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홈/드라마
1. 개요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작중 배경이 되는 15층 건물
오피스텔 건물이였던 원작과 달리 아파트 단지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또한 이름에 걸맞게 건물 외관이 녹색 계열의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원작에 비해 낡고 오래 된 건물이라는 것이 더욱 강조된 편.
2. 구조
2.1. 1층
거주 시설 대신 로비와 입주민들을 위한 상가 단지가 위치해있다.
- 관리 사무소 : 경비의 사무실로, 아파트 단지의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 그린 슈퍼마켓[1] : 김석현과 안선영이 운영하는 마트. 괴물화 사태 후 주민들에게 식량과 물품을 보급하는 곳이 된다.
- 피노키오 어린이집 : 차진옥이 운영하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괴물화 사태 후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가 된다.
2.2. 5층
- 502호 : 서이경의 집.
2.3. 8층
2.4. 10층
- 1009호 : 손혜인의 집.
2.5. 12층
- 김수영과 김영수의 아버지가 눈알 괴물을 마주치고 기겁하다 추락사했다. 여담으로 눈알 괴물은 해당 장소에서 아무도 공격하지 않았다.
2.6. 13층
2.7. 14층
- 1210호의 장소를 주시하던 눈알 괴물이 현수에게 자극을 받고 습격했으나 이내 같은 층에 거주하던 두식의 엽총에 의해 목이 잘려 후퇴한다.
2.8. 15층
2.9. 옥상
2.10. 지하 주차장
3. 여담
-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실존하는 193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2][3] 를 모티브로 3,500평 이상 규모의 세트를 제작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일부분은 1970년대 지어진 회현시범아파트에서 촬영했다.
- 산으로 둘러싸인 원작의 그린 홈과 달리 드라마판 그린 홈은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있으며, 드라마판에서 더욱 다른 건물들과의 이질감이 강조되다 보니, 위화감이 느껴진다. 그린 홈 외부 곳곳에는 재개발 반대 현수막들을 볼 수 있는데, 아파트 재개발건으로 인해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오래된 아파트가 배경이라곤 하지만 각 호마다의 현관문이 제각각인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4] 일자복도형 아파트 구조[5] 와 오피스텔과 같은 구조의 복도도 나오기도 하는데 1층에서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2종류가 나온다.[6] 원작과는 배경이 달라지면서 생긴 문제들로 보인다. 보면서 이 아파트는 어떻게 생긴 구조인가 할 정도로 구조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