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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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짧다. 많이 느끼하다. 많이 감자처럼 생겼다. 이것들이 시너지를 일으킨다.
'''이치야 반더레이 코토부키'''
'''Ichiya Vandalay Kotobuki'''
''' 一夜=ヴァンダレイ=寿'''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정규 길드 블루 페가수스의 S급 마도사로, 성우는 한일 모두 블리치의 아이젠 소스케[1] 를 맡은 '''하야미 쇼'''/'''최원형'''/크리스토퍼 게레로[2] . 길드의 문장은 오른 어깨에 있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29세'''였으며, 현재는 37세(X792년 기준).
2. 소개
성우가 하야미 쇼/최원형이라서 주목 받는 인물.[3][4]
마도사 잡지 주간 소서러에 늘 상위 랭킹을 차지하는 미남미녀들이 모인 걸로 유명한 블루 페가수스의 이단아. 목소리만큼은 좋다는 설정이다. 페어리 테일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여캐 엘자 스칼렛에게 만날 때마다 열심히 작업을 걸며 천하의 엘자도 이치야는 거북해하며 들이대는 이치야 앞에서는 얼어붙고 만다.[5] 거기에 행동. 사람의 냄새를 맡고는 좋아한다.[6]
블루 페가수스가 워낙 미남 미녀들로만 가득찬 길드인지라 이치야 본인은 그 외모 탓에 인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호스트 3인방이 모두 응원 받고 있을 때 '''혼자만 못 받았다.''' 물론 토끼도 별 응원 못 받은 것은맞지만 이쪽은 단순히 응원만 못 받은 게 아니라 '''까였다.'''[7]
허나 그와는 별개로 블루 페가수스의 에이스다보니, '''길드 내에서는''' 길드원들로부터 상당한 신뢰를 받고있다. 제니 리아라이트도 대마투연무 때 열정적으로 응원하면서 멋있다고까지 했으며, 호스트 3인방에게는 아예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다.[8] 사실 성격이 이상해서 그렇지, 실력만큼은 블루 페가수스 최강의 마도사라고 엘자 본인도 인증했다. 당연하지만 독자들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도 나츠가 그 말을 듣고 전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9]
3. 작중 행적
3.1. 니르바나 편
첫 등장. 루시와 엘자에게 집적대는 트라이멘즈를 진정시키며 그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그 엘자가 바짝 어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기도. 작전 설명하기 전 화장실 간다며 나갔다가 엔젤에게 털리고, 다들 작전 수행하러 나갔는데 미아 돼서는 사로잡히기나 하고, 니르바나 기동 뒤에는 탑 꼭대기에 매달려있는 등 안습한 행보만 보이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라크리마를 파괴하는 것으로 활약했다.
3.2. 에도라스 편
에도라스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똑같이 생긴 고양이가 등장한다. 이름은 ''''니치야''''로 익스탈리아 왕국의 간부. '''생긴 것, 성우 모두 일치'''하지만 단 하나 말투가 다르다. 나중에 이 고양이도 블루 페가수스의 멤버가 되었는지 대마투연무에서 토끼옷을 입고 '''비밀병기'''로 참가한다. 이로써 멸룡 마도사가 아닌 마도사 중 처음 엑시드를 보유한 마도사가 되었다.
3.3. X791년 편
주전력을 잃은 페어리 테일 멤버들 앞에 크리스티나를 타고 나타나 천랑섬 팀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낭보를 전한다.
3.4. 별하늘의 열쇠 편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의 습격을 받은 나츠 일행을 구하고,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로 무한성#s-4에 접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바이로의 문어 카날로아의 공격을 대신 받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떨어진다. 그래도 부상만 입고 멀쩡하게 살아 돌아왔다.
3.5. 대마투연무 편
대마투연무 2일째 콘테스트인 운반차 레이스에 참가했는데 향수 마법으로 스피드를 올려서 좀 활약하나 싶었는데 바커스에게 방해를 받으면서 결국 5위로 도착. 그런데 그의 뒤에 있는 3명은 탈 것에 약해서 어차피 낮은 순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3인의 멸룡 마도사들... 즉 패널티를 안고 있는 멸룡 마도사들만 제외한 인물들 중에선 그가 '''꼴찌'''를 했다는 얘기다.
심지어는 다른 운반차 경기 참가자들, 특히 계속 괴로워하며 경기를 진행했던 드래곤 슬레이어 3인방도 경기 끝나고 멀쩡하게 있는 마당에 혼자만 몸이 아프다고 병실 신세를 지고 있다. 결국 배틀 경기는 제니 리아라이트가 대신해서 나갔을 정도.
능력치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어딜 봐서 블루 페가수스의 S급인 건지 모를 정도로 약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자의 말에 의하면 이치야는 7년 전부터 블루 페가수스 최강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원작 293화 4일째 태그 배틀에서 드디어 그 숨겨진 실력을 발휘했다. 상대가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S급인 바커스와 바커스 다음 가는 실력자로 추정되는 록커였고 정작 자신과 같이 팀을 이룬 토끼[10] 가 전혀 도움이 8 쓰러진 탓에 2:1로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갑자기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향수 마법을 이용하여 근육질 몸매가 되고 '''단 한 방의 펀치로 둘을 한꺼번에 다운시켰다'''.[11] 2:1인 데다가 상대가 결코 약하지 않은 상대[12] 였기에 어떻게 보면 굉장한 성과를 이룬 셈. 여담으로 니치야와 짝을 이뤄서 "더블 꽃미남 어택"이라는 기상천외한 포즈를 잡는 바람에 상대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체가 패닉에 빠진다. 5일째 경기에서는 블루 페가수스 최강자답게 리더의 자격을 갖고 서바이벌 경기에 나온다. 그러나 제대로 된 향수 마법은 써보지도 못하고 자기보다 훨씬 강한 쥬라를 만나 털리고[13] 블루 페가수스는 전멸해서 조기 탈락한다.
3.6. 타르타로스 편
페이스 발동 뒤 크리스티나를 타고 페이스를 부수려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크리스티나의 화력으론 역부족이었고 후에 나타나 페이스를 부순 그랑디네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3.7. 알바레스 제국 편
이후 잠잠하다 최근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등장, 페어리 테일 B팀[14] 이 중간에 잠시 들린 온천에서 만나게 된다. 가질, 엘프먼, 리리에게 렉서스와 뇌신중의 근황을 들려준다. 그런데 실수로 접촉 사고를 내버려 '''가질을 여탕으로 날려버리게 되고(…) 엘프먼의 정면에 자신의 막대기를 보여주어 엘프먼에게 안구테러를 시키게 된다(…)'''.
이후 페어리 테일 B팀과 렉서스, 뇌신중과 함께 자신의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를 타고 아질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인 A팀[15] 과 마카로프를 구출하러 온다.
그리고 페어리 테일 B팀에게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를 빌려줬을 때부터[16] '''쭉 마그놀리아에 있었다'''고 한다.[17] 정작 페어리테일 길드원들은 전혀 몰랐다(...). 작중에서 월 이히트와 교전 중인 뇌신중과 합류, 사람의 약점을 찾아 그에 맞는 로봇병을 만드는 월의 마법을 자신은 약점이 너무 많아서 씹는다(...). 그 후 잠깐의 개그 후 번개의 파르팜으로 월을 공격하지만 월은 그를 역이용해 파워 업, 그 후 밀리다 술식을 해제한 프리드와 함께 월을 공격해 박살낸다. 그 후 월의 머리를 밟으며 화를 내던 중 월의 머리가 자폭을 한다. 알고보니 그들이 싸운 월은 가짜였던 것. 폭발에 말려들었지만 뇌신중의 희생으로 큰 부상없이 생존.
이후 크리스티나로 아이린 베르세리온과의 전투이후 지친상태에서 아크놀로기아를 만난 엘자 일행을 구한다. 그리고 크리스티나를 이용해서 아크놀로기아와 전투를 벌이던 도중 제라르 페르난데스가 아크놀로기아를 혼자 막겠다며 크리스티나에서 뛰어내려 혼자 아크놀로기아를 상대하다가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는데 안나 하트필리아가 혼자 크리스티나를 조종하여 아크놀로기아를 시간의 틈새로 밀어넣는 동귀어진을 시도하려다가 조종이 잘 되지않자....
라고 폭풍간지를 뽑으면서 아크놀로기아에게 죽기직전까지 몰린 제라르에게 날아가 그를 붙잡은 아크놀로기아의 손을 쳐 제라르를 구출한다.'''조종은 나에게 맡기라고!'''
'''이렇게 멋진 향기의 여성을 혼자 둘 수 없거든!'''
본인이 크리스티나를 조종하여 아크놀로기아를 시공의 틈새로 밀어넣으며 본인도 함께 빨려들어가버린다.'''제라르군을 놔라!'''
'''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의무가 있다!'''
'''살아서 지켜야할 사람이 있을텐데 여긴 우리에게 맡겨!'''
'''받아랏! 아크놀로기아!'''
그런데 이 두사람의 목숨을 건 특공에도 불구하고 아크놀로기아는 오히려 시공의 힘을 흡수해버려 더 강해진채로 공간을 부수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힘이 빠진상태로 안나와 함께 그 구멍에서 나와 블루페가수스의 곁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최종화에서 블루 페가수스의 모습이 잠시 나올 때 한 컷 등장했는데 '''올해의 미남에서 1등을 한 모습'''으로 나왔다(...). 나머지 블루 페가수스 멤버들도 같이 축하해 준다. 그리고 렉서스와 미라젠의 대화에서도 이름이 잠시 언급된다.
4. '''향수 마법(Perfume Magic/香り魔法)'''
소유계 마법으로, 때문에 항상 향수를 소지하고 다닌다.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 자체의 전투력은 0. 하지만 맷집은 상당히 세다. 바커스와 록커의 공격이나 월의 공격을 맞고도 꿋꿋이 버티는 걸 보면...
사용하는 마법 때문인지 상당히 뛰어난 후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성의 냄새에는 거의 개코에 필적할 정도.
한심한 사용자와는 달리 상당히 쓸모있는 마법이지만, 공격용인 힘의 파르팜 이외에는 보조용의 능력을 가진 향수들이 많다.
4.1. 향수 일람
● 전의 소실의 파르팜(戰意消失の香り)
이치야로 변신한 제미니가 쥬라를 기습할 때 사용한 파르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으나, 그 쥬라가 한순간에 무력화되었다는 점에서 무서운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한 듯.
● 진통의 파르팜(痛み止めの香り)
● 힘의 파르팜(力の香り)
●준족의 파르팜(駿足の香り)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 사용한 파르팜으로 이동속도를 크게 늘려주는 파르팜. 2일차 경기인 채리엇에서 사용했다. 확산되는 냄새의 특성상 효과를 자신에게만 한정시키기 위해 ‘0거리 흡입零距離吸引’이라는 수단을 병용했는데, 문제는 비주얼이...(...)
●겨드랑이의 파르팜(ワキの香り)
이클립스 개방 후 바위의 드래곤에게 사용한 파르팜. 주위의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었지만 정작 바위의 드래곤에게는 코가 없어서(...) 아무 효과도 주지 못했다.
●번개의 파르팜(雷の香り)
전격의 힘을 실어주는 파르팜. 준족의 파르팜과 같이 0거리 흡입을 할 경우, 전격의 출력량이 늘어나는 것 같다. '''저스티스 썬더 MEN(ジャスティスサンダーメェーン)'''라는 손가락에서 번개를 날리는 전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외전
● 미남의 파르팜(궁극의 파르팜)
모두 미남이 된다.[18]
4.2. 기술
- 미소 스매쉬(微笑みスマッシュ)
- 저스티스 썬더 MEN(ジャスティスサンダーメェーン)
- [19]
5. 기타
엘자를 연모하고 있다. 소개란에 따르면 예전에 길드 마스터들 간의 식사자리에서 마카로프가 데려왔던 엘자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그 때문인지 엘자를 볼때마다 열심히 작업을 걸지만 그럴때마다 항상 늘 엘자에게 까이는게 일수(...).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나츠와 죽이 잘 맞는편. 3일째 경기가 끝나고 류우제츠 랜드에 모두가 쉬러 왔을때도 나츠와 유난히 잘 놀았다. 호스트 3인방과 함께 루시와 엘자에게 접근하여 엘자를 꼬실려고도 하였으나 엘자는 캐무시. 호스트 3인방과는 달리 훈계조차 안하고 가버렸다(...).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 짓을 저질렀는데 나츠와 함께 수영장을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져서 나츠를 날려보냄과 동시에 엘자에게 날아가고 제라르가 엘자를 보호하려고 밀치게 되는데 하필이면 제라르가 엘자를 짚은 곳이... 여담으로 블루 페가수스 멤버 중에선 수영장이 폭파되고 난 뒤에도 유일하게 '''누드'''가 되지 않았다. 헌데 가라앉으면서 왠지 수영복이 벗겨지는 듯한 묘사가.....
번외편 Fairy Tail of the Dead Meeeeeeeeen[20] 에서는 '미남의 파르팜'을 만들었는데, 이 파르팜의 냄새를 맡으면 '''이치야와 똑같은 얼굴의 좀비가 되어버린다.''' 또한 이 파르팜을 맡아 이치야화(...)된 사람이 타인의 냄새를 맡으면[21] 그 대상도 이치야화되어 버리는, 그야말로 좀비 아포칼립스.[22]
이 약은 사고로 인해 마그놀리아의 하수구로 방류되고 만다. 이 때문에 렉서스, 그레이, 가질같이 이미지에 심각한 치명타가 될 미남들 뿐 아니라 레비, 엘자, 미라젠, 리사나 등등의 ''미녀 캐릭터들까지 "얼굴만'''[23] 이치야화 되어버리는 등, 마그놀리아의 인구 전체가 이치야화 되어버린다. 이 참사를 피한 건 마침 토끼 옷을 입고 있어 냄새 탐지를 피한 루시와 냄새제거 라크리마 덕에 운이 좋았던 나츠, 해피, 샤를, 웬디 뿐.[24] 이후 나츠가 냄새제거 라크리마를 생각해낸 덕에 나츠에게 덤벼들던 이치야렉서스(...)를 선두로 차례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25][26]
이후 이치야 본인은 평의원에 연행되고 해당 파르팜은 금지 약물로 지정되면서 잘 끝났다고 다들 좋아한다.[27][28] 그런데 갑자기 해피의 얼굴이... 이 번외편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충공깽으로 '이치야제레프', '아크놀로기아도 쓰러트릴 대재앙' 같은 드립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종장에서 진짜로 아크놀로기아를 노리고 자살특공을 감행하기도 했고 성공할 뻔하기까지 했으나 아크놀로기아는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본인도 다행히 살아서 복귀.
태생부터가 개그 캐릭터라서 그런지 작가가 좋아하는듯 하다. 실제로 마시마의 트위터에 들어가보면 이치야가 들어간 일러스트들이 잊을만하면 올라온다(...)
[1] 한국은 애니맥스판 한정. 아쉽게도 투니판 구자형보다 평가가 박하다. 하지만 이치야만큼은 하야미 쇼 못지않게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2] 북미판 성우는 오버로드에서 아인즈 울 고운을 연기했다.[3] 아이젠 소스케의 이미지만 생각한 상태에서 본 캐릭터를 접하게 되면 극심한 위화감이 들 것이다. 더군다나 두 성우의 전반적인 배역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깨는 배역이다. 바다돌이를 뛰어넘는 하야미 쇼 최강최악의 개그 배역.[4] 특히 한국판의 경우 '''지금과는 정반대로 극악이었던''' 당시의 대원이 외부 성우까지 기용해 가며 대놓고 일본판에 맞춰 캐스팅을 한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페어리 테일이 당시 타 작품에 비해 외부 성우 기용이 많기는 하다만...[5] 그런데 희한하게도 엘자는 이치야 같은 부류가 미남이라는 슈퍼 울트라 대착각을 하고 있었다. 5번 항목에 서술되어있는 Fairy Tail of the Dead Meeeeeeeeen 편에서 그레이가 주간 소서러 미남 랭킹에 실렸다고 좋아하는 쥬비아 옆에서 "미남은 이치야 같은 애들이 아닌가"라고 말한 것. 물론 옆에 있던 쥬비아, 웬디는 기겁했다.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루시, 샤를, 레비도 기겁했을 것으로 보인다.(애니판에서는 웬디와 쥬비아만 이 모습을 보여줬다) 뭘 어떻게 하면 그 얼굴이 미남으로 보이는 건지 매우 신기하다. 엘자 본인은 이치야가 맨날 자신을 꽃미남이라고 주장해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6] 특히 주 대상은 당연히 엘자(...).[7] 본인도 미남미녀들만 있다는 블루 페가수스에서 유일한 추남이라는 걸 인정'''은''' 한다. 물론 블루 페가수스의 길드 마스터인 밥 역시 지금은 충격적인 외모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도 젊은 시절에는''' 레이브 마스터의 레귤러스 같이 생긴 미남이었다. 날 때부터 저주받은 외모를 지닌 건 거의 이치야가 유일하다.[8] 호칭은 이치야님, 선생님, 형님 등으로 매번 바뀐다. 그레이와 루시가 태클 걸다 지쳐 안 걸 정도.[9] 진지하게 나서면 의외로 강할 수도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저 허접한 능력치도 어쩌면 향수 마법으로 파워업 하기 이전의 능력치일지도 모른다. 대마투연무가 벌어지기 전에 마스터 밥과 직접 쥬라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을 논의를 하는데 이를 보아 길드 내에서도 높은 위치에 속하는 듯하다. 즉 블루 페가수스의 S급은 될 듯. 실제로 그의 숨겨진 진짜 실력은 대마투연무 4일째의 태그 배틀에서 드러난다.[10] 밑에서도 설명하지만 사실 정체는 에도라스의 그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니치야'''이다.[11] 일명 살인미소 스매시. 살인미소로 바커스,록커를 안구테러 시키고 한방에 끝장냈다.[12] 바커스야 말이 필요 없는 엘자 급의 강자. 그리고 록커도 능력치는 꽤 우수한 편이다.[13] 그런데 마법 대결을 펼쳐서 털린 것도 아니다. 쥬라가 뒤에서 손으로 한 대 치니까 쓰러졌다. 근데 오르가도 한방에 털려서…… 오히려 소리까지 낸 이치야가 더 강하다는 이야기도(……)[14] 가질, 레비, 리리, 카나, 쥬비아, 미라젠, 엘프먼, 리사나.[15] 나츠, 루시, 그레이, 엘자, 웬디, 메스트, 해피, 샤를.[16] 정확히는 B팀이 다짜고짜 들이 닥쳐서 크리스티나를 '''이치야가 타고 있는채로''' 빌려 가버렸다.(...) 이치야 왈 몇번을 불러도 듣지 않았다고(...)[17] 즉 Dragon cry 시점에도 쭉 마그놀리아에 있었다는 얘기.(...)[18] 페어리 테일 226화, 즉 페어리테일 2기 56화에 나온다.[19] 원작 293화, 애니 172화에 등장하는 기술(?). 에도라스의 니치야와 함께 발동하는 합체기(?)인데, 둘이서 멋진 포즈를 취하면서 '더블 꽃미남 어택'이라는 말을 한다. 이 기술(?)이 발동하자 시합 상대인 콰트로 케르베로스 소속의 바커스, 록커는 물론이고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넉 다운 시켜버렸다.[20] 이 에피소드는 얼마 안 있어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21] 이 묘사도 호러스러운 게 이치야의 얼굴을 한 채로 얼굴을 들이대며 코를 킁킁댄다(...).[22] 그래서인지 이 번외편 제목도 '''FAIRY TAIL OF THE DEAD MEEEEEEEEEN'''이다.[23] 이게 왜 심각한 거냐면 얼굴이 이치야에 좀비처럼 걸음이 느린 것을 빼면 전투력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24] 사실 로메오도 감염은 안됐었으나 웬디 대신 희생하여 결국 감염됐다.[25] 덧붙여서 이치야가 되었던 탓인지 다들 전보다 더 잘생기거나 예뻐보인다(...).[26] 원래는 로메오가 먼저 생각해냈지만 이치야 좀비들에게 당해버려서... 로메오는 당하기 전 웬디한테 나츠에게 가보라고 조언을 남긴다.[27] 여담으로 자초지종을 들은 렉서스는 엄청난 쇼크를 먹어 저기압 상태가 된다. 물론 엘자랑 레비도(...) [28] 그리고 마지막에 루시가 나츠를 좋아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