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세븐나이츠)
불멸의 화신 '''레이첼'''
[image]'''귀족처럼, 우아하게.'''[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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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PvE 전용 스페셜 영웅. 보스전, 공성전 등의 불새 스킬이 허용되는 PvE 컨텐츠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세븐나이츠다. 성우는 소연 / 아라이 사토미.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수정 전 설정은 각주를 참고.[3] 다른 영웅들 설정도 그렇지만 수정된 설정보다 수정 전 설정이 훨씬 개연성이 있는데 왜 수정했는지는 불명.[4] 현재 수정된 배경 설정은 다음과 같다.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총명함 덕에 레이첼은 항상 그녀의 스승들에게 칭찬의 대상이었다. 귀족들은 그녀를 가문의 후계자로서 가장 뛰어나다고 여겼다. 어린 시절, 레이첼이 받은 교육은 귀족의 우월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이 때문에 레이첼은 귀족이 우월하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하지만 아일린을 만난 후 레이첼의 생각은 바뀌었다. 여명 용병단과 아그니 가문의 전쟁으로 할아버지를 잃게 되자, 레이첼은 아일린을 친구가 아닌 적으로 여기게 되었고, 할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아일린의 가족들을 찾기 시작했다. 전쟁 때문에, 그리고 아일린에게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레이첼은 평민은 좋지 않다는 귀족 우월주의에 빠지게 되었다. 가문의 재건 후, 레이첼은 아그니 가문의 수장이 되었다.
화염을 다루는 아그니 가문의 장녀로 태어난 귀족 영애다. 큰 노력을 쏟아 화염의 사막을 다스리는 여제[5] 가 되었고, 6성 칭호인 불멸의 화신은 '''자칭'''이다.[6] 아일린과는 어렸을 때 친구 사이였으나 가문의 불화로 인해 서로를 증오하게 되었으며 이는 성인이 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처럼.'''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 레이첼의 가문인 아그니 가와 샌드스톰 가 사이에 화염의 사막 패권을 두고 일어난 전쟁이 있었는데, 이때 샌드스톰 가가 여명의 용병단을 고용하여 아그니 가는 패배하고, 아그니 가는 변방의 작은 마을로 쫓겨나게 된다. 어느 날, 레이첼은 귀족의 따분한 예법이 싫어져 왕실의 교사를 피해[7] 밖으로 나가게 된다. 길을 걷던 중 자신의 가문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보고 자리를 피했다가 남자아이 3명에게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한 소녀를 발견한다. 레이첼은 그 소녀를 구해주게 되고 손을 내밀어 주는데 소녀는 웬일인지 갑자기 레이첼을 껴안고 펑펑 울게 된다.
시간이 지나 소녀의 울음이 그치자 자신은 약자를 도와주는 건 귀족의 의무이기 때문에 도와줬을 뿐이며 감사를 받기 위해 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이땐 약한 사람들을 돕지 않고 제멋대로 구는 귀족들을 굉장히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슬슬 해가 저물 시간이 되자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그 소녀에게 자신이 검술을 가르쳐 줄테니 내일 점심부터 이곳으로 오라는 말을 하고, 이름을 묻는다. 자신의 이름이 아일린이라는 소녀에게 자신은 레이첼이라고 대답한다. 레이첼은 매일 아일린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1년 뒤의 아일린은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 레이첼은 아일린과 오랜만에 대결을 하고[8] , 결과는 레이첼이 승리하게 된다. 아일린은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는 레이첼에게 머리핀을 선물로 주고, 레이첼은 아일린에게 반지를 하나 건네주고 달려간다.
반지를 건네주고 집으로 가던 중 절벽 위에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진 걸 보고 이상한 한기까지 느끼지만 일단 집으로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레이첼의 마을에 몬스터들이 쳐들어온다. 어머니는 이미 비밀 통로로 탈출한 상태지만 할아버지는 맞서 싸우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첼의 가문의 병력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레이첼은 플레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문은 어떻게 하냐고 묻지만 플레임은 "가문엔 네가 있지 않느냐"라고 답하고
라고 말해준다. 그 말을 자신의 모토로 삼고 있었던 레이첼은 플레임이 자신에게 씌워준 투구를 돌려주면서[9] 여긴 할아버지에게 맡긴다고 하고 대피한다. 결과는 아그니 가문의 승리로 끝났으나 병력 대부분과 '''아그니 가문의 수장이자 레이첼의 할아버지인 아그니 플레임을 잃고 만다'''. 거기다가 레이첼은 슬퍼하기도 전에 할아버지 가슴에 박힌 검을 보게 되고, 그 검의 문양과 아일린이 준 머리핀의 문양을 보고선 그 머리핀을 짓밟아 부숴버리면서 아일린을 증오하게 된다.[10]허나 여기 백성들은 누가 지킨단 말이냐? 작은 마을이지만... '''영주가 된 자로서, 귀족으로서, 그 의무를 다 해야 하는 법이다'''.
늘 말하지 않았더냐. '''진정한 귀족은 약자를 돕는 법이라고.'''
3.2. 시즌 1
자신의 전령들이 돌아오지 않아 자신의 부탁을 무시한 걸로 받아들인 아일린이 아그니아에 쳐들어왔을 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일린은 자신의 전령들의 요청을 왜 무시했냐고 하지만 아그니아엔 원군이 온 적이 없었다. 당연히 레이첼은 모른다고 했지만 아일린이 자꾸만 무시하지 말라고 하자 열 받은 레이첼은 '''"흥, 너무 허약해서 돌뿌리에 넘어져서 전멸했나 보지. 아니면 자신의 지휘관이 약골이라 마음에 안 들어 도망쳤거나."'''라는 말로 도발을 했다. 결국 아일린과 레이첼이 전쟁을 하게 될 찰나, 갑자기 에반이라는 소년이 와서 전쟁을 말려달라고 한다. 아일린은 그 소년을 아는 건지 따라와달라고 했으나 당연히 한통속일 가능성이 있기에 따라갈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아일린이 '''"부탁한다"'''고 말하자 따라가게 된다. 에반에게 상황을 듣고선 이 사건의 원흉인 델론즈를 잡기 위해 암흑의 무덤으로 가려 했으나 에반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자신이 가서 델론즈의 계획을 알아오겠다고 하고, 조심하란 말과 함께 에반을 보내준다. 후에 에반이 고대의 드래곤에 관한 소식을 가지고 왔을 때 제이브를 찾아가 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이후 에반 원정대를 공격하는 파멸의 눈동자를 5명의 세븐나이츠들과 함께 막아서고 에반을 크리스에게 보낸다.오랜만이야. 아일린. '''그런데 산책을 너무 먼 곳으로 나온 것 같은데?'''
루디와 아일린과 함께 아이사 대륙으로 원정을 온다. 아일린과 자주 투닥거리지만 아일린이 에이스를 혼자 막아서자 계속 아일린이 있는 곳을 쳐다보는 등 아일린을 계속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 끝끝내 그들의 과거의 진실을 알아낸 리나의 서신을 받고 모든 걸 알게 된다.
레이첼은 어릴 적부터 자신과 친하게 지낸 친구를 부정하며 지내왔지만 그 모든 것이 허무하게도 단순한 오해라는 것에 허무함을 느꼈지만 루디의 조언[11] 을 듣고선 진정이 되었지만 본인은 이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이제 와서 어쩌란 거야! 아일린을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힘을 길렀어! 그녀의 모든 것을 부정하기 위해서!'''
아일린은 총운검에 당했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지 않았고, 아일린이 회복할 때까지 자신과 루디가 군대를 이끌기로 한다.
레이첼은 뜬금없이 투항을 하겠다는 루디에게 따지지만 루디는 파괴의 조각은 증오를 먹으니 대륙 간의 증오를 키우지 말고 차라리 자신을 증오하라는 의미에서 투항을 하겠다는 것이었다.'''루디''': 모두 들으시오. 우리는 델론즈와 그 무리를 잡아 파괴신의 부활을 저지하고, 대륙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결코 우리는 침략을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의 대륙을 침범한 것은 사실입니다. 결국 그들에게 침략군일지도 모릅니다.
'''레이첼''': '''긍지다! 긍지를 가지고 기사의 의무를 다하라!''' 우리는 붉은 협곡을 지나 절대자의 궁궐로 진군할 것이다. 그곳에서 연합군은 궁궐을 포위한 채 대기하라. 세븐나이츠들이 직접 궁궐로 들어가 델론즈와 백각을 잡겠다.
'''루디''': 그리고... '''이 일이 끝나면 난 아이사 대륙에 투항할 것이다'''.
'''레이첼''': '''뭐?!'''
'''루디''':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해 양 대륙간에 감정의 골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 내가 투항하면 나머지 병력들은 레이첼과 아일린의 명령을 따르도록. 이상! 그대들의 생환을 바랍니다.
레이첼은 루디와 함께 여포를 상대하고 뒤이어 아일린도 합세하지만 결국 여포에게 당해 납치당하고 손오공의 미끼로 쓰이는 굴욕까지 겪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루디에게 구출되고 파스칼의 계획까지 알아내게 된다.
기파랑에게서 카린의 정체를 듣고선 카린을 죽이는데 찬성하는 쪽으로 가지만 루디는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했고 레이첼도 그것에 따르기로 한다. 그 후 6명의 세븐나이츠들과 함께 파스칼을 공격하지만, 파스칼은 이미 12개의 파괴의 조각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파스칼이 폭주하고 그 여파로 카린이 각성하자 파괴의 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카린을 제거하기로 한다. 그 와중에 에반을 말리다 기절 당하기도 한다.
3.3. 시즌 2
아일린을 도우며 아스드 대륙으로 돌아온다. 레이첼은 비밀 해상 교역로를 통해 아그니아로 돌아가 사막 연합을 규합하여 몬스터를 소탕한다. 이후 비밀리에 지원군을 이끌고 침묵의 광산으로 향하던 중 쌍창의 남자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보자 도망쳐버렸다. 침묵의 광산 교역로를 정리했을 무렵, 아리엘이 루디의 편지를 들고 온다. 레이첼은 삼미호의 오아시스를 재건해 파괴의 힘을 조사하며 파괴의 파편 수색대를 후원하기 시작한다.
태오가 데려간 에반을 발견하고 그 뒤를 쫓지만 빛기둥 속으로 이미 사라졌었고 에반을 쫓기 위해 아일린이 시간을 벌 동안 빛기둥 속으로 들어간다.'''하얀 이리? 기어코 우리와 대적하겠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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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이첼은 아일린이 혼자 싸우는 건 무모하단 것을 알았기에 가지 않고 남아서 같이 싸우기로 했다. 삼족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아일린을 도와 오를리를 빨리 쓰러뜨린 다음 세븐나이츠들과 합류할 생각이었지만 삼족오가 나타날 줄 미처 몰랐던 모양이다.'''아일린''': 레이첼? 왜 아직도 여기 있는거야?
'''레이첼''': 에이스를 막겠다고 혼자 남았을 때, 처참한 몰골로 다시 만나지 않았나? 하도 처참해서 이번엔 남아준거야. 감사히 여기라구.
겔리두스와의 전투 도중 아일린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자 삼족오의 공격을 맞고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레이첼이 이를 대신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레이첼이 행동불능이 되면서 레이첼의 힘을 아일린이 이어받게 된다.
혼수상태라고는 해도 일단 치명상이라 죽어가고 있던 찰나, 바네사가 나타나 아일린과 레이첼을 구해주게 된다. 이로써 다시 활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만약 시간을 되돌려 과거와 같은 전개가 반복된다 해도, 이번엔 바네사 역시 레이첼, 아일린과 함께 싸울 것 같으니 겔리두스에게 다시 죽을 일도 없어졌다.
3.4. 외전
일본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데, 당시 기준으로 아직 각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6성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일린과 아탈란테 일행이 쿠키 때문에 시비가 붙은 것을 보고 혀를 찬다. 그러다가 아일린이 제이브한테 고백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을 도와주고, 뒤에서 이를 훔쳐보는 아탈란테 일행을 쫒아낸다.
4. 게임 내 성능
현재까지도 유일한 피해량/방어력 동시 감소 스킬인 불새 이외에도 평타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단일 대상 피해량 증가, 고유지속효과인 반격 증가 등 보스전/공성전에 용이한 스킬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해당 컨텐츠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웅이다. 자신의 덱 성향에 관계없이 특히 보스전에 필수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흔히 공무원으로 불린다.좋지는 않지만 쓸모가 있는 세븐나이츠 - CM루디
공성전 입문을 준비하는 신규 및 저레벨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며 공성전 쉬움 이후에 공성전 어려움까지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공성 특화로 기획된 세븐나이츠다.
보스전은 레이첼의 두 번째 특화 컨텐츠로서 레이첼이 없으면 진행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버린다. (태풍의 날개전 제외)
오직 스킬셋에 의존하는 성능 비중상 저초월과 고초월의 차이가 거의 없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힌다. 다만 1%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속공 27, 반격 35 등의 레이드 장비와 응징, 낙인 겔리두스 장신구 등을 기어이 갖추는 보스전 유저들도 존재한다.
4.1. 스킬
4.1.1. 고유지속효과 - 화염의 힘
리부트 이후 반격 확률 수치가 감소하고 기본 공격시 아군 전체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 또한 부활했을시 이전과 다르게 '''[강화된 레이첼]'''이 되지 않고, 그냥 부활 한다.
[리부트 이전]
세븐나이츠 극 초창기에는 불멸의 존재라는 생명력 80% 무려 3번 부활 패시브였다.
4.1.2. 염화
[image]'''「춤추어라! 화려하게, 마무리!」'''
리부트 이후 스킬 계수가 깍이고 받피증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세븐나이츠 극 초창기에는 별 모양으로 베는 스킬 이펙트였다.
4.1.3. 불새[13]
[image]'''「날아올라라, 불멸의 새여!」'''[14]
리부트 이후 3인기에서 4인기로 쿨타임은 30초가 늘었고, 피해량과 방어력 감소 수치가 감소했다. 스킬 계수도 크게 깍였다.
[리부트 이전]
초창기에는 지휘라는 아군 전체 반격 확률을 높여주는 버프 스킬이었다.
4.2. 컨텐츠 별 평가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4.3. 추천 장비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5. 진화
'''핏빛화염 레이첼(4성)'''
레이첼은 화염의 기운을 가진 아그니 가문의 장녀로 태어난 귀족이며 레이첼의 우아한 자태 뒤엔 핏빛 화염이 숨어있다고 전해진다.
'''화염의 지배자 레이첼(5성)'''
아그니 가문에서도 특출한 실력을 갖고 있던 레이첼은 화염의 사막을 다스리는 여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았고 화염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다.
'''불멸의 화신 레이첼(6성)'''
화염의 사막을 다스리는 여제가 된 레이첼은 자신을 불멸의 화신이라 칭하였다. 최근 화염의 사막을 노리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
6.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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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7. 패치 이력
- 초창기엔 지휘 스킬로 아군 전체의 반격률을 끌어올려 역전을 꾀하는 스타일이었다.
- 2014년 4월 25일 패치로 반격 확률이 패시브로 바뀌고 단일기 두 개에 각각 방어력 감소와 피해량 감소를 부여하는 공성전 특화 세븐나이츠가 되었지만,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레기첼이라 불리게 된다. 특히 레이첼이 공성전에서 큰 효율을 보이는 것은 맞지만 정작 공성전 고득점의 핵심은 델론즈였기 때문에 델론즈 유저와의 마찰도 잦았다.
- 2014년 6월 26일 리메이크로 부활 시 강화되는 스킬들의 계수가 증가하였고, 염화와 불의 춤에 약점공격이 추가되었으며, 불새/날으는 불새는 스킬 명에 알맞게 2턴간 화염 데미지가 추가되었으며 부활 후의 생명력도 50%에서 100%로 상향조정되었다. 함께 리메이크된 아일린이 50% 생명력으로 부활을 얻어버린지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상향.
- 2015년 10월 5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 안이 공개되었고 그대로 적용되었다. 패시브를 통해 부활(+스킬 강화) 후 상태이상 면역이 추가되었고, 염화에 붙어있던 피해량/방어력 감소는 3인기인 불새로 넘어갔다. 2015년 7월 넷마블 공식방송에서 염화를 3인기로 상향시킬 생각이 있다고 CM루디가 발표했던 것이 약간 다른 형태로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2월 27일 3주년 기념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안이 나왔는데, 레이첼은 패시브의 반격 확률이 30%로 감소한 대신 기본 공격시 아군 전체 스킬 쿨타임 10초 감소가 생겼고, 염화는 적군 받는 피해량 80% 증가가 새로 생겼지만, 불새는 어째 적군 피해량 및 방어력 감소 수치가 10% 너프 되어서 70%가 되었다. 이 경우 기존의 보스전에서 각성 지크를 빼고 대신 쿨증 요원으로 샤오나 버퍼로 각성 소이를 넣는 전략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샤오를 넣음으로써 기존보다 더 안정적인 쿨증을 넣을 수 있으며, 각조 300개를 아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레이첼의 입지가 올라가는 리메이크로서 PvE 최소 요구치를 완화하고 최종 덱 구성 변경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존 각지크 육성 유저들에게는 쿨감 요원이 하나 늘어나면서 턴 관리 편의를 제공하는 느낌의 패치로도 볼 수 있겠다. 요컨대 각종 PvE 컨텐츠가 쉬워지는 리메이크라서 레이첼 리메이크는 논란도 별로 없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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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버전에 추가된 스페셜 영웅 소환권 일러스트. 4성 레이첼이 머리를 풀고 모자를 벗은 모습인데, 매우 예쁘다!
- 바뀐 더빙이 기존의 더빙과 가장 괴리감이 덜해, 델론즈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세븐나이츠 중에서는 비판이 가장 적었다.
- 가문 이름이 '아그니'이므로, 성이 앞에 오는 세나 세계관상 레이첼의 풀네임은 '아그니 레이첼'이다.
-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귀족 출신인데, 레이첼은 귀족 우월주의에 찌들었기에 귀족을 싫어하는 크리스의 눈에는 레이첼이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 관계도를 보면 루디를 "최고의 귀족"이라 하는데, 루디는 전쟁고아이므로 귀족혈통이 아니다. 빛의 자리를 나름 높게 평가하는 것이거나, 루디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 관계도에서 이 평가는 사라진다.[15]
- 2016년 7월 29일 업데이트 이후로 갑자기 공성전 안내 로딩창에 있던 레이첼 일러스트가 에스파다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해당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 메갈리아 옹호 발언을 한 것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서 바꾼 듯.
- 각성 떡밥이 돌았었다. 현재 도감에는 세븐나이츠(각성) 탭에 빈 칸이 뚫려 있으며, 터치하는 순간 모래시계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 메인 화면이 황사가 온 것처럼 모래바람이 분다.[16] 하지만 2월 27일 리메이크를 통해 변경되는 사항이 있어 다시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리고 3월 9일 3주년 업데이트 공지로 모래시계의 주인은 신규 세븐나이츠인 바네사로 확정되었다.
- 3월 7일 18시 넷마블에서 레이첼이 각성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으나 비공개 처리되었다. 레이첼 각성은 거의 확정사항. 하지만 각성을 안 할지도 모르는게 1. 다른 세나들과는 다르게 PvE에서 입지가 충분하고, 2. 스토리상 혼수상태인데다가, 3. 거의 제일 마지막으로 각성할 것 같았던 루디가 각성했다. 물론 진실은 운영진만이...[17]
- 위의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이 죄다 사망했다...
- 2017년 11월 16일 패치로 레이첼의 전용장비인 '레이첼의 부러진 머리핀' 이 '레이첼에게 되돌아간 피의 맹약 반지' 로 바뀌었다. 공카에선 드디어 레이첼 각성이 나오는 거냐고 글이 올라오는 중.
- 무한의탑 80층을 레이첼 딜러로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
- 2020년 11월 23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콜라보 업대이트로 참전.
9. 코스튬
기본적인 비주얼도 좋은 편이지만 코스튬들이 매우 예쁘다. 화혜공주, 겨울의 선물, 불꽃의 후예 등 코스튬이 나올 때마다 여신 취급을 받고 있다.
9.1.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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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팁을 설명할 때 나오는 코스튬이다. 능력치는 없지만 다른 비키니 코스튬보다는 개성 있고 예쁜 편이라서 살 사람들은 사는 편. 모델링 패치 후에는 비율도 좋아져서 대두라고 놀림당하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9.2. 해변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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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도가 높아서인지 착용하는 유저들이 가끔 보이는 코스튬. 게임 내 초상화는 백조의 호수 코스튬과 거의 똑같은 편. 모델링 개편 이후 비율이 좋아지며 굉장히 예뻐졌다.
9.3. 화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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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정 판매 코스튬 중에서 호평받는 편이었지만 2016년 모델링 패치로 살짝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특히 치마 부분이 좀 어색해졌다.
9.4. 겨울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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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매 코스튬. 상큼한 표정으로 역시 호평이 많았던 코스튬이다. 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메이의 빨간 망토 코스튬과 헛갈려 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9.5. 불꽃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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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가가 많은 코스튬 중 하나다. 한정 판매가 아니기에 수요량도 높은 편. 2016년 모델링 패치로 가장 특혜를 받는 코스튬이라고 평가받는데 이전의 부담스럽고 이상하던 시뻘건 아이라인을 포함해서 이곳저곳 모자라던 외형을 가다듬어 상당히 이뻐졌다! 하지만 특유의 아줌마 같은 초상화는 그대로라서 조금 괴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9.6. 창공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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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초상화가 약간 평가를 깎아 먹었다. 뚜렷하고 깔끔한 인게임과 다르게 좀 찢어지고 초딩 같은 인상의 초상화로 인해 저평가받는 편.
9.7. 사랑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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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프로디테를 모티브로 한 코스튬. 역시 인기가 상당했던 코스튬.
9.8. 붉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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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코스튬은 대부분 호평인 데 반해, 이 코스튬은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했었다. 레이첼 특유의 여성미가 사라졌기 때문. 캐릭터 분위기 역시 다른 코스튬과 사뭇 다른 느낌으로 상당히 이질적이다.
9.9. 여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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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이 MAX이기에 수요량이 있으나, 디자인 자체는 높은 노출도 빼면 성의가 없다고 까였다.
9.10. 수영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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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니 삭스를 신고 있는 패션.
9.11. 길드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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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코스튬 고유의 깔맞춤 옷과, 흰 니삭스가 특징. 평가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도 많지만, 의상과 외모 매칭이 잘 안 돼서 싫어하는 유저도 있다. 길드전 코스튬 중 최초로 수령 시 레벨 3이다.
9.12. 청초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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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코스튬 이후로 오랜만에 출시된 레이첼의 코스튬으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길드전 코스튬과 맞먹을 정도라고. 특히 제복을 적절하게 섞은 디자인이 호평.
여담으로 일본 버전에서는 치마가 조금 더 짧고, 절대영역+가터벨트가 보인다. 아일린의 코스튬처럼 심의에 걸릴까봐 수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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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9.13. 알리사 라인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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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가 블레이블루에 이어 팔콤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스튬이다. 먼저 일본 서버에 추가되었다가 한국 서버도 추가되었다.
9.14. 꽃의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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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글로벌 서버 코스튬.
9.15. 매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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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의상의 색상을 변경해놓은 듯한 코스튬이지만, 레이피어와 모자에서 빛이 나는 이펙트가 있어서 차이점이 있다.
모자에서 나오는 빛이 굉장히 거슬리기 때문에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릴 듯.
9.16. 미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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