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1. 개요
'''さらば宇宙戦艦ヤマト 愛の戦士たち'''
우주전함 야마토의 속편으로 1978년에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자 '''총집편이 아닌 야마토 시리즈 역사상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이 작품과 패러랠 월드인 속편으론 우주전함 야마토 2가 있다. (왜 속편이 2개인가 이유는 후술) 일본팬 사이에선 약칭으로 '사라바'내지 '사라바야마토' 라고 불린다.[1] 2017년엔 이 작품의 리메이크 작품인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이 제작되었다.
감독과 전체 설정은 마츠모토 레이지. 한국에서 익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마츠모토 레이지가 제대로 손대서 만든 야마토 시리즈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2] 실질적인 감독과 각본은 마스다 토시오가 맡았으며 [3] 전작의 감독인 이시구로 노보루는 기술 총 책임자로서 연출을 감수했고, 콘티는 야스히코 요시카즈, 총작화감독은 코가와 토모노리가 맡았다. 아라키 신고,아시다 토요오도 작화감독중 한 명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이며 지금도 따라올 사람들이 없다고 할 정도인 야스히코, 코가와, 아라키, 아시다 같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했으니 작화 상태가 어떨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움직이기도 힘든 디자인의 거대 전함들이 회전을 하고 돌격을 하면서 싸우며 화면엔 우주 전투기가 몇 대 씩 동시에 날아다니는 고난이도의 작화를 보여준다.
야마토 시리즈 최강최악의 적세력이라 불리는 백색혜성 제국의 지구침략에 대항해 야마토는 싸우지만 적이 너무 강대한 나머지 야마토 승무원들이 시마 다이스케 정도를 빼면 '''대부분 죽는다.''' 심지어 주인공 코다이 스스무, 히로인 모리 유키까지 죽는다. 그런 야마토 승무원의 죽음을 비극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전작 팬으로선 고생고생해서 지구로 생환한 인기 캐릭터들이 다 죽어나가니 그야말로 충격적인 내용이지만, 마츠모토 레이지,야스히코 요시카즈등 지금은 거장으로 평가받는 사람들의 연출로 커버되어 관객들도 납득할 수 있었다. 그외에 작화나 음악[4] 또한 수준이 높아서 현재도 팬 사이에서도 야마토 시리즈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흥행 면에서도 대히트를 해서 관객수 400만, 흥행수익 43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당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론 최고 흥행 기록으로 10년 뒤 마녀 배달부 키키가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78년 당시 일본 개봉된 스타워즈와 함께 일본의 SF 붐을 선도했다. 주제가 '야마토로부터 사랑을 담아'도 오리콘 10위권 안에 들기도 했는데 이 노래는 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 엔딩곡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수려한 작화와 거장 영화감독 마스다 토시오의 연출력이 합쳐져 야마토 시리즈 중에서도 팬의 지지도가 굉장히 높으며 극단적인 일파 중엔 "사라바 야마토에서 야마토는 끝난거다. 이후의 야마토는 야마토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일파가 있으며 이들은 이후의 시리즈를 인정하는 일파와 수십년 째 논쟁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과 우주전함 야마토 2202가 폭망하면서 안녕히에서 끝났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할배팬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젊은 팬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오타쿠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극장판 애니의 제작이 다수 진행되었으며,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걸쳐 애니메이션계에 몰살 애니가 다수 제작되는 영향을 남겼다.(무적초인 점보트3, 전설거신 이데온, 우주전사 발디오스, 성전사 단바인, 기동전사 Z건담 등등)
그렇지만 이하에 언급하는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 PV
3. 스태프
기획, 원안, 제작, 총지휘 - 니시자키 요시노부
감독 - 마스다 토시오
감독 및 총설정 - 마츠모토 레이지 [5]
애니메이션 디렉터 - 카츠마타 토모하루 [6]
테크니컬 디렉터 - 이시구로 노보루 [7]
조감독 - 타나하시 카즈노리
스토리 원안 - 마츠모토 레이지, 마스다 토시오
SF 설정 - 토요타 아리츠네
각본 - 마스다 토시오, 후지카와 케이스케, 야마모토 에이메이
콘티 - 야스히코 요시카즈 [8]
총작화감독 - 코가와 토모노리 [9]
작화감독 - 아라키 신고, 아시다 토요오, 코이즈미 켄조, 우다가와 카즈히코, 오치아이 마사무네
원화 - 이나노 요시노부, 카나다 요시노리, 카네모리 요시노리, 시라토 타케시, 츠노다 코이치, 토모나가 카즈히데, 히메노 미치 외
음악 - 미야가와 히로시
애니메이션 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4. 스토리
가미라스를 물리치고 코스모 클리너D를 가지고 지구로 귀환한 야마토 덕분에 지구는 환경을 재생할 수 있었다. 1년 뒤인 서력 2201년. 지구는 완전히 문명을 재건하고 평화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우주의 많은 별을 침략해 식민지로 삼는 백색혜성 제국이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혜성과 함께 지구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코다이 스스무는는 지구로 오는 발신원 불명의 외계 메세지를 받게된다. 메세지에는 도움을 청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뭔가 우주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눈치챈 코다이는 군의 반대를 무릎쓰고 과거의 야마토 승무원을 모아 야마토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도처에 깔려있던 백색혜성 제국의 함대를 뚫고 전파의 발신지인 테레자드에 도착한 야마토는 메세지를 보낸 테레사를 만난다. 테레사는 백색혜성 제국이 지구를 노리고 있음을 알린다. 그러나 테레사는 온몸이 반물질이라 물질과 접촉하면 대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야마토 승무원에게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야마토는 뒤늦게 지구로 돌아오지만 이때 백색혜성 제국은 야마토에게 복수하기 위해 백색혜성 제국에 협력하기로 한 가미라스의 데슬러 총통을 보내 야마토를 공격하게 한다. 가미라스의 공격에 위기에 몰리지만 어떻게든 승리한 야마토. 데스러는 패배를 인정하고 백색혜성 제국의 약점을 알려주고 자결한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코다이의 연인 모리 유키는 백색혜성의 미르 사령관에게 치명상을 입게된다.[10]
한편 지구는 백색혜성 제국을 향해 야마토보다 강한 신예전함 안드로메다 함대로 확산 파동포 공격을 가하지만 백색혜성 제국의 압도적 화력에 전멸한다. 뒤늦게 합류한 야마토는 공격에 가담하지만 백색혜성 제국과의 압도적 전력 차 때문에 큰 피해를 받게 된다.
코다이는 백색혜성 제국의 중심부에 잠입해 동력로를 파괴하는 작전을 세우고 이에 성공하지만 이때 유키, 카토,사이토,사나다 등 많은 동료가 사망한다. 거기다 백색혜성 제국엔 아직 '''백색혜성의 본체인 초 거대 전함이 남아있었다.'''[11] 야마토는 파괴되어 제대로된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코다이는 절망하지만 그때 그의 앞에 오키타 쥬조 함장의 혼과 같은 환영이 나타나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그 말을 듣고 결의를 굳힌 코다이는 시마를 비롯한 다른 승무원들을 함에 내리게 하고 자신만 남아 끝까지 싸워보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코다이는 연인 모리 유키의 시신과 같이 백색혜성 제국 함대에 돌격한다.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 코다이의 선택에 감동한 테레사가 나타나 같이 전투에 참여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엔 폭발이 일어나고 야마토는 영원한 여행을 떠났다는 자막이 뜬다.
5. 논란
5.1. 특공 미화 그리고 우주전함 야마토2의 제작 과정
내용이 몰살이라 당연하지만 이 작품은 일본 특유의 죽음을 미화하는 정서가 작품 전반에 깔려있다. 등장인물의 죽음을 미화하는 연출이 꽤 자주 나온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마지막에 코다이가 결사항전을 결심하는 부분인데, 이때 코다이의 "내가 죽어도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살 수 있다. 그러니까 이건 죽음이 아냐." 라고 하는 대사 등도 그렇고 코다이가 저런 선택을 하는데 테레사가 감동해서 같이 싸워준다는 전개는 전장에서의 특공, 즉 카미카제를 미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한 "힘든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참고 살아남자. 그러면 좋은 일이 있다." 라는 메세지를 주제로 선보였던 전작의 테마하고 도치된다. 특히 오키타 쥬조 함장의 경우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되어 승무원들의 죽음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었고 부하들에게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말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 작품에선 그의 영혼이 흡사 코다이의 특공을 종용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공식적이자 대외적으로 지적한 것은 마츠모토 레이지였다. "내가 만들긴 했지만 이건 아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자는 메세지를 더 강조해야 한다." 라는 의견을 공석에서 내놓았다.
그리고 이 작품의 예상못한 엄청난 히트 때문에 스폰서와 제작사는 속편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인기 캐릭터가 여기서 죄다 죽어버렸으니 뭐 어쩌라고.''' 결국 내용을 고쳐 다시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제작진 사이에서 돌게 된다.
그 결과 이 작품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한 TV판 애니메이션 우주전함 야마토 2가 제작된다. 이 작품에서는 여러 전개가 극장판이랑 다른데 인기 캐릭터 몇 명이 살아남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엔딩 부분이 다르다.
엔딩 부분의 차이점은
- 야마토2에서는 코다이가 특공을 결심하는 장면에서 오키타 함장의 영혼이 나오는 연출이 없다. 대신 오키타의 초상화를 보고 코다이가 독백하는 장면이 강조된다.
- 이때 코다이의 대사도 "오키타 함장님이라면 이런 짓을 원치 않았을 테지만..." 이라고 바뀌었다.
- 테레사는 코다이에게 죽으면 안 된다는 말로 그의 선택에 반대를 한다.
- 테레사의 희생으로 코다이는 살아남게 되고 코다이는 "삶을 포기하면 희망도 없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선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패러랠 드립으로 세계관과 시간대는 같지만 설정과 내용이 다른 작품 2개를 양립 시킨 시조격이기도 하다.
우주전함 야마토 2202의 각본을 쓴 후쿠이 하루토시도 이 작품은 특공을 미화하는 정서가 깔려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2202에선 특공 미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그저 특공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과 젊은이를 죽게하는 전쟁을 비극으로 묘사했을 뿐이지 특공 미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마스다 토시오 감독의 작품 경력을 생각해도 이것이 더 합당해보인다. 후쿠이는 그저 연출과 작화가 좋아서 멋지게 보이는 걸 미화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5.2. 군국주의 미화 논란
이 논란의 경우는 일본에선 거의 없고 해외에서 많이 나오는 논란이다. 일본에선 이 얘기가 안 나오는 이유는, 일단 적인 가틀란티스 (백색혜성 제국)가 제국주의와 침략의 상징이고 극중 코다이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이들을 완전히 부정하는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전작의 적 가밀라스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던 적 세력이었던 것과 달리 가틀란티스는 그저 흥미와 야망만으로 행동하는 제국주의 국가로 묘사된다.[12] 그런 의미에선 군국주의와 전쟁,침략에 대한 반대의 메세지는 전작보다 오히려 강하다고 할 수도 있다.
문제가 되는 건 역시 마지막의 야마토의 특공 부분이다. 이 부분이 카미카제를 미화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다만 카미카제하고는 경우가 좀 다른데, 당시 상황 자체가 너무 절망적이다. 야마토 한 척이 돌격하고 이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야마토는 이미 패배가 확정된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돌격하는 코다이의 선택은 카미카제라기 보단 난 죽어도 너희 같은 제국주의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라는 의지 표명에 더 가깝다. 이긴 것은 야마토가 돌격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코다이의 선택에 감명받은 스타샤가 도와줬기 때문이다.
후쿠이 하루토시는 이 영화가 특공을 미화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만든 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는 죽기 싫은데 죽어야하는 걸로 묘사해서 특공이 아니라는데 사실 이 작품도 근본적으론 별 다를 바 없는 내용인데 뭐가 차이가 있다는 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묘사를 함에 있어서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본식 전체주의 논리를 옹호하는 듯한 묘사가 들어가 있으며 그 목적이나 과정이 어쨌든 죽어나가는 병사들이 타고 있는 전함이 구 일본군의 상징물인 야마토이므로 문제가 된다. 일본에서 문제가 안되는 건 일본인들이 태평양 전쟁의 유래나 야마토의 건조 목적에 대해서 제대로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 외의 다른 국가에선 불편하게 느껴질 점이 꽤 있는 작품인 것은 사실이다.
히카와 류스케는 영화의 질에는 매우 만족했으나 자신은 부모를 통해서 전쟁을 알고있는 마지막 세대인데 극장에서 자신보다 어린 애들이 안녕히 야마토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느꼈다고 저서에 쓰기도 했다.
사실 이 작품의 감독과 각본 (특히 후반부의 특공 내용) [13] 을 맡은 마스다 토시오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는 반 군국주의자이자 반전주의자로 [14] 이 작품에도 군국주의 미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고 봄이 옳다. 하물며 감독 만이 아니고 설정과 스토리 원안에 참여한 마츠모토 레이지, 영상 연출 담당의 카츠마타 토모하루, 콘티를 그린 야스히코 요시카즈까지 그 누구도 극우에 전쟁을 미화하는 사람이 없다. 야마토가 등장한단 사실 때문에 논란이 과장되었을 뿐이다. 이걸보고나서 국뽕으로 가득찬 리메이크작 우주전함 야마토 2202를 보면 한숨만 나올 정도로 이 작품은 오히려 전쟁을 비극으로 묘사하고 있다.
'니시자키 요시노부의 광기'라는 서적에서는 "철완 아톰에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도 기동전사 건담에도 생명과 교환해 공동체를 지키려는 장면이 나온다. 야마토가 태평양 전쟁과 직접 얽혀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이유만으로 니시자키 본인을 군국주의자라 보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라는 말을 하며 니시자키가 군국주의자임을 부정하였다. 참고로 이 책은 니시자키를 까는 책이지만 니시자키가 군국주의자란 것은 부정하고 있다. 이 책에선 니시자키가 이런 장면을 마츠모토 레이지가 반대했음에도 넣은 이유를 "이래야 관객이 눈물 흘리고 좋아한다" 라는 매우 단순한 이유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이 장면은 오로지 돈 밖에 생각하지 않은 니시자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지 군국주의 때문이 아니라고 하였다.
5.3. 기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의 경우 전체 스토리가 본 작품과 거의 일치한다.
[1] 요즘 우주전함 야마토 2202 개봉을 앞두고는 공식에서 사라야마(さらヤマ)라는 별칭을 미는 모양이다.[2] 전작은 만화 연재한다고 해서 제대로 참여 못했고, 이 작품 이후로는 은하철도 999와 우주해적 캡틴 하록이 히트하면서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이시구로 노보루와 마스다 토시오 감독이 주도한다.[3] 도라 도라 도라를 만든 영화감독. 원래 니시자키의 요청으로 전작의 감독을 맡으려고 했으나 일정상 맡지 못했다.[4] 40년 넘게 트라우마 유발곡 본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색혜성 테마, 오키타 쥬조의 영혼이 나타날 때 등장하는 '상인(想人, 추억)' 등 클래식 기반의 음악들이 굉장히 퀄러티가 좋다.[5] 명의만 감독이다. 설정과 스토리만 해주고 연출로 참여한 것은 거의 없다.[6] 마스다 토시오는 영화 감독이라 애니메이션 콘티 및 세부 연출을 못하기 때문에, 영상 감독은 카츠마타 토모하루가 했다.[7] 특기 감독 내지 이펙트 작화감독.[8] 원화를 그렸다고 크레딧되지 않았으나 마지막 특공 신은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직접 80컷의 원화를 그렸다.[9] 개명 전 이름인 코가와 시게루 명의.[10] 미르는 그 전에 데슬러에게 총상을 입었으나 죽지 않았다.[11] 혜성 형태와 미래도시 형태로써 전함을 가리고 있던 것이었다.[12] 오죽하면 2199 이후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몽골처럼 묘사된다.[13]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전작에선 프로듀서로서 각본을 뜯어고치기로 유명했지만 마스다 토시오 감독 작품은 영화계 거물인 마스다 토시오를 존중해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14] 이 사람의 다른 영화에선 일본군이 다른 나라 사람을 학살하는 장면이 나오며 매우 추악하게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