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포자귀

 


'''할아버지 포자귀'''
'''성우'''
C.V: 이종구
'''사건 발생장소'''
신비 아파트 312호
'''가족'''
아내 : 할머니 포자귀
'''귀신의 정체'''
선귀(원귀)[1]
'''사인'''
병사
'''고스트 피규어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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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세
2. 특징
2.1. 능력
3. 작중행적
3.1. 정체
4. 금비의 고스트퀴즈
5. 여담


1. 개요


[image]
'''胞子鬼'''

'''지켜야 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5화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일명 귀신 곰팡이.

1.1. 상세


여러 주변에 곰팡이 포자를 퍼트려 마을 주민들이나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주변에 있는 상대를 감염시켜 곰팡이로 만드는 무서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모티브는 버섯.

2. 특징


곰팡이인간의 몸이 결합되어 있고, 버섯에 팔[2]과 다리가 달린 형태를 하고 있으며 외눈박이이다.

2.1. 능력


특기: 주변에 있는 것을 곰팡이로 만드는 능력.
필살기: 입에서 내뿜는 초록색 곰팡이 액채 공격.
특수능력: 상대를 붙잡는 무시무시한 괴력의 촉수팔.

3. 작중행적




할아버지 포자귀 : '''“사라져! 다 사라져! 너희도 우리와 똑같이 절룩히 사라지게 될 거다.”'''

5화 초반부터 곰팡이를 신비아파트에 퍼뜨려 쥐를 시작으로 점점 곰팡이에 감염시켰던 장본인. 312호에서 하리 일행이 할머니 포자귀를 제압하고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뒤에서 가은이를 습격하며 등장. 그리고 팔을 휘둘러 하리, 두리, 현우를 채찍으로 공격해버리고, 포자귀를 요술로 제지하던 금비마저 요요도 아직 꺼내지 않았는데도 옆에있던 신비와 함께 순식간에 공격당하고 기절한다.
쉴 틈 없이 날리는 팔 때문에 술법을 쓰지 못하고 밀리게 되자 정신을 차린 하리와 두리가 고스트볼로 야저귀와 양괭이를 소환해 야저괭이로 합체시켜 싸우게 된다. 야저괭이의 꼬리에 달린 칼날에 당하는가 싶더니 야저괭이에게 당한 상처에서 포자를 뿜어내 야저괭이 마저 곰팡이에 감염시킨다.

최강림 : '''“봉인의 칼날! 하아앗~!”'''

할머니 : '''“안돼!”'''

최강림 : '''“하앗~ 흐이잇!”'''

할머니 : '''“여보~!”'''

구두리 : '''“강림이 형이 공격을 꺽어서 할머니를 지켜줬어!”'''

할머니 : '''“이제 됬어요.. 그만 해요..흑흑..영감..”'''

할어버지 포자귀: '''"흑흑.."'''

할아버지 : '''“할멈..?”'''

할머니 : '''“우리 이제 편해집시다..예?”'''

할아버지 : '''“우리 집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어.. 아무도..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할머니 : '''“아니에요. 당신은 이미 날 평생 지켜 줬잖아요..”'''

할아버지 : '''“그동안 피해를 끼쳐서 미안하구나..(하늘로 성불한다.)”'''

그러나 그 틈을 타 강림이가 봉인의 칼날로 포자귀를 공격하려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할머니가 앞을 가로막아 봉인의 주술에 맞지 않았고 이후 할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원한을 풀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하리 일행에게 사과하고는 자신들의 원한을 풀고 모든것을 용서하며 아내와 함께 성불한다.[3]

3.1. 정체


신비아파트 312호에 살던 노부부 중 남편으로 병든 몸으로 병든 아내를 간병하던 애처가였지만 아내에게 약을 먹이던 중 쓰러졌고 병든 아내도 거동할 수 없어서 누구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에 강한 원한을 가지고 곰팡이를 퍼뜨리고 있던 것.[4][5]
이후 사건이 해결되고 하리 일행의 신고로 시신을 수습하고 부녀회에서 장례를 치뤄주기로 한다.

4. 금비의 고스트퀴즈



'''“방 안에 피어난 초록색 꽃, 귀신 곰팡이 포자귀 올습니다.”'''


5. 여담


  • 컨셉은 할아버지+버섯+병사#.2&급사.
  • 망부화, 라바나브, 그슨새, 당목귀에 이은 5번째 동물이 아닌 생물을 모티브로 한 귀신이다.[6]
  • 이드라, 키클라스, 호문쿨루스, 적목귀에 이은 5번째 외눈박이 귀신이다.
  • 마고할망, 진명, 구묘귀, 벨페고르, G-진명에 이어 6번째로 노인 형태의 귀신이다.
  • 등급은 S급이다.
  • 신비아파트 내 지금까지 등장한 귀신들 중 최초로 합체귀신을 거의 판정패로 몰아넣은 귀신이다.[7] 야저괭이의 꼬리낫은 날이 있는 만큼 '버섯'이라는 쉽게 잘려지는 몸을 가진 포자귀에게는 굉장히 유리하다. 그럼에도 야저괭이의 꼬리낫에 상당히 맞고 베이는 상처를 상당히 많이 입었음에도 조금도 잘리거나 칼자국같은 부분조차도 없이 버텨냈고, 몸의 상처에서도 포자를 뿜어낸 건 물론 오히려 야저괭이를 행동불능으로 몰아붙였다. 이를 보아, 의외로 맷집과 몸이 상당히 세고 단단하면서도 공격력은 합체귀신과 막상막하 또는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8]
  • 블랙아이드, 벽수귀와 달리 다인 1조로 하나의 고스트볼에 넣어진 게 아니라 할머니 포자귀와는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각각 따로 고스트볼을 넣어졌다.
  • 아내와 함께 시신 조차도 거둬지지 않은 상태에서 귀신이 된 사례다. 이 때문인지 성불하지 않고 그냥 사라지게 되었다.
  • 흑진귀, 모주귀, 무면귀 다음 네번째로 가족 및 지인의 설득으로 사라진 귀신이다. 이후 이러한 귀신으로 사일런스 하피가 등장한다.
  • 궁수강림: 6개의 예언에 서바이벌 모드에 나오는 네번째 귀신이다
[1] 신비아파트 312호의 할아버지[2] 채찍처럼 생겼고 2쌍을 가지고 있다.[3] 다른 귀신들과 달리 하늘로 올라가 성불하지 않고 그냥 사라졌는데, 아마도 시신이 거둬지지 않았고 승천하지 못한 채 이승에서 떠돈것으로 보인다.[4] 이런 강한 원한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5] 어떻게 보면 엄청 불쌍한게 할머니 포자귀의 경우 자기의 남편의 시신이 옆에 있는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쓸쓸히 죽어간거다.[6] 식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버섯은 식물이 아닌 균류이다.[7] 이무기도 악창괭이를 이길 수 있긴 하다.[8] 다만 할머니 포자귀가 수신의 불에 맞아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진 걸 보면 물리적인 공격보다 불 같은 자연계 공격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