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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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東秀
1943년 7월 13일 ~

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본관은 김해(金海)[1].

2. 생애


1943년 7월 13일, 경상남도 진양군 지수면 승내리(현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2]#에서 GS그룹 창업주 허만정장남허정구차남으로 태어났다.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 형이고 삼양 인터내셔날 회장인 허광수는 그의 동생이다.
서울 보성중학교보성고등학교(50회)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쉐브론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1973년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 입사하여 대표이사 회장까지 역임하였다.[3]
재단법인 한국기원 이사장과 대한바둑협회 회장직을 겸임했으며, 현재는 사촌동생 허진수[4]에게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넘기고, GS칼텍스 명예회장과 연세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2013년 자랑스러운 위스콘신대학 동문상을 수상했다.
동양물산의 김선집회장의 딸 김자경씨와 결혼해서 슬하 2남 1녀를 뒀다.
장남 허세홍은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다.[5]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2020년 초에 막내이자 고명딸을 잃었다.(향년 40세) 워낙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 언론들도 7월 GS칼텍스에 지분변동이 일어난 것을 보고 나서야 알아차렸을 정도로 조용했다.# 이후 딸이 보유했던 GS 주식으로 딸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가계도는 범 LG가 참고.

[1] 28세.[2] 김해 허씨 집성촌이다.[3] GS칼텍스 서울 KIXX여자 배구단의 구단주도 겸임.[4]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동생.[5] 1969년생으로 휘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해외 유수의 회사들에서 근무 후 2007년 GS칼텍스 싱가폴법인 부법인장으로 입사하여 2019년 1월부터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