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니아/각성
[image]
홍염의 신성 '''헬레니아'''
'''전사의 긍지를!'''[1]
1. 개요
[image]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6년 3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헬레니아의 각성. 한국판 성우는 불명. 일본판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헬레니아만큼은 하얀 이리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깨고 파괴의 파편 수색대로 추가되었다. 불 속에서 저주의 고통을 이겨내고 각성, 날개가 3쌍이 되었다. 리에게 아직도 복수를 원하냐고 하고 있다.[2] 글로벌 9영지 스토리에서 리는 복수를 포기하고 원수를 용서하였는데, 진짜 원흉과 추가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듯.
각성 손오공 업데이트 이후에는 손오공이 헬레니아한테 천상으로 가는 길을 말하라고 한다. 이 떡밥은 다음 신영지는 천상일수 있다는 걸 암시했고 신 영지로 '천상의 계단'이 업데이트 되었다. 그곳에서 에반을 만나는데는 성공했지만 에반은 수색대를 믿을 수 없다며 유리와 함께 떠나고 만다.
그리고 모든 일의 종착지인 14영지의 흑마법 연구탑에서 스니퍼가 에반을 만나 화해하는데 성공하고 실베스타의 공격에 죽을 뻔한 에반을 다른 인원들과 함께 지켜낸다. 그러나 흑마법 연구탑의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에너지가 흡수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모든 사태가 종료된 후 파편수색대는 또 실종되어버린 에반을 찾기위해 대륙을 여행 중이라고 한다.
2월 14일에 업데이트된 짧은 영상에 의하면 흑마법 연구탑에서 에너지가 흡수당하던 중 헤브니아가 다친 몸을 이끌로 에반을 뒤쫒았고 여기에 헬레니아도 뒤이어 동생을 따라간 것을 스니퍼가 기절 직전에 우연히 봤지만 쓰러져버렸고 모든 일이 끝났을 때 에반과 카린이랑 마찬가지로 이 둘도 현재 행방불명이며 스니퍼를 포함해 수색대가 에반을 포함해 이 둘의 행적을 수색 중이다. 그녀도 동생처럼 천상계에 올라갈 줄 알았으나 동생의 일본판 스토리에 따르면 천상계에 올라올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천상계에도 없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긴 듯하다.
3. 게임 내 성능
PvE 콘텐츠에서는 속도를 중시한다면 방어형인 각헬은 당연히 쓸 곳이 없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진행을 추구한다면 꽤 좋은데, 튼튼한데다 비관통 5인기 데미지를 대폭 줄여주기에 충분히 기용할 여지가 있다.
각성 레이드 및 고렙 레이드에서 아군 보호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단, 대부분의 경우 각성 소이를 투입하여 빠르게 잡는 방식이 선호된다.
어려움 공성전을 도전한다면 반드시 풀초월을 찍어야 할 영웅. 각헬이 없으면 공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도발 효과와 확정 막기, 그리고 반사로 어려움 공성 세나의 무지막지한 1인 스킬을 완벽하게 카운터하고, 절륜한 데미지의 5인기, 특히 빛의 참격 데미지를 크게 낮추어 준다. 물론 금요일 제이브의 용분 앞에선 얄짤없다. 또한 우월한 턴의 감소 면역도 크게 도움이 된다.
결투장에서는 쓰기엔 어려움이 많다. 키리엘이 리메이크되기 전에는 반사방덱에서 잠깐 사용하였지만 키리엘의 리메이크로 반사방덱이 주저앉으면서 자연스럽게 각헬 역시 결투장에서 사라졌다.
필수 사용처가 PvE, 그것도 고렙 각성 레이드와 어려움 공성전이라는 상급자용 콘텐츠다 보니 그다지 인기가 없다. 어려움 공성 활성화 상태를 고려하면, 해당 콘텐츠에서 성능이 괜찮다는 것을 알더라도 대부분 만들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
같은 도발탱커인 에반과 자주 비교되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리메이크된 각성 에반은 다양한 유틸기와 딜+탱을 골고루 수행하는 PvP 특화 탱커라고 할 수 있고, 각헬은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에 충실한 PvE 특화 탱커라고 할 수 있다. 성능 자체는 일장일단이 있으니 자신이 어느 쪽 콘텐츠를 선호하는가에 따라서 결정하면 된다.
보통 공성전의 세나들은 대체로 1인기+5인기 구성이라서 공격력 감소 40%에 도발로 1인기 받기, 5인기 -80%인 각헬은 물뎀감 요원으로 투입가능하다. 다만 도발로 인해 쿨감요원의 반격쿨감 횟수가 감소하고, 적 세나의 반격평타는 공격력감소40%만 적용되기에 타 물뎀감 요원보다 아프게 들어와 적턴의 공격을 다 받아내더라도 반격에 우리편이 먼저 죽는다. 사실상 상위호환인 캐쉬영웅 램리썰 외의 메이, 제갈량, 각헬은 취향껏 선택하면 되는 수준.[3]
레이드는 비관통 5인기만 2개라서 각헬이 참가하는 순간 반격평타 이외에는 아군이 죽을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운을 믿고 30렙도 투입 가능한 수준. 다만 각성용은 반격률이 상당히 높으니 만용을 부리면 망한다. 레이드를 위한 각성으로 비교하면 각성 소이와 경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처치 시간이 빨라지는 각성 소이가 더 선호된다.[4][5] 또한 생존성을 크게 높인다고 해도 각헬넣고 버텨봤자 턴은 흐르고, 버틸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처치하지 못하면 결국 죽는만큼 각헬이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어려움 공성의 낮은 활성화를 고려하면 PvE 범용성도 레이드 보스전 일부 공성 지옥요던까지 쓰는 각성 소이에게 밀린다.
지옥 요던에서의 활용도도 발견되었는데, 각성기를 활용해 여포의 혈풍벽파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것. 도발로 적군들의 강력한 단일기들을 모조리 받아주고, 패시브로 적군 전체의 비관통 5인기딜을 줄여주고, 각성기로 아군 전체의 안정성을 책임지고, 또한 아군 전체의 쿨타임까지 초기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각성 스니퍼 리메이크와 각성 클로에 등장으로 인해 극딜덱이 선호되는 분위기라 사장되고 있다.[6]
성능은 상술했듯 상당히 제한적이지만, 예쁜 외형 덕분에 의외로 동생 헤브니아와 함께 숨은 팬이 좀 있는 편. 각성 콘텐츠 등장 전 완전 잉여 캐릭터이던 시절에도 외형 때문에 팬들의 각성 요구가 꽤 되던 영웅이었으며, 각성과 함께 화려하던 외모가 더더욱 버프를 받아[7] 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육성시켜놓은 유저도 간간히 볼 수 있다.
각성 태오가 출시되자 각성 손오공과 함께 방덱에 들어가는데 태오의 흑익만월참은 관통이 아닌 5인기지만 240% 확치라는 실베스타 각성기급의 딜링을 자랑하는데 여기서 헬레니아의 패시브인 5인 뎀감 80%가 들어가면 태오의 만월참이 3자리만 박히게 되는 마술을 볼 수 있게 된다. 흑풍참은 관통이라 헬레니아의 패시브를 무시하지만 축복이 있으면 한번은 버틸 수 있으며 손오공의 각성기가 사용되면 태오가 앞줄로 이동하게 되면서 딜이 엄청나게 낮아진다. 과거 여포의 딜을 막기위해 나타난 각성 소이의 패시브는 3턴감을 맞으면 사라지지만 헬레니아의 경우는 턴감을 맞든 말든 상관이 없기 때문에 더 오래 살아남는다.[8]
물론 오공과 헬레니아를 사용할려면 오공이 스킬강화가 되어 있어야 하고 각게증 보석도 얻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축복이 필수이다. 축복이 없으면 만월참이든 뭐든 흑풍참에 헬레니아가 썰려나가기 때문. 거기다 약점 공격 관련 아이템을 죄다 빼놨는데도 하필 버프기라서 스킬 우선순위가 높은 결투장 무쓸모 스킬인 하늘의 방패를 쓸때마다 승률은 말그대로 곤두박질친다. 그래도 세나컵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으니 다행.
최근에는 이러한 헬레의 트롤짓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팔라+아일 방덱이라는 새로운 방덱이 등장하게 되었다. 헬레니아는 태오의 흑익만월참의 데미지를 현저하게 줄이지만, 팔라+아일 방덱은 3인 5턴감이라는 높은 턴감을 바탕으로 광폭태오를 빠르게 지우는 것이 주 목적, 물론 이쪽도 스킬을 딱딱 맞춰서 써주리란 힘든 법이다.
스마트모드로 개편된 레이드/강자의 필수캐릭터로 꼽힌다. 헬레니아가 없을 시 5인기의 딜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
그런데, 2018년 12월 결투장에서 신화 각성 에반의 등장으로 무려 8개월만에 다시 결투장으로 돌아왔다. 메이, 리나도 같이 사용하는 이른바 '''메리헬 방덱'''의 멤버로, 관통이 없는 트루드의 5인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주며 각성기로 보호막과 스킬 쿨타임 초기화를 같이 해준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발키리의 저력
리부트 이후 반사와 능력치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1.2. 하늘의 빛
[image]'''「구원의 빛으로.」'''
리부트 이후 기존 공격력 감소 효과가 스킬 강화를 해야지만 생긴다.
[리부트 이전]
3.1.3. 하늘의 방패
[image]'''「빛나는 날개로.」'''
리부트 이후 확정 막기가 50% 막기 확률 증가로 바뀌었다.
[리부트 이전]
3.1.4. 각성 - 구원의 축복
[image]''' 「빛의 힘으로, 천상의 가호를!」'''
리부트 이후 보호막이 2000 증가하고 턴 버프가 사라져서 보호막이 없어질때까지 영구 보호막으로 바뀌였다.
[image]
각성 게이지가 다 차면 검을 앞으로 내민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초상화는 봐줄 만하지만, 헬레니아의 날개가 마치 닭날개를 연상시킨다고 유저들의 조롱을 받았다. 그와 별개로 얼굴모델링은 정말 예쁘다! 세인보다 일찍 나온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코스튬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취급은 그냥 공기. 2016년 크리스마스에 정말 예쁜 코스튬이 나왔다.
- 성우의 대사가 효과음하고 겹쳐서 알아듣기 힘들 수 있다. 각성 전과 다르게 목소리가 너무 굵어져[9] 위화감이 드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목소리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참고로 동생인 헤브니아는 각성 전에 여장부 느낌이 강했다.
6. 관련 문서
[1] 일본판에서는 한국 세븐나이츠의 각성 전 선택 대사가 나온다. '''"이 방패에 승리의 맹세를!(この盾に勝利の誓いを!)"'''[2] 하지만 배경설정에 따르면 리는 복수를 그만 두고 흑막을 처리하는 것으로 목적을 바꿨는데, 헬레니아 각성 당시에는 이런 설정이 없었던 듯.[3] 이렇게 보면 5성 베이스에 각성조각까지 필요한 각헬이 상대적으로 안좋아 보일 수 있는데, 각헬은 밥줄인 어려움 공성이 있다. 어려움 공성을 생각중이라면 낭비되는 투자가 아니다.[4] 실제로는 각소이 고정에 각성벨리카와 레이드자리를 경쟁하게 된다.[5] 빠른 저렙용 학살과 수동플레이는 각벨리카로 증폭딜, 고렙용과 자동은 각헬레+각리나로 장기전 대비.[6] 쿨리셋 각성 클로에, 쿨리셋 및 무효화 충전 각성 소이, 무효화 충전 및 딜증폭 각성 키리엘.[7] 각성 헬레니아는 6장의 날개 덕분에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외형이 가장 화려한 축에 속한다. 이는 각성 헤브니아도 마찬가지.[8] 거기에 반사뎀감이랑 축복이랑 중첩이 돼서 더 오래 살아남는다.[9] 시나리오에서도 약간 낮은 목소리기는 했다. 하지만 각성하면서 더 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