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몬스터 헌터: 월드)
1. 상세
우선 차지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러너가 적용된 것처럼 눈에 띄게 줄어서 구작보다 차지 운용이 한결 더 편해졌다. 그리고 옆차기가 공격 버튼 하나에 통합되어 이제 쿵쿵따가 아닌 퍽쿵따로 나가는 조정이 이루어졌다. 옆차기의 위치는 후술될 추가 모션이 차지하게 되었다.파괴력과 기동력을 갖춘 무거운 타격 무기. 머리를 노린 공격을 맞히면 몬스터를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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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Tips 中''
힘 모으기가 새로 추가되어 해머 차지 동작 때 〇 버튼을 눌러주면 '''차지를 강화해서 기절치와 대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 강화 시 차지 공격 모션이 전작의 부시도 스타일의 모션으로 변화한다. 일단 강화시키면 무기를 집어넣거나 맞아 날아가기 전까지는 강화 상태가 계속되므로 몇 번이고 강화 공격을 때려 박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쿵쿵따를 제외한 모든 모션[3] 에 움찔 감소 1이 붙어 아군 태도, 쌍검, 활의 곡사나 몇몇 몬스터의 작은 공격에서 자유로워진다. 공격력 증가율은 7%, 기절치 증가율은 10%이며, 차지 단계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증가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로 오면서 지형 액션으로 슬라이딩 어택이 추가되었는데 박력이 엄청나다. 정확히는 슬라이딩이 가능한 지역에서 차징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동으로 슬라이딩 자세에 들어간 뒤 떼면[4] 그 자리에서 도약, '''공중에서 해머를 치켜 들고 몸을 둥그렇게 말아 수직 회전을 하며 회전 공격'''을 가한다. 심지어는 '''공중에 떠있는 한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5초 동안 회전하면서 추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슬라이딩 할 약간의 공간만 주어진다면 해머도 신 들린 듯한 단차가 가능하고 U자형 지형에서 싸운다면 연속적인 단차 공격을 퍼부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들 덕에 비연과 활주 스킬까지 사용한 에어리얼 운영도 있다. 다만, 회전하는 동안의 데미지는 별 볼일이 없고, 마지막 타격만 차지 공격에 준하는 지라 단차 목적이 아니라면 슬라이딩 이후 회피키를 이용한 점프 내려치기 공격이 딜과 기절치 면에서 더 우월하다. 3차지까지 되는 것은 덤. ~
또 다른 추가된 모션은 빅뱅 어택으로, 기존 옆치기 모션 으로 사용하던 〇/우클릭 연타를 하면 발동되며 마치 곡괭이로 광맥을 힘차게 캐내듯 4번 내려 찍고, 마지막 5타는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의 수렵 기술 스피닝 메테오와 유사한 모션으로 해머를 붕붕 휘둘러 원심력을 모아다가 강력한 한 방을 내려 찍는다. 첫 공격은 비교적 데미지가 적지만 칠 때마다 더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만 단점도 무시할 수 없는데, 막타 배율이 100에 육박하는 지라 대검의 참 모아베기 처럼 막타를 맞추지 못하면 기존에 써왔던 1차지-쿵쿵따 보다 데미지가 약하고 다섯 번 내려 찍는 모션이라 딜레이도 무시 할 수 없다. 중간에 공격이 빗나가 땅에 맞으면 연계가 바로 끊어지며 엄청난 후딜레이는 덤. 또한 딜링 면에서는 높은 포텐셜을 자랑하나, 5대 총합 기절치 55로, 쿵따쿵쿵따의 기절치 17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여준다. 이는 힘모으기를 킨 3차지 막타의 기절치와 같은 수치이며, 따라서 기절치는 다른 모션으로 쌓고 기절을 일으키는 동안 기절치가 쌓이지 않을 때 데미지 딜링용으로 쓰라고 넣어준 것. 그리고 피격판정이 있으면 연계가 끊기지 않는다. 즉, 동반자나 아군이 빅뱅 어택에 맞으면 연계가 유지되니 컨트롤이 된다면 참고할수 있을지도? 하지만 태도나 차지액스 처럼 몬스터의 시체를 계속 공격하며 콤보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주의.
1.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무기 소개 영상이 처음 공개됐을 때 만해도 다른 무기에 비해 신규 액션이 화려하지 않고 큰 변경점도 없어 보여서 팬들의 빈축을 샀지만... 베타에서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체 성능의 소폭 상향은 물론 아이스본의 신규 시스템 과의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받아서 성능이 매우 좋아졌다.
아이스본에서는 신규 시스템인 '클러치 클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머는 이 클러치 클로 시스템과 궁합이 매우 좋다. 먼저 클러치 중 전탄발사를 통해 몬스터에게 쉽게 클러치 대경직, 소위말하는 '벽꿍'을 걸 수 있는데 이 '벽꿍' 판정은 해머의 기절치보다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기절로 캔슬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몬스터가 벽꿍으로 넘어진 상태에서는 머리를 아무리 때려도 기절이 걸리지 않고 기절치만 쌓인다는 뜻이다. 때문에 벽꿍 상태에서 머리를 잔뜩 얻어맞은 몬스터는 기절치가 잔뜩 쌓인 채로 일어나게 되고, 일어나자마자 다시 기절에 빠지는 상황이 쉽게 나온다.덕분에 해머는 벽꿍->프리딜->기절->프리딜->단차공격->프리딜 식으로 편하게 몬스터를 눕혀 딜타임을 챙길 수 있다.
해머는 소위 '중량 무기'에 속해 클러치 무기 공격 1번만으로 상처를 내 육질을 연하게 만들 수 있다. 한 부위(머리)만을 집중 타격해야 되는 해머 특성 상 일점 육질연화라는 특성은 활용도가 높고, 클러치 공격 자체의 스턴 축적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클러치를 활용해 머리를 노리는 플레이가 매우 강력해졌다. 무기공격 시전 시간도 중량 무기 중에서도 랜스와 함께 최속을 다투며, 무기공격 이후 거리가 벌어지는 랜스와는 달리 해머는 무기 공격 이후에 바로 몬스터 아래에 착지해 딜로스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중량 무기 최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신규 액션은 차지 공격 이후에 바로 클러치 클로로 이행하는 '''달려들기 공격'''. 2차지 이상의 차징 공격 이후 클러치 버튼을 누르면 딜레이없이 바로 클러치 클로를 사용해 몬스터에게 달라붙으면서 타격을 가한다. 3차지 내려찍기 또는 경사 롤링 어택 이후에 L2를 누르면 롤링 어택을 하면서 달라붙는 '''회전 달려들기 공격'''으로 강화된다. 공격 후, 자연스럽게 클러치로 붙을수 있는 독보적인 액션으로 이 덕분에 상처 유지가 간편한 것은 물론 해머는 전 14종 무기중 유일하게 실전에서 수면참 이후 바로 클러치->수면벽꿍 콤보가 가능한 무기가 되었다.
또한 해머는 슬링어 강화쏘기가 가능한 무기로, 모으기 도중에 L2를 누르면 슬링어 강화탄을 발사한다. 사용제약이 없다시피 할만큼 여타 강화쏘기 무기보다 간단해서 사용하기 편하고, 강화쏘기를 쓰는 동안에도 차지단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펑펑호두나 툭툭결정등의 특수 효과가 있는 슬링어 탄을 장전하여 소경직을 유발시켜 안전하게 3차지 내려찍기를 때려넣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점착탄'''을 간편하게 머리에 강화쏘기가 가능해 점착탄을 드랍하는 몬스터를 이전보다 더 손쉽게 기절시켜 버릴수 있다.
지형 액션의 경우, 대검의 공중공격이 너프당한 반면 해머의 공중공격은 전혀 너프당하지 않았고 되려 비연 스킬의 공격배율이 상향받아서 기존 에어리얼 해머의 간접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그 외에도 차지 공격의 기절치가 상향되는 조치를 받았다. 싱글은 물론이고 멀티에서도 더욱 쓸만해진 셈.
여러모로 아이스본에서 평가가 좋아진 근접무기로, 마스터랭크 몬스터들은 육질이 매우 더러워져 필연적으로 상처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해머는 상처관리가 아주 수월하기 때문이다. 경량 무기는 상처를 내기 까다롭고 다른 중량 무기들도 하던 행동을 멈추고 일부러 상처를 내기 위한 수고를 들여야 하는 반면에, 해머는 2, 3차지 후에 달려들기를 통해 매우 스무스하게 상처를 낼 수 있어 상처 유지가 손쉽다. 심지어 상처를 내는데 필요한 시전시간까지 다른 중량 무기는커녕 일부 경량 무기보다 짧아 더욱 부각되는 장점이다.
덕분에 아이스본 초기에는 검사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으며 '츠지모토의 아들', '적폐무기' 같은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OP급 성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나 출시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추가 몬스터들이 공개되며 유저들의 스펙이 높아지고 스킬 셋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초기보다 평가가 상당히 하락했다. 클러치 클로 시스템과 상성이 맞는건 여전하나 최종 세팅 기준으로 다른 폭딜무기들에 비해 딜량이 모자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실제로 해머의 타임어택 순위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6] 특히 속성무기를 강화하는 방향의 업데이트에서 단타 깡뎀에 특화된 해머가 적응하기는 힘들다. 용문과 잘 맞는것도, 황제금 무기가 좋은것도 아닌데 속성을 설사 어떻게든 챙겨도 해머의 모션 특성상 딜 상승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물론 알바트리온의 속성 대경직을 볼 수준까지는 속성 피해를 올릴 수 있으나, 해머가 알바트리온 대경직을 운이 좋아야 2번 낼 동안 쌍검, 차지액스는 알바트리온 한정 속성 역보정이란 페널티에도 대경직을 4번이나 볼 정도로 극단적인 차이가 난다.[7] 여전히 솔로 플레이에서는 벽꿍-기절을 연속으로 넣으며 강력한 딜 싸이클을 보여주지만, 멀티 플레이에서는 몬스터를 눕히는데 필요한 기절치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벽꿍 상태에서 열심히 때려도 생각보다 기절이 잘 걸리지 않는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최종세팅을 완성하고 솔로플레이보다는 멀티플레이 위주의 추가 몬스터 사냥이 많아진 시점에서는 예전만큼 OP급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 클러치 클로 공격 강화 스킬이 나온 이후로 경량무기들이 상처를 한 방에 낼 수 있게 되면서 상처내기 가장 쉬운 무기라는 장점도 퇴색된 것도 한 몫 한다.
2. 조작
※ PC 기준으로 서술되었으며 아이스본에만 해당되는 액션은 붉은색으로 표기되어 있다.
- △ / Y / 좌클릭
- ○ / B / 우클릭
- R2 / RT / Ctrl[30]
- 납도 혹은 발도 상태에서 Ctrl 입력으로 모으기
- 모으기 도중 우클릭 입력으로 힘 모으기 발동[13][14]
- 모으기 도중 슬링어 조준키 입력시 강화 쏘기로 파생[15]
- 모으기 1단계에서 좌클릭 혹은 Ctrl키의 입력이 중지될 시 모아휘두르기로 파생
- 모으기 2단계에서 좌클릭 혹은 Ctrl키의 입력이 중지될 시 힘 모으기 유무에 따라 모아어퍼컷 혹은 모아강어퍼컷으로 파생[19][20]
- 이후 좌클릭 입력 시 가로휘두르기로 파생
- 이후 슬링어 조준키 입력 시 클러치 클로를 발사하며 클러치 클로가 몬스터에 적중 시 달려들기 공격으로 파생하며 클러치 상태로 돌입한다.
- 모으기 3단계에서 방향 중립을 유지하며 좌클릭 혹은 Ctrl키의 입력이 중지될 시 힘 모으기 유무에 따라 모아내려치기 혹은 모아강내려치기으로 파생[22][23]
- 이후 슬링어 조준키 입력 시 클러치 클로를 발사하며 클러치 클로가 몬스터에 적중 시 회전 달려들기 공격으로 파생하며 클러치 상태로 돌입한다.[21]
- 모으기 3단계에서 W키와 함께 좌클릭 혹은 Ctrl키의 입력이 중지될 시 회전공격으로 파생[28][29]
- 납도 혹은 발도 상태에서 Ctrl 입력으로 모으기
- 공중 액션
- 공중에서 좌클릭 입력 시 점프 내려치기로 파생[31]
- 공중에서 Ctrl키 입력 시 점프 모으기 공격으로 파생[32]
- 점프 모으기 공격은 차지가 가능하며 차지가 진행될 시 점프 모으기 공격(2단계째)와 점프 모으기 공격(3단계째)로 자동 파생된다.
- 이후 좌클릭 입력으로 차지 단계와 힘 모으기 여부에 따라 모아돌려휘두르기, 모아(강)어퍼컷, 회전강어퍼컷으로 파생
- 점프 모으기 공격이 2차지 이상으로 파생됐을 경우 이후 슬링어 조준키 입력으로 클러치 클로를 발사하며 클러치 클로가 몬스터에 적중 시 차지 단계에 따라 (회전) 달려들기 공격으로 파생하며 클러치 상태로 돌입한다.
- 슬라이딩 상태에서 W키와 함께 좌클릭 혹은 Ctrl키의 입력이 중지될 시 공중 회전공격으로 파생[33][34]
- 이후 지상에 착지 시 자동으로 공중 회전공격(피니시)로 파생
- 공중 회전공격(피니시) 이후 좌클릭 입력 시 세로휘두르기II로 파생
- 공중 회전공격이 2차지 이상으로 파생됐을 경우 이후 슬링어 조준키 입력으로 클러치 클로를 발사하며 클러치 클로가 몬스터에 적중 시 차지 단계에 따라 (회전) 달려들기 공격으로 파생하며 클러치 상태로 돌입한다.
- 이후 지상에 착지 시 자동으로 공중 회전공격(피니시)로 파생
- 기타 사항
- 대부분의 모션[35]은 중간에 모으기로 연계 가능하며 후딜이 존재하는 모션의 경우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모으기 상태로 돌입
- 모든 올려치는 모션은 세로휘두르기I, 가로휘두르기나 내려치기 1번째로 연계가 가능
3. 운용
발도한 채로 적의 공격을 회피로 피하면서 간을 보다가 2차지 공격으로 머리나 약점을 공격하여 조금씩 견제를 하고 후딜이 긴 타이밍을 노려 3차지 공격을 쓰는 식의 치고 빠지기 전략을 쓴다. 적을 기절시켰을 때는 쿵쿵따나 빅뱅 어택을 통해 극딜을 한다. 에어리어에 단차지형이나 슬라이딩이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롤링어택이나 단차공격을 지속적으로 퍼붓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이스본에선 2차지 공격, 또는 3차지 공격 이후에 클러치로 달라붙은 이후 상처를 내면 좋다.
4. 내부 데이터
본 문단은 해머와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수치들을 데이터마이닝하여 정리해둔 문단이며 해당 데이터의 출처는 이곳이다.
5. 모션 배율 정보
데이터 출처
6. 총평
해당 장단점은 아이스본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6.1. 장점
- 높은 단타 대미지
검사 무기들 중 대검 다음으로 높은 단타 대미지를 자랑한다. 힘 모으기 후 풀차지로 발동하는 모아 강내려치기 풀히트는 대검의 풀차지 모아베기와 거의 비슷한 모션 배율을 자랑하며[58] 쿵쿵따로 불리는 세로 휘두르기 2번 후 어퍼컷 연계는 더욱 강하다.[59] 해머의 필살기격 기술인 빅뱅 어택은 무려 326[60]이라는 강력한 모션 배율을 자랑한다. 육질이 야들야들한 몬스터가 상대라면 상처가 난 약점 부위에 수면참이 4자릿수 대미지도 뜨는 수준.
- 강력한 에어리얼 모션
월드에서 새로이 추가된 롤링 어택은 사용조건도 어렵지 않고 회전공격과 마무리 공격의 총합 대미지량도 준수하며 단차게이지도 쉽게 쌓이기 때문에 슬라이딩이 가능한 지형, 특히 U자형 지형에서 몬스터에게 폭딜을 퍼붓는 동시에 빠르게 탑승해 대경직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일반 단차지형에서 할 수 있는 점프 공격 역시 특유의 강력한 단타 배율이 빛을 발하며 특히나 점프 후 모으기 공격은 시전할때 스틱을 타이밍에 맞춰 조작하면 모으기 공격을 하는 동시에 조작한 방향으로 2단 점프를 하는 특성이 있어[61] 숙련된 헌터는 점프 모으기 공격후 단차지형에 다시 착지하는 움직임을 반복해 끝없이 공격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에어리얼 공격을 강화하는 비연 스킬도 장식주 하나로 발동되며 2슬롯 칸 하나만 차지하기 때문에 셋팅에 부담이 적은 것은 소소한 덤.
- 타격 무기
해머는 검사 무기 중 타격 무기에 속하며 모든 모션으로 머리 부위 공격시 기절치를 쌓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몬스터를 빨리 지치게 할 수 있는 멸기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솔플이든 멀티든 간에 지속적인 타격 공격으로 약화상태나 딜타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장점이다.
- 준수한 기동성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육중한 둔기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해머는 제작사가 공인한 기동성이 준수한 무기로 모으기 중에도 뛰는것을 제외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모으기 중 이동속도도 발도시 이동속도와 차이가 없다. 이는 모아베기 차징 도중 약간의 방향 전환을 제외하면 기동성이 전무한 대검과 비교하면 정말 큰 이점. 덕분에 모으기를 하면서 몬스터의 위협적인 패턴을 피해 파고들어 확정적으로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패턴을 기다리는 것이 가능하다.
- 간편한 예리도 관리
대검급으로 단타 대미지가 강하고 모션의 타수가 적어서 전투 중 예리도 유지와 관리가 매우 간편한 축에 든다. 또한 주력 모션인 힘모으기 기술은 자체 심안을 탑재하기 때문에 전투 중 튕김을 막는 최소한도의 예리도 유지를 위한 장식주나 장비 셋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딜링, 혹은 생존 스킬을 추가로 넣을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존재한다.
- 광범위한 공격판정
해머는 분명 사거리는 짧지만 공격의 판정 범위 자체는 극도로 넓다. 타격시 충격파라도 발산하는지 정말로 맞을 것 같지 않은 "이게 닿는다고?"할 정도로 이상한 위치에서 때려도 공격이 적중하기도 하는건 물론 지형에 묻혀서 가려지는 부위에도 공격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 외에도 기본 콤보인 쿵쿵따 등에서 파생되는 마지막 공격이 머리 뒤까지 무기를 휘두르는데 이 때문에 헌터 뒷쪽에도 어느정도 판정이 존재한다.
- 간단한 조작
해머의 조작은 무기 전체중에서도 매우 간단한 축에 속한다. 운용의 핵심이 되는 힘 모으기와 모으기, 쿵쿵따나 빅뱅어택 등의 공격은 △ / 좌클릭과 ○ / 우클릭, 하나씩의 버튼만 상황에 따라서 계속 누르면 끝이고,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슬링어 강화쏘기, 클러치 공격의 모션도 차지공격 후 자연스럽게 시전 가능할 만큼 간단하다. 당장에 격투게임 커맨드 수준으로 기술의 바리에이션이 많은 한손검과 비교하면 ○ / 우클릭 커맨드에 적용된 모션은 빅뱅어택과 모으기 밖에 없다는 점에서 해머의 단순한 조작을 파악 할 수 있다.
- 손쉬운 슈퍼아머 유지
슈퍼아머는 움찔감소 3레벨과 풍압 내성 5레벨이 부여된 상태로, 무기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공격 모션에 부여된다. 해머는 공격 모션뿐만 아니라 힘모으기 이후 모으기 상태에서도 슈퍼아머가 부여되며 해머는 사실상 모으기 상태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므로 움찔감소 3레벨과 풍압 내성 5레벨이 패시브로 달린 것이나 다름이 없다. 움찔감소 3레벨은 역전왕 네로미에르를 상대할 때 매우 크게 체감되며[62] 풍압 내성은 나나-테스카토리를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 클러치 기술의 시너지
해머는 슬래시액스와 더블어 특정 공격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클러치를 날려 특수한 공격 모션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2, 3차지 공격 후 클러치를 발동시키면 해당 부위에 달라붙는데, 이 중 3차지의 경우 몬스터에게 달라붙을 동안 계속 회전하며 날아가서 다단히트 피해를 준다.[63]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다단히트가 3번 정도는 박히는데,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다단히트 + 마지막 타격까지 합치면 기절치가 상당히 높아 매우 쓸만하다.[64] 또한 클러치 무기 공격의 모션이 중량 무기중 가장 빠르다. 이 막강한 클러치 연계 때문에 패턴 후딜레이의 딜 손실이 거의 없으며 추가로 간결한 클러치 공격 모션으로 인해 사실상 해머는 상처 갱신이 끊길 일이 없다. 게다가 수면참을 할때도 해머는 수면참 뒤에 클러치 클로 연계를 이용해 벽꿍까지 할수 있기 때문에 벽꿍후 넣는 데미지를 합쳤을때는 대검보다 데미지가 더 높을수도 있다! 또한 삭격주가 추가되면서 해머도 슬링어탄을 뽑아낼 수 있게 되면서 몬스터에서 뽑아내는 폭발탄, 관통탄, 점착탄 등을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되어 강화쏘기 연계 공격의 효용성이 더욱 증가했다.
- 슬링어 강화쏘기와의 시너지
클러치 클로와 함께 일부 무기에 추가된 슬링어 강화쏘기의 경우 마찬가지로 해머의 기존 모션과 연계가 매우 훌륭하다. 해머 특유의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차지 중 어느때나 쏠수 있기 때문에 여타 강화쏘기 무기보다 원하는 부위에 맞추기가 쉬운 편이고 특히나 하나의 탄을 3개의 펠릿으로 쏘는 특성상 착탄지점에 공격시 해당지점에 추가댐과 기절치를 가하는 점착탄과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6.2. 단점
- 짧은 사거리와 위험한 인파이팅
공격 판정 자체는 넓지만 해머는 확실히 사거리가 짧은 무기가 맞다. 한손검, 쌍검 다음으로 짧은 사거리를 자랑해서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 몬스터나 자주 날아다니는 몬스터에게는 매우 무력해진다. 게다가 주요 폭딜기술이 모으기에서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선공권을 몬스터가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기절을 보기 위해서는 머리에 공격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시 몬스터의 전방에 자리잡아야 하는데, 몬스터의 전방이 안전한 상황 따위는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위험하다.
- 상태이상에 취약함
위의 단점으로 인해 극대화되는 단점. 중요한 자가 버프 기술인 힘 모으기가 일반적인 대미지 리액션은 물론이고 지진, 포효같은 노대미지 피격 판정이나 마비같은 상태이상에도 맥없이 끊기며 심지어 같은 아군의 움찔에도 끊긴다. 또한 전투 상황때 먼저 모으기를 유지하며 무빙을 해야하기에 몬스터가 틈을 내주지 않으면 지속적인 스태미나 소모가 서서히 부담되기 마련인데 여기다 스태미나를 잡아먹는 물이나 얼음 상태이상까지 겹치기라도 하면 매우 피곤해진다.
- 참격의 부재
해머는 모든 모션에 참격 속성이 아예 없는 유일한 무기이다. 같은 타격무기인 수렵피리는 캔슬기로만 쓰는 손잡이 찌르기가 구색으로나마 참격 속성이다. 꼬리를 자르는데에는 절단치라는 특수한 수치가 있기에 참격 속성의 공격으로 대미지를 누적해줘야만 꼬리가 잘리므로 해머는 그 어떠한 변수가 있던간에 솔플로는 꼬리가 잘리는 모습을 절대로 볼 수가 없다. 때문에 꼬리 패턴을 사용하는 몬스터는 꼬짤로 공격범위를 줄이는 것이 불가능해 다소 손해를 본다. 그나마 꼬리 소재가 꼬리를 자르지 않아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
- 특정 모션의 민폐
해머의 공격에는 어퍼컷 모션이 꽤 많은데, 어퍼컷을 아군이 맞으면 날아가게 된다. 대검의 올려베기마냥 아예 쓸 일이 없다면 몰라도 해머 입장에서 어퍼컷 모션을 가지는 동작은 배율이 강력하거나, 기절치가 높게 잡혀있어 필수 공격이다. 그렇기에 약점부위에 몰리는 등, 파티원의 동선이 자주 겹치면 이에 비례해서 파티원도 자주 날라가기 마련이다. 또한 내려찍기 모션의 경우 엉덩방아 판정을 가지고 있다. 엉덩방아를 완화시키려면 움찔 감소를 2레벨, 아예 없애려면 3레벨이나 채용해아 한다는 점에서 엉덩방아는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다.
- 기동성의 한계
차지중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회피가 가능하지만 모으기 기술에 딜포텐이 집중되어 있는 설계 탓에 상황에 따라 기동성이 제한받는 상황이 발생한다. 우선 모으기 자체도 모션 중에 지속적으로 스테미나가 소모되기 때문에 패턴의 틈이 없는 몬스터에겐 제대로 파고들지 못하고 회피가 힘들어져 후속타에 휩쓸릴 수도 있다. 또한 2차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으기 공격이나 모션들은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말뚝딜 모션이라 공격중 몬스터가 날리는 기습적인 공격에 눈 뜨고 당할 수 있다. 특히 주력기중 하나인 3차지 공격의 경우 제자리에 멈춰있는 중립상태가 아니라 이동중 사용시 훨윈드 공격으로 변경되는데 마지막 어퍼컷 모션을 제외하면 딜량도 시원찮고 후딜도 상당한데 중간에 캔슬도 안되는 여러모로 하자가 많은 모션이라 실수로 사용해 몬스터의 후속타에 직격하는 경우가 많다.
- 간단하지만 까다로운 조작
해머의 모든 모션은 ○와 △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맞춰 적절한 모션을 쓰려고 하면 의외로 까다로워진다. 가령 △에서 시작하는 모으기 공격도 힘모으기 상태에 따라 모션별 선딜 후딜이 다르고 3차지 공격의 경우 스틱이 이동상태일 경우 훨윈드도 변경되기 때문에 자칫하다 후딜에 묶여 꼼짝없이 공격당할 수 있다.
- 멀티플레이 환경에서 약해지는 포텐셜
해머는 모든 공격에 기절치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상황에서 타 부위보다 머리를 치는 것이 이득이다. 하지만 멀티플레이 시 몬스터의 어그로가 나한테만 끌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플 때와는 달리 딜로스가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몬스터의 기절치 또한 현저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솔플에 비해 기절로 얻을 수 있는 기대 딜량이 크지 않다. 이와 같은 이유에 바로 윗 문단의 민폐 모션까지 겹쳐져 지인팟 같이 소통이 잘 되고 마음이 맞는 파티가 아닌 이상 멀티플레이 시에 포텐셜이 다소 떨어진다.
- 속성치를 활용하기 힘든 딜링 구조
무페토 지바를 시작으로 알바트리온 업데이트 이후 부각된 단점으로, 게임의 업데이트는 속성 공격관련으로 추가하는 추세지만 해머는 속성 대미지보다 단타 깡댐에 치중된 태생적 특성상 업데이트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소재 방어구 특성이 속성공격에 특화된 무페토 지바와 맘타로트 때도 장비 제작 후 그다지 이득을 보지 못했다. 그나마 기존 깡댐메타, 폭발속성을 비롯한 상태이상 메타는 여전히 유효했으며 적어도 이 두 몬스터들은 전투시 해머로도 큰 부담없이 상대할 수 있었으나 일정이상의 속성 대미지를 강제하는 전투양상을 지닌 알바트리온이 등장하면서 타 무기에 비해 미약한 속성 효율이 발목을 잡고있는 중이다.[65][66] 이후 이 부분은 깡댐 무기를 밀어주는 밀라보레아스가 참전하면서 조금은 나아진 편이다.
- 기절을 보기 힘든 고난이도 몬스터
아이스본 후반으로 갈수록 몬스터들의 기절 내성이 점점 강해진다. 역전왕 몬스터들, 맘-타로트, 알바트리온의 경우 기절 내성치가 매우 높아 솔플에서도 기절을 여러번 보는 것이 쉽지 않고[67]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경우 스탠딩 상태에서 머리를 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68] 심지어 마지막 몬스터인 밀라보레아스의 경우 아예 기절 면역이다.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기절 딜타임에 의존하기 보다는 기절을 덤으로 생각하고 패턴을 파훼하며 1, 2, 3차지를 적재적소에 꽂아넣는 싸움을 해야하는데 이전까지 스탠딩 상태가 아닌 기절 및 벽꿍 대경직 시간 동안에 폭딜로 몬스터를 잡아왔거나 복장의 힘을 빌려 3차지 클러치만을 남발하여 후반부까지 왔을 경우 해머로 후반부 몬스터를 상대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6.3. 추천 스킬 및 무기
아래에 작성되지 않은 무기라 해도 몬스터의 약점 속성, 상태이상에 맞춰서 사용하면 아래의 무기가 아니라도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9]
6.3.1. 추천 스킬
- 예리도 관련 스킬[70] - 예리도가 존재하는 근접무기이므로 어느 빌드에서든 채용해도 괜찮다. 해머의 경우 태도와 쌍검 등의 무기와 비교하면 타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검 같은 한방 무기와 비교하면 타수가 많은 편이다. 3차지, 쿵쿵따 모두 3타이며 1차지는 2타 빅뱅은 7타로 정말로 한 대씩 치는 대검보다는 타수가 많으며 그 외에도 3차지 클러치 연계 및 슬라이딩 지형에서의 롤링 어택은 아예 다단히트로, 꽤나 예리도가 소모되기 때문에 예리도 관련 스킬로 예리도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장인으로 흰예리나 보라예리만 살짝 띄워놓고 명검이나 달인의 재주를 활용해 예리도 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
- 완전 충전 - 단타의 데미지가 높은 해머인 만큼 회복 커스터마이징의 효율이 높고 따라서 완전 충전의 효율이 대검 다음으로 좋다. 웬만큼 체력이 깎인 것이 아닌 이상 3차지 한 번이면 체력이 풀피가 되는 일이 잦고 대경직 프리딜 타임때는 사실상 상시 발동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공격 스킬을 다 챙긴 이후 추가 공격 스킬을 챙기고 싶을 때 채용하기 좋다.
- 비연 - 해머는 에어리얼 모션이 강력한 무기다. 미끄러지는 지형에서 시전하는 롤링 어택의 경우 상당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단차지형에서 시전하는 점프 모으기 공격 역시 강력한데다 모션도 간결해서 공중 공격의 사용 빈도수가 다른 무기보다 높은 편이라서 비연의 효율이 좋다. 따라서 슬라이딩 지형이나 단차 지형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서 몬스터를 수렵할 때 사용하며 특히나 자체적으로 슬라이딩/단차 지형을 만드는 이베르카나 상대로는 효율이 급상승한다. 공격력 증가율이 30%나 되기 때문에[71] 작정하고 에어리얼 해머 운용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넣어야 한다. 여러단계로 나뉘지 않으며 2슬롯 하나만 사용하면 되고 4슬롯 장식주에도 포함되어있어 스킬 셋팅의 부담도 적은것도 소소한 장점.
- 귀마개 - 검사무기를 통틀어 일단 끼기만 해도 크게 손해볼것 없는 효율 좋은 스킬이지만 대부분의 딜링모션이 모으기에 기반하는 해머는 특히나 중요한 스킬이다. 수시로 날아오는 포효를 무시하여 포효에 휘말리거나 포효를 피하거나 하는 이유로 힘모으기가 날아가는 일이 없어지기도 하거니와 포효 때마다 꼬박꼬박 3차지를 박아넣을 수 있어서 플레이가 굉장히 쾌적해진다. 사람에 따라 내성방어스킬이 아니라 딜스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첫 몬스터 조우 시 부동을 입지 않아도 편안하게 전탄발사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 회피 성능 - 가장 위험한 몬스터의 머리 앞을 주 포지션으로 삼는 주제에 회피기나 가드가 없는 해머 입장에서는 반필수나 다름없는 스킬. 몬스터 공격 및 포효의 프레임 회피가 상당히 쉬워진다. 회피에 실패해 몬스터에게 피격될 경우 다시 힘모으기를 켜느라 상당한 딜로스가 유발되지만 프레임 회피에 성공하게 될 경우 대부분의 경우 1차지라도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딜링 측면에서도 좋다. 다만 몬스터에 따라서 회피 성능보다 회피 거리 UP이 더 중요시 되는 경우도 있다.
- KO술 - 모든 공격에 기절치가 존재하므로 스킬에 여유가 남는다면 충분히 채용할만 하다. 특히 1레벨의 효율이 1.2배로 좋은 편으로 극의까지 띄워갈 경우 상당히 많은 기절을 볼 수 있다.
- 돌파구 - 해머는 몬스터와 대치하면서 차지를 유지하게 되는데 차지 중에는 스태미너가 지속적으로 닳게 된다. 소모되는 스태미너의 양이 많지 않지만 스태미너 관련 패널티를 주는 얼음/물 속성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면 스태미너 부족으로 플레이가 상당히 불쾌해지는데 이 두 속성 상태이상을 1슬롯 하나로 해결 할 수 있어 범용 세팅에 넣을만하다. 해머에게 꼭 필요한 회피 성능 역시 크게 올려주므로 금상첨화.
- 집중 - 플레이 스타일 및 상대하는 몬스터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자신이 3차지 위주로 싸우거나 템포가 빠른 라잔 등과 같은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집중의 효율이 좋지만 1, 2차지를 활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집중을 아예 채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은 편.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채용하는 것이 좋다.
6.3.2. 몬스터 헌터: 월드
- 수비대 강철제 전퇴 V
2019년 12월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7레어 공방 제작 해머. 1144라는 높은 깡딜[72], 기본 흰예리, 폭파속성 300, 심지어 역회심 마저 없는 엄청난 고스펙으로, 추가되자마자 기존의 무기들을 모조리 밀어내고 월드 종결무기로 자리매김 하였다. 앞서 언급한 고스펙과 더불어, 쉬운 제작난이도와 빠른 제작시기, 심지어 레어도7이라 커스텀이 두번이나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아이스본 출시 이후 월드에 입문한 사람들은 이 무기로 스토리를 밀면서 감을 잡는 것이 좋으며, 커스텀이 끝나자마자 아이스본으로 넘어오는 추세이다.
- 비크임팩트 III
쿠루루야크 소재의 해머. 깡뎀은 낮지만 회심률이 25퍼나 되며, 비교적 잡기 쉬운 쿠루루야크와 오도가론의 소재를 사용한다는 점, 일찍 만들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뉴비 유저들이 스토리 육성~엔딩까지 끌고가기 적당한 무기다. 또한 무격주[A]가 있다면 무격주 적용도 가능하다.
- 블로스셔터II
디아블로스 소재의 해머. 높은 역회심과 짧은 흰예리를 가진 대신 엄청난 깡뎀을 자랑하고 무격주[A]로 딜뻥이 가능하다. 다만 장인 4레벨부터 흰색 예리도가 나오기 때문에 스킬 세팅이 꽤 빡빡한 편이다.
- 가이라해머–수면
일명 수면해머. 대미지는 블로스셔터보다 약하지만 기본 예리도가 흰색에, 역회심이 없고 무격주[A]도 적용된다. 해머계의 불태도라고 보면 편하다. 다만 블로스 셔터의 깡딜이 워낙 높고 해머 자체가 약점(머리)를 노리는 플레이가 타 무기에 비해 반 강제적으로 요구되며 운용방식과 무브셋도 그에 치중 되어있기 때문에 약특+용기사 4세트 스킬을 이용한 예리도 유지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라서 불 태도 보다는 취향이 많이 갈린다. 물론 블로스 셔터와 다르게 장인 스킬을 포기하고 공격력 스킬을 챙겨서 깡뎀을 어느 정도 따라잡는 세팅도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도 사용하는 무기다
- 엠프리스메이스–명등
나나 테스카토리와 제노 지바 복합 소재의 해머. 깡뎀이 부족한 대신 3레벨 장식주 슬롯이 무려 두 칸이나 뚫려있고 긴 흰예리와 예리도 소모를 절반으로 억제하는 명검을 가져 범용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다. 다만 최근에 용기사 세트의 등장으로 자유롭게 빌드 짜면서 예리도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엠프리스메이스-멸진도 나쁘지 않다.
- 카오스 러시
블로스셔터 보다 세팅하기 편한 이블조 소재의 무기. 역회심이 높지만 깡뎀도 높고 흰색 예리도가 장인 1레벨부터 나온다. 용 속성이 이미 달려있기에 속성 해방 스킬이 붙어있는 방어구를 자유롭게 착용 가능하며 블로스셔터 보다 장인 스킬을 덜 챙겨도 되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고룡들, 그 중 크샬다오라를 잡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 용봉력(대)로 용풍압을 억제하여 공격하기 편리해진다.
- 궤멸의 일격
네르기간테 소재 해머. 일단 이 해머는 일장일단이 꽤 많이 있는 무기인데, 우선 깡뎀은 앞서 말한 블로스셔터2, 카오스 러시보다 한단계 낮지만, 회심률 0%로 역회심이 없다. 예리도도 최대 예리도가 흰예리 없는 파란예리이지만, 반대로 파란예리 자체가 길고, 숨겨진 예리도가 전혀 없다보니 따로 장인을 챙길 필요가 없다. 용봉력: 대에 용속성 120으로 용봉력은 쓸만하지만 용속성은 수치가 낮아 용속성 데미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무격주를 쓸 수 없는 것도 단점. 회심률까지 계산하면 세팅에 따라 카오스 러시보다 데미지가 클 수 있고, 장인과 숫돌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쏠쏠하게 쓸 수 있다. 커스텀 강화도 앞서 말한 두 무기는 레어도 7이라서 2번 할 수 있지만, 궤멸의 일격은 레어도8이라 1번만 할 수 있다. 2칸 쓰고 싶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레어도7은 용자의 용맥석: 추 2개 X 2칸 = 총 4개, 레어도8은 영웅의 용맥석: 추 1개가 필요하므로 이 또한 개인별 드랍율에 따라 호오가 갈릴 수 있다. 빡빡하게 세팅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이쪽이 더 나을 수 있다.
6.3.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네스루마클럽II
쿠루루야크 소재의 10레어 무속성 해머. 속성해방시 수면속성이 지원된다. 아래의 두 해머들보다 깡딜이 딸리지만 기본 회심이 무려 25%이고, 보라예리가 아예 없어 장인을 챙길 필요가 없는데 명주존장을 제외한 다른 무격주 적용 해머들과 동등한 레벨의 DPS를 보여 주며, 10레어라서 위의 두 해머보다 훨씬 빠른 타이밍에 강화가 가능한 것은 재료도 더 구하기 쉽다. 물론 커스텀 강화 슬롯도 더 많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만들기가 쉬운데다[73] 마스터 랭크 입문 초중반에 바로 완성할 수 있고 최고성능도 상당히 빨리 뽑을 수 있는지라, 스토리 엔딩을 보고 나서 인도하는 땅을 돌아 바로 쇄광의 멸퇴나 궤멸의 일격 쪽으로 미는 경우도 많다.[74] 다만 네스루마클럽 자체에는 장식주 슬롯이 없어서 무격주를 방어구에 박아야하기 때문에 슬롯이 부족한 초반 마랭 방어구와 사용한다면 체증이나 공격 같은 필수 스킬들을 챙기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 쇄광의 멸퇴
임계 브라키 소재의 12레어 폭파속성 해머. 기초공 300, 장인 없이 꽉찬 보라예리 20타, 넉넉한 슬롯 등 범용해머로 쓰기 좋다. 스펙은 후술할 명적룡의 괵퇴보다는 다소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75] 각성능력을 띄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쇄광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을 비교하면 쇄광의 멸퇴 쪽이 훨씬 더 효율이 좋다. 네스루마클럽II으로 스토리를 민 뒤 임계 브라키를 통해 쇄광의 멸퇴를 만들어 쓰면서 명적룡의 괵퇴 파밍을 하는 것이 제일 무난한 성장곡선. 다만 보라예리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궤멸의 일격 쓰듯이 아무 커스텀에나 넣으면 예리도가 금방 갈려나간다. 딱 명적룡 해머에 예리도V 두개를 박으면 나오는 수준인데, 명적룡에 예리도V를 두개나 박았다면 보라예리는 같을지언정 흰예리가 쇄광의 두배 정도로 뛰어올랐을 것이기 때문에 지속력에서 밀린다. 따라서 보통은 예리도 소모를 막아주고, 폭파속성 강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카이저3셋(달인의 재주)을 이용한 커스텀에 넣는 경우가 많다.
- 명적룡의 괵퇴-(속성/상태이상)
무페토 지바 소재의 12레어 해머. 무페토 지바(명적룡) 기간한정 긴급 퀘스트의 보상이다. 순정 상태에서는 무난한 속성/상태이상 무기에 불과하지만 최종단계까지 강화하면 기존의 종결 해머들의 상위호환 격 성능이 나온다.[76]이렇다 할 큰 약점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강화 방향에 따라 예리도, 깡뎀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역회심이 없고 4칸짜리 장식주 슬롯 하나가 기본으로 달려 있기에 세팅 자유도도 높다. 심지어 여기에 커스텀 강화도 가능하다. 무기의 설계상 어러가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해머의 특성상 깡댐위주의 강화가 많은 편이다. 제일 유효 딜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예리도 V 하나를 넣고 나머지를 공격력으로 채우면 된다.[77] 굳이 단점이라면 맘타무기와 마찬가지로 다소 귀잖은 습득 난이도[78], 강화 과정을 가지고 있고 기간한정 배포 퀘스트라는 특정 기간에만 얻을 수 있다는 점. 룩 역시 호평을 많이 받는데 기존 맘타소재 무기와는 달리 명적룡 특유의 붉은 갑각과 피막을 연상시키는 둘둘 감긴 붕대로 이루어진 고유룩을 지니고 있으며 23레벨 이상 강화시 발도하면 붕대에 봉인되어 있던 커다란 눈동자가 드러나며 힘모으기 3단계에서 눈동자가 가늘어지고 눈동자가 타오르는 기믹이 생겨서 호평이 많다. 통칭 사우론 해머. 안 이슈왈다처럼 눈동자가 카메라를 따라가는 것도 개성적이다.
- 성쇄 프로메테올[79]
리오레우스 희소종 소재의 12레어 불속성 해머. 깡딜 1404(기초공 270)에 불 속성치 420이 붙어있고 회심률이 20%이며 기본 흰예리 50에 장인 3레벨부터 보예리가 뜨며 2레벨 슬롯 1개가 붙어있다. 해머는 타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420으로도 조금 모자란 감이 없지 않지만, 제작이 가능한 화속성 해머중에선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음활성 알바트리온 상대로 가끔 보이는 무기.[80] 룩이 은화룡의 머리를 뜯어다 막대기에 달아놓은 모양이라 덧입기용으로도 쓰인다.
- 황제금 해머-폭추
맘타로트 소재의 12레어 불속성 해머. 공격력 1508 불 속성치 510에 회심이 10% 붙어 있지만 예리도가 꽉 찬 파란색이다. 그나마 회심격도 붙어 있고, 공격력 자체도 낮지 않다보니 쓰려면 어떻게든 쓸 수 있지만 그래도 예리도가 파란색인 걸 극복할 방법이 없고, 슬롯도 1레벨짜리 하나 붙은 게 전부라서 여러모로 사람 심란하게 만드는 무기.
- 만악룡의 맹퇴 II
안쟈나프 소재의 10레어 불속성 해머. 공격력 1404, 속성치 600. 이쪽은 역회심이 -20% 붙어 있다. 아이스본에선 회심율 메꾸기가 썩 힘든 것도 아니고, 프로메테올이나 황제금 해머와 이 해머를 저울질할 이유는 알바트리온 속성대경직 밖에 없기 때문에 채용의 여지가 생긴다. 이쪽도 기본 예리도가 파란색이지만 꽉 찬 상태가 아니라 장인 스킬으로 흰예리를 좀 뽑아낼 수 있으며, 10레어라서 회심 강화를 하나 하더라도 여유가 남는 편.
- 황제금 해머-얼음
맘타로트 소재의 12레어 얼음속성 해머. 공격력 1456(기초공 280)에 얼음속성치 630 기본 회심 10%이다. 황제금 해머-폭추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흰예리가 나오고 기타 스펙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불활성 알바트리온 상대로 채용할만하다. 다만 후술할 폴라리스배시의 성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없다고 해서 굳이 파밍할 필요성은 적은 편.
- 폴라리스배시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소재의 11레어 해머. 깡딜 1404(기초공 270)에 쇄광의 멸퇴처럼 보라예리가 살짝 달린 그냥저냥 쓸 만한 해머이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660에 달하는 얼음 속성치와 회심 15%에 있다. 불활성 알바트리온('밤의 항성')을 잡는데 쓰기 딱 좋기 때문. 명적룡 무기에 속강을 꾸역꾸역 달아서 흰예리 무기로 쓰느니 이 무기를 쓰는 편이 훨씬 낫다. 고유 룩도 나쁘지 않은 편.
- 황흑견퇴 알메타
알바트리온 소재의 12레어 해머.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알바트리온의 소재로 제작이 가능하며 기초공 280, 용속성 720, 용봉력 소, 기본 보라예리 90타라는 쓸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용속 약점 몬스터 한정으로 쇄광의 멸퇴나 명적룡 무기보다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보라예리가 넉넉하여 카이저 세팅을 벗어날 수 있다는게 포인트. 용봉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밀라디몰리셔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12레어 해머. 밀라보레아스의 두 뿔을 둥글게 말아놓은 듯한 외형이 특징이다. 용봉력이 대 이지만 용속성이 150으로 쥐똥만큼 박혀있어 사실상 무격주 못다는 깡딜 무기라고 보면 되고, 보라예리는 20타밖에 없어 구려보이고 결정적으로 -20%의 적잖은 역회심 수치를 보자마자 탄식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커강없이 1820[81])의 대검 이상의 정신나간 깡딜과 4레벨 슬롯 두개를 보면 반대의 의미로 탄식이 나올 것이다. 예리도의 경우 4레벨 장식주 15개의 위엄을 자랑하는 드래곤 베타 세트의 4파츠 스킬로 진명검을 챙기고 장인을 1레벨만 붙여도 90타로 뻥튀기되기에 수치상의 의미가 없다. 가장 큰 페널티인 역회심은 상술한 무기 자체의 4슬롯 2칸을 포함해 드래곤 세트에다 2파츠 스킬로 뚫은 도전 극의를 포함한 회심 관련 스킬을 덕지덕지 두르면 상쇄되다 못해 넘쳐나는 흉기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페널티에 그치며 더 이상의 대형 업데이트가 없는 아이스본 본편의 진정한 종결해머로 등극했다.
이하는 지금은 잘 쓰이지 않게 된 추천 무기들과 그 이유.디노발드 아종 소재의 11레어 무속성 해머. 속성해방 시 마비속성을 지원한다. 11레어 주제에 궤멸의 일격【괴】와 같은 수준의 깡공을 가지고 있지만, 세팅에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아 명적룡 무기의 등장과 함께 묻혀버렸다.
최종 보스 소재의 12레어 무속성 해머. 속성해방 시 용속성을 지원한다. 하지만 다른 이슈왈다 무기들이 그렇듯 흰예리와 보라예리가 상당히 짧아서 장인 스킬이 강제되었고, 업데이트가 계속되면서 더 나은 무기들이 쏟아지자 결국 도태되었다. 외형 자체는 손바닥 모양이라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무기 덧입기로 사용된다.
진오우거 아종 소재의 12레어 용속성 해머. 높은 공격력과 적당한 용속성을 갖추었고 보라예리가 기본으로 달려있지만, 접근성에선 쇄광의 멸퇴에 밀리고[82], 속성무기로서는 알메타에 밀려서 도태되었다.
라잔 소재의 12레어 번개속성 해머. 1600대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백몇밖에 되지 않는 비참한 번개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 예리가 파란색에 장인 1부터 흰예리가 뜨고 보라예리가 없으며 역회심 -15%가 달려있다. 공격력은 압도적이지만, 유참퇴보다도 악랄한 세팅 난이도로 인해 도태되었다. 명주존장처럼 무기 외형만 가져다 쓰는 것이 현실.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소재의 12레어 용속성 해머. 월드 시절의 칫솔룩에 약간에 변형을 더해서 앞쪽에 금강가시가 다닥다닥 붙고 뒤쪽에도 장식이 추가되었다. 높은 깡딜과 장인 스킬이 필요없는 매우 긴 기본 풀 흰예리와 용봉력 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자체가 마랭 100부터 조우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 쇄광의 멸퇴에게 밀렸고, 그대로 도태되었다.
7. 기타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에 이어 다시 한 번 패키지 아트에 등장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의 주무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성능과 룩이 공존을 못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석 소재로 시작하는 해머들의 마지막 트리 대다수는 팔레트 스왑 수준의 2기단 무기이고, 뼈 소재로 시작하는 해머들의 마지막 트리 대다수 역시 같은 처지이다. 푸케푸케 소재의 '''베네-플로레스'''처럼 몇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해머들은 대개 실전성이 없는 예능 무기.
하지만 아이스본에서 구 타이틀 몬스터 소재 무기 고유룩을 쏠쏠히 챙겨냈고, 무기 덧입기가 2020년 봄에 출시되면서 시름을 크게 덜었다.
[1] 7%증가[2] 10% 증가[3] "공격 및 모으기 도중에 움츠리지 않게 된다"이기 때문에, 힘모으기 후 걷는 것은 미포함되지만, 차징하면서 걷는 것은 포함된다. [4] 차징 단계와 무관하게 살짝 눌렀다 떼도 발동된다.[5] 다만 몬스터 바로 아래에 착지하는 특성 탓에 공격에 쉽게 노출되며 착지하고 자체 딜레이까지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6] 물론 이는 패턴을 나노단위로 분석하고 재난대처능력까지 끌어 쓰면서 수레타면 리트라이 한다는 마인드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추구하는 TA유저들이기에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이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후딜레이에만 딜을 딱딱 넣으면서 수레를 최대한 덜 타는 안정적인 수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기절로 딜타임을 더 벌어줄 수 있는 해머의 수렵시간이 그렇게 늘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 밀라보레아스는 기절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딜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7] 속성 역보정이 높은 대검이나 포격딜이 대부분인 포격건랜스도 공유하는 단점이다.[8] 날리기 판정을 가지고 있지만 모션 배율이 높은 강력한 공격이다.[9] 세로휘두르기I로 시작하여 어퍼컷으로 끝나는 연계를 쿵쿵따로 부르며 가로휘두르기로 시작하여 어퍼컷으로 끝나는 연계를 옆쿵따라고 부른다.[10] 공격이 반드시 몬스터에게 적중해야하며 피니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지만 총 모션배율이 326으로 해머가 가진 가장 강력한 연계이다.[11] 기절치는 상당히 낮으므로 기절치를 쌓기엔 적합하지 않다. 때문에 대경직 때 기절이 일어나 손해를 보는 일이 적다.[12] 내려치기 1번째로 시작하여 내려치기 피니시로 끝나는 연계를 빅뱅이라고 부른다.[13] 공격력과 기절치가 상승하며 공격 및 모으기 도중 슈퍼아머를 부여한다.[14] 모으기 공격의 모션도 변화시킨다. 힘 모으기 상태의 모으기 공격은 선딜이 비교적 길지만 높은 모션 배율을 가지고 있다.[15] 모으기 상태라면 공중에서도 강화 쏘기로 연계할 수 있다.[16] 이름은 동일하지만 힘 모으기 여부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17] 모으기 단계가 없을 때 해머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격이다.[18] 모아휘두르기로 시작하여 모아돌려휘두르기로 끝나는 연계를 1차지 혹은 쿵따라고 부른다.[19] 날리기 판정이 있지만 선후딜이 매우 짧아 치고 빠지기에 적합하며 모션 배율에 비해 기절치가 매우 높다.[20] 모아어퍼컷 혹은 모아강어퍼컷을 2차지라고 부른다.[21] 이후 무기 공격까지 연계할 경우 해머가 대경직 상황에서 넣을 수 있는 가장 많은 기절치를 축적하게 된다.[22] 다소 긴 선딜레이가 있지만 높은 기절치와 모션 배율을 지닌 해머의 주력 모션이다.[23] 모아내려치기 혹은 모아강내려치기를 3차지 혹은 드물게 스톰프라고 부른다.[24] 가로휘두르기와 동일한 공격[25] 힘 모으기가 활성화된 모아돌려휘두르기와 동일한 공격[26] 어퍼컷과 동일한 공격[27] 매우 큰 후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모션이다.[28] 3차지 상태지만 3차지 공격이 다 적중하지 않을 상황이나 3차지 공격이 들어가고도 남을 시간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 모션이다.[29] 회전공격으로 시작하는 모든 연계를 휠윈드라고 부른다.[30] 월드 키세팅 기준[31] 모션 배율이 낮지만 단차치는 가장 높은 공격이다.[32] 모션 배율이 높고 공중에서 다시 한 번 점프하며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 에어리얼 해머의 주력 모션이다.[33] 차지 단계에 따라 회전 속도가 달라진다[34] 해당 모션을 롤링어택이라고 부른다.[35] 점프 모으기 공격이나 회전휘두르기와 같은 예외는 있다.[36] 무기의 기초 공격력에 곱해지는 수치[37] 적중한 부위가 날 중앙에 피격됐을 경우 곱해지는 수치[38] 날리기 판정[39] 모션 배율에 비해 기절치 높고 날리기 판정을 가진다[40] 총 모션배율 91[41] 힘모으기 상태에서 2차지 시 발동, 모션 배율에 비해 기절치가 높으며 날리기 판정을 가진다.[42] 힘모으기 상태에서 3차지 시 발동[43] 힘모으기 상태에서 3차지 시 발동[44] 총 모션배율 115[45] 최대 4히트[46] 모아돌려휘두르기는 힘모으기 없을 때의 모션명과 동일하지만 모션 배율에서 크게 차이남[47] 회전공격 발동 후 키 입력이 없을 시 발동[48] 총 모션배율 326[49] 피니시 발동 전까지 반복 타격[50] 예리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회심이 발동하지 않는다. 더불어 중격 배율이 0이기 때문에 꼬리를 자를 수 없다.[51] 모으기 공격 이후에 사용시 자동으로 (회전) 달려들기 공격으로 파생됨[52] 다단히트[53] 상처치 20 적용[54] 상처치 80 적용[55] 총 모션배율 92[56] 총 모션 배율 119[57] 총 모션 배율 145[58] 해머의 모아 강내려치기 모션 배율 15 + 15 + 85 / 대검의 모아베기 3차지 모션 배율 110[59] 모션 배율 37 + 23 + 86. 모아 강내려치기에 비해 약 27%가량 더 강하다.[60] 28 + 32 + 45 + 65 + 28 + 28 + 100. 이 중 5, 6, 7타는 하나의 모션.[61] 이는 해머와 마찬가지로 모으기 커맨드가 있는 대검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아이스본에서 점프 공격모션이 하향되어 에어리얼 대검이 줄어 잘 쓰이진 않는다.[62] 슬라이딩의 엉덩방아 판정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63] 사족으로 간혹 도중에 몬스터가 이동할 경우 클러치 클로를 맞췄다면 도중에 피격받지 않는 이상 끝까지 추적, 달라붙기 때문에 엄청난 거리를 회전하며 날아가는 기묘한 장면을 볼수도 있다.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온몸을 다단히트로 긁기 때문에 틱뎀도 소소하게 늘어나는것은 덤.[64] 클러치 추가 모션의 기절치는 2차지 클러치 탑승 공격 40, 3차지 탑승 공격 히트당 15, 무기 공격 1타 10, 2타 55이다. 적어 보일수도 있는데, 그 기절을 잘건다는 철갑유탄 2레벨이 50, 3레벨이 100인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높다는 걸 알수있다.[65] 다만 속성 효율이 괜찮은 회전 공격을 활용할 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고, 해머의 경우 속성 데미지 보정이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못잡을 수준은 아니다.[66] 애초에 알바트리온의 참격, 타격 육질은 매우 높아서 에스카톤에 한 번에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데미지를 넣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67] 그나마 알바트리온은 삭격주를 끼고 상처를 내면 점착석을 떨궈서 강화쏘기로 머리에 도배를 해주면 사정이 조금 나아진다.[68] 높은 머리 위치도 그 이유중 하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머리 바로 밑에 있는 앞다리로써, 앞다리가 머리에 닿을 공격을 모두 흡수한다[69] 좋은 예시로 오도가론의 아종인 흉조룡은 수시로 강폭화 상태에 돌입하며 까다로운 패턴을 난무하지만 약점인 수속성 무기로 머리에 계속 데미지를 입히면 강폭화 해제와 동시에 특대경직이 발생하는 기믹이 있어서 데미지가 더 강한 무기보다 수월하게 수렵할 수 있다.[70] 장인, 달인의 재주, 명검, 칼날 연마[71] 점프 모으기 1차지의 데미지가 3차지 막타에 준할 정도로 올라가고 점프 모으기 3차지의 경우 빅뱅 막타보다 데미지가 높아진다![72] 기존 종결 해머라 불렸던 수면해머가 무격주의 너프로 인해(10%→5%), 무격주를 박아도 깡뎀이 수비대 해머에게 밀린다.[A] A B C 기본적으로 속성치가 비활성화되어 있어 무속성 취급을 받아 무격주 혜택을 받는다. 속성해방 스킬이 있는 방어구를 입으면 제대로 효과가 안나오니 꼭 빼놓자. [73] 쿠루루야크 자체가 위험도 1랭크 몬스터고, 그나마 안 나오는 소재라고 할 만한 게 '소조의 거대 부리'인데 그냥 다른 소재보다 한두 개 정도씩 덜 나온다 정도일 뿐 물욕소재까지는 아니다. 게다가 어차피 해머를 주력으로 할 거면 머리 부파 연습을 해야 하는데, 쿠루루야크가 적당히 높은 머리 높이에 움직임이 굼뜬 편이라 연습하기도 좋아 거대 부리를 못해도 1~2개씩은 기본으로 얻는다.[74] 실제로 몬갤에 네스루마클럽 커스텀 가이드글과 쿠루루야크 때려잡는 해머유저 만화 등이 나오기도 했다.[75] 명적룡의 괵퇴는 다른 무기군과 다르게 기초공격력 상승치가 5,6레벨에서 1씩 감소하여 9, 14만 상승하기 때문에, 예55공655를 띄우면 기초공격력이 302가 되며, 기본 보라예리 20타와 궤멸의 일격급 흰예리를 지원한다. 또, 3레벨 장식주 슬롯이 없는 대신 회심율 5%가 붙어있다.[76] 특히 화속성 해머의 스펙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얼음속성 알바트리온 상대로 들고갈 화속성 무기는 명적룡의 괵퇴가 가장 무난한 편이다[77] 다만, 302×1.39=420(예55공655), 311×1.32=415(예5공6555). 즉 보라예리 302가 흰예리 311보다 근소하게 깡딜이 높아서 장인 풀투자가 가능한 환경이거나, 달인의 재주를 띄워 보라예리도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면 전자가 낫다. 보라예리가 꺼지더라도 아직 흰예리 70타가 남아있어서 유참퇴마냥 예리도가 짧은 것도 아니다. 다른 무기군은 공격력 각성시 5성 +10, 6성은 +15 상승이 디폴트지만, 해머와 대검의 경우 1씩 감소하여 각각 9, 14만큼 상승하기 때문에 각성능력 계산시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위의 둘과 같이 많이 쓰이는 세팅이며 보라예리도가 가장 긴 예555공65 해머는 298×1.39=414로 예5공6555 흰예리 해머랑 사실상 같다. 보라예리가 흰예리보다 메리트가 여러가지 더 많으니 결국 취향차이.[78] 사실 이것도 따지자면 상술했듯이 맘타 때보다 상당히 개선된 사항이기도 하다.[79] 본래 '별부수기' 프로메테올이라고 번역되어 있었으나, 밀라보레아스 추가 패치 이후 성쇄 프로메테올으로 변경되었다. 구작의 번역과 다르다는 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의미는 같다. 별 성, 부술 쇄.[80] 밑에 다른 선택지를 덧붙여놓긴 했지만 둘 다 기본 예리도가 파란색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이걸 쓰게 될 것이다.[81] 무기배율 계산을 적용해도 기초공 350의 수치가 나온다.[82] 진오우거 아종은 브라키디오스 특수개체와 달리 특별 임무를 클리어해도 자유 퀘스트로 추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