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WF

 

1. 개요
2. 상세
3. 주요 사례
3.1. 가상의 사례

Asian Male White Female[1]

1. 개요


주로 미국에서 아시아인 남성백인 여성커플링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2. 상세


아시아인의 범주는 남아시아인, 동남아시아인, 동아시아인, 서아시아인, 중앙아시아인, 서북아시아인 등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특정 사례를 콕 찝어서 말하기는 어렵다. 한국인은 아시아인 하면 보통 한중일이 속한 동아시아인을 떠올리지만, 외국에서는 인도인을 포함한 남아시아인, 동남아시아인 등도 많이 떠올린다. 아시아인은 인종적인 개념이 아닌, 지역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인종과는 무관하다. 북미 등지에서는 인도계를 포함한 남아시아계를 아시아인(Asian)으로 분류하고 있고, 이들도 AMWF에 해당된다.# [2] 이런 분류의 지나친 포괄성 문제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인도계 남성과 유럽계 백인 여성의 연애는 AMWF의 하위 분류 혹은 AMWF와는 다른 개별 분류로서 IMWF(Indian Male White Female)라는 분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시아인이 이주했던 지역[3]의 통계를 살펴볼 경우, 아시아계는 같은 아시아계끼리 결혼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이런 경향이 강한 이유는 동질감을 느끼는 상대를 원하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해당 지역에 아시아계 이민자가 늘어날수록 아시아계와 다른 인종과의 결혼은 더욱 감소했고, 같은 아시아계와의 결혼은 더욱 증가했다. 이는 결혼 상대로 같은 아시아계를 선호하는 성향과 더불어 소수 민족이었던 아시아계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결혼 상대로서의 아시아계 이성도 같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4] 다만 같은 인종끼리 결혼하려는 경향은 백인이나 흑인, 기타 인종도 똑같이 강하다. 어느 국가든 같은 인종끼리 결혼하는 게 대부분이고, 다인종국가에서도 다른 인종끼리의 결혼은 드물다. 또한 아시아계는 이주의 역사도 다른 인종보다 짧기에 고향에 대한 문화적, 심리적인 연결고리가 더 강하게 남아있고, 소수인종이기에 이방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모든 인종에게 해당하는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

3. 주요 사례


다문화 고부열전에 나왔던 러시아인으로, 현재 한국인 남편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몽골의 독재자로, 아내가 러시아인이다.
프랑스계 한국인으로 원래 남편이 한국인이었지만 이혼했고, 현재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했다.
배우이자 시인이자 미술가. 잭 케루악과 만난 적 있고 존 카펜터 영화에서 간간히 등장했다.
걸즈 앤 판처 클라라의 성우이며 남편이 일본인이다.
남편은 한국 성악가 김현준이며, 남편과 이탈리아 유학 중에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미드 넘버즈등에 출연한 여배우.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며 자신의 경험과 다른 다인종 커플과의 인터뷰에 바탕을 둔 책을 내기도 했다. #
러시아에 체류 중인 한국인이며 와이프가 러시아인이다. 슬하 1녀가 있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약혼자가 한국계 미국인이다. # 이후 결혼했다.
미스 독일 출신의 유튜버로 남자 친구가 한국인이다. #

3.1. 가상의 사례


이세계물 같은 것은 제외한다.
[1] 물론 AMXF(Asian Male X인종 Female)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AMWF로 주로 쓴다.[2] 사실 백인, 흑인, 황인 등의 인종 구분법은 오래전에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진 거라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많다. 초기에는 동아시아인을 백인으로 분류한 적도 있었고, 지금도 동아시아인을 유색인종의 범주에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다수 이란인들은 물론이고 인도인들 중 특히 북인도인들은 굳이 저 세 개의 인종 중에서 분류한다면 아리아계 백인에 속해야겠지만, 통념이나 학술 구분 상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런 아시아인의 지나친 포괄성은 아시아라는 범위를 서로는 서아시아 지역에서부터 동으로는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북으로는 북아시아중앙아시아에서부터 남으로는 동남아시아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문화적으로나 인종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매우 이질적인 다양한 지역들을 아시아라는 범주 속에 모두 하나로 묶어 놓아버린 바람에 발생한 문제이다.[3] 미국,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아시아 외 지역. 아프리카는 주로 영연방에 속하는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에 인도계가 꽤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19세기 말부터 중간 경영과 전문 기술을 위해 영연방 지역 아프리카에 이주했던 인도인들의 후손이다. 인도계 아프리카인들은 해당 지역의 경제를 상당 부분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4] 해당 지역에서 아시아인의 수는 매우 적다. 그나마 아시아인이 제일 많다고 볼 수 있는 미국 내의 아시아인 비율은 2010년 기준으로 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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