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혼혈
1. 개요
한불혼혈은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혼혈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에서 프랑스로 귀화한 한국인과 프랑스인이 결혼한 경우,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프랑스인과 한국인이 결혼한 경우 그 자녀도 포함한다. 프랑스계 한국 입양아와 한국인과의 자녀, 그리고 한국계 프랑스 입양아와 프랑스인의 자녀도 한불혼혈에 포함된다. 백인과 황인의 혼혈이기 때문에 한불혼혈은 유라시아인에 해당 된다.
실제로 조상 DNA 테스트 시에는 혈통상 반반 한불혼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부모 중 한명은 한국인이고 한명은 프랑스인이라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한불혼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2. 특권
출처: http://m.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6
여기에 나오듯이 프랑스계 혼혈아는 프랑스 국적을 받는다. 한국도 혼혈아에게 국적을 준다, 그러니까 한불혼혈아는 엄마와 아빠의 나라, 양쪽에서 국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자녀는 자기 어머니 혹은 아버지 를 프랑스로 오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나라에서 살고자 할 경우 그 나라에서 생산적인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가 교육과 직업 훈련을 지원해 준다. 이것은 모든 혼혈아가 해당한다.
3. 사람들의 인식
한국계 혼혈 중에서도 서구 문화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차별은 많이 받지 않은 편이고 사람들의 인식도 좋은 편이다. 물론 다른 혼혈인들 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이지[1] 이들도 자기 나름대로 받고 사는 차별이 있는 경우가 많다.[2]
4. 유명 인물
4.1. 한국인
4.2. 프랑스인
5. 관련 문서
[1] 슬픈 현실이지만 한흑혼혈, 한월혼혈 등과 같은 경우엔 황백혼혈들보다 차별을 더 많이 겪는 게 확연히 드러날 정도.[2] 특히 단일민족 성향이 강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평생 ‘외국인 같다’는 시선을 받고 살아야 하는 것이 혼혈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