 주목을 받았고, 2013년 기준으로 차세대 주자 중 하나였다. 파트너이자 라이벌, '''천적'''은 안국현 五단. 나현 五단이 안국현 五단만 만나면 DTD를 시전하여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영훈을 잇는 끝내기 최강자로, 이창호 → 박영훈으로 넘어갔던 신산 칭호를 이어받을 게 확실시되는 기사이다. 하지만 바둑이 한번 불리해지기 시작하면 흥분해서 끝내기 계산능력은 어디로가고 불리함을 의식해서 과수나 무리수가 많은 게 결정적 문제다. 2012년부터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한 번씩 이 징크스가 발동해서 발목을 잡곤 한다. 그 틈을 잘 찌르는게 라이벌이자 천적인 안국현 五단.
2013년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의 선수들은 다 이겼지만 중국의 펑리야오 五단과 모토키 카츠야 二단한테 지고말았다. 그래도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하여 중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8월 5일 七단으로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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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七단 한국바둑리그 2016년 세리머니
2016년 한국바둑리그에서 괴물같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11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9전 전승 승률 100%. 신진서 6단과 동급이다. 하지만 나현 7단은 본인 인터뷰에서 리그는 잘 하지만 토너먼트형 기사는 아니라 말한 적이 있어서 결국 리그용이지만.(....)
2018년 1월 8일 九단으로 승단했다.
TV바둑 아시아 선수권에서 준우승.
7월 28일 국수산맥배 16강전에서 양딩신에게 패했다.
9월 5일 삼성화재배 32강 2차전에서 신민준에게 0.5집 지면서 탈락했다.
2019년 2월 10일 크라운해태배에서 신진서를 꺾고 올라왔으나 박정환을 꺾고 올라온 박하민에게 0-2로 패해 준우승했다.
5월 27일 LG배 32강전에서 커제에게 졌다.
3. 주요경력
- 2011년 한국바둑리그 신인상, 삼성화재배 4강
- 2012년 LG배 8강
- 2013년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 남자 바둑 단체전 금메달
- 2014년 한국물가정보배 우승
- 2015년 천원전 우승, 글로비스배 준우승
- 2016년 KBS바둑왕전 준우승
- 2017년 TV바둑 아시아선수권 우승
- 2018년 TV바둑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Jtbc배 챌린지매치 4회차 준우승
- 2019년 크라운해태배 준우승
4. 여담
입단 전부터 어마어마한 기재로 손꼽혔으나 예상보다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바둑리그에서는 여포가 되지만 세계대회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입단 후 삼성화재배 4강이 커리어 하이이며 이듬해 LG배 8강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본선에 올라도 1승조차 버거워한다. 국내 기전에서도 바둑리그에서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서 국내용이란 이야기보다도 토너먼트에 매우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국 중에 손톱을 많이 물어뜯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계시원이 말하길 바둑판 보는 시간보다 손톱보는 시간이 많을때도 있다고(...) 한다. ADHD와 틱장애로 의심되는 행동을 많이 한다. 일단 바둑판 앞에서 진정을 못한다. 실실 쪼개기(...)도 하고.
- 나현이라는 이름이 본명인 경우,(바둑기사 한정)
- 아마기사 나현(...)
- 대학동문기우회에서의 나현(...)
- 이 항목에서의 나현(프로기사)
...이 존재한다. 아마기사 나현과 대학동문기우회에서의 나현이 동일인인지는 확인이 필요.
- 직업이 다 나현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