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R THAN BLACK

 


'''DARKER THAN BLACK 시리즈'''
'''흑의 계약자'''
'''→'''
'''칠흑의 꽃'''
'''→'''
'''GAIDEN'''
'''→'''
'''유성의 제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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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에 속한 시리즈
4. 시리즈의 세계관 및 특징
4.1. 시리즈 관련 용어
4.2. 시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조직
4.3. 기타


1. 개요


BONES에서 제작한 SF 액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니셜을 따와 ''''DTB'''(DARKER THAN BLACK)'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2007년 4월 첫 방영된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가 시리즈 첫 작품이며, 해당 작품이 방영될 때는 시리즈화가 되기 전이었기에 한국내에서는 DARKER THAN BLACK이라는 제목보다는 부제인 흑의 계약자라는 제목으로 유명했었다.
흑의 계약자는 TVA 25화, DVD 수록 미방영분인 26화(오마케에 가까운 개그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26화로 완결. 이후 코믹스로 DARKER THAN BLACK -칠흑의 꽃-이 나와 시리즈화되기 시작하였고 2009년 10월 2기인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가 방영, 12월에 12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2010년 2월부터 OVA인 DARKER THAN BLACK -외전-이 유성의 제미니 DVD/BD에 같이 포함되어 출시되었다.
본즈가 제작해온 여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 중 하나. 인기 요소라고 하면 멋진 캐릭터들과 뛰어난 액션, 수려한 작화 등이 있지만 역시 '분위기'를 꼽을 수 있겠다. DTB 특유의 어두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 작품에 속한 시리즈



3. 등장인물


DARKER THAN BLACK/등장인물 문서 참조

4. 시리즈의 세계관 및 특징


도쿄의 신주쿠[1]를 배경으로 하는, SF라고는 하지만 뭔가 미래스러운 첨단 기술보단 계약자라 불리는 이능력자들과 2기 종료시점까지 여전히 뭔가 뭔지 알기 힘든 게이트라는 이상 지역이 주요 소재.
1기인 흑의 계약자 시점에서 10년 전 남미와 도쿄에 게이트라 불리는 이상 지역이 출몰하였고, 지구의 밤하늘은 사라져 가짜 밤하늘이 나타나게 되었다.[2] 인간은 지구를 벗어나는게 불가능해졌으며 계약자이라 불리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들의 정체와 특성 등이 시리즈 전체의 떡밥이 된다.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이능력 배틀물스러운 설정이지만 작품 분위기는 한없이 암울하다. 팬들은 꿈도 희망도 없는 작품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실제로 1기부터 2기까지 여러 캐릭터들이 팍팍 죽어나간다.
작품의 특징인 소소한 점을 설명해주지 않는 것 때문에 내용이 난해한 면이 있으며, 떡밥을 어느 정도는 남겼어도 나름 스토리를 깔끔히 마무리지은 흑의 계약자와는 다르게 유성의 제미니는 특유의 오픈엔딩까지 겹쳐져서 난해한 점이 더 심해졌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3기가 나온다면 다시 재탕해야 될 정도라고 복잡하다는 평이 다수다.
유성의 제미니 종영 이후 3기가 나오지 않자 팬들은 아예 본즈 신작이 나올 때마다 "이거 망하면 DTB 3기 나오는거죠? 그렇죠?" 라며 자기암시(...) 드립을 칠 정도가 되었다.

4.1. 시리즈 관련 용어


  • ME 기술 - Memory Editor의 약자이다. 구체적 이론은 설명되지 않았지만 기억의 삭제, 이식, 변경이 가능하다. 인격을 추출해서 돌에 이식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발자는 유성의 제미니의 주인공 스오우 파블리첸코의 아버지 미하일 파블리첸코. 계약자의 존재가 비밀인 흑의 계약자 시점에서는 정부기관 등이 계약자와 접촉한 인간들의 기억은 모두 ME로 삭제하고 있었다. 다만, 도쿄 익스플로전 이후부터는 계약자의 존재가 일반인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칠흑의 꽃 부터는 ME에 의한 기억삭제를 받지 않는다. 노벰버 11이 "영국에서는 능력자 연구가 국민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각 나라의 정책차일지도.
  • 메시에 코드 - 계약자가 능력을 사용하면 거짓된 밤하늘에서 특정 별이 빛나는데 그 별에게 코드를 붙이고 그걸 계약자의 인식 코드로 사용한다. 계약자와 가짜 별이 1:1 매칭되어있기 때문에, 새 계약자 출현 → 새로운 별, 관측 → 새로운 별에 메시에 코드 부여 → 이후 편하게 메시에 코드로 호칭한다. XX000(예시:BK-201)과 같은 형식으로 붙지만 서양권에서는 좀 다르게 붙는지는 몰라도 노벰버 11은 000XX(201BK)로 호칭했다.
유래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메시에가 만든 메시에 목록. 별이 아니라 혜성과 헷갈리기 쉬운 성단, 성운에 코드를 붙이기는 하지만 천체에 코드를 붙이는 것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는 점이 이 이름이 붙게 된 계기인 듯. 참고로 코드를 붙일 때에는 M1, M102등 M을 앞에 붙이고 숫자를 뒤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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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셀노프트 방사광 - 계약자가 능력을 사용할 때 몸에서 발생하는 푸른빛을 말한다. 모티브는 아마도 이것.일반인의 눈에도 보이며, 능력 자체와는 큰 연관이 없는 자연현상으로 추측된다... 언급은 되지만 설명은 안 하여 맥거핀화. 다만 빛을 본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빛이라고
  • 이자나미#s-3.2 - 스포일러의 몸에 깃들어 있는 수수께끼의 존재. 이 존재와 다른 존재의 출현을 예고한 미타카 문서에 의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 만들어졌다. 작중 모든 사건의 핵심이자 DARKER THAN BLACK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만악의 근원.[3][스포일러]

4.2. 시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조직


  • PANDORA[4]
  • 3호 기관

4.3. 기타



[1] 2기인 유성의 제미니에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 다시 도쿄로 돌아온다.[2] SF 팬이라면 그렉 이건의 쿼런틴에서 비슷한 설정이 있었음을 기억할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엔 별이 사라진 하늘이다.[3] 이 존재의 출현을 대비하기 위해 조직이 결성되었고, 많은 계약자와 돌이 생겨나게 했으며, 이후 조직이 변질되어 계약자와 돌을 이용해 각종 비인륜적 행위와 참사를 일으키는 범국가적 범죄조직이 되어 작중 많은 이들의 삶을 불행하게 했다.[스포일러] 작중 밝혀진 능력은 계약자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강제로 자살하게 만드는 능력, 그리고 계약자와 비계약자 모두의 영혼을 빼앗아 흡수하는 능력 이다.[4] 통칭 Physicalquantity Alternation Natural Deconstruction Organized Research Agency. 유엔 주도의 국제 연구기관. PANDORA법에 근거해, 계약자나 지옥문의 연구를 하고 있다. 지옥문 내에 연구 시설이 존재한다. 본래는 단순한 연구기관에 지나지 않아야 할 조직이지만, 독자적인 무장 부대를 비밀리에 가지고 있어 필요하면 무력행사를 하기도 한다. 게이트나 계약자에 관한 그 연구는, 실은 계약자를 멸하기 위한 것이며, 배후에는 조직의 존재가 있다. 이것들은 기밀이며, PANDORA 내부에서도 일부의 인간에게만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