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즈 게이트
1. 미국의 사이비 종교 집단
텍사스주 휴스턴 성 토마스 음대의 교수 출신인 마샬 애플화이트와 애플화이트의 간호사였던 보니 네틀스가 설립한 사이비 종교.
애플화이트는 심장마비에서 살아났을 때 임사체험을 했다고 주장, 이후 보니 네틀스와 함께 자신이 요한의 묵시록에서 말하는 두 증인[1] 이라고 믿게 되었다. 이들은 기독교 교리, 그 중에서도 특히 '구원'과 '계시'를 진화론적 개념과 다른 세계 및 다른 차원으로의 여행에 대한 사상을 결합한 독자적 신앙으로 만들었고, 애플화이트는 자신이 인간보다 높은 진화된 천국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구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자신과 자신의 선택을 받은 신도들만이 지구를 탈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애플화이트는 자신과 함께 지구를 떠날 사람들을 선발할 목적으로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집단 생활을 했으며, 이 때 자신이 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바로 추방했다고 한다. 그렇게 수 년 동안의 집단 생활 끝에 애플화이트는 1996년 선발된 인원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북부의 한 맨션으로 이주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주한 이후로는 더 이상 새로운 신도를 받지 않았다.
이들은 헤일-밥 혜성과 함께 외계인들이 탄 UFO가 지구에 접근하여 자신들을 태우고 지구를 떠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혜성과 충돌해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1997년 3월 26일, 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던 샌디에이고의 맨션에서 애플화이트를 포함한 총 39명[2] 의 집단자살한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 시신들의 모습은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하나같이 머리가 짧게 잘려 있었고 같은 옷을 맞춰 입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원의 시체 위에 보라색 천이 덮여 있었다. 또한 이들의 옷 주머니 속에서 쪽지와 운전면허증, 그리고 5달러 75센트가 발견되었다. 후에 경찰 수사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쪽지는 사망자들이 죽기 전 실행해야 할 것들을 적은 메모였고, 운전면허증은 사망자들이 애플화이트에게 선택받은 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소지한 것이며, 5달러 75센트는 지구가 멸망하는 날 탑승할 UFO의 탑승권 가격으로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경찰은 창고에서 반자동 소총 등 대량의 무기와 UFO 및 우주 관련 서적, 수백여 개의 비디오 테이프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또한 집단 자살 사건 이후에도 미국 전역에 잔존한 헤븐즈 게이트 신도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집단 자살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헤일-밥 혜성이 당시 지구 쪽으로 접근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실제로는 헤븐즈 게이트 신도들이 집단으로 자살한 지 5일이 지난 1997년 3월 31일 '''지구를 스치지도 않고 지나가 버렸다.''' 이 사건은 1997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루어진 바 있었으며[3]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다. 영상
2. 영화 천국의 문
천국의 문 문서 참고.
3. TVA DARKER THAN BLACK 관련 용어
[image]
남미에 있던 또 하나의 게이트.[4] 상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헬즈 게이트와 정 반대의 위치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작품이 시작 되기 5년전 이 곳을 둘러 싼 각국의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해 발발한 전쟁, 통칭 천국 전쟁 끝에 완전히 세계에서 분단 되었다. 어떠한 물리적 수단으로도 다가갈 수 없는 것은 물론 관측 조차 불가능 해졌다고 한다.
그 크기가 헤븐즈 게이트를 중심으로 무려 반경 1500KM에 달하며, 이것을 헤븐즈 게이트 소실 또는 남미 소실이라 일컫는다.
4. 9S의 유산 기술로 만들어진 물건
9S 문서의 설정 문단 참고.
5. 무겐에 존재하는 흉악 캐릭터중 하나.
헤븐즈 게이트의 모습. 1p이다.
제작자는 Rick씨. 1P부터 12P까지 모두 성능이 다르다. 현재 0.350 버전까지 릴리즈된 상태.
12P는 논외이고, 11P는 순수논외다. 그리고 경기시작을 방해한다. 귀무녀를 그냥 척살할 정도로 굉장히 강하다.
6. 그라디우스 외전의 보스 중 하나
- 관련항목 : 코어 계열 보스
8스테이지 보스 러쉬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진 보스. 2회차 이후에서만 등장하며 1회차 플레이 시에는 마지막에 네오 빅 코어가 나오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코어는 1개, 커버는 5개이다.
위아래로 6쌍의 레이저 포문을 장비하고 있으며, 함선이 빅 코어 mk2와 유사하게 위아래로 함체를 접고 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최대 크기로 펼칠 경우 화면 세로 길이에 거의 맞먹는 크기의 대형 보스이다.
등장 후 공격패턴은 함체를 접었을때와 함체를 펼때 2가지로 구분되는데, 함체를 접었을때는 6쌍의 포문이 불규칙 패턴으로 단발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빅 코어 mk2나 mk3가 접었을때는 많아봐야 6발인데 이 녀석은 5쌍의 포문이열려 있어서 함체를 접었음에도 최대 10발이 불규칙하게 날아오는데다 단발레이저중에는 길이가 제일 길고, 포문 간격이 매우 좁아서 내부로 돌파하기가 엄청나게 까다롭다.
함체를 펼쳐 풀 전개한 상태에서는 랜덤하게 한 쌍의 포대에서 긴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레이저 빔 탄을 난사한다. 기존에 비해 이동 속도가 조금 느리고 탄 사이 간격은 기존에 비하면 넓은 편이라 탄 사이로 피하면서 공격을 하는 전법이 통하지만, 역시 쏴 대는 빔 탄도 많고, 와인더 레이저가 어느 포문에서 나올지 모르는데다 양이 많아 곤란한 건 마찬가지.
[image]
종종 한 곳에 정지한 상태로 전신이 초록빛으로 점멸하는데, 이때는 12문의 포가 전부 긴 레이저를 조사하며 로 빅 바이퍼의 상하이동을 가로막는다.
때문에 코어 정면이 덮개 외엔 무방비이고 정면 공격이 없음에도 항상 코어와 일직선을 유지하지 않으면 상하이동이 덩치에 비해 매우 빠른데다 레이저 난사를 피하느라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코어 1개짜리 보스중에선 매우 까다로운 보스에 속한다. 사실, 애초에 2회차부터나 등장하는 이 보스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이미 실력자 인증이기 때문에 유투브로만 보면 이 보스가 왠지 쉬워보이는 것.
이후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에서 5스테이지 보스로 재등장. 오리지널보다는 많이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되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선장이 후지사키 시오리...
7. KOF 시리즈의 매츄어의 초필살기
[image]
상대방을 잡고 벽까지 끌고가서 쳐박아 버린다. 루갈 번스타인의 기간틱 프레셔와 동일한 기술. 96 더미 데이터에는 바이스도 쓸 수 있었는데 출시되면서 삭제되고 이후 한 번도 부활하지 못했다.
루갈의 기간틱 프레셔와 동일한 연출이라 기간틱 프레셔는 갓 프레스에 오로치의 힘을 더해 만든 기술이라는게 정설이다. 96때 MAX로 쓰면 끌고가면서 베이지색 해골기둥이 계속 펑펑 터지는 멋진 연출을 보여줬다. 또한 대미지가 노멀, MAX 다 잡을때와 벽에 쳐박을때 나뉘어져 들어갔다. 98부터 MAX판의 연속으로 터지는 해골기둥 연출이 사라지고 MAX판은 해골기둥 색이 붉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대미지도 벽에 박힐 때 한 번만 들어간다.[5] 이후 98UM에서는 MAX판 때 연속으로 터지는 해골기둥이 부활한다.
마츄어의 주력인 약기본기에서는 안 이어지지만 노멀판은 녹터널 라이츠보다 대미지가 높으니 강기본기가 히트하면 연결해주는 용도. 98까진 오~호호호호호~ 하는 여왕님스러운 웃음으로 압박을 줬지만 2002부터 대사가 추가되었다. 발동 시 "모든 걸 나에게(全てを私に)" 히트 시 벽에 상대를 처박으며 "맡기세요(委ねなさい)." 2002의 분위기에 맞춰서 차분한 대사.
XIII에서는 노멀만 등장했다. 해골기둥은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XIV에서는 MAX로 사용시 루갈처럼 2번 박는다. 그리고 해골 기둥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했다.
8. 강철전기 C21에서 등장하는 지역
헤븐즈 게이트(강철전기 C21)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