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중국학대학
'''College of Chinese Studies'''
1. 개요
창설년도:1954년
전공언어:중국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대학'''(韓國外國語大學 中國學大學)은 1954년 개교 당시부터 있던 학과이다. 1993년도엔 북경외국어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3년뒤인 1996년엔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북경대학 중문학과와 교류하기 시작했다. 2009년 단과대로 분리되었고, 2014년부터 외교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과와 언문화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과로 분리되었다. 중국어 교육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급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09년에 설립되었고 북경외대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어 교사진의 양성과 현지화 교육을 중요시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모색하며 중국 문화를 접목한 클래스를 여러 개 개발하는 운영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운영과 발전에 있어서 ‘교육과 과학 연구를 동일하게 중시하고 언어와 문화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취지를 살려서 현지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중국어 수업을 개발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제8차 이사회 개최'''단대 FM'''
통일중국학대
'''구호''' [구호]
만리장성을 발아래, 아시아 대국을 품고 세계를 변혁하라! 그대, 그대 실천 지성 중어과여! 아~싸 중어과여!
다른 대학의 인문대학 소속 중어중문학과와는 달리, '중국학대학'이라는 단과대학이 존재할 정도로 외대에서 중국어과의 위상은 엄청나다. 외대 중국대학보다 긴 역사를 가진 중어중문학과는 전국에 서울대학교(1946년 개설)와 경희대학교(1952년 개설) 두 곳 뿐.
2002년 전국 중어중문학과 평가에선 전국 1위(2위 고려대 3위 현 외대 글로벌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과)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3년뒤인 2005년 열린 국제 중국어변론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1]
제일 유명한 동문으로는 산악인 엄홍길[2] 이 있으며 그외 '바둑명문'이라는 명성답게 박정상 9단 및 조한승 국수가 중국어과 졸업생이기도 하다. [3] 여담으로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국어과를 1년 정도 재학 후 중퇴
2. 연혁
3. 소속 학과
3.1. 중국언어문화학부
'''Division of Chinese Language, Literature and Culture'''
국내 최고 랭킹의 중국전공학부를 지향하는 곳. 중국어의 체계적인 습득과 의사소통능력 배양은 물론 중국어학·문학·문화 등 인문학 전반을 폭넓게 학습함으로써 급변하는 21세기 경쟁력있는 중국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 인문학 영역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중국어대학의 7+1 학점이수제도, BRICs 연계전공, 교환학생, KOTRA 및 해외공관 인턴쉽 등의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현지경험을 쌓고 중국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3.2. 중국외교통상학부
'''Division of Chinese Foreign Affairs and Commerce'''
중국외교통상학부는 중국학 전반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외교, 통상 분야의 중국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그래서 기존 한국외대 중국학부가 지닌 언어 및 인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중국학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위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있다. 21세기 들어 G2로 부상하는 중국의 위상과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여 중국의 외교, 통상, 법규, 협상, 실무 과정을 대폭 확대 및 특화하였고, 이와 함께 중국학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전문적인 교과과정을 전면에 배치하여, 상시 준비된 중국전문가를 배출하고자 한다.
4.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
중국언어문화학부와 중국외교통상학부 서로간은 특정 과목에 한해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학부에서 6명(중국언어문화학부 2명, 중국외교통상학부 4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중국어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중국어권 교환학생 프로그램 대학은 학과 자체 선발이 없고 모두 국제교류팀이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학대학 학부생만 갈 수 있는 중국어권 대학은 없다. 다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어학성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중국학대학 학부생들이 중국어권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에 유리한 것은 사실. 다만 예외적으로 산동대학교 위해분교는 사회과학전공 학생을 우선선발하기 때문에, 사회과학대 학과를 이중전공 하거나 부전공 하는 것이 유리하다. 나머지 것들은 어학성적 때문에 중국학대학 학생들이 유리하다. 그리고 교환학생으로 중국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립정치대학과 중국문화대학과 같은 대만 소재 대학들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대학들이다.
경영학부와 더불어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이 잘 발전한 학부 중 하나이다. 2020년에 94학번, 78학번, 74학번 졸업생의 회사 중간관리직, 중국창업과 국내창업 등을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4.1. 중국언어문화학부
중국영화, 중국희곡, 중국소설, 중국경서, 언어학, 중국인터넷, 식문화, 인문지리 등 굉장히 '''포괄적이고 다양한 중국학문을 배우는 학과'''이다. 평범한 중어중문학과처럼 단순히 중국어와 중국문학만 공부하는 학과가 아니란 점이 특징. 때문에 중국언어문화학부 학사졸업 학위로는 언어문화학사가 수여된다.
'''데이터 과학'''이 커리큘럼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외대 중국언어문화학부의 차별화 된 특장점이다.
-데이터 시놀로지
-차이나 데이터 취득과 디자인
-차이나 데이터 플랫폼 리뷰
-차이나 문화 콘텐츠 제작-차이나 인공지능 데이터 설계와 구축
- 차이나 텍스트 데이터 시각화
-중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차이나 빅데이터와 BI
-차이나 텍스트 마이닝과 분석
-차이나 데이터 포트폴리오
-차이나 자연어 처리 프로세싱
-차이나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차이나 데이터 프리젠테이션
-차이나 문화 웹퍼블리싱
-차이나 문화 데이터 시장과 마케팅
-차이나 문화 데이터 크리틱
포괄적이고 다양한 중국학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때문에 '''태극권'''[4] 을 정규교과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진식태극권 총회에서 관장님을 초청해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4.2. 중국외교통상학부
일반적인 어문학과라기 보다는 사회과학 학과의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실제로 관련 커리큘럼 역시 '''사회과학 커리큘럼 중심'''으로 짜여져있다. 실제로 전임교수 4명 중 3명이 사회과학 전공자이고, 1명이 인문학 전공자이다.
재학생들도 놀라는 최고 실력의 정교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상위 티어에 속할만큼 '''최고수준의 학사과정과 중국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중문대학 출신의 O 교수, 북경대학교 출신의 K 교수,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의 C 교수, 위스콘신 대학교 출신의 J 교수가 재직중에 있다.
'''전공심화과정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외교통상학부만의 독특한 전공심화과정'''이 있단 점이 학과의 주요 특징이다. 중국경제 심화트랙(경제트랙/경영트랙)을 이수하면 중국경제학사 학위가, 중국정치 심화트랙을 이수하면 중국정치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전공심화를 선택했을 경우 경제학전공/경영학전공/국제통상학과/정치외교학과/국제학전공 학과 커리큘럼 수업을 함께 수강해야 한다. 어찌보면 심화전공에 융합전공 시스템을 결합한, 중국외교통상학부만의 독특한 전공심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중국경제 심화트랙(경영트랙)을 선택할 경우, 중국외교통상학부 커리큘럼 외에도 경영학과에서 회계원리/경영통계학/경영학원론/운영관리/경제학원론/경영과목 중 선택 1과목을 함께 수강하여야 한다.
5. 동문
이준용(중국어??) 상하이한국상회회장, 전 중국 서부광업집단 부총재 및 홍콩법인 사장
정현규(중국어??) 바이오플러스 회장
윤병운(중국어??, 92졸업) NH투자증권 대표
김한용(중국어72)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김학성(중국어74) 파라다이스 그룹 파라다이스그랜드카지노 총지배인
심정보(중국어76) 부산관광공사 사장
차국환(중국어77) LG그룹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김종성(중국어79)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2국장
박범서(중국어80) KBS 시청자본부 재무국 국장
류성택(중국어81) 남양주도시공사 상임이사
조광한(중국어81) 남양주 시장, 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유병선(중국어81) TV조선 미디어렙 미디어본부장
이수행(중국어81) KBS 방송본부 라디오사업국 국장
신명혁(중국어81) 우리은행 부행장, 전 아주저축은행 CEO
윤도선(중국어81) CJ대한통운 SCM부문장 부사장
이홍섭(중국어83)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
민경중(중국어8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김영식(중국어84) 广州就岩商务咨询有限公司(광저우 취암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총재
이재균(중국어84) 신한생명 VM본부/ACE본부 본부장
박호찬(중국어85) 삼성물산 상사부문 부사장
김기동(중국어86) 농협생명 영업지원부장
조현규(중국어86) 한국국방외교협회 중국센터장
곽상섭(중국어87)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전시 팀장
정주호(중국어87) 연합뉴스 영어영상부장
김광호(중국어88) GS글로벌 상하이지사장
윤진석(중국어89) 대교그룹 베트남 법인장
김명신(중국어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프로젝트지원실 부장
강병수(중국어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칭다오 무역관장, 전 안전/운영지원실 조직망지원팀장
이관규(중국어9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 무역관장
변용섭(중국어91) 2017 아스타나 엑스포 전담반장 역임
권택상(중국어93) 어학전문기업 ㈜ 청담러닝 글로벌사업본부 부장
김용지(중국어94) 법무부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고봉숙(중국어9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장
박경진(중국어96) 외교부 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
김민석(중국어07) 마스턴투자운용 과장
[구호] 추임새와 리듬은 말로 전승되고 있어서, 비언어적 요소는 선배를 통해 대대로 전수 받아야 한다.[1]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어로 토론배틀을 하는 대회. 미국의 예일대, 독일의 하이델베르그대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생이 벌이는 대회이며, 중화권으로 생중계되며 약 1억명이 시청하는 큰 규모의 대회이다.[2] 02학번으로 만학도 입학[3] 전국 대학 유일의 바둑특기자 입학이 존재했었다. 중국어, 일본어대학에 해당. 요즘에는 해당 전형이 존재하지 않는다.[4] 다른 학과 학생들이 중언문의 태극권 수업을 무척 궁금해 한다고. 실제로 인기도 많은 수업이라고 한다. 오바마 홀에 학생들이 모여서 진짜로 태극권을 배우는 수업이라고 한다. 커리큘럼명은 '중국무술과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