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형사
ダイナマイト刑事 / Dynamite Cop
세가에서 1996년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액션 게임.
다이너마이트 형사라 써서 형사를 케이지(けいじ)로 읽을 수도 있지만 정식 명칭은 다이나마이트 데카(デカ)이다. 데카는 일본의 메이지 시절에 범죄자들이 쓰던 은어가 이어져 내려오며 일상어가 된 것으로 한국의 '''짭새'''와 같은 맥락이다.
기본적으로는 벨트스크롤 액션류의 조작이지만 스크롤되지 않는 구역 내에서의 전투가 기본으로 각 에리어의 적을 전멸시킨 후 이동 씬이 나오면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다.
또한 본 게임에서는 3D 액션게임답게 주변의 기물들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그 종류가 천차만별로 대걸레, 냉동 참치, 게임기 캐비넷 등 '''손에 잡히는 게 무기다'''라는 개념을 잘 표현해내었다. 집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 빨간색(또는 초록색) 네모로 표시되며 각 장소에서 어딘가를 공격하면 무기나 아이템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1편의 초반에 바로 등장하는 빗자루나 로비에서의 시계, 라이터[1] 등. 2편부터는 같은 아이템이라 해도 무기가 되느냐 체력회복 아이템이 되느냐로 달라지는 아이템도 있다. 그것이 쟁반에 담긴 사과, 초밥, 케이크, 만두가 있는데 펀치 버튼을 누르면 음식을 던지게 되어 원거리 무기가 되지만 킥 버튼을 누르면 그 음식을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
총기류도 여럿 존재하지만 이 중에서 권총만은 특수기능인 홀드업을 사용할 수 있다. 맨손 상태에서 상대에게 근접하면 적을 붙잡지만, 권총을 쥐고 있는 상태로 일반 적에게 붙으면 잡기 대신에 홀드업을 사용하여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해진다. 1편에서는 누르는 키에 따라서 수갑을 채우는 위치가 달라지며 2편에서는 펀치 키를 누르면 수갑으로 포박하여 체력에 관계없이 무력화하며,[2] 킥 버튼을 누르면 '''EMPTY YOUR POCKET'''을 외치며 상대가 가진 아이템을 강탈한다. [3] 밸런스 면에서 당연하듯이 체력이 눈에 보이는 보스들이나 대형 적들에게는 총을 든 상태라면 아무리 붙어도 홀드업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냥 몸을 부비다가 한 대 맞을 뿐이다. 또한 적의 졸개들의 행태와 특징이 여타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 적 잡졸들을 계속 패다 보면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될 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4] 이 상태가 홀드 업을 하기 가장 좋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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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적을 전멸시킨 뒤 다음 에리어로 이동할 때 간혹 경고문구가 뜨면서 특정 버튼이나 레버입력이 표시되는데 해당 조작에 성공하면 적에게 선제공격을 가해 해당 전투를 스킵하거나 공격을 회피하면서(쓸데없이 멀티앵글에 슬로모션!) 유리한 상황이 됨과 동시에 체력이 소정 회복되지만 실패하면 성공시 그냥 넘어갈 적과 싸우거나 체력이 깎이는 등 불리한 상황이 된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레버를 좌우로 움직여 회복 아이템을 먹고 접근하는 장애물을 피해야 되는 루트도 있다. 1편은 사다리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오르는 것이고, 2편은 루트 선택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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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의 1편은 일본국외에서 영화 다이하드의 게임판으로서 개발된 물건으로, 실제로 외수용의 타이틀도 DieHard Arcade 로 되어있다. 그래서 밑의 아트웍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의 인상이나 의상이 브루스 윌리스 판박이다.
또한 구출대상이 되는 대통령 딸의 얼굴 모델링이 굉장히 끔찍한 것으로도 유명. 물론 세가새턴의 끔찍한 3D 성능을 기반으로 한 ST-V 기판게임이었기에 성능 문제상 어쩔 수 없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애초에 얼굴 텍스쳐 자체를 너무 끔찍하게 그려놨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드림캐스트 최후의 작품 세가가가에서도 다이너마이트 형사 1의 대통령 딸이 '''전투 상대[6]'''로 등장하고, 최후반에 세가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동영상에서도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출동한다. 이쯤 되면 세가에서도 저 악평을 좋게 받아들이고 같이 즐기려는 듯하다.
게다가 (1, 2편 모두) 2인 플레이로 보스를 쓰러트리면 한 시대를 풍미한 벨트스크롤 액션의 선조마냥 둘이서 대통령 딸을 놓고 치고박아야 한다. 황당하게도 컨티뉴도 가능해서 그야말로 추잡한 전우싸움을 극한까지 끌고갈 수 있다. 더블 KO라고 해서 게임이 종료되거나 하는 일은 없고 그냥 어느 한쪽이 컨티뉴를 포기할 때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이때의 대사라는 게 '''그런데 두 분 중에 누가 더 세요?'''다. 덕분에 그녀는 게임 사상 희대의 악녀로 자주 회자된다. 그리고 20년 후에는…
속편도 여럿 나왔으나 묘하게 큰 인기는 못 얻은 듯 하지만, 이 게임에서 나온 특유의 시스템-뭐든지 무기로 쓴다든지-들은 이후 용과 같이 시리즈에 계승되었다.
출시 초기에 세가에서 내놓는 첫 3D 벨트스크롤 게임에 세가제 벨트스크롤 하면 베어 너클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베어너클 3D버전이라는 오해도 샀었다.
개발당시에 버추어 파이터의 모션 데이타를 참고했다고 한다.
“즐거운 컨티뉴”의 비밀은 「난이도의 튜닝」에 있다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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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ナマイト刑事ＣＭ（無駄に高画質版） - nicozon
세가 새턴과 호환성이 있는 ST-V 기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층 빌딩 「이터널 타워」에 잠입해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힌 대통령의 딸을 구하는 게 목적.
당시 폴리곤 기술의 한계로 대통령의 딸의 끔찍한 모델링이 화제가 되었다. 역대 시리즈 중 플레이어가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 제일 많았다. 2편에는 8방향 액션이 적용되면서 자잘한 콤보를 삭제했기 때문에 1편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줄었다. 게다가 펀치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나가는 기술이나 적을 잡은 후 점프 후 킥으로 적을 공중에 띄워 소위 말하는 철권식 공중 콤보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을 헛치거나 가드당할 시 적의 공격이 칼같이 들어오고, 적의 콤보 한대 맞으면 라이프의 1/3 정도가 깎이기에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다.
몇 개의 보이스를 수명이 공유하는데 사운드 품질도 조악해서 플레이하다보면 묘하게 웃기다...
펀치(P), 킥(K), 점프(J)의 조합에 따른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데 주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세가새턴으로 이식되어 나름대로 많은 수익을 거두었으며, 보너스 게임으로서 세가의 초기작 딥 스캔을 수록. 이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성적으로 본편의 컨티뉴에 필요한 크레딧을 모아야 하는 뭔가 주객전도의 사양이다. 이렇게 모은 크레딧은 따로 세이브가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시스템이지만, 전원만 안 끄면 모은 크레딧이 '''누적이 된다'''. 이누가미 코로네도 이 기능 덕분에 12월 18일의 켠왕때 딥스캔 연속 플레이로 35크레딧 장전해서 20크레딧에 클리어했다.
세턴판은 중간에 pause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꼼수도 있다. 바로 고자킥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 or ←← K 을 입력하거나, 로켓런처나 시계를 든 상태에서 K를 누를면 고자킥이 나간다. 고자킥이 클린 히트하면 상대가 거기를 부여잡고 아파하기 때문에 경직에 빠지며 한 번 더 히트가 가능한데, 한번 더 히트 후 게임을 5초간 정지 시키고 다시 플레이시 고자킥으로 추가타를 계속 넣을 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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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참 뒤 플레이스테이션2로 세가 에이지스 명의로 이식 되었으며 초반에는 그래픽을 완전히 새롭게 그린 DYNAMITE DEKA 모드, 아케이드판과 새턴 판 당시의 그래픽을 재현한 SEGA SATURN 모드, DYNAMITE DEKA 모드를 베이스로 해서 원작에도 없던 새로운 요소[7]와 무기들을 추가시키고 체력 게이지를 두줄로 시작하는 EASY 모드를 선택가능 하다.
또한 게임을 클리어하거나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체포만으로 적을 죽일 수 있는 ARREST MODE, 총의 대미지가 이상할 정도로 강해져있는 ONE SHOT KILL MODE, 적에게 대미지를 받지 않는 대신 시간제한이 엄청난 DEADLINE MODE, 주인공이 수왕기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하는 ALTERED BEAST MODE가 추가된다.[8]
여기까지 보면 세가 에이지스 답지 않은 의외의 개념이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메모리 카드가 대응이 안 돼서 숨은 요소와 옵션설정을 플레이 때마다 매번 번거롭게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세탄판에 비해 일부 기술들의 판정이 묘하게 구려져 난이도도 살짝 올라가있다.
하지만 세턴판에 있던 고자킥 꼼수가 여전히 통하며, 5초동안 기다려야 했던 세턴판에 비해 게임 정지 후 1초만 기다려도 꼼수가 통했다...
세계용 제목은 Dynamite Cop으로, MODEL2 기판용으로 개발된 후속작이다. 부제가 카리브해의 해적편이 되면서 다이하드와의 연관성이 희박해졌으며, 이에 따라 외수용의 제목도 Dynamite COP 으로 변경. 싸움의 무대를 호화여객선으로 옮겼으며 그래픽의 강화 뿐 아니라 잠입루트의 선택[9]으로 인한 3종류[10]의 스테이지 구성, 전작에선 총기 공격이 왼쪽이나 우측 방향으로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8방향 모두 총기의 발사가 가능해지고 3명의 캐릭터가 델린저는 무기에 특화, 진은 잡기에 특화, 에디는 타격기에 특화되어 공격방식이 각기 다른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11]
하지만 8방향을 적용했기 때문에 ↓로 입력하는 콤보가 죄다 삭제되었고, 콤보도 PPPPK 하나밖에 없는 등 콤보면에서는 많이 단순해졌다.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한 콤보만 남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전작의 많았던 콤보를 생각하면 아쉬운 건 사실. 대신 파워게이지가 차면 더 강력한 콤보가 나간다.
콤보는 단순해졌지만 커멘드를 누름으로서 나가는 기술은 전작만큼 다양한데, 모든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는 탈출기(일정 체력이 깎이나 머신건 난사도 피할 수 있다.)는 물론 잡은 상태에서 연속으로 때리거나 꺾는 액션도 있고, 몸을 날리는 바디 프래스 같은 잔재미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펀치와 킥 점프 버튼만으로 사용 가능하니 대단히 경파한 시스템.
적들의 AI는 전편에 비해 거세지 않고 가드를 하는 적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전편보다 난이도는 낮아졌다. 하지만 적들이 맵 상에 떨어진 총을 주워 쏘거나 플레이어를 잡아 던지기도 한다. 줍는 아이템은 체력 회복, 탄창 같은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무기종류를 집으니, 강력한 무기를 적이 줍게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참고로 탄수제한이 있는 무기(권총이랑 머신건)를 적이 집어서 한번이라도 발사했을 경우 그 무기의 탄수가 초기화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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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 하드 마냥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주인공 캐릭터인 브루노 일행의 복장이 그에 맟춰서 누더기가 되어가는 것도 특징.[12]
사용 무기도 대폭 추가되었는데 바주카, 대함 미사일(...), 냉동 참치(...) 손도끼, 변기(!)[13], 초밥 등. 이중 초밥과 사과, 케이크는 펀치버튼으로는 빠르고 경직이 적은 투척무기가 되지만 킥 버튼으로는 해당 음식을 먹어 체력이 소정 회복되는 무지막지한 사양. 그리고 냉동 참치나 고기는 적을 5번 후려치거나 킥 버튼으로 던지면 부셔져서 조각 하나가 남는데 이걸 먹어도 체력이 회복된다. 도끼는 다음 스테이지로 두 개까지 가져갈 수 있는데, 이 도끼는 적의 가드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가짜 대장이 도끼를 최종 보스전 이전에 떨어트리는데 이것이 바로 보스전 공략의 열쇠. 손도끼를 두 개 들고갈 수 있는 1, 3분기의 난이도는 대폭락.
스테이지의 단차개념이 생겼기 때문에 단차가 높은 곳에 적을 올려놓은 상태로 다운시킨 다음 펀치로 계속 때리면 거의 죽을 때까지 때리는 게 가능한 통칭 테이블 콤보가 존재. 울프 혼고 바로 앞에 등장하는 가짜 대장은 잠입 루트 2에서의 전투는 단차가 있는 에리어라 본 콤보로 순식간에 바보가 되기에 잠입 루트 2의 난이도 하락에 공헌했다. 다만 가짜 대장은 방어를 안하고 체력도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몇방 때리면 금방 죽는다.
거기다 엉거주춤한 상태의 적에게 맨손으로 다가가면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데, 이 상태에서 주먹과 점프를 동시에 누르면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날린다. 만약 이 파일 드라이버를 현재의 단차보다 낮은 저지대로 시전하면 랜덤한 아이템 하나를 드롭하며, 일반 적의 경우 핸드건으로 협박할 때 꺼내는 주머니의 내용물과 연동되어있다. 파일 드라이버는 지형 단차가 없는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템은 드롭되지 않는다.
그외에 파워 업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으며, P 아이템 5개나 S 아이템 1개를 획득하면 공격력은 물론이고 이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콤보 기술이 생기는 등 적재적소에서 잘만 사용하면 게임 난이도를 파괴할 정도가 된다. 특히 핸드건뿐 아니라 머신건까지 다음 장소로 들고 갈 수 있게 된 것도 크다.[14] 다만 파워업 시스템과 경화기 갖고가기를 잘 사용해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통령의 딸은 전작과 동일 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모델링이 약간 정상적... 이나 싶었는데 클로즈업해서 보면 묘하게 끔찍한 수준[15]에, 악녀 기믹은 여전하다. 게다가 이번은 잠입루트 2의 경우 엔딩에서 플레이어들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컴퓨터 조작만으로 궤도를 수정해 울프 혼고가 역관광당하는 시츄에이션을 보여 '''역대 게임 사상 최강의 악녀 자리에 당당하게 등극'''했다. 이후 이 대통령의 딸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오리지널 모드 최종 스테이지에 찬조출연하여 브루노로 플레이어 캐릭 모델링이 바뀌는 아이템을 준다.
1999년에 드림캐스트로 이식. 엄청난 그래픽의 진화, 추가 모드 및 일러스트 감상 모드 등 가정용으로서 갖출 것들은 다 갖추었다. 다만 무기 중 휘둘러서 사용하는 추억의 전화와 닻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난이도도 전작에 비해서 상승했는데, 적의 인공지능이 더욱 사악해졌을 뿐만 아니라. 보스들 한정으로 의자같은 무기로 투척시 스턴이 되지 않게 바뀌었다.
그럼에도 오락실 버전과 이식판 버전에 존재하는 꼼수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꼼수는 적에게 총알이 아슬아슬한 총을 던져주면 적이 친절하게 총알을 갈아준다. (...) 다시 그걸 뺏어서 쏜 다음 다시 던져주면 다시 갈아준다. (...)
점프 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숏 대쉬를 한다. 보스전에서의 패턴 회피에 크게 기여한다. 과장 좀 보태면 이 커맨드를 아느냐/모르느냐에 따라 진행 시의 체력소모가 천양지차로 갈린다. 굇수급 컨트롤 소유자라면 노대미지 클리어도 노려볼 수 있다.
체력바가 있지만 체력 회복에 한계가 없다. 보이진 않지만 체력바를 넘어서 체력이 차니 먹을 게 있다면 전부 먹어주자.
진행 중 나오는 CAKE, APPLE, SUSHI,PORK BUN는 주먹 키로 던질 수 있지만 발 키로 먹을 수도 있다.[18] 애꿎게 던지지 말고 다 먹어주자.
권총을 장비하면 일반 적들에게 특수 홀드 공격을 걸 수 있다.[19] 이 상태에서 주먹 키를 누르면 수갑을 채우는데 적의 체력에 상관없이 바로 제압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태에서 킥을 누르면 EMPTY YOUR POCKET 대사를 외치며 적들이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낸다. 이때 나오는 아이템은 체력이 소량 회복되는 바나나, 달러지폐, 체력이 많이 회복되는 밴디지(대일밴드), 권총/기관단총에 호환이 되는 탄창을 꺼낸다. 한개만 갖고있는 적도 있는가 하면 최대 4개까지 갖고있는 적도 있다. 주의할 점은 적이 다 꺼내고 더 이상 없다는 모션을 취하는데도 계속 까라고 하거나 재빠르게 포박하지 않으면 적이 반격을 한다. 그리고 주변에 적이 많거나 픽 포켓을 시전한 적의 수가 도합 4명을 넘어가면 홀드 공격을 걸어도 실패하니 적들을 제거하면서 하거나 주머니에서 아이템을 많이 주는 적만 골라서 시전해야 한다. 보통 4스테이지 시작부에 있는 적들이 주머니 내용물이 많은 편.
난이도는 전체적인 스테이지 난이도가 좀더 어렵고 스테이지 3과 4 사이에 약들이 떨어지는 회복 스테이지가 없는 3번째 루트가 가장 어렵다. 2번째 루트는 해적섬에 가지 않고 배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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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에 아키하바라(!!!)에서 로케테스트가 행해져 2007년 7월 30일에 가동을 시작한 9년만의 신작. 이에 따라 스토리상도 2의 9년 후가 되었으며, 50을 바라보는 단골 주인공 브루노는 물론이고 2 당시 대통령의 딸인 캐롤리안이 꽤 미인이 되어(!!!)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번작의 무대는 아시아의 대도시이며 시대에 맞는 제작자 나름대로의 비뚤어진 모에 요소가 도입되었다.[20]
전작에서 게임의 밸런스를 위협할 정도였던 파워 업 시스템을 폐지하고 그 대신으로 3종류 준비되어있는 트렁크 박스를 입수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코스츔이 변화하며 이에 따라 캐릭터 성능도 변화하는 코스츔 플레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다만 코스츔에는 내구력이 설정되어있어 적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 말고도 코스츔게이지가 줄어들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게다가 각 코스츔에는 장단점이 극명하므로 코스츔을 쓰냐 안쓰냐로 게임이 안 될 정도는 아니기에 게임 밸런스는 전작에 비해서 안정[21]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대신으로 기본 상태에서의 다양한 공격수단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본 게임은 기판이 NAOMI로 되어있을 뿐 그 실체는 비슷하다 못해 똑같은 2의 스킨 변경에 가까운 스테이지 구성을 하고 있다만 상기의 시스템 추가수정에 더해 적 캐릭터나 아이템들을 몇개 새롭게 배치해서 2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며, 음식 아이템도 더욱 세분화돼서 한 번 던지면 그대로 사라지고 먹는 시간이 꽤 긴 것이 있는가 하면, 먹으면 되려 체력이 깎이며 고통을 호소하는 인마살상급의 먹거리[22]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구출대상이 되는 이번 대통령의 딸이 그야말로 보통으로 귀여운데다가, 스테이지 1의 첫번째 커맨드 입력 이벤트 성공시엔 적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먹던 라면을 뿜지를 않나, 데모화면 후반부에 "액션 러브." 라는 직필이 등장하는 등 소소한 곳에서도 파워업해 있다.
사실 본 게임은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에서 별 다른 소리소문없이 가동되고 있었으나… '''가동한 지 1년이 지난 뒤인 11월 초의 오래방 증설에 따라 치워졌다는 안습한 도시전설이 존재'''한다(…).
사실 이들은 다이너마이트 형사 1, 2, EX 전 시리즈에서 인연의 상대라는 플래그로 얽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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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1P 캐릭터이자 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다이하드 게임판으로 개발되던 게임인지라 그 영향으로 브루스 윌리스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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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의 숙적에 해당하는 인물인 테러리스트 전설의 수장. 1편 사건 이후 2편에서는 왼쪽 눈이 기계로 개조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눈 안에는 소형 기관총이 내장되어 있어서 총알을 발사할 수 있다. 1편에서는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잡아서 공격할 수 있으나, 패턴들이 죄다 사악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한번 쓰러뜨릴 시 사무라이 형태로 변신하면서 싸우는데 멀리 있을때 칼을 3방향 투척하거나 찌르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2편에서도 정공법으로 싸우면 어려운 보스지만, 손도끼나 머신건을 소지한채 조우할 경우 급격하게 난이도가 내려간다. 짜증나는 패턴인 가드공격이 도끼에는 적용되지 않는 점도 있고, 파워업해서 갈 경우 킥 연속 공격을 이용한 전법으로 울프 혼고의 체력을 대폭 깎을 수 있다.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칼을 떨어뜨리면서 맨주먹으로 싸우며 이때 패턴도 강화된다. 순간이동 패턴은 돌면서 이마에 있는 중심부에 난사하는 데 체력이 엄청나게 깎이지만 패턴이 정해져 있으므로 울프 혼고가 어디에 나오는지만 알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을시 칼 소지시에 바주카 포 한방을 맨주먹일 때 가운데의 중심부에 커다란 빔을 쏜다. 강력하지만 달려가면서 피할 수 있고 이때 울프 혼고는 무방비 상태이기에 이때 강력한 공격을 먹이자.
대통령의 딸. 1편과 2편에서는 울프 혼고에게 납치당하지만 부르노 델린져에 의해 구출되고 EX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다.
1편의 2P 캐릭터이자 여자 경찰.
2편에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우크라이나 출신.
애초였던 이소룡 마냥 연출로도 쓰였다.
2편에서 등장하는 흑인 캐릭터.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모델은 에디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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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브루노 일행을 지휘했던 참모. 사실 오래전에 페드로에 의해서 죽었다.
위에 언급한 마크를 처리하고 그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브루노 일행을 맞아 들인다. 그리고 본색을 드러내어 그가 물고기 밥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진짜 보스는 아니기에 가드를 안 하고 체력도 대거 낮은 편이라 공격을 하다보면 금방 죽는다. 단 페드로의 발차기 공격은 상당히 세기 때문에 맞지 않도록 주의 해 줘야 한다. 멀리 있을때 덮치는 공격도 가끔씩 한다. 여담이지만 다운을 시킬 경우 고자킥을 날리기에 재빨리 뒤로 피해주자. 미션 2 루트는 고저차 구간이 존재해서 더 쉽다. 초반에 등장하는 핸드 액스는 페드로가 들고 있지만 이녀석에게 쓸 바에야 다음에 등장하는 울프 혼고한테 쓰는게 더 좋다.
더 콰이엇의 믹스테잎 AMBITIQN의 수록곡 "2 Chainz & Rollies"는 다이너마이트 형사 2의 수록곡 "Sake to Ya!"를 샘플링했다(프로듀싱은 The Q와 프리마 비스타가 공동으로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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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이후로 게이머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나 했더니... 2012년,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브루노 델린저가 "여어, 내 무기가 뭔지 알고 있니?"라는 대사를 치면서 '그 남자, Mr.다이너마이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등장. 2를 베이스로 나온다. 프롤로그에서 춘리와 모리건 앤슬랜드를 만나자 "뭐지? 지금은 할로윈 시즌이 아니라고, 아가씨."라는 대사를 날려주는데 이 대사, 남코X캡콤에서 브루스 맥거번이 역시 모리건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대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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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솔로유닛으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권총 난사 후 골든 액스, 빗자루, 후추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휘두르다 벽시계로 내리찍으며 같이 자폭. 이때 컷인도 있는데 옷이 찢어지고선 런닝 바람으로 날아간다. 표정도 예술이고 대사도 예술. '''"말이랑 전혀 다르잖여!"'''라든가 '''"이 시계 화력 너무 세!"'''(...) 등등. 초반 권총 난사가 대각선이라 좀 떠있는 상태에서 맞춰야 크로스 판정이 생긴다.
성우는 히우라 벤.
등장과 합류는 22화로 조금 늦은 편인데, The World의 세계에 구현된 갓이터의 세계에서 아라가미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머리 위에서 바쥬라가 나타나고, 소마 시크잘이 '''"브루노 위다!"'''를 외친다.(…) 다행히 에릭은 아닌지라 무사히 생존(…). 역시 원작대로 '미스터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브루노 본인은 "아 놔. 그런 거 아니라니까. 난 그냥 형사라고."라며 적극적으로 부정하지만 그 악운은 켄 마스터즈까지 "운수 사나운 것도 정도가 있지...그건 뭐하자는 플레이요."라며 학을 뗄 정도. 요괴들을 만났을 때는 "테러범이니 강도같은 거야 한 트럭이 와도 상관없는데 이건 사양하고 싶구만."라는 비범한 포스까지 보여준다. 춘리의 날카로운 추리에 "과연 예리하구만. 역시 '''연륜의 힘'''인감? (...브루노) 어이쿠, 이거 실례."라며 은근히 놀려먹는 모습도....
1. 개요
세가에서 1996년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액션 게임.
다이너마이트 형사라 써서 형사를 케이지(けいじ)로 읽을 수도 있지만 정식 명칭은 다이나마이트 데카(デカ)이다. 데카는 일본의 메이지 시절에 범죄자들이 쓰던 은어가 이어져 내려오며 일상어가 된 것으로 한국의 '''짭새'''와 같은 맥락이다.
기본적으로는 벨트스크롤 액션류의 조작이지만 스크롤되지 않는 구역 내에서의 전투가 기본으로 각 에리어의 적을 전멸시킨 후 이동 씬이 나오면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다.
또한 본 게임에서는 3D 액션게임답게 주변의 기물들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그 종류가 천차만별로 대걸레, 냉동 참치, 게임기 캐비넷 등 '''손에 잡히는 게 무기다'''라는 개념을 잘 표현해내었다. 집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 빨간색(또는 초록색) 네모로 표시되며 각 장소에서 어딘가를 공격하면 무기나 아이템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1편의 초반에 바로 등장하는 빗자루나 로비에서의 시계, 라이터[1] 등. 2편부터는 같은 아이템이라 해도 무기가 되느냐 체력회복 아이템이 되느냐로 달라지는 아이템도 있다. 그것이 쟁반에 담긴 사과, 초밥, 케이크, 만두가 있는데 펀치 버튼을 누르면 음식을 던지게 되어 원거리 무기가 되지만 킥 버튼을 누르면 그 음식을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
총기류도 여럿 존재하지만 이 중에서 권총만은 특수기능인 홀드업을 사용할 수 있다. 맨손 상태에서 상대에게 근접하면 적을 붙잡지만, 권총을 쥐고 있는 상태로 일반 적에게 붙으면 잡기 대신에 홀드업을 사용하여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해진다. 1편에서는 누르는 키에 따라서 수갑을 채우는 위치가 달라지며 2편에서는 펀치 키를 누르면 수갑으로 포박하여 체력에 관계없이 무력화하며,[2] 킥 버튼을 누르면 '''EMPTY YOUR POCKET'''을 외치며 상대가 가진 아이템을 강탈한다. [3] 밸런스 면에서 당연하듯이 체력이 눈에 보이는 보스들이나 대형 적들에게는 총을 든 상태라면 아무리 붙어도 홀드업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냥 몸을 부비다가 한 대 맞을 뿐이다. 또한 적의 졸개들의 행태와 특징이 여타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 적 잡졸들을 계속 패다 보면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될 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4] 이 상태가 홀드 업을 하기 가장 좋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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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적을 전멸시킨 뒤 다음 에리어로 이동할 때 간혹 경고문구가 뜨면서 특정 버튼이나 레버입력이 표시되는데 해당 조작에 성공하면 적에게 선제공격을 가해 해당 전투를 스킵하거나 공격을 회피하면서(쓸데없이 멀티앵글에 슬로모션!) 유리한 상황이 됨과 동시에 체력이 소정 회복되지만 실패하면 성공시 그냥 넘어갈 적과 싸우거나 체력이 깎이는 등 불리한 상황이 된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레버를 좌우로 움직여 회복 아이템을 먹고 접근하는 장애물을 피해야 되는 루트도 있다. 1편은 사다리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오르는 것이고, 2편은 루트 선택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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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의 1편은 일본국외에서 영화 다이하드의 게임판으로서 개발된 물건으로, 실제로 외수용의 타이틀도 DieHard Arcade 로 되어있다. 그래서 밑의 아트웍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의 인상이나 의상이 브루스 윌리스 판박이다.
또한 구출대상이 되는 대통령 딸의 얼굴 모델링이 굉장히 끔찍한 것으로도 유명. 물론 세가새턴의 끔찍한 3D 성능을 기반으로 한 ST-V 기판게임이었기에 성능 문제상 어쩔 수 없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애초에 얼굴 텍스쳐 자체를 너무 끔찍하게 그려놨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드림캐스트 최후의 작품 세가가가에서도 다이너마이트 형사 1의 대통령 딸이 '''전투 상대[6]'''로 등장하고, 최후반에 세가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동영상에서도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출동한다. 이쯤 되면 세가에서도 저 악평을 좋게 받아들이고 같이 즐기려는 듯하다.
게다가 (1, 2편 모두) 2인 플레이로 보스를 쓰러트리면 한 시대를 풍미한 벨트스크롤 액션의 선조마냥 둘이서 대통령 딸을 놓고 치고박아야 한다. 황당하게도 컨티뉴도 가능해서 그야말로 추잡한 전우싸움을 극한까지 끌고갈 수 있다. 더블 KO라고 해서 게임이 종료되거나 하는 일은 없고 그냥 어느 한쪽이 컨티뉴를 포기할 때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이때의 대사라는 게 '''그런데 두 분 중에 누가 더 세요?'''다. 덕분에 그녀는 게임 사상 희대의 악녀로 자주 회자된다. 그리고 20년 후에는…
속편도 여럿 나왔으나 묘하게 큰 인기는 못 얻은 듯 하지만, 이 게임에서 나온 특유의 시스템-뭐든지 무기로 쓴다든지-들은 이후 용과 같이 시리즈에 계승되었다.
출시 초기에 세가에서 내놓는 첫 3D 벨트스크롤 게임에 세가제 벨트스크롤 하면 베어 너클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베어너클 3D버전이라는 오해도 샀었다.
개발당시에 버추어 파이터의 모션 데이타를 참고했다고 한다.
“즐거운 컨티뉴”의 비밀은 「난이도의 튜닝」에 있다 (일본어)
2. 시리즈 일람
2.1. 다이너마이트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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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ナマイト刑事ＣＭ（無駄に高画質版） - nicozon
세가 새턴과 호환성이 있는 ST-V 기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층 빌딩 「이터널 타워」에 잠입해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힌 대통령의 딸을 구하는 게 목적.
당시 폴리곤 기술의 한계로 대통령의 딸의 끔찍한 모델링이 화제가 되었다. 역대 시리즈 중 플레이어가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 제일 많았다. 2편에는 8방향 액션이 적용되면서 자잘한 콤보를 삭제했기 때문에 1편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줄었다. 게다가 펀치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나가는 기술이나 적을 잡은 후 점프 후 킥으로 적을 공중에 띄워 소위 말하는 철권식 공중 콤보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을 헛치거나 가드당할 시 적의 공격이 칼같이 들어오고, 적의 콤보 한대 맞으면 라이프의 1/3 정도가 깎이기에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다.
몇 개의 보이스를 수명이 공유하는데 사운드 품질도 조악해서 플레이하다보면 묘하게 웃기다...
2.1.1. 조작계
펀치(P), 킥(K), 점프(J)의 조합에 따른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데 주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PPPP : 펀치4단 콤보 - 심플한 펀치 4단 콤보. 적이 다운되지 않아 반격 받을 위험이 있으니 봉인하고 아래 두 콤보를 쓰자.
- PPPKK : 펀치3단 +크랙슛 콤보 - 펀치 3단 후 발로 내려 찍는 모션으로 공격한다. 풀 히트시 승룡권으로 추가타 가능해서 기본 콤보 중엔 데미지가 제일 높다. 하지만 적이 끝까지 가드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래 콤보와 병행해서 쓰자.
- PPPPK : 펀치4단 +킥 콤보 - 위 콤보보다 데미지는 살짝 적지만, 적이 가드하다 가드 크래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첫 타 펀치가 막히면 이쪽을 써서 가드를 풀어버리자.
- ↓ + PPP(K) : 어퍼컷 콤보 - 막타를 P로 입력시 추가타 가능한 경우 발생한다. 막타를 K로 입력시 하단 쓸기가 나가며 적의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다.
- KKK : 킥3단 콤보 - 델린저와 홀리데이의 차이가 있는 기술1. 델린저는 킥 첫 타 한방에 졸개들이 다운되며 데미지가 좀 더 강하다. 홀리데이는 킥 첫 타 한 방에 적을 쓰러트리지는 못하지만 발동이 빠르며 딜레이가 적어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 갈 수 있다. 후딜이 짧아서 킥 한방 날리고 딜레이를 살짝 준 후 다시 킥을 날리는 것을 반복하면 많은 데미지를 뽑아 낼 수 있다.
- KKP : 킥2단 펀치 콤보 - 델린저와 홀리데이의 차이가 있는 기술2. 홀리데이의 경우 평범한 킥 2방 후 펀치를 날리지만, 델린저의 경우 마지막 펀치 입력시 하단 판정이 있는 몸통 박치기 공격이 나간다. 델린저로 플레이시 적의 가드를 흔들 때 쓰면 괜찮다.
- ↓ + KKK 중단 킥3단 콤보 (마지막 타 히트시 고자킥 발생)
- J+P : 승룡권 - 모션은 승룡권이지만 2D 격투게임처럼 무적 판정따윈 없으며, 주 용도는 PPPKK 콤보 이후 추가타 용도다. 2D 격투게임처럼 헛 치면 죽는 건 동일.
- J+K : 점프 킥
- J+P+K : 용권선풍각 (체력 감소) - 횡 스크롤 액션 게임에 있는 위기 탈출용 기술. 당연히 에너지를 소비하며 발동시 전신 무적 판정이 생긴다. 적에게 다구리를 받을 때 사용하는건 기본이고, 적에게 잡혔을때도 발동이 가능하다. 적에게 잡기 콤보를 맞으면 에너지가 많이 없어지니 바로 풀어버리는 게 좋다. 그리고 멀리서 날아오는 총알이나 레이저를 피할 때 써도 OK.
- → or ← + J+P : 플라잉 니킥 - 돌진용 기술이지만 아래 비연질풍각이 훨씬 좋다. 헛치면 딜레이가 심하고 데미지가 높은 것도 아니고... 봉인하자.
- → or ← + J+K 비연질풍각 - 이 기술은 발을 휘두르는 방향으로 횡공격 판정이 발생한다. 적과 같은 라인에서 쓰면 가드 당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적보다 살짝 위 혹은 아래 라인에서 써주면 적은 가드하지 못하고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이 기술을 잘 쓰면 어려운 난이도가 급 하락한다.
- → or ← + J+K, ↓+K : 비연질풍각 후 슬라이딩 킥 추가타가 들어간다. 마지막 K를 연타하면 쉽게 발동.
- →→지속 or ←←지속 P : 마운트 - 대쉬하면서 상대방을 덮치며 마운트를 한다. 적도 종종 쓰는 기술.
- →→지속 or ←←지속 K : 대쉬 날아차기 - 대쉬하면서 2단 옆차기를 날린다.
- →→ or ←← K : 스텝 펀치
- →→ or ←← K : 스텝 니킥 - 일명 고자킥. 스텝 후 니킥을 날리는데 남성에게 클린 히트시 매우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거시기를 만지며 아파한다. 총 2회 가능하며 히트시 딜레이가 생기므로 콤보 한 세트를 넣어주면 된다. 잘 쓰면 고 데미지를 뽑을 수 있지만 판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남용하면 안된다. 가끔 안 까이는 경우도 발생하며 이 때는 그냥 다운된다. 여성에게 히트시는 당연히(?)그냥 다운만 된다.
- P 누르고 있다가 떼기 : 대쉬 어퍼. 히트한 상대방은 공중으로 뜨며 추가타를 먹일 수가 있다.
- K 누르고 있다가 떼기 : 서머솔트
- 시선 반대방향(← or →) + P or K = 리어 펀치(킥)
- 점프 후 P : 꿀밤, P 길게 누를시 해머 펀치
- 점프 후 K : 날아차기, K 길게 누를시 플라잉 드릴킥
- 다운 공격 : 점프 후 ↓ + J or K
- PPP : 펀치 후 엘보우
- KKK : 마운트 (마운트 이후 PPP 또는 KKK)
- PPKKKK : 백드롭
- PPKKPP : 자이언트 스윙 - 적을 잡아 빙빙 돌리기때문에 적들에게 둘러싸여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 KKPPPP : 파일드라이버 - 잡기 콤보 중 가장 데미지가 높으나 P를 빨리 연타하지 않으면 풀릴 때가 있다.
- KKPPKK : DDT
- 시선반대방향 + P(K) = 띄어치기
- J+P = 프랑켄슈타이너
- J+K = 호연락 - 버파에서 카게가 쓰던 기술. 구석에서 띄우면 추가타가 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 권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P or K = 체포 - P로 사용시 뒤에서 일격을 가해 무릎을 꿇린 후 수갑을 채우고, K로 사용시 상대방을 발로 찬 후 접어서(...) 발과 손을 함께 수갑에 채운다. 즉사기이며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가끔 저항하며 빠져 나오는 적도 있기때문에 남용하면 안된다. 당하면 적은 죽는 게 아니라 바둥거리다가 사라진다.
2.1.2. 이식(세가 새턴)
세가새턴으로 이식되어 나름대로 많은 수익을 거두었으며, 보너스 게임으로서 세가의 초기작 딥 스캔을 수록. 이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성적으로 본편의 컨티뉴에 필요한 크레딧을 모아야 하는 뭔가 주객전도의 사양이다. 이렇게 모은 크레딧은 따로 세이브가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시스템이지만, 전원만 안 끄면 모은 크레딧이 '''누적이 된다'''. 이누가미 코로네도 이 기능 덕분에 12월 18일의 켠왕때 딥스캔 연속 플레이로 35크레딧 장전해서 20크레딧에 클리어했다.
세턴판은 중간에 pause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꼼수도 있다. 바로 고자킥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 or ←← K 을 입력하거나, 로켓런처나 시계를 든 상태에서 K를 누를면 고자킥이 나간다. 고자킥이 클린 히트하면 상대가 거기를 부여잡고 아파하기 때문에 경직에 빠지며 한 번 더 히트가 가능한데, 한번 더 히트 후 게임을 5초간 정지 시키고 다시 플레이시 고자킥으로 추가타를 계속 넣을 수가있다.
2.1.3. 이식(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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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참 뒤 플레이스테이션2로 세가 에이지스 명의로 이식 되었으며 초반에는 그래픽을 완전히 새롭게 그린 DYNAMITE DEKA 모드, 아케이드판과 새턴 판 당시의 그래픽을 재현한 SEGA SATURN 모드, DYNAMITE DEKA 모드를 베이스로 해서 원작에도 없던 새로운 요소[7]와 무기들을 추가시키고 체력 게이지를 두줄로 시작하는 EASY 모드를 선택가능 하다.
또한 게임을 클리어하거나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체포만으로 적을 죽일 수 있는 ARREST MODE, 총의 대미지가 이상할 정도로 강해져있는 ONE SHOT KILL MODE, 적에게 대미지를 받지 않는 대신 시간제한이 엄청난 DEADLINE MODE, 주인공이 수왕기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하는 ALTERED BEAST MODE가 추가된다.[8]
여기까지 보면 세가 에이지스 답지 않은 의외의 개념이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메모리 카드가 대응이 안 돼서 숨은 요소와 옵션설정을 플레이 때마다 매번 번거롭게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세탄판에 비해 일부 기술들의 판정이 묘하게 구려져 난이도도 살짝 올라가있다.
하지만 세턴판에 있던 고자킥 꼼수가 여전히 통하며, 5초동안 기다려야 했던 세턴판에 비해 게임 정지 후 1초만 기다려도 꼼수가 통했다...
2.2. 다이너마이트 형사 2
세계용 제목은 Dynamite Cop으로, MODEL2 기판용으로 개발된 후속작이다. 부제가 카리브해의 해적편이 되면서 다이하드와의 연관성이 희박해졌으며, 이에 따라 외수용의 제목도 Dynamite COP 으로 변경. 싸움의 무대를 호화여객선으로 옮겼으며 그래픽의 강화 뿐 아니라 잠입루트의 선택[9]으로 인한 3종류[10]의 스테이지 구성, 전작에선 총기 공격이 왼쪽이나 우측 방향으로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8방향 모두 총기의 발사가 가능해지고 3명의 캐릭터가 델린저는 무기에 특화, 진은 잡기에 특화, 에디는 타격기에 특화되어 공격방식이 각기 다른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11]
하지만 8방향을 적용했기 때문에 ↓로 입력하는 콤보가 죄다 삭제되었고, 콤보도 PPPPK 하나밖에 없는 등 콤보면에서는 많이 단순해졌다.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한 콤보만 남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전작의 많았던 콤보를 생각하면 아쉬운 건 사실. 대신 파워게이지가 차면 더 강력한 콤보가 나간다.
콤보는 단순해졌지만 커멘드를 누름으로서 나가는 기술은 전작만큼 다양한데, 모든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는 탈출기(일정 체력이 깎이나 머신건 난사도 피할 수 있다.)는 물론 잡은 상태에서 연속으로 때리거나 꺾는 액션도 있고, 몸을 날리는 바디 프래스 같은 잔재미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펀치와 킥 점프 버튼만으로 사용 가능하니 대단히 경파한 시스템.
적들의 AI는 전편에 비해 거세지 않고 가드를 하는 적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전편보다 난이도는 낮아졌다. 하지만 적들이 맵 상에 떨어진 총을 주워 쏘거나 플레이어를 잡아 던지기도 한다. 줍는 아이템은 체력 회복, 탄창 같은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무기종류를 집으니, 강력한 무기를 적이 줍게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참고로 탄수제한이 있는 무기(권총이랑 머신건)를 적이 집어서 한번이라도 발사했을 경우 그 무기의 탄수가 초기화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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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 하드 마냥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주인공 캐릭터인 브루노 일행의 복장이 그에 맟춰서 누더기가 되어가는 것도 특징.[12]
사용 무기도 대폭 추가되었는데 바주카, 대함 미사일(...), 냉동 참치(...) 손도끼, 변기(!)[13], 초밥 등. 이중 초밥과 사과, 케이크는 펀치버튼으로는 빠르고 경직이 적은 투척무기가 되지만 킥 버튼으로는 해당 음식을 먹어 체력이 소정 회복되는 무지막지한 사양. 그리고 냉동 참치나 고기는 적을 5번 후려치거나 킥 버튼으로 던지면 부셔져서 조각 하나가 남는데 이걸 먹어도 체력이 회복된다. 도끼는 다음 스테이지로 두 개까지 가져갈 수 있는데, 이 도끼는 적의 가드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가짜 대장이 도끼를 최종 보스전 이전에 떨어트리는데 이것이 바로 보스전 공략의 열쇠. 손도끼를 두 개 들고갈 수 있는 1, 3분기의 난이도는 대폭락.
스테이지의 단차개념이 생겼기 때문에 단차가 높은 곳에 적을 올려놓은 상태로 다운시킨 다음 펀치로 계속 때리면 거의 죽을 때까지 때리는 게 가능한 통칭 테이블 콤보가 존재. 울프 혼고 바로 앞에 등장하는 가짜 대장은 잠입 루트 2에서의 전투는 단차가 있는 에리어라 본 콤보로 순식간에 바보가 되기에 잠입 루트 2의 난이도 하락에 공헌했다. 다만 가짜 대장은 방어를 안하고 체력도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몇방 때리면 금방 죽는다.
거기다 엉거주춤한 상태의 적에게 맨손으로 다가가면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데, 이 상태에서 주먹과 점프를 동시에 누르면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날린다. 만약 이 파일 드라이버를 현재의 단차보다 낮은 저지대로 시전하면 랜덤한 아이템 하나를 드롭하며, 일반 적의 경우 핸드건으로 협박할 때 꺼내는 주머니의 내용물과 연동되어있다. 파일 드라이버는 지형 단차가 없는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템은 드롭되지 않는다.
그외에 파워 업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으며, P 아이템 5개나 S 아이템 1개를 획득하면 공격력은 물론이고 이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콤보 기술이 생기는 등 적재적소에서 잘만 사용하면 게임 난이도를 파괴할 정도가 된다. 특히 핸드건뿐 아니라 머신건까지 다음 장소로 들고 갈 수 있게 된 것도 크다.[14] 다만 파워업 시스템과 경화기 갖고가기를 잘 사용해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통령의 딸은 전작과 동일 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모델링이 약간 정상적... 이나 싶었는데 클로즈업해서 보면 묘하게 끔찍한 수준[15]에, 악녀 기믹은 여전하다. 게다가 이번은 잠입루트 2의 경우 엔딩에서 플레이어들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컴퓨터 조작만으로 궤도를 수정해 울프 혼고가 역관광당하는 시츄에이션을 보여 '''역대 게임 사상 최강의 악녀 자리에 당당하게 등극'''했다. 이후 이 대통령의 딸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오리지널 모드 최종 스테이지에 찬조출연하여 브루노로 플레이어 캐릭 모델링이 바뀌는 아이템을 준다.
2.2.1. 적
2.2.1.1. 잡졸
2.2.1.1.1. 남자
- 루이스 드 라 크루스(Luis Du La Cruz)
해적 선원. 로페스와는 페어로 같이 다닌다.
- 로페스(Lopez)
뿔 모양 모자를 쓴 흑인 해적.
- 게라(Guerra)
해커 컨셉의 해적.
- 라미레즈(Ramirez)
얼굴에 가면을 쓴 해적.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다.
- 고메스(Gomez)
맹인에 귀머거리인 흑인 해적. 녹색 바지를 착용.
- 알렉시스(Alexis)
산체스와 페어로 등장하는 두건을 쓴 선글라스 해적.
- 산체스(Sanchez)
보안관 컨셉의 해적. 남성 답지않게 슬림한 복근이 압권.
- 가르시아(Garcia)
옷을 벗고 있는 모히칸 스타일 해적.
- 로드리게스(Rodriguez)
애꾸눈 해적. 검은 타이즈의 복장과 각종 철근으로 된 치장을 많이 한 편인지 힘 자체는 세다.
- 토레스(Torres)
사이보그. 터미네이터처럼 한쪽눈이 기계다. 심지어 귀도 거꾸로 된 상태의 돌연변이. 특이하게 복장이 두종류로 바뀌는데, 수갑이 있고 없고가 눈에 보인다.
- 파블로(Pablo)
수수하게 생긴 해적선원. 대놓고 해적 상징인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토레스와 페어로 같이 등장.
- 미겔(Miguel)
모히칸 스타일의 해적. 한쪽 팔이 의수다.
- 카를로스(Carlos)
별 특징없는 흑인 해적. 안경을 쓰고 있고 회색 점퍼에 부츠를 착용.
- 오스마니(Osmany)
머리에 뿔이 달린 늙은 해적. 마리아와 리코와 같이 동행한다.
- 에스테반 레온(Esteban Leon)
주황색 점퍼에 청바지를 장착한 해적. 안경을 쓰고 있으며 얼굴에 흉터도 나있다.
- 페레즈(Perez)
테러리스트의 복장을 하고 있는 해적. 이마에 빨간 띠를 착용하고 있다.
- 엔티큐(Entique)
가운 하나만 걸쳐져 있는 안경 쓴 해적.
- 안토니오(Antonio)
대머리에 팔과 머리에 문신을 하고 있는 해적. 가운 하나만 걸쳐저 있다.
- 닥터 실드(Dr.Shield)
거북이 등껍질을 메고 있는 모히칸 스타일의 늙은 해적.
- 본 헌터(Bone Hunter)
전신이 상어 뼈를 지니고 있는 요사스런 해적. 얼굴이 매우 무섭게 생겼다. 심지어 팬티도 안 입었다.
- 퓨리어(Furrier)
늑대인간 해적.
- 쉴드 가즈(Shield Guards)
게껍질을 등에 매고 있는 할아버지 해적.
- 카우보이 마르티네스(Cowboy Martinez)
이름부터 알다시피 카우보이 복장을 한 쌍총형 해적이다.
- 마리오 우지 모나레즈(Mario Uzi Monarez)
대놓고 복장이 루이지와 비슷한 녹색 복장을 한 해적. 우지는 그가 지니고 있는 쌍총. 얼굴과 모자의 문양을 보면 페드로 더 부와 유사하다.
- 람보 가디아(Rambo Guardia)
이름부터 알다시피 람보 코스프레를 한 기관총 든 해적.
- 페르난도(Fernando)
아랍풍 복장을 한 언월도를 든 해적. 여자 페어인 오로라와는 달리 미션1과 3에서 딱 한명만 등장.
- 만지(Manji)
일본 사무라이 복장을 한 양손에 일본도를 든 해적. 등에 요상하게 생긴 문양을 하고 있다. 드림캐스트 판에서는 아예 울프혼고처럼 순간이동도 쓴다.
- 카츠 토시(Katsu Toshi)
전국시대에 등장한 사무라이 복장을 한 양손에 일본도를 든 해적으로 아케이드 판에서는 미션 3루트 한정으로만 출연한다.
- 고스트 부카니어(Ghost Bucaneer)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원주민들. 전신이 해골로 뒤덮혀져 있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잡몹들 패턴 3가지(남성 타격형, 남성 투척형, 여성형) 중 한가지를 장착하며 등장. 이들은 넘어뜨릴 경우 2명으로 분할하는 특성이 있다.
- 고스트 스워드 맨(Ghost Sword Man)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원주민들이자 추장. 이 때문에 인디언 추장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쌍총이나 쌍칼을 든상태로 등장. 역시 넘어뜨릴 경우 2명으로 분할하는 특성이 있다.
2.2.1.1.2. 여자
- 스페츠나츠 타니아(Spetsnaz Tania)[16]
여자 기관총사수. 양손에 기관총을 들고 있고 브래지어와 반바지를 입고 한쪽 다리에만 오버니삭스를 신었다.
- 오로라(Aurora)
양손에 언월도를 들고 있고 아랍풍 복장을 한 여자 해적. 여자 치고는 맷집이 좋다.
- 마르타(Marta)
다 찢어진 옷을 입은 여자 해적. 바바라와 페어로 출현.
- 테레사 산체스(Teresa Sanchez)
해적옷을 입은 여자 해적. 스테이지 2의 맨 처음에만 등장한다.
- 바바라(Babara)
복부에 해골 그림이 그려진 전신쫄쫄이를 입은 캣우먼 스타일의 여자 해적. 복장에 꼬리도 달려 있다.
- 에이미(Aymee)
두건과 찢어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여자 해적. 버전에 따라서는 엘비라와 자리를 바꾸기도 한다.
- 기세라(Gisera)
검은 레오타드를 입은 여자 해적.
- 리코(Rico)[17]
보라색 모자, 보라색 배꼽티, 보라색 반바지와 보라색 오버니 부츠를 착용한 여자 해적. 마리아와 페어로 출현.
- 엘비라(Elvira)
흰 배꼽티, 검정 팬티와 보라색 팬티스타킹을 착용한 여자 해적. 버전에 따라서는 에이미와 자리를 바꾸기도 한다.
- 마리아(Maria)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모히칸 형 대머리(!)라는 충공깽스러운 헤어스타일이다. 망사 보디 스타킹과 검정색 팬티스타킹, 검정색 팬티와 녹색 방탄조끼를 착용한 여자 해적.
- 이자벨(Isabel)
두건과 방탄 레오타드를 착용한 여자 해적.
2.2.1.2. 보스
- 스테이지 1: 캡틴 곤잘레스(Captain Gonzalez)(일본판은 캡틴 쿡 쿠츠 쿠) & 아다 멘도사(Ada Mendoza)(일본판은 마담 양)
뚱뚱이 해적선장 부부. 아내인 아다 멘도사는 그 뚱뚱한 몸매로 거의 나체 가까운 복장을 하고 있다. 1스테이지 보스치고는 까다로운 편에 속하며 아다가 곤잘레스를 들고 곤잘레스가 깔아뭉개는 패턴도 존재한다. 넘어뜨릴경우 굴러가면서 반격도 한다. 평타 한방한방이 매우 아프고 가드도 하기에 잡기에 까다로울 수 있으나, 무기들이 대거 존재하기에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가능한 곤잘레스부터 먼저 처치하는 걸 추천.
- 스테이지 2: 각 루트마다 보스가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체구가 큰 요리사들이며 사실상 이름만 다르다. 몸집이 매우 크고 가드도 1스테이지의 해적 부부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하는 편에다 심지어 회피기까지 사용하는 난적. 거기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안 하면 폭탄을 3회씩 던지는 데 여기에 한 방 맞으면 무지하게 아프다. 넘어뜨릴 경우 일정확률로 굴러가면서 반격을 하며 드림캐스트판에서는 구르는 모션이 대폭 수정되어서 피하기 더 까다로워졌다. 냉장고에 있는 수류탄과 무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전 스테이지에서 드롭된 핸드 액스를 소지한 상태면 가드를 못하기 때문에 더 체력을 빨리 깎을 수 있다.
- 1번 루트(낙하산): 알렉산더(Alexander)(일본판은 포와레 드 사카이)
인종만 백인이며 양식 요리사다.
- 2번 루트(구명정): 점보 마츠(Jumbo Matsu)(일본판은 아스노야마 토메키치)
국적만 일본이며 일식 요리사다. 등에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 3번 루트(잠수부): 마스터 양(Master Yang)(일본판은 차오 통밍)
국적만 중국이며 중화 요리사다.
- 스테이지 3: 크라켄(Kraken)
배 안에 유입된 커다란 문어이며 해적과는 아무 상관 없다.
- 페이크 최종보스: 마스크 데 페드로(Mask De Pedro)(일본판은 페드로 더 부)
주인공들의 지휘관인 마크 시몬즈를 죽이고 그의 옷을 빼앗아입고 나타난 해적단의 고위간부. 공략법은 페드로 더 부 항목을 참조.
- 진 최종보스: 울프 혼고(Wolf Hongo)
해적단의 총 두목. 애꾸눈이며 실명한 눈의 자리에 기관총을 달아서 굉장히 무섭다. 게다가 순간이동까지 하는 등 그 강함은 차원을 달리 한다. 공략법은 울프 혼고 항목 참조.
2.2.2. 이식(드림캐스트)
1999년에 드림캐스트로 이식. 엄청난 그래픽의 진화, 추가 모드 및 일러스트 감상 모드 등 가정용으로서 갖출 것들은 다 갖추었다. 다만 무기 중 휘둘러서 사용하는 추억의 전화와 닻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난이도도 전작에 비해서 상승했는데, 적의 인공지능이 더욱 사악해졌을 뿐만 아니라. 보스들 한정으로 의자같은 무기로 투척시 스턴이 되지 않게 바뀌었다.
그럼에도 오락실 버전과 이식판 버전에 존재하는 꼼수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꼼수는 적에게 총알이 아슬아슬한 총을 던져주면 적이 친절하게 총알을 갈아준다. (...) 다시 그걸 뺏어서 쏜 다음 다시 던져주면 다시 갈아준다. (...)
2.2.3. 팁
점프 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숏 대쉬를 한다. 보스전에서의 패턴 회피에 크게 기여한다. 과장 좀 보태면 이 커맨드를 아느냐/모르느냐에 따라 진행 시의 체력소모가 천양지차로 갈린다. 굇수급 컨트롤 소유자라면 노대미지 클리어도 노려볼 수 있다.
체력바가 있지만 체력 회복에 한계가 없다. 보이진 않지만 체력바를 넘어서 체력이 차니 먹을 게 있다면 전부 먹어주자.
진행 중 나오는 CAKE, APPLE, SUSHI,PORK BUN는 주먹 키로 던질 수 있지만 발 키로 먹을 수도 있다.[18] 애꿎게 던지지 말고 다 먹어주자.
권총을 장비하면 일반 적들에게 특수 홀드 공격을 걸 수 있다.[19] 이 상태에서 주먹 키를 누르면 수갑을 채우는데 적의 체력에 상관없이 바로 제압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태에서 킥을 누르면 EMPTY YOUR POCKET 대사를 외치며 적들이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낸다. 이때 나오는 아이템은 체력이 소량 회복되는 바나나, 달러지폐, 체력이 많이 회복되는 밴디지(대일밴드), 권총/기관단총에 호환이 되는 탄창을 꺼낸다. 한개만 갖고있는 적도 있는가 하면 최대 4개까지 갖고있는 적도 있다. 주의할 점은 적이 다 꺼내고 더 이상 없다는 모션을 취하는데도 계속 까라고 하거나 재빠르게 포박하지 않으면 적이 반격을 한다. 그리고 주변에 적이 많거나 픽 포켓을 시전한 적의 수가 도합 4명을 넘어가면 홀드 공격을 걸어도 실패하니 적들을 제거하면서 하거나 주머니에서 아이템을 많이 주는 적만 골라서 시전해야 한다. 보통 4스테이지 시작부에 있는 적들이 주머니 내용물이 많은 편.
난이도는 전체적인 스테이지 난이도가 좀더 어렵고 스테이지 3과 4 사이에 약들이 떨어지는 회복 스테이지가 없는 3번째 루트가 가장 어렵다. 2번째 루트는 해적섬에 가지 않고 배에서 끝난다.
2.3. 다이너마이트 형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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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에 아키하바라(!!!)에서 로케테스트가 행해져 2007년 7월 30일에 가동을 시작한 9년만의 신작. 이에 따라 스토리상도 2의 9년 후가 되었으며, 50을 바라보는 단골 주인공 브루노는 물론이고 2 당시 대통령의 딸인 캐롤리안이 꽤 미인이 되어(!!!)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번작의 무대는 아시아의 대도시이며 시대에 맞는 제작자 나름대로의 비뚤어진 모에 요소가 도입되었다.[20]
전작에서 게임의 밸런스를 위협할 정도였던 파워 업 시스템을 폐지하고 그 대신으로 3종류 준비되어있는 트렁크 박스를 입수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코스츔이 변화하며 이에 따라 캐릭터 성능도 변화하는 코스츔 플레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다만 코스츔에는 내구력이 설정되어있어 적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 말고도 코스츔게이지가 줄어들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게다가 각 코스츔에는 장단점이 극명하므로 코스츔을 쓰냐 안쓰냐로 게임이 안 될 정도는 아니기에 게임 밸런스는 전작에 비해서 안정[21]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대신으로 기본 상태에서의 다양한 공격수단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본 게임은 기판이 NAOMI로 되어있을 뿐 그 실체는 비슷하다 못해 똑같은 2의 스킨 변경에 가까운 스테이지 구성을 하고 있다만 상기의 시스템 추가수정에 더해 적 캐릭터나 아이템들을 몇개 새롭게 배치해서 2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며, 음식 아이템도 더욱 세분화돼서 한 번 던지면 그대로 사라지고 먹는 시간이 꽤 긴 것이 있는가 하면, 먹으면 되려 체력이 깎이며 고통을 호소하는 인마살상급의 먹거리[22]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구출대상이 되는 이번 대통령의 딸이 그야말로 보통으로 귀여운데다가, 스테이지 1의 첫번째 커맨드 입력 이벤트 성공시엔 적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먹던 라면을 뿜지를 않나, 데모화면 후반부에 "액션 러브." 라는 직필이 등장하는 등 소소한 곳에서도 파워업해 있다.
사실 본 게임은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에서 별 다른 소리소문없이 가동되고 있었으나… '''가동한 지 1년이 지난 뒤인 11월 초의 오래방 증설에 따라 치워졌다는 안습한 도시전설이 존재'''한다(…).
3. 등장 캐릭터
3.1. 주역 캐릭터
사실 이들은 다이너마이트 형사 1, 2, EX 전 시리즈에서 인연의 상대라는 플래그로 얽힌 관계.
3.1.1. 브루노 델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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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1P 캐릭터이자 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다이하드 게임판으로 개발되던 게임인지라 그 영향으로 브루스 윌리스를 닮았다.
3.1.2. 울프 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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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의 숙적에 해당하는 인물인 테러리스트 전설의 수장. 1편 사건 이후 2편에서는 왼쪽 눈이 기계로 개조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눈 안에는 소형 기관총이 내장되어 있어서 총알을 발사할 수 있다. 1편에서는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잡아서 공격할 수 있으나, 패턴들이 죄다 사악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한번 쓰러뜨릴 시 사무라이 형태로 변신하면서 싸우는데 멀리 있을때 칼을 3방향 투척하거나 찌르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2편에서도 정공법으로 싸우면 어려운 보스지만, 손도끼나 머신건을 소지한채 조우할 경우 급격하게 난이도가 내려간다. 짜증나는 패턴인 가드공격이 도끼에는 적용되지 않는 점도 있고, 파워업해서 갈 경우 킥 연속 공격을 이용한 전법으로 울프 혼고의 체력을 대폭 깎을 수 있다.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칼을 떨어뜨리면서 맨주먹으로 싸우며 이때 패턴도 강화된다. 순간이동 패턴은 돌면서 이마에 있는 중심부에 난사하는 데 체력이 엄청나게 깎이지만 패턴이 정해져 있으므로 울프 혼고가 어디에 나오는지만 알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을시 칼 소지시에 바주카 포 한방을 맨주먹일 때 가운데의 중심부에 커다란 빔을 쏜다. 강력하지만 달려가면서 피할 수 있고 이때 울프 혼고는 무방비 상태이기에 이때 강력한 공격을 먹이자.
3.1.3. 캐롤라인 요코 파웰
대통령의 딸. 1편과 2편에서는 울프 혼고에게 납치당하지만 부르노 델린져에 의해 구출되고 EX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다.
3.2. 아군 캐릭터
3.2.1. 신디 홀리데이
1편의 2P 캐릭터이자 여자 경찰.
3.2.2. 진 아이비
2편에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우크라이나 출신.
애초였던 이소룡 마냥 연출로도 쓰였다.
3.2.3. 에디 브라운
2편에서 등장하는 흑인 캐릭터.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모델은 에디 머피.
3.2.4. 제니퍼 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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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에 등장하는 에이전트.
3.3. 기타 캐릭터
3.3.1. 마크 시몬즈
2편에서 브루노 일행을 지휘했던 참모. 사실 오래전에 페드로에 의해서 죽었다.
3.3.2. 마스크 데 페드로
위에 언급한 마크를 처리하고 그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브루노 일행을 맞아 들인다. 그리고 본색을 드러내어 그가 물고기 밥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진짜 보스는 아니기에 가드를 안 하고 체력도 대거 낮은 편이라 공격을 하다보면 금방 죽는다. 단 페드로의 발차기 공격은 상당히 세기 때문에 맞지 않도록 주의 해 줘야 한다. 멀리 있을때 덮치는 공격도 가끔씩 한다. 여담이지만 다운을 시킬 경우 고자킥을 날리기에 재빨리 뒤로 피해주자. 미션 2 루트는 고저차 구간이 존재해서 더 쉽다. 초반에 등장하는 핸드 액스는 페드로가 들고 있지만 이녀석에게 쓸 바에야 다음에 등장하는 울프 혼고한테 쓰는게 더 좋다.
4. 기타
더 콰이엇의 믹스테잎 AMBITIQN의 수록곡 "2 Chainz & Rollies"는 다이너마이트 형사 2의 수록곡 "Sake to Ya!"를 샘플링했다(프로듀싱은 The Q와 프리마 비스타가 공동으로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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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이후로 게이머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나 했더니... 2012년,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브루노 델린저가 "여어, 내 무기가 뭔지 알고 있니?"라는 대사를 치면서 '그 남자, Mr.다이너마이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등장. 2를 베이스로 나온다. 프롤로그에서 춘리와 모리건 앤슬랜드를 만나자 "뭐지? 지금은 할로윈 시즌이 아니라고, 아가씨."라는 대사를 날려주는데 이 대사, 남코X캡콤에서 브루스 맥거번이 역시 모리건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대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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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솔로유닛으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권총 난사 후 골든 액스, 빗자루, 후추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휘두르다 벽시계로 내리찍으며 같이 자폭. 이때 컷인도 있는데 옷이 찢어지고선 런닝 바람으로 날아간다. 표정도 예술이고 대사도 예술. '''"말이랑 전혀 다르잖여!"'''라든가 '''"이 시계 화력 너무 세!"'''(...) 등등. 초반 권총 난사가 대각선이라 좀 떠있는 상태에서 맞춰야 크로스 판정이 생긴다.
성우는 히우라 벤.
등장과 합류는 22화로 조금 늦은 편인데, The World의 세계에 구현된 갓이터의 세계에서 아라가미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머리 위에서 바쥬라가 나타나고, 소마 시크잘이 '''"브루노 위다!"'''를 외친다.(…) 다행히 에릭은 아닌지라 무사히 생존(…). 역시 원작대로 '미스터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브루노 본인은 "아 놔. 그런 거 아니라니까. 난 그냥 형사라고."라며 적극적으로 부정하지만 그 악운은 켄 마스터즈까지 "운수 사나운 것도 정도가 있지...그건 뭐하자는 플레이요."라며 학을 뗄 정도. 요괴들을 만났을 때는 "테러범이니 강도같은 거야 한 트럭이 와도 상관없는데 이건 사양하고 싶구만."라는 비범한 포스까지 보여준다. 춘리의 날카로운 추리에 "과연 예리하구만. 역시 '''연륜의 힘'''인감? (...브루노) 어이쿠, 이거 실례."라며 은근히 놀려먹는 모습도....
[1] 자체로는 쓸모없고 헤어 스프레이와 조합하면 화염방사기가 된다. 총기를 집었을 때의 탄창취급[2] 그 대신 체포액션 자체의 빈틈이 커서 체포 도중에 다른 적들에게 공격당하면 강제 취소되는 동시에 총을 떨어뜨려 비무장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편에서는 홀드 업 중에는 웬만해선 적들이 공격해오지 않도록 변했으나, 체포 액션으로 즉사시킨 적이 5명 부근이 되었을 때 홀드 업을 사용하면 무조건 적에게 고자킥을 당한다. 주인공이 여자라도 빈틈이 생긴다![3] 적들에 따라 1~3개, 아주 좋으면 4개를 가진 적들도 있다. 내놓을 게 없으면 절래절래하면서 제스처로 알려주지만, 간혹 이래놓고 몇 번 더 찌르면 주머니에서 꺼내는 놈들도 있다. [4] 하지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고 그냥 냅두면 기상공격으로 뒤통수를 후린다.[5] 여객선을 빠져나와 섬을 향해 수영하는 경우도 있고, 기울어진 여객선의 통로에서 난간을 잡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6] 1에서의 충격과 공포를 그대로 간직한 얼굴에 표기명도 말 그대로 '대통령 딸(大統領娘)'이며, "나를 구출하란 말야!"라는 전투 대사까지 준비되어 있다.[7] 예를 들어서 3스테이지의 근육질 거한의 보스가 황금도끼의 최종보스인 데스애더로 바뀌어있고 수족관 배경이 황금도끼의 스테이지로 바뀌어져 있다.[8] 1P는 늑대형의 수인, 2P는 독수리의 수인으로 변한다.2005년 2월 25일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 발매된 수왕기의 리메이크 작품인 수왕기 PROJECT ALTERED BEAST의 오마쥬를 위해서 넣은듯 하다. 참고로 이 게임의 세가 에이지스 버전은 2007년 4월 27일에 발매했다.[9] 낙하산(1), 구명보트(2), 잠수(3)로 나뉜다. 잠입루트 2가 회복 아이템이 전체적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역으로 잠입루트 3은 4스테이지 진입시 보너스 회복아이템이 없어서 진짜 짜게 등장한다. 소위 말하는 스테이지 셀렉트... 라지만 사실은 몇몇 에리어의 아이템이 변할 뿐 보스캐릭터들은 동일하다. 그 때문에 오죽했으면 당시 게임라인에서의 공략에서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는 울궈먹기를 싫어한다" '''라는 단 한줄의 문장으로 때워지는 충격과 공포를 보이기도 했다...[10] 3종류라고 하지만 루트1과 루트3은 대체적으로 루트가 비슷하며, 루트2는 루트1을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에 가깝다(물론 루트1의 마지막인 섬은 나오지 않는다.).[11] 난이도에 있어선 에디가 가장 쉽고 델린저는 보통, 진이 가장 어렵다. 진의 타격기는 약한데 잡기 공격을 다 활용하려면 진 컨트롤을 익히고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패턴에 익숙해질 경우 델린저가 가장 좋으며, 특정 상황에서 킥 공격을 이용한 무한 스턴을 이용하여 보스를 쉽게 죽이는게 가능하다. 에디는 육탄전 특화인데 의외로 빈틈이 워낙 커서 장기전 가면 사실상 힘들다.[12] 1편은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복장이 점점 누더기가 되며(...) 2편은 주인공 캐릭터의 현재 체력 상황에 맞춰서 누더기가 된다. 다만 드림캐스트판의 경우 체력이 회복되면 그에 맟춰서 복장도 회복된다(...). 그리고 EX에는 아예 체력에 비례한 복장 누더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13] 기본적으로는 집을 수 없고 쳐서 때려부순 뒤(…) 집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부수면 무기나 아이템이 되는 것들이 꽤 있다.[14] 원래는 탄창이 핸드건과 머신건이 따로 설정되어있었으나 본작부터는 탄창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탄창 4개+머신건만 있으면 울프 혼고에게 엄청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게다가 다음 장소로 들고갈 때 탄수가 전부 회복되는 보너스 첨부. 게임라인의 공략에서는 이것을 "무한! 경화기"라는 제목으로 비기에 소개했다.[15] 잠입 루트 1의 3스테이지 도중 데모에서의 헬프미~ 하는 부분, 잠입 루트 3의 3스테이지 도중 가짜 대장의 안내를 받아 간 곳에 울프 혼고가 튀어나와서 헉! 하는 부분에서 그 끔찍함이 두드러진다. 특히 모델2 에뮬레이터로 할 경우 그래픽 처리가 불완전해서 클로즈업 파트에서 안구랑 치아가 밖으로 다 드러나는지라 더 심각해진다.[16] 스페츠나츠라는 단어로 고려해 보았을 때 러시아의 여성 이름 타냐(Таня)를 의도한 것으로 추정.[17] 원래 남미쪽 남성 이름인데 왜 여성에게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불명.[18] 케이크와 스시 그리고 고기만두는 중간의 식당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케이크는 프랑스풍 식당에 있고 스시는 일본풍 식당 고기만두는 중국풍 식단에 있는데 케이크와 고기만두는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반면 스시는 스테이지 가장 왼쪽에 돌고 있다. 이걸 주먹으로 쳐야지만 드랍되니 적들을 피해가며 주먹으로 쳐주자. 케이크와 스시 고기만두 둘다 2개 나온다. 사과는 다른 맵에 안보이게 떨어져 있기도 하고 식당 스테이지를 지나면 나오는 조리실 스테이지에도 있다. 오른쪽 개수대 위에 있는 통을 쳐주면 하나 나온다.[19] 중간에 나오는 게 옷을 입은 적과 총기를 고정으로 가지고 있는 적, 거인형 적 제외.[20] 쯘데레 메이드라든가, 플레이어가 변신하는 강시 및 본디지 복장이라든가… ….[21] 총기사용류 코스츔은 최종보스를 간단히 잡을 수 있긴 하다. 다만 어지간해선 무기 사용 제한과 공격수단의 변화가 없는 노코스츔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이 여러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며 개중에는 통상상태에 비해 메리트가 전혀 없는 지뢰성능의 코스츔도 있다.[22] 파랑 그릇에 담긴 주황색 파이랑 구운 생선. 이것들은 그냥 투척무기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