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흥

 

<colbgcolor=#808080><colcolor=#fff> '''Lindarang
허만흥 (Heo Man-heung)'''
'''출생'''
1997년 8월 25일 (27세)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0cm[1]
'''ID'''
간다라쿤다#
'''포지션'''
[image] [2]
'''소속'''
[image] Afreeca Freecs
(2016.01.07~2016.11.30)
[image] Hanwha Life Esports
(2016.12.22~2018.11.20)
[image] Jin Air Green Wings
(2018.11.27~2019.10.31)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원래는 미드 라이너였으나, 2016 LCK 서머 시즌 로스터 공개를 통해 탑으로 포지션 변경한 소식을 전했다.[3]

2. 플레이 스타일


거의 모든 능력치가 평균치인데, 판단력은 평균에서 약간 빠져있는 비교적 균형 잡힌 오각형 탑솔러다.
아프리카 서브 시절엔 서포터형 탑솔러인 익수와 대비되는 캐리형 탑솔러일거라 추측했으나, 프로 데뷔 이후에는 캐리형 탑솔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초반에는 오프라인 경기 부적응으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고, 팀에서 기대했던 강한 라인전이 거의 나오지 못했다. 크레이지소환같은 대기만성형 탑솔러들을 보면 암흑기에도 CS를 제대로 못 먹는 대신에 딜 교환을 잘한다던가 갱 당하기 전까지는 CS를 잘 먹는다던가 하는 식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린다랑은 총체적으로 기량이 잘 나오지 않았던 것.
이후 샤이가 은퇴한 뒤, ROX에서 확정된 주전으로 뛰면서 어느 정도 포텐을 보여주었다. 쟁쟁한 LCK의 탑솔러들 사이에서 라인전, 소규모 교전, 한타 등 모든 부문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탑에 딜러가 올라오는 메타에 힘입어 ROX Tigers의 예상외 선전에 크게 기여했던 것. 특히, 오랫동안 터지지 않던 린다랑-성환 듀오의 호흡이 확실히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 다수. 공격적인 시야 장악과 갱킹, 오브젝트 관리 뭐하나 빠지지 않는 성환을 보좌하기도 하고, 성환의 날카로운 갱킹을 발판 삼아 성장해 상대를 솔킬 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포텐이 터진 모습. ROX Tigers가 승리하거나 아쉽게 패배한 경기에서 대부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당시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방송에서 제이스로 활약한 경기가 없다. 아닌 게 아니라 잘 나갈 때나 암흑기일 때나 제이스는 늘 한결같이 말아먹고 경기를 지게 만드는데, 심지어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제이스로 0킬을 한 국내 유일 탑솔러다. 다행히 0킬은 벗어났다.
진에어 입단 후에는 CS는 밀리지만 라인전 솔킬을 자주 내고, 이니시에이팅이 깔끔하지 못한데 한타 교전 능력이 강하다는 굉장히 모순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보면 앞의 두 경우(CS 벌리기, 이니시)는 팀원의 지원 및 팀원과의 호흡이 중요하고, 뒤의 두 경우(맞다이 솔로킬, 개싸움에서 킬캐치)는 혼자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진에어가 한화보다 훨씬 막장이란 증거일지도.
18년도에는 신락스부터 이어내려왔던 18한화의 끈끈한 팀워크와 훌륭한 코치진의 케어로 애매한 판단력을 메우고, 나머지 모든 평균 이상의 능력치가 시너지를 이루면서 그간의 악평을 불식시키는 활약상을 자주 보여줬지만, 19년도 특히, 서머에는 진에어라는 개노답 다이소 팀에 의해서 자신의 최대 약점은 그대로 노출되고, 자신의 다양한 장점들은 경쟁자들에게 따라잡히거나 상황상 묻혀버리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19 스프링만 해도 개인 기량은 어느 정도 살아있다는 평이었던 만큼, 자신에게 맞는 팀을 만났을 때 부활할 수 있을지... 사실 균형 잡힌 능력치에 제이스를 못한다(...)는 특징이 터키에서 부활한 운타라와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에, 린다랑도 CK에서 뛰거나 플레이-인 리그로 이적을 택할 경우, 리그 파괴자에 가까운 육각형 탑솔러로 입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CK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 상황.

3. 선수 경력



3.1. 2017 시즌 이전


2016 LCK 서머 시즌 SKT T1과의 경기에서 듀크를 솔킬 내면서 좋은 인상을 심었다. 그러나 성환과 1승, 리라와 2승을 챙기는데 그치고 다른 모든 경기를 패배하면서 승률은 심히 좋지 않은 편. 그래도 본인은 탑 라이너로 성공적인 포변을 했다는 평가라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식스맨 제도의 문제로 보는 것이 옳을 듯. 롤드컵 선발전 진에어전 1세트에 성환과 함께 출전했으나 패하고, 익수 리라로 교체된 뒤 팀이 패패승승승했다.
익수가 팀을 떠나면서 케스파컵에 출전했으나, 12강 MVP의 애드에게 트런들 vs 뽀삐 구도에서 서로 정글 압박도 강하지 않았는데, CS를 못 벌리더니 역으로 솔킬까지 따이는 실수를 범하면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정규 시즌 블랭크급으로 성장력이 막장이던 성환이 제법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 대조적. 하지만 탑 라이너는 팀 게임이 생명이고, 팀 게임이 되어야 개인 기량도 올바르게 평가가 가능한 만큼 좀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3.2. 2017 시즌


우려대로 시즌7 락스에서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다. 성환이 작년 버블링, 블랭크급의 경기력을 보여줘서 어그로는 그쪽으로 끌리고 있긴 하지만, 린다랑이라고 뭐 딱히 욕을 안 먹을 정도로 잘하는 건 아니다. 오죽하면 미키의 주사위가 잘 굴러갈 확률이 높아서 린다랑 쓴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 캐리 하라고 피오라를 쥐여줘도 마오카이에게 솔킬이나 당하고 있고, 안정적인 마오카이를 쥐여줘도 괴상한 템트리로 말아먹는다. 특히, 쉔+AD정글러 상대로 마방템을 올려서 말아먹는 게 반복되는 건 기본기 자체가 없다는 증거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롤드컵 8강 탑솔러 스머프와 롤드컵 4강 탑솔러 오도암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를 끌어올리나 싶었지만, 4강 3세트에 쉔으로 최악의 삽질을 보여주며 다시 평가를 좀 깎아먹었다. 그래도 리그에서 보단 나았고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이후 LCK 복귀하자마자 롱주전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샤이-마이티베어가 고정으로 출전하면서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었다.
2017 LCK 서머에선 첫 경기인 진에어전에 출전했는데, 이 경기에서 제이스로 역대급 데스 행진을 보여주면서 경기에서 아예 사라져버렸고, 팀의 패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후 경련이 일어나 샤이로 교체되었다.
삼성전 1경기에서는 자르반으로 환상적인 스킬 연계를 보여주며 드디어 출전의 이유를 보여줬지만, 2,3경기에서 다시 존재감이 사라졌다.
KT전 1세트는 갈리오로 뒷텔 잘 타놓고 도발 미스에 궁으로 알아서 전장 이탈해 주는 눈썩급 플레이를 보여 해설진마저 실드를 포기할 정도로 까였으나 2,3세트에선 쉔, 그라가스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판 여론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그러나 미키가 3세트 내내 던져대서 팀은 패배.
결국, 전반적으로 본다면 현저한 경험 부족이 운영이 부족한 락스라는 팀과 마이너스 시너지를 내는 중. 샤이가 출전했을 때, 운영 능력이 확 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짬밥 못 먹은 티가 난다고 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샤이가 부상의 여파로 인해 라인전에서 패망하는 빈도가 급증한 탓에, 시즌 말엔 린다랑이 조금 더 잘하긴 했다. 문제는 그나마도 샤이보단 잘한다는 거지 다른 탑솔러들과 비교하면 영 아닌 데다 샤이가 자주 부상당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는 거...
2017 케스파컵 1라운드 8강에선 카밀에 이은 슈퍼사기챔프인 오른을 EEW가 풀어줬는데도 뻘궁과 솔킬의 끝에 말아먹으며 출전 경기 전패를 찍은 성환과 함께 팀 광탈의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정규 시즌에 그나마 로또 몇 번이라도 터트린 성환과는 달리 이쪽은 최대치가 1인분 될까 말까 한 수준이었고, 비시즌 기간 탑솔 매물도 많았기에[4] 교체 1순위로 지목받았으나 팀에 잔류했다. 그리고 2018 시즌...

3.3. 2018 시즌



3.3.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락스는 샤이와 신혁 코치, 크로우가 나간 비시즌 기간에도 부진한 린다랑을 비롯해서 부족한 포지션을 메꾸는 영입을 하지 않고 조용하게 보냈다. 이에 따라 팬들은 2017 시즌을 이유로 락스의 전력은 강등권일 것이라 예측했고, 대부분 이에 동조하는 등 스프링 시작 전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린다랑 + 성환이 각성함에 따라 이 예측은 기분 좋게 빗나가는데...

2018 스프링 시즌 첫 상대로 skt를 만났다. 4강에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은 많지만, 어찌 됐든 skt를 지탱하던 탑솔 운타라를 만났기 때문에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1세트는 무력하게 패했으나, 2세트에서 최근 1년을 통틀어도 한두 경기 나올까 말까 한 압도적인 탑-정글 하드캐리 판을 만들어내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순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린다랑과 성환의 손에서 승리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충격적인 하드캐리로, 너무나 신낸 나머지 교전에서 실수해 패했는데 이후의 바론 트라이를 쉔까지 세 명이서 스틸-한타 승리까지 이끌고 쿼드라킬을 따내며 쐐기를 박았다. 3세트에선 과도한 자신감으로 제이스를 꺼내 스무스하게 망했지만 엄청난 하드캐리판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희망을 볼 수 있을 정도.
skt에 패한 후 만난 bbq, 콩두와의 대결에서 모두 2:1로 승리하며 팀을 3위에 안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콩두전의 2세트에서 갱플랭크로 뻘궁을 쓰고 결국 역전패 당하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없진 않았으나, 성환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락스의 튼튼한 상체를 구성했다. 3세트에선 팀 차원으로 단단히 밀어준 블라디미르를 잡고도 상대의 망한 나르에게 매우 고전했으나, 마지막에 콩두가 블라디미르를 놓친 순간, 뒤에서 파고들며 혈사병을 딜러진에 제대로 적중, 한타를 승리로 이끌며 게임을 끝냈다.
이후 아프리카와 킹존, kt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연달아 팀이 패배했지만, 이후 KSV전 1세트에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나르를 이용해 큐베의 카밀을 상대로 라인전에선 솔킬을 내고 한타에서도 존재감을 완전히 지웠다. 결국, '''MVP'''에도 선정되며 리그 최약 탑솔러라는 오명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오히려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은 리그 수위급 탑솔러 수준. 2라운드 KT전에서는 직전 경기에서 큐베가 픽해서 말아먹은 AD케넨을 픽, 스멥의 나르를 찍어누르고 갱킹을 당하지 않는 안정적인 스플릿 푸쉬를 보여줬으며, 3억제기 밀린 KT가 억지로 봇에서 4대5 한타를 열자 우직한 스플릿으로 넥서스를 뚫어버렸다.
3월 13일 킹존전에서는 그 칸을 솔킬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패배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2017년 부진 중에 커뮤니티 반응을 보고 자신감을 많이 잃었고, 그 탓에 강현종 감독에게 '못하면서 팀에 인맥으로 붙어 있을 수는 없으니 나가는 게 맞는다고 본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강현종 감독은 '혼자서 화내지 말고 열심히 해서 결과를 만들고, 그것이 널 못 믿는 사람들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며 힘들고 화나는 게 있다면 경기에서 풀어야 한다.'라는 대답과 함께 방출 거부 및 재계약을 권유했고, 시즌 시작 전 샤이를 찾아가서 고민을 털어놨을 땐 샤이에게 '한 번에 보여주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거부터 천천히 하면 좋겠다.'라는 조언도 들었다고 한다. 이후 실제로 skt전에서 성환과 함께 만들어냈던 탑-정글 캐리 경기를 기점으로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준수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듬직한 탑솔러가 되었다.

3.3.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스프링 국내 최고 탑솔이던 칸에게 라인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서머에서도 활약이 멈추지 않는 등 차기 세체탑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으나 리프트 라이벌즈 휴식기 이후, 성환과 함께 다시 폼이 떨어지는 듯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2017년의 암흑기 시절보단 아직까지 훠얼씬 낫고, 비록 캐리력은 많이 죽었지만 이전의 샤이처럼 우직하게 버티면서 자기가 할 것만 하는 식으로 방향을 선회했으며, 시즌 막판이 되자 캐리력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6월 20일 젠지전 2경기에서 카이사가 경기를 휩쓸면서 14/0/1의 슈퍼캐리를 할 때, 상대를 밀쳐내야할 땐 밀쳐내고, 아군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거리가 나왔을 땐 정확한 풀링으로 떠먹여주는 군더더기 없는 신지드로 카이사의 슈퍼 캐리에 한몫 단단히 거드는 활약을 했다. 클템이 '''린다랑이 상윤 오른팔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입에 떠먹여주고 있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3.3.3. LCK 스토브리그/2018


한화생명e스포츠를 나가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다.

3.4. 2019 시즌



3.4.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막전부터 드림팀이라 불리는 SKT를 만났는데 도벽얼건 빅토르와 사이온의 상성에서 칸을 솔킬냈다. 하지만 사이온이라는 챔피언의 태생적 한계로 게임을 캐리 하진 못하고 패배했다.
팀은 현재 0승 6패, 세트승은 단 1승뿐인 상황에서 계속 고통받고 있다. 젠지전에선 이렐리아를 픽해 분투했지만 팀원들의 엄청난 역캐리로 망해버렸고, 결국 3세트 접전 끝에 패한 후 카메라에 잡혔는데 정말 화가 많이 난 모습이었다.
2월 14일 샌드박스전에는 아예 출전하지 않았고, 팀의 두 미드 라이너인 천고와 그레이스가 번갈아 탑으로 출전했다. 팀은 2:0으로 패배.
빛돌은 진에어 특집 방송에서 진에어가 이토록 부진한 것은 팀 전체의 책임이며 린다랑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린다랑이 보여주었던 놀라운 슈퍼 플레이들에도 불구하고, 프로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것은 린다랑 역시 마찬가지라고 한다. 단순히 오더 능력이 없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팀 게임 지식 자체를 이전 팀에서부터 타 팀원들에게 많이 의존했다는 의미인 듯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전년도부터 보여준 라인전과 슈퍼 플레이를 필두로 개인 단위의 기본기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선수다 보니, 타나에게 경험치를 쌓아줄 시간이 없는 진에어 입장에서는 린다랑을 더 신뢰하고 있다. 타나가 진에어에서 린다랑과 함께 얼마 없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같은 탑솔이기에 같이 경기에 못 나오는 게 아쉬울 부분.
승강전에서는 그동안 만났던 두 탑솔러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가히 최고의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스멥을 솔킬내고 죽음이 확정된 교전에서 끝까지 적을 죽이고 가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KT전에서는 압도적인 미드 격차로 인해 3대0 패배했지만, 이후 ESS와의 리매치에선 역시 강력한 교전 능력을 보여주며 승리하고 LCK 서머로 생환했다.

3.4.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승강전과 LCK의 레벨이 다르다는 걸 체감하듯이 최약체 탑솔러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라인전 능력도 전 시즌보다 떨어졌지만 그보다도 뇌지컬이 딸리다 보니 챔피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제이스는 락스 시절부터 유명했으며, 현 메타에 중요 스플릿 챔인 니코와 케넨 모두 스플릿이나 이니시 능력이 부족하고, 라이즈는 잘 쓰이지 않는 데다 1부 리그에서 먹힐 만큼 익숙하지도 않으며 갱플랭크도 잘한 적은 별로 없다보니, 아트록스만 주구장창 꺼내는데 이마저도 타 선수들에 비해 라인전 이후 존재감이 미미하다. 주로, 팀에서 탑이 선픽을 가져가다 보니 세상 무난한 아트록스를 주로 잡는 경향도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린다랑의 아트록스가 밴할 만큼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기 때문에..
결국 탑신병자도 아니고 두뇌파도 아닌 블루워커형인데, 이러한 스타일의 정점인 큐베에 비해서 모든 능력치들이 모자라기 때문에 상향 평준화에 점점 뒤처지는 양상을 보인다. 게다가 이러한 선수를 잘 쓰려면 타 포지션에 에이스와 메인 오더가 존재해야 하는데, 그게 존재하면 진에어가 10위일 리가 있나.. 폼이 좀처럼 회복될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 데다가, 오히려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고, 타 LCK 탑솔러들이 워낙 훌륭해서 승강전에서 살아남아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
승강전에서는 지수와의 리매치를 손쉽게 승리한 뒤, 결승전에선 이번 승강전에서 가장 강한 탑솔로 추정되는 APK 익수와 대결했다. 1세트에선 아트록스로 패배가 거의 확정된 교전을 뒤집어엎는 괴력을 보여줬으나 2,3,4세트에서 미친 날빌 3연타에 얻어맞고 침몰했다. 이후 한화와의 최종전에선 소환에게 밀려 시종일관 존재감이 사라지며 결국 CK로 강등됐다.
시즌 종료 후, CK로 강등된 진에어에서 나왔다.
2020년 스프링 시즌은 프로팀에 들어가지 않고 아프리카 TV에서 간간이 솔랭 방송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 멸망전에 로이조팀 탑으로 참가했다.

4. 여담


  • 롤갤에선 SKT전에서 각성하여 2세트를 땄던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호감가는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린다랑이 따봉을 날리는 짤들이 많이 발굴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마린과 린다랑을 엮어서 마린다랑 이라 하며 갤주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역대급 신흥 갤주가 나타나면서 묻혀버렸고, 심지어 19시즌에는 팀이 이기지도 못하게 되면서 인터뷰할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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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차기 세체탑이라는 이유도 나오는 등 롤갤이나 인벤에서 크게 좋아해 주는 분위기이다.
  •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제작한 영상인 'Beautiful Game'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
  • 감스트가 주최한 대회인 '아체탑'[5]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트할을 만나 준우승에 그쳤다.
  • 2020 하나원큐 LOL 대회 우승
''''''TEAM Ahni Jaeh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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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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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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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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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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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Lindarang
JustLikeThat
PawN
Ohq
Destiny

[1] 본인 피셜[2] 미드 → 탑[3] 포지션 변경은 코치진 쪽에서 먼저 제안했으며, 아마추어 시절 탑도 많이 해봤다고 한다.[4] 북미에서 기량을 회복하고 한국 복귀를 희망했던 썸데이와 플레임, EEW에서 풀린 기인 등[5] 아프리카 최고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