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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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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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상징은 오렌지색(Orange)과 호랑이(Tiger).Dei Sub Numine Viget
하나님의 권능하에 번성할지어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소속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이다. 2019년 학생 1인당 기금이 316만 달러(34억 원)가 넘어가는 유일한 학교이며 설립자 이름이 학교 이름이 아닌 몇 안 되는 최상위권 대학교 중 하나이다.[1]
현재도 미국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지만, 과거 미국의 앵글로 색슨 기득권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었다. 2012년부터 현재 2021년판 까지 10년 연속 U.S. News & World Report 대학(학부)부문 전미 순위 1위에 랭크되어 있다.(하버드는 8년 연속 2등) 정상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장학금 제공, 연구시설 확충, 국내외 인턴십 확대, 전교생 기숙사 제공, 전 세계 최고수준의 교수진 초빙 등 엄청난 교육투자를 하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미국대학 입시의 준거가 되는 합격률은 6.1%고 신입생들의 SAT 상위 25% 점수는 대략 2370점 이라고 알려져 있다 (만점은 2400점). 신입생의 지원기준이 되는 분야별 상위 25%점수는 CR 790점, Math 800점, Writing 800점 (각 섹션 만점은 800점)이라고 한다.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1990년 이후로 편입을 받지 않는 학교였으나, 2018년부터 본교의 다양성 추구를 위해 편입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2]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007416&referer=http%3A%2F%2Fm%2Esearch%2Enaver%2Ecom%2Fsearch%2Enaver%3Fquery%3D%25ED%2594%2584%25EB%25A6%25B0%25EC%258A%25A4%25ED%2584%25B4%25EB%258C%2580%26where%3Dm%26sm%3Dmtp%5Fhty%26url%3Dhttp%253A%252F%252Fwww%2Ekoreadaily%2Ecom%252Fnews%252Fread%2Easp%253Fart%5Fid%253D4007416%26ucs%3DvOiz8CMV2%2252Fr#sthash.f5YjqMbr.dpuf 관련기사
행정대학원인 공공국제정책대학원(Princeton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을 제외하고는 의학전문대학원, 로스쿨, 경영대학원 같은 전문대학원[3] 이 없다. 따라서 프린스턴은 학부중심 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4][5]
2. 학풍
학교 분위기는 , 보수적, 엘리트주의적이다. 보딩스쿨(Boarding School)[6] 출신들은 공립학교 출신과 유학생들과는 어울리려 하지도 않을 정도.[7] 하지만 철저히 실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부잣집 도련님들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대학교라는 이미지는 적다.[8] 그도 그럴 것이 하버드 등에 비해 학교가 상당히 작다.
프린스턴의 학습량은 미국 최고라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 엄청난 숙제 분량, 그리고 아무리 잘 풀어내려 해도 풀기 어려운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과제물, 하지만 더욱 더 난감한 것은 정말 아무리 공부하고 머리를 쥐어짜도 풀지 못한 숙제(problem set)를 별 거 아니라는 듯이 풀어내는 주위의 급우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 끔찍한 학습량에 추가해서, 프린스턴에서는 Princeton Thesis라고 해서 학부 졸업에 논문을 요구한다. 물론 학부 졸업에 논문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 대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만 프린스턴의 경우 보통 한국 대학들에 비해[9] 체계가 단계적이고 엄격한 편. 3학년 때 맛보기로 소논문을 한 학기에 하나씩 2개 쓰고, 4학년 때는 지도교수를 고른 뒤 전공과 관련있는 논문을 쓴다. 바꿔 말하자면 학부 논문의 지도교수로 이름난 석학들을 고를 수도 있다는 말.
학교는 마치 중세시대의 성채를 방불케 하는데 학생들은 도서관이나 연구실 여기 저기 박혀 공부하거나 숙제를 하고 있어서 캠퍼스의 같은 것은 찾아 보기 힘들다. 캠퍼스에서 웃고 떠들며 돌아 다니는 사람들은 아이비 학교 투어온 가족들이거나 다른 학교 학생들인 경우가 대부분. 학부생은 거의 전원(99% 이상)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residential college(기숙제 대학)라고 불리는 6개의 기숙사별로 자치 생활을 한다. 각 기숙사는 휘트먼(Whitman), 포브스(Forbes) 등 각기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college는 단과대학이 아니라 기숙사를 뜻하니까 주의해야 한다.(보통 학료로 번역되며, 해리포터의 그리핀도르, 슬리데린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이 기숙사들은 뺑뺑이로 결정된다.
자기들끼리의 연합과 네트워킹을 중시해서 Eating Club 모임이 11개 형성되어있다.[10] 2학년 2학기부터는 런치, 디너하면서 네트워킹을 하는 고급 교내 사교 클럽인 이팅클럽에 들어가서 식사를 해결하며 사회화한다.
학교 구내식당을 돌아다니다 보면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 [11] ,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네이티브스피커, 제스처라이프의 저자 이창래,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위대한 탈출 (The Great Escape)의 저자 앵거스 디턴, 201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던컨 홀데인 등 저명한 학자들과 옆 테이블에서 식사할 기회도 간혹 생긴다.
일년에 한국 국적과 미국 영주권이 있는 한국인을 합쳐 10명 내외가 입학한다고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프린스턴 정션 역에서 하차한 후 셔틀열차를 이용해서 프린스턴 역에 내려서 가면 된다. 다만 프린스턴 정션 역 자체가 암트랙 열차는 거의 서지 않고 NJ Transit 위주로 대거 정차하므로 이 점 유의해서 가야 한다.
참고로 프린스턴 고등연구소는 같은 도시에 있기 때문에 교류는 많이 하지만, 프린스턴 대학 부설 기관은 아니다.
1960~70년대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함께 케인즈주의의 심장이자 중추와도 같은 곳이었다. 이러한 학풍에 영향을 받은 것이 서울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대중들에게도 유명한 이준구 교수
3. 학과
학부 중심의 대학이지만 대학원도 물론 세계 최고 수준. U.S. News & World Report랭킹에서는하버드와 번갈아 가면서 사이좋게 계속 1위 유지중. 인문, 자연과학, 사회과학쪽은 세계 초일류. 특히 경제학, 철학은 미국에서는 톱클래스고, 물리랑 천문학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여긴 뭐니뭐니해도 수학이 갑이다. 수학과 건물이 빌딩이니 말 다했다. 앤드루 와일스, 존 내쉬, 테렌스 타오 같은 천재 수학자는 물론 자국이나 전세계에서 웬만큼 유명한 수학자들은 다 프린스턴 출신이거나 여기서 교직생활을 했으며, 대학원 동문 중에서 필즈상을 받은사람은 8명으로, 하버드와 함께 원탑이다.
자연과학이 특히 강하지만 사실상 모든 학과와 전공이 전 세계 톱클래스이다. 여타 리버럴 아츠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부생의 경우 입학할 때는 전공을 불문하고 뽑으며, 전공은 입학할때 정할 수가 있으나 대부분 2학년 2학기때 정한다. 물론 필수 이수과목만 채우면 무슨 전공이든 선택할 수 있고 전공 변경도 가능하다.
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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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감독 벗치 밴 브레다 콜프 (1962~1967 재임. 2007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3위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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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모션 오펜스의 창시자 피트 캐릴 (1967~1996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32강 진출 (1996), NIT 우승 (1975)
아이비리그 학교들 중에서 농구가 강하기로 유명하며, 펜실베니아 대학교와의 라이벌로 유명하다.
농구에서는 NBA 스타이자 미국 상원의원이었던 빌 브래들리, 제프 페트리 등이 이 대학을 거쳐가기도 했다.
미식축구는 하버드나 예일에 비해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FBS-FCS 분리 이전에 전국 챔피언을 총 28번이나 획득함으로써 으로 역대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의 강호라고 불리우는 노트르담, 앨라배마, USC 등이 각각 21회, 17회, 17회인 것을 감안하면 이건 정말 많은거다. (참고로 단 한 개의 팀이 FBS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은 1950년도 이후에나 시작된 전통이다. 그 전에는 한 해에 여러 개의 전국 챔피언이 나왔고, 이걸 전부 다 인정해준다.)
5. 관련 인물
- 제임스 매디슨 - 미국의 제4대 대통령
- 우드로 윌슨 -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 존 F. 케네디 - 미국의 제35대 대통령[12]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3]
- 제프 베조스[14]
- 웬트워스 밀러
- F. 스콧 피츠제럴드[15]
- 리처드 파인먼[16]
- 제임스 스튜어트[17]
-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의 부인.
- 크레이그 로빈슨: 미셸 오바마의 오빠.
- 폴 크루그먼[18]
- 그레고리 맨큐[19]
- 이창래[20]
- 로버트 노직
- 김재권[21]
- 헨리 리 3세[22]
- 에릭 슈밋
- 도널드 럼즈펠드
- 솔 크립키
- 서승환
- 정운찬
- 존 롤스
- 데이비드 루이스
- 브룩 실즈[23]
- 김규식
- 이승만-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24]
- 헨리 D. 아펜젤러[25]
- 조지프 나이
- 제임스 에드워드 군
- 쿠르트 괴델
- 존 폰 노이만
- 앨런 튜링
- 에드워드 위튼[26]
- 빌 브래들리 - NBA 레전드이자 미국 상원의원.
- 제프 페트리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초기 선수이자 전 새크라멘토 킹스 단장
- 제이슨 개럿 -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감독
- 마이크 포드 -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
- 존 포브스 내시[27]
- 크리스 영(1번 항목)
- 앤드루 와일스[28]
- 테렌스 타오[29]
- 크리스토퍼 히라타[30]
- 제임스 포레스탈[31]
- 만줄 바가바[32]
- 대니얼 카너먼[33]
- 에단 코엔
- 마크 테토
- 마이클 포터
- 엘리 켐퍼
- 앵거스 디턴[34]
- 지영석[35]
- 리 아이아코카
- 이준구
- 김종석
- 피트 콘래드[36]
- 우궈전
- 데이비드 헤일
- 세스 그린
- 김현근[37]
- 김경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 짐 리
5.1. 가상인물
6. 둘러보기
[1] 사람 이름이 아닌 지명이 대학교 이름인 예로는 Princeton, MIT, Caltech, Pennsylvania, Chicago가 있다. 반면 Harvard, Yale, Stanford는 전부 사람 이름이다.[2] 프린스턴 졸업생들이 편입 금지가 스포츠 분야의 인재 영입면에서 손해가 막심하다며 수년간 대학 당국에 항의해 온 것도 편입학 부활에 한몫했다. 미국대학들은 동문회의 힘이 막강하다.[3] 미국은 의대, 법대가 모두 대학원 과정이고 경영의 경우 와튼, 버클리 같은 일부의 학교들은 경영학 학부과정을 제공하나 하버드, 스탠포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경우 경영대학원만 있다.[4] 꼭 이렇게 볼 수만 없는게, 전문대학원이 없는 거지, 일반대학원이 없는것이 아니다. 프린스턴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연구에 투자 하며, 모든 학술적 분야에서 어마무시한 아웃풋을 자랑한다. 국내에 잘 알려진 미국소재 대학들이 그렇듯 프린스턴도 연구중심 대학, 그러니까 대학원 연구실적이 중점적인 곳이지, 절대로 학부를 위주로 운영되는 기관이 아니다. 이 곳에 저명한 교수들도 학부생들 가르치러 프린스턴에서 일한다기 보다, 학교측에서 이들 교수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엔 실제로 대학원 과정을 두지 않고 학부만 운영하는 학부대학들이 있다. 그래서 미국 기준으론 프린스턴이 학부위주 교육기관이 될 수가 없다.[5] 그래서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에서는 주인공을 도운 브라우넬이라는 미국인이 프린스턴에서 법률을 전공했다는 설정으로 장난을 친다.[6] 기숙사형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를 의미한다. 미국은 교육에서의 빈부격차가 우리보다 훨씬 심각한 곳이며, 소위 명문가/재벌가 2세들은 보딩스쿨과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들만의 사교클럽에 어울리면서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인맥)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7] 물론 이건 옛날 얘기고 어디까지나 박힌 이미지일 뿐이다.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저렇게 적나라하게 엘리트주의자 처럼 굴었다간 아싸되고 외톨이로 대학4년 다니게 되는게 현실이다. 아무리 서민들이 싫더라도 그들과 잘 어울리는 척 하는 법을 배우는게 현대의 상류층이다. 이 "엘리트"라는 계층은 상위 소수만을 가리키는 개념이고 사회 대부분이 평범한 배경에 평범한 사람들이다. 즉, 이 명문가 상속자 자식들이 정말 인맥을 잘 형성하고 싶으면 둥글둥글하게 굴면서 두터운 친분을 쌓고 사회에 나가서도 이 인맥을 유지하려 하지, 끼리만 놀면서 다른 사회계층 학생들을 등한시 하는 짓은 절대로 못한다.[8] 실력과 돈 둘다 필요하다... 다만, 그 비싼 학비를 받아내는 대상은 그 만큼 내고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이고, 만일 돈 없고 실력만 있다면 학비를 깎아 받거나 아예 안 받는다. 정말로 실력과 돈 둘 다 엄청나다면? 그 돈 다 받아낸다. 미국 최상위 사립대학 학부들은 오직 경제력만을 고려해 학비혜택을 준다. 부잣집 자식들은 아무리 공부 잘 해도 그런거 없다.[9] 한국 대학들의 경우 학교나 과별로 졸업논문에 대해 요구하는 편차가 심하다. 같은 대학의 같은 단과대에서도 편차가 심한 편. 논문수업이 따로 존재하고 심사 때 교수들이 논문이 부실하면 학생을 혼내는 과도 있는 반면, 심사는 하되 대충 만담하다 통과시켜주는 과도 있고, 아예 제출 즉시 확인 후 이면지로 갈아버리는 학과도 있다. 물론 보통은 널널한 편이다.[10] 학교에서 운영하는게 아니고 어떠한 형태로도 학교에 소속되거나 연계된게 아니다. 클럽 하나하나가 독립적인 단체다. 그 마저도 학교내에 제대로된 동아리와 비교하면 딱히 뭘 하는 것도 아니다. 주된 클럽활동이 "모여서 밥먹기"다. 그런데 꽤나 엘리트들이 모이고 멤버를 뽑는 선별과정도 두는 걸 보면 이걸 자랑스런 전통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는 듯 하다. 그 기원은 1879년에 학생들이 서로 밥 좀 같이 먹자고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왜 자랑스러운가? 원래 프린스턴엔 교내식당이 없었다. 있는 집 아이들은 도시락 싸서 다니면 되지만, 가진거 없이 똑똑한 머리만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냥 굶으면서 다녔다는 것. 거기다 19세기 중반엔 학생 동아리 같은게 학칙 상 금지였다. 그런 사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누구네 집에서 같이 밥 먹자고 했던게 계속 그러게 되고, 그게 이팅클럽이 되고, 그 집이 클럽하우스가 된 것.[11] 2015년 5월 23일 사망[12] 한 학기 다니다가 하버드로 전학(?)갔다. 고등학교 GPA가 처참한 수준이었고 프린스턴에서도 성적이 안 좋았다.[13] 1933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도망치자마자 이 대학교의 교수로 부임했다. 그리고 프린스턴 대학교 병원에서 타계했다.[14] 아마존닷컴 창립자이자 현 CEO. 아인슈타인을 존경하고 이론물리학자가 되기 위해 프린스턴 단 한 군데만 지원했다. 30명 있는 물리학과에서 굇수들에게 좌절하고는 진로를 변경하게 된다. 전기공학과 컴퓨터 과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아내도 동문임. 우주항공 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NASA의 지원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21세기 IT기업인이면서 신문사 워싱턴 포스트지를 인수해 주목받고 있다.[15]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16] 대학교는 MIT를 나왔고 대학원을 프린스턴에서 거쳤다. 그런데 이 양반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권위의식, 허례허식을 엄청나게 싫어했던 인간이라 자서전들을 보면 프린스턴의 학풍을 은연중에 까고 있다. 당장 그의 유명한 자서전 제목인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Surely you're joking, Mr. Feynmann)도 대학원 시절 그에게 허례허식을 과시하던 학장의 부인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17] 배우/군인. 군인 집안에서 자라 파일럿의 꿈을 키웠지만 아버지에 반대로 프린스턴에 간다. 연기는 여기서 시작. 파일럿 면허를 딴 후 2차대전이 터져(사실 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하기 직전까지 유럽에 있었다.) 육군에 징집되지만 몸무게 때문에 신검에서 탈락(…) 그리고 트레이닝을 받아서 다시 지원하지만 다시 탈락(…) 하지만 굴하지 않고 징병장교를 설득(…)해서 결국 미육군항공대에 사병으로 근무를 시작. 진주만 이후 소위로 승급하고, 이후 대위로 승급해서 폭격기 편대 조종사가 된다. 그러고보니 전후에도 예비역으로 배우일과 군복무를 병행 베트남전에서도 B-52에 옵저버로 탑승한 적이 있으며 68년에 예편할 때는 준장(…) 아마 세계 최초의 까방권 획득자가가 아닐지...[18]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19]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재직 중.[20] 한국계 미국인 작가[21] 한국계 미국인 철학자, 학부는 다트머스대학에서 마쳤으며, 박사 학위를 프린스턴에서 받았다. 그후 브라운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은퇴했다.[22] 로버트 E. 리의 부친.[23] 연예인 특례로 모 언론에서 학사를 받을 만한 수업을 수강하지 않고 졸업했다고 까기도 했다.[24] 원래 하버드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프린스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국제법. 한국인 사상 최초의 미국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자. 이때의 학장은 우드로 윌슨.[25] 아버지가 헨리 G. 아펜젤러로, 1885년 배재학당을 설립한 선교사이다.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서 배재학당의 5대 교장을 지내는 등 우리나라의 교육에 큰 힘을 썼다.[26] 현존하는 사기캐릭. 필즈상을 받은 물리학자. 프린스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의 교수이다.[27] 현대 경제학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게임 이론의 내시 균형 창시자.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프린스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28] 이곳에서 교수로 재직한 적이 있다.[29] 2006년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프린스턴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르되시가 프린스턴 추천서를 써줬다.[30] 물리학자. IQ가 두 번째로 높은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칼텍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프린스턴에서는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31] (James V. Forrestal, 1892-1949) - 미국 해군부의 마지막 장관이자 국방부 초대장관을 역임하고, 항공모함 기동부대에 의한 억지력 확보의 근간을 수립했다. 그의 이름은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및 제임스 포레스탈 캠퍼스 등에 남아 있다.[32] 2014년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 하바드에서 학부를 나오고 프린스턴에서 대학원을 졸업 후 교수로 재직 중이다.[33]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행동 경제학(behavioural schools of economics)의 아버지라 불린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2011년 유럽 금융위기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이자 사회과학자의 한명으로 존경받고 있다.[34]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한국에선 한국경제의 왜곡된 번역으로 뉴스라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결국 해당 도서를 전량 회수하게 됐다. 해당 항목 참조[35] 세계적인 출판그룹 Elsevier의 회장이다.[36] NASA의 우주비행사 [37]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라는 책의 지은이 이다.[38] 배트맨 비긴즈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