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식/드라마

 



무기 제작에 특화된 기술자
한두식
'''배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평가
5. 대사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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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2. 상세


하체를 쓸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중년 남성으로 그린 홈 1408호 거주.[1]
과거 육군 중위 출신이였으며,[2] 본인피셜 한 때 이름을 날린 유명한 기술자였다고 한다.
주요 사용 무기는 목발을 개조해 만든 공압식 엽총.

3. 작중 행적



3.1. 2화


눈알 괴물에게 붙잡혀 질식사 할 뻔한 현수를 자신이 만든 수제 대포를 발사하며 첫 등장. 현수를 구출하고, 눈알 괴물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1210호에 고립된 수영, 영수 남매를 구하고 싶어하는 현수를 자신의 집에 불러들이는데, 다리가 불구가 되어 걷지 못해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것을 공개한다.
현수가 가져 온 식칼이 달린 걸레봉을 전류가 흐르는 창으로 개조시켜 주며, 아이들을 이곳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한다. 무기의 신뢰성이 없던 현수가 눈알 괴물을 처리한 대포라도 빌려달라고 하자, 이 대포는 내구성이 약해 2발 정도 밖에 못 써 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3.2. 3화


자신의 집 출입문이 요동 치자 대포를 들고 경계하지만 현수가 무사히 수영영수와 자신의 집을 입성하는 것을 보고 기특해 한다. 이후 자신의 집에 방문한 명숙, 지수, 재헌 역시 거두어 주고, 이들에게 저녁 상을 대접한다.

3.3. 4화


은혁의 방송을 들은 재헌, 지수, 현수가 1층으로 내려가 보겠다고 하자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지만 다시 못 볼 것 같지만 다시 만나길 소망한다며 보내준다. 그리고 재헌에게 문을 개조한 방패를 선물로 주었다. 명숙, 수영, 영수와 잔류하게 된다.
그리고 무기를 개조하던 중 수영을 통해 화장실에 들어간 명숙이 1시간 동안 나오지 않는 다는 말을 듣고, 괴물로 변했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대포를 조준하고 화장실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보는데, 명숙이 변이한 괴물이 태아 괴물임을 알게 되자, 조준하던 대포를 내려놓는다.

3.4. 5화


태아 괴물이 된 명숙을 보며, 수영영수가 잠든 사이 그녀와 전날 둘이 나눈 대화를 회상한다. 죽은 아이를 그리워 하던 명숙의 말을 들으며, 자신도 아이를 보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었다 말하며, 과거 자식이 있었으나 본인이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날 자식은 세상을 뜬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명숙이 자신이 괴물로 변하면 대신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그 부탁을 거절한다. 명숙없이 아이들을 책임질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결국 태아 괴물을 그대로 살려 두고, 화장실 문을 조용히 닫는다. 그리고 괴물로 변하기 전 명숙이 준비 해놓은 반찬들과 수영과 영수의 이름이 새겨진 목도리를 발견한다.
이후 길섭, 유리와 함께 온 현수와 함께 1층 생존자 그룹에 합류한다.

3.5. 6화


현수가 고립된 방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무 말 없이 격리장소로 들어가는 현수를 보며 자신의 역할에 현타가 와 은혁을 찾아가 현수를 저렇게 이용하는게 맞는 것이냐고 호소하지만,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현수가 위험한 것은 변함이 없고 동시에 필요하기에 이러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은혁의 말을 듣고 반박하지 못한다.
지하 주차장으로 간 현수가 거미 괴물에 의해 끌려가는 것을 보고 상욱, 은혁, 재헌, 지수이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동안 대신 CCTV로 모니터링을 담당했다. 이 때 현수를 봉인해 놓은 거미 괴물이 환풍구를 타고 주민들이 있는 1층으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곧 괴물에게 쫒기는 수영을 목격하자 들고 있던 대포를 거미 괴물에게 발사하지만 실패한다. 거미괴물을 1층 로비 중앙까지 유인하는데 성공하지만 계단에 휠체어가 쓰러져 기어가게 되고 자신을 쫒아 온 거미 괴물과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다.

3.6. 7화


거미 괴물에 의해 위협을 받지만 현수에 의해 괴물이 제거되며 목숨을 건진다. 거미 괴물에 의해 다리에 상처를 입었지만 하반신 불구로 인해 불행 중 다행으로 고통은 느끼지 못했다.
이후 은혁으로부터 물탱크가 오염되었다는 보고를 듣고 밖에서 물품을 안전하게 조달받기 위해 은혁이 가져온 차를 개조하기 시작한다. 놀고 있는 영수수영에게 혼나고 있자, 너희들은 놀아도 된다며 조율하지만 장난감 대신 총을 달라는 수영의 말을 듣고 현실에 착잡해 한다.
===# 8화 #===
===# 9화 #===
===# 10화 #===
변이가 시작되어 격리 중인 것으로 나왔다. 이후 정의명이 일으킨 소란에 뛰쳐나왔다가, 정의명을 쓰러뜨린 차현수가 괴물화되어 폭주하는 것을 보고 자기 몸을 던져 막았다. 자신이 변이가 시작되었으니 재생력이 올라간 것을 믿고 뛰어든 듯 하지만, 워낙 초기여서인지 결국 사망했다.

4. 평가



5. 대사


내구성이 약해서 두, 세발 밖에 못 쏴. 아까 한 발, 쳐들어 오면 그 놈한테 한 발, 그리고 내 안락한 노후를 위해 마지막 한 발

— 2화, 엽총을 빌려달라는 현수에게

성이 국씨라면 국영수!... 공부 참 잘ㅎ...

- 3화, 자신의 이름이 김영수라고 답하는 영수에게

불교야.

— 4화, 감사함에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재헌에게

괜찮다 현수야 ... 너 잘못은 없어 .. 괜찮다.

— 10화, 괴물화되어 자신을 공격한 현수에게 죽어가며


6. 기타


괴물화가 진행되고 다리가 생기면서 죽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과정은 달랐다. 드라마에서는 온전히 두 다리를 움직여 괴물화가 진행된 현수를 막아세우면서 죽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 원작에서는 왼발이 없어 휠체어 신세를 하고 있는 반면, 드라마 판은 양발이 다 존재한다.[2] 차현수가 처음 그의 집에 방문했을 때 94년도에 대령에게 받은 공로패와 함께 탱크 앞에서 군복을 입고 찍은 청년 시절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