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드레스

 


1. 개요
2. 서브컬쳐에서의 헤드 드레스
2.1. 착용하는 캐릭터


1. 개요


머리에 붙이는 천으로 된 장신구. 헤어밴드를 착용하지 않고 머리에 장식을 할 때 많이 사용한다. 북미 원주민 추장들이 쓰는 새깃털 장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본어로 ヘッドドレス로 구글 이미지 검색하면 신부가 머리에 다는 장식류가 검색되며, 영어로 headdress를 검색할 경우 제일 먼저 뜨는 이미지들은 다름아닌...[1]

2. 서브컬쳐에서의 헤드 드레스


[image]
사진은 로젠 메이든스이긴토.
로리타 패션의 주요 포인트중 하나. 점퍼스커트나 원피스와 같은 원단으로 만드는 상황이 은근히 많다. 메이드가 카츄사를 쓰지 않을 경우 헤드 드레스를 착용하기도 한다. 쫑긋하게 세워 쓰거나, 눕혀 쓰거나, 사이드로 쓰거나 할 수 있는 카츄사와는 달리 어레인지 가능 범위가 비교적 적은 편. 귀 위에 닿는 부분, 즉 헤드 드레스의 '''양끝'''에 리본이나 카메오 등의 포인트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 아이들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머리띠(카츄사)와 확연한 구분점, 헤드 드레스는 두상 밑으로 리본끈을 묶어 고정시키는 형식(턱에 묶을 수도 있고 목 뒤에 묶을수도 있다.)인 반면 머리띠는 귀 뒤에서 끝난다. 머리에 고정시킬 때 직접 묶는 끈이 필수적이며 머리띠가 귀를 덮는 다면 헤드 드레스, 그렇지 않으면 일반적인 형태의 카츄사라고 보면 된다. 고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머리핀이 달린 경우도 있다.
헤드 드레스를 착용한 캐릭터는 작법상 고스로리,히메로리 계열 캐릭터가 많다. 다만, 고스로리, 히메로리라고 해서 다 헤드 드레스를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보닛, 미니햇, 카츄사, 캐노티에, 티아라, 크라운, 갈란드나 코로네(화환), 콤브, 코사쥬,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핀 (...) 등 대체재는 무궁무진하기에...그러나 오르탕스, 비올레트, 빅토리카 등 진짜 옛날 사람이어서 착용하는 경우도 보인다. 메이드도 쓰기도 한다.

2.1. 착용하는 캐릭터


[1] 추장 외에도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나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에서 여성들이 머리에 쓰고 나오는 현란한 장식들도 headdress 취급한다.[2] 스이세이세키도 비스무리한 걸 착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스이세이세키의 헤드드레스는 바브슈카에 조금 더 가깝다[3] 위 스샷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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