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수

 



<color=#373a3c> '''충남 아산 FC No.4 '''
'''한용수'''
'''(Han Yong-Soo)'''
<colbgcolor=#f5cf2c><colcolor=#244694> '''생년월일'''
1990년 5월 5일 (33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인천광역시
'''신체조건'''
184cm, 80kg
'''포지션'''
'''센터백'''
'''출신학교'''
옥련초등학교
제물포중학교
중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 (2012~2015)
포천시민축구단 (2016~2018/공익 근무)
강원 FC (2018~2020)
광주 FC (2020)
충남 아산 FC (2021~)
1. 소개
2. 선수 경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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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 충남 아산 FC 소속 센터백이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옥련초등학교, 제물포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 청소년 국가대표에도 여러 번 선발되었으며, 당시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박경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image]
2012 K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012년 4월 1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입단 첫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홍정호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으로 인해 평소 좋은 플레이가 보였던 오반석 선수와 함께 경기마다 로테이션으로 자주 출전하게 되었다. 경기력은 좋았지만 경험 미숙으로 인해서 간간히 나오는 실수들을 늘 불안해했는데 그러던 2012년 9월 1일 FA컵 4강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도중 한동진 골키퍼에게 헤딩 패스한다는 것이 힘이 들어가서 그만 자책골을 기록하여 팀을 탈락시키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하였다. 데뷔 시즌임을 감안해도 여러모로 1순위 지명 선수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았던 시즌.[1]
2013년 새 시즌을 위해서 일본 오키니와로 간 전지훈련에서 새끼 발가락에 피로 골절 부상을 당하여 그 해 시즌 아웃되면서 그때부터 존재감이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교체 명단이나 FA컵이 아니면 선수 명단에 이름이 든 적이 거의 없었기에[2] 2015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되었다.

2.3. 포천시민축구단


2016년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K3리그 소속 팀인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여 소집 해제 후에도 포천시민축구단에 잔류하여 활약하였다.

2.4. 강원 FC


[image]
2018년 5월 8일 소집 해제 후 수비 문제로 인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강원 FC로 이적하였다. 강원 이적과는 별개로 여름 이적 시장이 아니라서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는 관계로 본격적인 리그 경기 출전은 여름 이적 시장 시작일인 7월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8년 7월 8일 무려 '''6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그러나 그 결과는 별로 좋지 못했다. 송경섭은 한용수를 영입한 후 전 경기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교체조차 시키지 않았으나, 한용수는 거의 1경기당 1실점 급의 실책을 계속 저지르며 부진했다. 결국 김병수 체제로 바뀐 이후에는 잠깐 나오다 주전으로 나오지 못했으며, 스리백을 써서 수비수가 많이 필요할 때나 한 번씩 모습을 보이는 정도에 그쳤다. 그래도 필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처음 나왔을 때보다는 꾸준히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2018 시즌 최종 기록은 12경기.
2019 K리그 1 개막전 상주 상무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경기 내내 엄청난 삽질과 재앙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 주었고, 계속해서 위험 지역에서 공을 갖다 바치며 0:2 패배의 일등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윤빛가람의 첫 번째 골 상황에서는 불안한 클리어링 미스로 윤빛가람에게 직접 어시스트를 한 것도 모자라 윤빛가람의 슈팅이 한용수의 발에 맞고 굴절되기까지 했다.[3] 결국 참다 못한 김병수 감독은 그를 82분에 교체 아웃시켜 버렸다.
그래도 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는 풀타임 출전하면서 상주전보다는 조금 나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7분 만에 핸드볼 파울로 PK를 허용하면서 또 까였고, 다행히 김호준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이후로는 경기에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

2.5. 광주 FC


김영빈과의 트레이드로 강원을 떠나 광주로 이적했다.# 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풀려났다.

2.6. 충남 아산 FC


2021년 1월 8일 FA 자격으로 충남 아산 FC에 입단했다.

2.6.1. 2021 시즌



3. 여담


  • 은근 유리몸이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2년은 괜찮았는데 2013년 새 시즌을 위해서 일본 오키니와로 간 전지훈련에서 새끼 발가락피로골절 부상을 당하여 그 해 시즌 아웃된 적이 있고 2014 시즌은 부상으로 시즌 전반기를 날려버리고 시즌 후반기가 다가오기 전에 복귀했지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는 몸이었다고... 그러나 사회복무를 통해 상태는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할 듯.
[1] 게다가 파트너였던 오반석은 직전 해에 출전하지 못했다가 이듬해에 바로 주전으로 올라섰던지라 더욱 비교될 수 밖에 없었다.[2] 거기에 더해 제주는 한용수가 없을 때에도 기존의 오반석홍정호를 비롯해 황도연, 이용, 알렉스, 강준우 등의 준척급 센터백들을 쏠쏠히 써먹고 있었다. 즉 한용수 1명 빠졌다고 해서 타격을 받을 수준의 뎁스가 아니었던 것. 이 정도면 한용수의 재활을 2015년까지 계속 기다려준 것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이다 (...)[3] 두 번째 골에도 송시우의 크로스를 제대로 막지 못한 책임이 있기는 하나 큰 실수를 한 것은 아니었고, 애초에 실점에 센터백의 책임이 없는 것이 더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