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 요바노비치

 


[image]
'''맥아서 FC No.'''
'''알렉산다르 요바노비치
(Aleksandar Jovanović)'''

'''생년월일'''
1989년 8월 4일 (34세)
'''국적'''
[image] 호주, [image] 세르비아[1]
'''출신지'''
멜버른
'''포지션'''
센터백, 중앙 공격수[2]
'''신체 조건'''
196cm, 83kg
'''유스 클럽'''
APIA 라이하르트 타이거 FC
패러매타 FC
'''소속 클럽'''
패러매타 FC (2006~2007)
FK 보이보디나 (2008~2011)
FK 팔리치 (2008, 임대)
FK 베테르니크 (2009, 임대)
RFK 노비사드 1921 (2009~2011, 임대)
FK 하이두크 쿨라 (2011)
BEC 테로 사사나 (2012)
수원 FC (2013)
제주 유나이티드 (2014~2015)
톈진 터다 (2016)
제주 유나이티드 (2017~2019)
FK 젤레즈니차르 (2020)
맥아서 FC (2020~)
1. 소개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논란
4.1. 한의권 목 조르기 논란
5. 여담
6. 관련 문서


1. 소개


수원 FC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이후로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K리그 등록명은 '''알렉스'''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호주의 패러매터 FC를 거쳐 세르비아의 보이보디나로 이적하였다. 이후 하부 리그의 세 팀으로 임대되어 활약하다 2011년 하이두크 쿨라로 이적하였다. 2012년 하이두크 쿨라에서 방출된 후에는 태국의 BEC 테로 사사나로 이적하며 아시아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BEC 테로에서 9경기에 출전한 후 이듬해인 2013년 K리그 챌린지수원 FC로 이적하였다.

2.2. 수원 FC


[image]
수원 FC 시절.
'제주 복덩이' 알렉스 "한국행 제안받고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수원 FC에서 K리그에 발을 들인 알렉스는 이적 첫 해임에도 빠르게 적응해 24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1기


[image]
'''강력한 수비의 핵심'''[3]이었던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2013 시즌의 활약들을 지켜본 제주 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의 눈에 들어[4] 바로 다음 해인 2014년 K리그 클래식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박경훈 감독이 떠난 후 조성환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수비수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제주에서 최종적으로 5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4. 톈진 터다


[image]
톈진 터다 시절. (맨 왼쪽이다.)
2016년, 중국 슈퍼 리그 소속 톈진 터다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톈진에서도 이적 첫 해부터 23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5. 제주 유나이티드 2기


[image]
그러나 2017년 톈진에서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가시마 앤틀러스황석호를 영입하며 방출되었고, 이를 포착한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를 다시 영입하며 1년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 그리고 시즌이 개막한 뒤 이게 제대로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알렉스는 다시 돌아온 제주 유나이티드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황석호중국 슈퍼 리그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 변경[5]으로 벤치워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귀한 이후에도 여전히 제주 수비의 핵으로서 중용되고 있다.
2018 시즌 종료 후 김수범과 함께 제주와의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날카로우면서도 정확성을 겸비한 태클이 장점. 거기에 196cm, 83kg라는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제공권 장악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4. 논란



4.1. 한의권 목 조르기 논란


2019년 5월 12일 수원 삼성과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3분, 한의권과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한의권의 목을 조르고 멱살을 잡았으며 이를 본 신세계가 격분하며 몸싸움에 가세해 제주종합운동장은 1~2분 가량 난장판이 됐으며, 자칫 벤치 클리어링까지 번질 뻔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사건의 발단은 후반 43분 공격을 전개하던 한의권이 알렉스 앞에서 슛을 시도했는데, 슛이 알렉스의 다리에 맞고 라인 밖으로 나가자 한의권이 시간을 끌려는 듯 천천히 뛰었다.
제주가 1-3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마음이 급했던 알렉스가 빠르게 가속을 붙여 달려들며 한의권을 어깨로 밀어 붙였는데, 문제는 공이 옆줄 바깥으로 완벽하게 넘어간 상황에서도 또 한 번 한의권을 상체로 밀었다는 것이었다.
한의권 역시 감정이 격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알렉스의 내딛는 발목을 걷어찼고[6],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그 후 알렉스는 '''오른손으로 한의권의 목을 조르면서 과격하게 밀어 붙였다.'''
이를 본 신세계가 빠르게 달려들어 알렉스의 뒷목을 팔로 쳤고, 결국 알렉스와 신세계가 동반 경고를 받으면서 상황이 종료되었지만 이후 알렉스의 행동은 UFC를 떠올리게 한다는 등 비난을 받았다.#[7] 현재 여론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며, 알렉스를 퇴장시키지 않은 주심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8]

5. 여담


  • 2018년 10월 20일 K리그 호주 선수 중 최초 리그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6. 관련 문서



[1] K리그에는 아시아 쿼터제를 통해 영입되었기 때문에 호주 출신으로 등록되었다.[2] 원래 공격수였으나 세르비아 진출 후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3] 알렉스가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2014 시즌 종료 후 제주 유나이티드 실점률이 '''0.97'''이었던 것을 보면 이 말은 전혀 과언이 아니다.[4] 본래 제주 구단 측에서는 알렉스의 영입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박경훈 감독의 끈질긴 설득으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알렉스는 바로 제주 수비진의 핵으로 자리잡으면서 박경훈 감독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5] 5명 보유 3명 출전으로 바뀌면서 더 높은 돈을 투자하여 데려온 유럽이나 남미 출신 선수들이 중용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를 잃게 되었다.[6] 체중이 실리려 하는 디딤발을 걷어차 미끄러지게 하는 것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7] 사실 UFC도 저런 식으로 위험하게 목을 조르지는 않는다. 신세계가 빠르게 제지했기에 망정이지 엄연히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행동을 한 것이다.[8] 이전 문서에는 한의권도 퇴장당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는데,거의 일방적으로 당한 피해자를 퇴장시킬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