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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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스의 주력 모빌슈트. 양서류를 닮은 디자인과 3개의삼각형이 사다리꼴을 이루는 모양의 특이한 모노 아이가 특징적이며, 중장갑과 고출력을 컨셉으로 삼고 있다. [1] 90mm 머신건 외에도 허리 장갑에 해머 초퍼, 사이드 스커트에 수류탄도 장비하고 있다. 해머 초퍼는 칼날이 앞으로 오게 잡으면 초퍼, 칼날이 뒤로 오게 잡으면 해머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일럿은 아뢰야식 시스템 시술을 받은 소년병들.
메카닉 디자인은 교부 잇페이가 담당했다.
이 MS의 기초가 되는 ''''로디 프레임''''을 채용한 기체는 액제전 중기에 대량 생산되어, 권외권의 주력 모빌슈트로써 오랜 기간 활약했다. 로디 프레임은 수없이 제조된 프레임 중 하나로,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정도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범용성이 높다. 그 범용성을 살려서 중장갑 장비를 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뛰어난 범용성이 높이 평가받는 프레임이다.
맨 로디는 로디 프레임을 유용한 리스토어(복원) 기종으로, 한계 적재중량까지 장갑강도를 올린 초중장갑 기체다. 이 맨 로디를 주로 사용하는 브루어스에서는 기체 특성을 살려서, 목표로 삼은 상선의 대공포화를 강인하게 정면 돌파한 뒤 한순간에 배를 탈취하여 브릿지를 제압하는 작전으로 해적질을 하고 있다. 무거운 기체 중량 때문에 추진제 소비가 심해서 장기전에서는 별로 좋지 않지만, 우주공간에서 기동성은 충분한 편이다. 근거리 및 중거리 전용 무장도 충실히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중력하에서는 오히려 초중장갑이 발목을 잡아 운용되지 않았다.
브루어스로 대표되는 데브리 띠나 암초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장 조직(우주 해적)은 보유한 MS를 중장갑 기체로 개조하고 있다. 이것은 데브리 대역에서의 활동시에 발생하는 바위, 데브리와의 충돌을 상정한 것이다.
우주를 항해하는 화물선과 수송함 등은 데브리 대역의 항행도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원래 장갑이 두껍게 설계되어 있다. 한편 MS는 수송함 정도로 장갑이 두껍지 않기에 데브리 대역에서의 전투는 위험을 다하게 된다. 그래서 브루어스는 건담 구시온과 맨 로디처럼 극단적으로 장갑을 두껍게 하여 충돌에 의한 기체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도 있어 장갑을 두껍게 하면 당연히 기체가 무거워져 민첩한 동작을 할 수 없기에 목표물이 도망가 버리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이 대책으로서 맨 로디는 허리와 하체를 개조하고 강력한 부스터를 탑재하여 기체의 무게를 커버하고 있다. 한편, 건담 구시온은 건담 프레임이기 때문에 프레임 자체의 개수를 실시하는 것이 어렵고, 부스터 증설 정도만 되어 있다.
10화 말미에 첫 등장. 3대가 경계근무 중이던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그레이즈 개량형과 타카키 우노의 CGS 모빌워커를 습격 후 교란하여 중장갑에 공격이 막히던 그레이즈 개량형을 위기에 빠지게 하나 제 4형태로의 복원이 끝난 건담 발바토스가 쿠탄 3형을 타고 나타나 태도를 찔러넣어 한 대가 격추당한다. 11화에서 건담 구시온과 함게 증원되어 타카키를 인질로 잡으나 파일럿이 아키히로의 생이별한 동생 마사히로였기에 그가 당황한 틈에 타카키가 탈환된다. 12화에서 발바토스와 햐쿠리와 교전하면서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일방적으로 격추당했으며 마사히로의 기체는 그레이즈 개량형을 밀쳐내고 구시온의 해머를 대신 맞게 된다.
전투후에는 브루어스가 패배하면서 철화단이 전리품으로 모두 받아내나, 단장인 올가는 아키히로의 동생을 죽여버린 기체들이라 사용하기 싫다며[2] 모빌슈트 2기분의 아뢰야식 시스템 대응 부품만 사용[3]하고 전부 매각했다. [4]
하지만 외전인 월강에서 데브리 전투 이후 방치되었던 맨 로디들을 하쿠리 남매가 회수하여 개조한 '하쿠리 로디'라는 기체가 등장하며, 2기에서 철화단이 지구 사양으로 개수한 랜드 맨 로디가 등장하게 되었다.
2기 16화에서 자슬레이의 JPT 트러스트 소속 휴먼 데브리들이 타고 나오나 허쉬 미디의 헤키자를 잠시 몰아붙인 후로는 빠르게 야라레메카화되었다.
UGY-R41 ランドマン・ロディ/Land Man Lody
우주 해적 브루어스가 사용하던 맨 로디를 철화단이 입수한 후 지상전에 대응하게끔 개수. 그 후 철화단 지구 지부에 배치되었다. 아뢰야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 중력환경에서도 충분한 기동성을 발휘한다.
기존 맨 로디와의 차이점은 녹색 계통 도장과 분홍색 모노아이에서 백색-주황색 도색과 녹색 모노아이로 색상이 변한 것과 다리가 단발 부스터 형태에서 중력하 운용에 맞게 변경된 점. 다리의 측면과 후면에 부스터가 탑재되어 개수 전에 비해 기동성면에서도 꿇리지 않으며 오히려 전지형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서 범용성 면에서 개선되었다.
또한, 건담 프레임과 구 류세이고의 아뢰야식을 이전한 시덴 카이와 더불어 몇 없는 철화단의 아뢰야식 탑재 모빌슈트이기에 최신예기인 시덴에도 꿇리진 않는다.
다 팔았다더니 지상형으로 개수된채 27화에서 지구지부에 배치된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31화에서 SAU와 아브라우의 전쟁이 일어나며 전쟁에 참여한 철화단의 주력 모빌슈트로 운용된다. 작중 4대 이상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1기는 그레이즈 지상형에게 격파당한다. 애스턴 탑승기는 그레이즈를 혼자서 여러 대를 격파한다. 후반부에는 타카키도 탑승. 33화에서 아랴야식의 기동성을 살려 맥길리스 파리드의 그레이즈 리터를 몰아붙이지만 그 과정에서 애스턴이 사망하게 된다.
34화에서 철화단 지구지부가 철수함에 따라 호타루비에 수납되어 화성으로 옯겨진다. 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지구에 배치된 기체 중 3대만이 돌아왔다고 하며 전 휴먼 데브리였던 채드, 델마, 단테 이 셋이 탑승하게 된다. 해당 화에서 채드가 탑승하여 허쉬의 시덴과 모의전을 벌인다.
37화에서 시스템 문제로 기동정지한 구시온 대신 해머 초퍼를 던져 하슈말의 진격 진로를 유도하다가 빔에 맞지만 시덴처럼 별 손상이 없고 탑승자인 채드도 처음 직격에는 놀라지만 이 후로는 그래도 긴장은 하지만 잠시 다른데 볼 여유를 가질 정도였다.
42화에서 자슬레이 일파에 맞서며 맥길리스가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우주전에서 간간히 비춰지는 정도였다. 델마 탑승기의 경우 46화에서 퇴각 도중 분전하다 오른팔이 피격당하여 델마는 왼팔을 잃는다.
마지막 랜드 맨 로디는 단테가 탑승하여 시간벌이에 나서지만 오른팔을 잃고 남은 왼팔마저 그레이즈를 가격하면서 왼팔이 손상되었고, 파일럿인 단테가 피난함에 따라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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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하쿠리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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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하쿠리 전용기
UGY-R41/H '''하쿠리 로디'''(ハクリ・ロディ/Hakuri Rodi)
용병인 하쿠리 남매가 사용하는 MS. 하청받은 일자리의 데브리 지대에서 우연히 주운 맨 로디를 개수한 기체. 기체 회수 당시에는 머리와 조종석이 파괴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머리와 조종석 블록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 성능은 브루어스의 맨 로디와 다르지 않으나 아뢰야식 시스템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외전 월강에 등장하는 맨 로디의 파생형 커스텀 기체.[5] 탄토템포에서 운용중이다. 머리부분은 VIP의 호위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강화 센서가 장비 되어있으며 맨 로디보다 약간 가벼운 무게가 특징.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다리 부분의 형태가 철화단의 랜드 맨 로디와 동일하다. 다른 지상형 로디 프레임의 장갑을 사용한 것이거나 한정질 쉽게 하려고, 또는 둘 다(...)의 이유로 저리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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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프라모델이 2015년 12월 12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1000엔. 구시온과 마찬가지로 먹선을 넣은 전후의 차이가 크므로 먹선을 넣어주는 것을 추천. 특이한 발(?)의 형태와 달리 접지력은 괜찮은 편이나 다리 형태상 스탠드에 올리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맨 로디를 기반으로 눈사람을 만든 작례도 나왔다.
HG 랜드 맨 로디는 2017년 3월에 발매된 MS 옵션세트 9에 기존 맨 로디의 다리와 교환하는 지상용 다리가 포함된다. 모빌워커가 없으나 다리 부분은 도색을 못하는 소비자를 배려했는지 기존 맨 로디의 색상에 맞게 진녹색 분할이 되어 있다. 부분도색 부위는 다리 옆면의 부스터를 회색으로 칠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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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 등장하는 주황-흰색 컬러링의 랜드 맨 로디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HG 철화단 컴플리트 세트에 부속되는 것으로 발매되었으나 후에 게이레일 샤르프리히터와 함께 따로 한정으로 발매되면서 랜드 맨 로디를 위해 먼저 철화단 세트를 산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설정 상 로디 프레임은 전후에도 작업용 기체 등에 사용되기에 같은 프레임의 작업용 기체인 '스피너 로디'가 등장하기도 했다.
비슷한 디자인인 건담 구시온과 마찬가지로, 이 맨 로디 역시 양서류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어딘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그리모어를 떠올리는 디자인이라는 감상을 느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도 그리모어와 맨 로디의 머리를 서로 바꿔 끼워도 위화감이 별로 없기도 하다. 그 외에도 역시 양서류 계열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풀 메탈 패닉!의 새비지를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 모양.
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설정화와는 다르게 꽤 샤프하게 나와서 사람들을 괜시리 헷갈리게 만들었다.
1. 개요
브루어스의 주력 모빌슈트. 양서류를 닮은 디자인과 3개의삼각형이 사다리꼴을 이루는 모양의 특이한 모노 아이가 특징적이며, 중장갑과 고출력을 컨셉으로 삼고 있다. [1] 90mm 머신건 외에도 허리 장갑에 해머 초퍼, 사이드 스커트에 수류탄도 장비하고 있다. 해머 초퍼는 칼날이 앞으로 오게 잡으면 초퍼, 칼날이 뒤로 오게 잡으면 해머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일럿은 아뢰야식 시스템 시술을 받은 소년병들.
메카닉 디자인은 교부 잇페이가 담당했다.
1.1. 상세
이 MS의 기초가 되는 ''''로디 프레임''''을 채용한 기체는 액제전 중기에 대량 생산되어, 권외권의 주력 모빌슈트로써 오랜 기간 활약했다. 로디 프레임은 수없이 제조된 프레임 중 하나로,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정도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범용성이 높다. 그 범용성을 살려서 중장갑 장비를 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뛰어난 범용성이 높이 평가받는 프레임이다.
맨 로디는 로디 프레임을 유용한 리스토어(복원) 기종으로, 한계 적재중량까지 장갑강도를 올린 초중장갑 기체다. 이 맨 로디를 주로 사용하는 브루어스에서는 기체 특성을 살려서, 목표로 삼은 상선의 대공포화를 강인하게 정면 돌파한 뒤 한순간에 배를 탈취하여 브릿지를 제압하는 작전으로 해적질을 하고 있다. 무거운 기체 중량 때문에 추진제 소비가 심해서 장기전에서는 별로 좋지 않지만, 우주공간에서 기동성은 충분한 편이다. 근거리 및 중거리 전용 무장도 충실히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중력하에서는 오히려 초중장갑이 발목을 잡아 운용되지 않았다.
브루어스로 대표되는 데브리 띠나 암초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장 조직(우주 해적)은 보유한 MS를 중장갑 기체로 개조하고 있다. 이것은 데브리 대역에서의 활동시에 발생하는 바위, 데브리와의 충돌을 상정한 것이다.
우주를 항해하는 화물선과 수송함 등은 데브리 대역의 항행도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원래 장갑이 두껍게 설계되어 있다. 한편 MS는 수송함 정도로 장갑이 두껍지 않기에 데브리 대역에서의 전투는 위험을 다하게 된다. 그래서 브루어스는 건담 구시온과 맨 로디처럼 극단적으로 장갑을 두껍게 하여 충돌에 의한 기체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도 있어 장갑을 두껍게 하면 당연히 기체가 무거워져 민첩한 동작을 할 수 없기에 목표물이 도망가 버리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이 대책으로서 맨 로디는 허리와 하체를 개조하고 강력한 부스터를 탑재하여 기체의 무게를 커버하고 있다. 한편, 건담 구시온은 건담 프레임이기 때문에 프레임 자체의 개수를 실시하는 것이 어렵고, 부스터 증설 정도만 되어 있다.
1.2. 활약
10화 말미에 첫 등장. 3대가 경계근무 중이던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그레이즈 개량형과 타카키 우노의 CGS 모빌워커를 습격 후 교란하여 중장갑에 공격이 막히던 그레이즈 개량형을 위기에 빠지게 하나 제 4형태로의 복원이 끝난 건담 발바토스가 쿠탄 3형을 타고 나타나 태도를 찔러넣어 한 대가 격추당한다. 11화에서 건담 구시온과 함게 증원되어 타카키를 인질로 잡으나 파일럿이 아키히로의 생이별한 동생 마사히로였기에 그가 당황한 틈에 타카키가 탈환된다. 12화에서 발바토스와 햐쿠리와 교전하면서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일방적으로 격추당했으며 마사히로의 기체는 그레이즈 개량형을 밀쳐내고 구시온의 해머를 대신 맞게 된다.
전투후에는 브루어스가 패배하면서 철화단이 전리품으로 모두 받아내나, 단장인 올가는 아키히로의 동생을 죽여버린 기체들이라 사용하기 싫다며[2] 모빌슈트 2기분의 아뢰야식 시스템 대응 부품만 사용[3]하고 전부 매각했다. [4]
하지만 외전인 월강에서 데브리 전투 이후 방치되었던 맨 로디들을 하쿠리 남매가 회수하여 개조한 '하쿠리 로디'라는 기체가 등장하며, 2기에서 철화단이 지구 사양으로 개수한 랜드 맨 로디가 등장하게 되었다.
2기 16화에서 자슬레이의 JPT 트러스트 소속 휴먼 데브리들이 타고 나오나 허쉬 미디의 헤키자를 잠시 몰아붙인 후로는 빠르게 야라레메카화되었다.
2. 파생형
2.1. 랜드 맨 로디
UGY-R41 ランドマン・ロディ/Land Man Lody
우주 해적 브루어스가 사용하던 맨 로디를 철화단이 입수한 후 지상전에 대응하게끔 개수. 그 후 철화단 지구 지부에 배치되었다. 아뢰야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 중력환경에서도 충분한 기동성을 발휘한다.
기존 맨 로디와의 차이점은 녹색 계통 도장과 분홍색 모노아이에서 백색-주황색 도색과 녹색 모노아이로 색상이 변한 것과 다리가 단발 부스터 형태에서 중력하 운용에 맞게 변경된 점. 다리의 측면과 후면에 부스터가 탑재되어 개수 전에 비해 기동성면에서도 꿇리지 않으며 오히려 전지형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서 범용성 면에서 개선되었다.
또한, 건담 프레임과 구 류세이고의 아뢰야식을 이전한 시덴 카이와 더불어 몇 없는 철화단의 아뢰야식 탑재 모빌슈트이기에 최신예기인 시덴에도 꿇리진 않는다.
2.1.1. 활약상
다 팔았다더니 지상형으로 개수된채 27화에서 지구지부에 배치된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31화에서 SAU와 아브라우의 전쟁이 일어나며 전쟁에 참여한 철화단의 주력 모빌슈트로 운용된다. 작중 4대 이상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1기는 그레이즈 지상형에게 격파당한다. 애스턴 탑승기는 그레이즈를 혼자서 여러 대를 격파한다. 후반부에는 타카키도 탑승. 33화에서 아랴야식의 기동성을 살려 맥길리스 파리드의 그레이즈 리터를 몰아붙이지만 그 과정에서 애스턴이 사망하게 된다.
34화에서 철화단 지구지부가 철수함에 따라 호타루비에 수납되어 화성으로 옯겨진다. 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지구에 배치된 기체 중 3대만이 돌아왔다고 하며 전 휴먼 데브리였던 채드, 델마, 단테 이 셋이 탑승하게 된다. 해당 화에서 채드가 탑승하여 허쉬의 시덴과 모의전을 벌인다.
37화에서 시스템 문제로 기동정지한 구시온 대신 해머 초퍼를 던져 하슈말의 진격 진로를 유도하다가 빔에 맞지만 시덴처럼 별 손상이 없고 탑승자인 채드도 처음 직격에는 놀라지만 이 후로는 그래도 긴장은 하지만 잠시 다른데 볼 여유를 가질 정도였다.
42화에서 자슬레이 일파에 맞서며 맥길리스가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우주전에서 간간히 비춰지는 정도였다. 델마 탑승기의 경우 46화에서 퇴각 도중 분전하다 오른팔이 피격당하여 델마는 왼팔을 잃는다.
마지막 랜드 맨 로디는 단테가 탑승하여 시간벌이에 나서지만 오른팔을 잃고 남은 왼팔마저 그레이즈를 가격하면서 왼팔이 손상되었고, 파일럿인 단테가 피난함에 따라 버려진다.
2.2. 하쿠리 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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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하쿠리 전용기
[image]
유하나 하쿠리 전용기
UGY-R41/H '''하쿠리 로디'''(ハクリ・ロディ/Hakuri Rodi)
용병인 하쿠리 남매가 사용하는 MS. 하청받은 일자리의 데브리 지대에서 우연히 주운 맨 로디를 개수한 기체. 기체 회수 당시에는 머리와 조종석이 파괴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머리와 조종석 블록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 성능은 브루어스의 맨 로디와 다르지 않으나 아뢰야식 시스템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2.3. 라브리스
외전 월강에 등장하는 맨 로디의 파생형 커스텀 기체.[5] 탄토템포에서 운용중이다. 머리부분은 VIP의 호위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강화 센서가 장비 되어있으며 맨 로디보다 약간 가벼운 무게가 특징.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다리 부분의 형태가 철화단의 랜드 맨 로디와 동일하다. 다른 지상형 로디 프레임의 장갑을 사용한 것이거나 한정질 쉽게 하려고, 또는 둘 다(...)의 이유로 저리 된 듯.
3. 모형화
3.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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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프라모델이 2015년 12월 12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1000엔. 구시온과 마찬가지로 먹선을 넣은 전후의 차이가 크므로 먹선을 넣어주는 것을 추천. 특이한 발(?)의 형태와 달리 접지력은 괜찮은 편이나 다리 형태상 스탠드에 올리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맨 로디를 기반으로 눈사람을 만든 작례도 나왔다.
HG 랜드 맨 로디는 2017년 3월에 발매된 MS 옵션세트 9에 기존 맨 로디의 다리와 교환하는 지상용 다리가 포함된다. 모빌워커가 없으나 다리 부분은 도색을 못하는 소비자를 배려했는지 기존 맨 로디의 색상에 맞게 진녹색 분할이 되어 있다. 부분도색 부위는 다리 옆면의 부스터를 회색으로 칠하는 정도.
3.1.1. HG 한정판
- 철화단 컴플리트 세트
- 게이레일 샤르프리히터 & 랜드 맨 로디 세트
[image]
2기에서 등장하는 주황-흰색 컬러링의 랜드 맨 로디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HG 철화단 컴플리트 세트에 부속되는 것으로 발매되었으나 후에 게이레일 샤르프리히터와 함께 따로 한정으로 발매되면서 랜드 맨 로디를 위해 먼저 철화단 세트를 산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4. 기타
설정 상 로디 프레임은 전후에도 작업용 기체 등에 사용되기에 같은 프레임의 작업용 기체인 '스피너 로디'가 등장하기도 했다.
비슷한 디자인인 건담 구시온과 마찬가지로, 이 맨 로디 역시 양서류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어딘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그리모어를 떠올리는 디자인이라는 감상을 느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도 그리모어와 맨 로디의 머리를 서로 바꿔 끼워도 위화감이 별로 없기도 하다. 그 외에도 역시 양서류 계열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풀 메탈 패닉!의 새비지를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 모양.
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설정화와는 다르게 꽤 샤프하게 나와서 사람들을 괜시리 헷갈리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