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석

 


'''오반석 관련 틀'''

'''오반석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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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김호준
(2014)

'''오반석'''
(2015~2017)


권순형
(2018)


'''오반석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2017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FW
이근호
FW
조나탄
MF
염기훈
MF
이재성
MF
이창민
MF
이승기
DF
김진수
DF
김민재
DF
'''오반석'''
DF
최철순
GK
조현우



인천 유나이티드 No. 26
'''이름'''
'''오반석
吳反錫 | Oh Ban-Suk'''
'''출생'''
1988년 5월 20일 (36세)
[image] 경기도 과천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9cm | 체중 81kg
'''포지션'''
센터백,라이트백
'''소속'''
'''선수'''
[image] '''제주 유나이티드 (2011~2018)'''
[image] 알 와슬 SC (2018~2019)
[image]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9/임대)
[image]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image] '''인천 유나이티드 (2020/임대)'''
[image] 인천 유나이티드 (2021~ )
'''국가대표'''
2경기 (대한민국 / 2018~ )
'''링크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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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4]
'''번호'''
국가대표팀 - 4번[5]
제주 유나이티드 - 26번,[6] 20번,[7] 5번,[8] 4번[9]
알 와슬 - 40번
무앙통 유나이티드 - 4번
전북 현대 모터스 -4번
인천 유나이티드 - 26번
'''프로입단'''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10]
'''별명'''
오밴
'''종교'''
개신교
'''주발'''
오른발
'''학력'''
과천초등학교 (1995~2001)
과천문원중학교 (2001)
존 폴 칼리지 (2001~2004)
강릉제일고등학교 (2004~2007)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생활체육학과 (2007~2011)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과천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시절 기성용, 김주영, 김홍일 등과 함께 김판근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설립한 판스포츠[1]를 통해 존 폴 칼리지에서 수업을 받으며 축구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 이후 강릉제일고등학교로 진학해 2006년 금강대기 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수비상을 수상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로 진학했으나, U리그 경기 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1년을 쉬었으나 재활 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4학년이 된 후에는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이번에는 턱 부상을 당해 또 다시 주춤했다.
한편, 2010년 U리그 수도권 B리그에서 건국대학교는 16승 3무 1패 49득점 7실점이라는 무서운 성과를 냈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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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작년 준우승 팀 제주 유나이티드1순위로 지명받아 입단하였으나 동계 훈련 중 왼쪽 십자인대가 또 다시 파열[2]되어 수술과 재활에만 6개월이 걸렸으며, 팀 훈련을 온전히 소화하기까지는 다시 6개월이 더 걸렸다. 그렇게 2011 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2년 4월 21일 FC 서울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홍정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바로 다음 경기 경남 FC전에서 홍정호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이후 주전으로 올라섰다. 오반석이라는 선수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시기가 바로 이 때. 2013년 부상에서 복귀한 홍정호가 독일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3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4년 영입된 알렉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여 계속 성장하였고, 리그 수위급 센터백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5 시즌까지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15 시즌 종료 후 스포츠 탈장 수술로 동계 훈련을 통째로 날렸고, 2016년 4월 30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복귀했다. 그런데 6월 15일 상주 상무전을 앞두고 왼쪽 내측 인대 손상, 8월 17일 수원 FC전에서 허리디스크 부상을 당하며 2016 시즌은 16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기량은 많은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였으나, 이 시기에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2017 시즌에는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다시금 폼을 회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제주 팬들에게는 원클럽맨이자 주장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제공권을 보여준 덕분에 제공권 좋은 공격수들이 언급되면 오반석과 붙여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자주 보였다. 2018년 초반에는 부상을 당해서 쉬다가 복귀했고, 예전보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국가대표팀 선발이라는 영광을 얻었고, 월드컵 출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2.3. 알 와슬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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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중동의 알 와슬 SC로 이적하였다. 제주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고심 끝에 해외 진출을 허용해 주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 팬들은 전력 보강을 위한 실질적인 영입은 없으면서 선수들의 의사만 지나치게 존중하여 이적시킨다며 구단에게 불만을 표하였다.
이적 후 3개월 동안 리그 9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주전 멤버로 선택받았지만, 경기력은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는 평.

2.4.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4.1. 2019년


[image]
2019 시즌을 앞두고 태국 프리미어 리그무앙통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무앙통에서는 알 와슬 시절에 이어 여전히 부동의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2.5.1. 2020년


[image]
2020년 1월 1일, 전북이 오반석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2020년 7월 7일 인천으로 임대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현재 공식발표만 남은 상태이며, 원래 인천은 구자룡 이적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구자룡 본인이 잔류 의지를 보이면서 결국 오반석으로 선회했다고 한다.

2.6. 인천 유나이티드



2.6.1. 2020년 (임대)


7월 16일 오후 4시 경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오반석 임대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인천에서는 주전 멤버로 예상되지만, 최근 양준아의 폼이 매우 좋아졌고 이재성 역시 다시 선수단에 복귀하여 기량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라 오반석 역시 경쟁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 이적을 거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고, 부상도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제 컨디션을 빨리 찾느냐가 관건. 그래도 베테랑 자체가 많이 부족했던 인천이라 국가대표 경험까지 있는 오반석의 합류는 인천에게 긍정적인 요소이다.
영입 후 리그 14경기에 출전,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노련한 수비력으로 인천의 2020 K리그1 잔류에 공헌하였고, 이 공로들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인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 계약 기간은 3년.

2.6.2. 2021년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image]
이전부터 리그에서 손꼽히는 기량을 보여줬고, 국가대표 발탁론도 많이 거론됐으나 이재성 등과 함께 국가대표와는 크게 인연을 쌓지 못했다. 그러다가 월드컵이 다가오는 2018년 중순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고,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교체출전하여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였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진 못하였고, 선제골 실점은 오반석이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발생한 실점이었다.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8인 엔트리에 발탁되었다. 5월 평가전의 결과에 따라 23인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부상으로 빠진 김민재의 대체 자원으로 뽑혔다. 신태용 감독은 제주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오반석은 피지컬이 뛰어나지만 빌드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2018년 6월 2일 오전, 러시아 월드컵 최종 23인 엔트리가 발표되었고 월드컵 승선을 확정 지었다. # 하지만 김영권, 장현수, 윤영선 등 쟁쟁한 수비수들에게 밀려 본선 무대를 단 1분도 밟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다.[3]

4. 플레이 스타일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과 태클 능력이 강점인 선수이다. 잦은 부상의 여파로 조금 느린 발이 흠이지만 판단력과 위치 선정을 통해 이를 커버하는 스타일. 가끔씩 정확한 위치 선정과 큰 키를 이용해 헤딩으로 골을 터뜨리기도 한다. 개인의 수비력은 상당히 좋지만, 팀 전체의 수비를 리드하기에는 힘들어보인다는 의견이 종종 있었다.
공을 능숙하게 다루며 빌드업에도 일가견이 있다. 전술했듯이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피지컬이 좋고 볼 키핑도 준수해 발밑이 부드러운 편.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전진 능력은 평범한 대신 방향 전환과 시야가 괜찮다. 튀지 않고 자기 역할에 충실하려는 성격이 수비수 포지션과 잘 어울린다. 다만 투쟁적인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감독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래도 자기 할 일은 묵묵히 해내는 선수.
오른발잡이지만 중앙에서 왼쪽을 선호한다. 센터백들도 오른쪽, 왼쪽 중 선호하는 위치가 있기 마련이고 보통 자신의 주발과 같은 쪽을 선호한다. 그러나 오반석은 어렸을 때부터 '왼쪽 센터백을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면 내 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에 왼쪽에서 수비하는 습관을 들였고, 지금은 감독의 지시에 따라 어느 쪽이든 개의치 않고 수비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했다. 왼발은 주발이 아니라서 실책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주 뛰다보니 양발잡이에 가까울 정도로 왼발 사용 능력도 올라갔다.

5. 여담


  •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덕에 여성 팬이 많다.
  • 2016년 3월 전북 현대 모터스문상윤을 제주로 보냄과 동시에 오반석을 바이아웃으로 영입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이적은 무산되고 문상윤만 이적을 하고 말았다. 2020년 전북이 오반석 영입에 성공하자 배송까지 4년 걸렸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 이름 '반석'은 베드로의 고사에서 따왔는데, 기독교 신자들 중에 동명이인이 많다.
  • 2012년 제주 홈 경기에서 오반석의 이름을 딴 이벤트를 했다. 오반석이 오징어와 맥반석 계란을 쏜다...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1] 이후 신태용의 TYSA와 합병.[2] 결국 이 부상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3] 필드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같은 센터백 정승현과 함께 유이하게 출전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