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대전쟁
'''海底大戦争''' (かいていだいせんそう) / In The 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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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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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에 아이렘에서 만든 잠수함 슈팅 게임으로 D.A.S시리즈의 3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외수용 제목은 인 더 헌트(In the Hunt).
메탈슬러그 느낌이 꽤나 많이 나는 이유는... 이 게임의 제작진이 아이렘을 나가서 만든 게임이 메탈슬러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탈슬러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전성기 시절에는 이 게임이 '''메탈 서브마린 3'''라는 괴상한 이름을 달고 주얼CD로 판매된 적이 있다. 안습.
장르는 다르지만 언더커버 캅스와 마찬가지로 D.A.S 세계관을 공유하기에 실질적으로 언더커버 캅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언더커버 캅스의 엔딩이 마지막 부분을 보면 닥터 클레이보른이 호송차에서 탈출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실상 속편을 예고하고 있는것이 보일 것이다.
2. 스토리
2.1. 대략적인 스토리
노미스 1CC
부활한 악의 조직 「D.A.S.('''D'''estroy '''A'''nd '''S'''atsujin, 디스트로이 앤드 사츠진-살인의 일어 발음)」의 자력선 병기 유그스큐레의 공격에 의해서 해수면이 상승, 각국의 연안의 도시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긴급 요청에 응한 국제 해양 경비대는 남극에서 시험 운용중인 전자 추진식의 신형 잠수함 「그란비아」의 출동 명령을 내린다.
해당 소스
2.2. 세계관
현재에서 가까운 미래. 한 분쟁 지역에서 사용된 신형 국지전용 자기 무기가 발단이 되어 지구 규모의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세계의 3/4이 수몰되어 총 인구의 80%가 사라지는 재앙이 발생한 것이다.
사람들은 삶의 터전이 바다로 바뀌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부흥하여 해양 중심적인 생활권을 형성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혼돈의 거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국제 해양 경비대도 설립되었다.
OC(해양력)93년. 갑자기 세계에 미사일 비가 쏟아졌다.
해양 경비대의 조사 결과 다시 세계를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트리려고 암약하는 악의 조직 「디스트로이 앤드 사츠진」이 부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그들은 94년 전에 대참사를 일으킨 자력 무기「인류 소탕 시스템 유그스큐레」를 발동시켜 버렸다.
그리고 남극에서 신형 잠수정을 테스트하던 2명에게 긴급 출동 명령이 떨어졌다.
해당 소스
해당 소스2
3. 스테이지 나열
일본판과 그외 기판이 스테이지 순서가 다르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격침시킨 보스가 도장으로 찍히는데, 해외판은 대응하는 보스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찍히고, 일본판은 맨 왼쪽→가운데→맨 오른쪽→안 찍힌 왼쪽과 오른쪽 사이 순서로 찍히는 것을 알 수 있다.
1. 남극해 (The South Pole)
2 / 4. 수몰된 마을 (Sunken Town)
3 / 2. 해협 (The Channel)
4 / 5. 심해 (Deep Dark Sea)
5 / 3. 해저 유적지 (Seabed Ruins)
6. 적의 기지 (The Enemy Base)
4. 특징
대부분의 슈팅 게임들은 전투기나 우주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 잠수함이다. 그래서 바닷 속에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총알 속도가 대부분의 다른 슈팅게임들하고 심하게 많이 다르다.
5. 화기
일단 플레이어인 잠수함의 화기는 아래와 같다. 아이템을 먹어야 향상된 화기로 교체되며, 같은 색상이나 기호의 아이템을 먹어야 꾸준히 화기가 개량된다.
하지만 물속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이 게임의 주제인 만큼, 비행기나 우주선이 주력인 보통의 슈팅게임과 비교하면 화기들이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리며, 인스턴트식으로 발사해서 바로 타격을 주는 무기가 하나도 없으므로 모든 무기가 어느 정도 예측사격 스킬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전멸폭탄'같이 유사시 사용할만한 강력한 폭탄도 없다. 이런 점을 만회하기 위해 적들이 쏘는 어뢰나 미사일 같은 무기들은 어느 정도 요격이 가능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파괴가 불가능하거나 아예 피탄판정이 없어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무시무시한 병기들이 마구 뿌려지므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적들의 무기는 처음에는 작은 어뢰나 고사포탄, 무유도 폭탄 정도지만 나중에 가면 초고속 대형 미사일에 빔 병기같은 것들도 나오는데다가 몸통으로 충돌하는 카미카제 방식으로 공격하는 녀석도 있고, 해저화산이 폭발하는 지형도 있는 등 가면 갈수록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어준다.
5.1. 주무장
잠수함답게 주무장은 어뢰이다. 수중과 바다표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당연히 전방으로만 발사된다. 파워업 아이템을 가진 수송선을 격추하면 아이템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일정 시간마다 붉은색/청색/녹색의 순서로 색이 바뀌게 되는데 원하는 색이 나왔을때 회수하면 해당 어뢰를 장비하게 된다. 파워업을 하고 싶으면 계속 같은 색 아이템을 먹으면 3단계까지 파워업 가능. 회수시 색 불문하고 별 1개 증가. 단, '''풀파워업을 하게 되면 적 내구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쾌적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은 풀파워업을 피할 것.
- 대구경 어뢰: 적색 아이템을 먹으면 장비된다. 빠르고 강력하며 양쪽 어뢰관에서 번갈아 발사되므로 한 화면에 2발까지 존재할 수 있다. 대신 스플래시 기능이 없어서 단일 목표만 공격 가능하다. 파워업하면 스피드와 파괴력이 올라가는데 탄속은 노업으로도 느린편은 아니라 체감이 쉽지는 않다. 그래픽 상으로는 파워업할수록 어뢰의 길이가 길어진다.
- 초음파 어뢰: 청색 아이템을 먹으면 장비된다. 직접 타격력은 약하지만 어뢰가 지나간 곳에 회오리 파동이 일어나면서 적을 끌어당기거나 타격을 입혀서 부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일부러 적을 위아래로 살짝 빗맞춰서 파동에 오래 노출되도록 유도하거나, 적의 이동 예상위치에 미리 사격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기 때문에 좌우로 길쭉한 모양을 가진 적일 수록 파동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효율이 급상승 한다. 연사력은 가장 떨어지지만 파동 범위까지 따지면 판정범위는 최대. 파워업하면 어뢰의 파워와 파동의 범위가 증가한다. 한가지 팁은, 적에 따라 관통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즉 관통이 불가능한 적은 어뢰를 직격시킬 경우 파동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약한 대미지만 입히기 때문에 살짝 빗겨 맞춰야 하지만, 관통이 가능한 적은 그냥 정면에 직격시키면 어뢰가 뚫고 나가면서 후속 파동으로 알아서 딜을 한다. 관통이 가능한 적과 불가능한 적의 종류를 외워두는 센스가 필요한 무기.
- 산탄 어뢰: 녹색 아이템을 먹으면 장비된다. 발사시 일정거리를 항주한 다음에 폭발해서 전방 90도 각도에 다시 폭발하는 자탄을 뿌리는 어뢰다. 광역공격 기능이 있으므로 까다로운 위치에 있는 적을 안전하게 공격하거나 잡몹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 퍼지는 산탄을 적의 몸체 그래픽에 최대한 겹치게 쏴 주면 딜도 상당히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산탄이 터지기 전에 맞으면 위력이 격감하고, 산탄 1발의 위력은 그리 좋지 못하므로 이 어뢰 역시 초음파 어뢰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예측사격을 해주어야 한다. 파워업하면 퍼지는 산탄의 개수가 2->3->4개로 늘어나면서 공격범위와 대미지가 증가한다.
5.2. 부무장
수중에서는 윗방향으로 올라가는 대함무기, 수상에서는 대공무기로 작동한다. 수중에서 발사한 무기는 바다표면까지 올라간 후에 자동폭발한다. 이쪽은 파워업시의 랭크상승이 주무장보단 덜한 축인지라 풀파워업해도 상관없다. 부무장 파워업 아이템 역시 회수시 별 1개 증가.
- 기뢰/고사포: A형 아이템을 먹으면 장비된다. 수중에서는 부낭이 달린 부유기뢰 2~4발, 수상에서는 고사포로 작동한다. 부유기뢰의 위력은 강하며, 잠시동안 바다표면에서 부유하기 때문에 항해하던 선박을 때려잡기 딱 좋으며 연사속도도 매우 빨라서 폭딜에 유리하다. 고사포는 사정거리가 짧고 컨트롤이 좀 귀찮으며 데미지도 그저 그렇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쓰기에 따라 판정도 넓어져서 탄막형성에 유리하다.
- 대형로켓/유도탄: M형 아이템을 먹으면 장비된다. 수중에서는 대형로켓 2~4발, 수상에서는 미사일 2~4발을 발사한다. 대형로켓은 탄속이 조금 빠르지만 연사속도가 매우 떨어지고 위력도 그저 그렇다. 수상에서는 미사일이 기본적으로 유도가 되는데다가 위력도 강하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쓰기에 용이하다. 특히 3스테이지(해협/항구도시. 일판 2스테이지)보스전 초반에는 이 무장이 필수.
5.3. 보조무장
폭뢰. 부무장 사격시 동시에 발사되며, 잠수함의 아랫방향으로 투하된다. 말 그대로 투하기 때문에 속도 자체는 느리고 그래픽 상으로도 별 볼일 없어 보이나, 각 발의 위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무기 업그레이드 상황에 따라 최대 4발의 폭뢰를 동시에 투하할 수 있다.
6. 난이도
설상가상으로 게임 난이도 밸런스 조절에 심하게 실패해서, 어떤 스테이지는 너무 어려운데 그 다음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싱겁다거나 하는 일이 많다. 상기한대로 일본판과 그외 기판의 스테이지 순서가 다르다는게 크게 작용한다. 난이도를 고려해봤을때 일본판의 스테이지 순서가 적절하고 그 외 기판의 스테이지 순서가 밸런스 조절 실패라고 볼 수 있다. 그 외 기판으로 즐겼다면 두번째 스테이지가 해협이 아니라 수몰된 마을이 나올텐데 갑자기 너무 어려워졌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분위기만 봐도 수몰된 마을이 해협보다 어두컴컴하고 암울하게 생긴것이 후반부 스테이지의 느낌을 풍긴다.[1]
게다가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는 누가 최후의 인도[2] , 이미지파이트를 만든 아이렘社의 게임이 아니랄까봐 상당히 어려운 편. 시간제한이 빡빡한데다가 적들은 사방에서 등장하고, 공중에서 투하한 폭탄이 수중으로 떨어져서 어뢰가 된다거나 하는 막장상황도 존재한다. 특히 적들의 내구력이 '''장난이 아니다'''. 난이도를 낮춰도 티타늄이 따로 없다. 결국 새턴판에서는 내구도가 많이 낮아졌다. 설상가상으로 여분의 기체를 얻으려면 별모양의 아이템을 모아야 하는데, 보통 그런 것이 있는 곳은 건드리면 터지는 기뢰등으로 보호받는 곳이라 접근하다가 비명횡사하기 딱 좋다. 일단 파워업 아이템 자체가 별 1개 취급이긴 하다.
이런 저런 사유로 명작 슈팅게임의 반열에 들어가는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겠으나, 미려하고 섬세한 2D 도트 그래픽의 진수에 바닷속 잠수함들의 세계를 테마로 하는 슈팅게임이라는 독특한 테이스트가 겹쳐져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 그래픽
하지만 참신한 스테이지 디자인과 미려한 그래픽은 상당히 높게 평가해줄만한 부분. 특히 그래픽의 경우 2D 도트노가다로 대량 파괴의 미학을 표현하였는데, 스테이지중(스테이지 3: 해협)에 시가지를 박살내는 부분은 쿨미디어 최고의 쾌락이라는 찬사를 들었을 정도.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게임의 제작진이 나중에 메탈슬러그를 만들게 되기 때문에,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그래픽 느낌이 상당히 비슷하며 그 중 메탈슬러그1 하고 비교해보면 유사점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이런저런 게임 패러디로 스테이지 레벨 디자인을 다양하게 한 메탈슬러그 3에서는 이 게임을 셀프 패러디한 수중 스테이지들이 나오기도 한다.
8. 엔딩
이 게임의 엔딩은 멀티 엔딩인데, 일반적인 멀티 엔딩 게임의 엔딩 배치를 '''뒤집어놓았다.'''[3] 게다가 2인용의 엔딩이 더 깨는데, '''이 주인공들은 사실 부부'''로 1P가 '''아내''' 타카하라 레이, 2P가 '''남편''' 타카하라 진. 그리고 언더커버 캅스에서 2P '''주인공의 친동생이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정신나간 엔딩.
- 노 컨티뉴로 완료시: 적 자력선 병기 유그스큐레를 부수는 것까진 좋았는데, 그 여파로 D.A.S 기지는 붕괴되고 유그스큐레의 폭염에 휘말려 주인공 잠수함도 D.A.S 기지와 함께 침몰하는 엔딩. 그리고 스태프롤 마지막 부분에 나는 세상의 법이요 질서이니라로 시작되는 문장이 나온다. 이것은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에서 조다 대제가 한 말의 패러디.[4]
- 컨티뉴로 완료시: 멀쩡한 도시(스테이지 3 or 2의 그 도시다)에서 사람들이 환호하는 굿 엔딩.
- 2인용일 경우 주인공끼리 대전한다. 배경은 해적 유적지로 어뢰를 사이에 놓고 상대편 비행기를 공격하는 형식.
- 대전시 승자가 가려질 경우: 승자가 세계를 정복하는 엔딩. 적의 잔여세력을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해서 심해로 들어간다.
- 대전 중 시간 초과로 무승부가 될 경우: 주인공 두명이 모두 영원히 침몰하는 엔딩이 나온다.
9. 기타
해저대전쟁 스팅레이와 아무 관계없다. 실제로도 자주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모양.
메탈슬러그 2에서 악명을 떨친 무한으로 나오는 오브젝트에 대한 무한먹자는 사실 이때부터 존재했다. 단, 원칙적으로 적탄 상쇄로는 스코어가 들어오지 않기에[5] , 특정 구간에서 안전하게 계속해서 증원되는 적을 잡을 수 있는 구간을 이용하게 된다. 대략 이렇게. 덕에 스코어링 플레이에서는 명당이라 할만한곳에 머물러 타임업까지 불사하며 불리기하는 피말리는 작업현장을 보게 된다.
최종 보스인 유그스큐레의 선수에는 DAS-03E8라는 번호가 붙어있으며, 또한 그 옆에는 Never Say Die Still...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그리고 어떤 일본인의 추정에 따르면 이 유그스큐레야말로 94년 전에 지구의 대부분 지역을 수몰시킨 초자력 폭탄이며, 이를 소형화하여 상공에서 투하하는 타입이 바로 전작 언더커버 캅스에서 나온 '''클레이보른 폭탄'''[6] 이라고 한다. 만약 이게 진짜라면 언더커버 캅스의 핵폭탄 투하 엔딩이 정사라는 소리인데…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 새턴으로 이식. 2D능력이 우수한 새턴판이 로딩은 없으나 묘하게도 보스 전 앞에서는 화면이 멈칫하며 로딩이 있다. 그런대 PS1 버전은 이런 보스 전 로딩 문제가 없다.(버그인가?) 그래서 PS1 버전이 이식이 더 잘됐다는 평가가 있다. 새턴판은 '적들의 체력도 낮아졌다.' 심지어 새턴판에는 3D로 된 전용 오프닝 영상까지 있는데 주인공 기체가 적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도 꿈쩍도 하지 않는 위엄을 보여준다. 물론 보통 슈팅 장르와 마찬가지로 실제 게임에서는 뭐든 한 발 맞으면 그대로 격침당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새턴판은 컨티뉴가 무한인 반면 플레이스테이션판은 컨티뉴가 5회로 제한된다. 슈팅 게임을 잘 못한다면 액플 없이는 엔딩을 못 볼 수도 있다…
온게임넷의 예능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 43화에서 이 게임을 선택해서 방영, 도전자는 조현민과 이신애, 여기서 허준은 게스트로 출현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켠김에 왕까지/41~50회 문서를 참고하자.
슈팅게임에서 나온 주인공 기체들을 모형화한 슈팅게임 히스토리카 시리즈 3탄에 본작의 주인공기가 라인업되었었다. 함수 전개 및 기총 기믹이 파츠 교환으로 재현되며, EX를 통해 2P컬러도 구현되었다. 동봉품중에 옵션 마냥 디폴메된듯한 소형 잠수함의 존재에 의아해할 사람도 있는데 이것의 정체는 아이렘의 과거작 스쿤에서 나온 주인공 잠수함이다.
플래시 게임처럼 무료로 할 수 있다.
2009년에 PSP로 나온 알타입 택틱스 2 오퍼레이션 비터 초콜릿에 주인공 잠수함 그랑비아가 뜬금없이 지구군 측 유닛으로도 나온다. 알타입TACTICS2/유닛 문서를 참조.
[1] 다만 세계판에서 스테이지 순서를 바꾸면서 난이도를 어느 정도 조정한 흔적은 있다. 예시로 수몰된 마을의 경우, 세계판은 2스테이지인것에 맞춰서 적 배치및 공격빈도가 일판에 비해 줄어든 편이고, 반대로 일판 쪽은 후반부 스테이지로 나오기 때문에 세계판보다 적 배치가 강화되고 무한상승미사일지대의 패턴도 다르게 바뀌어서 세계판과 완전히 똑같은 강행돌파전법이 불가능하다고 한다.[2] 파워업에 비례해서 가변난이도가 올라가는게 상당히 흡사하다.(최후의 인도는 분신 달았을때의 상승률이 높다) 만약 이 게임을 그나마 쾌적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절대 주무장(어뢰)를 풀파워업시켜선 안된다. 어뢰 레벨업 상태가 최대가 되면 그에 비례해서 적 내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 덕에 클리어러에게 있어선 원하는 종류의 어뢰를 얻었다면 어뢰 강화템을 반드시 피해다니는게 좋다.[3] 노 컨티뉴로 깨면 배드 엔딩, 컨티뉴를 하고 깨면 굿 엔딩이다.[4] 모처의 검증에 의하면 유그스큐레의 최종 형태 도달시까지 컨티뉴를 안 했다면 후부 파츠가 4블럭 정도까지 튀어나오는데, 이게 4블럭 뽑히는게 보였다면 컨티뉴 횟수에 상관 없이 배드엔딩 확정이라고 한다. 단, 도달 전까지 한번이라도 컨티뉴했다면 1블럭만 나오고 끝난다.[5] 해저화산탄 같은 극히 일부의 예외도 있다.[6] 전작인 언더커버 캅스에서 클레이보른이 떨어트리려고 한 핵폭탄이다. 참고로 전작 언더커버 캅스의 최종보스전은 클레이보른의 폭격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