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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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대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하였다. 2014년 대학 졸업 후 K리그 챌린지 소속 광주 FC에 입단하였다.
2.2. 광주 FC
2.2.1. 2014 ~ 2019
2014 시즌,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 26경기에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올렸다. 또한 경남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도 모두 출전하여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클래식으로 승격한 2015 시즌에도 리그 28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17 시즌, 2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이 부진 끝에 강등되며 주전 수비수로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상주 입대 전까지 김영빈이 광주 FC 소속으로 올린 K리그 통산 기록은 104경기 5골 1도움. 4년 간 K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뛰었으며, 광주 FC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경기를 뛰었다.
참고 자료. 광주 팬이라면 꼭 읽어 보자.
2.3. 상주 상무
2.3.1. 2018 ~ 2019, 군 복무
2018년 1월 15일,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9월 17일.
2018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였으나 부진하였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다.
2019년 3월 16일, K리그 1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김민우의 골을 헤딩으로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상주 첫 공격 포인트.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8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상주 데뷔골을 넣었다.
2.4. 강원 FC
2020년 1월3일 강원 FC 구단은 한용수와 현금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김영빈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 강원 센터백은 김오규, 임채민이 확고한 주전인만큼 왼쪽 풀백으로 나서거나 쓰리백을 운영할때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개막전 레프트백으로 선발진에 포함됐다. 그리고 경기 도중 서울 수비수 김남춘의 코를 발로 차는 실수를 범해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김남춘의 출혈이 심했는데, 다행히도 코뼈 골절이 아니라 코 안쪽이 찢어져서 피가 난 것뿐이라고 한다.
초반 경기에선 레프트백이나 백업 센터백으로 기용되다가 김오규 선수의 폼이 떨어지면서 주전자리를 꿰찼다. 강원 경기를 보면 부지런히 뛰면서 패스를 넣어주고 받아주는 후방 빌드업 역할을 잘 해낸다.
24라운드 성남전에서 혼란한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시즌 본인의 마수걸이 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9월 28일 벤투 김학범 국대 올대 매치경기에서 벤투호 대표팀으로 생애 처음 발탁되었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영빈 선수는 시즌초부터 지켜본 선수라고 말을 했다.
10월 12일 2차전 권경원과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 했다.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